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6 온실 만들기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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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окт 2024
  • 지난 영상에서 예고한 대로 이번 사 부작은 온실 만들기입니다.
    다이소에서 산 김장 비닐 두 개를 테이프로 붙입니다.
    당신의 마음, 환기가 필요할 때라는 문구가 적힌 테이프입니다.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시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관련 캠페인?
    뭐 그런 곳에서 나눠주신 테이프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비닐이 울지 않게 대충 붙여주고요.
    좌측이 온실 만들 부분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몇몇의 식물들이 있고요.
    어항도 있고요.
    나름 작은 아쿠아포닉스 시스템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곳을 전체적으로 비닐로 둘러서 감쌀 예정입니다.
    모두 테이프로만 대충 밀실 하게 붙여줄 겁니다.
    아.... 배 나온 거 맞고요.
    빤스 아닙니다.
    엉덩이 주의
    또 엉덩이 주의
    열심히 사부작 거려 줍니다.
    우선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유는 아쿠아포닉스 확장 때문입니다.
    사이즈 맞는 철망에 페트병을 이용하여
    물이 아래로 흐르도록 유도할 예정입니다.
    이상한데?
    대략 위치는 확정했으니 철사로 장착해 주었습니다.
    어항에서 여과기를 통해 올라올 물을 위한 호스를 연결합니다.
    열심히 자르고, 구멍 뚫고, 철사 꽂아 연결하였습니다.
    잘 되겠죠?
    장소를 바꿔서 만든 것을 장착할 겁니다.
    설치해 보니 뭔가 잘 안 맞네요. 다시!
    ㅋㅋㅋ 요란스럽죠.
    나만 만족하고, 식물들이랑 어항이 겨우내 잘 버텨주길
    이제 시범 가동입니다.
    여과기를 통해 어항에 있는 물이 올라오고,
    그 물이 페트병에서 작은 페트병으로 떨어지도록 설계했습니다.
    큰 페트병에는 저런 식으로 꽂아둘 예정이에요.
    졸졸졸 흐릅니다. 성공?
    위에서부터 아래로 물이 흐릅니다.
    마지막에는 다시 어항으로 돌아갑니다.
    각 페트병에는 화산석을 깔아두고, 여과력을 높여줍니다.
    어항의 25도로 고정된 온도의 물과 흐르는 물들로
    온실 내의 습도와 온도가 조절이 될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떻게 작용될지는 모를 일입니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으니 이제 나머지 비닐을 붙여줍니다.
    대신 물을 주거나 물고기 밥을 줄 때마다 열어야 하기에
    찍찍이를 붙였습니다.
    대충 완성됐습니다.
    식물등으로 어항의 수초까지 커버합니다.
    예상대로라면 온도와 습도가 올라갈 겁니다.
    환기장치도 설치했고요.
    멀티탭은 외부로 노출시켰습니다.
    내부에 추가 환기를 위해 선풍기도 두었습니다.
    ㅋㅋㅋ 요란스럽네요. ㅋㅋㅋ
    '당신의 마음, 환기가 필요할 때'
    왠지 문구도 어울립니다.
    여기까지 대충 온실 만들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원제공 - BGM팩토리 (bgmfac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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