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은진-낯선 하루(병원선OST) 가사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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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어제 걷던 길을
    다시 또 한걸음 걸어가고
    닿지 않는 꿈은 그 빛을 잃어가고
    고된 하루 하루 끝에
    슬픔을 잠시 놓을 수 있을까
    그 낯선 공기 그 얕은 위로
    담담하게 내 마음을 짓누르는 밤
    그 잦은 한숨 그 텅 빈 미소
    그렇게 나를 본다
    사랑 미움 조차
    내 곁을 그렇게 스쳐가고
    반복되는 삶은 의미를 지워가고
    겨우 잠이 드는 새벽
    행복을 조금 찾을 수 있을까
    그 낯선 공기 그 얕은 위로
    담담하게 내 마음을 짓누르는 밤
    그 잦은 한숨 그 텅 빈 미소
    그렇게 나를 본다
    매일 반복된 항상 반복된
    나의 어제와 나의 내일은
    똑같은 제자리걸음
    그 낯선 공기 그 얕은 위로
    담담하게 내 마음을 짓누르는 밤
    그 잦은 한숨 그 텅 빈 미소
    그렇게 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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