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양성' 박태환, 청문회 출석 등 진행Mon Feb 02

'도핑 양성' 박태환, 청문회 출석 등 진행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이 청문회 출석 등 험난한 절차를 밟을 전망입니다.

박태환은 지난해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기 전에 받은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같은 해 12월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박태환 측은 "한 병원에서 놓아준 주사 때문"이라면서 금지약물 성분을 투약한 그 병원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의뢰한 상탭니다.

한편, 도핑에서 적발된 선수는 2년에서 4년의 자격정지 징계를 받으며, 인천 아시안게임 때 받은 메달을 박탈당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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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Mon Feb 02 18:36:47 KST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