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얼거림 왠지 오바다님과 이별하기 싫어 그러는 건 아니였을까요? 까망콩이 또한 오바다님이 가장 큰 삶의 존재 중 하나였고, 위로받을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였던 것 같아요. 앞으로 다가올 오바다님의 삶의 수많은 시간과 인연들 축복하며 응원합니다. 좋은 추억 남기고 오세요~~^^
루카와님 그거 아세요? 저 이 댓글 보고 진짜 엄청 울었어요ㅠㅠㅎㅎ 저랑 이별 하기 싫어서 그랬던 거라고 생각하면 정말 너무 슬프고 가슴도 무너지고 그런 것들 떠나서도 너무너무 보고 싶고 그래요... 우리 애기도 정말 저를 너무 좋아하고 따랐거든요..! 언젠가 다시 만나기만을 바라며 우리 애기가 새롭게 만나는 인연 중에 한 명이 되기를 바라며...! 항상 감사합니다 🙏🏻❤️❤️❤️
14년을 함께한 제 자식같은 아이를 보내고 2년이 흘렀어요 이제 아프지 않다는 사실이 위로가 되더라구요 아픈건 내가 할테니 너는 아프지 마라는 생각으로 버텼어요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들거에요 함께한 시간이 있으니 마음이 아픈건 당연한 일이라며 충분히 슬퍼하시고 아이가 하고싶어했던, 좋아했던 일들을 대신하며 살아주세요. 맛있는걸 먹는것, 날좋은날 산책, 가족들을 사랑하는것과 같은 거 말이에요. 바다님의 하루가 평안하길 바랄게요
배경화면으로 해놓은 아이는 아직도 너무나 살아있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 매우 잘 웃고 떠들고 많은 것에 아무렇지 않아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처음엔 이런 내가 맞는 걸까? 싶었지만.. 아직도 잘 적응이 안되고 있어서 그런 거 같더라구요. 실감이 안나요..ㅎㅎ 무서울 정도로요.. 우리 아이는 정말 너무나 착했구나 싶어요.. 떠날 때도 갑작스럽게 ... 어떤 준비도 안하고 떠나게 한 게 속상했는데.. 누나가 정신없어하면서 자신의 떠남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줬던 것 같기도 하구요.. 정말 비범하고 또 대견한 아이였어요.. 오늘도 참 보고싶지만 제 가슴에 묻고.. 하루를 살아가려구요 감사합니다 희진님!!
그게 ᆢ 뭔지 알아요 까만콩은 떠난 것 같지만 끝까지 님과 있어요 우리 큰 애도 제가 가장 힘들때 찾아왔고 제가 가장 편안할때 이제 괜찮아 처럼 다녀갔어요 덤덤하게 말씀하시지만 절대 덤덤하지 않으시는 님 마음 전해져서 인사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까만콩이 님 지켜줄거에요ᆢ
요즘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디디앤미님 댓글 읽으니 눈물나네요 ㅠㅠ 이제 괜찮아 처럼 다녀갔다... 우리 아이도 그런 걸까요? 좀 더 오래 있었으면 했는데.. 아직 함께할 날이 많은데.. 그래도 하루하루 또 지내야겠죠..? 덕분에 우리 까만콩을 다시 한번 깊게 그리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바다님 영상보고 저도 아차싶어요. 23살밖에 안됐는데 지금 남자친구랑 운명카드 마냥 너무 잘맞고 둘이있으면 행복하고 서로 술도안하고 건전한 연애, 성숙한 연애 다른사람들보다 압살한다는 생각에 남자친구가 군대전역하면 무조건 바로 결혼해야지 환상을 갖고있었어요. 바다님 영상을 보고 운명보다는 현실을, 그리고 건강한 나이가 되었을때 조금 더 걸리더라도 더 보고 결혼하고 말고 생각을 해보려구요! 정말 사랑에빠지는 순간은 마약같아요 ㅠㅠ 판단력을 흐러뜨리죠.. + 저도 최근에 강아지를 하늘의 별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제 사춘기를 잡아주며 행복하게 해주던 강아지였는데, 건강이 좋지않아 떠났어요. 슬프지만, 마음속 깊이 묻고 종종 생각하고있어요. 바다님도 힘내세요!
맞아요..! 사랑은 정말 마약처럼 환각도 보이게 하고 눈앞을 흐려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실제로도 사랑에 빠지면 호르몬 자체가 충동적으로 바뀐다고 들은 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내가 단단하지 않으면 정말 마약보다 무서운 것 같은 ㅜㅜㅎㅎ 아보카도님의 요즘은 어떠신가요? 제 영상으로 잠깐이나마 생각을 정리하셨다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좋은 인연이어도 어떻게 될지 모르더라구요.. 지켜볼 수록 알아갈 수록 좋은 사람임을 확신할 때 그런 마음이 들어도 늦지 않으니 천천히 행복 오래오래 즐기시며 중요한 결정은 남 이야기라 생각하고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제 주변에서도 제게 항상 해주는 말이거든요..ㅎㅎ (이혼 후에..ㅎㅎ) 우리 예쁜 강아지들이 우리의 미래를 따뜻하게 감싸줄 것이라 믿으며.. 아보카도님도 힘내시고 우리 항상 행복해요!!
4년 만난 남자친구와 작년 10월 결혼하려고 준비 중 확신이 없어 헤어졌어요.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었는데 저에게 안정감을 주지 않더라구요. 헤어짐을 결정한 건 저였지만 삶이 다 무너진 기분이었어요. 1년이 지난 지금 그 사람이 9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여러가지 감정이 드네요ㅎㅎ
전 댓글 읽자마자 너무 잘하셨다 생각했어요! 분명 어떤 슬프거나 허무한 감정도 드시겠지만.. 앞으로 은비님에게 펼쳐질 미래는 훨씬 더 꽉 차있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준비 중에 확신이 없어 헤어지신 것 자체가 너무 멋있어요.. 저는 불안함이 있어도 내 자신을 속인 것 같거든요.. 그런 결단력과 자신을 진정 아끼시는 마음이 있으신 것 같아 부럽고 대단할 뿐이에요. 앞으로 날들은 더 멋지실 거에요!!
에효 진짜사랑하는개였구나 그리고, 사진? 절 사랑주려하는 정상적인 모부가있으면요. 전없어요. 뒤지기전에패고싶은 어린절 팬 2배로패고싶고패도되는 쓰레기같은 애비와 그애비만사랑하는 중립가해자인 엄마만있지. 이런사람도있어요. 이렇게사랑받고 사랑하는 가족이있고, 친구가있는데.. 가장 날위로하는 유일한 생명이 개였다? 진짜? 신기했어요. 영상으로는 서로 사랑하는 완벽한 가족으로보이거든요. 개만큼 친하진않나봐요 사랑하는개가죽은건.. 너무슬플거같아요. 토닥
가족에게 받은 사랑이 정말 크지만... 저에게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줬던 게 저희 강아지였거든요.. 제가 뭘해도 절 바라보고 제가 어떤 기분 어떤 상태여도 저를 온전히 애정으로만 대해주던 존재 늘 제 곁에 있어주고 제가 찾을 때마다 언제나 달려와주던 존재였어요.. 그래서 더 미안하고 슬픈 것 같아요..
마지막 말씀 드릴 때 우리 구독자님들 그리고 제가 아끼는 분들이 과연 어떤 마음이실까 걱정도 했는데 야삥님 댓글 보니까 괜히 울컥해요 ㅠㅠ 제가 까만콩이 떠났을 때 정말 이 세상을 떠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벌써 한달이 넘고 두 달도 넘었습니다.. 분명 모든 날들이 다 이겨내지고 또 시작 될 거예요 걱정 마세요 우리는 함께잖아요!!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 듯 저도 항상응원할게요!! 언젠가 곱창 집에서 함께 식사 하기를 바라며🙏🏻💙
바다님! 사실 업로드 되자 마자 영상 보고 댓글 남기려고 했는데 아기 얼굴 보자마자 아 이건 내가 지금 볼 수 없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 시간이 지나 댓글 남기네요 :) 저는 저희 집 아이를 11월에 보내주었어요 저도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장 사랑한 존재이고, 유일하게 내가 의지하고 나를 지켜주던 존재였기에 아직도 고통스럽고 아직도 눈물이 나요. 그래서 차마 주위에도 나 아직 힘들다고 말도 못하고, 괜찮아 다 이렇게 무뎌지는거지 하고 있지만 전혀 무뎌지진 않네요. 그래도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평생을 나를 지켜주고 지탱해 주던 아이가 이제 내가 없어도 너는 네 두발로 잘 서 있을 수 있게 됐어, 이제 나는 먼저 가서 좀 쉴게. 하고 떠난 것 같다는 생각이요.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미안한것만 생각나고 도대체 이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할 때 친구가 이런 글을 보내주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떠날 때마다 늘 물리학적 소멸의 뜻을 생각한다. 소멸은 물질과 반물질이 만나 정지 에너지를 다른 입자의 형태로 내보내는 것을 뜻한다. 어딘가에 당신이 어떤 형태로 태어 났을 것이다." 당장 제 옆에는 없지만, 하늘의 구름이 되고 내리는 빗방울이 되고 내가 마시는 숨이 되어 오히려 나와 더 가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요. 그럼 멀리 보내 준 것이 아니라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제한없는 곳에서 더 자유롭게 되었고, 나와는 더욱 가까워 졌다고 할 수 있으니 혼자서라도 조금 위안이 되어요. 또 그러면서 하늘을 보고, 꽃을보고, 바람을 느끼고, 그 공기와 물을 마셨을 내 주변의 사람들을 보며 이 세상과 이 들 속에 분자의 형태로 존재할 아이를 생각해요. 그렇게 하면 내 주위의 더 많은 것들이 내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이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그런걸 가르쳐 준거라고 생각해요. 아낌없이 사랑했으니, 너도 그렇게 사랑하며 살라고. 감정이 주체가 안되서 댓글이 구구절절 길어졌네요 ㅎㅎ 항상 좋은 날들만 가득하시고, 우리 더욱 더 치열하게 자신과 세상을 사랑해요💙 응원과 사랑을 보냅니다!
룰루랄라님! 저는 처음엔 마음이 많이 이상했어요.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도 있지만 아닌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 공허함과 보고싶은 마음은 어찌 말로 형용할 수 없고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그걸 그저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는 것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이곳 저곳 다니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룰루랄라님의 댓글을 당시에 읽기도 했고 그러한 생각들로 나날을 보내니 많이 좋아졌어요. 매번 옆에 항상 붙어있던 아이가 없어지니 공허함은 크지만.. 아프지 않게 갔을 것이라 믿으며.. 꽃으로 공기로.. 바람으로 영원히 나와 함께할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는 함께 공존할 것이다라고 믿어보고 있어요. 아직도 실감이 나지않는 나날들이지만 그래도 당일처럼 죽을 것 같고 고통스럽고 그 것만이 아이를 위한 일이고 애도하는 것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잘 살아보도록 노력 중이에요 룰루랄라님 말씀처럼 내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려 합니다! 그러면 따뜻한 바람이 된 우리 아가와 함께 하는 날들이 더 많을 것이라 믿으며.. 소중하게 남겨주신 댓글 너무 늦게 답드려서 죄송해요. 사실 당시에도 이 댓글 읽고 많이 울었는데 오늘도 울컥해서 혼났네요.. ;) 언제나 행복하시고 항상 감사드리며 저 역시 응원을 그리고 사랑을 보냅니다!!
점차 결혼 준비를 시작해야 할 나이가 돼서 결혼 관련 영상들을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됐는데 첫 영상부터 이 영상까지 쭈욱 다 봤어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어떤 이유 때문에 이혼을 하게 됐는지가 가장 궁금했지만, 영상들을 보다보니 많은 어려움들을 하나 하나 이겨나가고 점차 안정되며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며 저도 모르게 힐링되는 느낌을 받네요😮 바다님의 상황을 겪어본 게 아니기 때문에 바다님의 마음을 100분의 1도 이해할 수 없겠지만 제가 바다님의 입장에 있었다면 뭔가 자신에 대한 원망이 가장 클 것 같은 느낌이에요. 꼭 사랑이 아니더라도 사람이 어떤 한 가지에 꽂히면 모든 게 그 대상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그런 과정에서 비합리적인 선택과 비이성적인 선택들을 하게 되고,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고 돌아보면 그동안 잘못 선택해왔던 수 많은 결과물들을 마주하며 자신에 대한 원망과 후회로 가득차게 되고, 그런데 이게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구요. 바다님이라서 그런 선택들을 했던 게 아니고 사람이라서 그럴 수 밖에 없던 거라 생각해요. 비록 영상으로만 본 거지만 바다님은 정말 좋은 사람인 것 같고 (빈말 아닙니당😮) 앞으로의 모습도 궁금해서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꼭 좋은모습만 올리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좋아질 수만 없잖아요~ 또 댓글 달지는 모르겠지만 영상 올리실 때마다 보러 올께요😮
소중한 댓글 늦게 답변드려 죄송해요! 너무나 따스하게 말씀해주시고.. 공감해주시며 제 이야기를 덧대어주시는 마음에 감격했습니다.. 제가 실제로도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차지하고야 말았던 성격이었거든요. 많은 것을 내려놓고, 과연 내가 많은 것을 희생하고 버려가며 가져야할 무엇인가 를 더 고민했어야하는데 그동안엔 충동적인 감정을 더 따랐던 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저를 좋은 사람으로 보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많이 부족하고 아직도 허점투성이지만.. 조금씩 나아가는 사람다운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나레이션 할때도 목소리에 눈물이 있네요
좋은곳에 갔을거예요
주인인 내가 먼저 보내줄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니 좀 맘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자책하지 마세요
에고 좀 티났나요? ㅠㅠㅎㅎ 저는 이기적으로 제가 먼저 떠나고 아가가 떠나길 바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마지막 모습을 함께 하지 못한 걸 너무 너무 가슴에 사무 치기도 하고 그래요... 자책 안할게요!! 오늘도 감사드려요!!
칭얼거림 왠지 오바다님과 이별하기 싫어 그러는 건 아니였을까요?
까망콩이 또한 오바다님이 가장 큰 삶의 존재 중 하나였고, 위로받을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였던 것 같아요.
앞으로 다가올
오바다님의 삶의 수많은 시간과 인연들
축복하며 응원합니다.
좋은 추억 남기고 오세요~~^^
루카와님 그거 아세요? 저 이 댓글 보고 진짜 엄청 울었어요ㅠㅠㅎㅎ 저랑 이별 하기 싫어서 그랬던 거라고 생각하면 정말 너무 슬프고 가슴도 무너지고 그런 것들 떠나서도 너무너무 보고 싶고 그래요... 우리 애기도 정말 저를 너무 좋아하고 따랐거든요..! 언젠가 다시 만나기만을 바라며 우리 애기가 새롭게 만나는 인연 중에 한 명이 되기를 바라며...!
항상 감사합니다 🙏🏻❤️❤️❤️
저도 노견을 키우는데 정말 눈물이 납니다 어휴... 제일 사랑하거든요 저의 집 강쥐 이름은 까망이거든요... 정말 눈물을 흘리게 하는 영상입니다ㅠ___ㅠ
나레이션이 너무 좋아서 한번 틀면 asmr처럼 편하게 쭉 보게 돼요 ㅋㅋㅋ 재밌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여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제가 목표 하던 바인데 이렇게 댓글로 남겨 주시니 더욱 뿌듯합니다😍💝💝💝감사해요💝
까만콩 얘기에 울컥했다가 쉐도우복싱에 웃음 터졌다가 결국은 눈물이핑ㅠㅠ 애기는 오바다님이랑 마지막까지 함께할수있어서 행복했을거에요. 흘러가는 세월 웃고 울며 살다가 먼훗날 무지개다리 너머에서 까만콩이랑 다시 만날수있을거에요 행복하세요 오바다님💕
14년을 함께한 제 자식같은 아이를 보내고 2년이 흘렀어요 이제 아프지 않다는 사실이 위로가 되더라구요 아픈건 내가 할테니 너는 아프지 마라는 생각으로 버텼어요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들거에요 함께한 시간이 있으니 마음이 아픈건 당연한 일이라며 충분히 슬퍼하시고 아이가 하고싶어했던, 좋아했던 일들을 대신하며 살아주세요. 맛있는걸 먹는것, 날좋은날 산책, 가족들을 사랑하는것과 같은 거 말이에요. 바다님의 하루가 평안하길 바랄게요
배경화면으로 해놓은 아이는 아직도 너무나 살아있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 매우 잘 웃고 떠들고 많은 것에 아무렇지 않아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처음엔 이런 내가 맞는 걸까? 싶었지만.. 아직도 잘 적응이 안되고 있어서 그런 거 같더라구요. 실감이 안나요..ㅎㅎ 무서울 정도로요.. 우리 아이는 정말 너무나 착했구나 싶어요.. 떠날 때도 갑작스럽게 ... 어떤 준비도 안하고 떠나게 한 게 속상했는데.. 누나가 정신없어하면서 자신의 떠남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줬던 것 같기도 하구요.. 정말 비범하고 또 대견한 아이였어요.. 오늘도 참 보고싶지만 제 가슴에 묻고.. 하루를 살아가려구요 감사합니다 희진님!!
장르가 당최 뭡니까
까만콩의 존재에 대해 나래이션 하시는 거 듣고 눈물이 왈칵 하다 크리스마스 양말의 발재간에 웃었잖아요~😅
진짜 종 잡을 수 없는 컨텐츠~
뭐든 올려만 주십셔~~ㅋㅋㅋ💝
장르는.. 야삥님이 좋아하는 걸로 아무거나!!ㅎㅎㅎ 사실 크리스마스 발재간은 우리 까만콩 쓰다 듬는 거 모션 취한 건데 삐그덕 거리느라고 전혀 안 되죠..?ㅋㅋ
항상 감사해요🫶🏻🫶🏻🫶🏻❤️
강아지 장면보는데..눈물이 났어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인지 더 마음이 아팠답니다.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가요.^^ ❤
우리아가 참 예쁘죠 같이 공감 해 주시고 눈물에 댓글까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
그게 인생이죠ㅎㅎ 저도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근데 조금 괜찮아지시면 일을 배우시던 바쁘게 보내시면 좋겠네요 너무 쉬면 이게 더 우울감도 증폭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힘듭니다..
인생이 이런 걸 나이 30줄 먹고 이제야 깨달은 것 같아요 요즘 그러지 않아도 매우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닷!! 진짜 맞는 말씀이에요 너무 쉬니 더 힘들고 우울하더라고요...🥲
@@ohsea 힘내세용ㅎㅎ🫡
웅니 오늘도 선댓글 후감상 하러왔어요 서울에도 꽃이 기지개를피네요... 가족의 빈자리는 시간에게 맡기고 언니도 기지개쭈욱피고 행복한하루되셔요...😢❤
항상 웃음 짓게만드는 솔님 댓글💚💚❤️ 넘나 애정하는 걸 임호티콘으로 표현하고 떠납니다 항상 감사해요💕💐💐🫶🏻🌺❤️💝
오는 시간도 잡지 못하고 가는 시간도 잡지 못하고...
순응하며 사는게 삶이 아닐까요...
맞아요 삶이란 정말 그런 건가 봐요...😂
그게 ᆢ 뭔지 알아요
까만콩은 떠난 것 같지만 끝까지
님과 있어요
우리 큰 애도 제가 가장 힘들때 찾아왔고 제가 가장 편안할때 이제
괜찮아 처럼 다녀갔어요
덤덤하게 말씀하시지만 절대 덤덤하지 않으시는 님 마음 전해져서 인사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까만콩이 님 지켜줄거에요ᆢ
요즘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디디앤미님 댓글 읽으니 눈물나네요 ㅠㅠ
이제 괜찮아 처럼 다녀갔다...
우리 아이도 그런 걸까요? 좀 더 오래 있었으면 했는데.. 아직 함께할 날이 많은데..
그래도 하루하루 또 지내야겠죠..? 덕분에 우리 까만콩을 다시 한번 깊게 그리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ohsea
우리모두의 첫사랑 처럼 왔고
아직 우리모두의 끝사랑처럼 살아줄거에요
힘내요 님
같은 애견인으로써 많이 공감가네요...다음 생에 다시 만날수 있을거예요 망콩이 너무 이쁘네요 ㅠㅠ폭풍 눈물 열실히 살아봐요 항상 응원할게요!! 파이팅 아자아자!!!
맞아요 어떻게든 버텨 내야 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나요 아직도 지나가는 강아지, 티비에 나오는 강아지들 볼 때마다 눈물 범벅이긴 하지만 그래도 잘 버텨내보려구요ㅠㅠ!!
아이 없는게 천만다행!
다시 좋은 사람 만날수 있어요.
백세시대. 인생 길어요 ㅎㅎ
정말 천만다행이죠? ㅠㅎㅎ 응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많이 슬펐어요
몇번이고 돌려봤어요 마지막 부분을.
대본이랄까 글을 너무 잘쓰셔요.
까만콩과의 추억이 오바다님을 지켜주길..
가난해도 좋은 사람일거라 생각했던 남편과 결혼후 지옥이었다가, 이제 15년만에 청산하려 해요.. 중학생 자녀가 반대해서 여지껏 참고살다가요ㅡㅡ
오바다님도 이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셨음 해요~♡
제 동생이 중학생 때 부모님의 이혼을 반대했던 걸 지금까지고 후회한답니다..! shou님의 앞날은 무조건 밝을 것!! 그리고 자녀분들고 분명히 이해할 거에요! 걱정마세요!!! 화이팅입니다!!!!!
우연히 발견하고 모든 영상 정주행했습니다 항상 행복을 잊지 마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와 모든 영상을 ㅠ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렇게 남겨주시는 댓글들 덕분에 잊을 수 없는 행복에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10년전 떠나 보낸 제 반려견과 넘 닮았네요. 루키가 보고 싶어자는 영상. 한 달을 힘들게 보냈었는데. 아직도 가슴에서 보내질 못 하네요.
이미 행복하시네요
❤ 다 가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정말 알차고 즐겁게 나날을 보내요! 덕분이여요:)
저도 제 인생 반을 함께하던 15년친구 제반려견을 보냈습니다. 미친듯이 눈물만 나더라구요. 항상 같이 인생을 함께한다고 생각하고 먼훗날 하늘에서 만나면 더 많이 사랑해주려고요.
우리 아가들 하늘에서 만나면 꼭 껴안아주고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한다고 말해주기로 해요!
쭉 정주행했네요 많이 올려주세요
정주행 감사드려요! 앞으로 자주자주 찾아뵐게요❤️
떠나보내는 상실감이 너무 커서 저는 식물도 안키웁니다.
바다님 말씀대로 삶이 흘러갑니다. 아이둘 데리고 혼자가 된지 벌써 10년이네요. 이젠 이혼과정의 힘듬이나, 갑작스런 변화의 갈등들의 기억이 사라졌네요. 아무일도 없었던듯이요. 앞으로 바다님의 힘찬출발을 응원합니다🎉
모모님의 찬란했던 10년 그리고 앞으로의 더 멋진 10년과 미래들 역시 함께 응원할게요! 저도 열심히 미래를 잘 그려보도록 할게요..!🍀🍀
영상 잘 봤어요, 저도 바다님이랑 같은 경험을 했었지만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주더군요. 항상 응원할께요~
JH님은 요즘 괜찮으신가요? 저는 말씀해주신 시간 덕분에 많이 좋아졌어요..! 저 역시 함께한다고 생각하며 힘내겠습니다! 감사해요❤️
바다님 영상보고 저도 아차싶어요. 23살밖에 안됐는데 지금 남자친구랑 운명카드 마냥 너무 잘맞고 둘이있으면 행복하고 서로 술도안하고 건전한 연애, 성숙한 연애 다른사람들보다 압살한다는 생각에 남자친구가 군대전역하면 무조건 바로 결혼해야지 환상을 갖고있었어요.
바다님 영상을 보고 운명보다는 현실을, 그리고 건강한 나이가 되었을때 조금 더 걸리더라도 더 보고 결혼하고 말고 생각을 해보려구요! 정말 사랑에빠지는 순간은 마약같아요 ㅠㅠ 판단력을 흐러뜨리죠..
+ 저도 최근에 강아지를 하늘의 별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제 사춘기를 잡아주며 행복하게 해주던 강아지였는데, 건강이 좋지않아 떠났어요. 슬프지만, 마음속 깊이 묻고 종종 생각하고있어요. 바다님도 힘내세요!
맞아요..! 사랑은 정말 마약처럼 환각도 보이게 하고 눈앞을 흐려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실제로도 사랑에 빠지면 호르몬 자체가 충동적으로 바뀐다고 들은 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내가 단단하지 않으면 정말 마약보다 무서운 것 같은 ㅜㅜㅎㅎ 아보카도님의 요즘은 어떠신가요? 제 영상으로 잠깐이나마 생각을 정리하셨다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좋은 인연이어도 어떻게 될지 모르더라구요.. 지켜볼 수록 알아갈 수록 좋은 사람임을 확신할 때 그런 마음이 들어도 늦지 않으니 천천히 행복 오래오래 즐기시며 중요한 결정은 남 이야기라 생각하고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제 주변에서도 제게 항상 해주는 말이거든요..ㅎㅎ (이혼 후에..ㅎㅎ)
우리 예쁜 강아지들이 우리의 미래를 따뜻하게 감싸줄 것이라 믿으며.. 아보카도님도 힘내시고 우리 항상 행복해요!!
4년 만난 남자친구와 작년 10월 결혼하려고 준비 중 확신이 없어 헤어졌어요.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었는데 저에게 안정감을 주지 않더라구요. 헤어짐을 결정한 건 저였지만 삶이 다 무너진 기분이었어요. 1년이 지난 지금 그 사람이 9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여러가지 감정이 드네요ㅎㅎ
전 댓글 읽자마자 너무 잘하셨다 생각했어요! 분명 어떤 슬프거나 허무한 감정도 드시겠지만.. 앞으로 은비님에게 펼쳐질 미래는 훨씬 더 꽉 차있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준비 중에 확신이 없어 헤어지신 것 자체가 너무 멋있어요.. 저는 불안함이 있어도 내 자신을 속인 것 같거든요.. 그런 결단력과 자신을 진정 아끼시는 마음이 있으신 것 같아 부럽고 대단할 뿐이에요. 앞으로 날들은 더 멋지실 거에요!!
에효
진짜사랑하는개였구나
그리고, 사진?
절 사랑주려하는 정상적인 모부가있으면요.
전없어요.
뒤지기전에패고싶은 어린절 팬 2배로패고싶고패도되는 쓰레기같은 애비와 그애비만사랑하는 중립가해자인 엄마만있지.
이런사람도있어요.
이렇게사랑받고 사랑하는 가족이있고,
친구가있는데.. 가장 날위로하는 유일한 생명이 개였다?
진짜?
신기했어요. 영상으로는 서로 사랑하는 완벽한 가족으로보이거든요.
개만큼 친하진않나봐요
사랑하는개가죽은건.. 너무슬플거같아요. 토닥
가족에게 받은 사랑이 정말 크지만... 저에게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줬던 게 저희 강아지였거든요.. 제가 뭘해도 절 바라보고 제가 어떤 기분 어떤 상태여도 저를 온전히 애정으로만 대해주던 존재
늘 제 곁에 있어주고 제가 찾을 때마다 언제나 달려와주던 존재였어요.. 그래서 더 미안하고 슬픈 것 같아요..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정주행했어요.. 계속 하시면 떡상하실것 같아요. 댓글을 원래 안달아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감사하고 소중한 댓글에.. 영상도 좋게 봐주셔서 저야말로 어찌할 바를.. >
.제가사는동네에서멀지않은곳이나와서그런지..곱창집꼭가보고싶어요! 오바다님이랑요(?)
마지막말에진짜울컥할뻔했어요.하루에도적어도열번이상은 감정이롤러코스터를타는데 어떻게이겨내고다시내일을마주해야할지..
마지막 말씀 드릴 때 우리 구독자님들 그리고 제가 아끼는 분들이 과연 어떤 마음이실까 걱정도 했는데 야삥님 댓글 보니까 괜히 울컥해요 ㅠㅠ 제가 까만콩이 떠났을 때 정말 이 세상을 떠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벌써 한달이 넘고 두 달도 넘었습니다.. 분명 모든 날들이 다 이겨내지고 또 시작 될 거예요 걱정 마세요 우리는 함께잖아요!!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 듯 저도 항상응원할게요!! 언젠가 곱창 집에서 함께 식사 하기를 바라며🙏🏻💙
바다님 처음부터 지금까지 저의 상황과 시기, 노견을 키우는 것 까지 모두 같아서 신기하고 공감되어 엉엉 울다 또 위로 받으며 늘 지켜보는 구독자입니다
영상 항상 힘이되고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저도 바다님도 화이팅해요!
제 영상을 보시고 공감되시고 위로가 되셨다니.. 값진 말씀 너무 감사해요..! 은화님과 저의 행복과 행운을 바라며.. 화이팅해요 함께!!
바다님! 사실 업로드 되자 마자 영상 보고 댓글 남기려고 했는데 아기 얼굴 보자마자 아 이건 내가 지금 볼 수 없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 시간이 지나 댓글 남기네요 :) 저는 저희 집 아이를 11월에 보내주었어요 저도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장 사랑한 존재이고, 유일하게 내가 의지하고 나를 지켜주던 존재였기에 아직도 고통스럽고 아직도 눈물이 나요. 그래서 차마 주위에도 나 아직 힘들다고 말도 못하고, 괜찮아 다 이렇게 무뎌지는거지 하고 있지만 전혀 무뎌지진 않네요. 그래도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평생을 나를 지켜주고 지탱해 주던 아이가 이제 내가 없어도 너는 네 두발로 잘 서 있을 수 있게 됐어, 이제 나는 먼저 가서 좀 쉴게. 하고 떠난 것 같다는 생각이요.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미안한것만 생각나고 도대체 이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할 때 친구가 이런 글을 보내주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떠날 때마다 늘 물리학적 소멸의 뜻을 생각한다. 소멸은 물질과 반물질이 만나 정지 에너지를 다른 입자의 형태로 내보내는 것을 뜻한다. 어딘가에 당신이 어떤 형태로 태어 났을 것이다." 당장 제 옆에는 없지만, 하늘의 구름이 되고 내리는 빗방울이 되고 내가 마시는 숨이 되어 오히려 나와 더 가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요. 그럼 멀리 보내 준 것이 아니라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제한없는 곳에서 더 자유롭게 되었고, 나와는 더욱 가까워 졌다고 할 수 있으니 혼자서라도 조금 위안이 되어요. 또 그러면서 하늘을 보고, 꽃을보고, 바람을 느끼고, 그 공기와 물을 마셨을 내 주변의 사람들을 보며 이 세상과 이 들 속에 분자의 형태로 존재할 아이를 생각해요. 그렇게 하면 내 주위의 더 많은 것들이 내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이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그런걸 가르쳐 준거라고 생각해요. 아낌없이 사랑했으니, 너도 그렇게 사랑하며 살라고. 감정이 주체가 안되서 댓글이 구구절절 길어졌네요 ㅎㅎ 항상 좋은 날들만 가득하시고, 우리 더욱 더 치열하게 자신과 세상을 사랑해요💙 응원과 사랑을 보냅니다!
룰루랄라님! 저는 처음엔 마음이 많이 이상했어요.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도 있지만 아닌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 공허함과 보고싶은 마음은 어찌 말로 형용할 수 없고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그걸 그저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는 것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이곳 저곳 다니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룰루랄라님의 댓글을 당시에 읽기도 했고 그러한 생각들로 나날을 보내니 많이 좋아졌어요. 매번 옆에 항상 붙어있던 아이가 없어지니 공허함은 크지만.. 아프지 않게 갔을 것이라 믿으며.. 꽃으로 공기로.. 바람으로 영원히 나와 함께할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는 함께 공존할 것이다라고 믿어보고 있어요. 아직도 실감이 나지않는 나날들이지만 그래도 당일처럼 죽을 것 같고 고통스럽고 그 것만이 아이를 위한 일이고 애도하는 것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잘 살아보도록 노력 중이에요 룰루랄라님 말씀처럼 내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려 합니다! 그러면 따뜻한 바람이 된 우리 아가와 함께 하는 날들이 더 많을 것이라 믿으며.. 소중하게 남겨주신 댓글 너무 늦게 답드려서 죄송해요. 사실 당시에도 이 댓글 읽고 많이 울었는데 오늘도 울컥해서 혼났네요.. ;) 언제나 행복하시고 항상 감사드리며 저 역시 응원을 그리고 사랑을 보냅니다!!
콩이야! 좋은 곳 가서 재밌게 뛰어놀고 있어?
곧 가게 될 우리집 막내가 숫기가 많이 없는데 만나면 친구 되어줄 수 있어? 거기서도 행복해야해!
우리 콩이와 이번에꼭간다님의 막내는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곳에서 함께할 거에요..! 언젠가 우리 모두 함께 할 날들을 꿈꾸며...
힘내세요. 토닥토닥…
아, 코코넛 워터 많이 마시면 모기안물려요.
와.. 정말요..? 코코넛 워터를 사랑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요!!
점차 결혼 준비를 시작해야 할 나이가 돼서 결혼 관련 영상들을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됐는데 첫 영상부터 이 영상까지 쭈욱 다 봤어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어떤 이유 때문에 이혼을 하게 됐는지가 가장 궁금했지만,
영상들을 보다보니 많은 어려움들을 하나 하나 이겨나가고 점차 안정되며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며 저도 모르게 힐링되는 느낌을 받네요😮
바다님의 상황을 겪어본 게 아니기 때문에 바다님의 마음을 100분의 1도 이해할 수 없겠지만
제가 바다님의 입장에 있었다면 뭔가 자신에 대한 원망이 가장 클 것 같은 느낌이에요.
꼭 사랑이 아니더라도 사람이 어떤 한 가지에 꽂히면 모든 게 그 대상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그런 과정에서 비합리적인 선택과 비이성적인 선택들을 하게 되고,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고 돌아보면 그동안 잘못 선택해왔던 수 많은 결과물들을 마주하며
자신에 대한 원망과 후회로 가득차게 되고,
그런데 이게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구요.
바다님이라서 그런 선택들을 했던 게 아니고 사람이라서 그럴 수 밖에 없던 거라 생각해요.
비록 영상으로만 본 거지만 바다님은 정말 좋은 사람인 것 같고 (빈말 아닙니당😮) 앞으로의 모습도 궁금해서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꼭 좋은모습만 올리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좋아질 수만 없잖아요~
또 댓글 달지는 모르겠지만 영상 올리실 때마다 보러 올께요😮
소중한 댓글 늦게 답변드려 죄송해요!
너무나 따스하게 말씀해주시고.. 공감해주시며 제 이야기를 덧대어주시는 마음에 감격했습니다..
제가 실제로도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차지하고야 말았던 성격이었거든요. 많은 것을 내려놓고,
과연 내가 많은 것을 희생하고 버려가며 가져야할 무엇인가 를 더 고민했어야하는데
그동안엔 충동적인 감정을 더 따랐던 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저를 좋은 사람으로 보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많이 부족하고 아직도 허점투성이지만..
조금씩 나아가는 사람다운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복싱
잠시나마 영상을 보고 웃음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ㅎ 얍🥊🥊
@@ohsea전 벽에 했다가 뼈 뿌러져서 깁스 중입나다 ㅎ
뭐야 한참 웃음을 남겨주셨는데 이건 너무 놀란 소식이잖아요?!?! 괜찮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