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좋은 정보들을 댓글로 달아주신 것 같아요! 웨이브드리퍼는 일반 클래식 드리퍼이랑은 다르게 바닥이 평평하게 되어있어요. 때문에 같은 양의 원두를 담더라도 커피가 담겨지는 모양이 달리지게 되고, 이러한 이유로 아래 댓글에서 설명해준 결과들이 일어나게 되어요 :) 웨이브드리퍼는 정드립에도 활용이 되어지지만 일반적으로 푸어오버형태의 추출을 할때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흔히 칼리타 클래식 드리퍼가 결과물의균일도면에서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는데.. 칼리타 본사에서 개발한 노노지법을 사용하지 않고 하리오로 내리는것마냥 가운데 원형으로 물을 부어 내리는 '정드립'을 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커피베드가 원형으로 깔리지 않는데 원을 그리며 추출하니 당연히 균일하게 나올리 없지요. 핸드드립에 정답이 없다지만 적어도 칼리타를 사용할때만큼은 노노지가 정답에 제일 가깝습니다.. 그 안에서 여러 변수들을 조절해 원두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것이지요. 칼리타 웨이브가 너무 인기를 끌면서 클래식 드리퍼의 드립법이 홍보가 많이 되지 않고 잘못 사용했을시의 단점만 많이 알려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 잘만 사용하면 웨이브 이상으로 매력적인 드리퍼라고 생각합니다. 원두 특성에 맞게 분쇄도와 추출비율만 잘 조절하면 훌륭하게 균형잡힌 맛이 나오는 것을 여러번 경험합니다. 그리고 물을 나눠서 붓지 않고 한번에 들이부어 침출 비율을 높이는 싱글푸어식 푸어오버시에도 아주 좋은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하리오와는 명확히 다른, 조금더 진득한 단맛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웨이브185보다 드리퍼내부 경사가 급하고(에이프릴에서도 그런 이유로 185모델이 아닌 155모델을 사용한다고 합니다)출수구 크기도 좀더 커서 추출이 더 빨리 이뤄지고, 하리오와 웨이브의 장점을 절충한듯한 특징을 보여줍니다. 본인 경험상 약배전원두 기준으로 1대16정도 비율로 물을 투입할 때 뜸은 원두량의 3배수로 1분 정도 들이고 한번에 들이부었을때 2분 10초 전후로 추출이 모두 끝난다면 따로 첨수 없이도 마실만한 농도의 단맛 좋은 커피가 나옵니다.
진심 목소리 너무 좋네요🙆🏻
원두 18g, 물 270g, 온도 90도, 30g 뜸들이기 30초, 1차 80g 40초, 2차 80g 30초, 3차 80g 총 2분20~30초(물 다 빠지고)
하리오 사용중입니다만,
이 영상을 보고
칼리타 웨이브가 급
땡깁니다.
음성도 차분하고
영상이 깔끔합니다.
잔도 이뿌고요.
안녕하세요! 늘 맛있는 커피와 좋은 경험 잘 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매장에서 케냐 티리쿠 AA를 구매 했는데 색상번호가 38로 강배전이더라구요. 이런경우의 칼리타 모범 레시피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집에 칼리타 웨이브가 있으니 내려봐야겠네요
맛난 커피 시베리아~ 좋아요
어떤 원두를 쓴 건가요? 원두설명이 없어서
영상 마지막부분, 소심하게 원두고 소개되어요 ㅎ엘살바도르 라 시베리아 커피를 추출해보았습니다:)
잔도 너무 이쁘네요 집에서 칼리타101,102를 쓰고있는데 웨이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한번 써볼까해요!
101 102 같은 드리퍼의 불균일한 추출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게 웨이브에요
칼리타 웨이브가 푸어오버방식으로 과소추출 문제를 보완하였고 큰 편차없이 안정적인 맛을 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칼리타 보다는..
최대치 최소치가 줄어들고 편차가 적지만 잘뽑힐때 클래식만큼은 나오기 힘든 단점도 있습니다
모두 좋은 정보들을 댓글로 달아주신 것 같아요! 웨이브드리퍼는 일반 클래식 드리퍼이랑은 다르게 바닥이 평평하게 되어있어요. 때문에 같은 양의 원두를 담더라도 커피가 담겨지는 모양이 달리지게 되고, 이러한 이유로 아래 댓글에서 설명해준 결과들이 일어나게 되어요 :) 웨이브드리퍼는 정드립에도 활용이 되어지지만 일반적으로 푸어오버형태의 추출을 할때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흔히 칼리타 클래식 드리퍼가 결과물의균일도면에서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는데..
칼리타 본사에서 개발한 노노지법을 사용하지 않고 하리오로 내리는것마냥 가운데 원형으로 물을 부어 내리는 '정드립'을 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커피베드가 원형으로 깔리지 않는데 원을 그리며 추출하니 당연히 균일하게 나올리 없지요. 핸드드립에 정답이 없다지만 적어도 칼리타를 사용할때만큼은 노노지가 정답에 제일 가깝습니다.. 그 안에서 여러 변수들을 조절해 원두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것이지요.
칼리타 웨이브가 너무 인기를 끌면서 클래식 드리퍼의 드립법이 홍보가 많이 되지 않고 잘못 사용했을시의 단점만 많이 알려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
잘만 사용하면 웨이브 이상으로 매력적인 드리퍼라고 생각합니다.
원두 특성에 맞게 분쇄도와 추출비율만 잘 조절하면 훌륭하게 균형잡힌 맛이 나오는 것을 여러번 경험합니다.
그리고 물을 나눠서 붓지 않고 한번에 들이부어 침출 비율을 높이는 싱글푸어식 푸어오버시에도 아주 좋은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하리오와는 명확히 다른, 조금더 진득한 단맛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웨이브185보다 드리퍼내부 경사가 급하고(에이프릴에서도 그런 이유로 185모델이 아닌 155모델을 사용한다고 합니다)출수구 크기도 좀더 커서 추출이 더 빨리 이뤄지고, 하리오와 웨이브의 장점을 절충한듯한 특징을 보여줍니다. 본인 경험상 약배전원두 기준으로 1대16정도 비율로 물을 투입할 때 뜸은 원두량의 3배수로 1분 정도 들이고 한번에 들이부었을때 2분 10초 전후로 추출이 모두 끝난다면 따로 첨수 없이도 마실만한 농도의 단맛 좋은 커피가 나옵니다.
잘 봤습니다. 그런데 영상 목소리가 너무 작아요~
칼리타 웨이브 185인가요 155인가요?
칼리타 101 레시피도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