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도 아마 비슷한 루틴 아닐지..... 수많은 대중들 앞에서서 박수갈채 받을때 올라오는 쾌감. 쾌감이 끊나고 난뒤 올라오는 허무함,공허, 권태 그리고 잊혀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그런 감정들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자극(마약, 도박, 이상성욕등등)을 추구하다가 끝내 돌이킬 수 없게 된...... 몇몇 사람들이 문득 생각나네요...
이번 영상은 너무 공감이 되네요. 쾌락적인 감각에 빠지면 일상이 지루해져요. 자극적인걸 최대한 줄이면 산책하며 마시는 공기부터 길가에 피어난 작은 꽃, 수다떠는 소리도 지루하지 않게 들리게 됩니다. 강한 쾌락에 익숙해지면 인간관계도 극단적으로 변해서 손을 잡고 가는 사소한 터치, 작은 선물, 그냥 던지는 고맙다는 말도 아무런 느낌이 없어지더라구요. 강한 자극에 익숙한 삶을 살다가 이걸 끊어냈을 때 오는 후유증이 보통이 아닌데 잘 견뎌내신것 같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학교다닐땐 공부만하다가 대학 졸업하고 회사다니다 결혼해서 아이낳고 직장다니며 아이키우는 평범하디 평범한 인생.. 클럽은 가본적도 없고 노잼 인생이지만 퇴근하고 아이 재우고 씻고나와서 맥주한잔 하고 가족들과 휴일에 여행가고 가끔 목돈써서 가전 가구 바꾸고 이런게 저에겐 행복이네요. 평생 강한 쾌락과 자극은 크게 느껴본적 없지만 지금 이런 삶에 감사하고있습니다.
@@user-dl8zw3vf9z 맞는 말. 미친 듯 영어만 죽자고 팠더니...20/30대 연애 포기하고..자리 잡으니 결혼도 되고... 또 열심히 개미와 거지를 오가며 미친 듯 신랑과 저축하고나니...심신이 편하네요. 어차피 인생은 다 가지지 못하니 내 몫이 아닌 건 눈에 들이지 않으니 여기가 극락. 50
화류계사람들처럼 늘 화려하고 시끄러운 곳에 있는 사람들이 있죠. 연예인들. 공달님 말씀처럼 수많은 스타,셀럽들,스텝들과 함께 있다가 조명이 꺼진 내 방에 들어왔을 때 얼마나 공허하고 외로울지, 왜 그들이 그렇게 우울증으로 세상을 일찍 떠나는지 어렴풋이 이해가 가네요. 무수히 많은 팬들이 있더라도 정작 그 공허함에서 나를 꺼집어내줄 수 있는 한사람이 없다면 팔로워 몇백만을 거느린 셀럽이든, 억만장자든.. 무슨 낙이 있을까요.
화류계 사람들의 공허한 감정영상을보고 정말 화류계를하는것도아닌데 정말 현재 방황하는 현재 20대들에게 많은도움이돼는것같다..돈과 술 그리고 남녀관계 플렉스등...가까이 접하게돼면서 비교하게돼고 쾌락을 마치 대단하고 자주접하면 항상 행복해지겟지라는 생각과 내자신이 작아지고 우울해지는데 공달님이 저에게 정신차리라는 시원한 뺨날려주는기분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정신과 마음도 마모가 됨 ㅇㅇ 테이프로 비유하는게 참 와닿던데 처음 경험했던것은 별것도 아니여도 신기하고 재미있지만 지속적으로 반복적이게 되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심드렁해지는, 마치 테이프를 처음 붙였다 땠을뗀 다시 붙여도 처음처럼 잘 붙지만 수십번 땟다 붙였다 반복하면 아무리 힘줘서 붙여도(처음보다 훨씬 강한자극이여도) 약한 충격에도 금방 툭 하고 떨어지는것처럼 개인적으로 동거를 좋게 생각하지않는것도 신혼으로써 즐길 수 있는 그 행복을 먼저 땡겨서 써먹는 일이기 때문임 '마음의 테이프'를 땠다 붙였다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ㅇㅇ 화류계가 특히 연애와 인간관계에서 '테이프를 땠다 붙였다' 하는 일이라고 생각함 마음이 낡고 헐어버린다는게 너무 큰 불행임 더 큰 자극을 받아도 처음만큼 새롭고 행복하지않고... 안타까운일임
@@harimjang아 다르고 어 다른 결이 다른 맥락이지만 쉬워진다= 무뎌진다or익숙하다로 본다면 더 이상 감흥을 못느낀다는 것과 같으니까요. 육체도 일회용이지만 정신적인 부분도 일회용입니다 첫사랑, 첫 데이트, 처음으로 어떤 분야에서 내가 성취한 노력과 보상들... 그 모든게 특별하게 기억남는 이유와 익숙해짐으로 더이상 그런것들이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 순간에. 혹자는 그런걸 '성숙했다'라고 표현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적어도 사랑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는 태초의 '미숙함'이 윤활유가 된다고 생각해요. 경험을 통한 성숙함은 오히려 독이죠 사랑은 이성적으로 하는게 아니니까요ㅋㅋ 나이가 쌓이고 연애횟수가 늘어날수록 더 이것저것 제고 사람을 만나고 스펙을 따지고 계산적으로 변하게 되는걸요 특히 혼인적령기에 다다르면 듣는 '결혼은 현실이다' 따위의 것들이죠. 그래서 그렇게 나이들어서 수많은 사람들을 보내고 골라골라 이것 저것 따져가면서 결혼해놓고도 불행하다는 말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이미 너무 많은걸 알아버렸다고 해야되나... 테이프의 접착제 역활을 할 어느정도의 '판타지'는 있어야 하는건데 싶은거죠 뭐..ㅋㅋ 이건 그 사람의 잘못도 아니고 그 상대방의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회 분위기가 이미 이런걸요ㅋㅋ
말과 화법,목소리톤 전부 사람을 끌어들이는 능력이 있으시네요. 타고나는 부분인데 타고나신 것 같습니다. 화류계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적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사고현장다루는 직, 전문직,공고시직에서도 비슷한 유형으로 자살률이 꽤 높습니다. 공부가 되네요. 저도 권태가 온 거 같은데 원인이 뭘까 고민을 한참 했는데 이 영상 보고 깨우침이 왔네요. 감사합니다
어릴때든 지금이든 으쓱하던 친구들도 많고 할거 안할거 다 해봤고.. 이제 30살.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건 인생은 낮은 도파민으로 마라톤처럼 오래 유지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우린 어쨌든 일반적인 경우라면.. 추후에 결혼과 육아, 안정적인 인맥, 사회생활로 귀결될텐데.. 높은 자극에 빠져 살다보면 앞 전의 현실들이 매우 우울하게 느껴질겁니다. 엔터테이먼트 관계자가 아닌 이상 맵고 짜지 않은 인생으로 롱런해야 나중에 자식들한테 대접받는 기분을 맛 본다던가, 접해볼 수 없었던 행복도 맛 볼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제 인생에서 제일 재미있게 봤던 TV는 고3때 밥먹으면서 잠깐씩 보았던 것이고..그 때는 신문도 그렇게 재밌더라구요 ㅋㅋ(93학번임..옛날사람) 정말 배고플때는 밥통에 있는 그냥 맨밥도 달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절제..중용입니다. 돈도 너무 많으면 그 소중함을 모르게 되죠~ 어차피 죽을때까지..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죽은후에는 어떻게 되는지...항상 궁금해하며 살아가지요~ 그렇게 궁금증을 해결해보고자 철학책도 찾아보고 유튜브로 제3의 눈(송과체), 인디고 크리스탈 아이들도 검색해보면서 새로운 개념도 알게되고..이 큰 우주에서 먼지보다 작은 존재라고 깨달은 순간...영겁의 시간속에서 100년도 안되는 인간의 수명이 찰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아무 의미가 없다는 생각도 들지만..현재에 충실하자는 각오도 생긴다는.. ^^
1년 전이네요. 니체는 그 허무를 예견하고 그 허무속에서 다시 일어나는 방법을 생각했었죠. 전 오히려 쾌락의 끝에서 허무를 맛보고 있는 사람들이야 말로 진짜를 찾기 적절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난세속에서 영웅이 나온다고 평범하지 않은 환경에서 오히려 부처같은 인물이 나올수도 있는법이죠. 평범한 사람들은 평범하게 살다가 죽거든요. 평생 밟아보지 않은 땅이 낙원이라 상상하면서요.
오늘 첨 님 계정 알았고 구독 했네요 정말 잘 하신 선택인거 같습니다 평범한 삻을 사는게 그저 주어지는 일이 아닌거 같아요 님은 넘 힘든 일을 잘 이겨내셨잖아요 언젠가 평범한 일상을 사시는게 감사하다고 늘 주문처럼 읇조려 보면 행복이 배가되는 삶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가진건 다 못가진 거랑 같다. 내가 한달에 한번 할 수 있는건 재미가 오래 가지만 언제든지 할 수 있는건 별로 하고 싶지도 않게 된다. 그래서 사람은 항상 자기가 힘들게 할 수 있는거에 흥미를 가지고 힘들게 가질 수 있는걸 갖고 싶어한다. 그게 가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그게 쉬워지면 또 허무함과 공허함이 밀려오고 더 힘들게 가지거나 할 수 있는거에 흥미가 생긴다. 그렇게 사람은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살아간다. 하지만 문제가 인간의 욕망에 끝이 없다는거다. 욕망이 끝이 없는것도 결국 채워진 욕망뒤에 밀려드는 공허함과 허무함 때문에 더 큰 욕망을 가지게 되는거고 그래서 다 가진 사람들의 끝은 보통인간은 할 수 없는 불법적인걸 하고 싶어하게 된다. 쾌락의 끝은 결국 마약이다. 가장 쉽게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쾌락을 선사하기 때문. 다가진 사람은 뭘해도 재미가 없고 아무것도 못가진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재미가 없다. 인간의 원초적 욕망 성욕,식욕,수면욕 이 3가지 욕망을 채울 수 있는 곳까지 채우는게 너무 쉬운 사람에게 그게 더 이상 재미가 있을까? 배가 고파야 식욕이 생기는데 항상 배부른 사람이 식욕이 계속 있을까? 그래서 중용이 중요하다. 욕망을 버리면 살아갈 의지도 잃어 버리지만 욕망을 너무 채우고 살다보면 공허함과 허무함만 남을테니깐
삐끼보다 훨씬 극한직업인듯 싶어요 여러모로 힘들듯해요 예전 인덕원에선 아가씨들끼리 술취해서 머리채잡고 싸우던데 .....내 지명손님 너가 꼬셔갔지!! 함서 그래서 마담과 사장이 쌍욕하며 욕하고 한명은 싸다구 맞음 그날 웨타들도 굳어있었음 ,,,,,,,, 예전 2004년도에 마포 줄리아나서 삐끼할때 아가씨에서 실장됐던 양00언니 찾고 싶다 정말 나한테 너무 잘해줬고 ... 어느날은 나 쓰러질것 같다고 빵도 싸주고 도시락도 직접 싸주고 ㅠ 요즘 공달님 영상보면서 예전일들이 생각나는데 특히 그 언니가 무척 생각나요 한낮 삐끼였던 제 손을 잡아주고 진심으로 걱정해줬던 언니 ㅠㅠ 얼굴도 예쁘고 착했던 언니 ...지금 어디선가 부디 잘지내고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거 ㄹㅇ 맞는말임 막상 잘생기고 예쁘면 행복할 것 같지만 이성의 대쉬나 관심을 엄청 많이 받기 때문에 별 흥미를 못느낌 남자라서 예외라고 생각하겠지만 다이어트하고 조금만 꾸며도 여자들이 들이대는게 다르고 그러면 그런 썸이나 이런 관계가 항상 내가 의도한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재미가 없음 심지어 차 없어도 뭐 없어도 얼굴로만 다 꼬실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좀 돈있는 여자들은 본인이 팍팍쓰기 때문에 데이트비용도 크게 안들고 돈도 잘모이는데 그게 재미있지가 않고 공허하기까지 함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심박출량을 끝까지 태울 수 있는 운동을 하거나 강아지랑 노는게 유일한 낙임 요즘은 연애도 귀찮고 뭔가 다 귀찮음
이병철 회장 책에 나오는 말로 댓글남깁니다 공달 항상 응원합니다 하고 싶은걸 하고 나면. 할것이 없고 한도 끝도 없이 하다보면. 허무만 온다 뭐든지. 절제가 중요한것 같아요 저마다 개개인의 상황과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어느정도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일에 임하는 게 중요 한것 같아요 목표얷이 날아가는 황금의 화살은 되지 마시길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성취도 했다면 그 다음 내가 가지거나 경험해서 좋았던 것들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면 좀 덜 허무하지 않을까요? 이병철 회장님에 대해선 삼성 창업주라는 것 외엔 잘 모르지만 아마 그분도 재벌이 되신 이후엔 그런 마음으로 사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말씀 진짜 잘 하십니다! 저는 이 주제를 다른 말로 정리하면, 세로토닌적 행복 vs 도파민적 행복으로도 얘기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후자의 행복은 지속적이지 않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행복이라기보다는 쾌락에 가까운 개념 같고요... 인생의 기쁨, 감사, 따뜻함 등을 느끼고 있지 못하고 분이라면,.지금 당장 여기서 행복해지지 못하고 이러이러하면 나는 행복할 거야 라는 조건적 행복을 믿고 계신 분이라면 세로토닌적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터넷 이란게 생기고 나서부터는 소위 사이버 성산업으로 뛰어들거나(19금방송) 여캠 남캠 등등 으로 젊은애들이 많이하지요 그럼에도 아직까지 지금같은 시대에도 업소에서 어린애들이 술과 성병 임신에 위험에도 일을하는건 유튜버님 말대로 연예계처럼 뜨기위한 한방 을 노리기 때문이겠죠 큰손이 꼭 화류계만 그런건 아니죠 사회생활도 스스로 성공하는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성공 스토리를 보면 은인이 꼭 있어요
전쟁에 참여했던 군인들은 큰 트라우마에 시달립니다. 일생을 괴롭히지요. 자기일에서 보람을 찾고 즐겁게 일하는 사람을 찾는게 더 어려울 겁니다 , 사회적으로 선망하는 의사들도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업소를 찾아오면 개가 되는 대표적인 직군중하나죠, 세상에 쉬운일은 없습니다 화류계라고 이야기 하다보니 특별한 것 처럼 이야기 되지만 그정도 스트레스는 애교 수준입니다. 일 자체가 유별나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 함으로서 오는 문제 입니다.
죽으면 편해진다, 죽으면 천국 혹은 지옥에 가겠지가 아닌. 어쩌면 살아있는 지금 우리는 천국같은 인생을 살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혹에 빠져 스스로 지옥에 들어가는중일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순수했던 사람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은 익숙해진다는 지루해진다는 딜레마에 빠져 더 자극적인 것을 찾습니다. 사회초년생의 그 초심은 잊어버린지 오래된 채 많은 것을 놓치게 됩니다 그 놓친것은 친구일수도 가족일수도 있지만 나 자신을 놓칠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중독이 될수도 있는 것들이 돈만 있다면 가질수 있습니다. 적당한 돈만 있으면 평범하게 살아갈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돈이 주는 쾌락에 도덕성을 잃게 됩니다. 자살을 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아왔을겁니다. 직업이 주는 특수성에서 화려한 전반전과 조용한 후반전을 가진 사람이라면 조용해진 그적막함에 아무것도 없는 그어둠에 그공허함에 나자신의 산소를 만들어보세요. 어둠의 이미지가 무서움일수도 있지만 어둠은 때로는 포근할때가 있기 때문에 어둠과 친해질 필요도 있습니다 모든시간이 즐거울수는 없습니다 모든시간이 슬플수도 없습니다
뭔지 알거같아요.. 저는 진정한 행복을 찾는게 인생의 목표인 인간인데.. 외로워서 단순하게 외로움이란 감정만 채우려고 사람만났다가 그 상황이 종결된 순간 허상이라는 걸 깨달았거든요. 남는것도 없고, 전혀 행복하지도 않고 그렇더라고요. 쾌락과 행복은 전혀 다른 경계입니다. 행복은 안정이에요. 쾌락은 불안의 씨앗이고요. 인간이 참 웃기죠. 행복하길 원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바라보지 못해요... 눈 앞의 감각에 흔들리기 때문이죠. 전 그래서 인간의 육신이 싫어요.
이런세계는 모르는게 더 행복했을것이고 일반사람에 대한 일반 남혐으로가는일은 없을텐데말이죠 그냥 화류계인들은 일반인이 싫다내요 정상적으로 살고 근데 외모는좀떨어지더라도 그냥별거없는데 행복하게 웃는모습들...자기들은 공달님말처럼 열등감 경쟁 술 돈 밤 초이스 손님 이런우리에 갇혀있으니까요
흠... 정말 철학적인 주제네요. 헬레니즘 시대의 에피쿠로스란 사람을 추종하는 사람들도 쾌락을 추구하긴 했지만, 너무많은 쾌락은 오히려 고통을 수반하기에 파멸을 초래할수밖에 없다고 했기에, 고통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수준을 달성하는 최소한의 쾌락을 추구하는 평정심의 경지를 이야기 한적이 있죠. 뭐 결국 수많은 성인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결론은 '중용' 즉 뭐든 적당한 수준이 존재하니 적당하게 해라로 끝나긴 합니다만, 이런 관점에서 화류계의 공허함을 말씀하신건 확실히 평범하다 생각되진 않네요. 어찌보면 채널 주인장님도 절제를 알고 실행할 수 있었기에, 그 생활을 청산하실수 있으셨을테니 존중을 얻을 수 있을만큼의 정신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빚이 있으면 갚고 가족이 구멍이면 손절후 세대주 분리하고 열람금지처리하고 기술이나 공장이나 일반사무직으로 취직해서 그 생활에 익숙해진뒤 건강검진받아보고 건강회복한뒤 결정사에 등록해서 시집가는게 가장 좋죠. 계속 낮과밤이 뒤바뀌고 비정상적인 사람만나면 사람이 우울증 오는게 아무래도 쉽겠죠.
"This song is truly full of energy! The first time I heard it, it immediately got me in the mood to dance. The lyrics are so meaningful as well. Definitely among my favorites!"
그냥 삼류 연예인 이다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듯요 화류계 20년 종사했었는데 화류계 는 우물안 개구리에요.만나는 사람이 다 그쪽 계통이고 하다보니 시야도 작죠 사회성도 좀 떨어지고...요즘 화류계쪽 종사자 여자분들은 예전 분들과는 많이 달라 약아 빠졌는데 예전 종사자분들은 참 인간적이고 의리도 있었죠 조울증 우울증 불면증 많이들 달고 살죠.손님 비위를 맞춰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일할땐 손님들에게 감정을 드러낼수 없으니 조울증이 생기는 것이고 우울증 은 자책과 자존감에서 오는듯 해요 본인 직업에 대한 회의감 뭐 이런것에서
연예인도 아마 비슷한 루틴 아닐지..... 수많은 대중들 앞에서서 박수갈채 받을때 올라오는 쾌감. 쾌감이 끊나고 난뒤 올라오는 허무함,공허, 권태 그리고 잊혀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그런 감정들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자극(마약, 도박, 이상성욕등등)을 추구하다가 끝내 돌이킬 수 없게 된...... 몇몇 사람들이 문득 생각나네요...
연극이 끝나고 난 난후.. 노래가 떠오르네요 ㅎㅎ
오 그럴것같아요ㅠ
아예 다르죠....연예계는 팬도 있고 명예 박수갈채 쾌감 이지만 화류계는 ㅈ 같은 일이죠. 자존심 팔고 웃음 팔고 을의 입장에서 토나옴을 감수하고 돈때문에 음지에서 일하는거라 연예인이랑은 전혀 다른 세상이죠...... 수입도 수백배 수천배 차이인데
@@owpancil84830도파민 중독 패턴이 비슷하단뜻인거 같네요. 하는일이 비슷하단소리가아니고
옛날엔 연예계와 화류계를 딱히 분리하지도 않았고 화류계출신들이 연예계로 가는 경우도 많았음. 여기서 겪는 일을 다 똑같이 겪을듯
이번 영상은 너무 공감이 되네요. 쾌락적인 감각에 빠지면 일상이 지루해져요. 자극적인걸 최대한 줄이면 산책하며 마시는 공기부터 길가에 피어난 작은 꽃, 수다떠는 소리도 지루하지 않게 들리게 됩니다. 강한 쾌락에 익숙해지면 인간관계도 극단적으로 변해서 손을 잡고 가는 사소한 터치, 작은 선물, 그냥 던지는 고맙다는 말도 아무런 느낌이 없어지더라구요. 강한 자극에 익숙한 삶을 살다가 이걸 끊어냈을 때 오는 후유증이 보통이 아닌데 잘 견뎌내신것 같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길가에 피어난 작은 꽃, 편의점 가는길에 우연히 만난 동네 길고양이 특히 제 취향입니다 ㅜㅜ
@@kongdal so sweet!
@@kongdal 코가 시큰 해지네요 멋지십니다 자기만의 인생을 사는것
학교다닐땐 공부만하다가 대학 졸업하고 회사다니다 결혼해서 아이낳고 직장다니며 아이키우는 평범하디 평범한 인생.. 클럽은 가본적도 없고 노잼 인생이지만 퇴근하고 아이 재우고 씻고나와서 맥주한잔 하고 가족들과 휴일에 여행가고 가끔 목돈써서 가전 가구 바꾸고 이런게 저에겐 행복이네요. 평생 강한 쾌락과 자극은 크게 느껴본적 없지만 지금 이런 삶에 감사하고있습니다.
👍👏🎉
다들 그 평범한 보통의 삶 하나를 얻기 위해 어릴때부터 죽어라 공부하고 취업준비하죠.
결혼해서 애 있으시면 이미 보통 이상이세요 리스펙합니다👍
@@user-dl8zw3vf9z
맞는 말.
미친 듯 영어만 죽자고 팠더니...20/30대 연애 포기하고..자리 잡으니 결혼도 되고... 또 열심히 개미와 거지를 오가며 미친 듯 신랑과 저축하고나니...심신이 편하네요.
어차피 인생은 다 가지지 못하니 내 몫이 아닌 건 눈에 들이지 않으니 여기가 극락.
50
화류계사람들처럼 늘 화려하고 시끄러운 곳에 있는 사람들이 있죠.
연예인들.
공달님 말씀처럼 수많은 스타,셀럽들,스텝들과 함께 있다가
조명이 꺼진 내 방에 들어왔을 때 얼마나 공허하고 외로울지, 왜 그들이 그렇게 우울증으로 세상을 일찍 떠나는지 어렴풋이 이해가 가네요. 무수히 많은 팬들이 있더라도 정작 그 공허함에서 나를 꺼집어내줄 수 있는 한사람이 없다면 팔로워 몇백만을 거느린 셀럽이든, 억만장자든.. 무슨 낙이 있을까요.
저도 몇몇 연예인들이 떠오르곤 했어요. 부 명예 외모 다 가진 분들이 왜 그렇게 세상을 등졌을까... 하면서요
와 하람님의 말씀대로입니다.
앞면이 화려할수록 뒤면에는 더욱
어두움이 부각될거라 생각합니다.
부가 넘치는 곳에 가난두 넘치듯
동전의 양면같은 삶이죠.
맞아요
화류계 사람들의 공허한 감정영상을보고 정말 화류계를하는것도아닌데 정말 현재 방황하는 현재 20대들에게 많은도움이돼는것같다..돈과 술 그리고 남녀관계 플렉스등...가까이 접하게돼면서 비교하게돼고 쾌락을 마치 대단하고 자주접하면 항상 행복해지겟지라는 생각과 내자신이 작아지고 우울해지는데 공달님이 저에게 정신차리라는 시원한 뺨날려주는기분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원래 똑똑하신분이 놀것도 놀아보고 경험해볼거 다 경험해보고 배울거도 배우고 책도 보고 생산적인 일도 하고 사람도 무수히 만나시면서 득도한 도령같으십니다.
쉽게 자주 채울수록 쾌감은 줄어든다.. 진짜 이말 팩트인듯 해요
정신과 마음도 마모가 됨 ㅇㅇ 테이프로 비유하는게 참 와닿던데 처음 경험했던것은 별것도 아니여도 신기하고 재미있지만 지속적으로 반복적이게 되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심드렁해지는, 마치 테이프를 처음 붙였다 땠을뗀 다시 붙여도 처음처럼 잘 붙지만 수십번 땟다 붙였다 반복하면 아무리 힘줘서 붙여도(처음보다 훨씬 강한자극이여도) 약한 충격에도 금방 툭 하고 떨어지는것처럼
개인적으로 동거를 좋게 생각하지않는것도
신혼으로써 즐길 수 있는 그 행복을 먼저 땡겨서 써먹는 일이기 때문임 '마음의 테이프'를 땠다 붙였다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ㅇㅇ
화류계가 특히 연애와 인간관계에서 '테이프를 땠다 붙였다' 하는 일이라고 생각함 마음이 낡고 헐어버린다는게 너무 큰 불행임
더 큰 자극을 받아도 처음만큼 새롭고 행복하지않고... 안타까운일임
👍👍👍
우와....많은걸 느끼게 되는 말입니다.
처음이 어렵지 그다음부턴 쉽다는게 맞는듯요
동거비유 진짜 찰떡이네요..
@@harimjang아 다르고 어 다른 결이 다른 맥락이지만 쉬워진다= 무뎌진다or익숙하다로 본다면 더 이상 감흥을 못느낀다는 것과 같으니까요.
육체도 일회용이지만 정신적인 부분도 일회용입니다 첫사랑, 첫 데이트, 처음으로 어떤 분야에서 내가 성취한 노력과 보상들...
그 모든게 특별하게 기억남는 이유와
익숙해짐으로 더이상 그런것들이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 순간에.
혹자는 그런걸 '성숙했다'라고 표현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적어도 사랑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는 태초의 '미숙함'이 윤활유가 된다고 생각해요. 경험을 통한 성숙함은 오히려 독이죠 사랑은 이성적으로 하는게 아니니까요ㅋㅋ 나이가 쌓이고 연애횟수가 늘어날수록 더 이것저것 제고 사람을 만나고 스펙을 따지고 계산적으로 변하게 되는걸요
특히 혼인적령기에 다다르면 듣는 '결혼은 현실이다' 따위의 것들이죠.
그래서 그렇게 나이들어서 수많은 사람들을 보내고 골라골라 이것 저것 따져가면서 결혼해놓고도 불행하다는 말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이미 너무 많은걸 알아버렸다고 해야되나... 테이프의 접착제 역활을 할 어느정도의 '판타지'는 있어야 하는건데 싶은거죠 뭐..ㅋㅋ 이건 그 사람의 잘못도 아니고 그 상대방의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회 분위기가 이미 이런걸요ㅋㅋ
화려할수록 그림자가 더욱더 선명하죠.
남들은 절대 모르는 허무함과 공허함.
감사합니다.
헉.. 감사합니다 선생님 바르고 열심히 살겠습니당
말과 화법,목소리톤 전부 사람을 끌어들이는 능력이 있으시네요. 타고나는 부분인데 타고나신 것 같습니다. 화류계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적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사고현장다루는 직, 전문직,공고시직에서도 비슷한 유형으로 자살률이 꽤 높습니다. 공부가 되네요. 저도 권태가 온 거 같은데 원인이 뭘까 고민을 한참 했는데 이 영상 보고 깨우침이 왔네요. 감사합니다
말과 화법 목소리톤 다 그닥 이거 대본읽고있는건데 굉장히 딱딱한데 목소리도 톤이 높고 방송용 목소리 겁나 티나는데 뭐가 좋다는거지
@@S-_-2 그건 님생각이고 이건 제 생각이고요 ㅋㅋ 님생각 강요하지마세요 뚝배기 두드려깨기전에 ㅋㅋ
어릴때든 지금이든 으쓱하던 친구들도 많고 할거 안할거 다 해봤고..
이제 30살.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건 인생은 낮은 도파민으로 마라톤처럼 오래 유지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우린 어쨌든 일반적인 경우라면.. 추후에 결혼과 육아, 안정적인 인맥, 사회생활로 귀결될텐데..
높은 자극에 빠져 살다보면 앞 전의 현실들이 매우 우울하게 느껴질겁니다.
엔터테이먼트 관계자가 아닌 이상
맵고 짜지 않은 인생으로 롱런해야 나중에 자식들한테 대접받는 기분을 맛 본다던가, 접해볼 수 없었던 행복도 맛 볼 수 있습니다.
담백하고 소소하게 살아가야겠습니다
강한 절제는 오히려 강한 욕구를 불러옵니다
즐길건 즐기며 살되 , 잠깐씩 멈춰서서 다시 원위치로 돌아갈줄 아는 지혜가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니
너무 자기자신을 틀에가둬놓고 살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설프게 맛 본 화려함 덕분에
체감하는 삶의 무게만 늘어난다
ㅠㅠ
ㅠㅠ
E sens - tick tock 가사네요
정말 그러네요 평일 열심히 살다가 주말에 클럽에서 춤만 좀 춰도 스트레스 풀리던 때가 있었는데 화류계 종사자분들은 그걸로는 충족이 안될테니ㄷㄷ
오히려 돈받고 놀아줘야하는데 이런말하더라구요 정신나간년들ㅋ아니면 손님이 시간갯수주고 같이 데리고 클럽나가놀다오는경우도있어요
와..어떠한 삶을 살고 계신지 상상도 안되네요 일 끝나고 가족이나 친한 지인과 식사 한끼에 전 만족합니다🙂 다들 힘내봐요!
맞습니다~ 제 인생에서 제일 재미있게 봤던 TV는 고3때 밥먹으면서 잠깐씩 보았던 것이고..그 때는 신문도 그렇게 재밌더라구요 ㅋㅋ(93학번임..옛날사람) 정말 배고플때는 밥통에 있는 그냥 맨밥도 달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절제..중용입니다. 돈도 너무 많으면 그 소중함을 모르게 되죠~ 어차피 죽을때까지..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죽은후에는 어떻게 되는지...항상 궁금해하며 살아가지요~ 그렇게 궁금증을 해결해보고자 철학책도 찾아보고 유튜브로 제3의 눈(송과체), 인디고 크리스탈 아이들도 검색해보면서 새로운 개념도 알게되고..이 큰 우주에서 먼지보다 작은 존재라고 깨달은 순간...영겁의 시간속에서 100년도 안되는 인간의 수명이 찰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아무 의미가 없다는 생각도 들지만..현재에 충실하자는 각오도 생긴다는.. ^^
"내가 좋은 환경에 있는게 아닌데 어떻게 좋은 사람을 만나겠어요?" - 공감이 갑니다.
내가 좋은 환경에 있지 않은데 어떻게 좋은 사람을 만나겠어요?
공달님 진짜 띵언입니다
햇빛을 보지 않다보면 부정적이게 되는데
거기에 디에타민과 졸피뎀의 콤보로 인한 악순환... 그 끝은 절망
화류계일은 안하지만 공감이 많이 되는 글입니다 ..
오늘 처음 시청하는 40대 아제 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
1년 전이네요. 니체는 그 허무를 예견하고 그 허무속에서 다시 일어나는 방법을 생각했었죠. 전 오히려 쾌락의 끝에서 허무를 맛보고 있는 사람들이야 말로 진짜를 찾기 적절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난세속에서 영웅이 나온다고 평범하지 않은 환경에서 오히려 부처같은 인물이 나올수도 있는법이죠. 평범한 사람들은 평범하게 살다가 죽거든요. 평생 밟아보지 않은 땅이 낙원이라 상상하면서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
쾌락과 즐거움 작은 기쁨 모든것도
남이나 세상 타인이 아닌 스스로
찾고 발견하구 걸어야 한다.
물건이나, 장소 맛있는 음식,
마지막 퍼즐을 채워줄 수 있는건
결국 사람이다.
김윤아씨의 노랫말 중
그저 한줌의 위안을 얻으려 우린
가장 소중한것을 내보이며 웃는다는 것처럼,
정말 많이 느끼고 갑니다.
김윤아 노래 저도 한번 들어봐야 겠네요
노래 제목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링딩동-o4o 김윤아-유리입니다
철학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공달님을 통해 배웁니다.
인정합니다
오늘 첨 님 계정 알았고 구독 했네요 정말 잘 하신 선택인거 같습니다 평범한 삻을 사는게 그저 주어지는 일이 아닌거 같아요 님은 넘 힘든 일을 잘 이겨내셨잖아요 언젠가 평범한 일상을 사시는게 감사하다고 늘 주문처럼 읇조려 보면 행복이 배가되는 삶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쇼펜하우어의 글들은 생에 회의감이 들 때 읽어 보면 많은 교훈과 방향성을 제시하는것 같습니다 :)
그릇이다르네요이분....좋은말씀감사합니다. 영상자주올려주세요ㅎㅎ 재밋게보고있습니다항상
클럽에서 놀고 집왔을때 씻고 바로 잠들었는데 깨고나니까 너무 공허해서 탕수육 폭식한 경험잇음 ㅜ
그냥 배가 고프셨던게 아닐까요?
@@kongda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수도있어요 ㅋㅋㅋㅋ 핵존맛이엇어여 ㅎㅎㅎ
회류계 뿐 아니라 투자 사업 직장
모든게 인맥 이져
인맥 너무 믿다가 사기 당하기도 하져 ㅡ..ㅜ
엄청난 영상이었습니다.. 항상 고민해봤던 생각이었는데 정확히 정리해주셨군요 잘봤습니다 공달님~
다가진건 다 못가진 거랑 같다. 내가 한달에 한번 할 수 있는건 재미가 오래 가지만 언제든지 할 수 있는건 별로 하고 싶지도 않게 된다. 그래서 사람은 항상 자기가 힘들게 할 수 있는거에 흥미를 가지고 힘들게 가질 수 있는걸 갖고 싶어한다. 그게 가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그게 쉬워지면 또 허무함과 공허함이 밀려오고 더 힘들게 가지거나 할 수 있는거에 흥미가 생긴다.
그렇게 사람은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살아간다. 하지만 문제가 인간의 욕망에 끝이 없다는거다. 욕망이 끝이 없는것도 결국 채워진 욕망뒤에 밀려드는 공허함과 허무함 때문에 더 큰 욕망을 가지게 되는거고 그래서 다 가진 사람들의 끝은 보통인간은 할 수 없는 불법적인걸 하고 싶어하게 된다. 쾌락의 끝은 결국 마약이다. 가장 쉽게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쾌락을 선사하기 때문.
다가진 사람은 뭘해도 재미가 없고 아무것도 못가진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재미가 없다.
인간의 원초적 욕망 성욕,식욕,수면욕 이 3가지 욕망을 채울 수 있는 곳까지 채우는게 너무 쉬운 사람에게 그게 더 이상 재미가 있을까?
배가 고파야 식욕이 생기는데 항상 배부른 사람이 식욕이 계속 있을까? 그래서 중용이 중요하다. 욕망을 버리면 살아갈 의지도 잃어 버리지만 욕망을 너무 채우고 살다보면 공허함과 허무함만 남을테니깐
저는 그래서 다 가진 자의 출구는... 베풂, 나눔, 자선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그렇게 자기의 문제를 타개한 셀렙도 많고요... 안젤리나 졸리, 조수미 같은 성공한 유명인들...
엘비스 프레슬리가 공연 무대 한번씩 하면 엄청난 관중들에게 환호 받고 무대가 끝나면 그렇게 무기력 공허함으로 우울증 생겨 약물 복용으로 죽었다 하던데 스타든 유흥업소녀나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어 사는 삶이 좋은것만은 아닌듯함. 돈도 쾌락도 적당한게 최고
햄버거 피자도 매일매일 먹으면 질리죠... 근데 더 맛있는건 없고, 그렇다고 밥 먹기는 싫고.. 결국 피자 햄버거에서 못벗어나고 살은 찌고 건강 잃고.. 모든 욕구라는게 그런 것 같습니다.
황진이도.쾌락에끝까지도가보구. 스님까지꼬셔서. 잠자리도해봤다가. 결국엔 세속적욕망에서 벗어난. 서경덕같은. 스님과 비슷한 그런 남자를. 사랑하게되었다는..
애기땐 엄마몰래 보는 스폰지밥 투니버스가 꿀잼이었는데 이제 영화조차도 러닝타임때문에 지루해서 못 보고 유튜브 조차도 2배속도로 보는거랑 비슷한건가..
좋은 말이네요 다들 느끼고 있지만 이렇게 정리해서 말하는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화류계 사람들이 계속 그 바닥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것이 안타깝네요. 시간.돈.체력. 모든게 사라지게 될것을...
삐끼보다 훨씬 극한직업인듯 싶어요 여러모로 힘들듯해요 예전 인덕원에선 아가씨들끼리 술취해서 머리채잡고 싸우던데 .....내 지명손님 너가 꼬셔갔지!! 함서 그래서 마담과 사장이 쌍욕하며 욕하고 한명은 싸다구 맞음 그날 웨타들도 굳어있었음 ,,,,,,,, 예전 2004년도에 마포 줄리아나서 삐끼할때 아가씨에서 실장됐던 양00언니 찾고 싶다 정말 나한테 너무 잘해줬고 ... 어느날은 나 쓰러질것 같다고 빵도 싸주고 도시락도 직접 싸주고 ㅠ 요즘 공달님 영상보면서 예전일들이 생각나는데 특히 그 언니가 무척 생각나요 한낮 삐끼였던 제 손을 잡아주고 진심으로 걱정해줬던 언니 ㅠㅠ 얼굴도 예쁘고 착했던 언니 ...지금 어디선가 부디 잘지내고 있기를 바래봅니다
찾아보세요.인연이라면 큰 인연인듯한대
살면서 스스로 절제를 해야할 때 절제하는 사람이 인생 잘 사는 사람 맞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외로움과 공허함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결국 마약에 손댔다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간 애도 봤구요 저도 더이상 있다가는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뛰쳐나왔습니다 정직하게 땀 흘려서 고정적인 수입 받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전 가족과 몇달에 한번씩 가는 고급호텔이 너무 좋아요. 서민이라 가면 조식. 수영장.갤러리 뽕뽑고 와요ㅋㅋ 다녀오면 기분도 좋고. 자주가고싶다 생각하죠
근데 자주갈수있으면 수영장도 귀찮고 스파도 귀찮고 조식도 먹어도그만 안먹어도 그만이겠죠ㅎ 호텔갈때의 그설렘은 부유하지 않은자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인가봅니다. 찐으로 행복하거든요ㅋㅋ
맞는 말이네요ㅋ
가족이랑 가서 행복을 누리고 온다는게 중요하죠
가족없는 제겐 진짜 찐큰행복인듯해요
님가정에 무궁한 행복을바래요^^
공달님 진짜 철학가 같으세요 손쉽게 얻는 쾌락과 감정일수록 그 등뒤에 가려진 어두운 그늘은 그보다 큰 공허와 우울이라는게 , 이건 경험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대답이자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문화들에 대해 공부하는데, 이 채널의 교육적이고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거 ㄹㅇ 맞는말임 막상 잘생기고 예쁘면 행복할 것 같지만 이성의 대쉬나 관심을 엄청 많이 받기 때문에 별 흥미를 못느낌 남자라서 예외라고 생각하겠지만 다이어트하고 조금만 꾸며도 여자들이 들이대는게 다르고 그러면 그런 썸이나 이런 관계가 항상 내가 의도한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재미가 없음 심지어 차 없어도 뭐 없어도 얼굴로만 다 꼬실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좀 돈있는 여자들은 본인이 팍팍쓰기 때문에 데이트비용도 크게 안들고 돈도 잘모이는데 그게 재미있지가 않고 공허하기까지 함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심박출량을 끝까지 태울 수 있는 운동을 하거나 강아지랑 노는게 유일한 낙임 요즘은 연애도 귀찮고 뭔가 다 귀찮음
네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님이랑은 관련없는 이야기 같은데요..
가장 평범한 게 축복인 듯...
특히나 한국에선...
공감해요
이병철 회장 책에 나오는 말로 댓글남깁니다
공달 항상 응원합니다
하고 싶은걸 하고 나면. 할것이 없고 한도 끝도
없이 하다보면.
허무만 온다
뭐든지. 절제가 중요한것 같아요
저마다 개개인의 상황과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어느정도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일에 임하는
게 중요 한것 같아요
목표얷이 날아가는 황금의 화살은 되지
마시길
감사합니다 진철님!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성취도 했다면 그 다음 내가 가지거나 경험해서 좋았던 것들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면 좀 덜 허무하지 않을까요? 이병철 회장님에 대해선 삼성 창업주라는 것 외엔 잘 모르지만 아마 그분도 재벌이 되신 이후엔 그런 마음으로 사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마지막 퍼즐은
사람이니까요~~
공감합니다.
꽃 중 꽃은 사람🎉꽃이지요
꽃은 항상 아름다울수없다는것과 꽃이지면 아름다웠던것이 없어짐을 깨닮는순간 나자신도 더이상 아름답지않고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선택을하는것이아닐까요
너무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그래서 돈도 일정 정도 벌고 써봐도 나중에는 공허함이 남을거 같아요..라고 말하기전에 돈부터 벌고 싶네요ㅠ
저두요.. 너무 돈이 많아서 공허하고 싶어용
돈을 써도 재미가 없어.... 공허해...
말씀 진짜 잘 하십니다! 저는 이 주제를 다른 말로 정리하면, 세로토닌적 행복 vs 도파민적 행복으로도 얘기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후자의 행복은 지속적이지 않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행복이라기보다는 쾌락에 가까운 개념 같고요... 인생의 기쁨, 감사, 따뜻함 등을 느끼고 있지 못하고 분이라면,.지금 당장 여기서 행복해지지 못하고 이러이러하면 나는 행복할 거야 라는 조건적 행복을 믿고 계신 분이라면 세로토닌적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로토닌적 행복 vs 도파민적 행복의 차이. 이 말이 맞는 말씀이신거 같아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통 추구 -> 지속 가능한 최대 행복의 근원
이게 아이러니죠.
고통스러운 다이어트, 고통스러운 자기계발, 고통스러운 사색
-> 장기적 지속가능한 최대 행복
행복한 폭식, 행복한 매스미디어 청취, 도파민 폭발하는 클럽
-> 장기적 지속가능한 최대 허무, 최대 불행
솔까 재밋겠고 부럽다. 머리 일주일 안감다가 한번 감았을때의 상쾌함을 즐기는 일반인 vs 머리 매일 감다가 하루 안감았을때의 편안함을 느끼는 화류인
그래서 인터넷 이란게 생기고 나서부터는
소위 사이버 성산업으로 뛰어들거나(19금방송)
여캠 남캠 등등 으로 젊은애들이 많이하지요
그럼에도 아직까지 지금같은 시대에도 업소에서 어린애들이 술과 성병 임신에 위험에도 일을하는건
유튜버님 말대로 연예계처럼
뜨기위한 한방 을 노리기 때문이겠죠
큰손이 꼭 화류계만 그런건 아니죠
사회생활도 스스로 성공하는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성공 스토리를 보면
은인이 꼭 있어요
인터넷 세상에 박제 되는게 싫어서 일수도
일 자체가 유사 연애... 맞는 말이네요.
공허함은 젤 어려운 대상ᆢ
영상 주제가 그래서인지 공달님 목소리가 차분하면서도 어두운듯요ᆢ
달냥이는 태평스런 몸태로 주무시나바요😼😼
달이는 제 뒤에서 몇시간 동안 저러고 자고 있네요 ㅎㅎ
쾌락에 권태함을 느끼면 인생이 너무 재미없을듯하네요. 제가 모르는 이야기를 간접경험 해봤네요. 고맙습니다 ㅎㅎ
좋은말입니다 인간으로태어나서 어차피뭘하든 진정한행복은 느낄수없다는게 제생각입니다
전 한국산 김치에 한국산 쌀만 처 먹어도 행복한데-
안심이 되는 먹거리이고 또, 맛있잖아요.
오늘도 방송 잘 보았습니다. 화류계 이야기 서글프게 오늘은 들립니다.
공달은천재다
마음이 정신이 아픈게 제일 아픈거임
통풍 걸려 보셨음? 안 느껴봤으면 말을 마세요
전쟁에 참여했던 군인들은 큰 트라우마에 시달립니다. 일생을 괴롭히지요. 자기일에서 보람을 찾고 즐겁게 일하는 사람을 찾는게 더 어려울 겁니다 , 사회적으로 선망하는 의사들도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업소를 찾아오면 개가 되는 대표적인 직군중하나죠, 세상에 쉬운일은 없습니다 화류계라고 이야기 하다보니 특별한 것 처럼 이야기 되지만 그정도 스트레스는 애교 수준입니다. 일 자체가 유별나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 함으로서 오는 문제 입니다.
☺😊😁😊☺
그래서 어릴 때가 재밌는 거 같아요
개공감 그때그시절친구도다변해있고 나자신도 놀거다놀아바서 어릴때만큼 큰재미가안느껴지네요 클럽간지가언젠지..,.
그냥 멘탈이 정상이 아니라서 그래요. 애초에 그쪽으로 진출하는 애들 멘탈이 정상일리도 없지만 또 화류계 바닥에서 그 세계 기준으로 생활하다 어느 순간 제대로 현타 먹거나 과몰입하면 버티기 힘들죠.
와
진짜 중요한 내용이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도파민중독이라는게 있네요.ㄷ
이런 내용은 웨이터나라 커뮤니티에서 찾을 수 없는 내용이어서 더 뜻깊은것 같아요
늘 빡세게 노동하느라 고단하지만 공허한 적은 없네요ㅎㅎ
도자기매력님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니까요. ( 나의 최애 채널 )
안녕하세요 공달님~~어제부터 영상 정주행중이에요ㅎ
말도 너무이쁘게 하시고 설명도 넘 잘하시는거 같아요 구독은 의리입니다^^
감사합니다 의리!
죽으면 편해진다, 죽으면 천국 혹은 지옥에 가겠지가 아닌.
어쩌면 살아있는 지금 우리는 천국같은 인생을 살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혹에 빠져 스스로 지옥에 들어가는중일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순수했던 사람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은 익숙해진다는 지루해진다는
딜레마에 빠져 더 자극적인 것을
찾습니다.
사회초년생의 그 초심은 잊어버린지 오래된 채 많은 것을 놓치게 됩니다
그 놓친것은 친구일수도 가족일수도 있지만
나 자신을 놓칠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중독이 될수도 있는 것들이
돈만 있다면 가질수 있습니다.
적당한 돈만 있으면 평범하게 살아갈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돈이 주는
쾌락에 도덕성을 잃게 됩니다.
자살을 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아왔을겁니다.
직업이 주는 특수성에서
화려한 전반전과 조용한 후반전을
가진 사람이라면 조용해진 그적막함에
아무것도 없는 그어둠에 그공허함에
나자신의 산소를 만들어보세요.
어둠의 이미지가 무서움일수도 있지만
어둠은 때로는 포근할때가 있기 때문에
어둠과 친해질 필요도 있습니다
모든시간이 즐거울수는 없습니다
모든시간이 슬플수도 없습니다
이분은 말을 진짜 잘하시는듯. 더 흥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아성찰이나 그 어떤 일련의 과정도 없이 즉발적으로 주어지는 보상은 저주군요
정신이 강하고 바른 사람이 흘러들어갈 수 있는 직업은 아니죠. 연예인 자살도 비슷한 맥락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시는게 철학자같으시네요
감사합니다
34"너희는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하고 술 취하고 인생살이 걱정하다가 마음이 둔해져서 뜻밖에 그 날이 너희에게 덫과 같이 덮칠 것이다.
35그 날은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를 것이다.
이거 성경 구절인가요??
@@Seokyvicky 네 곧 재림하시는데 말세지말이라
자극 , 쾌락 , 즐거움 , 환락 , 북적되는 주위의같이 모인 사람들 , 갑자기오는 공허함 , 외로움 , 약물
어떻게 보면 불쌍하고 어떻게 보면 자업자득이고,
삶에의 정답이 뭔지
조선시대가 온이유 고려말의 그 문란한 사회를 타파하기위해온것임
뭔지 알거같아요.. 저는 진정한 행복을 찾는게 인생의 목표인 인간인데.. 외로워서 단순하게 외로움이란 감정만 채우려고 사람만났다가 그 상황이 종결된 순간 허상이라는 걸 깨달았거든요. 남는것도 없고, 전혀 행복하지도 않고 그렇더라고요. 쾌락과 행복은 전혀 다른 경계입니다.
행복은 안정이에요. 쾌락은 불안의 씨앗이고요.
인간이 참 웃기죠. 행복하길 원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바라보지 못해요... 눈 앞의 감각에 흔들리기 때문이죠. 전 그래서 인간의 육신이 싫어요.
일반인이 봐도 진짜 도움 될 내용이당
👍 와 인간 내면의 깊은 곳
죄를 짓다가 사망의 골짜기로 다달으는거죠. 술 마귀, 돈 마귀 등등 사탄이 데려가는거죠
아멘
이런세계는 모르는게 더 행복했을것이고 일반사람에 대한 일반 남혐으로가는일은 없을텐데말이죠 그냥 화류계인들은 일반인이 싫다내요 정상적으로 살고 근데 외모는좀떨어지더라도 그냥별거없는데 행복하게 웃는모습들...자기들은 공달님말처럼 열등감 경쟁 술 돈 밤 초이스 손님 이런우리에 갇혀있으니까요
공허한게 아니라 퇴근하고 혼자있으면 너무 행복하면 해탈한건가여?
일이 본인하고 안맞는 거겠죠.. 일 자체가 쾌락이나 성취감을 느끼는 매개가 되지 않으니 그저 먹고살려고 억지로 참고 버티는 스트레스일 뿐이고.. 그런 환경에서 벗어나면 안정감을 느끼는건 당연한 일이 아닐까하네요..
하루 하루로 보면 퇴근후 행복하져 근데 전체적인 내 깊은 내면을 바라봤을때 느끼는 공허함을 말하는거예요
해탈까진 아니고 열심히 일하신 때문 아닐까요?
잘 살고 계신 거 같아여...
공달님 답정너 같은 질문일수도 있는데 화류계에서 일하는게 밑바닥 인생인가요?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개념있으면 안되는게 이 바닥이라 젊음과 외모를 팔아서 돈으로 보상 받는다고 합리화 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더라고요 밖에서 보면 화류출신인지 금수저인지도 모르니..
밑바닥 인생은 제가 밑바닥 인생같습니다.
화류계 사람들의 인생은 40대가 되어봐야 아는거 같아요.
마지막 문장... 쥴리 생각난다...
철학적이고 좋네요
진짜 주옥같은 영상이네요.
정말 인상적으로 잘 봤습니다
관할 지역경찰관입니다..
말씀하신 부류의 화류계분등 정말 많이보는데 볼때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화이팅 !
불철주야 고생 많으십니다!
무엇보다 밤낮이 바뀌니 바이오리듬도 깨지고 매일 반복되는 지긋지긋한 알상에 무너져 내리지요.
흠... 정말 철학적인 주제네요. 헬레니즘 시대의 에피쿠로스란 사람을 추종하는 사람들도 쾌락을 추구하긴 했지만, 너무많은 쾌락은 오히려 고통을 수반하기에 파멸을 초래할수밖에 없다고 했기에, 고통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수준을 달성하는 최소한의 쾌락을 추구하는 평정심의 경지를 이야기 한적이 있죠. 뭐 결국 수많은 성인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결론은 '중용' 즉 뭐든 적당한 수준이 존재하니 적당하게 해라로 끝나긴 합니다만, 이런 관점에서 화류계의 공허함을 말씀하신건 확실히 평범하다 생각되진 않네요. 어찌보면 채널 주인장님도 절제를 알고 실행할 수 있었기에, 그 생활을 청산하실수 있으셨을테니 존중을 얻을 수 있을만큼의 정신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올려주세요 유일하게 구독 밖음 요즘 이런거 왜안올려.. ㅜ
행복해보인다 더 높은 레벨의 행복을 느낀다는 거잖아
맞습니다... 잘보고있어요
빚이 있으면 갚고 가족이 구멍이면 손절후 세대주 분리하고 열람금지처리하고
기술이나 공장이나 일반사무직으로 취직해서 그 생활에 익숙해진뒤 건강검진받아보고 건강회복한뒤 결정사에 등록해서 시집가는게 가장 좋죠. 계속 낮과밤이 뒤바뀌고 비정상적인 사람만나면 사람이 우울증 오는게 아무래도 쉽겠죠.
엄청 공감되네요
아예 몰랐으면 나았을 세상 나와는 전혀 달랐던 삶
"This song is truly full of energy! The first time I heard it, it immediately got me in the mood to dance. The lyrics are so meaningful as well. Definitely among my favorites!"
저는 가만히 집에서 일을때 우울하다가도 음식배달 땀흘려 일할때가 기분이 좋아져서
우울증 극복 합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그냥 삼류 연예인 이다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듯요
화류계 20년 종사했었는데 화류계
는 우물안 개구리에요.만나는 사람이
다 그쪽 계통이고 하다보니 시야도 작죠
사회성도 좀 떨어지고...요즘 화류계쪽
종사자 여자분들은 예전 분들과는 많이
달라 약아 빠졌는데 예전 종사자분들은
참 인간적이고 의리도 있었죠
조울증 우울증 불면증 많이들 달고
살죠.손님 비위를 맞춰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일할땐 손님들에게 감정을 드러낼수
없으니 조울증이 생기는 것이고 우울증
은 자책과 자존감에서 오는듯 해요
본인 직업에 대한 회의감 뭐 이런것에서
봄을 팔았는데 어떻게 봄이 오겠어
클창이 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