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ologist 꼭 그런것 만은 아닌듯. 물론 타고난 재능이 엄청난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 평범하게 태어난 사람도 그 한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세우는 경우도 충분히 있음. 대표적으로 다윈. 아이큐는 상당히 평범한 수준이었고 (바보는 아니었지만) 본인도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한적 없다고 밝힌바 있음. 꾸준하고 천천히 사고하는걸 좋아했다고. 사실 중요한건, 쉽게 ‘재능’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그들의 엄청난 노력을 무시해서도 안되고, 내가 노력을 하지 않는 정당화가 되어서도 안됨. 당장에 내가 물리학을 공부한다고 해서, 아인슈타인만한 업적을 남길 순 없겠지만, 꾸준한 열정과 목적의식, 흥미 등을 가지고 끝까지 하다보면 나름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음.
@ 근데 세상은 생각보다 문과로 이뤄진것들이 많고 개논리를 논리로 이해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개논리를 가지고도 다들 옳거니 하고 잘살고있는거고 이과머리의 사람을 보고 괴짜아니냐 이런 얘기들을하는거죠. 결론은 인간은 답이 없는겁니다. 다수가 개논리를 논리라고 한다면 거기에 맞는 답을 찾아가는게 인간이죠
좋아하는것을 즐긴다는것... 그것이 천재와 업적울 만드는게 아닐까 합니다. 어릴때 신동소리 듣는건... 정말 1%의 천재거나 부모님께 칭찬듣고 싶은 순진한 아이일뿐... 이러한 사실을 알고있지만 과연... 나는..99프로의 착각에 빠진 부모들과 다를수 있을까요.. 내 아이가 천재일 필요는 없지만 행복했으면해서요... 고민하는것에서부터 그 노력을 시작해봅니다. ... 언제 결혼하련지 ... ㅠㅠ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굉장히 많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공부하고 생각하고 수학을 익힌다면 그렇게 과학자가 되는 것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많은 시간이 단순히 많은 시간이 아니고 눈을 뜨고 있는 모든 순간이며 생각한다는 게 단순히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고 수학을 익힌다는 것이 지식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그 원리를 처음 발견한 사람처럼 익힌다는 것임을 생각한다면 파인만이 했던 이 말을 쉽지만은 않은 일인 것 같지만 해 볼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식을 진실로 사랑한 파인만씨가 존경스럽습니다.
4:31 개인적으로 천재라고 불리는 조건이 이런거라고 생각함. 근본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그로 인해 파생되는 것들은 자연스레 습득됨.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떤 규칙성이 있는것 같다. 새로운 발견을 한 것 같아서 보니까 이미 몇 백년 전에 누군가 이걸 발견했더라. 이걸 이전에 누군가 공식화하지 않았다면 새로운 공식이 만들어진거임. 이 난이도는 새로운 발명을 하는 것과 같다고 봄.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그 깊이가 깊어지겠지만 이런걸 단순히 책을보고 이런게 있구나 하는 수준과 직접 공식을 만들어보는 사람과는 이해하는 수준이 아예 다르다고 봄.
@@ys-cp9vj 그건 뭐랄까... 예를 들면 서울대 입학 ... 이정도는 노력하면된다 쳐도....(물론 이것도 노력으로 이루기힘듬...) 파인만급 천재가 되는거... 이런건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라는건 그사람뇌에 들어가보지 않아도 알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근데... 이런거가지고 누가싸우나요?
@@aodwnska456 안타깝지 노력은 굴러떨어지기 무서워서 하는 거라는 걸 인정해야하는데 재능이라고 착각하게 만들거든 번개배달하는 사람들은 배달에 재능이 있어서 가능한건가? 아니야 경쟁업체에 일거리 뺏기고 실업자되고 신불자되고 파산할까봐 겁나서 죽어라고 목숨걸고 배달하는거 반대로 노력이 재능이라고 생각하고 그 재능이 없다고 판단하고 노력을 안하는 사람도 있겠네 여러모로 말이 안되 재능과 노력은 별개의 것이나 둘다 하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이정도로 생각해야지 무슨 이상한 토크콘서트같은 거 열어서 그렇게 감성을 촉촉히 적셔주고 거금을 챙기는 사기꾼들이 많다 이거야 즐기는 자한테 이길 수 없다 이딴 헛소리나 하고
@tmp p 이해를 못하셨네요 그가 노력과 집중을 할 수 있는 것도 재능입니다 성대성이론 설명하면 일반인들은 10분안에 잠이 들어버립니다 일단 너므 난해하고 까마득한 과학적원리를 들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왜 나보다 선천적으로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걸 인정못하십니까 그들은 당신이1시간동안 싸메야 겨우 이해하는걸 10초만에 이해합니다 노력은 그 갭을 못 메웁니다 메울 수 있다고 감성팔이하면서 호구들 지갑터는 자기개발유투버들은 다 뒤져야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도 파인만처럼 중학생 때 처음으로 작도를 배우고나서 절대로 못한다고 증명된 각의 3등분을 해보겠다고 패기있게 했죠 ㅋㅋ 당시 수학 선생님은 증명 안되는 거 아시지만 저에게 한번 해보라고 하셨고 저는 한달 내내 그것만 작도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결국에는 포기하게 됐었습니다. 왜냐면 작도 불능 문제니까요 하지만 중간에 가장 비슷하게 나왔던 방법이 있었는데 그 방법을 무한히 하면 된다는 가정하에 3등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고 우연히 작도에 관한 글을 봤는데 제가 했던 방법이 무한 등비급수의 합을 이용한 방법이었습니다. 제 스스로도 놀랐어요 왜냐면 전 그냥 집념만 갖고 했을 뿐이고 진짜 평범한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대학와서도 느끼는게 얼마나 이걸 물고 늘어지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같아요.
천재는 자신이 천재인지 모른다 멍청함을 겪어 보지 못했기때문에 모든 사람이 나의 지적 수준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한다 천재들은 평범하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파인만은 기만자다 무언가를 성취하려면 재능과 노력 모두 필요 하다 파인만의 사진들을 보면 늘 행복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그는 자신의 일을 즐긴다(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스티브 잡스 등등)
할로윈의밤 수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공식과 개념, 계산과정 배우고 암기해서 적용하는게 암기가 아니라고?? 제가 수학1등급 아니라는 논리의 근거는 뭐임? 논리구조 수준 ㅋㅋ 님은 미분 적분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푸시나요? 난 본질적인 수학을 말한거지 ㅋㅋ 그럼 뭐 ㅋㅋ 요즘 수능에는 증명하라 과정을 서술하라라는 문제도 있음? ㅋ 짧은 문장에 대한 이해력도 딸리는 새끼들이 남에게 비아냥거리기 바쁘기는 ㅋㅋ 우리니라 시험자체가 하나밖에 없는 답을 고르는 시험제도인데 논리적 창의성 이지랄 ㅋㅋ 저 졸업한지는 꽤 됐지만 이과 선택 물리2로 수능 쳤고 수학 물리만 잘합니다. 저한테는 수학이 제일 쉬운과목이었음. 다른과목대비 암기량이 제일 적어서요. 음악들으면서 유일하게 공부할수 있는 과목이라서요 ㅋ
4:49 저도 이런 경험 있어요.. 몇달 전까지는 상대적이라는 뜻과 상대성이론이 있다는 거? 몰랐는데 상대성이론의 내용을 제가 알고있었어요.. 빛은 항상 일정하고 시간은 중력에 따라서 변한다? 라는 걸요.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아인슈타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었고 상대성이론이 뭔지도 알게 되었어요.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내가 생각했던것이 내가 태어나기 전 아인슈타인이 만들어낸 상대성이론인것을 알게 되었어요. 상대성이론을 이해하고 나서 '이거 내가 알고있었던건데!' 했어요. 너무 너무 너무너무너무 신기했어요... 과학은 너무 재밌는것 같아요 내가 아인슈타인보다 일찍 태어났더라면 내가 상대성이론을 만들었을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에는 양자역학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과학은 모든게 다 연결되어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것 같아요..ㅠㅠ
@@이기범-j3y 전자기 상호작용을 파인만 다이어그램으로 나타낸겁니다. 양자장론의 핵심 부분 중 하나인데 입자들간의 상호작용을 보기 쉽게 표현하려고 파인만이 고안한게 파인만 다이어그램입니다. 이런 입자들의 상호작용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는거에서부터 파인만이 다른 당대 학자들과 차별화된 부분이죠. 그의 발상에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못하는 이유가 있죠. 양자장의 복잡한 계산도 매우 간결하게 만들어줘 극도의 계산의 편리성 또한 파인만 다이어그램의 특징입니다.
솔직히 다들 저건재능이다 천재다 하는데 세상에는 재능이 있음에도 꽃을 피우지못하고 묻혀있는경우가 많은것같에여 그이유가 사회구조상의문제나 환경적인요인?들을 먼저말할수도있겠지만 리처드파인만만큼이나 노력? 즐겼다고해야하나? 자기가 좋아하는거에 저렇게 몰두할수없었기때문에 라고 생각해요(대부분이 누구와의계속된 비교로 의욕을 상실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노력하면 가능합니다. 다만 세계적으로 탑티어에 속하는 학자들은 이미 30대가 되기 전에 해당분야에서 기념비적인 논문을 내놓거든요. 그리고 그런분들은 대개 중학교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냅니다. 게다가 정말 생각하는 속도와 관점이 보통의 노력하는 사람과는 정말 다릅니다. ( 공감각적 메커니즘으로 복잡한 다항 방정식을 직관으로 짧은 시간에 풀어내는 경우도 다수 존재합니다 ) 그래서 노력하면 가능한건 맞지만, 노벨상을 탈 수준의 학자들이 어릴때부터 다르다는건 분명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노력해서 그 수준이 될 수 있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이걸 진짜로 믿는 사람은 타고난 지능이 어떻든 간에 열심히 시도라도 해보겠지 그러다 보면 얻는 것도 분명히 있음. 반면 이 영상 보고 한다는 소리가 그래도 안될 놈은 안된다면.. 그게 설령 사실일지라도 그걸 안다고 해서 얻는 게 뭐임? 노력해보다 어느 순간 재능이 부족하단 걸 깨닫더라도 절대 헛수고 한 게 아님.
한편으론 너무 물리철학를 제외한 모든 철학적 사고들을 극단적으로 싫어했던 사람이라 아쉽기도 함.. 그러나 자기 아내의 죽음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지 않고 묻으려 했지만, 집 근처의 옷 가게에서 아내가 좋아 했을법한 옷이 진열 되어 있는걸 보고 아내 생각에 폭풍 오열을 하며 집에 들어 갔다는걸 보면 결국 그도 감정적, 철학적 사고를 하는 인간 이었다.
영재가 노력하고 흥미를 잃지 않는다면 반드시 빠르게 천재가 된다 하지만 일반인은 평생 같은 노력 그 이상을 하고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한다 해도 영재 발끝에 겨우 따라가면 성공한거임 사실 그런 노력과 흥미 조차도 어느정도 타고나야 한다는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재능
파인만의 아이큐는 122로 일반인 중에서는 높은 편이지만, 공학자 중에서는 열등한 편에 속한다. 아이큐가 모든 지능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수학이나 이공계열에서의 패턴, 조건등을 용이하게 이용하기 위해선 아이큐라는 지능지수의 힘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리처드 파인만은 그것을 극복해냈다. 그가 살아있는 증인이고, 그가 있었기에 지능지수가 모든 일의 척도가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는 선천적으로 대단히 똑똑하진 않았지만, 후천적으로는 최고로 위대했다.
파인만의 문제 해결 방법 1. 문제를 칠판에 쓴다. 2. 문제의 해결방법을 고민한다. 3. 답을 생각해 낸다. 공감각자로도 유명합니다. 수식마다 다른 색으로 보이고, 토론을 할 때도 그 주장들이 어떤 형태로 보이다가 결론부분에서 모양이 이상하면 틀린 명제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진짜 천재중의 천재.
영상보고 님이 느끼신거 다르게 생각 해야합니다 파인만은 수학 과학 그리고 공부를 미지의 세계 겁이난다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시작한게아니라 그걸 흥미로 재미로 파고 든겁니다 영상은 공부해서 양자역학의 한획을 그어라 이런 소리가 아니라 님좋아하는걸 찾아서 파라는걸로 받아들여야죠 싫어하는거 억지로 하란 의미가 아닌듯 최고가 되기에는 늦었어도 보통사람들 모두가 좋아하는걸 잘하게 될 수 있습니다
2:13 농담의 시작
"저도 공부를 열심히한 평범한 사람이니까요."
"저는 공부를 열심히한 재능충 인간이니까요"
평범한(목 아래만 두뇌 제외) 인간
말의 의도를 이해 못하는건지 걍 꼰대인건지
@@KimEvil81 전제 자체가 틀렸음. 재능이 있으면 진도가 술술 나가기 때문에 몰두도 가능한거임.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 굉장히 개방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생각이네요
연주 잘 들었습니다
@PHILIP KIM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개웃기네
모르는게 굉장히 적을때 할수있는 말..ㄷㄷ
어차피 인간이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으니,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기 보단 그냥 당연한 것이라고 받아들인 것이 아닐까요.
@@mhk17 오..
"Some new ideas are here needed "
이 말이 정말 멋있네요... 고딩 때 처음 이 영상 봤을 때도 매우 감동이었고, 지금도 감동입니다. 항상 저에게 물리학에 대한 동경을 심어주는 말인 것 같네요
여기서부터는 새로운 발상이 필요하다니까 신나가지고 옼께이 새로운 발상ㄱㄱ하는 게 너무ㅋㅋㅋㅋㅋ귀여우신데,,진짜 세상을 즐기려고 태어난 사람이다 어떤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세상의 본래 자연의 모습을 말이야
옼꼐이 새로운 발상 ㄱㄱ!
난 이렇게 웃음이 많고 행복해보이는 학자는 본적이없어
김갑진교수님이랑 김범준교수님이요!ㅎㅎ
그리고 꾸러기같은 웃는 표정이 귀엽고 잘생기셨네~!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진짜 인품있고 멋있게 잘생기셨다...
나를 감싸네헤~
꾸러기 표정은 성공한 자들만이 지을 수 있는 표정이죠
꾸러기 표정ㅋㅋㅋㅋㅋㅋ
2:52 파인만 아조시도 결국 피해 갈수 없었던것..
파인만이 전진하는 속도를 머리숱이 따라잡지 못하네...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 잖아
저런 열정, 사고방식, 습관 등등이 모여서 천재를 만들어내는게 아닌가 싶다.
멋지다
@@Willis.H00000 만나면 멋있어서 발발싸지 뭔소리가나옴?
아니다 재능이 먼저다 나루토를 보아라 인생의 진리가 담겨있지
@@제임스webbteles 싫어 난 부정할래
@@제임스webbteles 졸렬잎 마을 놈들은 나루토한테 만날때마다 절해라 ㄹㅇ 세상을 구했는데 하급닌자이면 미친거 아니냐?
똑똑한데 멋있다고 느껴지는 사람은 드문데 솔직히 개멋있네요
공부싫어하는데도 말입니다
리처드 파인만 존경.
위대한 인물을 발굴하고
보기 편하게 편집하신 스노우볼 님도 대단하십니다. 도대체 뭘하시길래 이런 일을 할 수 있죠??
뭐야 ㅋㅋㅋ 음악 별로라고 하셨으면서 봉고 연주는 왜 이렇게 잘하셔ㅋㅋㅋㅋ
저 정도로 열심히는 해보고 난 다음에야 '난 음악 쪽으론 영 흥미가 없군'이라고 판단을 내릴 수 있었나보죠. 그 전에는 자신이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는 상태였고요
놀랍게도 봉고연주는 수준급이었다한다.(사기캐)
저걸 봉고라고 부르는군요, 덕분에 생각지도않은 정보를 알아갑니다!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책에 이유가 나옵니다 ㅋㅋㅋ
@@samej8744 오오오옷!
평범한 사람도 노력하면 된다라는 말은
1. 조단 : 떨어지면 슛 쏘고 막으면 뚫으면 된다.....
2. 메시 :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 된다....
3. 타이슨 : 피하고 때리면 된다....
페이커 : 내 스킬은 맞추고, 상대 스킬은 피하면 된다.
5.호날두: 불러놓고 난 쉬면 된다
@@Goodboy-1l1l ㅁㅊ ㅋㅋㅋㅋ
4번은 개인주의야
에미넴: 박자에 맞춰 소리를 내뱉으면 된다
저같이 평균보다 모자른 사람에게 노력하면 될수있을까라는 힘이되는 영상이네요 파인만 저분 정말 매력적이네요
노력하면 될수있죠 대신 14살때 베르누이정리 정도는 발견해야 되네요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만..
평균보다 모자르다고 누가 정의했나요? 본인만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평균보다 모자르다는 말씀은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낮추는 겸손한 말씀같습니다
psychologist 꼭 그런것 만은 아닌듯. 물론 타고난 재능이 엄청난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 평범하게 태어난 사람도 그 한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세우는 경우도 충분히 있음. 대표적으로 다윈. 아이큐는 상당히 평범한 수준이었고 (바보는 아니었지만) 본인도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한적 없다고 밝힌바 있음. 꾸준하고 천천히 사고하는걸 좋아했다고.
사실 중요한건, 쉽게 ‘재능’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그들의 엄청난 노력을 무시해서도 안되고, 내가 노력을 하지 않는 정당화가 되어서도 안됨.
당장에 내가 물리학을 공부한다고 해서, 아인슈타인만한 업적을 남길 순 없겠지만, 꾸준한 열정과 목적의식, 흥미 등을 가지고 끝까지 하다보면 나름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음.
4:31 아니 어릴때 자기가풀려고만든 문제를 고안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너무 재능이잖아요 아저씨ㅠ
어떤 분야에 몰두하고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재능이라 한다면 리쳐드 파인만은 최고의 재능을 보유했던 사람인 거 같네요.
파인만 씨는 몰두하고 몰입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물리학자가 될 수 있다고 했던 것일테고요.
오...
대체적으로 세기의 물리학 천재들의 특징 같아
@ksksp138폰 노이만이요~
@ksksp138 지인 과학자가 말하기를,머리는 노이만이 더 우위인데 이해하는 깊이나 그런건 아인슈타인이 우위라고 했음
어쨋든 둘다 대단한 사람들임 ㅇㅇ 오펜하이머가 노이만이 해달라고 한거 다 해줘서 지금 우리가 컴퓨터를 쓰고 있는거겠죠..
파인만 시리즈 너무 좋습니다🥰
2:57 존잘이누
ㄹㅇ 톰행크스 젊은시절인줄.. 원래 신들은 몰빵하더라. 우리가 겜할때 본캐 몰빵하듯이.. 부캐는 키우다 별로면 아무 장비도 안달아주자나
거의 마피아 행동대장급 주연배우임
인간적으로도 너무 훌륭하고 멋있는 분이네요.
파인만 말이 맞습니다. 평범한 사람도 노력하면 저런거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분은 자신이 '사람'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파인만은 '사람'이라고 했지 '당나귀'나 '침팬지'라고는 안했습니다.
ㅋㅋㅋㄱㅋㅋㄱㅋ
파인만은 평범한 사람의 범주가 달랐누
이런 ㅋㅋ난 새우냐 그럼?ㅋ
@ 근데 세상은 생각보다 문과로 이뤄진것들이 많고 개논리를 논리로 이해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개논리를 가지고도 다들 옳거니 하고 잘살고있는거고 이과머리의 사람을 보고 괴짜아니냐 이런 얘기들을하는거죠. 결론은 인간은 답이 없는겁니다. 다수가 개논리를 논리라고 한다면 거기에 맞는 답을 찾아가는게 인간이죠
@ 님 공부 안 해봤죠?
젊었을때 존잘이네요
좋아하는것을 즐긴다는것...
그것이 천재와 업적울 만드는게 아닐까 합니다.
어릴때 신동소리 듣는건...
정말 1%의 천재거나
부모님께 칭찬듣고 싶은 순진한 아이일뿐...
이러한 사실을 알고있지만
과연...
나는..99프로의 착각에 빠진 부모들과 다를수 있을까요..
내 아이가 천재일 필요는 없지만 행복했으면해서요...
고민하는것에서부터 그 노력을 시작해봅니다.
... 언제 결혼하련지 ... ㅠㅠ
그냥 이사람의 미소가 너무 좋다
그리고 이사람의 쓰디쓴 화남의 집중이 더욱더 대단하다
숫기라고는 1도 없어서 더욱더 놀랍다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굉장히 많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공부하고 생각하고 수학을 익힌다면 그렇게 과학자가 되는 것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많은 시간이 단순히 많은 시간이 아니고 눈을 뜨고 있는 모든 순간이며 생각한다는 게 단순히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고 수학을 익힌다는 것이 지식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그 원리를 처음 발견한 사람처럼 익힌다는 것임을 생각한다면 파인만이 했던 이 말을 쉽지만은 않은 일인 것 같지만 해 볼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식을 진실로 사랑한 파인만씨가 존경스럽습니다.
경로적분, 다이어그램 보면 천재맞음.
우리가 물리1때배우는 흔한 이중슬릿시험을 슬릿을 무한대로 늘려 양자간의 경로를 계산할수 있다는 발상과 실제로 그걸 계산하여 맞아떨어지게 하는 능력은 진짜 경이로움
더닝 크루거 현상을 제대로 보여준 파인만 교수님
우리시대 최고의 지성이면서 이론물리학의 정점에 계시던 과학자인데 박사님의 말씀들은 왜이렇게 철학자나 성직자의 그것 같이 느껴질까요...
결국 학문의 근간은 종국엔 철학과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위의 끝이라 불리는 박사학위는 Ph.D과 major를 적는 게 일반적입니다.
즉 졸업장에 Philosophy of doctor + major를 적게 되지요.
정말 멋진 분이셨군... 일찍 돌아가셨던 게 안타까울 따름...
정말 멋지신 분이네요. 존경할 수 밖에 없는 분~
아이들에게 장난 치는 아버지로 기억되는 부분도 인상적입니다. 영상 감사히 보고 갑니다.
4:31 개인적으로 천재라고 불리는 조건이 이런거라고 생각함. 근본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그로 인해 파생되는 것들은 자연스레 습득됨.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떤 규칙성이 있는것 같다. 새로운 발견을 한 것 같아서 보니까 이미 몇 백년 전에 누군가 이걸 발견했더라. 이걸 이전에 누군가 공식화하지 않았다면 새로운 공식이 만들어진거임. 이 난이도는 새로운 발명을 하는 것과 같다고 봄.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그 깊이가 깊어지겠지만 이런걸 단순히 책을보고 이런게 있구나 하는 수준과 직접 공식을 만들어보는 사람과는 이해하는 수준이 아예 다르다고 봄.
0:09 리처드 파인만님은 권능 지위라는건 일절 모르시고 상을 수상할 당시에도 어떻게 이슈화 시키지 않고 받아야 할까도 생각했던 분이셔서 잘 모르셨겠지만 저렇게 '위대한' 과학자에다가 올곧은 신념까지 있으니 엄청 절제되면서도 재치있는 농담이 됐네요 참으로 존경합니다
정말 멋진 사람.
권능 지위라는걸 모르시는게 아니라 권능이랑 지위라는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그게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잘 아는거죠
3:09 진짜 멋있다 영화같야
2:52 개잘생겼어....
파인만은 많은걸 알고있지만... 평범한사람이란것이 어떤건지는 잘모르는것같다...
ㄹㅇ
@여신김희선 평범한 사람도 운동을 열심히 하면 국대선수가 될수있다는 말이랑 다를게 없죠 인간의 신체적인 한계가 제각각 다른건 당연한 사실이고 특히 뇌기능의 편차는 심각할정도로 많이 차이납니다.
근데 솔직히 전제자체가 말이 안되지 우리가 다른사람 뇌속에 들어가 본것도 아니고 노력이 비중이큰지 재능이 비중이 큰지 어떻게 알아....
하여튼 이런거 가지고 싸우는 사람들 보면 참 바보같다는 생각이 듦..
@@ys-cp9vj 그건 뭐랄까... 예를 들면 서울대 입학 ... 이정도는 노력하면된다 쳐도....(물론 이것도 노력으로 이루기힘듬...) 파인만급 천재가 되는거... 이런건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라는건 그사람뇌에 들어가보지 않아도 알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근데... 이런거가지고 누가싸우나요?
젊었을때 사진을 보니 머머리가 될줄알았는데 다행이 그냥 이마만 넓은 수재형이군요.
머머리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신적 재능이란 것이 끝없이 인내하고 노력하는 것일수도..
아니에요 재능의 전제조건은 선천적 기질입니다. 아인슈타인을 보시면 잘 압니다. 아니 도대체 뭔 수로 우주의 끝에 뭐가 있는지 알고 있냐라고 하면 그냥 웃습니다. 이상한 감성적인 말로 일반인들을 더 비참하게 만들지 마세요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어요.
@@psyo123 노력도 일종의 재능이라는걸 모르네ㅋㅋㅋㅋㅋ
@@aodwnska456 안타깝지 노력은 굴러떨어지기 무서워서 하는 거라는 걸 인정해야하는데 재능이라고 착각하게 만들거든 번개배달하는 사람들은 배달에 재능이 있어서 가능한건가? 아니야 경쟁업체에 일거리 뺏기고 실업자되고 신불자되고 파산할까봐 겁나서 죽어라고 목숨걸고 배달하는거
반대로 노력이 재능이라고 생각하고 그 재능이 없다고 판단하고 노력을 안하는 사람도 있겠네 여러모로 말이 안되 재능과 노력은 별개의 것이나 둘다 하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이정도로 생각해야지
무슨 이상한 토크콘서트같은 거 열어서 그렇게 감성을 촉촉히 적셔주고 거금을 챙기는 사기꾼들이 많다 이거야 즐기는 자한테 이길 수 없다 이딴 헛소리나 하고
@@psyo123 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4247869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놈아 이거나 한번 읽어봐라ㅋㅋㅋㅋ이거랑은 상관없는거지만 노력이라는 것도 두뇌의 활성화 정도의 영향을 받는거란다 멍청한새기ㅋㅋㅋ
@tmp p 이해를 못하셨네요 그가 노력과 집중을 할 수 있는 것도 재능입니다 성대성이론 설명하면 일반인들은 10분안에 잠이 들어버립니다 일단 너므 난해하고 까마득한 과학적원리를 들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왜 나보다 선천적으로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걸 인정못하십니까 그들은 당신이1시간동안 싸메야 겨우 이해하는걸 10초만에 이해합니다 노력은 그 갭을 못 메웁니다 메울 수 있다고 감성팔이하면서 호구들 지갑터는 자기개발유투버들은 다 뒤져야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얼굴, 키, 인류탑급두뇌 +사회성까지... 진짜 가 가졌다 ㅋㅋㅋㅋ 역사적인 천재는 사회성은 떨어지는경우가 많은데 파인만은 진짜 다 가졌네 쩐다
ㄹㅇ사기캐
와..
운동은 전혀못햇다고 하네요 근데 뭐 잘생기고 웃긴데 운동까지 필요하나싶음
대체적으로 세기의 천재급들은 운동할 필요성을 못 느낀 거 같음... 운동을 좋아했다는 물리학 천재는 들어본 적이 없음
@@qkoiqqq2781운동 좋아하는 물리학 천재 있기는 합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저도 파인만처럼 중학생 때 처음으로 작도를 배우고나서 절대로 못한다고 증명된 각의 3등분을 해보겠다고 패기있게 했죠 ㅋㅋ
당시 수학 선생님은 증명 안되는 거 아시지만 저에게 한번 해보라고 하셨고 저는 한달 내내 그것만 작도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결국에는 포기하게 됐었습니다. 왜냐면 작도 불능 문제니까요
하지만 중간에 가장 비슷하게 나왔던 방법이 있었는데 그 방법을 무한히 하면 된다는 가정하에 3등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고 우연히 작도에 관한 글을 봤는데 제가 했던 방법이 무한 등비급수의 합을 이용한 방법이었습니다.
제 스스로도 놀랐어요 왜냐면 전 그냥 집념만 갖고 했을 뿐이고 진짜 평범한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대학와서도 느끼는게 얼마나 이걸 물고 늘어지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같아요.
너무 머시따 진짜...
요즘 파인만 선생님 덕질 중인데 새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파인만 하는말들 듣다보면 옆집 친한 아저씨가 옛날얘기 해주는 느낌 남 ㅋㅋㅋ
3:34 왠지 빨리 집에 가고 싶어 하는 표정이다.
파인만 노벨상 받기 싫어한 이야기는 유명하죠...
분명히 파인만만큼의 수학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내 수명의 총량을 넘을거 같은데.....
마지막 진짜 멋있다..
평범한 사람이 천재를 이해하기 힘들듯이, 천재도 평범한 사람을 이해하기는 힘든듯.
유년시절 눈빛과 얼굴관상을 느껴봐라 나는 즐기는 천재로 태어났습니다~ 하고 써있는게 느껴지지않나?
@김수미칩 그놈의 관상은 시발
@김수미칩 관상좀 믿지마셈
@김수미칩 관상좀 믿지말라니깐 다른소리하네 댓글보고 사람얼굴못보는데 무슨소립니까 댓글보면 다 알수있다이런거 다 말도안되니까 망상좀 그만하고 이런 댓글좀 달지마세요
타고난 dna로 만들어지는게 얼굴인데 관상이 사주처럼 비과학적일수는 없죠
@@ParkVeron 팩트) 손하고 다른 부위들도 다 타고난 유전자로 만들어진다
파인만 씨,농담도 잘하시네! 이거 책제목 인걸로 아는데 ㅋㅋ
맞아요 자서전일걸요
파인만에 대해 궁금하시면 "파인만,과학을 웃겨 주세요"를 추천드립니당
누구나 노력하면 된다구요?
파인만씨 위로도 잘 하시네^^
사람들은 명예를 좋아해서 나를 높히지만
내가 당신들에게 바라는건 그게 아니에요
권위를 빼고 대상을 바라보세요
라고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천재는 자신이 천재인지 모른다 멍청함을 겪어 보지 못했기때문에 모든 사람이 나의 지적 수준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한다 천재들은 평범하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파인만은 기만자다
무언가를 성취하려면 재능과 노력 모두 필요 하다
파인만의 사진들을 보면 늘 행복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그는 자신의 일을 즐긴다(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스티브 잡스 등등)
2:10 파인만씨 자기가 한 농담에 자기가 웃으시네
영상 감사합니다 :)
정말 미친사람.. 너무 멋진사람.. 고맙습니다.
간만에 영상을 다시봤습니다. 과학하는것에 한계를 느꼈는데 다시 가보겠습니다.
파인만선생님께서 말씀하듯 재능이 없어도 되는지 증명할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기대됩니다
세계관 최강자...
그것도 폰씨 ㅋㅋ
@@김민우-q1e ㅋㅋㅋㅋㅋ 전설의 폰씨
저런 사람도 존재이유를 모른다고 하는데 참 세상엔 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ㅋㅋ
우주나이 137억 년.. 고작 3천년.. 심지어 현대물리학은 이제 고작 120년.. 우주에 대해 다 안다고 하는게 오만 그 자체겠지요
수학이 사실 상상의학문이긴히죠. 그 상상을 부호화와 공식으로 결과를 도출해내는 도구가 수학인데, 문제를 풀기위해 원리도 모르는 공식만 외우는 애들이 대부분임. 수학을 잘하면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된다구요? ㅋㅋ 우리나라에서는 제일가는 암기과목임.
그 공식을 문제에 도입하는 과정이 논리적이고 창의적임 특히 공식여러개 필요한 어려은믄제는 사고력없으면 절대 못품 외워서 17수능 30번 우에푸냐
할로윈의밤 수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공식과 개념, 계산과정 배우고 암기해서 적용하는게 암기가 아니라고?? 제가 수학1등급 아니라는 논리의 근거는 뭐임? 논리구조 수준 ㅋㅋ 님은 미분 적분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푸시나요? 난 본질적인 수학을 말한거지 ㅋㅋ 그럼 뭐 ㅋㅋ 요즘 수능에는 증명하라 과정을 서술하라라는 문제도 있음? ㅋ 짧은 문장에 대한 이해력도 딸리는 새끼들이 남에게 비아냥거리기 바쁘기는 ㅋㅋ 우리니라 시험자체가 하나밖에 없는 답을 고르는 시험제도인데 논리적 창의성 이지랄 ㅋㅋ 저 졸업한지는 꽤 됐지만 이과 선택 물리2로 수능 쳤고 수학 물리만 잘합니다. 저한테는 수학이 제일 쉬운과목이었음. 다른과목대비 암기량이 제일 적어서요. 음악들으면서 유일하게 공부할수 있는 과목이라서요 ㅋ
너무나 존경스러운 물리학의 거장이신 파인만 선생님
생명과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위안이 되는 말씀이네요!
파인만의 가장 큰 재능은 물리를 즐기는 능력인거 같네요. 그게 사실 제일 어려운 재능이죠. 공부를 재밌는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니... 노력을 암만해도 즐기는자를 이길 수 없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숫자랑 공식으로 표현한다는게 신기하네요
파인만씨의 IQ는 125로 지극히 정상이지만 오로지 호기심과 즐거움 때문에 저런 자리에 오른게 아닌가 싶네요
아이큐는 100을 기준으로 하는 정규분포라 지극히 정상이라는 표현보다 보통사람보다는 뛰어나지만 대단한 정도는 아니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듯 하네요
4:49 저도 이런 경험 있어요.. 몇달 전까지는 상대적이라는 뜻과 상대성이론이 있다는 거? 몰랐는데 상대성이론의 내용을 제가 알고있었어요.. 빛은 항상 일정하고 시간은 중력에 따라서 변한다? 라는 걸요.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아인슈타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었고 상대성이론이 뭔지도 알게 되었어요.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내가 생각했던것이 내가 태어나기 전 아인슈타인이 만들어낸 상대성이론인것을 알게 되었어요. 상대성이론을 이해하고 나서 '이거 내가 알고있었던건데!' 했어요. 너무 너무 너무너무너무 신기했어요... 과학은 너무 재밌는것 같아요 내가 아인슈타인보다 일찍 태어났더라면 내가 상대성이론을 만들었을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에는 양자역학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과학은 모든게 다 연결되어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것 같아요..ㅠㅠ
농담도 잘하시네ㅋㅋㅋㅋㅋ
??? 잠깐 못하는게 뭐야
노래요ㅋ
좋은 유툽 영상은 좋은 책과 같다
흥미가 불확실한 일에 흥미를 판단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갖출 정도로 인내와 성실읗 갖추었다라.
3:10 와 ㅅㅂ 이거 나오자마자 개소름돋았다 진짜 ㅋㅋㅋㅋ 재밌게 보다가 다시 한번 그에 대한 존경심을 되새기게하는..
저게 뭐에요?
@@이기범-j3y 전자기 상호작용을 파인만 다이어그램으로 나타낸겁니다. 양자장론의 핵심 부분 중 하나인데 입자들간의 상호작용을 보기 쉽게 표현하려고 파인만이 고안한게 파인만 다이어그램입니다. 이런 입자들의 상호작용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는거에서부터 파인만이 다른 당대 학자들과 차별화된 부분이죠. 그의 발상에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못하는 이유가 있죠. 양자장의 복잡한 계산도 매우 간결하게 만들어줘 극도의 계산의 편리성 또한 파인만 다이어그램의 특징입니다.
파인만이 영상에서 평범한 사람도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니 일전에 카이스트 교수가 수학 못해도 수학전공할 수 있다며 자신의 실험실은 모든 학생들에게 열려 있다고 한 말이 떠오른다. 근데 그 모든 학생들이 카.이.스.트. 학생들.
솔직히 다들 저건재능이다 천재다 하는데 세상에는 재능이 있음에도 꽃을 피우지못하고 묻혀있는경우가 많은것같에여 그이유가 사회구조상의문제나 환경적인요인?들을 먼저말할수도있겠지만
리처드파인만만큼이나 노력? 즐겼다고해야하나? 자기가 좋아하는거에 저렇게 몰두할수없었기때문에 라고 생각해요(대부분이 누구와의계속된 비교로 의욕을 상실하는경우가 많습니다)
14살에 공식을 스스로 유도한 “평범한 일반인” ㄷㄷ
근데 진짜 잘생겼어,,, 저 얼굴에 박사학위에 유머감각에 당시 키 183cm...
"우리는 왜 사는가?" 의미가 없는 질문에 대해서는 다른 주제로 넘긴다 정답을 알고 있어야 할 필요가 없다 무언가를 모른다는 사실이 두렵지 않다
그 질문을 붙들고 살면 철학자가 되는 것
노력하면 가능합니다.
다만 세계적으로 탑티어에 속하는 학자들은 이미 30대가 되기 전에 해당분야에서 기념비적인 논문을 내놓거든요.
그리고 그런분들은 대개 중학교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냅니다.
게다가 정말 생각하는 속도와 관점이 보통의 노력하는 사람과는 정말 다릅니다.
( 공감각적 메커니즘으로 복잡한 다항 방정식을 직관으로 짧은 시간에 풀어내는 경우도 다수 존재합니다 )
그래서 노력하면 가능한건 맞지만,
노벨상을 탈 수준의 학자들이 어릴때부터 다르다는건 분명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노력해서 그 수준이 될 수 있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이걸 진짜로 믿는 사람은 타고난 지능이 어떻든 간에 열심히 시도라도 해보겠지 그러다 보면 얻는 것도 분명히 있음. 반면 이 영상 보고 한다는 소리가 그래도 안될 놈은 안된다면.. 그게 설령 사실일지라도 그걸 안다고 해서 얻는 게 뭐임? 노력해보다 어느 순간 재능이 부족하단 걸 깨닫더라도 절대 헛수고 한 게 아님.
저리 추억을 정리하면서 아버지 이야기를 하면 아버지가 얼마나 그리울까요
이 영상을 보니 물리를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멋있당...나도 파인만처럼 뭔가 인류발전에 기여하고싶은데 공학 수학 이런쪽으로는 별 흥미가 없네...인문/사회과학쪽에서 뭘 할수 있을까
우리가 게임 할때도 느끼지 않나? 구린컴으로 게임하면 엄청난 렉 때문에 중도에 그만두지만 사운드 잘나오고 그래픽 깔끔하게 나오는 컴퓨터로 게임하면 시간 가는지 모르고 게임함 결국 노력도 주체의 성능에 달려있음
와....진짜 선망의 대상이다..나의 학력 불문하고 지금 이라도 다시 한다면 지금이라도 노력한다면 나의 꿈에 도달 할 수 있지 않을까..?
베르누이 수를 혼자 알아내고 자기도 평범하다고? 기만자였누..
우린 침팬치였어.....
@@seodongjun40 침팬지 : 아.. 자존심상해
그건 침팬지 말도 들어봐야된다
ㅋㅋ 하나보면 됨
저거에만빠지면
나도 쉘적분 발견하고 나중에 알게됨
천재
한편으론 너무 물리철학를 제외한 모든 철학적 사고들을 극단적으로 싫어했던 사람이라 아쉽기도 함..
그러나 자기 아내의 죽음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지 않고 묻으려 했지만, 집 근처의 옷 가게에서 아내가 좋아 했을법한 옷이 진열 되어 있는걸 보고 아내 생각에 폭풍 오열을 하며 집에 들어 갔다는걸 보면 결국 그도 감정적, 철학적 사고를 하는 인간 이었다.
유머러스한 것만 봐도 감성적인 분인데 타고난 과학자 기질이 추상적이고 증명할 수 없는 분야에 굳이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도록 이끈 듯
영재가 노력하고 흥미를 잃지 않는다면 반드시 빠르게 천재가 된다 하지만 일반인은 평생 같은 노력 그 이상을 하고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한다 해도 영재 발끝에 겨우 따라가면 성공한거임
사실 그런 노력과 흥미 조차도 어느정도 타고나야 한다는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재능
주변에 재능 탓한 사람 모조리 인생낙오자뿐인디 너무 열심히 노력한다해서보면 꼭 매일 5시간한다해놓고 5시간이나 공부한적있었다! 그 5시간도 최대한 집중안하구 비효율적인 거의 2시간어치 효과보고 재능 재능~
파인만도 어릴때부터 씹재능충이었는데 재능없는 천재는 없다 좀 인정좀해라
@@어스시트 한분야에 몰두하면서 노력할수 있는것도 일종의 재능이란다 순진한놈아ㅋㅋㅋㅋ
천재 영재 수재 범재 둔재는 모두 다릅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타고 날 때부터 정해집니다. 뇌과학이나 신경과학적으로도 이제는 타고나는 것이 절대적임이 정설입니다.
@@고씨-k3q 마이클 패러데이는 삼각함수도 모르던 일자무식이었지만 현대 전자기학의 토대를 쓴 전설적인 인물임
파인만의 아이큐는 122로 일반인 중에서는 높은 편이지만, 공학자 중에서는 열등한 편에 속한다. 아이큐가 모든 지능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수학이나 이공계열에서의 패턴, 조건등을 용이하게 이용하기 위해선 아이큐라는 지능지수의 힘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리처드 파인만은 그것을 극복해냈다.
그가 살아있는 증인이고, 그가 있었기에 지능지수가 모든 일의 척도가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는 선천적으로 대단히 똑똑하진 않았지만, 후천적으로는 최고로 위대했다.
파인만의 문제 해결 방법
1. 문제를 칠판에 쓴다.
2. 문제의 해결방법을 고민한다.
3. 답을 생각해 낸다.
공감각자로도 유명합니다. 수식마다 다른 색으로 보이고, 토론을 할 때도 그 주장들이 어떤 형태로 보이다가 결론부분에서 모양이 이상하면 틀린 명제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진짜 천재중의 천재.
우와...
와 저도 이런데 공부엔 흥미가 없고 뭘 만들어 내는데 흥미가 있었네요.. 완전한 상이 둥둥 떠다니는 거죠.
그 방법 동료 과학자가 파인만 까려고 만든건데..;;
대단하다.
부럽다.
질투가 난다.
나도 양자역학을 보고 가슴이 두근거렸으면 좋겠다.
모르는 것을 보았을 때 덜컥 겁이 나지 않고, 무엇일까 궁금해했으면 좋겠다.
당신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써 왜면 하고 있죠 저도 모르는척 했어요 좋은대학 좋은몸매 좋은성격 깊은지식 등
그걸 어떻게 얻는지 모르는 척 했죠 하지만 이젠 모르는 척을 그만할려구요
송송몬 으음... 멋진 말입니다!
영상보고 님이 느끼신거 다르게 생각 해야합니다 파인만은 수학 과학 그리고 공부를 미지의 세계 겁이난다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시작한게아니라 그걸 흥미로 재미로 파고 든겁니다 영상은 공부해서 양자역학의 한획을 그어라 이런 소리가 아니라 님좋아하는걸 찾아서 파라는걸로 받아들여야죠 싫어하는거 억지로 하란 의미가 아닌듯 최고가 되기에는 늦었어도 보통사람들 모두가 좋아하는걸 잘하게 될 수 있습니다
파인만은 전설이다
ㄹㅇ 가슴이 웅장해진다...
파인만은 레전드다...
호기심과 열정이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긴 하죠. 열정이 있으면 몰입하고 몰입하면 고도의 집중력을 갖게 되고 이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호기심이 있으면 거물이 될 수 있죠. 물론 천재냐 아니냐에 따라 속도차이는 있겠지만요.
이런 영상보면 눈물이난다.. 인간에게 너무 큰 가능성과 신비가 담겨있고 그에 대비되는 나의 좆같은 인생의 격차에 짓눌려 눈에서 눈물이 짓이겨서 흘러내린다
ㅋㅋ 이런 말이나 마인드 자체를 버리셔야 할 듯
힘!!
잘 보았어요. ^^
즐길수있는 무언가를 찾아야겠네요
천재가 그렇다고 말해도 믿지 않으려 하는 것이 인간이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BJORK 어떻게발음했을까 ㅋㅋㅋㅋㅋ
...뵭?
브죨크?
비욜크
BJØRK ㅋㅋㅋㅋㅋㅋㅋ
옵치 톨뵨 생각나는 글자
신이 있다면 인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재능이란 노력의 재능이
라고 생각합니다.
% 2 유전자가 좋다 안좋다 느끼는건 상대적인 거라 모두를 현재 상태에서 똑같이 업그레이드시키면 상황은 또 똑같아짐. 만약 모두를 똑같이 만든다면 그건 사람이 아닌거고.
진짜 멋지네...
제가 보기엔 같은말을 들어도 받아들이는 생각자체가 다르기때문이 아닐까싶네요.
인만이 형이라 찐멋지다 ㅎㅎㅎ
모른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에서 소름 돋았다.
ㄹㅇ 무지를 인정하다못해 이를 해결하며 행복을 느끼는경지. 존경스럽다
인만이형님 저도 고등학생 때 베르누이 수 혼자 유도 했습니다 형님이 다 뚫어놓은길 밟아가고 있는데 어느덧 34살이 됐네요
나의 최고의 철학자
과학아 낭만이다..
누구나 천재성은 있다 하지만 돈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따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천재성은 사리진다
오글 오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