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군대에 큰 환상 가지지 마세요... 저는 23년도에 임관한 공군 초급장교입니다. 항공에 관심이 많아 단기 의무복무로 공군 장교를 택했습니다만, 임관하고 자대 와보니 장교로 군생활을 택한 것은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공군이라고 해서 별 대단한 것도 없구요. 자대 와보면 여기가 2020년대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낡은 건물들이 많습니다. 항공무기정비 특기 받고 와서는 소위 때 불필요한 행정업무 하는 인사쟁이 노릇이나 하고 있고, 중위나 대위 달고 중대장 된다고 해도 실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지사장이고... 자대 와서 보직 받고 나니 저는 공군의 장교 역할과 조직구조가 잘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의무복무 3년인데 아무것도 얻어갈 것 없고, 3년 동안 중요한 20대 인생 허비하다 전역할 것 같습니다. 군대는 병사로 가는게 최고입니다. 통제 당하는게 힘들겠지만, 빨리 전역하고 본인 하고 싶은 일 찾아가는게 베스트 입니다. 그리고 군사학과는 지방대가 세상 물정 암것도 모르는 애들 꼬셔서 돈 벌라고 만든 학과입니다. 제발 가지 마시구요. 군대 간부로 가고 싶다고 해도 본인이 원하는 병과(특기)를 미리 정하고, 그와 비슷한 학과의 대학을 졸업하고 입대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군대에 맘 돌리고 전역해도 할 수 있는 일이 생기죠.
나름 특수부대에서 7년하고 중사로 전역했네요 부사관학과 졸업한다고 이점 1도 없고, 이미 같은 나잇대들은 바로 임관하면 기수, 계급차이가 벌어지는데 그냥 빨리 입대해서 임관하는게 최고에요 많이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나보다 나이어린 먼저 몇년 더 빨리 임관한 동생한테 “하사 나부랭이 주제에” 들으면 진짜 후회하겠죠.
이런 학과를 만들었으면 적어도 훈련소는 건너뛰고 몇 년차 간부로 입교할 수 있는 장점같은게 있어야하는데 그런거 없고 4년동안 대학다니고 부사관 입교해서 군에 대한 지식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과 훈련소를 지내다 7년정도 군복무를 하고 전역하는 루트를 밟는다면,, 비추합니다... 이런 학과가 있다면 적어도 뒷받침 할 만한 무언가가 있어야하는데 그런거 전혀없으니,, 참,,
간부 전역자입니다. 군사학과에서 뭐 배우나요? 비전투 특기면 딱히 군사학과 나와서 일 하는데 도움될 건 없습니다. 독도법, 근접전투전략, 적성화기 포함 식별 및 활용 교육, 북한 전술 및 대응법 등 개인 각개전투 전략을 배우는 게 아니면 어차피 3개월 교육대대 들어가서 배우는 간부들이랑 전혀 다를 게 없을 겁니다. 부사관 학력 자랑 하고 싶은 거 아니면 차라리 자격증 공부하는 게 장래를 위해 더 좋고요. 만약 이런 게 좋아서 군사학과를 들어왔다면 전투 특기 받으세요. 그것도 특수임무 수행하는 곳 아니면 고생한다고 더 받는 건 딱히 없긴 합니다만...
군사학과의 가장 큰 맹점 군 간부로 들어갈수 있는 루트가 다양한데, 군사학과가 그렇게 군인으로써 전문성을 높여 준다거나 그렇다고 다른 간부로 들어갈수 있는 루트와 다르게 합격도 보장 되있는 것도 아님 예를들어 영상에도 나와있으니 제식을 베운다고 치자고,뭐 가르치는 교관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군사학과에서 민간인 교관 주관하에 제식하는 게 낫겠냐? 아님 ROTC나 학군단에서 군인신분의 교관에게 받는게 낫겠냐? 더 직접적인 예를들어 정복이랍씨고 그냥 국군 정복을 흉내낸 어설픈 정복이나 군복 코스프레한 민간인 이 낫겠냐? 아님 그래도 현역 준위 예우에 대한민국 국군 정복을 입은 군인 생도나 훈교생 신분이 낫겠냐?
차라리 돈 내고 저런 수업 받을바에 체육학과를 가라. 대학이 쓸모가 있어야지 그렇다고 군생활 하면서 필요하지만 나오면 인정도 안해주는 학과다. 부사관은 무조건 빨리가고, 장교는 사관학교, 3사관 가라 부사관 학과에서 그럴 시간에 공부를 더해서 ~ 과연 군사학과 장교 출신 중에 장군이 나올 것인가
준비된 장교가 되려면 사관학교를 가! 무슨 지잡대 군사학과냐? 요즘 사관학교도 입결 개떡락해서 들어가기 수월해! 군사독재 시절처럼 스카이 인풋이 아니야! 중경외시 인풋이면 충분해! 요즘 장교들은 예전 병들보다 못한 체력으로도 지휘관하고 슈퍼 연금 받으면서 꿀빨아! 내가 보기엔 중경외시급 인풋으로 최고의 아웃풋이다. 다들 사관학교가라!
불효하는 방법도 참 다양하다....영상 보는 내가 짠하네ㅋㅋ
극동대 + 군사학과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아 제발 ㅠㅠㅠ
장교/부사관 되는걸 말리진 않을게
군사학과, 부사관과 졸업하면 진짜 개빡통되는거야……
다른 전공하고 가도 충분하다….
이거ㄹㅇ..
장교할거면 ROTC하시고
부사관할거면 하루 빨리 병으로입대해서 현역부사관이나 임기제부사관하시고
제발 군대에 큰 환상 가지지 마세요... 저는 23년도에 임관한 공군 초급장교입니다. 항공에 관심이 많아 단기 의무복무로 공군 장교를 택했습니다만, 임관하고 자대 와보니 장교로 군생활을 택한 것은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공군이라고 해서 별 대단한 것도 없구요. 자대 와보면 여기가 2020년대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낡은 건물들이 많습니다. 항공무기정비 특기 받고 와서는 소위 때 불필요한 행정업무 하는 인사쟁이 노릇이나 하고 있고, 중위나 대위 달고 중대장 된다고 해도 실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지사장이고... 자대 와서 보직 받고 나니 저는 공군의 장교 역할과 조직구조가 잘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의무복무 3년인데 아무것도 얻어갈 것 없고, 3년 동안 중요한 20대 인생 허비하다 전역할 것 같습니다. 군대는 병사로 가는게 최고입니다. 통제 당하는게 힘들겠지만, 빨리 전역하고 본인 하고 싶은 일 찾아가는게 베스트 입니다. 그리고 군사학과는 지방대가 세상 물정 암것도 모르는 애들 꼬셔서 돈 벌라고 만든 학과입니다. 제발 가지 마시구요. 군대 간부로 가고 싶다고 해도 본인이 원하는 병과(특기)를 미리 정하고, 그와 비슷한 학과의 대학을 졸업하고 입대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군대에 맘 돌리고 전역해도 할 수 있는 일이 생기죠.
나름 특수부대에서 7년하고 중사로
전역했네요
부사관학과 졸업한다고 이점 1도 없고,
이미 같은 나잇대들은 바로 임관하면
기수, 계급차이가 벌어지는데
그냥 빨리 입대해서 임관하는게 최고에요
많이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나보다 나이어린 먼저 몇년 더 빨리 임관한 동생한테 “하사 나부랭이 주제에”
들으면 진짜 후회하겠죠.
그리고 해병대는 특유의 기수문화가
있는데 지금 400기 교육 중일 텐데
부대가서 부사관학과 0기라고 말하면
분위기 아름다워지니까 그냥 가세요
여길 왜 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자식벌 젊은청년들에게 군사학과는 미래가 없습니다 사관학교 학군단 3사관 학사사관등 지원자가 줄거나 미달사태로 암울한상황 고생사서하지말고 다른일 할거 많아요
군사학과 학과장하는 장군출신들아
진짜 후배가 얘기한다
니들 애들이나 조카라도 그과 보낼래?
쪽팔리게 후배양성이라는 허울좋은 얘기로 순진한 애들 꼬시지말고
딴일 찾자
솔직히 쪽팔리다 글지?
이런 학과를 만들었으면 적어도 훈련소는 건너뛰고 몇 년차 간부로 입교할 수 있는 장점같은게 있어야하는데 그런거 없고 4년동안 대학다니고 부사관 입교해서 군에 대한 지식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과 훈련소를 지내다 7년정도 군복무를 하고 전역하는 루트를 밟는다면,, 비추합니다...
이런 학과가 있다면 적어도 뒷받침 할 만한 무언가가 있어야하는데 그런거 전혀없으니,, 참,,
간부 전역자입니다. 군사학과에서 뭐 배우나요?
비전투 특기면 딱히 군사학과 나와서 일 하는데 도움될 건 없습니다.
독도법, 근접전투전략, 적성화기 포함 식별 및 활용 교육, 북한 전술 및 대응법 등 개인 각개전투 전략을 배우는 게 아니면
어차피 3개월 교육대대 들어가서 배우는 간부들이랑 전혀 다를 게 없을 겁니다. 부사관 학력 자랑 하고 싶은 거 아니면 차라리 자격증 공부하는 게 장래를 위해 더 좋고요.
만약 이런 게 좋아서 군사학과를 들어왔다면 전투 특기 받으세요. 그것도 특수임무 수행하는 곳 아니면 고생한다고 더 받는 건 딱히 없긴 합니다만...
군사학과의 가장 큰 맹점 군 간부로 들어갈수 있는 루트가 다양한데,
군사학과가 그렇게 군인으로써 전문성을 높여 준다거나 그렇다고 다른 간부로 들어갈수 있는 루트와
다르게 합격도 보장 되있는 것도 아님
예를들어 영상에도 나와있으니 제식을 베운다고 치자고,뭐 가르치는 교관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군사학과에서 민간인 교관 주관하에 제식하는 게 낫겠냐?
아님 ROTC나 학군단에서 군인신분의 교관에게 받는게 낫겠냐?
더 직접적인 예를들어 정복이랍씨고 그냥 국군 정복을 흉내낸 어설픈 정복이나 군복 코스프레한 민간인
이 낫겠냐? 아님 그래도 현역 준위 예우에 대한민국 국군 정복을 입은 군인 생도나 훈교생 신분이 낫겠냐?
등록금 몇백내고 군대놀이 하네 진짜 돈이 많고 시간도 많고 부럽네 건물주여서 인생이 너무 무료한 나머지 엠생인생 한번 살아보고 싶어서 하는거 아닌이상 설명이 안되는데
돔황챠~~
ㅋㅋㅋㅋ군사학과 갈시간에
입대 빨리하는게 맞다 대학에서 걸음맞춰서 뛰긴 왜뛰냐 ㅋㅋㄷㄷ
차라리 돈 내고 저런 수업 받을바에 체육학과를 가라. 대학이 쓸모가 있어야지 그렇다고 군생활 하면서 필요하지만 나오면 인정도 안해주는 학과다. 부사관은 무조건 빨리가고, 장교는 사관학교, 3사관 가라 부사관 학과에서 그럴 시간에 공부를 더해서 ~ 과연 군사학과 장교 출신 중에 장군이 나올 것인가
군사학과가지말고 걍 바로입대하셈,,, 시간버는거임,, 물론 그냥 병간다음 사회나와라 ㅋㅋㅋㅋ
저희 학교에도 군사학과있는데 젤 쓸데없는 학과라 생각합니다
아놔 진심 개웃기네??ㅋㅋ저게 뛰는거??(개랑같이 뜀)ㅋㅋㅋㅋ저게 윗몸일이키기 하는거??나참 군대 놀이 하는것도 아니고 얼탱이 없누??ㅋㅋㅋ뭐하냐 재들??ㅋㅋㅋ
극동대+ 군사학과...어질어질하노 ㄷㄷ😅
가는건 자유라지만... 진짜 왜갈까?
도망치세요 육사도 5년차 일찍전역하려고 난리입니다.. rotc도 안하는판에 군사학과라뇨 ㅠㅠ
충생~~~~
준비된 장교가 되려면 사관학교를 가! 무슨 지잡대 군사학과냐? 요즘 사관학교도 입결 개떡락해서 들어가기 수월해! 군사독재 시절처럼 스카이 인풋이 아니야! 중경외시 인풋이면 충분해! 요즘 장교들은 예전 병들보다 못한 체력으로도 지휘관하고 슈퍼 연금 받으면서 꿀빨아! 내가 보기엔 중경외시급 인풋으로 최고의 아웃풋이다. 다들 사관학교가라!
가지 마세요~
부사관 할려고 대학 다니는 애들은 뭐하는 애들이지?
시험만 치면 중졸 19세도 임관 가능한게 부사관인데(공군항과고 학생들 제외)
남들 19~20세에 임관할 때 본인들은 23세 임관 ㅋㅋㅋㅋ 걔들 중사달 때 본인들은 그제서야 하사 임관ㅋㅋ
문과 최하위 입결 과보다도 쓸모없는 학과인데 이건
시간낭비, 돈낭비 1티어
진짜. ㅈㄹ이다
지잡대 똥군기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