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이전에 욕실도 있는, 옵션다뺴면 한 750키로선 중량의 670모델도 있었던거 같은데 실사용사례는 못접한거 같기도 하고, 짐 공홈가봐도 그 모델은 없네요 그러다 저도 아예 타코마급에도 얹어지는 진짜 경량인 스카우트쪽으로 관심이 돌아가버렸었네요 (워터펌프나 난방시스템등등 뭐가 하도없다보니 고장날게 없어보이는 매력에 그만ㅎㅎ) 제가 한참 b구조에 대해서 공부할때 많은 도움됐던 험블로드의 극초기 b를 사서타시던 커플분이 계셨는데요, 그분들이 한2년만에 그 밴팔고 제가 한동안 잊고있던 씨러스캠퍼로 갈아타시는 거 보고 아 맞다 씨러스도 있었지했던 기억납니디 북미대륙횡단을 수십번씩 하시면서 차에서 여행하시며 사는 저 커플분들도 폭풍급 횡풍상황에서나 좀 더 어려워하셨지 별트러블없이 잘 타고계신거 같습니다 아즈델패널로 면과면을 맞춰올린 구조측면에서는 참 전통적인 북미알비구조인데, 막상 창은 또 이중아크릴이고, 토일렛도 카세트고, 보일러도 많이 쓰던 앳우드나 아쿠아고가 아니라 뜬금 알데에다 외부데칼도 사실 그 당시엔 저런정도의 색감은 잘 없던터라 제 눈에는 어찌보면 고인물 천지 북미기준에선 선진문물 받아들인 퓨전이고 부장님사이 악동신입같은 그런 이미지였는데, 한해두해가며 랜스도 아크릴창에 트루마보일러달리는거보니 대서양 이짝저짝은 지들끼리 참 잘 주고받고 배우고 잘 발전해나가는구나 머 그런느낌도 좀 들고 했습니다 ㅎ 랜스는 대리점이 온라인에 실판매가격공개하는것도 제재하는등 대리점관리에서 좀 폐쇄적이란 느낌였는데, 경쟁사 제품도 병행취급하신다니 픽업트럭캠퍼불모지 한국에서 그동안 랜스코리아의 노력이 가늠되는거 같습니다 좋은소식 잘봤고 실물소개 목빼고 기다립니다^^
아, 분명 미국회사인데 탭 티어드롭도 라이센스생산하고, 왜 회사이름도 절케 독일스럽냐하는 궁금점이 있었는데, 회사 설립자나 직원들이 아미쉬인 아미쉬파 독일계미국인 회사인점과 연관이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지금 기억은 나지않는데, 또다른 모터홈회사도 이런경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이게 품질적인 측면에서는 종교적인 결벽점도 좀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더 기본적으론 친척들끼리 모여서 돌아가는 장점이 있다 싶었습니다 수십년전엔 1층에서 일하시던 이제 연세드신 부모님들은 수십년짬 장인느낌으로 공장2층에서 가구 카펜트리나 가죽구션재봉업무보시고, 공장1층에선 아들딸 조카들이 끼영차끼영차 무거운거 옮겨서 조립하고 그런 구조라, 나이들면서 쌓인 노하우가 사라지지않고 세대를 넘어 잘 전수되는 장점도 보였구요
제 생각이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아는 바로는 알데가 기본적인 가격이 더 비싸고 설치 난이도도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알데 설치를 꺼릴 수 밖에 없는 것은 알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스 시스템을 차량에 장착해야 하는데 차량에 가스 시스템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통과해야 되는 시험들이 상당히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시험들과 절차들 모두 업체 입장에서는 다 시간이 투자 되고 비용이 투자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D5를 많이 설치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유병재 폼 미쳤다!!!
간결하니 맘에 드네요!!!😊
랜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차량 같습니다 ^^
딱하나 아쉬운 샤워실 알데는 정말 만족스럽네요 굿~~~
저도 딱 하나 샤워실만 아쉽습니다 ㅎ
선댓 후감상갑니다!!!!
감사합니다 ^^
상세설명 잘 들었습니다. 30평대 아파트 보다가 10평짜리. 원룸 이라서. 패스합니다 ㅎ
또 누군가에게는 10평짜리 원룸이 매력적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엉청비싼네요 까스봉고캠핑카 560이 오천육백입니다 차값하고하면 일억 중고 이베고 720 싸게는데요
오랜만에 실내군요❤
ㅎㅎ 그러고보니 정말 오랜만에 실내네요 ^^
코비드이전에 욕실도 있는, 옵션다뺴면 한 750키로선 중량의 670모델도 있었던거 같은데 실사용사례는 못접한거 같기도 하고, 짐 공홈가봐도 그 모델은 없네요 그러다 저도 아예 타코마급에도 얹어지는 진짜 경량인 스카우트쪽으로 관심이 돌아가버렸었네요 (워터펌프나 난방시스템등등 뭐가 하도없다보니 고장날게 없어보이는 매력에 그만ㅎㅎ)
제가 한참 b구조에 대해서 공부할때 많은 도움됐던 험블로드의 극초기 b를 사서타시던 커플분이 계셨는데요, 그분들이 한2년만에 그 밴팔고 제가 한동안 잊고있던 씨러스캠퍼로 갈아타시는 거 보고 아 맞다 씨러스도 있었지했던 기억납니디 북미대륙횡단을 수십번씩 하시면서 차에서 여행하시며 사는 저 커플분들도 폭풍급 횡풍상황에서나 좀 더 어려워하셨지 별트러블없이 잘 타고계신거 같습니다
아즈델패널로 면과면을 맞춰올린 구조측면에서는 참 전통적인 북미알비구조인데, 막상 창은 또 이중아크릴이고, 토일렛도 카세트고, 보일러도 많이 쓰던 앳우드나 아쿠아고가 아니라 뜬금 알데에다 외부데칼도 사실 그 당시엔 저런정도의 색감은 잘 없던터라 제 눈에는 어찌보면 고인물 천지 북미기준에선 선진문물 받아들인 퓨전이고 부장님사이 악동신입같은 그런 이미지였는데, 한해두해가며 랜스도 아크릴창에 트루마보일러달리는거보니 대서양 이짝저짝은 지들끼리 참 잘 주고받고 배우고 잘 발전해나가는구나 머 그런느낌도 좀 들고 했습니다 ㅎ
랜스는 대리점이 온라인에 실판매가격공개하는것도 제재하는등 대리점관리에서 좀 폐쇄적이란 느낌였는데, 경쟁사 제품도 병행취급하신다니 픽업트럭캠퍼불모지 한국에서 그동안 랜스코리아의 노력이 가늠되는거 같습니다 좋은소식 잘봤고 실물소개 목빼고 기다립니다^^
아, 분명 미국회사인데 탭 티어드롭도 라이센스생산하고, 왜 회사이름도 절케 독일스럽냐하는 궁금점이 있었는데, 회사 설립자나 직원들이 아미쉬인 아미쉬파 독일계미국인 회사인점과 연관이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지금 기억은 나지않는데, 또다른 모터홈회사도 이런경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이게 품질적인 측면에서는 종교적인 결벽점도 좀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더 기본적으론 친척들끼리 모여서 돌아가는 장점이 있다 싶었습니다 수십년전엔 1층에서 일하시던 이제 연세드신 부모님들은 수십년짬 장인느낌으로 공장2층에서 가구 카펜트리나 가죽구션재봉업무보시고, 공장1층에선 아들딸 조카들이 끼영차끼영차 무거운거 옮겨서 조립하고 그런 구조라, 나이들면서 쌓인 노하우가 사라지지않고 세대를 넘어 잘 전수되는 장점도 보였구요
오늘도 남겨주신 댓글에서 또 한 번 배우고 갑니다 ^^
아~ 정말 아미쉬파 독일계미국인이라니 뭔가 궁금하던 게 맞아떨어지는 느낌입니다!
@@WeeklyCouple 딱보면 후면쪽에서 지붕면으로 연결구간 곡선같은 부분에서의 외형이나 실내색감, 중량, 사용된설비등에서 북미라기보단 유럽제인거만 같고, 회사위치가 인디애나나 오하이호쪽이고, 회사이름도 독일스런데다 대표자 성이 독일계 성이라 좀더 파봤더니 역시 아미쉬가 툭튀어나왔었습니다 ㅎ
요즘일본여성분이 남편 발닦아주지 않듯, 요즘엔 아미쉬라고 다 자동적으로 퀄리티일수는 없지만, 북미에서 나름 아미쉬퍼니쳐, 아미쉬크래프트맨쉽이란 단어가 아직도 통용되듯 가구나 건축에서 근면성이나 장인정신측면에서 차이를 인정받곤하는거 같습니다 제이코의 경우에도 아미쉬직원이 많은 인디애나 공장물건과 타지역공장물건은 7~8년지나보면 차이가 나더란 얘기도 있더군요
올해들어 참 다양한 결의 알비들이 계속 들어와서 자꾸 소개해주시니 너무너무 좋습니다ㅎㅎ 오질나게 비싸지만 참 좋은 카베에다, 분명 호적상 미국인데 실상보면 독일제스런 이런 캠퍼까지 앞으로도 한 일본에 도입되어있는 라인업들은 국내까지 다 좀 들어왔으면 차암 좋겠습니다^^ 어련히 디테일 살 잘 발라내서 먹여주고 보여주십니다만, 특히 씨러스는 더블플로어 밑 설비배치, 배터리 환풍구덕트, 후면바닥쪽 온풍덕트뿐아니라 더블플로어안이나 침대위3면까지 알차게 둘러쳐주는 알데컨벡터들, 배수쪽 별도 빌지펌프등 완성후 눈에닿는 실내색감을 넘어서서 안보이는 설비구성상 국내산 캠퍼들과의 차별점을 잘알려주셨음 좋겠습니다 전 주로 670만보긴했지만, 620도 어련하지않겠습니까 세상물건들이 다 참 비싸도 정보접근이 제약적인 좁은시장에서 한놈만걸려라 호구잡는것 아니고 규모있는 시장에서 살아남은 제대로된것들은 요리조리 뜯어보면 다 비싼이유는 있지않나싶은 참 매력적인 물건입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주 큰 오류가.. 통상 하프톤 트럭 payload(적재중량?)기껏해야 1300파윤드 정도입니다. 여기서 사람무게등 빼야하고.. 하프톤에 합법적으로 아용 가능한 트럭캠퍼는 옶습나다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 보니 825도 150에 올리던데... f150들중.. 2명타고 즉 2열 없고 한국 포터 같은 용도가 payload 2000파운드 돼기 힘들고 랩터나 풀옵션 할프톤 1300파운드도 힘든데 825 dry weight 2000.. 기가막힘니다..
알데가 매력적인데 국내는 알데방식이 거의 없고 키라반이든 캠핑카든 대부분 D5더라구요
알데를 안하는게 효율적인 부분때문이겠죠?
제 생각이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아는 바로는 알데가 기본적인 가격이 더 비싸고 설치 난이도도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알데 설치를 꺼릴 수 밖에 없는 것은 알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스 시스템을 차량에 장착해야 하는데 차량에 가스 시스템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통과해야 되는 시험들이 상당히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시험들과 절차들 모두 업체 입장에서는 다 시간이 투자 되고 비용이 투자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D5를 많이 설치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일빠ㅋㅋ
일빠 완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