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산 트레킹] 에베레스트보다 험준하다는 악명 높은 죽음의 산. 산악인의 로망이자 세계의 오지 K2에 오르다┃6박7일 K2 베이스캠프 트레킹┃세계테마기행┃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авг 2024
- ※ 이 영상은 2016년 7월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하늘 길을 오르다, K2 2~4부＞의 일부입니다.
스카르두에서 K2 베이스 캠프까지는 거리는 약 180km에 이르는데, 지프로 갈 수 있는 마지막 마을, 아스콜리(Askole)는 ‘K2의 시작‘이라고도 불린다.
이곳은 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고 주변 환경이 척박하여 과거엔 가난한 마을로 불리었지만, 현재는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등반가와 트레커들로 인해 마을 전체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곳에서 K2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모래바람이 이는 척박한 땅을 지나 ’천상의 낙원’이라 불리는 파유(Paiyu, 2,268m)까지 가는 첫 번째 여정.
그 험난하고 힘든 여정의 동반자, 포터(Poter)를 만난다.
25kg의 짐을 메고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자갈길과 빙하 넘어 바위산을 해쳐가는 히말라야의 극한 직업, 포터!
아스콜리 마을에서 포터를 선발하고 그들과 함께 길을 걸으며 산을 오를 수밖에 없는 포터의 삶과 이야기를 함께해본다.
천상의 낙원, 파유에서 우르두카스(Urdukas, 4,200m)와 콩코르디아(Concordia, 4,600m)를 거쳐 K2 베이스캠프(5,200m)로 향하는 여정.
K2를 만나기 위한 고난 길이 시작된다.
수만 년 흘러내려 온 거대한 얼음덩이를 뒤덮은 자갈밭, 그것은 바로 길이 약 60km에 이르는 카라코람 산맥의 발토로 빙하(Baltoro Glacier)이다.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검은 잿빛의 발토로 빙하의 모레인(Moraine, 빙하에 쌓인 암석이나 자갈) 위를 걷다 보면 길 곳곳에 크레바스(Crevasse, 빙하가 갈라진 틈)가 도사리고 있는데, 그 위험한 빙하지대를 넘어 ‘얼음과 눈의 광장‘,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콩코르디아에 도착한다.
마셔브룸, 브로드피크, K2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7,000~8,000m의 고산준봉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진 이곳에서 그 호화롭고 장엄한 자연의 만찬을 만끽한다.
마지막으로 아스콜리 마을에서 시작해 황량한 자갈밭과 빙하 위를 넘나들어야 했던 8일간의 고행길 끝에 하늘의 군주, K2와 마주한다.
하늘의 군주, K2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2주 동안 동고동락했던 포터들과 아쉬운 작별하고 유별남 작가와 인연이 있는 후셰 마을(Hushe)을 찾아간다.
10년 전에 만났던 이들이 생각나 막연히 떠난 길. 깊은 후셰 계곡 곳곳에 발티스탄(Baltistan) 문화가 자리 잡아있다.
티베트와 이슬람이 만나 독특한 형태를 이루는 모스크를 방문하고 해발 3,050m에 자리한 후셰 마을에 도착한다.
옛 기억을 쫓아 10년 만에 다시 찾은 마을.
여전히 순박한 미소를 간직한 마을 사람들 속에 놀랍게도 그를 기억하는 이들을 만난다.
해맑게 웃던 사진 속의 포터들을 다시 만나고 또 다른 추억을 쌓는다.
마지막으로 후셰의 희망을 만나러 학교로 간다.
정부의 지원이 없어 자원봉사자와 기부로만 운영되는 이 작은 학교에는 교실이 모자라 나무 그늘을 따라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K2보다 더 크고 높은 꿈을 꾸는 아이들.
그들을 통해 후셰의 희망적인 미래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하늘 길을 오르다, K2 2~4부
✔ 방송 일자 : 2016.07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파키스탄 #K2 #산 #자연 #등산 #트레킹 #여행 #해외여행
![[합본] 카르타고 vs 로마 : 포에니전쟁 [튀니지 1~3부 몰아보기]](http://i.ytimg.com/vi/xB4cJqFJ3jM/mqdefault.jpg)
이런다큐 너무 좋아요. 계속 만들어주세요.
포터들의 삶 정말 감동적입니다. EBS다큐 정말 칭찬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이런 장면을 집안에 앉아서 보겠습니까.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픈 아내에게 보내는 친구분의 편지는 참 감동적이었어요. 쾌유되기를 빕니다~~~
포터들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좋습니다.
천사들만 사는곳인가봐요
맑은 눈동자 희석
되지않는 마음
바로 보았습니다
인상도 깊습니다
좋은 여행 이었습
니다 시청감사 합
니다❤😂
포터님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수고 많으셨습나다!!!
이런 멋진 풍경을 집안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니,
테마기행 감사합니다.
거대한 자연과 나이든 포터의 삶을 담은 귀한 영상을 올려 주셨네요~~
대단한 열정에 감동합니다 ^^
정말 잘 봤습니다
고마워요 ebs
와 k2대단하네요 포터들의 삶도 잘봤습니다,,부럽네요 장관을 보면 가슴이 뭉클할듯 합니다
예전부터 주기적으로 보는 히말라야 영상들 중 가장 좋아하는 다큐입니다.
최고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다큐네요...한편의 영화를 본것같은...
정말 열정이 불타오르는 영상이네요....너무너무 가보고싶네요👏🏽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태어난게 감사할 따름입니다ebs도 정상화 되어 좋은 프로그램 많이 만들어 주세요
명품 영상 👍 👍 👍
방안에 않아보기 미안할 정도로 고생하신게 느껴지네요!
그 만큼 값진 경험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그분의 건강이 씻은듯이 낫길 저도
기원합니다.
킬리만자로 정상에서도 고산증이 안 느꼈는데, 정상에 눈도 있지만,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그랬나 싶어요. 히말라야는 추워서 혈액순환이 잘 안 돼서, 고산증이 오나 싶네요.
사는 동안 한번은 가봐야할 곳이네요
경이롭다 실제로 가서보면숨이 멎을듯
아이구!! 제 발이 다 아픈 것 같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포터들도 감사 드립니다, 👍
지구전체가 우주의 낙원입니다
마지막 죽음을 앞둔길인줄 모른채 끌려가는 염소의 모습을 보니 웬지 마음이 짠하네요
파키스탄 재배 곡식은 껏보리입니다. 고소저온 작물입니다. 저혈당을 유지하는데 좋은 보릿가루를 만들어서 껏보리란을 만들어 먹습니다.
62세면 지금내나인데 너무 고생하셨군요 75세정도돼보이고 42세인분은 62세같아보입니다..
힘드셨겠지만 부러운 경험 하셨네요...저도 3년 내로 가 볼 생각입니다...
재미있다...
내 후년 쯤 저도 K2 베이스 캠프 가고 싶네요.
사람들은 자기좋아서 아니면 돈을 벌기위해 선택해서 하는 일인데
노새는 저고통을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노새의 고통속에 오른 길이 어떤의미가 있을까요
브랜드 K2 명칭을 여기서 따온거구나...
현다이 포터도..
@@user-er5uc1zi3cporter가 짐꾼이니까 영어에서 따온 줄 알았는데 등반짐꾼에서 따온 건가요.사실입니까.
고산지대 포터 일이 중노동인데 밤에 술은 마실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독주 마시고 푹 골아떨어져야 개운할 텐데.38:40 가셔브룸4봉, 끝내주게 멋있습니다.저 서벽을 한국원정대가 비공인 등정했죠.
k2에서 김찌라.. 와 ㅋㅋㅋ
29.5.2024.karagoram k2 road pakistan himalayas.Not bad.
돈 이 전부 입니다
모자를 벗어야 할 때
모자를
벗을 줄 아는 사람
노새등위에 짊어진짐이 노새가불쌍해보이네
노새x노쇄
쓰레기는 가지고 내려오기를,,,
만물의영장 이라고 떠드는 우리,,,,,,,, 서로서로 단합을 못하네요!
16:14 42살이라며 할배처럼 말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대한민국을 헬 조선이라고 하는지 참..
아무리봐도 당나귀 같은데 자꾸 노새라 하네--- 방송국 PD가 노새와 당나귀도 구분할 의지가 없나!!!!
제목을 똑바로 ,,, k2 등반(오르지도 않으면서 ) 트레킹 가지고, 등반하는것처럼 제목장사도 아니고, 사기도 아니고,,,
-
k-2에서 원정대 3명이 빙붕에 맞아서 죽었죠..
몇 십년마다 한번씩 붕괴되는걸 하필 우리나라사람이 대거 죽고
그날 총 10명이상이 죽었다던 비참한 날이라 해외다큐보면
사진과 영상 남아봤는데
우리나라 사람이라 그런지 더 안타깝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