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인천 노령인구 늘고 출산율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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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앵커멘트)
인천에선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령화 지수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합계출산율은 또한 전국 평균을 밑돌 정도로 매년 낮아지고 있는데,
인천시가 이같은 지역 현황을 알아볼 수 있는 2022년 사회지표를 공개했습니다. 이하영 기잡니다.
리포트)
인천시가 지역 사회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나타낸 2022년 인천 사회지표를 공개했습니다.
지표를 보면 인천의 노령 인구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인천 노인 인구수는 2021년 기준 43만5천여 명을 기록했는데, 노령화지수는 지난해보다 9.6p 늘어난 122.9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년부양비도 20.2%로 이전해 보다 1.2%p늘었습니다.
지역에선 노인 인구수가 가장 많은 강화군이 58.7%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노령인구는 늘어나는 반면 유소년 인구는 주는 모양새입니다.
인천의 유소년 부양비는 2021년 16.4%로 이전해보다 0.3% 감소했는데, 젊은층이 많은 연수구에서 20.7%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인천의 합계출산율 또한 매해 감소중입니다.
2021년 인천 가임 여성 1명 당 평균적으로 0.78명을 출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국내 평균 0.81명보다 0.03명 낮은 수준입니다.
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화군으로 1.17명이였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부평구로 0.67명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인구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관련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시는 향후 인구정책 기본 목표를 설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과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방안도 마련한단 계획입니다.
nib뉴스 이하영입니다.
영상 취재 최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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