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님..가끔 사극에서나 뵙기는 하는데..어느새 세월이 참 많이 흘러갔네요. 젊은 시절에 들어보던 그 날들의 아련한 생각을 비오는 이새벽에 갑자기 듣고잡네요. 암으로 투병중인 내게 어딘가 위로가 되는 게 님의 노래들인데..죽기전에 어디 빈대떡집에서라도 막걸리라도 한잔할 기회가 있음 싶네요.. 늘 건강하시길^^
@@parknari9328 1960년대와 70년대에 약 만 8천 명의 한국 사람들이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라 국가 경제적인 이유로 서독 광부나 간호사로 일하러 많이 갔을 시기입니다. 또한 차범근 감독이 현역생활 활동 했을 시기와 산울림 2집앨범이 나와서 사람들이 듣기 시작했을 시기가 일치하기도 하구요. 윗분 이해하심? ㅇㅅㅇ =독일 사람이 독일에서 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독일에간 많은 한국 사람들이 들었고 인기가 많았단 것으로 이해하시면 쉬울듯
1978년 중학교 3학년 때 어느 토요일 오후 학교 갔다 와서 자장면 시켜 놓고 자장면 배달 오기를 기다리면서 엄마 무릎 베고 누워서 엄마가 귀청소해 주고 있던 나른하고도 행복한 시간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처음 들었었지. 그 사운드와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어제처럼 생생하다.
하... 79년 국1때 우리집에도 아버지 졸라서 카세트플레이어를 하나 샀다 동네 전파사에서... 그때 노래테입도 하나 사야겠다 싶어서 좋은거 하나 골라달라그랬더니 아저씨가 추천해준 산울림 이걸 1학년때 주구장창 들었더니 여태껏 가끔 흥얼거리게 된다는... 10대때는 물론이고 20대 30대 지나면서 이노래를 아는사람을 잘 못봐서 내가 이노래를 부르면 사람들이 그건 무슨노래냐고 이상하게 여겼는데 지금와서 재조명되다니... 집에 뒤져보면 저 테입 있을텐데...
유재현 저때도 쓰레기 곡 많았습니다. 지금은 음악시장이 커지니 더 다양해진거고 아이돌노래, 힙합노래 이딴거 말고 예를 들자면 자우림9집 같은거 들어보세요 물론 자우림은 오래된 밴드지만 자우림노래 같인거 뿐민아니라 뭐 옥상달빛 노래 장미여관의 옥탑방 등등 그런 노래를 들어보쇼
경민 적어도 아니 그냥 산울림 노래 많이 들어보세요 가사에서 차이는 꽤 느껴지는데 뭐 예술 분야니 주관성이 중요하겠지만... 요즘 음악인들은 음악만이 전부 다 하는 생각은 좀 덜한게 사실인듯 약간 대충한다는 맘은 들어요 어짜피 오래갈 음악을 할생각 보다는 기획사가 원하는 음원챠트 빨리 정복하고 빨리 내려가고 또 올라가고 이런거에만 집착하는듯 것도 음악만으로의 승부는 아닌 그런...
Please, What is the title of the song? I have seen some videos titled as "Laying silks and satins on my Heart", but the translation for this video is something like "Placing the Pulpit of My Heart" (?)
중딩때는 산울림 엄청 좋아 했었다.
지금은 장기하 좋아한다.
치티치티뱅뱅에서 갈아탈 준비 되었다 난 이 노래 딱 빠지기 좋은 매력철철넘치는 곡이고 장기하 존멋
이노래를 어떻게 편곡했을까? 김창완님이 반하게 해서 나중에콜라보하자 두분다 진짜 좋당 물론 장기하님도 ㅎ
30호 때문에 어떤음악인가 하고 왔네~어떻게 편곡할지 정말기대되네~천재들이 시대를 관통하여 통하는게 있나보네~응원하고 반갑습니다~
두분 참 보기 좋습니다.
싱어게인 30호님을 기다리며~~~
저두요^^
저두요
저두요~~~^^
진정한 고학력 음악이네
포....,,붕?
산울림 노래들은 가사들이 진짜 한편의 시 같음 어쩜 표현이 진짜.. 너무 멋있음
맞아요 최고죠
30호가수님 노래들도 가사들이 넘 좋아요
나 이런 노래 좋아해 하고 30호의 음악 취향을 똭 ~~ 선포하듯 ㅋㅋㅋㅋ
예이츠의 시와 닮았어요 하늘의 융단
장기하 멋지다.
산울림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김창완의 단백한듯 지르는 목소리 정말 멋집니다.
시대른 앞서간 산울림.
장기하 너무 멋있다.
와~우~.
아 명곡이 다시 탄생합니다~~~~~~1
김창완님 진짜... 대단한듯
서태지와 아이들도 가볍게 발르심
장기하는 산울림 김창완님을 좋아한다.
나는 김창완도 장기하도 좋아한다.
1978년 곡 실화냐? ;;;;;
그 당시로선 있을 수 없는 곡이 나왔다 하더라구요
0:44 에 헤드에 너트 피킹하는 것도 당시 원곡 그대로 ㄷㄷ
초등학교 때 부터 좋아했지요
김창완밴드 넘 멋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창환 선생님은 미국이나 영국에서 태어 닜었다면 비틀즈 보다... !
77년도 데뷔할때 엄청난 화제였었다고 들었어요
김창완입니다
김창완하고 듀엣하는 장기하 눈빛이 동경하던 음악 대선배랑 같이 노래하는 게 너무 행복해보인다
노래진짜진짜좋네 장기하목소리 지금들어보니 김창완씨가 원조였군요 갠적으로 장기하밴드도 정말좋아해요 두분다 너무좋네요
밀수 ost 좋았어요
김창완님..가끔 사극에서나 뵙기는 하는데..어느새 세월이 참 많이 흘러갔네요. 젊은 시절에 들어보던 그 날들의 아련한 생각을 비오는 이새벽에 갑자기 듣고잡네요. 암으로 투병중인 내게 어딘가 위로가 되는 게 님의 노래들인데..죽기전에 어디 빈대떡집에서라도 막걸리라도 한잔할 기회가 있음 싶네요.. 늘 건강하시길^^
좋은 음악으로 투병 스트레스 날리시고
마음을 비우시고 고르게 잘 드시고 아낌없이 버리시고 토닥토닥 자신을 주변을 사랑하시어 쾌유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잘 이겨내시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힘 내세요.
김창완은 천재다.
30호 선곡도 멋지다. 노래 선곡이 스케일이 다르네 역쉬 달라도 달라 태생이 연예인인 듯
선곡만으로도 이슈가되는 30호!!!
정말 선곡을 너무 잘하는가 같아요~~
실력이 드러나려면 선곡도 굉장히 중요한데
30호님은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아니벌써 최고입니다
40년전 음악.
김 창완님도 그당시 쎈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분.
30호도 천재
싱어게임 30호 가수님 덕분에. 다시듣게 된 산울림 노래 명곡중 명곡 !! 탄생
김창완 아저씨 넘 멋지내요 ㄷㄷ 개간지
중학교2학년때
처음 LP판을 사서 듣곤 했습니다
@@지혜의숲-j8d 저랑 비슷한시대에.ㅎ
당시에 전 크리스마스카드받았어요
삼형제흑백스케치되어있는...
오늘도 무사 히 하루를 마무리 하ㅔ요,
여기도 예습하러 왔어요ㅋㄱㅋ30호!!!
싱어게임 성지 순례중
게임 성지 순례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저두요
30호 예습하러 기존의 이전의 노래를 다 들어보러 다니는 중
너무 세서 심심한 마왕같음ㅋㅋㅋ...
선배님 감사합니다 저가
이승윤님이 정말 선곡을 잘 하셨네요~
원곡 자체가 장난아니네요~~너무 좋아요~~이승윤님 편곡도 진짜 너무 좋아요~!!
싱어게인 30호 이승윤님이 이 노래를 얼마나 멋지게 편곡해서 부를지 정말 너-무 기대가 된다~
진짜 전주 미쳤다
서울대 ~~
선후배 동문,
보기좋네,ㅋㅋㅋ
우와 류이치 사카모토 인줄 음악스타일이...왠지 심상치 않다 30호님 안경쓰고 건반만지작거리는 화면에서 일주일내내 밤샘건 아닌지....뮤지션의 모습 아름답다
독일에서 한때 이 노래 인기 많았어요..
독일에서 어찌 알고
@@parknari9328 1960년대와 70년대에 약 만 8천 명의 한국 사람들이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라 국가 경제적인 이유로 서독 광부나 간호사로 일하러 많이 갔을 시기입니다.
또한 차범근 감독이 현역생활 활동 했을 시기와 산울림 2집앨범이 나와서 사람들이 듣기 시작했을 시기가 일치하기도 하구요.
윗분 이해하심? ㅇㅅㅇ
=독일 사람이 독일에서 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독일에간 많은 한국 사람들이 들었고 인기가 많았단 것으로 이해하시면 쉬울듯
화성에서.우주에서 들리는소리같은...사막이 연상되는...
대단한 김창완님의 멋진곡을 다시 부활시킨 이승윤님 대박👑
홍대 클럽에서 노래한다고 인디가 아니라 이게 바로 인디여~ 인디라는 말조차 없던 시절의 진정한 인디밴드 산울림...
가사 멜로디 모든것이 완벽
중1때 형이듣던 카셋테입의 산울림2집 내마음에 주단을깔고 2집전곡 다 하나도버릴게없는음반 저는 산울림2집을처음접하구 1집은그후에 1978년도얘기입니다 그시절로 다시돌아가고싶네요 이후 43년의세월이 흘렀네요~
와...처음듣는데요 진짜 LSD 한번 거하게
하고 짠듯한 멜로디예요 오진다 ㄷㄷ
랑딸랑 하이하죠 ㅋㅋ
납골당에서 사골곰탕을 즐겨먹는 엄준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azing song! 💕💕💕
처음이노래를들었을때뭐저런 노래가다있지?(총각때)했는데
지금(늙은이)들어보니눈물이나네!
30호 추적하다가 와중에 젊어지시는 김창완님 발견 ㅋㅋ
원곡이 이거였나~ 우와. 30호가 곡을 완전 뒤집어 놨네. 해체결합능력 놀랍다
김창완씨 평을 듣고싶다.
처음 이앨범듣고 레드제플린인줄 알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87학번 건국대학교 생화학 자
이렇게 좋은 공연이 영상으로 남아있어서 좋네요. 장기하씨 머리 리암 갤러거 닮았어요
1978년 중학교 3학년 때 어느 토요일 오후 학교 갔다 와서 자장면 시켜 놓고 자장면 배달 오기를 기다리면서 엄마 무릎 베고 누워서 엄마가 귀청소해 주고 있던 나른하고도 행복한 시간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처음 들었었지. 그 사운드와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어제처럼 생생하다.
어머님께 애교많은 아드님이셨군요 ^^ 저는 중3때면 질풍노도가 왔을때라 말도안하고 방에 꾹 박혀있을때였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머니께 좀더 살갑게 왜 못해드렸나 하는 후회가....
음악 역사를 한폭의그림처럼 색으로표현 하시는분 사랑합니다
유화도아닌.파스텔톤도아닌.고음의전자기타소리색...무한반복..중독성강한..
So beautiful! Keep rocking Kim Chang Wan! 💪💪💪
취함
아 너무 좋다
노래 제목부터 예술
베이스 기타음이 좋네요....
이 버전이 참 좋네요!
3:10 미쳤나봐... ㅠㅠ
아티스트
전주가 노래만큼이나 긴~ ㅎ
한일축구 다음으로 기다려지는 내일은 싱어게인 30호 보는날
와 한국에서 이런 멜로디가...;
무슨 비틀즈랑 핑플 섞어놓은거같네
옛날노래=작곡가의 당시 감성등이 녹아있고 요즘나오는 양산형 노래는 그냥 좋은거 같다 붙이는 느낌이 강함
한국형 프로그레시브 음악
싱어게인 30호님도 멋진 무대 만드실 듯....
이런 명곡을 이제야 알아봤네요 김창완님 ㅎㅎ
산울림 좋은 노래 무지 많아요 동요집의 노래들도 다 좋지요
1978년도에~~
발표된
경이로운 노래,
벤쳐스악단의 영향을 받앗던~~
신중현이의
한계를 극복한
걸작,ㅋㅋ
음악좋다
와씨 최고다!!!!
덕분에 노래 잘듣고 갑니다
서로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
I don't know anything I know Nothing わたしは何もわかりません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하... 79년 국1때 우리집에도 아버지 졸라서 카세트플레이어를 하나 샀다 동네 전파사에서... 그때 노래테입도 하나 사야겠다 싶어서 좋은거 하나 골라달라그랬더니 아저씨가 추천해준 산울림 이걸 1학년때 주구장창 들었더니 여태껏 가끔 흥얼거리게 된다는... 10대때는 물론이고 20대 30대 지나면서 이노래를 아는사람을 잘 못봐서 내가 이노래를 부르면 사람들이 그건 무슨노래냐고 이상하게 여겼는데 지금와서 재조명되다니... 집에 뒤져보면 저 테입 있을텐데...
월요일 밤 10시30분에 싱어게인에서 30호 가수님이 이노래 편곡을 해서 부를 예정이니 옛 생각 하시면서 감상하시고 의견 부탁드립니다.....
0:45 모든 영상 중에서 창완 아저씨의 기타 헤드를 긁는 소리(헤드 피킹 주법이라던데, 맞나요?)소리가 제대로 잡힌 거의 유일한 영상. 연주나 노래야 뭐 언제나 그렇듯 최고...
전주 기타소리 대박
가사가 정말 예뻐요.
1.5배하면 신남
진짜 나이스 베이스랑 기타 진정한 밴드네
굿 굿 굿 ㅋㅋ
고등학교때 나온곡인데
지금들어도 멋있네요
30호 이승윤이 택한곡
미리성지순례왔습니다ㅋㅋ
옛날노래들을 보면 다들가사가 한소절 한소절 정말마음에와닿네요...
요즘노래들은 뭐하는지..
요즘 노래에도 그런 가사 많아요.... 아이돌 말고 다른 노래들도 들어보시길
요즘 노래는 뭐 집에 가지마 오빠 못믿냐 우 아하게 신음 내게 해줄게 뭐이런 발정난 가사가 대세
유재현 저때도 쓰레기 곡 많았습니다. 지금은 음악시장이 커지니 더 다양해진거고 아이돌노래, 힙합노래 이딴거 말고 예를 들자면 자우림9집 같은거 들어보세요 물론 자우림은 오래된 밴드지만 자우림노래 같인거 뿐민아니라 뭐 옥상달빛 노래 장미여관의 옥탑방 등등 그런 노래를 들어보쇼
경민 적어도 아니 그냥 산울림 노래 많이 들어보세요 가사에서 차이는 꽤 느껴지는데 뭐 예술 분야니 주관성이 중요하겠지만... 요즘 음악인들은 음악만이 전부 다 하는 생각은 좀 덜한게 사실인듯 약간 대충한다는 맘은 들어요 어짜피 오래갈 음악을 할생각 보다는 기획사가 원하는 음원챠트 빨리 정복하고 빨리 내려가고 또 올라가고 이런거에만 집착하는듯 것도 음악만으로의 승부는 아닌 그런...
bo hee yoon 모든 노래가 그런건 아니라고요;; 요즘 나오는 모든 노래를 들어본것도 아니면서 일반화 하지 마세요 꼰대 처럼... 기껏 해봐야 아이돌오래, 젊은 발라더들 노래나 들어 보시고 그런말하니..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와우.. 너무 좋아요 ㅠㅜ 골고루 꽉찬 사운드가 넘 듣기 좋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히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지 설명은 불가하지만,,
Queen - Another One Bites the Dust이 연상되기도;
내 맘속의 넘버..들국화 산울링..
우리나라 락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유니크하며 소ㅑ킹한 곡을 꼽으라면 단연 이곡이다. 근데 노래랑 창완옹 외모 그리고 가죽쟈켓이 정말 안 어울린다 ㅎ. 이렇게 가죽쟈켓이 안 어울리는 프론트맨은 첨 본다. ㅎ 존경합니다 !!
e=ma^2 e-ma^2=0 e/ma^2=1
대단한 곡
산울림도 천재 30호도 천재... 수십년전에 이런 음악이라니...
그 당시 엄청났었죠
태평소같으다
장기하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30
전주가 흥겹다..
캬..
Another one bites the dust같은 그루브
김창완 밴드.
산울림.
조으다.
공부두 운동만큼 '페어프레'이 있다.
김창완씨는 아쉽게 동생을
사고로 잃었죠
함께 이 공연을 했더라면 좋았을걸ᆢ
솔직히 김창완씨는 가창력에서는
많이 부족하지요 그러나
지금은 밴드라 명 하지만
당시 그룹사운드의 운명을
다시 살린분들이지요
좋은연주 잘 들었습니다.
짝짝짝
Please, What is the title of the song? I have seen some videos titled as "Laying silks and satins on my Heart", but the translation for this video is something like "Placing the Pulpit of My Heart" (?)
It's the former. "주단" means silk of good quality. "Laying silks on m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