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철님, ㄱㅅ익입니다. ㅋㅋ 저도 올초에 3만킬로 갓 넘은 녀석을 데려와서 타기 시작했는지라 반가워서 댓글도 남겨봅니다. 어쩌다보니 쭉 4기통만 타다가 8기통 타니까 진짜 적응안되는게 한옥타브 높은 엔진음이라서 변속 타이밍 진짜 모르겠고 ... 게다가 토크밴드가 후반에 몰려(?) 있어서, 저속에서만 타면 이게 420마력짜리인지 전혀 모르겠는게 어떻게 보면 또 매력이더라구요. POWER 버튼은 제가 알기론 액셀 개도 맵만 바뀌는거여서 누르나 안누르나 풀악셀때 가속 느낌은 (저는) 거의 같더라구요. 다만 와인딩에선 아마 파셜-풀 왔다갔다하셨을테니 충분한 출력이 안나온다고 느끼셨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S65가 S55보다 10킬로그램 무겁기는 하지만 S54보다는 가볍고, 게다가 길이가 짧아서 회두성이 나쁘거나 무겁...다고 느낄만한 이슈는 아니라고 봤는데 사실 회두성은 서스펜션 세팅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올테니 그 느낌의 실체가 저도 더 궁금해져요. 요즘은 패밀리 세단도 400-500마력인 시대고 M340i가 스펙시트로도 E92보다 빠르니 나이가 안느껴질수가 없는데(그 흔한 반자율주행도 없고 하이드롤릭 파워스티어링은 주차할땐 무거워서 죽을 맛이고) ... V8 엔진&배기음 하나로 다 먹고 들어가니 ^^; DCT는 5단 및 6단에선 파워시프팅(=등떠미는 변속의 정체)을 하는 거 같아서, 저는 어지간하면 S4, D1/2 정도로 놓고 다니게 되더군요. 핵심만 딱딱 잘 찝은 영상 잘 봤습니다. 또 부탁드려요~ ㅋㅋ
아유. 너무 반갑습니다. POWER 버튼이 개도량 변화만 주는 것이었군요. OFF였을 때는, RPM 상승도 훨씬 더디고 출력이 덜 나오는 것처럼 느껴졌거든요. 역시 저는 몸치가 맞네요. ^^ 무겁다고 느껴진 것은, (지금 기준으로는 무겁지 않음에도) 다른 E9x들의 몸놀림과 비교하면 과체중이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댓글로 채워주셔서 감사해요. 8,000 RPM 이상을 시원하게 돌릴 수 있는 V8이라는 것만으로도 매력이 참 크더라구요.
340i 신차보다 가벼워서 코너링 속도가 진짜 빠릅니다 순정 횡 부하가 1.5g에 달하는 양산차인데 코일오버로 좀 낮추고 광폭 끼우고 경량화 좀만 하면 2g에 달하는 코너링이 가능하죠 na 엔진차량중 제로백 4.6초대로 기타 터보차가 내는 수치를 na로 낸다 라는것이 너무 명기입니다
’시간여행을 하듯 과거 아름다운 추억을 다시 꺼내 보아도 여전히 아름답다‘ 자동차의 세계, 드라이빙 플레져의 삶을 정녕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가능한 감성이라고 생각해요. M440i를 구매하기까지 1년이상 자동차 공부를 많이 해왔지만 실제 드라이빙에서 엔진파워와 변속의 조합, 악셀워킹과 rpm 조절, 스티어링 카운터 어택등에 대한 이해와 실전능력이 없으니 이 차가 내게는 과분한 차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차는 저를 만나 성능의 반도 발휘를 못하고 있으니 차가 불쌍합니다. 그래서 옛날 수동차 운전하던 기억을 되살려 조금씩 이차와 친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선생님의 콘텐츠를 모두 보면서 배우려고요^^ 늦었지만 멋진 포스팅 감사합니다.
승철님, ㄱㅅ익입니다. ㅋㅋ 저도 올초에 3만킬로 갓 넘은 녀석을 데려와서 타기 시작했는지라 반가워서 댓글도 남겨봅니다.
어쩌다보니 쭉 4기통만 타다가 8기통 타니까 진짜 적응안되는게 한옥타브 높은 엔진음이라서 변속 타이밍 진짜 모르겠고 ... 게다가 토크밴드가 후반에 몰려(?) 있어서, 저속에서만 타면 이게 420마력짜리인지 전혀 모르겠는게 어떻게 보면 또 매력이더라구요. POWER 버튼은 제가 알기론 액셀 개도 맵만 바뀌는거여서 누르나 안누르나 풀악셀때 가속 느낌은 (저는) 거의 같더라구요. 다만 와인딩에선 아마 파셜-풀 왔다갔다하셨을테니 충분한 출력이 안나온다고 느끼셨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S65가 S55보다 10킬로그램 무겁기는 하지만 S54보다는 가볍고, 게다가 길이가 짧아서 회두성이 나쁘거나 무겁...다고 느낄만한 이슈는 아니라고 봤는데 사실 회두성은 서스펜션 세팅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올테니 그 느낌의 실체가 저도 더 궁금해져요.
요즘은 패밀리 세단도 400-500마력인 시대고 M340i가 스펙시트로도 E92보다 빠르니 나이가 안느껴질수가 없는데(그 흔한 반자율주행도 없고 하이드롤릭 파워스티어링은 주차할땐 무거워서 죽을 맛이고) ... V8 엔진&배기음 하나로 다 먹고 들어가니 ^^; DCT는 5단 및 6단에선 파워시프팅(=등떠미는 변속의 정체)을 하는 거 같아서, 저는 어지간하면 S4, D1/2 정도로 놓고 다니게 되더군요.
핵심만 딱딱 잘 찝은 영상 잘 봤습니다. 또 부탁드려요~ ㅋㅋ
아유. 너무 반갑습니다.
POWER 버튼이 개도량 변화만 주는 것이었군요.
OFF였을 때는, RPM 상승도 훨씬 더디고 출력이 덜 나오는 것처럼 느껴졌거든요.
역시 저는 몸치가 맞네요. ^^
무겁다고 느껴진 것은,
(지금 기준으로는 무겁지 않음에도)
다른 E9x들의 몸놀림과 비교하면 과체중이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댓글로 채워주셔서 감사해요.
8,000 RPM 이상을 시원하게 돌릴 수 있는 V8이라는 것만으로도 매력이 참 크더라구요.
@@EnCoreLabTV 상단고정이라니, 가문의 영광입니다 ㅋㅋ g20 m340i를 쓴다는게 그만 f30이라고 쓴건 수정이 안되네요 ;;
@@schnickrides1089 보시는 분들이 제 코멘트만 보시고, 잘못된 정보를 얻어가시면 안 되어서요.
그나저나, 제가 고정해서 수정이 안 되는 모양이군요.
잠시 고정을 해제했다가, 다시 고정해 볼게요.
@@EnCoreLabTV 수정 완료했습니다. :)
340i 신차보다 가벼워서 코너링 속도가 진짜 빠릅니다 순정 횡 부하가 1.5g에 달하는 양산차인데 코일오버로 좀 낮추고 광폭 끼우고 경량화 좀만 하면 2g에 달하는 코너링이 가능하죠 na 엔진차량중 제로백 4.6초대로 기타 터보차가 내는 수치를 na로 낸다 라는것이 너무 명기입니다
마지막 웃음소리로 리뷰를 마치시는군요 ㅎㅎ 얼마나 즐거우셨으면 ㅋㅋㅋ
추억이 떠오르면서 즐거운 리뷰였던 기억입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여행을 하듯 과거 아름다운 추억을 다시 꺼내 보아도 여전히 아름답다‘
자동차의 세계, 드라이빙 플레져의 삶을 정녕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가능한 감성이라고 생각해요.
M440i를 구매하기까지 1년이상 자동차 공부를 많이 해왔지만 실제 드라이빙에서 엔진파워와 변속의 조합, 악셀워킹과 rpm 조절, 스티어링 카운터 어택등에 대한 이해와 실전능력이 없으니 이 차가 내게는 과분한 차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차는 저를 만나 성능의 반도 발휘를 못하고 있으니 차가 불쌍합니다.
그래서 옛날 수동차 운전하던 기억을 되살려 조금씩 이차와 친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선생님의 콘텐츠를 모두 보면서 배우려고요^^
늦었지만 멋진 포스팅 감사합니다.
역시.... 소리가.... 다시 돌아 가야 겠다.... ㅎㅎ
잘 어울려요!
잘봤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소리 예술~ 역시 명차 이구이 엠쓰리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혹시 M340i나 M440i와 비교했을때 코너링 (핸들링) 부분에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연식이 지난만큼 최신형 M퍼포먼스급 차들에게 코너링도 뒤쳐질까요?
빠르기 면에서는 엔진과 변속기가 모두 좋은 40i 계열 모델들이 E92 M3와 비슷한 수준일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200kg 안팎으로 차이가 나는 몸무게 때문에, 코너에서의 경쾌함은 여전히 E92 M3가 더 낫다고 보시는 게 맞겠습니다.
@@EnCoreLabTV 답변 감사합니다. 고질병들의 리스크를 안고 감성과 기계적 일체감을 택할지 아니면 최신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택해야할지 고민이 많이되는군요 ㅎㅎ
깔끔한 한정식집같은 느낌이다 .
정갈하네요
감사합니다.
쏘나타 가상사운드 듣다가 e92 사운드 들으니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ㅎㅎ
비교 불가이긴 해요.
형님 오늘 멘트 대본있었나요? 너무 좋잖아요:)
실차 리뷰 찍을 때는 무대본 촬영이에요.
감사합니다.
그저 엄지 척! 입니다
차가 사람을 흥분시키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와.. 같은 E92 오너인데도 소리가 너무 좋네요 혹시 무슨 배기인지 알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피코 사운드'의 배기 시스템이라고 오너님한테 들었었습니다.
e92m3 명차죠! 계속 고민하다 차는 신형이지라는 마음에 g80m3 왔는데 아직도 눈앞에 아른아른 하네요...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m3 썸네일이 너무이쁘네요 ㄷㄷ
감사합니다.
파워버튼 on off 에 대한 출력차이는 없습니다 그냥 더 깊이 밟아주는 효과일뿐요..... e60 M5 에서는 출력차이가 있지만요
벌써 2년이 지난 저의 옛날(?)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댓글까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내용의 댓글을 이미 받은 적이 있어서,
해당 댓글을 고정해 두었었습니다.
소리 너무 좋네요
네.
높은 RPM을 쓰는 8기통과 합쳐지니,
이런 결과물이.
배기 와......
네.
배기 튜닝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뷰항상 감사합니다. 1M오너입니다. 혹시1M도 리뷰하실생각 있으실까요? 제가 1m 이 3m 과 비교했을때 궁금해서 한번 문의드려봤습니다. 😎
와 정말입니까???
완전 좋죠.
시간 괜찮으신 날, 3~4시간만 내어주시면 됩니다.
아 좀 달리셨군요 ㅋ
근데 이 차량 제가 아는 차량일까요?
어디서 본 차량 같네요
제가 차주분한테 물어볼게요.
묵직하기는 기털처럼 가벼운데 ㅋ
E89 z4슽테이지2.5 440마력 지포랑 순정e92m3둘다 가지고있지만 풀튠 지포보다 순정 m3가 헐 빠름 코너라든지 리스펀스기타등등ㅋ 직빨은 지포가 빠르지만 다른 영역은 m3승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깃털
원엠도 시승기 궁금하네요!
저도 이 코스에서 타 보고 싶네요.
제가 1M을 한대 갖고있습니다만.. ㅎㅎ
8기통이라 무겁다니? ㅋㅋㅋ 이거 6기통이랑 같은무게에요.... 출시됐을때도 굉장히 가벼운 v8 엔진이라고 칭찬많았는데 뭘 모르고 그냥 말씀하시는듯...
E92 M3의 S65B40 엔진은 202kg이라고 합니다.
8기통으로서는 가벼운 것이 맞지만,
같은 세대의 E90 세단이나 E92/93 쿠페/컨버터블에 탑재되던,
N52B30 직렬 6기통 자연 흡기 엔진이 152kg이라고 하니,
적은 차이도 결코 아니기도 합니다.
왜이렇게 소리가 끊기죠?
저도 원인은 못 찾았네요.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ㅜㅜ
저만끊키나요???소리가
고알피엠 8천 쓰는 엔진이니
변속 타이밍이 일번차와는 같지 않을 듯
Hwang-hole?이 혹시 뉘르의 그것에 비유?
ㅎㅎㅎ 빵 터졌네요.
소리가 끊겨서 못보겠어요 ㅠㅠ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말이왜케끊겨서 들리지?
ㅜㅜ
소리 왜이래
오로로롱 소리 질질 싼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