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도 있었지~ 2004년 서울 광진구의 허름한 빌라촌에서 헌 책을 잔뜩 버렸는데 그 책을 보고 한자가 잔뜩 적혀서 오래된 책인가 싶어서 한 할부지가 주워서 싸게 팔고 그렇게 팔린 책이 다산 정약용이 귀향에서 쓴 원판이었다 20년전 이사하면서 그 책이 뭔지 모르고 버렸을텐데~~20년 전 감정가 6억이던데~ㅠ
보통 귀중품이 경매로 나오면 출처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런데 도난품일 경우 그대로 이야기할 수 없으니 그럴싸한 스토리를 붙여 벼룩시장에서 샀다고 둘러댑니다. 벼룩시장에서 샀다면 전 주인에 대한 검증이 더이상 안되니 거기서 추적이 끝나고 출처에 대해 입증할 필요가 없어지죠. 저런거 보고 벼룩시장 뒤질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실제 벼룩시장에서 산게 아닐테니
진짜 불운한 사람들은 그 벼룩시장에서 그 반지를 보고 음 예쁘다 하고 지나친 사람들...
그것보단 이걸 그냥 평범한 반지라고 생각하고 벼룩시장에 내놓은 사람ㅋㅋㅋ
@@무슨반응 다 불쌍... 어카누... 9억이 날라갔으니...
@@무슨반응 ㄹㅇㅋㅋㅋㅋㅋ
@@무슨반응 ㅇㅈㅋㅋㅋ
@@무슨반응 그사람은 감정도 안한것고 ㄹㅈㄷ
15000원 짜리 반지를 30년동안 차고다닌것도 대단함
만오천원짜리처럼 보이지 않았겠죠
안목이 있는거지 본인도 뭔가 평범한 반지 같지 않고 특별한 느낌을 받았으니 30년이나 차고다닌거
30년동안 무관심하게 착용만 한것도 신기하네요
가까운 금방에 갈것같은데
야… 이게 리얼 복권이지 ㅋㅋㅋㅋ
ㅋㅋㅋ
ㄹㅇㅋㅋ
15000원 복권인데 9억5천?ㅋㅋㅋㅋ
@@ParkMunAn 이득인 복권이죠...부럽다
제 말이요 ㅎ
엄청난 건 30년 동안 안 잃어버린 거
잃어버리는게 운이 없는거고 대부분 안 잃어버림
@송영수 ㅋㅋㅋ
@@크롱짱-y5u 외국은 치한이 한국에 비해 소매치기가 너무너무 많아서 반지같은거 잘잃어버림니다
@@Nyxious31그게 운이 안좋은거 아님?
@@크롱짱-y5u 15000원인데 30년이면 잃어버리는게 더 정상아냐?
진짜 벼룩시장엔 없는게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봐야겠네요 반지공략!ㅋ
벼룩은 없더군요
벼룩 없는 벼룩시장
핵폭탄도 나올듯 ㅋㅋ
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
전에 벼룩시장에서 잡화파는 아저씨가 "골라골라 잘만 고르면 다이아도 있고 샤넬백도 있고.." 그러더니 진짜였네ㅋㅋㅋㅋ
15000원 주고 산 반지를 버리지않고 소중히 여긴 결과
이거지
이쁜건 버리기 쉽지 않지
은혜 갚은 반지
저 반지에 어느 왕족의 슬픈 러브스토리를 입혀 경매에 내놓으면 9억5천보다 몇배 높은 가격으로도 팔릴 수 있다.
이 반지는요…~이러므로 엘레비비비가 받아줄때까지
제가 차고 다녔다 결국 죽기 직전에야……~
그러게요~
26캐럿 넘는데..싸게 팔린듯요~
@@lalla454545저걸 믿노? ㅋㅋ 그냥 어그로제,,.
와 이게 진짜 복권이다ㅋㅋㅋㅋ
대한민국에도 있었지~
2004년 서울 광진구의 허름한 빌라촌에서
헌 책을 잔뜩 버렸는데
그 책을 보고 한자가 잔뜩 적혀서
오래된 책인가 싶어서 한 할부지가
주워서 싸게 팔고
그렇게 팔린 책이
다산 정약용이 귀향에서 쓴 원판이었다
20년전 이사하면서 그 책이 뭔지 모르고
버렸을텐데~~20년 전
감정가 6억이던데~ㅠ
대박
행운이 어딜가기 가는구나
이분은 좋은일 많이한듯
진짜 벼룩시장엔 별에 별게 다나오네 ㅋㅋㅋㅋ
재테크 ㄹㅈㄷ네 ㅋㅋㅋㅋ
근대 저걸로도 서울 집 불가능 ㅋㅋㅋ
ㅋ
아놔 부동산 진짜
25평집은 가능ㅋㅋ
화장실 타일 1개에서는 살수있지 않을까싶은데
ㄹㅇㅋㅋ
제품에비해 가격이 높지않은거같은
30년 중고 감안하라고 ㅋㅋ
적당한거같은데?
예예
그게아니라 원래 다이아가 값이 개뻥튀기인거임 다이아 시장 대부분을 유대인이 가지고 있어서 그 정도 가격이 나올 광물이 아닌데도 비싸게 거래되는거 ㅇㅇ
다이아는 살때는 비싸도 팔때는 특가세일임
가치하면 골드지
이게 ㄹㅇ 찐 로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받을 행동을 많이 했으니
멋진 일이 일어난 것이지요
비교할 수는 없지만 벼룩시장에서 3천원 주고
산 목걸이가 18k 금 목걸이 였을때도 깜짝 놀
랐었는데..9억이라니ㅎㅎㅎ
와우~
와. 이미테이션을 그렇게도 오래. 보관하고. 차고 다녔다는게 더 놀랍네 반지가 보답을 한듯
이런 일도 있었죠.
헌책방에서 산 책이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본인이 가졌던 초본 발행 소설이였고 심지어는 그 책의 맨 앞장에는 내용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친척으로 추정되는 이에게 초본을 보내며 적은 친필 글이 있었죠.
이거보고 벼룩시장 뒤지러갑니다
그건 우리나라 아니고 외국에 벼룩시장 이란것이 있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5일장터 같이 열리는ㅇ곳입니다.
같이가요
진짜로
복권이 따로
없군요
30년동안이나
15000원 주고산것을
계속 낀 여성분도
대단해서 복이
왓군요~
마음이 고우신분 복받고 잘 살아야지요 축하드립니다
그분은 복 받은신거야 행운의 여사님 좋은일 많이하셨나요
저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길 기원합니다
함께 기원해드릴께요^^
전 성이 풍천 노가 입니다
나두 저런 행운이 오겟죠 ‥건강히 잘 살자~
나에게도 저런 행운이오길~~^^ 간절히 바래본다~~🙏
해외의 벼룩시장은 미확뽑기장터라고도 불리우죠
골동품인줄 알고 샀는데 엄청난 가치를 가진 보물인적도 있다고 하죠
역시 미확인 뽑기는 뽑는 맛이 있네
오랜 세월동안 애장했던 그녀의 수수한 소박함이 복으로 왔네요
감정해보는것도 대단하고 30년동안 끼고 다니시는것도 ....ㅋ 전생의 인연인듯
대 ~박~!
원래 당신이 주인인데! 돌고돌다
주인 찿아 온거지!♥
돈세탁으로 빼돌리려다가 발각 되기 전에 뱌룩시장에 내놓은듯
가끔은 벼룩시장에 가볼까..?
축. 로또당첨....ㅋㅋㅋㅋㅋ
저거 장물일거란 의견이 많았음. 가짜일 거라 생각한 반지를 30년씩 잘 보관했다는게 어불성설.. 이미 처음부터 어떤 반지인지 안 상태에서 몇 십년을 묵혔다가 내놓는 거라는게 더 설득력이 있음...
복 받았군요
축하드립니다~
저거 저정도면 어떤 도둑이 사람집털다가 다이아반지같은거 주워와서 가짜인줄알고 판거아닌가..
이 반지를 과연 벼룩시장에서 구입한걸까ㅎㅎ
저거 판 사람 전생의 무슨 죄를 지었길래
병원 원장이 귀족 가문이었나 병원에서 저게 왜나와 ㅋㅋㅋㅋㅋㅋ
메디치 가문이 의사 가문 귀족으로 유명하니 그쪽 가문일지도요
1.5만원짜리 반지를 30년동안 차고다닌게 더신기하다
19세기부터 부자들이 쓰던거라 그런가 진짜 부를 일으키네.. ㄷㄷ
진짜 행운인 듯...
보통 귀중품이 경매로 나오면 출처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런데 도난품일 경우 그대로 이야기할 수 없으니 그럴싸한 스토리를 붙여 벼룩시장에서 샀다고 둘러댑니다. 벼룩시장에서 샀다면 전 주인에 대한 검증이 더이상 안되니 거기서 추적이 끝나고 출처에 대해 입증할 필요가 없어지죠. 저런거 보고 벼룩시장 뒤질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실제 벼룩시장에서 산게 아닐테니
아...그럼 장물인거네요~~~;;;;;;;;
저 반지가 귀족이나 왕족이 사용한거면 그 착용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가격이 더 올랐겠지? 부럽다.....나도 저런 운 가지고 싶어...
싸게 산 다이안데 이렇게 비싸고억대되는 진짜다이아라니 진짜 운입니다😊😊
그정도면 링도 금으로 만들었을법한테 금을 15,000에 내놨을까요? 아님 30년전 금반지 정도가 15,000정도 했던걸까요?
대박 😊축하드려요 잘 살으세요
정말 행운를 벼룩시장에서 주워 왔네요 고물이라고 함부로 버리면 안 되겠네요 나는 이미 버렸지만 아무리 쓸모없는 물건 일 지라도 물론 물건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이자율이 몇 프로여?
사채보단 낮짜녀?
운이 좋았네-!!
15000원짜리을 그동안 차고다닌것이 더신기하네 복받았네 😂😂😂
말그데로대박입니다 복받으십시요
영국에.저런경우가 많네 어느 할머니는 청 황실 도자기 꽃병으로 쓰고있고 역시 세계에서 약탈해온게 많아서 그런가 사스가 대영제국
그럼 프랑스도…?
스펜인도..?
포르투갈도..?
ㄱㄴ?
저런게 벼룩시장이나 골동품으로 나올수있는 여러이유중 하나 추측하자면 노비, 하인같은사람이 어느날 우연찮게? 또는 쌤쳐서 가지고있다 가격도모른체 헐값에 넘기고 하다보면서 나오게된듯.
또는 멋모르는 그집 애들래미들이 가지고놀다 잃어버리거나 그걸 그지가 주워다 빵바꿔먹었다던가..
보통 너무크면 가짜겟거니 하는데
감정해본게 신의한수네 ㄷㄷ
말년을 편하게 보내겟어
진짜 반지의 제왕이네
이거 다 맞는말인데 금은방인가 보석상인가 다른거 둘러보는데 거기 직원이 눈썰미가 조아서 감정해보라해서 오래전 왕실거로 추정 고가 진퉁 나였으면 그직원한테 뽀찌줬겠다...
우와~~
진짜다~~~^^
진짜!
벼룩시장 재밌습니다~~~~^^
고가의 보석은 알아보는 사람에게는 보석이고 모르는 사람에게는 싸구려랑 구분 안됩니다. 보석, 수석, 장인의 수공품, 도자기 등등 주인에 따라 가치가 달라보이죠!
뭔가 이쁘니까 오래오래착용하고 다닌듯
주얼리과인데 와...다이아가 저형태 저디자인으로 세공됬다면 귀족이나 왕족이끼거나 찐이라고 느꼈는데 맞았네;;;
병원벼룩시장. 왕족의자손이 의사인가? ❤🎉😊
이런게 은근 많음 저희 어머니의 삼촌께서 골동품이나 도자기 모으는걸 좋아하셨는데 약 1000점 정도 골동품시장이나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모으셨는데 그중에 40점정도 감정 해봤는데 4~5억대 도자기들이 10점정도 나옴
"재태크는 이분처럼"
진짜 엄청난 운이네요
앤여왕의 초상화에 비슷한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면~~??
오랜세월때문에 분명 기스가 많이 있을거에요
그래서 아마 가격이 다운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이거 찐 스토린
여자가 유리로 만들어진 반지를 샀어요 그걸 30년 차고있다가 강도가 들어와서 돈이 털렸데요.나중에 그 반지가 다이아몬드 반지라는걸 알고 그걸 9억에 팔아서 돈을 되 찾았데요.(맞춤법 많이 틀렸음 주의)
경매 수수료는 얼마지?
저도 어떤 중고샵에서 목걸이를 만원가량이 삿는데 14k였어서 기뻤는데 저분의 기분이란..넘사벽이군요^^;
이야 우리는 뭐 초딩때 부모님 반지나 아나바다 장터에 가져갔다가 등짝이나 맞아봤지 저 분은 돈으로 맞았네 부럽다
외국엔 저런 사유가 많은데 한국엔 왜 없냐~~~
반지의 제왕
대박 축하 합니다 ❤
저반지는 1800년대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프란츠 요제프1세의 황후였고 당시 유럽 최고 미녀였던 엘리자벳이 착용했던 반지였습니다.
그녀는 그 반지를 낀채로 여행을 떠났는데 도중에 한 무정부주의자의 칼에찔려 죽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반지가 사라졌었지요.
오히려 다이아가 ㅈㄴ 크게 박혀있으니까 감정 전엔 다들 가짜라고밖엔 안보인거... ㄷㄷ
15000원에 샀어요 9억원에 팔렸어요
나는야 럭키걸~
잘된네요 °°°
축하 ! 축하 !
그러게. 시장상인들 무시하지 마라고!!
너희에게 부를. 전해주잖아!.
완전대박 진짜 최고입니다 👍
26캐럿이 넘는 다이아가 9.5억이면 낙찰가가 너무 싼데. 스토리 없어도 서너배는 더 받아야 할 듯
이건 ㄹㅇ 전생에 나라를 구한 그런거 아니냐
전생에 가난한 사람 많이 도와주고 배고픈 길냥이들 많이많이 돌봐준 음덕이로다!..
도난물품 아니였을까 하는데
잊어먹지 않구
30년 끼구다닌
보람 있네요~~
남이 끼던걸 30년이나 갖고 있었다니 대단하다 그러니까 이런 행운도 찿아왔겠지
그사람 복이다
마지막 맷닥 때문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잃어버리지 않고 차고다녔으면 가짜였더라도 본인에겐 가치가 있었을듯...
사람이나 물건이나 돌고돌아.
결국에는 자기가 있어야할곳으로
돌아가는구나.
사실 큐빅처럼 보이는게 다이아몬드라고 하니까 모든 큐빅을 사면 그중에 하나는(?) 다이아몬드가 나올수 있다는 상상에서 미래 이세계에는 불법 큐빅 수입업체가 있지는 않을까 하는 활기찬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이사람은 전생에 세상을 구했다
시골에 개밥그릇을 지나가던 사람이 보고 새그릇값 주고 사왔는데 알고보니 조선백자 고려청자 이런 얘기들도 많았음
그동안 거쳐간 사람들 모두 저걸 유리쪼가리 정도로나 알았다는 건 결국 유리쪼가리나 다를 바 없는 돌멩이에 불과했다는 것.
이래서 내가 겨울에 땅에 있는 소금들도 줍는거임 혹시 몰라
26캐럿이면 큰거 같은데 800년 세공이라서 컷이 별로라면 재가공해서 팔았으면 손해 일려나
런닝맨 홍콩편인가 대만인가 주얼리 가게에
1캐럿도 억단위던데
ㅋㅋ저거쇼임
부당하게 취한 보석들
팔려고 자주쓰는 수법임
나도 저런 행운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님들 벼룩시장에서 나오는물선다사면 저런행운달성할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