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 실화】 기찻길 터널 산책 길 자전거 탄 따르릉 할아버지를 조심하세요 정말ㅣ효이님 사연ㅣ돌비공포라디오ㅣ괴담ㅣ미스테리 인터뷰ㅣ시청자 사연ㅣ공포툰ㅣ오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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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26

  • @coolkidneverdie6003
    @coolkidneverdie6003 2 года назад +289

    오늘 이야기 정말 많이울면서 들었어요 고3이라 공부 핑계로 올해 초에 한번 뵙고 한번도 뵙지 못했는데 5 6월 쯤 갑자기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으셨고 그 뒤로도 한법도 뵙지 못하고 5개월도 채 되지 않아 일주일 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올해 2번째로 뵌 할머니가 차가운 안치실의 철판에 누워계신 싸늘하고 온기 하나 없는 할머니의 시신이었습니다 한번 더 뵙지 못한게 한이 남았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시간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고 수능까지 남은 30일 남짓의 시간을 마음 추스리며 보내려고 합니다 시청자분들 모두 후회없이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래요

    • @user-ee9wg6wm9q
      @user-ee9wg6wm9q 2 года назад +12

      저도 재수생인데 같이 파이팅해봐요 이야기 넘 슬프네요 ㅠ

    • @xiuuuuuu8400
      @xiuuuuuu8400 2 года назад +10

      넘 짠하네요..저희 할머니도 편찮으신데 남은 기간 할머니께 잘해야겠어요..ㅠㅠ

    • @coolkidneverdie6003
      @coolkidneverdie6003 2 года назад +5

      @@xiuuuuuu8400 꼭 시간 날 때마다 자주 할머니 댁에서 시간 보내셨음 해요 ㅜㅠㅜ 할머님 분도 다시 회복하시고 오래 건강하게 지내시길 ..ㅜ

    • @HJ-iq9tx
      @HJ-iq9tx 2 года назад +7

      울컥해집니다

    • @추정화-q1v
      @추정화-q1v 2 года назад +1

      ㅣ1

  • @hsas56
    @hsas56 2 года назад +67

    검은고양이가 귀신을 쫓는다는 설이 있잖아요. 깜냥이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 ㅎㅎ 저희집에도 10살 먹은 똑똑하고 애교많은 깜냥이가 있답니다... 아, 그리고 진치령터널은 한국전쟁 때 민간인 학살이 있었던 곳이래요... 자전거 탄 할아버지는 혹시 그때 억울하게 죽음당한 사람중 한명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뒤에 할아부지 사연도 마음 아프게 잘 들었습니다.. 조근조근 말씀을 잘 해주셔서 집중이 잘 되었네요.

  • @duatnwjd42
    @duatnwjd42 2 года назад +28

    너무 슬프네요.. 저는 제가 태어나는날 외할머니가 기뻐서 달려오시는 길에 사고나셔서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제 생일이 외할머니 기일이에요..
    또 외할아버지께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있으셨었는데..
    제가 5살때 미리 어머니에게 "얘는 정말 험난한 인생을 살것이니 잘해줘라"라는 말씀을 남기시고 제 대신 돌아가셨어요..
    정말 갑작스레 벌어진 일이라 누구도 나서지못했고 그렇게 돌아가셨죠..
    그리고 돌아가신 후에도 제게 큰일이 일어나려고 하면 미리 예지몽에 나타나셔서 걱정하시며 우시고 가시는데..
    아직도 마음 편히 못 쉬시고 계신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파옵니다.. 정말 아픈 이야기 공감하면서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ktpt1055
    @ktpt1055 2 года назад +61

    두번째 이야기 들으면서 저도 얼마전 비슷한 경험을 해서인지 눈물이 많이 났어요.. 작년 저를 정말 많이 아껴주시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올해 8월 약 1년만에 할아버지가 처음 꿈에 나왔어요. 할아버지가 거의 100세 나이에 돌아가신터라 당시 많이 야위고 머리도 백발에 주름이 짜글하셨는데 꿈속 할아버지는 여전히 할아버지였지만 허리도 꼿꼿하시고 지팡이 없이 흑발 머리이시더라구요 제 두 손을 포개어 잡으시곤 고맙다며 몇 번이고 말씀하시더니 절 두고 모르는 젊은 남자 두명과 함께 배를 타고 물을 건너가시는 꿈이었어요.. 꿈에선 몰랐고, 깨고 나서도 인지하지 못했는데 그날 저녁이 되어서야 그게 저승사자였고 강을 건넌다는 뜻이구나란 걸 알았어요. 너무 보고싶었던 할아버지고 하나밖에 없는 손주딸이라 제가 어릴적부터 할아버지께서 먼 걸음 하시며 절 보러 오셨는데 돌아가신 후에도 그 먼 길을 돌아 1년만에 오셨다는게 너무너무 마음이 아팠고 고맙고 죄송했어요 듣는내내 할아버지가 사무치게 그리워요

  • @푸키어매
    @푸키어매 2 года назад +53

    요양병원계셨던 우리할매ㅠㅠ
    돌아가시기전날 먼가 촉이 온건지 꼭가봐야할거같아서 갔는데 중환자실계셨고 간호사말이 사람을 못알아본다고 말했는데 내목소리, 얼굴을 알아보고 통증에 눈도못뜨시고 고통스러워하시면서도 왔냐며 억지로힘겹게 웃으려고했던 울할매...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리곤 그날 밤 돌아가셨고 장례치르는 내내 너무울어서 저는 응급실까지 실려갔어요.
    그런데 그후 꿈에도 한번 안나오시더니ㅠㅠ
    제 결혼식날 작은엄마(작은엄마가 할머니께 잘하셨어요)가 하시는 말이 돌아가시고 나서 한번도 안보여주시다가 오늘 새벽에 꿈에 웃는 모습으로 나오셨다고 하면서 제가 결혼한다고 좋아하시는가보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걸 들으니 우리할매가 너무 보고싶네요.

    • @블루마리
      @블루마리 Год назад +2

      좋은 곳에 가셨기를 바랍니다

  • @chyo8698
    @chyo8698 2 года назад +18

    따릉할배보다 친할아버님 얘기가 너무 임팩트 있네요. 저는 할머니랑 엄청 추억을 갖고있진않지만 할아버지를 똑 닮은 아빠에 할머니 유전자 많이 받은 저라서 같이 있음 엄청 챙겨주셧거든요. 돌아가실적에 저를 찾으셧다는데 일때매 당일날 찾아뵈었어요. 가는동안은 아무생각 없었는데 영정사진 보자마자 왜그리 눈물이 나는지 ㅎㅎ 어르신들 말씀으로는 할머니가 돌아가심 나비가 되고 싶으시댓는데 묫자리에서 너무 예쁜 나비를 봤거든요. 다른분들께 물어봐도 못보고 저만 본...그리고 딱 일주일 뒤에 꿈에도 나오셧는데 무표정으로 저를 한참 보시다가 끄덕끄덕하고 하얀배경 뒤로 사라지셧어요. 듣는 내내 할머니 생각나서 다른거 하다가말고 눈물콧물 쥘쥘 흐르고 있어요 ㅎㅎㅎㅎ

  • @youngchai6601
    @youngchai6601 2 года назад +21

    나도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넘....슬프고 많이 울고 오랫동안 울적했다...그래서 내 손주들에게 엄청 큰 사랑을 주고있다..특히 둘째는 60년만에 만난 나의 소울메이트...너무 사랑스럽고 내딸이었으면 할 정도로 탐나고 나랑 서로 맞는다...내자식들은 전부 남편쪽을 닮고...솔직히 보통이었다.자식이니 귀했지만 내 둘째 손녀는 깜짝 놀라게 나랑 닮았다.기적일 정도로 그아이에 대한 이해가 쉽다...60년만에 만난 그아이....눈물나게 귀하다

  • @김병훈-e2m
    @김병훈-e2m 2 года назад +50

    덤덤하게 말씀하시니까 더 슬픕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눈물이 너무 나서 혼자 끅끅댓네요...할아버님 하늘에서 사연자분 보시면서 뿌듯해 하실거같네요 좋은이야기 감사합니다

  • @지아리아-u7z
    @지아리아-u7z 2 года назад +44

    멍~하니 첫번째 이야기를 들었는데 두번째이야기를 듣는 내내 돌아가신 아버지생각에 눈물을 글썽였네요~
    4~5시간 어찌 운전하고 갔는지 친정에 주차하고 택시타고 이동하면서 아이들때문에도 참았던 눈물이 미친듯이 쏟아지더라구요... 그게 어떤 느낌인지 너무 잘 알아서 마음이 더 동했네요..
    집에서 들었음 펑펑 울지않았을까 싶네요...

  • @라라늼
    @라라늼 2 года назад +41

    두번째 할아버지 이야기는 너무 슬프네요... 울었어요ㅠ

  • @_kim1318
    @_kim1318 2 года назад +39

    뒷얘기 듣다가 한참 울었네요 ㅠㅠㅠ 할아버님께서 사연자분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사연자분도 그 마음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는지 느껴집니다.. 맘이 뜨뜻하고 저릿하네요ㅠㅠㅠ

  • @sososososohahahahaha
    @sososososohahahahaha 2 года назад +15

    출근하면서 듣다가 울었어요 ㅠㅠ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또 마지막 모습을 못봬서.. 돌아가신 후에 꿈에 몇번 나오셨는데 늘 그립습니다.

  • @호호호-n3z
    @호호호-n3z 2 года назад +71

    출근길에 아침부터 눈물이 줄줄 났네요ㅠㅠ
    할아버지가 손주분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 하셨는지 알겠네요ㅠㅠ

  • @seobytv
    @seobytv 2 года назад +10

    두번째 이야기 듣고 진짜 눈에서 눈물이 흐르더군요..어릴 때 돌아가셨던 할아버지 생각도 나고 지금 몸이 많이 안 좋으셔서 오늘 수술 받으신 할머니.. 퇴원하시면 손자가 더 잘 해드릴게요..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사연이었고 계실 때 더 잘해드려야 겠다는 경각심을 주는 사연 정말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who_51
    @who_51 2 года назад +14

    사람의 감이라는 게 참 신기해요. 저도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그 때 정말 맑고 화창한 날이었는데 기숙사 방에서 일어나 보니 커튼을 친 것도 아닌데 너무 어둡고 캄캄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핸드폰이 문자왔다고 반짝이는데 그렇게 불안하고 무서울 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침대 위에서 30분 정도 울고 다시 씻고 버스타니 또 눈물이 쏟아지고 저도 막둥이라 참 많이 사랑받았는데 그거 하나 못돌려드리고 사랑한다는 한마디조차 했었나 싶은 기억이 나서 더 울고 참... 문뜩 저도 같은 기억이 나서 할머니가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 @흰댕댕이
    @흰댕댕이 2 года назад +12

    두번째 이야기 들으면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서 너무 울었네요.... 돌아가신 할머니...

  • @태슬러즈는유해진
    @태슬러즈는유해진 2 года назад +36

    다시는 울지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다시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보고싶어요 엄마..
    서른 중반이 되어서 이제야 대기업에 들어갔네요.
    돌아가시고 나서야 자리잡는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합격-g6e
      @합격-g6e 2 года назад +9

      에구...ㅠㅠ 올곧게 멋지게 잘컸다고 얼마나 기뻐하실까.. 응원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 @meaningful4439
      @meaningful4439 2 года назад +3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어머님께서 너무나도 자랑스러워 하실거에요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 @yoohyunjun
    @yoohyunjun 2 года назад +36

    너무 슬퍼요..ㅠㅠ 아침에 눈물 흘리면서 듣고 있어요...첫번째 이야기가 기억이 안날 정도로요....

  • @Neymar.Jrsiteofficial
    @Neymar.Jrsiteofficial 2 года назад +258

    할아버지 : 지갑 돌려주려고 따라갔는데 안받고 도망간 놈 썰 푼다

    • @이여진-c4o
      @이여진-c4o 2 года назад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_sia4187
      @_sia4187 2 года назад +11

      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laeowkd88
      @rlaeowkd88 2 года назад +20

      길이어두워서 따릉따릉했는데 그놈이뛰길래 오지게페달밟았는데

    • @케시움마케힘
      @케시움마케힘 Год назад

      아이고 젊은이 지갑 지갑 아이고... 저놈 왜이리 빨라..ㅜㅜ 모르겠다 터널에 던져나야지

    • @포커스8729
      @포커스8729 Год назад

      저도 그 생각했는데~

  • @이정후-d9g
    @이정후-d9g 2 года назад +25

    할아버지가 젊은시절 모습으로 잠깐 와볼수가 있구나..
    할아버지 되게 미남이셨나보네..

  • @다다-s5q
    @다다-s5q 2 года назад +30

    뒷애기는 들으면서 울었네요 할아버지가 진짜 사랑하셨나봅니다 첫애기는 사진 보니 좀 섬뜩하네요 밤에 무서울거같아요

  • @좋아지고있어
    @좋아지고있어 2 года назад +96

    할아버님 얘기 듣는데 같이 울었어요.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도 나고, 너무 맘이 짠하네요.
    오늘도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jieunlee9154
      @jieunlee9154 2 года назад +5

      울면서 코풀고 있네요.

    • @좋아지고있어
      @좋아지고있어 2 года назад +5

      @@jieunlee9154 저도 눈물 콧물 범벅이였어요ㅎㅎ

    • @하늘풍경-k6e
      @하늘풍경-k6e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많이 을었네요...하늘로 이사가신 부모님,형제생각에 ㅠㅠ

    • @좋아지고있어
      @좋아지고있어 2 года назад +1

      @@하늘풍경-k6e 오늘 돌비님 효이님 덕분에
      사는데 지쳐 잠시 잊었던 분들을 생각하게되네요.
      잠시 내려놓고 그리워해도 되는 날인가 봅니다^^

  • @토끼백작-o7i
    @토끼백작-o7i 2 года назад +12

    저도 할머니께서 저를 정말 좋아하셧어요 아버지가 막내시고 저도 사촌형제들중 막내라서
    막 애기고 어릴때 제 발가락도 뽀뽀 하시면서 이뻐하셧는데 고3때 컨테이너 선박에서 승선 실습을 하고 한국에서 미국 가고있는중이였는데
    바다 한가운데에서 전등수리 작업하고있던중
    어디서 나비 한마리거 날아와서 제 어깨에 앉더라구요 반대손으로 아무리 손을 휘적여도 안도망가고 몇분정도 앉아있다가 날아가던데
    바다한가운데서는 모기고 파리도 보기힘든데 신기하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선내방송으로
    저를 찾길래 갔더니 위성메일로 할머니 돌아가셧다고 메일이 왔다라고 들었던적이 생각나네요

    • @parkcurry8887
      @parkcurry8887 2 года назад +3

      아름답고 눈물나는 이야기네요.

  • @귀여운조알-p1u
    @귀여운조알-p1u 2 года назад +10

    첫번째 이야기는 진짜 섬뜩하고 무섭고 그랬는데 두번째 이야기는 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프고 그렇네여..ㅠㅠ그러면서도 할아버님께서 효이님을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주셨던게 잘 느껴지는 이야기였네여 저희 친할머님께서 지금 많이 편찮으셔서 요양원에 계신데 가족간의 문제들이 많아서 못 가고있는데 저도 할머니랑 어렸을때부터 유독 관계가 좋아서 진짜 마음 아프게 들으면서 공감도 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효이님께 항상 좋은일들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훈이의성장일기
    @시훈이의성장일기 2 года назад +42

    이야기 들으면서 너무 슬퍼서 울었습니다..
    돌비의 공포라디오 여러가지 감정이 복합적인
    라디오 인거같습니다 늘 승승장구하시고
    우리 효이님도 할아버님께서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늘 힘내시고 하시는일 잘돼길 바라겠습니다 !😊

  • @햄패밀리
    @햄패밀리 2 года назад +12

    마지막 이야기 듣고 너무 울컥했네요....... 항상 당연한것을 당연하게 여기지않고 잘해드릴수 있을때 잘해드릴게요 ㅠ 😢 마음이 징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ㅜ

  • @myongvallejos9564
    @myongvallejos9564 2 года назад +8

    저두 손주 둘든 할머니인데 정말 매일매일 보고 싶어요 봐도 또 보고싶고 또 보고 싶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계신 손주분들 얼굴 자주 보여드리세요

  • @보노-x9y
    @보노-x9y 2 года назад +22

    아침부터 펑펑 울었어요. 효이님 얘기하시면서 가슴이 많이 먹먹해지셨을텐데.. 힘내세요!

  • @narookim
    @narookim 2 года назад +6

    운동하던중에 들었는데 너무 울었어요 하하 그런데도 마음속에 따뜻함이 남아서 댓글쓰는 와중에도 울컥하네요. 할아버님 좋은곳에서 푹 쉬시길 기도할게요 !

  • @뽀야뽀얌
    @뽀야뽀얌 2 года назад +4

    저희 할머니도 이제 돌아가시기 전에 가족들 다보고 다음날에 돌아가셨는데 저희 가족만 할머니 집에서 20년 정도를 같이 살았는데 돌아가신 아침에 저희가족만 할머니 못봤네요.. 어른들이 말하시는게 저희 가족한테만 그런 모습 보이기 싫어서 그러신거 같다고..😢 할매 보고싶네 꿈에라도 나와줘!!

  • @ju8243
    @ju8243 2 года назад +7

    최근에 저희 친할머니 돌아가시고 3개월 후에 외할머니 두분 다 돌아가셨는데 마지막 할아버지 사연 듣고 할머니 생각 나서 많이 울었네요..
    가까운 거리에 살았어도 일 때문에 힘들단 이유로 뵙지도 않고 두분 다 제가 일 하고 있을때 돌아가셔서 일 중간에 부랴부랴 갔는데 택시 안에서 진짜 서럽게 울고 할머니 사진 보고 울다가 실신 할뻔 했거든요
    친할머니 돌아가시고 한달동안 눈물로 지냈는데 꿈속에서 할머니 목소리로 아가 왜 그렇게 울어 울지 마라 아가 울면 안돼 울지마 아가 이러고 꿈에서 깨서 새벽에 더 서럽게 울었던게 생각 나네요..진작 뵙고 그럴걸.. 그 뒤로 꿈에 안나왔는데 사연 보고 할머니 생각도 나고 돌아가시고 나니 두분이 너무 보고 싶어요..

    • @태훈맘-r1j
      @태훈맘-r1j 2 года назад

      저랑 느낌이 비슷해요 할머니에대한 사랑ㅜㅜ

  • @유니콘-o3j
    @유니콘-o3j 2 года назад +32

    할아버지께서 효이님이 너무 보고 싶으셨나봐요 가장 멋진 시절의 모습을 마지막 기억으로 주셨으니 홀가분하게 떠나셨을 거에요

  • @초코초코-o7t
    @초코초코-o7t 2 года назад +38

    돌비 들으며 처음으로 글 남기네요. 슬픈 내용이라 많이 울었어요. 눈물이 계속 흘러 멈추기 힘들었어요. 저도 작년 네 분이 3~4개월 동안에 돌아가셔서 충격이었거든요. 돌비님도 아침부터 고생하셨습니다.

  • @letshirit6711
    @letshirit6711 2 года назад +8

    생각없이 뜨개질 하면서 듣고 있다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마지막에 펑펑 울었네요...잘들었어요

  • @차홍-f9o
    @차홍-f9o 2 года назад +9

    사연들으며 저도 할머니 생각 많이 났네요. 돌아가시기 전 잘 있으라는 인사와 장례식 날 새벽 깜박 잠들었을 때 코끝에 스치던 할머니 냄새. 아~사연들으며 할머니가 그리워 눈물이 ㅠㅠ

  • @둥둥-b3c
    @둥둥-b3c 2 года назад +48

    무서운 이야기 뿐만 아니라 마음을 울리는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다는것, 그리고 그것을 당사자들이직접 들려준다는것이 돌비공포라디오만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다.

  • @손목이아파
    @손목이아파 2 года назад +73

    요즘 너무 바빠서 늦게자고 일찍 일어나는데 죽겠네요. 다들 푹자셔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 @모리-f6c
      @모리-f6c 2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우리 힘내요
      귀족가족들

    • @higher_ll
      @higher_ll 2 года назад +6

      제가그래요ㅋㅋ 아이고 금욜되니까 진짜 죽겠네요ㅋㅋ저 어릴때 엄마는 항상 제일 늦게 주무시고 가장 빨리 일어나셔서 잠은 언제 주무실까 생각한 적 있었는데 지금 제가 그러고 있네요^^엄마노릇 힘들어요ㅋㅋ

    • @Im-king
      @Im-king 2 года назад +3

      나이가 들수록 아침잠이 없어져서 자꾸 새벽에 눈떠지네요 ㅎㅎㅎ힘내세요

    • @방구석셜록
      @방구석셜록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출근하고 퇴근하고 바쁘게 사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 @냥말집사
    @냥말집사 2 года назад +6

    마니 울었어요..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넘 보고싶네요..

  • @삶을이롭게하소서
    @삶을이롭게하소서 2 года назад +58

    얘기 듣는 네네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30년 40년전에 너무 일찍 돌아가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너무보고싶네요~~

  • @user-se-19x
    @user-se-19x 2 года назад +5

    제가 외가 막내고 외할머니께서 절 많이 좋아해주셨는데 치매 심해지시고 돌아가시기전 마지막 명절에 다른사람들은 전부 못알아보시고 아무말도 없이 무표정으로 앉아계시다가 절 슥 보시더니 ‘아이구 우리 ㅇㅇ이 닮은 총각이네’ 하시면서 막 웃으셨어요.. ㅇㅇ이는 저구요 그날 할머니 안고 많이 울었어요… 돌아가신지 벌써 7년이 지났는데 할머니 너무 보고싶네요

  • @ming_OeO
    @ming_OeO 2 года назад +14

    맨날 눈팅만 하다가, 마지막에 할아버지 이야기를 듣고 눈물 참느라 애먹었네요ㅜㅜ 저도 현재 아버지가 얼마 안남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면회도 원활하게 못하다보니 자주 찾아가지도 못했거든요ㅜ 최근에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이야기하라고 면회를 허락해줘서 찾아갔는데, 아버지가 아프셔서 말은 별로 안하셨지만 우시는 그 표정과 눈빛을 많이 담아가려고 노력했어요. 저희 아버지도 가시기 전에 꿈에서라도 만나서 편하게 대화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akf826
    @akf826 2 года назад +3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4년만에 처음으로 꿈에 나타나셨어요. 할머니는 그보다 2년 이전이셨구요. 시골집에 차를 타고 내려갔다가, 마당에서 차를 돌려서 나오려는데, 저희 지적장애 3급이신 저희 삼촌이 창문을 똑똑 두드리면서 너무나 또렷한 목소리로 “인사드리고가” 라고 하셨네요. 두분이 나란히 서계시면서 손을 흔들어주셨고, 저는 꿈속에서도 대충 인사만드리고 그만 출발해버렸어요. 너무 죄송합니다ㅜ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 @이현홍-e7i
    @이현홍-e7i 2 года назад +39

    너무나 슬프다ᆢ 눈물 난다ㆍ말씀을 차분하게 잘해 주셨네요ᆢ다음에 또 들려 주세요

  • @김형식-w5o
    @김형식-w5o 2 года назад +7

    이거듣고 엄청울었네요ㅠ 들을때마다 울어요ㅠ 넘슬퍼요ㅠ 저는할아버지가 군대에있을때 돌아가셨어요ㅠ

  • @채챗챗
    @채챗챗 2 года назад +15

    두번째이야기 울면서 들었어요 효이님 무덤덤하게 이야기 하시지만 당시엔 얼마나 슬펐을까 감정이입이 되네요..ㅜㅜ

  • @yun0830
    @yun0830 2 года назад +8

    두번째이야기 울면서 들었네요
    저도 여렸을때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나서
    넘 슬프게들었어요

  • @김외순-l4y
    @김외순-l4y 2 года назад +15

    효이님 할아버지 이야기 듣다보니 여러해 전에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생각나네요.저랑 사이가 별로였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48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나타나시더라구요.저 데리고 여기도 갔다가 저기도 갔다가 했는데 49제 끝난 뒤에는 일년에 한번정도 보이시더라구요.어떻게 마무리하지^^ 그랬다구요~^^

  • @직녀-q6g
    @직녀-q6g 2 года назад +8

    말씀을 차분히 조리있게 너무잘하시네요,,
    할아버지 이야기는 돌아가신 엄마아빠를 기억하게 하네요,,,
    첫번째이야기는 너무 무서운경험입니다
    아무일없으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앞으로는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바래요

  • @candycola9621
    @candycola9621 2 года назад +23

    같은 사람은 아니지만 아무튼.. 두분 다 할아부진데 이렇게 다른 이야기를 한번에 풀어주셔서 또 새롭네여 두번째 이야기 듣다 출근길에 눙물 ㅜㅠ

  • @Lookhischiu375
    @Lookhischiu375 2 года назад +8

    우리가 부모와 형제들과 있는시간은 많지않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그런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 @김뚠뚠이-xhtoddl1
    @김뚠뚠이-xhtoddl1 2 года назад +7

    첫번째 할아버지는 넘 무섭고 ㅠ두번째 할아버지는 넘 슬프고 따뜻하네요ㅠ

  • @아무리생강캐도난-v6b
    @아무리생강캐도난-v6b 2 года назад +11

    눈물 줄줄 흘리면서 넘넘 잘 봤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박효심-e1n
    @박효심-e1n 2 года назад +7

    일하면서 듣는데 눈물참느라 혼났습니다 진짜😭

  • @박아름-x5x
    @박아름-x5x 2 года назад +17

    진짜 무슨 일본에 무서운 터널같은 느낌인데 산책길이라니...😱😱 그쪽 산책하시는 분들 강심장이네요 ㅎㅎ
    할아버지 얘기는 슬퍼요 ㅠㅠ

  • @라비-d2c
    @라비-d2c 2 года назад +13

    할아버지 이야기 듣는데 7년전 돌아가신 친할아버지 생각나서 아침출근준비중 엉엉 울고이써요ㅜㅜ

  • @천혜원-y4e
    @천혜원-y4e 2 года назад +36

    이방송 제일 교양과 마음의
    때를 벗어내는 방송이 아닌가 싶습니다 살아온 삶에
    대한 반성과 같이 듣는 시들무 청취자 분들과 한마음이 된것같아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 @김창희-c7l
    @김창희-c7l 2 года назад +5

    좋은 곳으로 가셨을꺼에요 저도 최근에 외조모가 돌아가셔서 눈물이 나네요

  • @하나커플
    @하나커플 2 года назад +9

    돌비 얘기 들으면서 무섭기 보단
    정말 슬픈적은 처음 이네요...
    브금 때매 더 그렇기도 하고 몰입 되네요...
    브금 장인 돌비님

  • @수퐁-r6g
    @수퐁-r6g 2 года назад +32

    아휴 시청자들 너무 공포란 감정에만 과몰입할까봐 이렇게 눈물도 나게 해주구나ㅠㅠ 돌비채널 최고다

  • @네루벨리아
    @네루벨리아 2 года назад +4

    덤덤하게 이야기 하시는데 외할아버지 이야기 왜 슬프지; ㅠㅠ 일하면서 듣는데 눈물이 주륵 흐르네 ;ㅠㅠ

  • @소고기모띠
    @소고기모띠 2 года назад +5

    와.. 친할아버지 생각이 너무 나네..😢 옛 분들은 대부분 남아선호사상이 강하신데 우리 친할아버지께서는 유일한 손녀라고 제일 사랑해주신게 기억이 나네요.. 돌아가시기 전에 치매가 강하셔서 대부분 못알아보셔도 손녀인 저만은 알아보신게 감사하고 중학교 졸업식날 졸업하고 놀다가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말 듣고 울면서 뛰어간 것까지 떠오르고 항상 오글거려서 사랑한다는 말 제대로 못한게 한이 되네요..

  • @도브초코
    @도브초코 2 года назад +18

    돌비님 효이님 잘 듣고갑니다❤

  • @MinFe-z7x
    @MinFe-z7x 2 года назад +9

    어우 듣다가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외할아버지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ㅠ 덕분에 다시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났네요 ㅎㅎ 잘 들었습니당

  • @뿌요뽀요-j1i
    @뿌요뽀요-j1i 2 года назад +6

    굉장히 여운이많이남는 이야기였네요.. 코끝이찡해지고 저도모르게 눈물이 좀 차오르더라구여 이야기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이님 또 돌비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youngj7203
    @youngj7203 2 года назад +2

    저희 외할머니가 돌아가실때 제가 먼데서 대학다니고 있었는데 새벽에 이유없이 눈이 딱 떠지고 온몸에 땀이 쫙 나고 심장이 막 뛰였었어요.그 후 매년 한두번씩은 꿈에 나타났었는데 꿈에서 외할머니가 저보고 먹어라고 주는 파란색액체를 사촌동생한테 양보하니까 너를 먹어라고 주는건데 다른 사람 주면 어떡하냐고 화를 내고 가시고는 다시는 꿈에 안 나타나세요.

  • @블루-m8t
    @블루-m8t 2 года назад +11

    터널 지나갈때 마주친 따릉 자전거탄 할아버지의 이상한행동과 그곳에서 홀린듯해서 넘 오싹하고 소름끼치는 썰이네요
    효이님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돌비님 효이님 잘들엇어요 수고하셧어요^^
    해비하고 상쾌한 하루 보내세요 ^^

  • @찐이찐-d4r
    @찐이찐-d4r 2 года назад +5

    눈물을 흘리며 듣고 있어요 ㅠㅠ

  • @김주현-q7v1h
    @김주현-q7v1h 2 года назад +31

    효이님 슬픔과 감동적인 이야기 이네요 저도 할아버지 👴 생각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남의진
    @남의진 2 года назад +6

    부디 극락에서는 그 어떠한 미련도 없이 평안히 쉬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 @덕배야뭐해
    @덕배야뭐해 2 года назад +5

    오늘 얘기는 진짜 너무 슬프다..

  • @Peter_Pan.from_next_level
    @Peter_Pan.from_next_level 2 года назад +28

    2년전에 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기둥이자 거인인 할아버지셨죠. 이번 효이님 사연을 듣고나서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많이 생각이났습니다.
    할아버지...이제 푹 쉬세요🥲

  • @개구부-h1e
    @개구부-h1e 2 года назад +4

    마지막 이야기 정말 슬퍼요 하ㅠㅠ 울컥했어요

  • @콘김-z5w
    @콘김-z5w 2 года назад +6

    생방때재밌게들었어요 효이님얘기도 좋아요 날씨가쌀쌀합니다 다들건강들챙기세요

  • @MrHs1575
    @MrHs1575 2 года назад +7

    메이크업하면서 듣는데 우느라 얼룩져서 다시 하고 또 하고 결국 엉망진창. 사연에 울고 얼굴에 또한번 울고 엉엉😭ㅜㅜ 여러분 바쁜시간엔 이사연 듣는걸 잠시 보류하세요ㅜㅜ

  • @sharonjung7848
    @sharonjung7848 2 года назад +2

    댓글보며 뭔 울음 하며 들었는데 아놔 왜 눈물이 나지 왜 눈물이 나는거야 하다가 꺼이꺼이 울었네요. 덤덤하게 말씀하시니 더 슬프네요 ㅜㅜ

  • @션마미
    @션마미 2 года назад +5

    저도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생각나서 울었네요~파주에 두분 모셔져 계신데 뵈러가야 겠어요~

  • @아루아리스
    @아루아리스 2 года назад +7

    이야기를 들으면서 8년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네요.. 그때 막내가 태어나는 바람에 집안 어드른들이 장례식장에 오지 말라고 하셔서 가지도 못하고 혼자 집에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너무 많이 납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한연희방미옥성불지125
    @한연희방미옥성불지125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두번째. 로 하신얘기. 할아버지. 좋은데로 가셧을거예요
    극락 왕생 하시길~~기도합니다

  • @Memo-f7n
    @Memo-f7n 2 года назад +3

    진지하게 듣다가 센과 치히로에서 빵터졌네요 전 제가 태어나기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추억이 없네요 외할아버지 추억만 있고

  • @yoonseonhee5861
    @yoonseonhee5861 2 года назад +4

    출근준비하다 우느냐고 ㅠ 씻지도 못하고있어요 ㅠ 저도 그저께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나와서 그냥 듣자마자 눈물부터나오네요

  • @제이23-y3p
    @제이23-y3p 2 года назад +9

    이야기 너무 잘들었어요 첫번째 이야기도 너무 신기했고 두번째는 따뜻하고 감동적이었어요

  • @rankuyoutuber274
    @rankuyoutuber274 2 года назад +8

    너무 슬퍼서 펑펑 울면서 봤어요 잘들었습니다

  • @musewolf5155
    @musewolf5155 2 года назад +46

    한주의 끝자락인 불금이네요!다행히 조금씩 평년기온을 회복하는 아침날씨이지만,아직 추우니 귀족님들 꼭 감기조심 하세요😍오늘도 귀한시들무로 오늘하루를 멋지게,즐겁게 시작해보아요^^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으~~~🤩😍

  • @호시호시란
    @호시호시란 2 года назад +8

    두번째 이야기 1년 전에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ㅠㅠ

  • @TheKIMMINKYU
    @TheKIMMINKYU 2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아무 사연이 없는데 두번째 사연을 듣고 왜그렇게 눈물이 펑펑나는지... 출근길에 엄청 울었네요ㅜㅜ

  • @탱씌-h6y
    @탱씌-h6y 2 года назад +6

    잘보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ttsp-627
      @ttsp-627 2 года назад

      🤷‍♂️8️⃣🤷‍♂️
      🤷‍♂️노메달 노막대사탕🤷‍♂️
      🤷‍♂️뉴욕오거리제과점 고추잠자리사탕🤷‍♂️
      🧏‍♂️🍬🍬🍬💁‍♂️
      🙋‍♂️🙋‍♂️🙋‍♂️🙋‍♂️🙋‍♂️

  • @수빈이-u1s
    @수빈이-u1s 2 года назад +1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함께 울었어요..
    후회되는 삶은 없는데 먼저떠난이에 대한 후회는 늘 있는것같아요..
    추억이..눈물이되는 그시간이 참..힘들다는거..

  • @동동-d6x
    @동동-d6x 2 года назад +11

    처음에 산책로 설명해주실 때 저희 지역에 있는 산책로랑 되게 비슷해서 어?! 우리지역 이야긴가?! 했었는데 마지막에 사진보니까 진짜 저희 지역이더라구요…제가 다니던 고등학교가 그 산책로쪽에 있구 알바하는 곳에서 저희집까지 갈 때 그 길로가면 가까워서 매일 새벽마다 아무도 없는 그 산책로에 혼자서 걸어갔었는데…이제 무서워서 못 갈거같아요…ㅋㅎㅋㅎ

  • @getthankyou8650
    @getthankyou8650 2 года назад +2

    이렇게 화창한 토요일 가을 오후에 저를 엉엉 울게 하시네요 ㅠㅠ
    할아버지의 무조건적 애틋한 사랑, 감동입니다 멋진 남성으로 다시 환생하신건 아닌지..

  • @theme453
    @theme453 2 года назад +2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나 밉다. 현몽이라도 나와주셨으면 하는데... 생전 다정했던 아빠에게만 나타나고...자식에게는 안 나타나신걸 보니..자식이 웬수였나보다. 엄마가 미웠고 보고싶다. 꿈에서라도 잠깐 면회같은거 할 수 없을까.

  • @황금이-r7r
    @황금이-r7r 2 года назад +11

    예전에 황금이로 시들무 참여 하고나서 저랑 비슷한
    사연 있으신분이 언제 나오시나 했었는데ㅜ
    저도 할아버지 돌아가시기전에 이유 없이 눈물 나왔었다고 얘기 했었거든요ㅜ지금도 왜 그랬던건지도 모르고 있구여…얘기 정말 잘 들었습니다!!

  • @Edenjascillemiki
    @Edenjascillemiki 2 года назад +9

    뭐 얼마나 아꼈던말던 차별 정말 징하게 받고 자란 입장에서 저런 할아버지 극혐. 남녀차별, 자식,손자손녀들 차별, 누구만 골라서 그애한테만 사랑을 뭐 얼마나 줬던간에 다른자식들 입장은 전혀 생각안하는 그냥 인간자격미달임.

  • @박혜진-i8o
    @박혜진-i8o 2 года назад +28

    부지런하신 똘비님, 감사드려요❤

  • @ilikerio15190310
    @ilikerio15190310 2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저도눈물이줄줄. 😭 할무니 할부지보고싶어요.

  • @독서광-w8g
    @독서광-w8g 2 года назад +3

    울었어요..우리 할아버지 생각나서ㅜㅜ
    너무 슬플것 같아요..ㅜㅜ

  • @문찬빈-g8l
    @문찬빈-g8l 2 года назад +3

    마지막 이야기 듣다가 친할아버지 생각에 갑자기 눈물이 나오네요...

  • @체체-p5f
    @체체-p5f 2 года назад +1

    가슴이 아픈게 아프신분 계신데 먹고 살아야해서 직장에 학교에 안갈 수도 없고 그래서 임종을 못지켜드리는 경우가 많을거예요.. 돌아가셨다는 비보가 오고나서야 직장에 말씀드리고 조퇴하고 급히 내려가죠.. 그게 게다가 타지역인 경우는.. 더 뵙지도 못해서 그게 너무 안타깝고 한이 되네요..다음 명절때 내려가겠다 했는데 그 사이에 돌아가셔서 얼마나 후회되던지..

  • @jsh384
    @jsh384 2 года назад +1

    아마도... 고등학생이 '할아버지가 돌아가실거 같아서 올수 있니?' 라고 했을때 이런저런 생각들에 가지 못했던 이유가, 자신이 할아버지의 마지막을 지키기 위해 가려는 마음이 드는 순간, 할아버지가 가시는 걸 인정하는 것이 될까 봐 무의식으로 무서운 마음이 들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속으로는 아마 내가 가지 않으면, 정해진 모든 사실들이 혹시나 생기지 않을 수도 있을까? 그런 마음 들 때도 있죠?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던 거 같네요.

  • @jungcrow
    @jungcrow 2 года назад +4

    깜냥아 ㅜㅜ 그래도 지갑 찾아서 다행입니다 ㅠㅠ 저희 집 주변에도 터널산책로가 있는데지나갈때마다 넘 무서웠는데 진ㅉㅏ 더 무서워질 듯 밤에 절대 안감 ;;

  • @냥쫑-v8q
    @냥쫑-v8q 2 года назад +1

    우리 할머니 생각이 많이드는 이야기네요.. 일하면서 듣다가 땀인줄알고 닦아보니 눈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