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나 이 동영상으로 처음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 이렇게 진짜 전문가들이 이야기해주시는 곳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보통은 돈 내고 들어야 할 강의들이지요. 일반인들은 읽을 수도 없는 많은 전문 서적들을 읽고 오랜 연구를 거친 내용을 쉽게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쉽게 전달하시는 과정에서 생략해서 말씀하신다고 해서 어떤 내용을 폄하하시거나 무시하시는 것도 아니실 것입니다. 부디 많은 구독과 좋아요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용한 박사님. 늘 방송잘보고 있던 팬입니다. 내일 모레 군입대를 하게되서 제 걱정도 되지만 어머니께서 힘들어 하실까봐 마음이 이상하고 걱정도 되고 싱숭생숭하네요. 응원부탁드립니다. 박사님도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
조금 전에 문득 군에서 같이 지내던 친구생각이 났습니다. 지금껏 만나지 못하고 있는데, 생각해 보니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년이 다 되 가네요. 군에 있을 땐 하루가 그리 길어보였는데. 지나고 보니 40년도 눈깜빡할 새입니다.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신다고 생각하시고 건강하고 보람차게 군생활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헬조선 드립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못마땅 했었는데 박사님 덕분에 생각정리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역사에서 비판을 하는 이유가 피드백 하여 발전하는 용도지 저주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었죠. 게다가 조선만 상업 억제 한게 아니라 모든나라가 상업 억제하였고 정치권력은 항상 경제권력을 견제하는게 권력의 속성인데 조선은 괜찮은 시스템의 힘을 입어서 상업을 철저하게 억제하는데 성공했고 서양은 유대인같이 쫓아내기 쉬운 상대에게 금융을 맡긴 것 으로 알고있는데 조선은 경제권력 억제에 성공했고 서양은 실패했다의 차이지 헬조선 어쩌구 하는 사람들 말대로 조선이 열등했다라고 보기엔 좀 그렇죠 당시엔 최선이 전체적으로 나쁘게 돌아오는경우도 많듯이.. 조선은 분명히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는데 유연성이 아주 부족한게 아쉬운것 같습니다. 조선의 실패?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사회시스템의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현대에도 받아들여졌으면 합니다.
박사님 제안드릴게 하나 있습니다 영상 시작할 때 질문 막 나오는거 답변하기 힘드시니까 그냥 아예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을 이용해서 사전에 질문을 받으셔서 그 중에 괜찮은 질문을 이런 시간에 답변하시는건 어떨까요? 그러면 더 양질의 질문과 답변을 얻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84 미국 LA 올림픽 당시 중공. 소련을 필두로 공산국가들이 불참했으나 88 서울 대회때는 이념. 사상에 있어 긴장이 상당부분 완화된 국제상황. 분위기에 따라 민주.공산진영 모두 참가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의 자유와 올림픽이란 국제스포츠 행사가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였다고 들었습니다...노태우 대통령이 소련을 방문하고 페레스트로이카와 함께 교류활성화의 문을 열었던 사실도 있고....
노비 얘기는 전형적인 조선까들이 게거품 물었던거죠 본인들이 원하는 내용은 그런게 아닌데 전문가들이 전문적인 용어로 설명을 해주니 아주 게거품을 물었던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백날 강의 보면 뭐하나 옹졸한 시선에 꽉 막힌 꼰대력으로 중무장하고 받아들이려 하질 않는데 그렇게 강의에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 매 회 마다 좋은 말씀을 해주셔도 소용이 없음
뇌과학적 관점으로보면 통찰은 한인간에 모든경험과 지식들이 감정과 함께 두리뭉실한 형상으로 소환되는 과정인데...이과정에서 강한 감정을 동반할수밖에 없음... 의외로 소수의 감정적인 인간들이 굉장한 통찰력을 보이는 경우가 왕왕있음..근대 여기서 감정적이라는것은 1차원적인 단순감정이 아니라는... 느낌적영역에서 좀더 차원이 높은 감정임, 예를들면 예술작품에 빠졋을때 울렁거리면서 어떤 영감들이 떠오르는 상황같은
![욕망의 선비 박제가, 시대를 비웃다 [임용한 역사학자]](http://i.ytimg.com/vi/7Qe76Fpl8lE/mqdefault.jpg)
![욕망의 선비 박제가, 시대를 비웃다 [임용한 역사학자]](/img/tr.png)
![천주교에서 예수의 몸과 피를 먹는 이유ㅣ성기헌 바오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신부 [더 릴리전]](http://i.ytimg.com/vi/9NhCOMH2tv0/mqdefault.jpg)
![선과 악을 날 때부터 구분할 수 있나요? | 박문호 뇌과학자 [신과대화]](/img/1.gif)
32:23 과거를 비판하는 것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지 저주하기 위함이 아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요즘은 사상이나 이념으로써 과거와 역사를 이용할려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frostfire311 그로개오... 언제까지 개도국 시절 산업화와 공구리질을 물고 늘어질 건지...
교수님 덕분에 제 생각이 다양하게 되고 있습니다. 과거 역사라고 배웠던 단순히 이래서 이랬다가 끝이 아닌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과 사람들 속에서 그들은 치열하게 고민하여 살아갔다는 이야기가 너무 좋습니다. 세상은 흑과백으로 끝나지는 않다는 주제가 너무 맘에 와닿습니다.
햐...언제나 들어도 제 마음을 가득채우는 이 지식과 감동. 그저 감동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추천 누르고 갑니다
임용한교수님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임 예능 유튜브만 보다가 어쩌다 삼국지로 알게된 박사님 덕분에 수업시간에 맨날 졸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 중 하나가 '왜 인문학은 원전 읽기를 중요시하는가'였는데, 또 하나 답을 얻어가네요.
'그 사람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섯부른 일반화로 끼워맞추게 된다'
늘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나 이 동영상으로 처음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 이렇게 진짜 전문가들이 이야기해주시는 곳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보통은 돈 내고 들어야 할 강의들이지요.
일반인들은 읽을 수도 없는 많은 전문 서적들을 읽고 오랜 연구를 거친 내용을 쉽게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쉽게 전달하시는 과정에서 생략해서 말씀하신다고 해서 어떤 내용을 폄하하시거나 무시하시는 것도 아니실 것입니다.
부디 많은 구독과 좋아요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용한 박사님. 늘 방송잘보고 있던 팬입니다. 내일 모레 군입대를 하게되서 제 걱정도 되지만 어머니께서 힘들어 하실까봐 마음이 이상하고 걱정도 되고 싱숭생숭하네요. 응원부탁드립니다. 박사님도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
조금 전에 문득 군에서 같이 지내던 친구생각이 났습니다. 지금껏 만나지 못하고 있는데, 생각해 보니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년이 다 되 가네요. 군에 있을 땐 하루가 그리 길어보였는데. 지나고 보니 40년도 눈깜빡할 새입니다.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신다고 생각하시고 건강하고 보람차게 군생활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군생활 진짜 금방이에요
저는 2003년에 공군에서 30개월 군복무했는데요 뭐
너무 막막해보이니 힘들거 같고 걱정되지만
딱 6개월만 지나면 일상이 됩니다 ㅎㅎ
매번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와 드디어 임용한 선생님의 박제가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잘 듣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좋은 강의 많이 해주시고
구독자수도 얼른 얼른 늘었으면 좋겠네요^^
모자 멋있으세요~~^^!!
앞 5분은 cut off 하셨어야...
헬조선 드립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못마땅 했었는데
박사님 덕분에 생각정리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역사에서 비판을 하는 이유가 피드백 하여 발전하는 용도지 저주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었죠.
게다가 조선만 상업 억제 한게 아니라 모든나라가 상업 억제하였고
정치권력은 항상 경제권력을 견제하는게 권력의 속성인데
조선은 괜찮은 시스템의 힘을 입어서 상업을 철저하게 억제하는데 성공했고
서양은 유대인같이 쫓아내기 쉬운 상대에게 금융을 맡긴 것 으로 알고있는데
조선은 경제권력 억제에 성공했고 서양은 실패했다의 차이지
헬조선 어쩌구 하는 사람들 말대로 조선이 열등했다라고 보기엔 좀 그렇죠
당시엔 최선이 전체적으로 나쁘게 돌아오는경우도 많듯이..
조선은 분명히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는데 유연성이 아주 부족한게 아쉬운것 같습니다.
조선의 실패?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사회시스템의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현대에도 받아들여졌으면 합니다.
교수님 혹시 향리사회에 대해서 다뤄주실생각은 없으신지요? 제가 조선시대 향리와 지방사회(저자 권기중)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 너무 어려워요ㅠㅠ 색리? 호방? 육방? 삼기중?ㅠㅠㅠ
재미있어요!!
47:26 시작
강의 하이라이트 편집해서 올려주시기엔 많이 바쁘시겠죠.....???
박사님 제안드릴게 하나 있습니다 영상 시작할 때 질문 막 나오는거 답변하기 힘드시니까 그냥 아예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을 이용해서 사전에 질문을 받으셔서 그 중에 괜찮은 질문을 이런 시간에 답변하시는건 어떨까요? 그러면 더 양질의 질문과 답변을 얻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Joseph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인문채널휴 헤헤.. 언제나 화이팅입니닷..
설명을 듣다보니 유학자가 아닌 중인과 같은 전문 기술직 사람들이 새로운 문물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는지 궁금하네요
이름 석자만 알고 자세히는 몰랐던 인물이였는데, 역사에 이름 석자를 알린 사람들은 역시 그 이유가 명확하다는걸 다시금 느끼고 갑니다
오늘 컨셉은 명탐정 임용한 이신가요~
사소한거지만 해외여행 자율화는 82년이 아니라 88년올림픽때부터로 기억합니다
monster92 자율화가 아니라 허용을 말한거였는데요 용어에 착오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84 미국 LA 올림픽 당시 중공. 소련을 필두로 공산국가들이 불참했으나 88 서울 대회때는 이념. 사상에 있어 긴장이 상당부분 완화된 국제상황. 분위기에 따라 민주.공산진영 모두 참가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의 자유와 올림픽이란 국제스포츠 행사가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였다고 들었습니다...노태우 대통령이 소련을 방문하고 페레스트로이카와 함께 교류활성화의 문을 열었던 사실도 있고....
생각해보니 애국자와 매국노도 종이한장 차이인거 같음. 다같이 잘먹고 잘살자고 우리나라 욕하는건데 그 의도가 아직도 순수하다면 애국자고 차라리 망해버리라는게 매국노인거고... 마치 박제가를 줘패는 장인어른의 마음처럼
ㅋㅋㅋㅋㅋㅋ회원제 공명첩에 영의정 좌의정으로 이름 바꿉시다
토착청나라 ㅋㅋㅋㅋㅋㅋㅋ 캬 비유 적절합니다
모두를 획일화시켜서 농업에 처박아두는건 사실 노예노동수준의 효율밖에는 안나오겠네요.
박제가가 오늘날 한국의 총알배송, 새벽배송을 보면 어떤 말을 하실까요 ㅋㅋ
노비 얘기는 전형적인 조선까들이 게거품 물었던거죠
본인들이 원하는 내용은 그런게 아닌데 전문가들이 전문적인 용어로 설명을 해주니 아주 게거품을 물었던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백날 강의 보면 뭐하나
옹졸한 시선에 꽉 막힌 꼰대력으로 중무장하고 받아들이려 하질 않는데
그렇게 강의에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 매 회 마다 좋은 말씀을 해주셔도 소용이 없음
이분들 농담이 농담처럼 안들리는건 왜일까 ㅋㅋㅋ
채팅에 좋은 챗들도 있어서 좋긴한데 조선까들 등장하면 참 밥맛임...
저 몇명의 조선까들 땜에 채팅을 안보긴 그렇고.. 참...
누군가가 주장하길 정조대왕이 10년만 더 살았어도 조선에 르네상스가 꽃피울거라하는데 맞나요?
그렇진 않음
그 르네상스가 누구 기준이냐도 문제고
많은 개혁을 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사회구조의 변화는 아니었음
박제가가 성격이 드러운이유? 천재라서 그럼... 중국에 한번 다녀오고 그시대에 어떻게 우물론같은 생각을 할수 있는지 지금도 노이해
불과 40년전에 현대시대에도 고속도로 만들면 부자들만 이용하는 사치라고까고 수출중심경제로가면 서구국가들에 경제종속된다는 마인드수준에 인간들이 대통령해먹고 그런 대통령들이 지금도 우상으로 추앙받는 시대인데 ....조선시대에 우물론은 정말 대단한거임
뇌과학적 관점으로보면 통찰은 한인간에 모든경험과 지식들이 감정과 함께 두리뭉실한 형상으로 소환되는 과정인데...이과정에서 강한 감정을 동반할수밖에 없음... 의외로 소수의 감정적인 인간들이 굉장한 통찰력을 보이는 경우가 왕왕있음..근대 여기서 감정적이라는것은 1차원적인 단순감정이 아니라는... 느낌적영역에서 좀더 차원이 높은 감정임, 예를들면 예술작품에 빠졋을때 울렁거리면서 어떤 영감들이 떠오르는 상황같은
@@유승호-o7h 저도 어떻게 친일파가 구테타를 일으켜서 정권을 잡아 독재를 일삼은 독재자를 지금도 찬양하는지 노이해네요
적에게 배운방법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어 적과 대항할수있는 힘을 키운사람이 매국노인가 애국자인가?....
입으로만 애국운운 민족운운하면서 실제 나라 부강하는데 무쓸모인자들이 실제로 나라는 부강하게 행동했던사람들을 친일파니 독재니 몇몇부분만 보고 비난만 할줄하는데...박제가가 비난하는 무쓸모 부류도하고 똑같지않음??
일본순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