근데 솔직히 댓글들 보면 저 연희인가 하는 애가 이렇게까지 욕먹을 일인가 싶긴하다. 누군가는 저 여자애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누군가는 저 성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호불호까진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저 여자애도 그냥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본인 나름대로는 노력을 한건데 좀 안타깝긴 함. 아마 사람들이랑 어울린다고 노력을 한다는게 타인에게 집착을 하는 형태로 다가와서 더 그런거 같은데 그냥 좀 애잔함.
대학교때 저런 친구 있었는데 둘이 있을땐 괜찮은데 단체행동할때 계속 눈치보이고 혼자 분위기 파악 못해서 조금 힘들었음.... 아직까진 좋은 친구로 남아있지만 같은 과 남자애들이랑 피시방 갔을때 그 친구 이름 가지고 닉네임으로 놀고 그러는거 보고 ㅈㄴ뭐라하고 나왔는데 저런 스타일은 남들이 싫어한다는걸 당사자한테 꼭 알려줘야 할듯..
진짜 어릴때, 내가 중학생때 뒷담까진 안했지만 행동이 딱 저랬음.. 근데 계속 저게 반복되니까 나 때문에 더이상 주변 사람이 부담스러움을 느끼고 불편한게 너무 싫은거임.. 그래서 마음을 닫고 포기할 건 포기하고 적당히 겉돌면서 살아가가보니 혼자서도, 혼자 있어도 괜찮다는 걸 느꼈음. 괜찮다는 걸 느끼니까 여전히 지금도 외롭지만 그래도 옛날보다는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나 자신을 더 볼 수 있게 된 것 같음
나도 그럼 관계에 대한 요령은 없고 나름 노력한게 상대에겐 부담스럽고 실수투성이. 항상 외로웠지만 관계에서 오는 상처는 두려웠음.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동경하며 조금만 안맞거나 내가 싫은가?싶으면 관계를 끊어버렸음. 아주 나중에서야 서서히 내 자신이 보이고 깨닫게 됬고 동물 키우면서 내 마음이 안정됬음. 언제나 넘처흘러서 갈 데 없이 떠다니던 내 마음이 정착 할 곳이 생겼고 안정적으로 날 사랑해주는 고양이를 보면서 지금은 관계에 관심없는 것 처럼 쿨한 척 해봤지만 사실 외로웠던 마음이나 그 집착이 사라졌음.
대학교 동기중에 진짜 연희랑 똑같은 애있었어요 심지어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까지 닮았음…..진짜 부담스럽다는 말이 딱 맞아요ㅠㅠㅠ어느정도 친해지는 과정이 있어야 서로 잘맞는 부분도 알고 재미도 있는데 만난지 하루만에 무슨 찐친마냥 들이대니까 오히려 진정성이 없어보이더라구요ㅠ그냥 그 순간 같이있을 사람이 필요해서 이러나싶고.. 저건 친화력 좋은게 아니라 걍 눈치없는 애정결핍같음..ㅠ
와 난 회피형이라서 연희 처음 볼땐 왜저러나 싶었는데 이번 편은 공감간다..ㅠㅠㅠ 난 진짜 뒷담은 안깠고 혼자 집에서 울었지만... 그냥 남들한테 잘해주고 맞춰주면 날 좋아해줄까봐 아등바등하고 과하게 행동하는게 너무 내 모습같음. 연희 부담스러워하는 표정들 보는순간 익숙함을 느낌...ㅎㅎ 상대방이 아직 어색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냥 내가 부담스러웠던거구나.. 난 친해지고싶어서 그런거였는데. 자꾸 덤벙대는거 그거 상대 반응만 살피다가 주변을 못봐서 그럼. 잘 보이고싶은 사람한테 과하게 칭찬하고 과한 친절, 억텐 부려놓고 집에 오면 엄청 이불킥함. 그냥 좀 자연스럽게 대화해볼걸 하고... 그런데 다시 밖에 나가면 혹시 내가 도태될까봐, 따돌림당할까봐 무의식적으로 무서워서 자꾸 과하게 행동함. 잘보이고싶을수록 심해짐. 가까워지고싶어서 한 행동이 상대를 더 멀어지게 만드는 역효과+악순환... 잘보이고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진짜 내 모습과 다른 행동을 하니까, 누가 다가와도 '진짜 내 모습을 알면 분명 싫어하겠지' 싶어서 계속 연기하다가 스스로 지쳐서 회피형되어버림.. 지금은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진짜 부러워하고 친해지고싶은 사람들한텐 저 모습 나옴 ㅋㅋ 어느정돈 자연스러운것 아닌가 싶기도...
이건 진짜 뭐라 판단할 수 없는 사람 같음… 어렸을적 친구사귀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던 애들이 보통 저럼… 겉돌았던 애들 근데 그게 또 온전히 저 사람 잘못만은 아니라서.. 사실 연희같은 애들이 오히려 더 친해지면 엄청 잘해주긴 하더라.. 사실 저런 이유로 저런 사람을 괴롭히거나 소외시키는 행동도 사실 안좋음 픽고에서도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기 보단, 이런 사람도 있다 라는 식의 내용을 보여주려고 만든것 같음
나도 저런친구 결국 손절함..... 십년이었는데 그 추억을 저버릴만큼 힘들었음ㅠㅠ 날 "우리는 왜이모양일까" 이런식으로 같이 까내리고, 맨날 싫다는데 팔짱끼고, 전화말고 문자하라해도 굳이굳이 눈치없이 전화겁나하고, 자기 힘들땐 끝도 없이 얘기하면서 정작 나 힘들땐 관심도 없던친구 . 결국 마지막 이유에서 크게 터져 손절했다. 진작 손절할걸 그동안 참았던 내 세월이 아깝다
부담도 부담인데 배려가 없다는게 제일 큰 문제지 내가 외로우니까 내가 좋으니까 내가 놀러가고싶으니까 옆사람 쥐어짜는거임 모든 관계는 서로 배려하고 맞춰주는거라 경험이 많이 없으면 겪어보고 싸우고 화해하고 하면서 결국 익혀가는거... 문제는 익히는 과정에서 저런 쓰레기같은 놈 만나서 상처입음
'연희' 같은 친구들은 어렸을 때부터 겉돌았을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그게 그 친구들 잘못이 아니라는 것, 못생겨서, 키가 작아서, 키가 너무 커서, 말라서, 뚱뚱해서,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별 시덥잖은 이유로 따돌려진 아이들. 그 아이들이 커서 의존적이 된다. 시간이 지나 외로움을 혼자 곱씹다보면, 남들이 바라는 사회성을 알게 되지만 '사회성'이란 곧 낄끼빠빠, 즉 '네 주제를 알아라'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작품내 '연희'는 친구에게 서툴게 다가갔지만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멀어졌다. 하지만 만약 연희가 엄청 예쁘고 인기있는 아이였어도 지수가 부담스러워 했을까? 연희가 그저 가만히 있었다면 다른 친구들은 친해지고 싶어했을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나대면 좀 거슬릴 뿐이고 가만히 있으면 거슬리지 않는 사람이 될 뿐이다. 연희를 '사회성 결여'라고 비난하는 대다수 사람들은 연희가 뭘하든 '연희'와 그렇게 친해지고 싶어하진 않는다. 그러니 이 사회의 '연희'들에게 본인을 가늠하는 말들, 혐오를 합리화하는 그럴듯한 말들일랑 ㅈ까라 하고, 내 주관대로, 남 부끄럽지 않게 살길 바란다. 당신 삶을 이해해줄 진짜 인연들은 항상 어딘가 있다.
연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본인이 남들에게 거부당하는 이유를 그 전에 소현이도 지금의 지수도 나름 알려주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고려해볼 생각조차 안하고 그저 본인을 거부하면 아 얘 이상해, 너 왜그래 하는거임 심지어 지수같은 경우는 천천히 친해지자고 이야기를 했는데 저 시그널이 그만다가오라는 것도 있겠지만 저기서 아 내가 너무 성급하고 부담스러웠겠다 생각해봐야하는데 그런거 없이 냅다 달려가서 쎄하다 어쩐다 이야기하는게 글러먹음
애정결핍 자존감 낮은 이십대 초반.. 미숙할 때의 특징을 너무 고루고루 보여줘서 짠하고 괴롭다..ㅠ 처음부터 자존감 낮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사람들에게 자꾸 거절당하다 보니까 정말 낮아져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음... 그치만 그래도 인터넷에서 사람 만나지마라 연희야 위험하다 ㅠㅠㅠㅠ 누구보다도 더 연희의 성장을 응원해..
저런애랑 있으면 신체나이만 같지 정신연령은 한 5세쯤 되는애한테 친구처럼 맞춰준 기분임. 내가 저런애 손절 각 잡았던 포인트가 .. 소유할려고 했음. 무조건 본인이랑 제일 친해야하고, 다른사람이랑 더 친하면 절대안됨. 새로생긴곳이나 밥먹으러갈때나 다른친구랑 먼저가면 안됨. 왜 다른친구랑 갔는지 눈치봐야하고 미안해 해야함. 내 미래계휙 무조건 말해줘야함. 말 안해주면 왜 말안해주냐고 사람 이상하게 만듦. 뭐 하자고 할때 거절하면 존나시발 애새끼처럼 서운해함. 연락 좀 뜸하게 하고 거리두니까 버림받은사람처럼 행동함. 정신병 걸리는줄. 성장과정에서 못받은 지 애정결핍을 왜 친구한테 갈구하는지.. 의존형 애정결핍 제일 극혐.
진짜 공감 학교 친구중에 딱 이런애 있었음 바쁘거나 피곤해서 이거 어떻냐 나 어떻냐는 말에 어~괜찮네~ 이런식으로 좀만 대충말해도 툭 삐져서 혼자 꿍해있고 쳐다보지도 않고 따른애들이랑만 어울리고.. 본인 기분 안좋은일 있으면 하루종일 말도 안하고 또 꿍해있어서 내가 엄마마냥 달래줘야하고 손으로 툭툭치는게 아파서 하지말라 하면 또 엄청 정색하면서 왜그러냐 그러고..말한마디 행동한마디 때문에 그날 하루 길게는 일주일까지 쌩까지고 무시당했어서 무슨 애기 다루듯이 말조심 행동조심 모든순간이 노심초사 그 자체엿음 지금이야 손절쳤지만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었는지 그 투정 다 받아주느라
@@betiblue-k9w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으면 대답하는 사람도 그냥 거절할 수도 있죠 내 계획을 꼭 남이랑 공유해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말하기 싫은가보구나 정도로 넘길수도 있는 건데 그걸 왜 못 말해줘? 왜 나한테 말 안해? 너는 나를 그정도로밖에 생각 안해? 진짜 서운하다.. 이렇게 몰아붙이면 너무 버겁고 피곤하죠…ㅠㅠ
제 자신을 돌아보게되네요 예전에는 잘해줬던 사람들이 떠나가면 너무하다 나쁘다라고 생각했는데, 한편으론 관계는 상호적인건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상대가 필요로 하고 원하는 걸 해주는게 아니라 무조건 잘해주고 내가 원하는 대로 리액션이 나오길 바란건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친해지는 속도가 다르고 아무리 친하게 생각해도 서로에게 선을 넘지 않는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오히려 더 오래갈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자책하기 보다 서툰 부분이 있었던 자신을 격려하며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이제는 관계에 힘을 빼고 편하게 사람들을 만나려구요! 감사합니다😊
성인되고 만나는 친구는 진짜 찐으로 친해지기가 힘들고 고딩때에 비해 장기적으로 다가가야 함. 그러니 너무 잘해주지도 말고 너무 무시하지도 말고 두루두루 적당한 관계 유지하면 알아서 걸러질 사람 걸러지고, 원치않아도 가까워질 사람은 가까워지는 게 인간관계임. 그러니 초반에 내가 잘해줬는데 얘는 왜 철벽치지? 라고 생각하지말자. 인연은 나도 모르게 생기니, 남탓하지말고 누구 뒷담까지말고 그저 자기계발하면서 나의 가치를 올리고 기다리자.
자신을 사랑하라는게 솔직히 말이 쉽지 주변에서 사랑 받고 그래야 스스로도 사랑할 수 있는거 같음. 누군가가 옆에서 받아주고 정신마음케어 시켜주면 좋은데 각자 사는게 바쁜 세상에서 남을 위해서 굳이 기다리고 참고 희생?하기 어려우니 연희 같은 캐릭터는 그냥 더 민폐로만 낙인될뿐이고 연희같은 캐릭터들도 더더욱 증상?이 더 심해지다못해 거절같은거에 예민해지고 자기방어만 높아져 분노만 쌓이고 꼬이게 되는게 아닐까 싶음. 저런 삶이 지속되고 반복되면 진심어린 조언도 충고로 듣게되는거지… 저런건 안타깝지만 어릴때 영향이 큰거라 이미 지난 과거 되돌릴수 없듯 나중에 좋아진다해도 그냥 안고가는 마음이지 않을까 싶음…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본연의 자신을 알아봐주고 좋게 봐주는 사람을 만나야하는데…
연희의 가정사나 자세한 사정이 드라마에 나온건 아니라서 뭐라 판단을 할 수 없지만 최근에 정신과 의사쌤들이 나온 유튜브에 보니까 어릴때 학폭을 당한 경우도 거기서 발현된 성격장애들이 그대로 내 성격으로 굳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물론 연희가 학폭을 당했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으나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과하게 텐션을 올리고 오바하고 집착을 하고 친구가 고쳐줬으면 하는 부분을 얘기할때도 뒷담으로 방어기제를 보이는걸 보면 아마 트라우마같은게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희처럼 다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고 친해지려는 속도가 빠른 사람이에요. 시간이 지나서 제 스스로도 부담스럽게 느껴지겠다고 느꼈어요. 멈추고 보니 제 옆에 아무도 없더라구요. 제 생활에 집중하며 지내도 먼저 연락하는 사람없고, 가뜩이나 없던 자존감 자신감이 더욱 바닥치는데 그것만큼 좌절스러운게 없어요. 한편으로 가족들도 나를 신경 안 쓰는데 타인들이 뭐라고 관심을 가질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친해지려는 집착을 버렸어요. 가끔 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정작 나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으면서 그런 말은 무례하다고 여겨져서 제가 손절했어요. 각자 에너지 쏟고 싶어하는 방향은 다르다 여기면서 사람들과는 딱 공적으로만 생활하는 요즘입니다. 누구는 정신승리라고 하겠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스스로를 지키고 그나마 버티네요.
몇 번 상처받고 나서 더 이상 기대하지 않게 되니까 저절로 집착이 버려지더라.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이후부터 인간관계가 확 풀림. 난 진짜로 느꼈음. 외모같은 것도 달라진 게 없는데 주위로 사람이 모여드는 게 느껴졌음. 집착을 내려놓으니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게 되고 딱 상대가 편하게 느낄 정도의 호의, 딱 그 정도의 미소만 보여줄 수 있게 됨. 나로부터 멀어지는 사람이 있어도 괜찮음. 처음부터 내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 없으니까. 이기적인 걸 수도 있는데 나한텐 그게 편하더라.. 나만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정말 인간관계는 기대와 집착을 버리기 전 후로 달라짐
자기자신을 사랑하는법. 1)자기 할 일 야무지게 잘하기 학생이면 공부, 직장인이면 일. 집에 오면 청소. 정리.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잘하는게 중요. 내 기준 한다~는 소용없음. 2)자기 능력키우기. 하고싶은것. 좋아하는것에 대해 생각하고 그길로 따라갈것. 미래에 뭐 할지 고민. 계획하며 노력하고 투자하기.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만 알아도 인생 고민이 줄어듬. 3)자기인생은 자기자신이 주인이 되어야 비슷한 사람들이 친구가 됨. 그리고 그길을 걸어가는 과정에서 친구도 생기고 하는것임. 자기자신에게 집중하는것이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남도 사랑할수 있음. 인간관계 너무 집착할 필요없음. 자신이 뭘해야할지 어떻게 살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함.사회에 도움이 되고 가치가 있는 좋은방향으로 가기위해 노력하는게 이로움. 내인생은 모두 자기가 주인공이 되어야함. 힘들고 외로운 사람이 주인공이고 그게 자기 인생이라면 자책할필요도 없고 그냥 받아들이고 묵묵히 살아가면 됨. 누구때문이다~남탓하지 말고 자기 직위. 자기 처한 환경에 알맞게 분수에 맞게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면 됨.
전 20대 초반 군대에서 크게 느낌... 내로남불이 너무 심하고 계획성없이 다니고 본인은 열심히 한거 없는데 남 까내리는 거 잘하는 걸 너무 봐서 사람에 대한 정이 너무 식음 그 뒤로 사람을 경계하게 됨... 전에는 사람마다 장단점있기에 장점만 본다 이건데 군대에서 장점이 없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본게 큰듯
나도 20대 중반에 학교 편입하고나서 동문들이랑 친해질려고 이리저리 말도 걸고 번호도 나누고 서로 페이스북 공유글에 그 사소한 이름 공유 골뱅이 태그 하는게 너무 부러워서 그게 청춘 인줄만 알았고 그 무리들 속에 속해 있고 싶었다. 하지만 오히려 너무 부담스럽다는 뒷소문만 들려올뿐. 그땐 너무 기쁘고 마음에 공허가 차있어서 친구란 공백을 채우고싶었는데 내 자신을 사랑하는법을 몰랐고 외로움을 견뎌내는데에 있어 미숙했다. 지금은 운동과 게임, 취미활동과 같은 나의 시간으로 외로움을 지우고 있어서 많이 완치가 되었지만 이번 영상을 보니 과거의 내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다시한번 정신차리고 마음가짐을 바로 잡게 된다. 저보다 젊은 동생들이 남을 챙기기보다 자신을 더 많이 우선시 하고 사랑해주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나도 어릴 때 저랬고 고치는데 오래걸렸다...ㅠㅠ 고친 이유는 저게 마냥 편한게 아니라 에너지 소비가 심함... 뭔가 내가 진짜 찐텐으로 앵기는 게 있는데 연희처럼은 이렇게 하면 얘가 좋아하겠지 싶어서 앵기는 게 있음... 그래서 나 지키면서 남들과 정 나눌 그럴 힘을 열심히 길렀음
나도 진짜 절박하게 앵기는 타입이었는데 그러다 한 번 떨궈지고 나니까 인간관계 다 소용없다 생각 들면서 좀 나아지더라. 이젠 나 혼자서도 뻘쭘하게 잘 있는 편이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랑 어색한 것도 잘 견디게 됐는데 인간관계 심하게 서툴고 주변에 사람이 거의 없음. 서툴기 이전에 주변에 누가 있는 게 힘들어...ㅠ
난 연희같은 사람도 좋던데;; 뭔 의미인진 알겠으나 1. 이런성격은 이래서 지쳐 저래서 질려 이렇게 점점 재는게 반복되면 나도 남평가나 하는 성격이 되가는데 그게 더 별로임 2. 남 성격 판단하고 다닐만큼 내가 그렇게 완벽한 성격인가 3. 좋은성격나쁜성격이기보단 다양한 성격이 존재하는건데 오히려 이래서 좋아 저래서 좋아 이런걸 찾는게 맞지않나 연희같은 성격 난 오히려 밝고 순수해서 좋다 기죽지않았으면 좋겠고 그렇게 하나하나 배워가면 되니까 힘내고 화이팅했으면
내가 혹여나 저런 사람일까 봐 나의 결핍을 숨기고 쿨한 척, 강한 척, 자기주장 다 하고 사는데 그럴 수록 점점 힘든 것 같다. 나를 꿰뚫어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내가 이기적이고 독단적이라고 말하고 나를 알아보는 사람은 내가 들킨 것에 대해 겁이 나 제발 저려 도망치니깐... 나는 연희와 마음은 비슷하지만 행동 양상이 매우 다르네. 이게 겉으로는 괜찮지만 속마음은 진짜 우울함. 그래도 어쩌겠어 더 쿨해야지
저게 연희라는 애가 착해서 친해지려고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본인도 혼자 있는거 싫어서 아무나 붙잡고 저런다는게문제;; 해도 비슷한사람한테 가서 저래야지..저거는 애정을주는게 아니라 강요하는거.. 내가 강아지나 애기 좋아한다고 하루종일 붙들고 막 귀찮게 해봐라 그게 사랑인지 아니면 자기 욕심 채우는건지
나도 중학생때 저렇게 연 하나하나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진짜 꾸밈없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을 사귀면서 많이 나아짐... 처음에 저렇게 먼저 다가가는 것도 좋지만 뭐든지 적당히! 상대방과 맞춰가며 관계를 정립해가야 함 ^_^ 그리고 어느 사람이든 외로울 때가 분명히 있는데 그때 애정결핍처럼 남에게 기대기보단 내가 나를 사랑해줘야함... 한마디로 진짜 나를 가꾸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주기! 그렇게 나에게 더 집중하다보면 인간관계에 집착도 덜해지고 여유와 매력이 생겨서, 사람들도 내가 그들에게 무작정 집착할 때보다 날 더 관심있게보게되는듯 (아직도 인간관계는 어렵지만 여태까지 느꼈던것은 이정도)
22살정도까지는 내성적이고 저런 성격이 좀 있었음. 그래서 진용진의 대사를 듣는 순간 너무 슬펐음. 아~ 내가 그랬구나 싶어서ㅠ 언젠가 좋은사람들이 알아서 다가와 준 시기가 있었는데 그 덕에 많이 극복되었음.. 딱 한사람만 날 좋게 봐주는 순간 그 사람이 끌어 당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좋게 봐주더라. 참 오래도 걸렸지만... 이젠 그냥 나 싫다하면 꺼지라함
연희 보니까 꼭 저같네요. 어릴 때부터 여러 일들을 겪고난 뒤에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쉽지 않아서 타인한테 맞추려고 노력하고 먼저 인사도 하고 외향인인척 했었는데 이걸 왜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었거든요? 저도 먼저 다가와주는사람 좋아했고요. 근데 제가 해야했던건 사람한테 먼저 다가가지 않는 노력이 필요했던거였네요. ㅠㅠ 하 진짜 너무 어렵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그래 어렸을적 동심 그대로 순수함이 남아있는데 남들은 나를 별로 안좋아하는것같다고 상대적으로 비교가되니까 그때부터 회의감이 들고 소심해지는듯 근데 그러면서 날 거부하니까 눈치도 많이보게됨 ㅠㅠㅠㅠ 눈치 잘 보고 사회생활 잘하는게 행복한것 아닌것같아…
순수함과 욕심은 정 반대 아닌가요? 주변에 사람들 가까이 두고 자기가 원하는 만큼 수준으로 친해지려 하는 것도 사실 사람 욕심임.(당연히 상대방 의견도 존중되어야 하고 마음 열기까지 노력이 필요한 부분) ‘부담스럽게 한다’라는게 단순 어색하단 뜻이 아니고, (=상대방은 힘든데 그걸 모르고 자기 위주로 행동한다)는 의미이죠. 사람들이 모두가 날 좋아할 순 없다는 거 인정하면서, 나한테 남들이 말하는 피드백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억까는 쳐내면 눈치 보는 것으로 피곤할 일은 줄어들 거예요. 그러다보면, 건전한 주관도 생길거고. 나랑 더 잘 맞는 사람도 있게 되죠. 노력하는 모습이나 내가 가진 여러가지 고유한 면들 보고, 날 좋아해하고 먼저 다가오는 사람도 자연히 차츰 생김. 더 힘들이지 않고도 건강하게 관계유지해나갈 수 있어요. 그 중에 진짜 나도 맘에 들고 괜찮은 사람도 있겠지.
사실 들이대도 편한 친구가 있는데 걔네들은 딱 선을 알아요. 농담치고 웃겨주고 어쩌다 한번 배려해주고 그러다가도 적절히 끊고. 센스인 거죠. 처음엔 사람 사귀는 센스가 부족할 수도 있죠. 본인이 센스가 부족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늘 주변에 사람 많은 사람들을 잘 관찰해 보세요. 30%만 벤치마킹해도 확실히 인간관계가 편해져요. 인간관계도 태어날 때부터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노력해서 얻어내야 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후자가 바로 저...ㅠ
영상 보는 내내 학창 시절 나한테 몇 년씩이나 집착하던 애가 떠올라서 불쾌하다... 처음에는 연희처럼 어리숙한 정도였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하며 집착하는 행보를 보였는데..ㅋㅋ 걔를 통해서 사람이 소름 끼치도록 역겨워 보일 수도 있고, 그로 인한 메스꺼움과 어지럼증에 쓰러질 수도 있단 사실을 몸소 깨달았다. 제발 성숙하지 못한 자신을 불쌍한 존재처럼 포장해서 남한테 떠넘기지 말자. 당하는 사람은 무슨 죄냐?
자신만의 시간이 전혀 없이, 계속해서 다른 누군가로 채우려고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모른다는것 .. 본인의 시간을 즐길줄 모르니, 타인의 시간을 배려할줄도 모르는것이고, 어떤 행동이 상대에게 부담을 주는 건지도 전혀 모르는듯..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남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건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 인것 같음
내가 작년에 대학 동기들한테 그랬어서 미안함 내가 친해진 애들이 다른 애랑 놀면 왠지 질투났어서 학교 끝나고 애들끼리 노는 자리에 어떻게든 끼려고 했음 그 자리에서는 애들이 잘 받아줬지만 정작 나한테 먼저 만나자고 하는 애들은 거의 없었고 나중에 보니까 난 다른 애들과 달리 고정된 무리를 끝까지 못 만들었음
@@218-DK 자존감 잃어 나쁜사람에게 착취되지않고 자기일 하면서 자기 지키면 좋은 사람들 올때 자신있게 친할수있어요 자기개발하며 좋은사람 보는 눈 키우고 너무 친하고 싶어서 불안불안하지않으면 되고 그때까지 혼자도 나쁘지않은듯요 좋은 마음 알아보는 눈 가진 사람이 오셔서 좋은친구 생기시길 기도할께요 저도 님도 화이팅
여태껏 나랑 친한애들 보면 다 저런 유형이었는데ㅋㅋ 싫은 척 하면서 속으론 은근 즐기고 나도 연희가 챙겨주는것만큼 연희 엄청 챙겨줌 ㅋㅋ 지금은 현생때문에 거리도 멀어지고 연희도 다른 새로운 인간관계가 생겨서 전만큼은 못지내지만 지금도 연희가 준 편지 잘 간직하고있고 다시 생각해도 행복했던 기억들뿐인데 또 누구는 그런 그 친구를 '질린다'고 생각할수도있다니깐 안타까워짐
연희도 연희인데 난 솔직히 진용진이 연기한 캐릭터가 훨씬 더 별로임..ㅋㅋ 만나서 밥집 술집 다 찾아줬드만 대화 계속 끊기게 대답하고, 폰하고, 혼자 담배피러 나가고 술마시고 나서 뭐할 지 이랬다 저랬다 하길래 찾아보고 있는데 갑자기 사랑 못받은 것 같다, 애정결핍 같다면서 뭐라하고.. 솔직히 저기선 연희보다 쟤가 더 사회성 없어보임
주위에 저런 애 있는데 안타까움 자기 주관없이 남이 하자는대로 다 함 호블호 없이 남이 좋다는대로 다 따름 걔가 항상 남친들한테 차이는데 난 이미 이유를 알고 있지만 상처받을까봐 말 못하는중임....자발적 아싸도 아니고 사람 좋아하는데 정작 걔랑 같이 놀러다니는 애는 없음 사실 나도 힘들어서 점점 멀어지는중임 진짜 친구가 아니라 약간 하란대로 다 들어주니까 내가 나쁜사람 되는 느낌이라
6:25 더글로리에 나오는 송혜교가 한 대사랑 비슷한 느낌인데 더글로리랑은 다른 맥락의 성격을 가진 연희ㅠㅠ 연희같은 성격이 더 현실적이라서 공감이 더 되네요. 주변에서 더 많이 보이는 성격이기도 하고.. 나도 혹시 저런 행동을 해서 누군가에게 부담이 되진 않았는지 하는 생각도 절로 들게 되면서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ㅎㅎ
학교를 나오고 사회에 들어가도 연희같은 사람들은 어딜가든 있었음..미안하지만 첫마디 듣자마자 삘이 뽝와서 첫마디에 손절함..ㅠㅠ성향 너무 안맞아서 받아줄 수가 없어요...다른 댓들처럼 남에게 집중하기보다는 나에게 집중하고 자존감을 키우면 사람은 알아서 따라붙습니다. 화이팅이에요..
난 진짜 인간관계에 있어서 이거 재고 저거 재는 사람이 제일 싫음 그런 사람들이 제일 피곤함.. 물론 인간관계에도 선이라는게 있지만 인간관계에도 뭐 단계가 있다며 어쩌구저쩌구하는 사람들 피곤함.. 본인은 연희같은 성격이 아니라서 연희같은 성격을 까면서 마치 자기는 정상인척하는 사람들이나 연희나 똑같은데..
약간 연희가 저랑 겹쳐보여서 공감이 가네요 제 지인이나 회사사람들이 조언 많이 해줘서 지금 노력 많이하고있고 진짜 애정결핍이랑 집착성향이 강하면 부정적인 얘기하게되고 그러고 지금까지 제 친구중에서 저를 믿고 얘기들어준것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함 이걸 오늘보고 많이 바껴야하는게 많구나라고 느꼈네요 😢
고등학생 때 연희 같은 애 동아리에서 만난 적 있는데 너무 힘들었음..처음 보는 친구가 혼자 있길래 가서 인사했는데 그이후로 자꾸 연희처럼 행동하더라 나는 천천히 친해지고 싶어서 한발자국씩 다가가면 그 애는 5발자국씩 앞서서 다가옴..내 성격상 갑자기 막 다가오면 부담스러운데 자꾸 이러니깐 나도 모르게 그 애를 피하게 되더라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으면 아무리 많이 부어도 독안에 물은 말라간다. 착한 두꺼비가 그 밑을 막아준다 해도 조금은 세어 나올 테고 그 두꺼비는 그 두꺼비도 지쳐서 언젠간 떠날 것이다. 그 밑을 막아줄 수 있는건 두꺼비가 아니다. 깨져버린 자신의 독을 바라보고 인정하고 깨진 조각을 모아 붙이고 잘 붙도록 기다리는 게 내가 할 일이다. 남들이 아무리 사랑을 쏟아도 나의 깨져버린 마음의 독은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 그 깨진 조각은 자신이 자기를 사랑해야 비로소 고쳐질 것이다. 생각해 보자 내가 사랑을 못 받는지 아님 내가 날 사랑 못하는지
이 영상에서 나온 사람이 내 직장 동기였던 적이 있는데 거짓말 안하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더라 정확히 말하면 모든 사람과 트러블이 생김 왜냐면 사람에 대한 기대와 애정이 자기혼자 넘쳐서 상대방 입장은 전혀 생각을 안 함 나쁜 의도가 아니니까 뭐라 말도못하고 자기 편 자기 사람을 20대 후반이 되어서도 주렁주렁 덕지덕지 붙이고 살아가는데 주변을 자꾸 끌어들여서 미치겠더라 애정결핍이 문제가 아니라 미친듯이 들러붙고 남한테 관심이 너무많아요 정말 피해다니고싶고 있으면 숨어다니고싶음 그리고 영상에선 안 나왔지만 저렇게 애정 갈구형 사람은 대체적으로 너무 감정적이고 폭력적입니다 칭찬해주면 날듯 기뻐하지만 조금만 자기를 거부하는거같아도 급 정색하고 저주를 퍼붓습니다..
나도 초등학교때까지는 저렇게 행동했었음 단순히 '사람이 좋아서' 라는 이유로 애들한테 먼저 다가가고 잘해주고 대학까지 평생 가자는 느낌의 친구를 만들고싶어서 딱 그 이유였는데 결국엔 내가 버림받고 나만 상처받았음. 그래서 현재는 사람 그 누구도 믿지않음. 온전히 나 자신뿐임
저런 친구랑 작년에 같이 다니다가 결국에는 내가 너무 힘들어서 의도적으로 피해다녔는데 뭐랄까 안쓰러우면서도 그런 행동들이 반복되다 보니까 지쳐요 처음에 만났을 땐 너무 반갑게 다가와줘서 고맙고 좋았는데 시도때도 없는 과도한 스킨십… 손잡고 팔짱끼고 길 가로막고 얼굴 들이대기… 싫다고 해도 피드백이 안돼요 ㅋㅋㅋ 몇번이나 거부의사를 밝혔는데도 왜 싫냐고 되려 물었죠 친해진 후면 몰라도 항상 그러니까 정말 힘들었어요 그 친구랑 활동이 많이 겹쳤는데 항상 내가 자기 과제 챙겨줘야 하고 맨날 굼뜨고 과제 같은거 할 때도 수동적 인간 그자체.. 시험 치기 전에는 항상 이번에는 갓생 살거라고 말하면서 정작 공부는 안하고 찡찡대기.. 모든 활동에 자기도 참여하고 싶어해서 결국 나머지 친구들이랑도 잘 못어울렸죠 정말 악의없는 선의였지만 주변 사람이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어요 주변 친구들이 평소에 하는 이야기들 장난 아니니까 잘 새겨들으시고 자신의 장점도 충분히 있으니까 기다리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연희(이의연 배우) instagram.com/eui_q0
용진(진용진) youtube.com/@jinyongjin_official
지수(조수연 배우) instagram.com/_chocean
민아(정구현 배우) instagram.com/leonuna_a
ㅔㅣㅔ
와 이건 연희님 연기가 ㄹㅈㄷ다.... 그 은근한 불편함, 부담스러움을 너무 잘 살리셨고 특유의 표정까지 ㄹㅇ....
내 옆에도 한마리있다
좀 죽여줘 시팔
@@저녁뭐먹지-d4g ㅋㅋㅋㅋㅋㅋㅋ..
@@저녁뭐먹지-d4g 같이 잘 살지그냥
은근한 불편함 이라는 말… 표현력 👍
이런 성격이신분들 댓글 보고 상처받고 자학하지 마시고
아 내가 이런 모습이 있구나~~ 남들이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 하고
인간관계에서 조금 의연해져야겠다는 마음만 들어도 굿잡나이스샷 이십니다~~
오~너무 해석 잘하셨네요 이게 딱 저런 분들에게 나이스란 조언인거 같네요^^ 굿잡나이스샷
진짜용기백배 따뜻한사람
감사합니다:)
격공이요~
그게안되서 저런성격인거고 그런성격이어서 상처받고 자학하는거에요....
연애든 친구든 제발 자기 먼저 사랑했으면 좋겠다 그러지 않으면 언제나 남한테 기댈 수 밖에 없음.. 진짜 그러면 절대 연애도 우정도 오래 못 가..
인정 킹정 갓정이요
@@d8mari 먼 개소리
자기자신을 사랑하지못할 자격은 없음.
혐오할필요성이 없다는거임. 다른거임 그냥
@@마깨어난다 뭐래
남한테 사랑주는게 행복인 사람도 있습니다...
어린 애처럼 순수하다고 하다 해야 하나
나이가 들면 점점 감추려드는데 그런게 없네
진짜 아직 얼마 안산 20살이지만 왕따도 당해보고 따돌림도 당해보고 전교회장도 해보면서 느낀건데, 남 눈치보면서 맞춰주는것보다 내 소신대로 사는게 더 매력있고 나도 행복하고 사람들도 따라온다. 정말
ㅇㅈ
맞아요 자기자신을 사랑해야돼요
맞음. 남에게 잘 보이려 할 필요도 없고, 내 이야기 당당히 할수있어야함.
그걸 20살에 깨달은 당신이 참 부럽소...
제가 그래서 오늘 참지않고 질렀죠ㅎㅎㅎ
연희는 안타깝지만 자신에게 집중해보는걸 연습해야할듯…지수는 뒷말 안하고 상대방 기분 생각해서 불편하면 불편하다 딱 얘기해주는거 넘 좋다
지수 같은애들이 깔끔하고 인간관계 좋음
연희는 지수한테 고마워해야됨 지수처럼 상대의 어떤 점이 불편한지를 그 사람한테 직접 말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음 보통 말없이 서서히 거리를 두지
@@BELIFTLAB ㄹㅇ ㅈㄴ 성숙하누 저런 말 하기 힘든데 용기내서 해주는 사람이 진짜 진국이지.. 아니 근데 지수도 연희 싫어하지는 않았나보네 진짜 싫었으면 저렇게 얘기도 안해주고 천천히 멀어졌을텐데
좀 부담스럽다
지수같은 애들이랑 친구 하고싶다.. 불편해도 차라리 불편한 점 말해주고 좀 어색해져도 다시 천천히 친해질 수 있게 기회?를 주는 점 같은게 너무 좋음
뒷말도 안하고.
제가 영상보단 덜하지만 연희같은 성격이 좀 있었는데 지수같은 친구를 만나서 성격 고치고 있어요ㅋㅋㅋ
ㅇㅈ 시원시원하게 얘기해주는거 너무 좋음
지수같은 사람들은 혼자 움직이는걾좋아해서 그렇지
쓸데없이 오지랖떨고 뒤에서 욕하고 비밀 까발리고 다니는짓은 안하죠
어쩌면 가장 깔끔한 성격일수도있음
근데 저도 첫인상 저렇게 찐으로 부담스러운 친구 있었는데 진짜 막상 친해지니까 자기 사람들한테 엄청 잘하더라구요 항상 사람은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으니까 첫인상으로만 모든 걸 결정하지는 말아야할 것 같아요
고마워요
@@루비-p5z 그사람입장에서 님같은사람 진짜 별로일듯
@@루비-p5z 제가 님같은 성격을 진짜 싫어해서요? 님 판단을 믿으시지 뭔가 쎄해서 거르고 주변 평판이 좋아서 미안해하고 이러는게 굉장히 자기주관없어보이고 좋게보이진 않네요.
저런 사람 그래도 사람 좋아해서 부담스럽긴 한데 또 잘챙겨주고 그래요 사람들한테 잘하긴 함 근데 이게 서로 마음의 양(?)이 같아야 하죠
@@루비-p5z 서로 안 맞는 사람일 뿐이죠 뭐
다른 사람이랑 잘 어울린다고 나도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어요. 그런 걸로 미안해할 필요도 없구요
근데 솔직히 댓글들 보면 저 연희인가 하는 애가 이렇게까지 욕먹을 일인가 싶긴하다. 누군가는 저 여자애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누군가는 저 성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호불호까진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저 여자애도 그냥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본인 나름대로는 노력을 한건데 좀 안타깝긴 함. 아마 사람들이랑 어울린다고 노력을 한다는게 타인에게 집착을 하는 형태로 다가와서 더 그런거 같은데 그냥 좀 애잔함.
문제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중 악의를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 그저 남들보다 서툴고 어리숙할 뿐인데••• 연희의 행동을 심하게 비난하는것은 그리 좋아보이는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사람을 대하는것에 있어 성숙하지 못했던 시절은 존재할텐데.
솔직히 연희보다 욕먹어야될건 에타남 아님?ㅋㅋㅋㅋ 왜 초면에 다짜고짜 애정결핍 운운하면서 무례하게 굼? 근데 그걸 진국이라고 올려치는것도 기괴하고;;;
@@이전닉네임 모르고 하는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악의를 갖고 행동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더군요. 연희는 나쁜 의도까지는 없었는데 한 일에 비해서 너무 과하게 욕먹는게 좀 안쓰러울 뿐...ㅠㅠ
대학교때 저런 친구 있었는데 둘이 있을땐 괜찮은데 단체행동할때 계속 눈치보이고 혼자 분위기 파악 못해서 조금 힘들었음.... 아직까진 좋은 친구로 남아있지만 같은 과 남자애들이랑 피시방 갔을때 그 친구 이름 가지고 닉네임으로 놀고 그러는거 보고 ㅈㄴ뭐라하고 나왔는데 저런 스타일은 남들이 싫어한다는걸 당사자한테 꼭 알려줘야 할듯..
ㅋㅋㅋㅋㅋ진용진 섭외력 미쳤다
긴가민가 했는데 뭐지 ㅋㅋㅋㅋ진짜군요
뭐여 나 좋아요 왜케 많어
아 마지막 ㅋㅋㅋㅋㅋ자연스러운 침투력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처음에 아닌줄 알았는데 마지막 목소리듣고 딱 알게된듯 ㅋㅋㅋㅋ
진용진 채널 보는줄 알았어야
진짜 어릴때, 내가 중학생때 뒷담까진 안했지만 행동이 딱 저랬음.. 근데 계속 저게 반복되니까 나 때문에 더이상 주변 사람이 부담스러움을 느끼고 불편한게 너무 싫은거임.. 그래서 마음을 닫고 포기할 건 포기하고 적당히 겉돌면서 살아가가보니 혼자서도, 혼자 있어도 괜찮다는 걸 느꼈음. 괜찮다는 걸 느끼니까 여전히 지금도 외롭지만 그래도 옛날보다는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나 자신을 더 볼 수 있게 된 것 같음
적당히 겉돌면서 살아가는다는 말이 정말 공감되네요
나도 그럼 관계에 대한 요령은 없고 나름 노력한게 상대에겐 부담스럽고 실수투성이.
항상 외로웠지만 관계에서 오는 상처는 두려웠음.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동경하며 조금만 안맞거나 내가 싫은가?싶으면 관계를 끊어버렸음.
아주 나중에서야 서서히 내 자신이 보이고 깨닫게 됬고 동물 키우면서 내 마음이 안정됬음.
언제나 넘처흘러서 갈 데 없이 떠다니던 내 마음이 정착 할 곳이 생겼고 안정적으로 날 사랑해주는 고양이를 보면서 지금은 관계에 관심없는 것 처럼 쿨한 척 해봤지만 사실 외로웠던 마음이나 그 집착이 사라졌음.
아ㅈㄴ내얘기갓음 심지어 작년에 전학와서 더 그랫는데 아 이러면 둘다 불편하구나 느끼고 그냥 적당히 사귀고 살고있음
애들 스토리에 맨날 몰려다니는 무리들 보면 부럽고 외롭긴 한데 혼자 좋아하는 거 하면서 노는것도 쇈찮은거같움 ..
대학교 동기중에 진짜 연희랑 똑같은 애있었어요 심지어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까지 닮았음…..진짜 부담스럽다는 말이 딱 맞아요ㅠㅠㅠ어느정도 친해지는 과정이 있어야 서로 잘맞는 부분도 알고 재미도 있는데 만난지 하루만에 무슨 찐친마냥 들이대니까 오히려 진정성이 없어보이더라구요ㅠ그냥 그 순간 같이있을 사람이 필요해서 이러나싶고.. 저건 친화력 좋은게 아니라 걍 눈치없는 애정결핍같음..ㅠ
저도 다니는 교회에 만난지 하루도 안됬는데 그런사람 있었어요. 부담스러워서 걍 차단박고 손절....
와 저도 대학동기가 딱 이래서 바로 손절 쳤어요..
@@davidsong4624 교회라는 곳은
다 그래요 저는 그래서 성당다녀요
근데 그런 애들 친해져도 자기만 바라바줘야 되서 힘듬 걍 첨 손절이 각
@@리얼어터 ㄹㅇ.....자기만 봐라봐달란 그 느낌이 ㅈㄴ부담됨.
원래 어느정도 선은 긋고 적당히 방치하며 놀아야지 너무 자주보고 매일보다보면 단점만 보이게되고 결국 금방 질려요 관계가 주말부부가 괜히 오래가는게아님.. 지인도 마찬가지임..
와 이거 ㄹㅇ임......
진짜 이분댓이 제일 팩트에요 ㅋㅋㅋ 친구관계 연인관계 뭐 옆에있는거만으로도 좋죠. 근데 그 좋은거 계속하고싶은건 본인욕심! 적당한 선이 있어야 남도 부담 안느끼고 나도 안지치는법이져
+가족도 가끔 봐야 더 잘지냄ㅋㅋ
아니 연희역 배우님이 저런 성격인 캐릭터 연기를 너무 잘하심... 진짜 현실에 딱 존재하는 사람이랑 똑같아서 놀람 자기 주관 없고 맨날 허둥지둥 하는것까지ㅠ
와 난 회피형이라서 연희 처음 볼땐 왜저러나 싶었는데 이번 편은 공감간다..ㅠㅠㅠ 난 진짜 뒷담은 안깠고 혼자 집에서 울었지만... 그냥 남들한테 잘해주고 맞춰주면 날 좋아해줄까봐 아등바등하고 과하게 행동하는게 너무 내 모습같음. 연희 부담스러워하는 표정들 보는순간 익숙함을 느낌...ㅎㅎ 상대방이 아직 어색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냥 내가 부담스러웠던거구나.. 난 친해지고싶어서 그런거였는데. 자꾸 덤벙대는거 그거 상대 반응만 살피다가 주변을 못봐서 그럼. 잘 보이고싶은 사람한테 과하게 칭찬하고 과한 친절, 억텐 부려놓고 집에 오면 엄청 이불킥함. 그냥 좀 자연스럽게 대화해볼걸 하고... 그런데 다시 밖에 나가면 혹시 내가 도태될까봐, 따돌림당할까봐 무의식적으로 무서워서 자꾸 과하게 행동함. 잘보이고싶을수록 심해짐. 가까워지고싶어서 한 행동이 상대를 더 멀어지게 만드는 역효과+악순환...
잘보이고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진짜 내 모습과 다른 행동을 하니까, 누가 다가와도 '진짜 내 모습을 알면 분명 싫어하겠지' 싶어서 계속 연기하다가 스스로 지쳐서 회피형되어버림..
지금은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진짜 부러워하고 친해지고싶은 사람들한텐 저 모습 나옴 ㅋㅋ 어느정돈 자연스러운것 아닌가 싶기도...
글로 자기표현 완전 잘하심!!
와 너무 정리잘하셨다
뭐야…. 진용진 연기 왤케 잘해
뭐야 진용진이었음?? 이 댓글 아니었으면 몰랐다
ㄹㅇ 연기자인줄
이건 진짜 뭐라 판단할 수 없는 사람 같음…
어렸을적 친구사귀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던 애들이 보통 저럼… 겉돌았던 애들
근데 그게 또 온전히 저 사람 잘못만은 아니라서..
사실 연희같은 애들이 오히려 더 친해지면 엄청 잘해주긴 하더라..
사실 저런 이유로 저런 사람을 괴롭히거나 소외시키는 행동도 사실 안좋음
픽고에서도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기 보단, 이런 사람도 있다 라는 식의 내용을 보여주려고 만든것 같음
뒷담한걸로 겁나 패는데 솔직히 살면서 뒷담한번 안해본 사람이 어디에 있음? 연희도 인간관계에서 어떤걸 하면 안되는지 서서히 배우면서 고쳐나갈거 같은데
나도 저런친구 결국 손절함.....
십년이었는데 그 추억을 저버릴만큼 힘들었음ㅠㅠ
날 "우리는 왜이모양일까" 이런식으로 같이 까내리고, 맨날 싫다는데 팔짱끼고, 전화말고 문자하라해도 굳이굳이 눈치없이 전화겁나하고, 자기 힘들땐 끝도 없이 얘기하면서 정작 나 힘들땐 관심도 없던친구 . 결국 마지막 이유에서 크게 터져 손절했다.
진작 손절할걸 그동안 참았던 내 세월이 아깝다
부정적인 말할때 "우리" 진짜 듣기 싫은데ㅠㅜㅜㅠ
와 .. ㅋㅋㅋㅋㅋ 진짜 다들 레퍼토리 똑같네요
나도 다른술자리에서 내 욕들은거 그대로 나한테 일러바치는데 싸했음 맨날 만나면 힘들다 이런말밖에 안하고 우리부모님이랑 자기부모님 차이난다고 그러고 부정적인말 만 했었네
ㄹㅇ 지 고민만 얘기하고 정작 친구 힘들 땐 들어주기 귀찮아하는 인간은 끊는게 답이다 친구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기지 좀 말자 ㅠㅠ
친구면 친구지 무슨 손절한것도 댓글로 말하냐 ㅋㅋㅋ
너도 참 손절했다는둥 뭐라는둥 이런 애들이 더 싫음
부담도 부담인데 배려가 없다는게 제일 큰 문제지 내가 외로우니까 내가 좋으니까 내가 놀러가고싶으니까 옆사람 쥐어짜는거임 모든 관계는 서로 배려하고 맞춰주는거라 경험이 많이 없으면 겪어보고 싸우고 화해하고 하면서 결국 익혀가는거... 문제는 익히는 과정에서 저런 쓰레기같은 놈 만나서 상처입음
경험이 생기면 나아져요?
@@joYeonwoo922안고쳐요
저런 타입은 본인도 스스로 자기가 남한테 민폐끼친다는 인식은 있는데 그거보다 자기 외롭고 심심한게 더 우선이라 무시하는 사람이 대다수에요
@@joYeonwoo922 나를 좀더나은사람으로 만들고싶다는 의지와 자기객관화와 노력이 있다면 가능하다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노력과 객관화 의지 등은 경험을 통해 실현하는거구요
지금 제가 그러는데 아.. 진짜 자꾸 곱씹게 되고 너무 부담스러워요 안말하고싶은데 옆에서 자꾸 뭔 얘기했냐고 쪼고
저런스타일 20대 초중반에 많이 봤음..부담스러운 억텐에, 다른친구랑 얘기하고있으면 무조건 끼고싶어하고ㅠㅠ 그모습이 안쓰러우면서 부담 그 자체라 더 거리두게 됨... 그런애들은 두루두루 다 사이좋은거같으면서도 진짜 절친은 없더라ㅠㅠ
'연희' 같은 친구들은 어렸을 때부터 겉돌았을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그게 그 친구들 잘못이 아니라는 것, 못생겨서, 키가 작아서, 키가 너무 커서, 말라서, 뚱뚱해서,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별 시덥잖은 이유로 따돌려진 아이들. 그 아이들이 커서 의존적이 된다. 시간이 지나 외로움을 혼자 곱씹다보면, 남들이 바라는 사회성을 알게 되지만 '사회성'이란 곧 낄끼빠빠, 즉 '네 주제를 알아라'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작품내 '연희'는 친구에게 서툴게 다가갔지만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멀어졌다. 하지만 만약 연희가 엄청 예쁘고 인기있는 아이였어도 지수가 부담스러워 했을까? 연희가 그저 가만히 있었다면 다른 친구들은 친해지고 싶어했을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나대면 좀 거슬릴 뿐이고 가만히 있으면 거슬리지 않는 사람이 될 뿐이다. 연희를 '사회성 결여'라고 비난하는 대다수 사람들은 연희가 뭘하든 '연희'와 그렇게 친해지고 싶어하진 않는다.
그러니 이 사회의 '연희'들에게 본인을 가늠하는 말들, 혐오를 합리화하는 그럴듯한 말들일랑 ㅈ까라 하고, 내 주관대로, 남 부끄럽지 않게 살길 바란다. 당신 삶을 이해해줄 진짜 인연들은 항상 어딘가 있다.
격려 많이 받습니다. 저도 비슷 해요. 그래서인지 연희를 보니까 좀 더 안타깝더라구요. 자기 딴에는 진짜 잘해보고 싶고 사람들이랑 잘 지내보고 싶어서 발버둥을 나름대로 치는건데 범죄자 마냥 욕먹는 거보고 안타까웠습니다. 연희가 서투른거지 뭘 잘못한건 아니잖아요?
오 😢
엥 뭐래 연희가 존잘녀 였어도 저따구로 하면 지수같은 성격엔 부담스러움.
친구없어서 안달난 게 보이니까 부담스러운거지... 애초에 친구많고 대인관계 원만한 애들은 저렇게 사람 볶고 들이대지 않음
다른거떠나서 좀만 선그으니까 바로 뒷담....쉴드못침
친해지기 실패하니까 바로 뒷담까는거 보소
귀여웡^^
사랑스럽네 ㅎ
스바라시데스
@@Silva_Kim 귀여웡데스^^❤
@@naldosiuuu 바봉
연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본인이 남들에게 거부당하는 이유를 그 전에 소현이도 지금의 지수도 나름 알려주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고려해볼 생각조차 안하고 그저 본인을 거부하면 아 얘 이상해, 너 왜그래 하는거임 심지어 지수같은 경우는 천천히 친해지자고 이야기를 했는데 저 시그널이 그만다가오라는 것도 있겠지만 저기서 아 내가 너무 성급하고 부담스러웠겠다 생각해봐야하는데 그런거 없이 냅다 달려가서 쎄하다 어쩐다 이야기하는게 글러먹음
*진용진 폼 미쳤다ㄷㄷ*
애정결핍 자존감 낮은 이십대 초반.. 미숙할 때의 특징을 너무 고루고루 보여줘서 짠하고 괴롭다..ㅠ 처음부터 자존감 낮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사람들에게 자꾸 거절당하다 보니까 정말 낮아져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음... 그치만 그래도 인터넷에서 사람 만나지마라 연희야 위험하다 ㅠㅠㅠㅠ 누구보다도 더 연희의 성장을 응원해..
저런애랑 있으면 신체나이만 같지 정신연령은 한 5세쯤 되는애한테 친구처럼 맞춰준 기분임. 내가 저런애 손절 각 잡았던 포인트가 .. 소유할려고 했음. 무조건 본인이랑 제일 친해야하고, 다른사람이랑 더 친하면 절대안됨. 새로생긴곳이나 밥먹으러갈때나 다른친구랑 먼저가면 안됨. 왜 다른친구랑 갔는지 눈치봐야하고 미안해 해야함. 내 미래계휙 무조건 말해줘야함. 말 안해주면 왜 말안해주냐고 사람 이상하게 만듦. 뭐 하자고 할때 거절하면 존나시발 애새끼처럼 서운해함. 연락 좀 뜸하게 하고 거리두니까 버림받은사람처럼 행동함. 정신병 걸리는줄. 성장과정에서 못받은 지 애정결핍을 왜 친구한테 갈구하는지.. 의존형 애정결핍 제일 극혐.
진짜 공감 학교 친구중에 딱 이런애 있었음 바쁘거나 피곤해서 이거 어떻냐 나 어떻냐는 말에 어~괜찮네~ 이런식으로 좀만 대충말해도 툭 삐져서 혼자 꿍해있고 쳐다보지도 않고 따른애들이랑만 어울리고.. 본인 기분 안좋은일 있으면 하루종일 말도 안하고 또 꿍해있어서 내가 엄마마냥 달래줘야하고 손으로 툭툭치는게 아파서 하지말라 하면 또 엄청 정색하면서 왜그러냐 그러고..말한마디 행동한마디 때문에 그날 하루 길게는 일주일까지 쌩까지고 무시당했어서 무슨 애기 다루듯이 말조심 행동조심 모든순간이 노심초사 그 자체엿음 지금이야 손절쳤지만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었는지 그 투정 다 받아주느라
와 구구절절 맞는말 대잔치
앞에 말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데 미래계획은 왜 말 못해주시나요? 그냥 할말없고 그저 궁금해서 물어볼수도 있는건데..
@@betiblue-k9w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으면 대답하는 사람도 그냥 거절할 수도 있죠 내 계획을 꼭 남이랑 공유해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말하기 싫은가보구나 정도로 넘길수도 있는 건데 그걸 왜 못 말해줘? 왜 나한테 말 안해? 너는 나를 그정도로밖에 생각 안해? 진짜 서운하다.. 이렇게 몰아붙이면 너무 버겁고 피곤하죠…ㅠㅠ
와 저도 중딩때 저런 친구 있었는데 고2 돼서 손절 했습니다..
진작 손절할 걸 너무 후회가 되네요 ㅜㅜ
저런 유형은 보통 자존감이 낮아요. 나 혼자는 너무 초라하고 볼품없다 느껴서 다른사람을 통해 마음을 채우려하고 애정을 갈구하는거죠. 자신을 더 생각하고 다독이는게 중요한데 기질을 바꾸는게 쉽진 않음...
아니 에타남 뭐래는거임...지는 첨만난 자리에서 상대가 조사해왔다는 거 바로 무시하고 술이나 먹자 이 ㅈㄹ하고 중간에 담배피러 가면서 예의 밥말아놓곤 남한테 애정결핍 이 ㅈㄹ 하는 게 맞음? 팩폭같은 소리하네
그러게요 남자도 그닥 인성 좋진 않은틋
진용진 의문의 1패..
남자 왜 저래 싶었음
맘에 안드니까 그런듯요
아오 진용진 감다떨! ㅡㅡ
제 자신을 돌아보게되네요
예전에는 잘해줬던 사람들이 떠나가면
너무하다 나쁘다라고 생각했는데, 한편으론 관계는 상호적인건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상대가 필요로 하고 원하는 걸 해주는게 아니라 무조건 잘해주고 내가 원하는 대로 리액션이 나오길 바란건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친해지는 속도가 다르고 아무리 친하게 생각해도 서로에게 선을 넘지 않는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오히려 더 오래갈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자책하기 보다 서툰 부분이 있었던 자신을 격려하며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이제는 관계에 힘을 빼고 편하게 사람들을 만나려구요! 감사합니다😊
멋있당
진용진 연기 개잘하네 ㄷㄷ
성인되고 만나는 친구는 진짜 찐으로 친해지기가 힘들고 고딩때에 비해 장기적으로 다가가야 함. 그러니 너무 잘해주지도 말고 너무 무시하지도 말고 두루두루 적당한 관계 유지하면 알아서 걸러질 사람 걸러지고, 원치않아도 가까워질 사람은 가까워지는 게 인간관계임. 그러니 초반에 내가 잘해줬는데 얘는 왜 철벽치지? 라고 생각하지말자. 인연은 나도 모르게 생기니, 남탓하지말고 누구 뒷담까지말고 그저 자기계발하면서 나의 가치를 올리고 기다리자.
그냥 다 포기하고 오는 사람한테만 잘해주는게 나도 주변사람한테도 낫더라
근데 단점은 거절당할까봐 먼저 못다가가는 성격이 돼버림
진용진은 하루가 48시간인가 ... 여기저기 다나오구 , 유튜브도 하고..대단하다 진짜
진용진 팩폭 폼 미쳤다
팩폭보다는 무례한거임.
무례해보이는데요
@@그러지마세요-g1j 맞아요 너무
무례한거죠 구걸이라는 단어는 좀...
@@가릿-p9b 저도 느꼈어요 무례하고
도가 너무 지나치다는걸요
대인관계 참 어렵네요 오히려 외국보다
한국이 어렵죠 저는 유학생활 했던당시 외국인들은 친절해요 아무래도 그당시 저도 외국인이니까 잘해줘요
무례가 아니라 도움을 주는거지
말 안해주면 평생 모름
자신을 사랑하라는게 솔직히 말이 쉽지 주변에서 사랑 받고 그래야 스스로도 사랑할 수 있는거 같음.
누군가가 옆에서 받아주고 정신마음케어 시켜주면 좋은데 각자 사는게 바쁜 세상에서 남을 위해서 굳이 기다리고 참고 희생?하기 어려우니 연희 같은 캐릭터는 그냥 더 민폐로만 낙인될뿐이고 연희같은 캐릭터들도 더더욱 증상?이 더 심해지다못해 거절같은거에 예민해지고 자기방어만 높아져 분노만 쌓이고 꼬이게 되는게 아닐까 싶음.
저런 삶이 지속되고 반복되면 진심어린 조언도 충고로 듣게되는거지…
저런건 안타깝지만 어릴때 영향이 큰거라 이미 지난 과거 되돌릴수 없듯 나중에 좋아진다해도 그냥 안고가는 마음이지 않을까 싶음…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본연의 자신을 알아봐주고 좋게 봐주는 사람을 만나야하는데…
연희의 가정사나 자세한 사정이 드라마에 나온건 아니라서 뭐라 판단을 할 수 없지만 최근에 정신과 의사쌤들이 나온 유튜브에 보니까 어릴때 학폭을 당한 경우도 거기서 발현된 성격장애들이 그대로 내 성격으로 굳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물론 연희가 학폭을 당했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으나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과하게 텐션을 올리고 오바하고 집착을 하고 친구가 고쳐줬으면 하는 부분을 얘기할때도 뒷담으로 방어기제를 보이는걸 보면 아마 트라우마같은게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희처럼 다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고 친해지려는 속도가 빠른 사람이에요.
시간이 지나서 제 스스로도 부담스럽게 느껴지겠다고 느꼈어요. 멈추고 보니 제 옆에 아무도 없더라구요.
제 생활에 집중하며 지내도 먼저 연락하는 사람없고, 가뜩이나 없던 자존감 자신감이 더욱 바닥치는데 그것만큼 좌절스러운게 없어요.
한편으로 가족들도 나를 신경 안 쓰는데 타인들이 뭐라고 관심을 가질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친해지려는 집착을 버렸어요.
가끔 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정작 나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으면서 그런 말은 무례하다고 여겨져서 제가 손절했어요.
각자 에너지 쏟고 싶어하는 방향은 다르다 여기면서 사람들과는 딱 공적으로만 생활하는 요즘입니다.
누구는 정신승리라고 하겠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스스로를 지키고 그나마 버티네요.
친절하면 좋은사람인거지 뭐...말 툭툭 내뱉거나 사람 재가면서 싸가지없게 구는 사람이 세상에 한 트럭인데, 낯 가리는 입장에서 저렇게 붙임성있게 다가와주는 사람이 딱히 밉게 보인적 없었음.
👍🏻👍🏻
맞네맞아..
ㅇㅈ 당연함 구걸에는 적어도 악의가 없으니까 그롬
계속 만나자하고 연락집착하면 너무 피곤해요..겪어봐여해요..그런점이 고마워서 연락 끊으면 내가 쑤레기 같음..
@@뜨아-l4k 겪어봤어요 ! 그런데도 괜찮다는 뜻이고! 극반대인 사람도 겪어봤기때문에 댓글 다신분도 그렇게 말하신거같은데용
애정결핍이 너무 심해서 사랑해달라고 막 자기 사랑까지 다 퍼주는 애들있는데.. 솔직히 좀 부담스럽고 무거워.. 퍼주기전에 본인부터 사랑하고 자존감부터 키우는게 먼저야. 남에게 사랑줘서 사랑받으려 하지말고 본인부터 아끼고 사랑한 후에 해도 늦지않아
몇 번 상처받고 나서 더 이상 기대하지 않게 되니까 저절로 집착이 버려지더라.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이후부터 인간관계가 확 풀림. 난 진짜로 느꼈음. 외모같은 것도 달라진 게 없는데 주위로 사람이 모여드는 게 느껴졌음.
집착을 내려놓으니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게 되고 딱 상대가 편하게 느낄 정도의 호의, 딱 그 정도의 미소만 보여줄 수 있게 됨.
나로부터 멀어지는 사람이 있어도 괜찮음. 처음부터 내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 없으니까. 이기적인 걸 수도 있는데 나한텐 그게 편하더라..
나만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정말 인간관계는 기대와 집착을 버리기 전 후로 달라짐
저도 딱 이제 기대하지 않게 되고 집착을 버리게된 시기인데 오히려 더 풀릴 수도 있다니 힘이 됩니다🥲🥲
간절함을 내려놓아야함..
연희... 너무 애정결핍이 심한거같음...ㅠ 이런 성향은 한번 대화하기시작하면 어떻게서든 붙어있으려하고, 집착하려는게.. 남자를 만나더라도 왠지 너무 의존일거같아서 나중에 큰일 생길수도있을거같음..
뒷담하는 것만 아니면 그닥 잘못한건 없는거같은데...
사람한테 다가가는 법을 몰라서 그렇지, 스스로 노력해서 나아지면 누구보다 사랑받을 수도 있는 부류라고 생각함... 거의 30년 가까이 살아보니.. 남한테 관심과 애정 주는 것도 아무나 하는거 아니더라.
아 진용진 떴을 때 개쪼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 생활연기 폼 미쳤다
자기자신을 사랑하는법.
1)자기 할 일 야무지게 잘하기 학생이면 공부, 직장인이면 일.
집에 오면 청소. 정리.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잘하는게 중요.
내 기준 한다~는 소용없음.
2)자기 능력키우기. 하고싶은것. 좋아하는것에 대해 생각하고 그길로 따라갈것. 미래에 뭐 할지 고민. 계획하며 노력하고 투자하기.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만 알아도 인생 고민이 줄어듬.
3)자기인생은 자기자신이 주인이 되어야 비슷한 사람들이 친구가 됨.
그리고 그길을 걸어가는 과정에서 친구도 생기고 하는것임.
자기자신에게 집중하는것이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남도 사랑할수 있음.
인간관계 너무 집착할 필요없음.
자신이 뭘해야할지 어떻게 살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함.사회에 도움이 되고 가치가 있는 좋은방향으로 가기위해 노력하는게 이로움. 내인생은 모두 자기가 주인공이 되어야함.
힘들고 외로운 사람이 주인공이고 그게 자기 인생이라면 자책할필요도 없고 그냥 받아들이고 묵묵히 살아가면 됨.
누구때문이다~남탓하지 말고 자기 직위. 자기 처한 환경에 알맞게 분수에 맞게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면 됨.
진짜 연희 느낌 잘 뽑았다 와씨
저 모든감성은 20대중반까지다...
20후반되고 30대되는순간
친구가 맞았나 싶을정도로 인간정리가 되더라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인류애 파사삭
개 빡쳐서 우는 한이 있어도 사랑못받아서 울진않음ㅋ
힘내라 연희야!!! 인류애 식는 그날까지 존버하자
격공
이게 정답이다
ㄹㅇ ㅋㅋㅋㅋㅋㅋ 늦어도 20후반 30초반까지다
전 20대 초반 군대에서 크게 느낌... 내로남불이 너무 심하고 계획성없이 다니고 본인은 열심히 한거 없는데 남 까내리는 거 잘하는 걸 너무 봐서 사람에 대한 정이 너무 식음 그 뒤로 사람을 경계하게 됨... 전에는 사람마다 장단점있기에 장점만 본다 이건데 군대에서 장점이 없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본게 큰듯
ㄹㅇ ㅋㅋ 27살인 내가 요즘 크게 느낌
걍 내 할거 집중하고 내 하루를 만들어야됨
나도 20대 중반에 학교 편입하고나서 동문들이랑 친해질려고 이리저리 말도 걸고 번호도 나누고
서로 페이스북 공유글에 그 사소한 이름 공유 골뱅이 태그 하는게 너무 부러워서 그게 청춘 인줄만 알았고 그 무리들 속에 속해 있고 싶었다.
하지만 오히려 너무 부담스럽다는 뒷소문만 들려올뿐.
그땐 너무 기쁘고 마음에 공허가 차있어서 친구란 공백을 채우고싶었는데
내 자신을 사랑하는법을 몰랐고 외로움을 견뎌내는데에 있어 미숙했다.
지금은 운동과 게임, 취미활동과 같은 나의 시간으로 외로움을 지우고 있어서 많이 완치가 되었지만
이번 영상을 보니 과거의 내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다시한번 정신차리고 마음가짐을 바로 잡게 된다.
저보다 젊은 동생들이 남을 챙기기보다 자신을 더 많이 우선시 하고 사랑해주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나도 어릴 때 저랬고 고치는데 오래걸렸다...ㅠㅠ 고친 이유는 저게 마냥 편한게 아니라 에너지 소비가 심함... 뭔가 내가 진짜 찐텐으로 앵기는 게 있는데 연희처럼은 이렇게 하면 얘가 좋아하겠지 싶어서 앵기는 게 있음... 그래서 나 지키면서 남들과 정 나눌 그럴 힘을 열심히 길렀음
나도 진짜 절박하게 앵기는 타입이었는데 그러다 한 번 떨궈지고 나니까 인간관계 다 소용없다 생각 들면서 좀 나아지더라. 이젠 나 혼자서도 뻘쭘하게 잘 있는 편이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랑 어색한 것도 잘 견디게 됐는데 인간관계 심하게 서툴고 주변에 사람이 거의 없음. 서툴기 이전에 주변에 누가 있는 게 힘들어...ㅠ
진짜 인정 ㅠㅠㅋㅋㅋㅋ... 굳이 남이 될 사이 힘써서 옆에 두고 싶지 않아요
공감100
전 남잔데 외모때문에 인간관계가 힘드네요
평소에 남자끼리 볼땐 괜찮지만 여자가 끼는순간 친한 남자들 감정이 질투심으로 바뀌고 그래서 남자얘들이랑 못지내겠더라고요 어딜가든 견제받는게 너무나 힘드네요
인정.. 역시 경험이 가장 중요해
헉... 너무 나랑 똑같은 사람...
난 연희같은 사람도 좋던데;;
뭔 의미인진 알겠으나
1. 이런성격은 이래서 지쳐 저래서 질려 이렇게 점점 재는게 반복되면 나도 남평가나 하는 성격이 되가는데 그게 더 별로임
2. 남 성격 판단하고 다닐만큼 내가 그렇게 완벽한 성격인가
3. 좋은성격나쁜성격이기보단 다양한 성격이 존재하는건데
오히려 이래서 좋아 저래서 좋아 이런걸 찾는게 맞지않나
연희같은 성격 난 오히려 밝고 순수해서 좋다
기죽지않았으면 좋겠고 그렇게 하나하나 배워가면 되니까 힘내고 화이팅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호불호는 있을수는 있음. 근데 무슨 대역죄인마냥 취급하는건 좀 이해가 안감. 연희가 무슨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서투른건 있어도 나름대로 사람한테 다가가보려고 엄청 열심히 노력하는건데 욕먹는건 좀 속상한ㅠㅠ
다만 집착은 좀 싫네요.
난 다른 건 상관없는데 자기가 먼저 다가와놓고 뒷담하는 건 너무 별로…
성격의 다양성 나름 노력 많이한거 잘 알겠는데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따라준다고 바로 뒤에서 남 험담하려고 하는거 절대 좋게볼수가 없음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면 빠져줄줄도 알아야함
그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함
뒷담 집착은 좀 나쁜거 같음 ㅠㅠ 갈등생성하고 사람을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만듦
내가 혹여나 저런 사람일까 봐 나의 결핍을 숨기고 쿨한 척, 강한 척, 자기주장 다 하고 사는데 그럴 수록 점점 힘든 것 같다. 나를 꿰뚫어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내가 이기적이고 독단적이라고 말하고 나를 알아보는 사람은 내가 들킨 것에 대해 겁이 나 제발 저려 도망치니깐...
나는 연희와 마음은 비슷하지만 행동 양상이 매우 다르네. 이게 겉으로는 괜찮지만 속마음은 진짜 우울함. 그래도 어쩌겠어 더 쿨해야지
멋있는데? 뭐 어때 존중해 남한테 결핍을 강요하지않고 나아지려는거 강하다고 생각해서 우울하던뭐던 그 자체로 멋있는사람이라고 느껴지는데 초라하던 이기적이던 상관없어
옛날의 내가 받고싶었던 최소한의 인정
어릴때 너무 조용하고 자기얘기를 안꺼낸다는 말을 많이들어서 사회생활하면서 어느정도 외향인인척 말많은척 하고다녔는데 저모습에서 내가 조금씩 비치네ㅎㅎ 요즘은 관계에대한 기대 내려놓기 연습중인데 쉽지않네요...
저게 연희라는 애가 착해서 친해지려고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본인도 혼자 있는거 싫어서 아무나 붙잡고 저런다는게문제;; 해도 비슷한사람한테 가서 저래야지..저거는 애정을주는게 아니라 강요하는거.. 내가 강아지나 애기 좋아한다고 하루종일 붙들고 막 귀찮게 해봐라 그게 사랑인지 아니면 자기 욕심 채우는건지
나도 중학생때 저렇게 연 하나하나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진짜 꾸밈없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을 사귀면서 많이 나아짐... 처음에 저렇게 먼저 다가가는 것도 좋지만 뭐든지 적당히! 상대방과 맞춰가며 관계를 정립해가야 함 ^_^ 그리고 어느 사람이든 외로울 때가 분명히 있는데 그때 애정결핍처럼 남에게 기대기보단 내가 나를 사랑해줘야함... 한마디로 진짜 나를 가꾸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주기! 그렇게 나에게 더 집중하다보면 인간관계에 집착도 덜해지고 여유와 매력이 생겨서, 사람들도 내가 그들에게 무작정 집착할 때보다 날 더 관심있게보게되는듯 (아직도 인간관계는 어렵지만 여태까지 느꼈던것은 이정도)
22살정도까지는 내성적이고 저런 성격이 좀 있었음.
그래서 진용진의 대사를 듣는 순간 너무 슬펐음. 아~ 내가 그랬구나 싶어서ㅠ
언젠가 좋은사람들이 알아서 다가와 준 시기가 있었는데 그 덕에 많이 극복되었음..
딱 한사람만 날 좋게 봐주는 순간 그 사람이 끌어 당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좋게 봐주더라.
참 오래도 걸렸지만... 이젠 그냥 나 싫다하면 꺼지라함
연희 보니까 꼭 저같네요. 어릴 때부터 여러 일들을 겪고난 뒤에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쉽지 않아서 타인한테 맞추려고 노력하고 먼저 인사도 하고 외향인인척 했었는데 이걸 왜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었거든요? 저도 먼저 다가와주는사람 좋아했고요. 근데 제가 해야했던건 사람한테 먼저 다가가지 않는 노력이 필요했던거였네요. ㅠㅠ 하 진짜 너무 어렵다
무조건 먼저 다가가지 말라는게 아니라, 인간관계는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이나 반응을 봐가면서 해야한다는거죠.
진용진이 술집 계단 연기 젤 잘한다
ㅇㅈ
ㅋㅋ
나도 과한 친한척하는거 심하는데 막상 놀자고 하거나 카톡오면 안보거나 피하는 스타일,, 만나서 오바하는건 대화가 비는 정적이 싫고 어색해서 떠드는거…
나도 되게 우당탕!!!!!!!!! 하고 막 뭐 흘리고 정신 빼놓고 다니는 스타일이었는데 반성중................... 사람한테 너무 연연하지 않고 나만 착실히 가꾸면 어떻게든 되는 것 같음 남을 사람은 남고 없으면 그냥 나 홀로 살아가는거고
이분 점 개수부터 백치미같음ㅋㅋㅋㅋ졸귀누
난 연희 같은 친구 있었는데..ㅠㅠ 혼자 허물없이 친해지고 잘해주고 다퍼주고
.. 그래서 뭔가 나는 그친구 함부로 대한 느낌..ㅠㅠ 이젠 멀어졌는데 미안함..
와 지수역 하신분 무슨 모델이신가. 비율이 장난 아니시네.
세상에 사람들이 안 좋아하는 단점 이라고 생각하는부분들을 다 고치고 나면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겠죠. 서로 다르기때문에 어지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거에요. 연희도 조금 더 겪다보면 사람에 따라 조절할거라 생각해요.
계속 밀면서 걷고 앵기고 매일 전화걸어서 몇시간씩 통화하려고하고 다른사람들이랑 있을때 무작정 끼어들어오는거 진짜 진절머리..
ㅈㅅ...
몇번 만나지도 않았고 그렇게 친한것도 아닌데 평생친구인것처럼 굴고 연락 집착하고 답장 재촉하면 난 너무 불편하고 스트레스받음 연희같은 사람들은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야 서로 괴롭지않고 관계가 오래 이어질듯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그래 어렸을적 동심 그대로 순수함이 남아있는데 남들은 나를 별로 안좋아하는것같다고 상대적으로 비교가되니까 그때부터 회의감이 들고 소심해지는듯 근데 그러면서 날 거부하니까 눈치도 많이보게됨 ㅠㅠㅠㅠ 눈치 잘 보고 사회생활 잘하는게 행복한것 아닌것같아…
눈치없고 사회생활 못하눈거 아닌가요
순수함과 욕심은 정 반대 아닌가요?
주변에 사람들 가까이 두고 자기가 원하는 만큼 수준으로 친해지려 하는 것도 사실 사람 욕심임.(당연히 상대방 의견도 존중되어야 하고 마음 열기까지 노력이 필요한 부분)
‘부담스럽게 한다’라는게 단순 어색하단 뜻이 아니고, (=상대방은 힘든데 그걸 모르고 자기 위주로 행동한다)는 의미이죠.
사람들이 모두가 날 좋아할 순 없다는 거 인정하면서, 나한테 남들이 말하는 피드백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억까는 쳐내면 눈치 보는 것으로 피곤할 일은 줄어들 거예요.
그러다보면, 건전한 주관도 생길거고.
나랑 더 잘 맞는 사람도 있게 되죠.
노력하는 모습이나 내가 가진 여러가지 고유한 면들 보고,
날 좋아해하고 먼저 다가오는 사람도 자연히 차츰 생김. 더 힘들이지 않고도 건강하게 관계유지해나갈 수 있어요.
그 중에 진짜 나도 맘에 들고 괜찮은 사람도 있겠지.
이런 식으로 하면서 너무 서두르거나 조바심내는 것만 자제해도 인간관계 어렵지 않음.
하 내가 저런 사람이면 어쩌지 너무너무 고민된다…… 연락 집착이나 뒷담같은거는 안 하는데.. 저런 사람이 안 되려고 가만히 있으면 또 그냥 조용한 애1 되는거고.. 또 저러면 부담스러운 애 되는거고.. 어떻게 해야되는거지 ㅠㅠㅜㅜㅜㅜㅜ
진짜 연기 잘하신다 ㅋㅋㅋㅋ 보면서 죽빵갈기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들이대도 편한 친구가 있는데 걔네들은 딱 선을 알아요. 농담치고 웃겨주고 어쩌다 한번 배려해주고 그러다가도 적절히 끊고. 센스인 거죠. 처음엔 사람 사귀는 센스가 부족할 수도 있죠. 본인이 센스가 부족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늘 주변에 사람 많은 사람들을 잘 관찰해 보세요. 30%만 벤치마킹해도 확실히 인간관계가 편해져요. 인간관계도 태어날 때부터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노력해서 얻어내야 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후자가 바로 저...ㅠ
그래서 손절을 안당햇나..개예민한게 도움이 될때가 잇어요
뭐야? 저 분 진용진이셨어여?ㅋㅋㅋㅋㅋㅋ 와 댓글 보고 봤는데도 눈치 못챘당.. 연기 잘하시네 ㄷㄷ
영상 보는 내내 학창 시절 나한테 몇 년씩이나 집착하던 애가 떠올라서 불쾌하다... 처음에는 연희처럼 어리숙한 정도였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하며 집착하는 행보를 보였는데..ㅋㅋ 걔를 통해서 사람이 소름 끼치도록 역겨워 보일 수도 있고, 그로 인한 메스꺼움과 어지럼증에 쓰러질 수도 있단 사실을 몸소 깨달았다. 제발 성숙하지 못한 자신을 불쌍한 존재처럼 포장해서 남한테 떠넘기지 말자. 당하는 사람은 무슨 죄냐?
나다 충격먹얶다….친해질려고 노력하는건데 눈치없는거같디ㅠㅠㅠㅜ 그냥 적당히 말걸고 집착하지 않는게 상책인듯 어떡하냐
자신만의 시간이 전혀 없이, 계속해서 다른 누군가로 채우려고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모른다는것 .. 본인의 시간을 즐길줄 모르니, 타인의 시간을 배려할줄도 모르는것이고, 어떤 행동이 상대에게 부담을 주는 건지도 전혀 모르는듯..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남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건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 인것 같음
너무 공감 돼요 !!
내가 작년에 대학 동기들한테 그랬어서 미안함 내가 친해진 애들이 다른 애랑 놀면 왠지 질투났어서 학교 끝나고 애들끼리 노는 자리에 어떻게든 끼려고 했음 그 자리에서는 애들이 잘 받아줬지만 정작 나한테 먼저 만나자고 하는 애들은 거의 없었고 나중에 보니까 난 다른 애들과 달리 고정된 무리를 끝까지 못 만들었음
ㅇㅈ 정작 먼저 다가오는 애는 적음
나도 비슷한데 ㄷㅅㄷ
자기객관화 ㅇㅈ.그러니 인간관계 좋아질 듯
저도요...문제점을 알긴 알지만 친해지고는 싶고 근데 어떻게 친해져야 되는지 모르겠어요ㅠ
@@218-DK 자존감 잃어 나쁜사람에게 착취되지않고 자기일 하면서 자기 지키면 좋은 사람들 올때 자신있게 친할수있어요 자기개발하며 좋은사람 보는 눈 키우고 너무 친하고 싶어서 불안불안하지않으면 되고 그때까지 혼자도 나쁘지않은듯요
좋은 마음 알아보는 눈 가진 사람이 오셔서 좋은친구 생기시길 기도할께요 저도 님도 화이팅
이것저것따지면 친구가 어딧냐?
서로 부족한거 채워주고 이해해주는게 친구지
20대때 외로워서 힘들어할때가 있었다 나이가 든 지금도 외롭다 하지만 힘들지는 않다 외로움은 누구나 함께하는거다
여태껏 나랑 친한애들 보면 다 저런 유형이었는데ㅋㅋ
싫은 척 하면서 속으론 은근 즐기고 나도 연희가 챙겨주는것만큼 연희 엄청 챙겨줌 ㅋㅋ 지금은 현생때문에 거리도 멀어지고 연희도 다른 새로운 인간관계가 생겨서 전만큼은 못지내지만 지금도 연희가 준 편지 잘 간직하고있고 다시 생각해도 행복했던 기억들뿐인데 또 누구는 그런 그 친구를 '질린다'고 생각할수도있다니깐 안타까워짐
픽고도 금방 100만 찍을듯 ㄷㄷ
ㄹㅇ 찍어야함 그럴만한 채널임
요즘 짧대보다 폼 좋음
현실적으로 공감 많이 갈 이야기는 픽고가 더 많아서 좋음
@@oyhb8279 그쳐
친해지면 모든것을 다 오픈하는 사람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리 친해도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둘이 만나면 힘듬 대답하기 싫다는데 에이~ 그러지말고~ 하면 그때부터 힘듬
남의 집에 왜 막 갈라그랭..... 마이 스위트홈....ㅠㅠㅠㅠ
ㅋㅋㅋㅋ
연희도 연희인데 난 솔직히 진용진이 연기한 캐릭터가 훨씬 더 별로임..ㅋㅋ 만나서 밥집 술집 다 찾아줬드만 대화 계속 끊기게 대답하고, 폰하고, 혼자 담배피러 나가고 술마시고 나서 뭐할 지 이랬다 저랬다 하길래 찾아보고 있는데 갑자기 사랑 못받은 것 같다, 애정결핍 같다면서 뭐라하고.. 솔직히 저기선 연희보다 쟤가 더 사회성 없어보임
지가 뭘 얼마나 봤다고 다짜고짜 초면에 애정결핍 운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한테 사랑을 못 받아본거지 연희가 그렇다고 자기애가 떨어지는애 그건 잘모르겠음 하는행동보면 다 철저하게 자기를 위한 수단이라 느껴짐 댓글보니까 정말 이렇게 사람들은 다 느끼고 받아들이는게 다르구나 싶다
진짜 저런 성격 옆에 있으면 너무 피곤함. 전에 알바할때 저런 분 있었는데 진짜 진용진님 말대로 사랑 못받은게 티 나더라구요. 친구한테 손절당했다고 말해주는데 이유를 알것같은데 말은 못해주겠고...애잔했었음..
주위에 저런 애 있는데 안타까움 자기 주관없이 남이 하자는대로 다 함 호블호 없이 남이 좋다는대로 다 따름 걔가 항상 남친들한테 차이는데 난 이미 이유를 알고 있지만 상처받을까봐 말 못하는중임....자발적 아싸도 아니고 사람 좋아하는데 정작 걔랑 같이 놀러다니는 애는 없음 사실 나도 힘들어서 점점 멀어지는중임 진짜 친구가 아니라 약간 하란대로 다 들어주니까 내가 나쁜사람 되는 느낌이라
내가 딱 그러는데 난 그냥 남이 하는게 좋으니까 하는거고 불편한게 없어서 그런거임ㅇㅇ본인이 나쁜사람 되는 느낌? 걍 그애랑 멀어지게위해 자기합리화 아닌가?ㅋㅋㅋ
@@앙쿠-f6k 그게 상대방을 부담스럽게한다는걸 왜 모를까
@@doit1012 안부담스러워 하니까?
그런애한텐 그냥 악역자청하고 못된소리해야된 그래야 내속도 편하고 알아서 떨어져나감
@@앙쿠-f6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연희님 연기 너무잘하신...
6:25 더글로리에 나오는 송혜교가 한 대사랑 비슷한 느낌인데 더글로리랑은 다른 맥락의 성격을 가진 연희ㅠㅠ 연희같은 성격이 더 현실적이라서 공감이 더 되네요. 주변에서 더 많이 보이는 성격이기도 하고.. 나도 혹시 저런 행동을 해서 누군가에게 부담이 되진 않았는지 하는 생각도 절로 들게 되면서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ㅎㅎ
진용진 미쳤다 ㅋㅋㅋ
학교를 나오고 사회에 들어가도 연희같은 사람들은 어딜가든 있었음..미안하지만 첫마디 듣자마자 삘이 뽝와서 첫마디에 손절함..ㅠㅠ성향 너무 안맞아서 받아줄 수가 없어요...다른 댓들처럼 남에게 집중하기보다는 나에게 집중하고 자존감을 키우면 사람은 알아서 따라붙습니다. 화이팅이에요..
지금까지의 영상중에 가장 현실성있고 공감되는 편이다…. 그렇게 난 마음속에 벽을쌓았지….사랑 못받은 아이가 그대로 웅크려있었기때문에 나아진건 하나도 없는채로…
잘 지내시나요
난 진짜 인간관계에 있어서
이거 재고 저거 재는 사람이 제일 싫음
그런 사람들이 제일 피곤함..
물론 인간관계에도 선이라는게 있지만
인간관계에도 뭐 단계가 있다며
어쩌구저쩌구하는 사람들 피곤함..
본인은 연희같은 성격이 아니라서
연희같은 성격을 까면서
마치 자기는 정상인척하는 사람들이나
연희나 똑같은데..
진용진 뭐임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상상하지도 못한 사람이 나와서 개놀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 개잘한다 진짜
약간 연희가 저랑 겹쳐보여서 공감이 가네요 제 지인이나 회사사람들이 조언 많이 해줘서 지금 노력 많이하고있고 진짜 애정결핍이랑 집착성향이 강하면 부정적인 얘기하게되고 그러고 지금까지 제 친구중에서 저를 믿고 얘기들어준것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함 이걸 오늘보고 많이 바껴야하는게 많구나라고 느꼈네요 😢
ㅋㅋㅋ 근데 민아는 본인은 클럽에서 남자 만나면서 에타에서 만나는 연희를 의아해 하는게 좀 웃기네
에타는 보통 얼굴 안 보고 만나니까..
넷상에서 만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ㅋㅋ
클럽은 인싸들만 오잖아 ㅋㅋ
클럽이낫지 얼굴도보고 말도해보고 만나는건데 ㅅㅂ에타는뭐 가상친구랑 뭐가달라ㅋㅋㅋ
@@nmuffi5274 그렇다고 욕은 왜 하지?
고등학생 때 연희 같은 애 동아리에서 만난 적 있는데 너무 힘들었음..처음 보는 친구가 혼자 있길래 가서 인사했는데 그이후로 자꾸 연희처럼 행동하더라 나는 천천히 친해지고 싶어서 한발자국씩 다가가면 그 애는 5발자국씩 앞서서 다가옴..내 성격상 갑자기 막 다가오면 부담스러운데 자꾸 이러니깐 나도 모르게 그 애를 피하게 되더라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으면 아무리 많이 부어도 독안에 물은 말라간다.
착한 두꺼비가 그 밑을 막아준다 해도
조금은 세어 나올 테고 그 두꺼비는 그 두꺼비도 지쳐서 언젠간 떠날 것이다.
그 밑을 막아줄 수 있는건 두꺼비가 아니다.
깨져버린 자신의 독을 바라보고 인정하고 깨진 조각을 모아 붙이고 잘 붙도록 기다리는 게 내가 할 일이다.
남들이 아무리 사랑을 쏟아도 나의 깨져버린 마음의 독은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
그 깨진 조각은 자신이 자기를 사랑해야 비로소 고쳐질 것이다.
생각해 보자 내가 사랑을 못 받는지 아님 내가 날 사랑 못하는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한다고 하지않아도
괜찮을 수 있는거구나. 꼭 다가간 만큼 깊어지는것도 아니구나 깨닫는 순간이 올거야
저런사람들은 주변에 진지하게 조언해주는 사람이 필요한데
팩폭이니 뭐니 책임도 안지는 사람이 툭 던지는말에 돌만 맞고 상처받음
저정도로 본인이 고민될 정도면 진지하게 고민들어주는 상대를 찾아야하지 애정을 줄 상대를 찾는게 아님
ㄹㅇ
진지하게 조언해도 자기 멋대로 생각하고 행동할 것 같은딩..ㅠ 난 모르겄다
조언으로 해결 안 돼요. 저건 정말 본인이 깨달아야 하고 의지가 필요하며 스스로 치유하는 오랜 성찰과 극복이 있어야 합니다. 진지한 조언 몇 번으로 해결되는 건 드라마.....입니다.
@@hallo-im-otter 어떻게 알고?
1년동안 해도 안변하면 손절해도 되는거죠? 주변사람이 도와줘야한다고 하는데 상담사도 아니고 내가 왜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으며 고생해야하나 싶고.. 나이들면 들수록 느끼는게 저런 사람들 멀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이 영상에서 나온 사람이 내 직장 동기였던 적이 있는데 거짓말 안하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더라 정확히 말하면 모든 사람과 트러블이 생김 왜냐면 사람에 대한 기대와 애정이 자기혼자 넘쳐서 상대방 입장은 전혀 생각을 안 함
나쁜 의도가 아니니까 뭐라 말도못하고 자기 편 자기 사람을 20대 후반이 되어서도 주렁주렁 덕지덕지 붙이고 살아가는데 주변을 자꾸 끌어들여서 미치겠더라
애정결핍이 문제가 아니라
미친듯이 들러붙고 남한테 관심이 너무많아요 정말 피해다니고싶고 있으면 숨어다니고싶음
그리고 영상에선 안 나왔지만 저렇게 애정 갈구형 사람은 대체적으로 너무 감정적이고 폭력적입니다
칭찬해주면 날듯 기뻐하지만 조금만 자기를 거부하는거같아도 급 정색하고 저주를 퍼붓습니다..
진용진 연기 왤케 잘함?;;
나도 초등학교때까지는 저렇게 행동했었음 단순히 '사람이 좋아서' 라는 이유로 애들한테 먼저 다가가고 잘해주고 대학까지 평생 가자는 느낌의 친구를 만들고싶어서 딱 그 이유였는데 결국엔 내가 버림받고 나만 상처받았음. 그래서 현재는 사람 그 누구도 믿지않음. 온전히 나 자신뿐임
저런 성격이 나쁜게 아님… 예전의 내가 생각나서 안타까워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그랬는데 지슴은 상처뿐이고 사람한테 벽이 생겨서… 오히려 예전이 나았던거같아
저런 친구랑 작년에 같이 다니다가 결국에는 내가 너무 힘들어서 의도적으로 피해다녔는데 뭐랄까 안쓰러우면서도 그런 행동들이 반복되다 보니까 지쳐요 처음에 만났을 땐 너무 반갑게 다가와줘서 고맙고 좋았는데 시도때도 없는 과도한 스킨십… 손잡고 팔짱끼고 길 가로막고 얼굴 들이대기… 싫다고 해도 피드백이 안돼요 ㅋㅋㅋ 몇번이나 거부의사를 밝혔는데도 왜 싫냐고 되려 물었죠 친해진 후면 몰라도 항상 그러니까 정말 힘들었어요 그 친구랑 활동이 많이 겹쳤는데 항상 내가 자기 과제 챙겨줘야 하고 맨날 굼뜨고 과제 같은거 할 때도 수동적 인간 그자체.. 시험 치기 전에는 항상 이번에는 갓생 살거라고 말하면서 정작 공부는 안하고 찡찡대기.. 모든 활동에 자기도 참여하고 싶어해서 결국 나머지 친구들이랑도 잘 못어울렸죠 정말 악의없는 선의였지만 주변 사람이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어요 주변 친구들이 평소에 하는 이야기들 장난 아니니까 잘 새겨들으시고 자신의 장점도 충분히 있으니까 기다리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