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의발달로 평균수명이 는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평균수명이 는 큰이유는 위생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예방접종,일을 많이 하지않는 것 입니다(중세시대까지만해도 신생아 ,유아 사망률이 높고[천연두, 위생 등] 전염병이 심했습니다) 과거에는 고된 농사일을 했기때문에 빨리 죽었습니다. 부차적으로는 한국인이 건강한 식단과 발효식품을 많이 먹어서 오래삽니다.
17년째 노인병학을 한다고 설쳐대는 대학병원 내과 교수 입니다. “인구 고령화” 라는 말은 약방에 감초처럼 누구나 여기저기서 쓰지만, 실제로 우리의 문제가 무었인지 어떻게 변화에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지요. 제 작은 소리는 들리지 않았겠지만, 슈카님의 반짝이고 큰 목소리를 타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네요.
수명이 늘면서 고령 인구의 비율은 늘 것이고, 젊은이들은 직업을 못 구해 사회로 언제 진입할지도 모르고(이것도 심각한 문제임. 노동하는 젊은이들이 자기 또래와 노인까지 먹여살리는 셈이니), 일자리가 생기는 경제 구조도 아니고... 이 상황에서 장수하는 것은 무력한 상태로 나날이 살아갈 거라는 의미야.
김치는 이전부터도 먹어왔지만 예전에는 일찍 죽었다 장수의 가장큰이유는 세계최고 가성비의 의료시스템이다 근데 가난한 노후는 축복이 아니라 본인과 주변에 모두 화가 될수있다 추운날에도 박스를 리어카에 가득 싣고 도로를 위험하게 건너는 할머니들을 보노라면 많은 생각이든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노인문제가 큰 이슈가 될거다
다른 선진국은 비누가 없어서 1위 못한게 아닙니다 .저 란셋논문에서도 원인으로 의료불평등이 적고 bmi가 낮고 의료수준이 높아서 그렇다고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평균 대비 의료수가가 1/3 수준입니다. 수준은 최고급이구요. 우리나라만큼 의료가 가깝고 싸고 우수한 나라는 없어요
슈카형은 웬만해선 자극적인 소재를 선택하지 않는다. 슈카형은 웬만해선 비슷한 내용의 얘기보단 다방면의 얘기를 하려 한다. 중도를 지키려고 하는 게 눈에 보인다. 하지만.. 최근 업로드 영상을 보면 중도를 지키려는 슈카형 조차 대한민국의 박살나고 있는 출산률과, 서로 남탓만 하는 갈라치기- 갈등에 대해서 자주 얘기하고 있다. 이것이 현재 우리가 처한 위치이고, 곤란한 상황이자, 겪고있는 고난이라고. 대한민국은 지금 그 어떤 때보다도 치열한 전쟁중이다. 갈등과의 전쟁. 이 실체 없는 적은 우리를 이렇게까지 곤경에 처하게 만들었지만 아직도 수렁에서 헤어나오고 있지 못 하고 있다. 나라가 실시간으로 쪼개지고 있다.. 답답하다.. 하지만 나는 우리의 국민성을 믿는다. 언젠가는 대부분 한마음이 되어 다시금 뭉칠 수 있으리라는 것을.. 갈등을 멈춰주세요..서로에게 손을 내밉시다.. (수정) 한국의 민족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역사 속에 많이 있습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근대에서만 봐도 지금은 우스갯소리로 '동학개미' 라 표현하는 거대했던 동학농민의난부터 3.1운동, 한강의 기적이란 토대가 될 수 있었던 새마을 운동, IMF 금 모으기, 민주화 운동, 여러 촛불 집회 등등 나라를 위한 계몽적인 단합력을 보여주는 민족성에 대한 많은 역사적인 전례가 있습니다. 붉은악마와 같은 이벤트적인 단합력을 보여줬던 요소도 있구요. 이 굵직한 사건들은 모두 근현대사에 일어났던 일이고 멀어봐야 100년 전후의 일입니다. 그들은 모두 우리를 키워주신 아버지,어머니였으며 조부님, 증조부님, 고조부님들이였습니다. 제3세계의 누군가가 와서 대신 해준 것이 아닙니다. 현세대도 능력과 자질적인 부분에서 전혀 뒤쳐질 것이 없지요. 저는 이런 저의 견해를 믿는 바이며, 자신을 신뢰하고, 또한 다른 분들도 그러리라 믿습니다. 모든 것이 하루 아침에 끝날 순 없겠지만, 이 위대한 민족적 단합력으로 갈등의 늪에서 서서히 벗어나길 기원합니다.
@@RoB-lq9zb 너무 충격적이네요. 믿을 수가 없어요.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을까.. 우리 엄마는 나중에 나이 들어 돌아가실 때, "그래도 참 행복한 인생이었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잘 돌봐드리고 싶어요. 부모가 오래 아프면 효자 없다는 말이 있지만..
전 한국 살아본적이 없어서 한국을 슈카형한테 배웁니다. 가끔 조부모님 만나러 가긴 하죠. 한국은 여러모로 구조적인 문제가 심각해 보입니다. 한국을 상징하는 긍정적인 단어들은 자동차, 스마트폰, 반도체, 국가경쟁력 등 경제적인 것들이고 부정적인 것들은 자살율, 저출산, 사회갈등 등 사회적인 문제하고 밀접하군요. 실업률 같이 겹치는 부분도 보이구요. 하여간 여러모로 극단을 달리는 재밌는 나라에요. 외국어 크게 부족하지 않은 분들은 해외진출 도전해보세요. 막연한 두려움과 정보부족이 가로막고 있는거 같은데 나와보시면 이민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굳이 그 안에서 답을 찾으려 애쓰실 필요는 없을듯 해요.
@@chichacachocho4167 한국인들 반만큼만 일해도 어디서든 성공한단 소리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아직 행선지를 정하신게 아니면 북미, 서유럽, 북유럽, 호주/뉴질랜드 정도를 타겟으로 잡고 알아보시면 될듯 합니다. 그정도가 어디서나 영어가 통해서 편하니까요. 전 유럽에서 나고 자랐지만 여러 이유로 미국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외국 거주하는데 여기서는 대형 마트가면 노인분들 일 하시는거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나이 들어서도 고용이 이뤄지고 일을 하시더라고요. 예전에 친구랑 길 가다가 친구가 한 할머니한테 인사 하길래 누구냐니 회사 동료라고 하더라고요. 몇 살이냐 물어보니 친구가..oh god..이러면서 아마도 71? 72? 이러면서 칠십 대라고 하더라고요. 주말에 아침에 가보면 노인분들 커피랑 샌드위치 같은거 드시면서 수다 떨거나 신문 읽는 모습 많이 보입니다. 솔직히 한국에 70 80대 노인분들 카페..잘 안가잖아요. 문화적 차이도 있겠지만 경제적 어려움에서 오는 부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안락사에 대해서 진지하게 의논하고 생각해봐야 합니다. 제정신도 아닌 반쯤 이성이 없는 상태로 숨만 붙여놓고 죽을 때까지 호흡만 붙여놓고 살 바에야 또는 불치의병으로 생명만 연명시키는 경우듯 차라리 고통없이 죽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암 투병하시는 분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존엄사 법에서 더 나아가 안락사도 고민해봐야 합니다
러시아의 진짜 팩트는 술을 즐겨마시는 연령층은 이미 40~50대 이후 연령층 이야기고 주로 기존 세대에 반하는 젊은층은 술 자체를 안마시는 인구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것보다 진짜 문제는 의료낙후화되어 있는게 큽니다. 미국이 너무나 비싸 의료서비스를 아무나 이용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지만 제대로된 병원은 거의 없습니다. 한 예로 친구 와이프가 빙판길에 발목을 접질려 병원에 갔더니 힘줄이 늘어났다고 연고 처방만해주고 말았다고 하네요. 그렇게 5개월을 지내도 발목 붓기가 안빠져 다른 병원을 찾아갔더니 뼈가 금갔다고 하더군요. 이게 러시아 5대 도시에서 일어난 일이니, 의료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소도시는 이야기 다 한거죠.
남 눈치보는 문화때문이에요. 태어나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대학교, 결혼, 자녀 출산까지 모든걸 주변 친구, 가족 모두의 허락과 공감을 구해야하고.. 우리나라는 이런 나라죠, 이런 시민의식 때문에 더더욱 자살, 출산이 양극화를 보이는거입니다. 독일은 중학교때 직업반, 대학진학반 나눕니다. 눈치? 아무도 안봅니다. 본인 직업에 만족하며 살죠 이때문입니다.
자료해석 할 때, 슈카형처럼 우리나라 노인빈곤율(43.4%)이랑 기대수명 1위를 그냥 합쳐서 보면 안된다고 생각함. 우리나라의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해서 전후세대가 노인이 되어 나타나는 노인빈곤율이랑 선진국 진입 이후 세대의 높은 기대수명이 이렇게 겹쳐 보이는 것임. 물론 세계최저 출산율이라는 요소를 도입해보면 진짜로 가난하게 지낼 수는 있겠지만 노인세대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닐것이기 때문에..
궁금해서 그런데요, 세계최저 출산율이란 요소를 도입하기 전의 시점으론 노인빈곤율만 높을거라 가정하신다는 얘기신가요? 그리고 도입후에는 전체 연령층에서 빈곤율이 높아질 것이란 얘기신건가요..? 영상을 이해하는데 좀더 심층적인 측면의 의견을 얘기해주셔서 좀더 이해하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nomadcode9528 요약: 출산율이 받쳐주면 노인은 빈곤하지 않을 것이고(복지 가능 + 자산축적), 그렇지 못하다면 다같이 가난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봅니다. 풀이: 제 짧은 식견으로는 만약 우리 출산율이 프랑스(1.87) 수준을 유지한다고 하면, 생산인구 비중이 급격하게 줄지 않아 노인들의 복지비용(세금)이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고, 경제활동인구가 어느 정도 원활히 공급됨에 따라 그냥 평범한 선진국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유하자면 네 명이 무인도에 같이 떨어졌는데 두 명(아이 1, 노인1)은 아무것도 못하지만 다른 두 명(청,장년층)이 먹을 것을 구해와서 다같이 나눠먹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출산율 0.84라는 수치를 도입해보면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가 급격하게 줄 것을 예상할 수 있고, 이에 더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인구가 장수함으로써 그들을 지원할 복지비용은 수직상승할 것을 예상할 수 있겠죠. 이건 네 명이 같이 무인도에 떨어졌는데 세 명(아이0~1 노인2~3)은 가만히 있고 한 명(청,장년층)만 음식을 구해와서 나눠먹는 상황이랑 같은 겁니다. 음식을 가져올 한 명은 혼자서 가져와야 하는 양도 많고(살기 빡세고), 가져온 것에 비해 자기가 취할 양은 훨씬 적겠죠(세금 왕창 내고). 그런데 혼자서 충분히 가져오기를 바라는 건 무리고, 부족한 걸 다같이 나누다 보면 다같이 굶주리게 될 확률이 높죠. *참고: 독일 출산율 1.54 일본 출산율 1.36 미국 출산율 1.70
@댓글 지금 노인층은 사실 일제강점기, 전쟁, 전후세대 뒤섞여 있는 상황이긴 하죠. 원래 경제성장을 어느 정도 이루고 나서야 사회보장제도가 발전할 수 있는데, 아직 우리나라는 그럴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더더욱 빈곤율이 두드러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전쟁 이외에도 어떤 요소가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고 보시는지요?
기대수명 1위라고 좋아할 일이 아님. 현재 일본만 보더라도 1인당 부양노인 숫자가 높아서 국민연금 후생연금이 높은데 출산율은 이미 OECD 최저고 앞으로 기대수명은 OECD 최고가 된다면 앞으로 부양해야할 노인 인구수는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내야할 연금은 증가하고 70넘어서 연금만 가지고 살기는 힘든데 90세까지 살아야하는데 자살률은 높아지지
@분홍남 이민 받는거야 정책적으로 결정할 일이죠. 이민을 말을 알아야 가나요? 미국만 봐도 영어를 아예 못쓰는 사람들 엄청 많죠. 그리고 무슨 영어가 그나마 쉽다고 그러고 더 좋은 조건의 미국 호주 캐나다 이러시는데...형편 어려운 나라 사람들 입장에서는 영어나 한국어나 어려운거 똑같고, 어디가 더 좋은 조건인지는 그 사람들도 모릅니다. 들여보내주는 데가 좋은곳인 겁니다. 지금 한국에 들어와있는 외노자들 한국말 잘해서 들어오는거 아니잖아요. 저도 이민에 부정적인데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직빵으로 해결하는게 이민이잖아요? 그럼 정책결정이 그렇게 될거다 라는 것도 예상할 수 있다 이거죠.
재산 없는데??? 이민 뭐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이런데 가서 살려고요?? 질병 걸리면 낫을 수 있는 것도 뒤질 수 있고 돈 없는 상태에서 개발도상국 가서 살면 그게 한국에서 돈 없이 사는거 보다 더 최악인데 ㅋㅋㅋ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가 아니라 님은 걍 하나도 모르는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ㅋㅋㅋ
@@다이어트힘들다 ㅋㅋ 잘 아시네요. 동남아인도 당연히 두부류가 있겠죠. 1. 나라는 후진국이지만 똑똑한 인재 동남아인 2. 나라도 후진국이고 무능한 숨풍숨풍 건보먹방 동남아인 제가 1의 동남아인이라면, 전 일본갑니다. 제가 2의 동남아인이라면, 전 한국갑니다. 결국 이민자의 질 차이도 한일격차는 계속될것같네요. 한일에 이민오는 절대다수는 동남아 중국인데, 아무리 봐도 동남아 인재 중국 인재가 일본대신 굳이굳이 한국을..싶네요
그래서 국민연금을 무조건 잘들어여한다 이게 바닥난다는 덧글도 있던데 지금 갈등이 심한게 언론의 책임이 너무 크다 기득권이 수십년긴해오다가 이제 빼앗기니.발버둥 치는건데 국민연금 자산이 500조다 나도 10년넘게 납입중인데 더 잔에 했어야 했다 65세까지 납입하면 매달 90만원정도가 들어오는데 일 첨시작했을때부터 가입했으면 120이 넘었을건데 4대보험을 늦게들어서 ㅜㅜ 직종상 그게 쉽지 않아서 이제와서 아쉽네 ㅜ
@@user-bh4wq6zw1t 올해 난치병 걸렸거든요. 병걸리기 이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생각이었는데 병때문에 좀더 확신이 생겼습니다. 군대도 진즉에 다녀왔는데 이 병으로 5급판정 나왔습니다. 당장 죽을병은 아니긴한데 완치되는 경우 없이 계속 관리해가면서 살아야하는 병입니다. 이미 조금 떨어지긴했지만 병이 악화되면 삶의 질이 급락하고요. 말씀대로 바뀔지는 그때가 되어봐야 알겠죠. 이 병으로 인해서 사망까지 가는경우는 잘 없다고 하는데 오래살 생각이 안 들게 만들어주는 병인것 같습니다.
가난해도 행복하게 사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있다고해서 가난한게 불행하지 않은것이 아니다. 가난한건 정말 힘든거다. 가난하다는건 몸이 힘들다는거고, 몸이 힘들다는건 스트레스, 시간 쪼들림, 태만, 지루함 등을 가져오고 아무것도 못하게되어 일에 얽매이다가 죽는것이다. 가난하면 케어가 안되고, 스트레스를 풀게 없어 쌓여가고 가족한테 풀게되고, 늘 쪼들리게 되고, 처음엔 좋았던 가족들이 어느순간 서로를 증오하게 되고, 원망하게 되고 사이를 멀어지게 만든다. 특히 비교 하기 정말 좋아하는 한국에서는 도태되어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삶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불행하게 만든다.
노인문제가 노인에게만 문제가 아닌 이유 = 폭발적으로 증가한 노인 인구 복지/연금 부담은 젊은 세대가 지게 된다. 노인인구 늘어날 수록 젊은 세대가 져야하는 세금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되어 있음. 다 같이 사이좋게 가난하게 사는 거임. 원래는 지금 세대가 애를 낳아서 인구 구성비를 밸런스 있게 맞춰줘야 하는데 한국은 이미 늦었음. 이민? 한국같은 단일 민족 국가는 불가능함. 미국 인종차별 이슈는 애교 수준일 듯. 영국/캐나다/미국 (미국은 그냥 자국민들이 애를 충분히 낳아왔음) 등은 전통적인 이민 사회라서 이런건 별 문제가 안됨.
가난하게 오래 사는것만큼 비참한 것이 있을까...
자살율이 아주 잘 유지되겠어요
가난하지만 살만해서 오래 살게 되는거 아닐까요? 물론 복지는 우리의 세금으로
@@NeuLyeo 살만하다는 기준이 딱 죽지 않을만하다 라면 맞겠으나 일반적으로 살만하다는 개념을 그런 맥락에서 쓰지는 않죠
@@nafer940 부는 행복이 아닐 수 있지만 가난은 불행입니다
@@nafer940 개소리도 이런 개소리가 없네
러시아 술문화로 웃으며 썰을 시작 했지만 슈카형이 정말 하고싶은 말은 너무 슬프고 가혹한 현실 이었어 충격 먹을까봐 웃으며 말하는 거지 슈카형이 항상 유머러스 하게 말해서 그렇지 사실은 무거운 주제가 많아 이번 영상도 충격이야ㅠㅠ
ㅜㅜ
이영상을 보는사람둘에게 뜻을 전달하기위한거아닐까요 현실을 직시하자 라는 느낌같아요
사실 김치보다는 압도적으로 높은 접근성을 가지고 상향 평준화 되어있는 의료 시스템 때문이 아닐까싶음. 전세계 어디랑 비교해도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보다 좋은 곳은 없음
당장 3년후부터 건보 개같이 멸망~~
ㅇㄱㄹㅇ 어디 쫌만 아파도 싼갚에 병원진료 가능하니
의료붕괴옴. 소아과는 폐과될 예정이고
의료기술의발달로 평균수명이 는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평균수명이 는 큰이유는 위생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예방접종,일을 많이 하지않는 것 입니다(중세시대까지만해도 신생아 ,유아 사망률이 높고[천연두, 위생 등] 전염병이 심했습니다)
과거에는 고된 농사일을 했기때문에 빨리 죽었습니다.
부차적으로는 한국인이 건강한 식단과 발효식품을 많이 먹어서 오래삽니다.
@@korean_man______ 발효식품은 옛날부터 많이먹었는데요ㅋㅋ 다른 나라들도 다 위생 좋아졌고 전쟁안하고 전염병사라졌는데 우리나라만 유독 수명이 더 길어진건 의료 시스템 덕분이 맞음.
17년째 노인병학을 한다고 설쳐대는 대학병원 내과 교수 입니다. “인구 고령화” 라는 말은 약방에 감초처럼 누구나 여기저기서 쓰지만, 실제로 우리의 문제가 무었인지 어떻게 변화에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지요. 제 작은 소리는 들리지 않았겠지만, 슈카님의 반짝이고 큰 목소리를 타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쉽게 선택하기 힘든 분야일텐데 교수님의 사명감이 느껴지네요 멋지십니다!
@참티즈는말지않긔 신경쓰지마요, 슈카월드 대표 어그로꾼이에요 저거
부디 빛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이 망했듯이, 한국이 망하가기 직전까지 예송논쟁이 이어질 것입니다. 그냥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게 속 편할 거라 보네요. 그냥 한반도에 사는 민족들의 특성이라 봐야할 거 같아요.
맥주는 청량음료!
ㅋㅋㅋㅋㅋ
외할머니가 93세이신데 아직도 정정하셔서.. 할머니야 경제적으로 큰 문제 없이 사시지만, 제가 저 나이까지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생각하면 너무 아찔합니다.......
준비 안된 장수는 저주입니다.....진심입니다...
수명이 늘면서 고령 인구의 비율은 늘 것이고, 젊은이들은 직업을 못 구해 사회로 언제 진입할지도 모르고(이것도 심각한 문제임. 노동하는 젊은이들이 자기 또래와 노인까지 먹여살리는 셈이니), 일자리가 생기는 경제 구조도 아니고...
이 상황에서 장수하는 것은 무력한 상태로 나날이 살아갈 거라는 의미야.
@@Jusung_Song맞아요 아예 몸도 맘도 병들어 무언가를 할 엄두도 못내는 사람들.... 고독사하는 사람들 보면 이것도 현재진행형이에요
근데 진짜 노인빈곤, 노인자살 문제가..심각하다고 어렴풋이 생각은 했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데..
최고 장수국가가 될거라는게 좋다기보다는 무섭다
제일 오래 그리고 비참하게 사는 나라, 대한민국
한국은 젊은 층 자살률이 더 높아요
@@babtenge 제가알기론 노년층 자살율이 엄청 높다고 알고있는데...
젊은층은 사망원인중 높은비중인게 자살인거고
@@babtenge 지식한입, 간다효 등등 채널에서 자꾸 청년층 고독사 및 자살 많다고 해서 통계청 자료조사 보니깐 노령층이 더 많음 특히 5060대
청년자살 oecd 2003년부터 쭈욱 1위
진짜 여기는 살기도, 죽기도 쉽지 않은 불지옥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ㅅㅂ ㄹㅇ
wwwwwwwwew
죽으려고 해도 의료진이 다 살려낼거니까...
슈카형이 요즘 인구 관련으로 자주 자료 올리고있죠. 진짜 심각하다는 것임
ㄹㅇㅠ
깔게 많다는것
곧 대한민국이 심각해 진단 소리
틀린말 아님 애들이없어서 다인종국가될거임 북괴랑 합치면 쫌 달라지것지만
인구 관련 주를 알아봐용
치매걸리고 똥지리며 사리분별못하고 오래사는거보단 사람분별 가능하고 남한테 피해 안주는선에서 적당히 사는게 좋아요.
치매 그거 때문에 가족끼리도 싸우고 이혼하고, 재산분할하는 사례가 정말 많아요
치매만큼 잔인한 질병이 없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 그럼 도대체 저희 또래는 몇세까지 산다는 건가요? 이정도면 정말 죽음에 대한 선택권도 보장해줘야 한다 ㅠㅠ
돈도 없이 가난한데 늙고 병들었는데 죽지도 못한다는건 그냥 고통일 뿐 ㅠㅠㅠㅠㅠㅠㅠ
김치는 이전부터도 먹어왔지만 예전에는 일찍 죽었다 장수의 가장큰이유는 세계최고 가성비의 의료시스템이다 근데 가난한 노후는 축복이 아니라 본인과 주변에 모두 화가 될수있다 추운날에도 박스를 리어카에 가득 싣고 도로를 위험하게 건너는 할머니들을 보노라면 많은 생각이든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노인문제가 큰 이슈가 될거다
의료시스템 보다 먼저 위생, 환경, 식량난 해소죠
길거리에 똥굴러다니고 잘 씻지도 않고 굶는일도 많았던 조선 생각하면 뭐...
현재도 큰 이슈입니다 노인빈곤자살율 1위 국가거든요
근데 그분들 혹시 자산가 아닌가? 운동삼아하는 노인도 있을거라봄 노인은 할일을 찾아서함
의료 이전에 비누의 보급이 가장 큽니다
다른 선진국은 비누가 없어서 1위 못한게 아닙니다 .저 란셋논문에서도 원인으로 의료불평등이 적고 bmi가 낮고 의료수준이 높아서 그렇다고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평균 대비 의료수가가 1/3 수준입니다. 수준은 최고급이구요. 우리나라만큼 의료가 가깝고 싸고 우수한 나라는 없어요
젊을때 부유하게 살다가 실수하거나 운이 없어서 노년에 가난하게 사는 경우가 많은....ㅠ 젊을때 젊음을 즐기라는건 진짜 옛날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젊음을 즐기면 노년이 비참해집니다....
ㄹㅇ 제가 약대간 이유입니당
@@jvvpark 자판기로 대체될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ㅋㅋ
문제는 젊을 때 못 놀면 늙어서 못노는데..
젊을때 부유하게 산게 아니지ㅋㅋㅋ 부자가 몇달쉬었다고 거지되냐
@조조샤넬 약국은 60살 나이먹어도 할 수 있다는 뜻인거지 뭐 얼마 번다고 약대 얘기했겠나 ㅋㅋ
슈카형은 웬만해선 자극적인 소재를 선택하지 않는다.
슈카형은 웬만해선 비슷한 내용의 얘기보단 다방면의 얘기를 하려 한다.
중도를 지키려고 하는 게 눈에 보인다.
하지만.. 최근 업로드 영상을 보면 중도를 지키려는 슈카형 조차 대한민국의 박살나고 있는 출산률과, 서로 남탓만 하는 갈라치기- 갈등에 대해서 자주 얘기하고 있다. 이것이 현재 우리가 처한 위치이고, 곤란한 상황이자, 겪고있는 고난이라고.
대한민국은 지금 그 어떤 때보다도 치열한 전쟁중이다.
갈등과의 전쟁.
이 실체 없는 적은 우리를 이렇게까지 곤경에 처하게 만들었지만 아직도 수렁에서 헤어나오고 있지 못 하고 있다. 나라가 실시간으로 쪼개지고 있다.. 답답하다..
하지만 나는 우리의 국민성을 믿는다. 언젠가는 대부분 한마음이 되어 다시금 뭉칠 수 있으리라는 것을..
갈등을 멈춰주세요..서로에게 손을 내밉시다..
(수정)
한국의 민족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역사 속에 많이 있습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근대에서만 봐도 지금은 우스갯소리로 '동학개미' 라 표현하는 거대했던 동학농민의난부터 3.1운동, 한강의 기적이란 토대가 될 수 있었던 새마을 운동, IMF 금 모으기, 민주화 운동, 여러 촛불 집회 등등 나라를 위한 계몽적인 단합력을 보여주는 민족성에 대한 많은 역사적인 전례가 있습니다. 붉은악마와 같은 이벤트적인 단합력을 보여줬던 요소도 있구요. 이 굵직한 사건들은 모두 근현대사에 일어났던 일이고 멀어봐야 100년 전후의 일입니다.
그들은 모두 우리를 키워주신 아버지,어머니였으며 조부님, 증조부님, 고조부님들이였습니다. 제3세계의 누군가가 와서 대신 해준 것이 아닙니다. 현세대도 능력과 자질적인 부분에서 전혀 뒤쳐질 것이 없지요. 저는 이런 저의 견해를 믿는 바이며, 자신을 신뢰하고, 또한 다른 분들도 그러리라 믿습니다. 모든 것이 하루 아침에 끝날 순 없겠지만, 이 위대한 민족적 단합력으로 갈등의 늪에서 서서히 벗어나길 기원합니다.
한국인은 단 한번도 뭉쳐 으쌰으쌰 한적이 없지 않나요? 나라가 어지러울때든 태평할때든 당파 나눠서 싸우던 민족.
정신차리고 나랑 내 가족 살릴 궁리나 하죠
각자도생
@@user-bk6wx3jr1d 고건 지도층 얘기고
👍👍
제가 볼땐
1. 혈압 당뇨 조절
2. 항혈전제
3. 치과임플란트
이 3가지를 싸게 이용하는 코리아가
장수의 큰 원인인듯
즉 병원문턱이 낮음
정확하네요
맞아요 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은 장수약이죠
오 좀 아시네
와.... 덧글에 하나 같이 선택적 자살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슬프다. '가난하게 오래 산다.'에서 '가난하게'가 해결될리 없으니 '오래 산다'를 포기하는 거잖아. 선택적 자살에 고개 끄덕이면서 내려가다가 멈칫함.ㅠㅠㅠ 잘 보고 갑니다.
적극적 안락사 허용해야함. 인구감소보다 큰 문제는 인구비율임. 가난하게 길게...게다가 아픈데도 의미없는 삶을 연장하는것... 그거 자체로 진짜 지옥임
지금 허용해주면 안그래도 젊은이들 살기 함든데 젊은이에서 안락사 하려는 사람도 많아질듯.. 60세 이상으로 한정 지었으면 좋겠음..
한 80대 노인이 가족에게 들었던 가장 충격적인 말이 "눈치껏 죽어라"였다고 해요. 가난하고 긴 삶은 비참하지만, 그래도 적극적 안락사의 허용은 조금 더 숙고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RoB-lq9zb 너무 충격적이네요. 믿을 수가 없어요.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을까..
우리 엄마는 나중에 나이 들어 돌아가실 때, "그래도 참 행복한 인생이었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잘 돌봐드리고 싶어요.
부모가 오래 아프면 효자 없다는 말이 있지만..
@@user-nn7eu6yu2nㅋㅋㅋㅋㅋ젊은이도 해야죠 ㅋㅋㅋㅋㅋㅋㅋ
애 제발 낳으라는거 겨우 낳아놓으면 미친들이 경쟁시켜서 스스로 자살하게 만들고 그걸 버티면 막대한 업무량과 갈굼으로 스트레스로 암걸려죽고 그것도 어떻게 어떻게 버티고나면 가난으로 자살하게 만드는 나라....인가?....
2030년 부터 향후 50년 이상 최고령국가 부동의 1등임.
굉장히 심각한 것 맞음.
더 심각한건 해결책도 딱히 없음
단순고령화뿐만아니라 저출산으로인해 인구도 점점줄면서 노인만많아져가지고 점점 나라가 가랑비에옷젖듯 망해갈듯.. 한국은 지금이 건국역사상 최고전성기지
30대인 저는 어떡하죠 ㅋ
미치겄네ㅋ
@@user-zb7io6mn2h 이민가면댐 10억모으셈
@@user-on8ho5ic2y 넵
@@user-zb7io6mn2h 10억까진 필요없고 5억정도면 동유럽이나 남미(아르헨티나,우루과이 같은 그나마 부유한 곳들)에서 차별없이 받아줍니다.
우리 할머니 올해 90세였는데 진심 관절만 튼튼하면 축구도 가능하실 수준...
ㅋㅋㅋㅋㅋㅋ
다행이네요. 울할무이두 장수하셧으면
암울한 미래가 너무나 확정적이라 슬프다
이 나라는 확실히 고장났어요
일본이나 미국으로 너무 이민가고 싶은데 돈이 그만큼은 없어서 너무 슬픕니다 ㅜㅜ
@@kks4413 일본 미국은 더 고장나서 침체된 나라인데요.. 이민가는 사람들 예전만큼 일본,미국으로 안가요. 잘알아보시길
@@bkkang3937 일본,미국쪽에서도 헬조선한테 그런 말 듣고싶지 않을거야
@@kks4413 이민 갈 돈 있으면 지상낙원이 한국인데...
나라에 도둑이 많아서...
늙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안락사 허용할 수 있도록 해야할듯... 사는 것 자체가 투쟁이며 지옥일텐데....
안락사가 아니라 '존엄사'가 맞습니다. 안락사는 회생불가능한 중증환자가 더이상 고통받기 싫을때 가족 동의하에 의료적 판단으로 하는것이고, 존엄사는 건강한 사람도 본인 의지에 의해 생을 마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 한국 살아본적이 없어서 한국을 슈카형한테 배웁니다. 가끔 조부모님 만나러 가긴 하죠. 한국은 여러모로 구조적인 문제가 심각해 보입니다. 한국을 상징하는 긍정적인 단어들은 자동차, 스마트폰, 반도체, 국가경쟁력 등 경제적인 것들이고 부정적인 것들은 자살율, 저출산, 사회갈등 등 사회적인 문제하고 밀접하군요. 실업률 같이 겹치는 부분도 보이구요. 하여간 여러모로 극단을 달리는 재밌는 나라에요. 외국어 크게 부족하지 않은 분들은 해외진출 도전해보세요. 막연한 두려움과 정보부족이 가로막고 있는거 같은데 나와보시면 이민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굳이 그 안에서 답을 찾으려 애쓰실 필요는 없을듯 해요.
이민이나 석사 유학 막연하게 무서워하고있는데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chichacachocho4167 한국인들 반만큼만 일해도 어디서든 성공한단 소리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아직 행선지를 정하신게 아니면 북미, 서유럽, 북유럽, 호주/뉴질랜드 정도를 타겟으로 잡고 알아보시면 될듯 합니다. 그정도가 어디서나 영어가 통해서 편하니까요. 전 유럽에서 나고 자랐지만 여러 이유로 미국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와 상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댓글써주신 님께서도 지금 있는곳에서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부모가 닦아놓은 터전 위에서 행복하게 사시니 좋으시겠네요.
@@cheesegome7954 아버지는 한국인이시고 어머니는 몬테네그린이신데 그맘때는 두분다 환경은 열악해도 이민 장벽은 낮은 시절이었던듯 해요. 저희가 이민 1세대에 비하면 엄청 꿀빨고 있는 세대죠.
외국 거주하는데 여기서는 대형 마트가면 노인분들 일 하시는거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나이 들어서도 고용이 이뤄지고 일을 하시더라고요. 예전에 친구랑 길 가다가 친구가 한 할머니한테 인사 하길래 누구냐니 회사 동료라고 하더라고요. 몇 살이냐 물어보니 친구가..oh god..이러면서 아마도 71? 72? 이러면서 칠십 대라고 하더라고요.
주말에 아침에 가보면 노인분들 커피랑 샌드위치 같은거 드시면서 수다 떨거나 신문 읽는 모습 많이 보입니다. 솔직히 한국에 70 80대 노인분들 카페..잘 안가잖아요. 문화적 차이도 있겠지만 경제적 어려움에서 오는 부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노인정가면 밥 주고 헬스장 있고 고스톱 치고 노래방 기계있고 계절별로 관광시켜주고 하는데 모하러 카페 가겠어요. 노인정만 가도 먹을거 천지임 여기저기서 갖다 줌
@@user-fv7ir5pi8t 여기도 노인들 위한 프로그램 많습니다. 교육기관 배움 기회도 있고 식사는 모르겠는데 돈 없으면 국가에 신청에서 보조금 받을 수 있습니다. 그와 별개로 노인 빈곤률 따지면 솔직히 한국이 심각한게 맞죠.
최저임금 때문이지 최저임금이 너무 높으니까 그것만 받고 일하겠다는 청년들이 널렸는데 누가 노인을 쓰겠음 최저임금이 낮았다면 청년보다 싼값에 일하겠다는 노인들이 일자리를 얻었을지도 모르지
일본도 노인 고용이 잘 되어있죠 관광지 매표소 안내원 같은 크게 힘들지 않고 기술이 필요없는 직종에 파트타임으로 일 많이 하죠
노인공경 문화땜에 취업하면 동료들이 불편해함
우리나라 사람들이 돈없이 오래 사는거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인데 ㅋㅋ 그야말로 헬이구만
ㄹㅇ요
그때 되면 안락사 합헌 될듯. 가난하게 오래 살기 싫은 노인표+부양하기 싫은 젊은표
돈없이 오래사는걸 제일 싫어하는거 한국사람들이라는건 어디서 나왔어요?
혹시 직접 조사해보신건가요? 아니면 그런 논문이나 신문기사가 있었나요?
시비가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초,중,고등학교에서 부터 경제공부 강제로 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자유가 없으니 결혼은 꿈도 못꾸고 고령화는 심해지고있고 자살률도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질것같지도 않네요 ㅠㅠ
현실은 경제과목 퇴출 + 노동인권이 새 과목으로 채택 ㅋ
매경테스트 난이도 정도면 고등학교 정규 교과 과목으로 들여와도 괜찮을듯
심각한 지표를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머릿속에 더 오래 각인시키는게
대단하신거같습니다
우리 사회가 안락사에 대해서 진지하게 의논하고 생각해봐야 합니다. 제정신도 아닌 반쯤 이성이 없는 상태로 숨만 붙여놓고 죽을 때까지 호흡만 붙여놓고 살 바에야 또는 불치의병으로 생명만 연명시키는 경우듯 차라리 고통없이 죽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암 투병하시는 분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존엄사 법에서 더 나아가 안락사도 고민해봐야 합니다
울나라 인구 정책 담당자 입에서 지금 외국에서 인구 유입을 고려해야 한다 라는 말 나온 순간부터 울나라 인구정책은 실패했다고 넌지시 알려주는거다.
그럼 이민 받지 말고 중소기업 다 망하고 밭갈고 살죠ㅎㅎ...
난 평소에도 그렇게 얘기하는데
70살 쯤 죽었음 좋겠음.
더 오래 살면서 내가 뭘 대단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뭘 더 하고 싶은게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아프게 죽긴 무서우니 그때쯤은 안락사제도가 정착되어있음 좋겠음.
너무 오래사는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경제적인 부분까지 받쳐주지 않는다면 거의 저주급이다. 예전에 시부모가 너무 오래살면 며느리들의 스트레스지수가 상당하다는 논문을 본적이 있다. 90세까지 살면 사회적인 비용도 천문학적일텐데...다음세대가 감당이 될까?
러시아의 진짜 팩트는 술을 즐겨마시는 연령층은 이미 40~50대 이후 연령층 이야기고 주로 기존 세대에 반하는 젊은층은 술 자체를 안마시는 인구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것보다 진짜 문제는 의료낙후화되어 있는게 큽니다. 미국이 너무나 비싸 의료서비스를 아무나 이용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지만 제대로된 병원은 거의 없습니다. 한 예로 친구 와이프가 빙판길에 발목을 접질려 병원에 갔더니 힘줄이 늘어났다고 연고 처방만해주고 말았다고 하네요. 그렇게 5개월을 지내도 발목 붓기가 안빠져 다른 병원을 찾아갔더니 뼈가 금갔다고 하더군요. 이게 러시아 5대 도시에서 일어난 일이니, 의료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소도시는 이야기 다 한거죠.
남 눈치보는 문화때문이에요. 태어나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대학교, 결혼, 자녀 출산까지 모든걸 주변 친구, 가족 모두의 허락과 공감을 구해야하고.. 우리나라는 이런 나라죠, 이런 시민의식 때문에 더더욱 자살, 출산이 양극화를 보이는거입니다.
독일은 중학교때 직업반, 대학진학반 나눕니다. 눈치? 아무도 안봅니다. 본인 직업에 만족하며 살죠 이때문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눈치 보는 문화지 않나요?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극단적인 그래프를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된 걸까요..
@@user-hs4kj8oc2n 집값이 천정부지로 솟으니까 결혼은 커녕 먹고살기도 바빠지는거죠..
@@user-hs4kj8oc2n 일본은 취미생활 같은 거는 그리 터치하지는 않더군요. 우리는 개인이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대놓고 뭐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user-hs4kj8oc2n 일본은 눈치는 서로서로 봐도 앞에서는 안건드리겠죠. 한국은 눈치+서로 선넘게 참견이니
차이가 있다고봅니다
경제 사회 역사...여러가지 이슈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슈카님 ...늘 잘보고 있습니다.
P😢
😢😊😊😊😊😅😊😊😊😊😊😊😢😢😢😢😢😢😢😊😮😮😮😅😊😊😊😊😊😊😢😮😮😮😮😢😮😢😮😊😢😢😊😮😢😮😢😮😢😊😮😮😅😮😮😊😊😊😢😢😢😢😅😊😊😊😊😊😊😊😊😊😊😊😊😮😮😂😢😢😢😢😢😢😢😢😢ww we😅😅😅😊😊😊😊😊😢😢😮😢😢😢😢😢😢😢😢😢😢😢😢😊😊😮😢😢😢😮😢😢😮😮😢 I I ii😊😊😊😢
네..저희 할머니도 95세 되셨는데 잘 걸지도 못 하시고 혼자서 일상생활하기도 여려운 상태입니다..가난한건 아니지만 돈을 떠나 오래사는게 마냥 좋은게 아니네요ㅠㅜ저는 친가 외가 전부 오래사셔서..유전자를 보니 저도 오래 살 것 같은데 걱정이네요ㅜ
제일 많이 일하는데 노인빈곤이 제일 높다니ㅠ
ㅅㅂ 이 얘기는 진짜 와닿는데?
근데 그만큼 생산성이 바닥임
버는 족족 자식들한테 투자하니 나중에 노인되어 거지되는 거지...
슈카는 나라의 미래를 진정 걱정하는 분. 출산율, 인구문제, 노령화 여기서 몇번이고 다루고 진심으로 걱정.
자료해석 할 때, 슈카형처럼 우리나라 노인빈곤율(43.4%)이랑 기대수명 1위를 그냥 합쳐서 보면 안된다고 생각함.
우리나라의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해서 전후세대가 노인이 되어 나타나는 노인빈곤율이랑 선진국 진입 이후 세대의 높은 기대수명이 이렇게 겹쳐 보이는 것임.
물론 세계최저 출산율이라는 요소를 도입해보면 진짜로 가난하게 지낼 수는 있겠지만 노인세대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닐것이기 때문에..
정답
아직 영상 안 봤는데, 그럴 수 있겠네요.
참고하면서 보겠습니다.^^
궁금해서 그런데요, 세계최저 출산율이란 요소를 도입하기 전의 시점으론 노인빈곤율만 높을거라 가정하신다는 얘기신가요? 그리고 도입후에는 전체 연령층에서 빈곤율이 높아질 것이란 얘기신건가요..? 영상을 이해하는데 좀더 심층적인 측면의 의견을 얘기해주셔서 좀더 이해하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nomadcode9528
요약: 출산율이 받쳐주면 노인은 빈곤하지 않을 것이고(복지 가능 + 자산축적), 그렇지 못하다면 다같이 가난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봅니다.
풀이: 제 짧은 식견으로는 만약 우리 출산율이 프랑스(1.87) 수준을 유지한다고 하면, 생산인구 비중이 급격하게 줄지 않아 노인들의 복지비용(세금)이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고, 경제활동인구가 어느 정도 원활히 공급됨에 따라 그냥 평범한 선진국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유하자면 네 명이 무인도에 같이 떨어졌는데 두 명(아이 1, 노인1)은 아무것도 못하지만 다른 두 명(청,장년층)이 먹을 것을 구해와서 다같이 나눠먹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출산율 0.84라는 수치를 도입해보면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가 급격하게 줄 것을 예상할 수 있고, 이에 더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인구가 장수함으로써 그들을 지원할 복지비용은 수직상승할 것을 예상할 수 있겠죠. 이건 네 명이 같이 무인도에 떨어졌는데 세 명(아이0~1 노인2~3)은 가만히 있고 한 명(청,장년층)만 음식을 구해와서 나눠먹는 상황이랑 같은 겁니다. 음식을 가져올 한 명은 혼자서 가져와야 하는 양도 많고(살기 빡세고), 가져온 것에 비해 자기가 취할 양은 훨씬 적겠죠(세금 왕창 내고). 그런데 혼자서 충분히 가져오기를 바라는 건 무리고, 부족한 걸 다같이 나누다 보면 다같이 굶주리게 될 확률이 높죠.
*참고: 독일 출산율 1.54 일본 출산율 1.36 미국 출산율 1.70
@댓글 지금 노인층은 사실 일제강점기, 전쟁, 전후세대 뒤섞여 있는 상황이긴 하죠. 원래 경제성장을 어느 정도 이루고 나서야 사회보장제도가 발전할 수 있는데, 아직 우리나라는 그럴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더더욱 빈곤율이 두드러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전쟁 이외에도 어떤 요소가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고 보시는지요?
20년후에 한국은 안락사를 합법화 해야 할것입니다.. 건보료 세금을 감당 못할거고 노후 자금도 충분히 준비 안되 있을건데 그냥 편안하게 죽음을 택하는것이 개인과 국가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20년너무김ㅜㅜ최소15년전으로 합법좀
당장 지금 합법화해야 하고 연령 제한도 없애서 젊을 때도 할 수 있게 해야 함.
그때되면 역노화 기술 보급돼서 노인복지비 증발됨
기술발전이 인류에게 축복을 가져다준다
@@sonsoviet1593 개인적으로 그런기술이 생기면 인구가 불어나서 지구가 위험해지지 않을까 걱정됨
@@user-xb8pv1zm3v 10~15년쯤 후면 오감이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재현되는 가상세계에서 뭐든할수 있는 레디 플레이어 원 급 가상현실 기기가 보급화될텐데 굳이 아이를 낳으려할까요 사람들이?
저희어머니 40대부터 아프셔서 늘 병원을 내집드나들듯 하셔서 오래못사실까 늘 노심초사했었는대 지금 80넘으셨는대 다리 허리 쑤시고 약을 달고 사시지만 나름 혈색도좋으시고 운동하시며 식사도 잘하시네요 ^^의료에힘도 상당한듯요
의료의 힘도 있겠지만 전 어머님의 의지와 믿음이 더 강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무겁고 나쁜 소식을 즐겁게 들려주는 슈카채널 너무 좋아요.
우울증에 대해서도 다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요즈음 사회에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너무나 많습니다
옥스포드인구문제연구소가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로 한국을 꼽았더라구요. 기사글 있어요.
저도 술 거의 맨날 먹었는데ㅋ
35세쯤부터 한달에 맥주 1캔정도로
거의 끊었습니다ㅋ 그후로 푸쉬업
턱걸이 런지 계단오르기 등등
운동 조금씩 자주 하면서 노년을
대비중...ㅋ 어쩔수 없이 오래 살거
같아서요ㅋㅋ
가난하게 오래사는거 걱정하지 마세요. 2050년 되면 중하층도 소득의 50퍼씩 세금+건보+연금으로 떼일것이고 그렇게되면 안락사가 시작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선인의 안락사는 현실이였네 ㅋㅋㅋㅋ
ㄹㅇ
그러네욤.
세금 50% 걷기전에 난민 받아서 생산 인구 유지시키겠죠
뭘 좀 아시네요
기대수명 1위라고 좋아할 일이 아님.
현재 일본만 보더라도 1인당 부양노인 숫자가 높아서 국민연금 후생연금이 높은데
출산율은 이미 OECD 최저고 앞으로 기대수명은 OECD 최고가 된다면
앞으로 부양해야할 노인 인구수는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내야할 연금은 증가하고
70넘어서 연금만 가지고 살기는 힘든데 90세까지 살아야하는데 자살률은 높아지지
의료기술이 우리에게 준 지옥 : 가난하게 오래살기, 100세 시대가 꼭 좋은 건 아니라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먼 훗날을 위해서 개인연금 엄청 투자중입니다. 여튼 미래가 걱정이긴 하네요.
건강하고 부유하게 여가 생활하면서 늙는것도 아니고 폐지 줍고 추운날 난방도 안되고 집도 10평이 안되는데 오래 사는거라 진짜 지옥이 있어도 이러진 않은듯 ㅋㅋ
슈가형은 진짜 ㅋㅋ 이야기꾼이야 너무재미있어요 시간간줄모르고 보게되네욬ㅋ
150 할아버지와 90살 증손주뻘 할아버지의 1호선매치 ㄷㄷㄷㄷㄷ 가슴이 웅장해진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선진국에 들어선 국가, 그 누구보다 빠르게 나락으로 떨어지는 (확정된) 국가 . 그곳은 대한민국..
수준에 비해 그동안 너무 잘살긴 했어요 ㅋㅋ 이제 본 모습을 찾을 때죠
ㄹㅇ 미래에는 베네수엘라 꼴 나려나
@@user-he3wk6vx9n 한국은 제조업 국가라서 베네수엘라 꼴 날일 없다
@@piasky6563 그래서 일본 제조업이 한국이랑 대만한테 먹혀서 베네수엘라꼴남?
앞으로 실버 산업, 의료 산업, 사회복지 분야는 유망하겠지만 다른 산업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이 나라의 미래가 어둡고 생산가능인구가 확 줄테니 청년층이나 노년층이나 사회적 스트레스가 엄청날 듯...
일단 2030년까지 버텨보고 아니다 싶으면 인생마감도 생각해봐야할듯
생산가능인구도 문제인데 소비가능인구도 반토막 이상이죠. 한마디로 경제규모가 절반이상 증발한다고 보면 될듯 합니다. 엿 됐어요 그냥. 메가스타디 회장이셨나 그 분이 괜히 젊은사람들은 개발도상국으로 도망가야된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은 우리보다 더한 지옥에서 살게 될거에요. 잔인한 말이지만 노인층이 폭탄 껴안고 가야 그나마 후세대가 사는데 절대못그러죠. 설득시킬 인물도 진행시킬 인물도 없는 자연소멸 1순위 국가입니다.
이민을 많이 받겠네요. 저항이 거세겠지만 기득권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구 유지가 필수니깐…
@분홍남 이민 받는거야 정책적으로 결정할 일이죠. 이민을 말을 알아야 가나요? 미국만 봐도 영어를 아예 못쓰는 사람들 엄청 많죠. 그리고 무슨 영어가 그나마 쉽다고 그러고 더 좋은 조건의 미국 호주 캐나다 이러시는데...형편 어려운 나라 사람들 입장에서는 영어나 한국어나 어려운거 똑같고, 어디가 더 좋은 조건인지는 그 사람들도 모릅니다. 들여보내주는 데가 좋은곳인 겁니다. 지금 한국에 들어와있는 외노자들 한국말 잘해서 들어오는거 아니잖아요. 저도 이민에 부정적인데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직빵으로 해결하는게 이민이잖아요? 그럼 정책결정이 그렇게 될거다 라는 것도 예상할 수 있다 이거죠.
@분홍남 그들은 그런거 생각 안하고 이민 열어주면 올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우리처럼 여러가지 따지고 계획해서 이민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슈카월드 봐오면서 가장 슬픈내용이네
형 영상 잘 볼게 고마워~~
되게 비극적인 이야기인데 최대한 유쾌하게 풀어내시는거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러시아 술로 빌드업해서 불가리스로 마무리 캬...
오늘도 영상 고마워 슈카형~
개인적으로 오래사는게 중요한게아니고
어떤퀄리티로 사는지가 중요한듯...
나 근데 지금 너무 뿌듯해..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는 곳에서 지금 행복한 가족이랑 살고 있는 거잖아..ㅠ 이 지옥에서 살아남고 있다니..!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적고립가구를 연구하고 있는 저의 와이프 응원합니다.
민주주의는 다수의 의견을 따라가고 노년이 다수인 나라에 희망은 있을까요… 민주주의란 시스템의 한계가 점점 느껴집니다
극히 동감합니다. 어떻게 플랜 짜고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네요
선진국은 의료시스템 덕에 노인이 다수일 수밖에 없고
그래서 노인들이 자기 자식과 젊은세대를 위해 투표해야 되는데
핵가족을 거쳐 가족자체가 무너지면서
노인들이 이기적인 투표를 하기 때문에
젊은사람들이 살수 없는 나라가 됨
노년 우대가 나쁜 게 아님
문제는 늙은 사람들이 자기들한테 좋은 정책이 뭔지를 몰라서 문제
슈카형님이 재미나게 풀었지만 실상은 암울한 미래를 보여준거임
이걸로 확신이 들었다 돈은 미국에 투자한다 당장 수익이 적어도 S&P 500 만 넣어야지 그럼 평균은 간다
우리나라는 뭘 중간으로 하는 법이 없네요 ㅋㅋㅋ 극단적이야... 웃프다
음 장수국가가 그렇게 좋은건 아니에요…국민연금 세금이 너무 부담될거에요…ㅋㅋ..그럼 저절로 부채가 오르겠죠
부모 재산이든 인맥이든 밑천없고 수저색 별로인 젊은사람들은 학력이 좋든 별로든 최대한 일찍 해외이민 준비해서 자리잡는게 베스트
해외 이민도 거지는 안 받아줍니다.
부자도 인종차별 당하며 살지요.
거지여도 자국 거지가 대우 받는겁니다.
이민도 10억은 있어야 받아줌
자국에서 잘안되서 이민가면 더 밑바닥 인생 사는 경우 많아요.
집에 지원 안받고 이민 1세대로 다른나라 가서 사는건 진짜 힘듬
재산 없는데??? 이민 뭐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이런데 가서 살려고요?? 질병 걸리면 낫을 수 있는 것도 뒤질 수 있고 돈 없는 상태에서 개발도상국 가서 살면 그게 한국에서 돈 없이 사는거 보다 더 최악인데 ㅋㅋㅋ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가 아니라 님은 걍 하나도 모르는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ㅋㅋㅋ
진짜 우리나라는 환경보다도 더 시급한게 인구문제인거 같음 단기적 정책은 이민받는걸로 해결되겠지만 장기적 대책도 빨리 만들어야 될듯
@@HS-gm7se 정확하게 걔네들만 받고있음 ㅋㅋ
@@HS-gm7se 걔네말고 한국으로 올 애들이 누가 있냐 ㅋㅋㅋ
@@HS-gm7se 동남아 애들이 여기 오기엔 메리트가 없죠 ㅋㅋㅋㅋ 돈을 왕창 벌 수 있지 않는 이상.
@@HS-gm7se 대우가 압도적으로 좋은게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친숙하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곳에 머물겠죠.
우리도 노동력 팔아서 일궈온 사회임.
우리처럼 그분들도 고임금이 메리트니 돈만 벌어갈 뿐 정착은 잘 안함.
@@다이어트힘들다 ㅋㅋ 잘 아시네요.
동남아인도 당연히 두부류가 있겠죠.
1. 나라는 후진국이지만 똑똑한 인재 동남아인
2. 나라도 후진국이고 무능한 숨풍숨풍 건보먹방 동남아인
제가 1의 동남아인이라면, 전 일본갑니다.
제가 2의 동남아인이라면, 전 한국갑니다.
결국 이민자의 질 차이도 한일격차는 계속될것같네요.
한일에 이민오는 절대다수는 동남아 중국인데,
아무리 봐도 동남아 인재 중국 인재가 일본대신 굳이굳이 한국을..싶네요
종종 우리나라의 사회적 문제를 다뤄주셔서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이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는.. 가난하게 오래오래 살고싶은 생각이 없는데... 그냥 안락사 허용해주면 좋겠다 ㅠㅠ 대충 70세 정도만 되어도 오래살았음...
슈카님 영상을 보고 전공 선택할때 마취과를 선택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상태 보니 10년내로 우리나라에서 안락사 합법화될거같네요.
한국판 잃어버린 30년은 오는가....
30년은 무슨 ㅋㅋ 잃어버린 100년이 올거같은ㄷ
음 ㅋㅋ
잃어버리면 찾을수나있지 안돌아오게생겼구만 뭘 잃어버려ㅋㅋ
지금 이 순간이 한국의 마지막 최전성기일것.
이제 시작이야
손자가 셋이니 우리 둘이 가도 인구기여는 한편인데 우리 부모들도 자녀들 좀 더 거들어주고 가고싶어 노력중인걸 자녀들도 알아줬슴 싶네요
다 먹고살기가 힘들어서 생긴 비극이죠.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진짜 생명은 없고 죽음만이 있는 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정책결정권자들이 이거 봐줬으면 좋겠다
진짜 이영상 보고 돈 열심히 벌고 투자포폴 만들고 매순간 긴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아직 20대에 직장이 있다는거에 감사하고 사표 쓰고오겠습니다.
뭔말임
갑자기 사표요?ㅌㅌ
@@이수형-k2h 그만큼 일이 하기싫은걸요 ㅠㅠㅠㅠㅠㅠ
@@wd8225 원화채굴 계속 해라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암울한 미래임… 모르지 혁신적인 AI, 로봇이 우리의 삶에 혁신을 가져다 주고 패러다임을 바뀔수 있다면.. 그래도 노인의 증가 , 빈곤의 노인은 너무나 암울함.. 늙고 병들고 힘없는 노인들을 누가 케어 해주느냐 말이다..하…
지방과나트륨 엄청 먹고 운동 안하고 회사에서 스트레스도 그렇게 받는데 기대 수명이 엄청 높네요
과거 경제발전시기에 적은사람에게 몰아주는 식으로 성장해서 그런듯.. 그때 몰아받은 사람은 편법하면서 계속해먹지
정년은 늘어날것이고 우리 2030은 국민연금 믿으면 안됨. 오래오래 일 할수 있는 전문성을 갖는게 최고의 재테크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항상 상세히 설명해주시는 슈카월드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많이 배웁니다.
안락사 합법 해주라
용기도없고 타인한테 피해도안주고 얼마나 좋냐 태어난게 죄인게 맞는거같다
다른나라도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다이나믹 할까? 코리아는 전설이다 ㄹㅇ
젊을 때 열심히 벌고 아끼고 아껴서 연금 빵빵하게 들어야겠다.ㅠ
그래서 국민연금을 무조건 잘들어여한다
이게 바닥난다는 덧글도 있던데
지금 갈등이 심한게 언론의 책임이 너무 크다
기득권이 수십년긴해오다가 이제 빼앗기니.발버둥 치는건데
국민연금 자산이 500조다
나도 10년넘게 납입중인데 더 잔에 했어야 했다
65세까지 납입하면 매달 90만원정도가 들어오는데 일 첨시작했을때부터 가입했으면 120이 넘었을건데
4대보험을 늦게들어서 ㅜㅜ
직종상 그게 쉽지 않아서 이제와서 아쉽네 ㅜ
유튜브만 봐도
남녀 갈등, 세대 갈등, 노인 혐오, 지역 감정 등등 우리는 이미 너무 분열되어있음....
이젠 어쩔 수 없다.....
사실 김치도 그렇지만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충분히 먹을 수 있게 되었고, 매우 이용 편리한 의료 시스템과 복지 시스템들이 어우러진 결과겠죠. 그러니 이제 돈만 좀....
100세시대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나이들어서도 일할 각오를 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두려워 말고 살아야 할 듯.
가난하게 오래산다라 진짜 최악중에 최악이다
현재 20대중반인데 삶의 목표가 솔로로 짧게(60미만) 사는 것이라서 그런지 내용이 참 와닿네요.
고령화되시면,,마음이 바뀝니다...젊었을땐 다 그렇게 생각하지요...
@@user-bh4wq6zw1t 올해 난치병 걸렸거든요. 병걸리기 이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생각이었는데 병때문에 좀더 확신이 생겼습니다. 군대도 진즉에 다녀왔는데 이 병으로 5급판정 나왔습니다. 당장 죽을병은 아니긴한데 완치되는 경우 없이 계속 관리해가면서 살아야하는 병입니다. 이미 조금 떨어지긴했지만 병이 악화되면 삶의 질이 급락하고요. 말씀대로 바뀔지는 그때가 되어봐야 알겠죠. 이 병으로 인해서 사망까지 가는경우는 잘 없다고 하는데 오래살 생각이 안 들게 만들어주는 병인것 같습니다.
저도 이생각인데..부모님이 남겨지시는게 걸려요 후
늙어서 길게 살면 고통일듯 짧고 굵게 살고싶음
제 주변 갓40대 몇명은 60대 전에 자살하겠다고 하네요
가난해도 행복하게 사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있다고해서 가난한게 불행하지 않은것이 아니다. 가난한건 정말 힘든거다. 가난하다는건 몸이 힘들다는거고, 몸이 힘들다는건 스트레스, 시간 쪼들림, 태만, 지루함 등을 가져오고 아무것도 못하게되어 일에 얽매이다가 죽는것이다. 가난하면 케어가 안되고, 스트레스를 풀게 없어 쌓여가고 가족한테 풀게되고, 늘 쪼들리게 되고, 처음엔 좋았던 가족들이 어느순간 서로를 증오하게 되고, 원망하게 되고 사이를 멀어지게 만든다. 특히 비교 하기 정말 좋아하는 한국에서는 도태되어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삶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불행하게 만든다.
맨날 일본 망한다어쩐다하는데 출산율 1.4 중반대고 한국은 0.7이었나
ㄹㅇ 심각하다 망할 나라인가
이야.. 멋지다. 다이나믹 코리아. 데스 오브 코리아. 미래는 어찌될까. 정말궁금합니다.
타노스는 옳았을지도... 지구 역사를 봐도 자정작용이 있듯이 이런 표현은 뭐하지만 나중에는 인구정리도 필요할듯
자동으로 줄고 있짆아요..
사실 지금 상태에서 반 날려도 고령화와 저출산은 해결할수없어요. 랜덤으로 반이기때문에... 효과적인건 많은 쪽을 없애서 균형을 맞추는걸텐데... 윤리적으로 허용할수없으니...
성급한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산아제한이 너무 늦게까지 있어서 고령화를 더 촉발했듯이 전지구적으로 근미래엔 인구가 없어서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근무중인데 돈없고 기저질환은 많고 치매 있고 자식들은 부모 신경 안쓰고 싶어하고.. 진짜 늙어서 행복하기란 쉽지 않아보임..자식들이 부모 버리는거 보면 그냥 난 치매 걸리기 전에 안락사 하고싶음
솔직히 자식들 아파트 비용된다고, 돈 쓰잖아. 그돈으로 연금을 들어 놓으면 그렇게까지 빈곤율이 안 높을텐데.
기왕 오래사는거 정년도 같이 늘려버리면 좋겠네요. 어치피 인구소멸로 곧 노동인구도 급격하게 감소할텐데... 노화에 따른 신체능력, 인지능력 감소는 국가적 기술역량을 집중해서 해결한다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이런 인구문제다룬 여러 영상들 보고 하루라도빨리 여러갈등으로 쌈박질하는 사람들이 깨우쳤으면한다. 싸우지마라.결국 아무의미없다.길면 30년 짧으면 20년정도 뒤에는 싸우고싶어도 그러지못할수도 있다.
노인문제가 노인에게만 문제가 아닌 이유 = 폭발적으로 증가한 노인 인구 복지/연금 부담은 젊은 세대가 지게 된다. 노인인구 늘어날 수록 젊은 세대가 져야하는 세금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되어 있음. 다 같이 사이좋게 가난하게 사는 거임. 원래는 지금 세대가 애를 낳아서 인구 구성비를 밸런스 있게 맞춰줘야 하는데 한국은 이미 늦었음. 이민? 한국같은 단일 민족 국가는 불가능함. 미국 인종차별 이슈는 애교 수준일 듯. 영국/캐나다/미국 (미국은 그냥 자국민들이 애를 충분히 낳아왔음) 등은 전통적인 이민 사회라서 이런건 별 문제가 안됨.
제일큰문제죠 지금태어난 아이들이 성인이되서 사회생활할쯤엔 사회비용감당하느라 가난에서 헤어날수없을거에요 버는월급에 절반을
나라에 토해내야될수도 있음
세계 최저 출산율 때문에 정말 걱정입니다.
슈카월드를 보면 나의 미래를 대~충은 알 수 있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