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절제하듯 절절하게 풀어내다가 뒤에 가면 어쩔 수 없이 아름다운 추억 그리고 격정 아픔 그 모든걸 슬프게 토해내고 다시 쓸쓸하게 절제하네요 섬세하게 감정을 어루만지는 연주가 정말 훌륭합니다 다른 이별곡 연주와는 달리 깊은 슬픔과 절절한 마음을 너무 잘 담은 것 같아요
고1때 자정 무렵 공부하면서 켜 논 라디오(KBS 제1FM)에서 흘러나온 이 곡을 처음 듣고 전기 충격을 먹은 듯 공부를 잠시 멈췄던 기억이 있네요 ... 다음 날 클라이막스 주 멜로디가 정확히 생각나지 않아 몇 번을 떠올려보던 기억이 있네요.. 항상 마음 한 구석을 몰래 채우고 있는 멜로디인 듯 해요!!
쇼팽의 영혼이 있다면.... 그래서 그도 그가 남긴 수 많은 곡 중에서 가끔 이 곡이 듣고 싶을 땐 바로 이 곳으로 올 것 같아요. 제목엔 이별이 있지만 어쩌면 이 곡은 무엇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더 많이 들어있는 거 같아요. 손(가락)열(개의) 음(악) 그러고 보니 이 분의 이름엔 벌써부터 피아노가 들어있었네요. 지금껏 십 수차례 다녀 갔으니 앞으로도 수십 번은 더 올 거 같아요.
Absolutely gives me flash backs to “Envy’s narration”, if you know you know. Happens after Full Metal Alchemist (2003), such a sad song, poor envy, his life always reminded me of my own life with my father
This has many indications of one of my favorite young pianists, the Korean Yeol Eum Son. The intense musicality, the sort-of sunken knuckle bridge, the flamboyant gown. I know that she recorded all the Chopin Op 10 (and OP. 25, I think) Etudes at 18 or 19. She won the Silver medal at the 2009 Cliburn competition, when she was 23. She has numerous performances on You Tube. [For those who don't know it, this is the Chopin Etude op. 10/3 in E Major.
This Chopin Etude #10 by my favorite young pianist Yeol Eum is, of course, wonderful. Why isn't her name mentioned here? Is this supposed to be a guessing game?
슬픔을 절제하듯 절절하게 풀어내다가
뒤에 가면 어쩔 수 없이 아름다운 추억 그리고 격정 아픔 그 모든걸 슬프게 토해내고
다시 쓸쓸하게 절제하네요
섬세하게 감정을 어루만지는 연주가 정말 훌륭합니다
다른 이별곡 연주와는 달리
깊은 슬픔과 절절한 마음을 너무 잘 담은 것 같아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정리가 되었어요
오늘 따라 유난히 섬세하고 슬프네요~
많은 연주자들의 이별의 곡을 들어봐도 이 곡이 가장 와닿네요ᆞ같은 한국인이라선지 아님 한의 정서가 있어선지 유독 슬픈 곡조는 한국인 연주에서 동질감을 느낍니다 잘 표현해 준 손열음피아니스트에게 감사드려요
도대체 쇼팡은 이 곡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 가끔씩 이 곡을 감상하면, 들으면 들을 수록 그 미묘한 슬픈 아름다움이
시공간을 초월해서 계속 전개된다. ^^" 열정적인 연주자에게 감사드립니다.....
쇼팡 쇼pang~~~
ㅋㅋㅋ
쇼팡 하니까 갑자기 🍞이 먹고 싶어지는
쇼팡ㅋㅋㅋㅋㅋ
고1때 자정 무렵 공부하면서 켜 논 라디오(KBS 제1FM)에서 흘러나온 이 곡을 처음 듣고 전기 충격을 먹은 듯 공부를 잠시 멈췄던 기억이 있네요 ... 다음 날 클라이막스 주 멜로디가 정확히 생각나지 않아 몇 번을 떠올려보던 기억이 있네요..
항상 마음 한 구석을 몰래 채우고 있는 멜로디인 듯 해요!!
이곡은 매번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는 슬프게 아름다운 이별곡 올림머리가 너무 예쁜 손열음씨 사랑합니다^^
감상 할때 마다 묘하게 가슴 싸~아한 아름다움이 참 좋습니다
눈물나게 아름다운선율.. 가을동화에서 날 많이 울린노래..ㅜ
손열음님의 연주가 제일 예뻐요!
강동아트센터에도 오셨었는데 고난도의 앙콜곡 연주에 감동의물결이었지요!친절한 팬사인도 물론이었구요!
손열음 씨가 쇼팽 이별의 노래를 완전 훌륭한 모습으로 쳤더니 진짜 멋있고 대단한데~~!!👍🏼
그렇지만 왠지 좀 슬픈 생각이 날 때도 있었습니다......ㅠ.ㅠ😭
아무튼 그래도 일단은 기분이 최고예요~!⌃⌃😊
큰아이 학교 보내놓고 새삼스럽게 오랜만에 이 곡을 쳤는데 저도 모르게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우울증 아니구요^^ 불혹이 넘은 아줌마의 메마른 감수성을 일깨우는 강력한 곡입니다.
부럽네요.
일평생 저는 듣기만 하는데 저런 곡을 연주하시다니..
같이 일깨우게 유투브에 꼭 올려주시고 여기 답글 남겨주세요~ 꼭!
소ㄹㅣ치며...울 수 있ㄷㅏ는건....
좋은 ㄱㅓㅇㅑ......
@@jeankim481 ㄴr는 이런ㄴㅐㄱr 좋ㄷㅏ...☆
저는 올해 40인데 이곡을 얼마전 처음듣고 한번에 매료되어 지금 연습한지 1달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처음 감동 그대로 말로 표현못할만큼 넘 좋습니다.
작곡한 쇼팽도 훌륭하지만 그의 마음이 옆에서 바로 전해지도록 울림을 만들어내는 그녀 또한 너무 훌륭합니다. 정말 쇼팽과 손열음과 피아노가 하나가 되는 연주입니다...
이별의 슬픔을 차분하고 절제된 마음으로 연주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최곱니다~!!
1:18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부분
이 노래 너무 슬픔.. 이거 만든 사람은 평소에 슬픔이 많은 사람인것 같음
어릴적 친구가 갑자기 떠났을때에 마음이 슬퍼서 이 연주곡을 많이 들었어요
지금도 생각이 많이나요
쇼팽~피아노의 시인~*
잊을수 없는 멜로디~*
친구가 그립습니다~♡
마음이 여리신게 저까지 맘이 정화되는거 같네요ㅎㅎ
그녀가 이곡을 어찌 느꼈는지가 그대로 와닿는 연주 입니다. 헌데 아주 어리셨을때 인데 ...이별의 절절함을 어찌 경험하셨는지...궁금 합니다. 아름다웠읍니다.
떨어지는 빗방울이 흩어진 마음들을 징검다리 삼아 영롱한 자태로 뛰는듯.......
폴란드 소금 광산에 있는 '쇼팽의 방'에서 울려 퍼지던 이 음악, 감동의 눈물이 주르륵~
쇼팽 자신이말했듯이 이렇게 아름다운곡은 일찍히 써보지몼했다 고했다
정말로 아름다운 곡이다.
이별, 아픈데 담담히 받아들이려는 몸부림 같은 느낌
첫사랑의 이별~~
폴란드를 떠나기 직전 첫사랑의 여인 콘스탄치아에게 연주해준 이별의 곡
손열음 피아니스트의 선율 가슴이 아련해지네요.
손열음 피아니스트의 지금보다 앳된모습과
의상또한 너무 예쁘네요
2010년이면 스물다섯살쯤에 연주하신건데
곡의 아름다움을 정말 잘 표현하시네요
쇼팽도 잘치고 다른것도 잘치고
Strong intention as of now!
Wonderful.
라디오 클래식 FM 생방에 츨연했을때 들었는데 말을 참 겸손하고 예쁘게 하더라고요.
나에게 있어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피아노연주는 큰 위로를 주며 음악으로 최고의 행복을 느끼게 해주며 연주만으로 사람을 완전히 끌어들이게하는 마법을 지닌 내 생애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내가 살아있는 날까지 늘 찾아들을 것이다😊😊😊
손열음 씨!! 멋있어요!!
이 곡 만든사람이나 잘 치는사람이나 ㅁㅊㄷㅁㅊㅇ.....
너무좋아하는 작품!
쇼팽의 이곡과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나의 마음을 평화롭고 착하게 만드는
너무나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훌륭한 연주♡♡♡♡♡♡
제목 정정합니다. Chopin Etude Op. 10 No. 3 (이별의 곡)
이곡을 들으면 어린시절을 추억해요, 물론 쇼팽의 작곡의도는 사랑의 좌절이었겠지만...이상하게 저애게는 어린시절을 회상하게돼는 곡입니다 너무 좋은 곡이죠
すげえ上手!癒される
The definitive performance of op 10 no 3 .yeol eum son : perhaps the worlds greatest pianist.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랑랑,
그리고 여러 피아니스트들의
것을 들어봤지만..
손열음이 연주하는
이별의 곡이 제일
맘에 와 닿습니다.
(물론 그들의 연주가
나쁘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잠들기전 그녀의 이곡을
귀에 꽂고 잠이 듭니다.
그녀의 음악재능에
찬사를 보냅니다.
너무 좋네요..^^
예전에 학생때 가곡 가창 수업 듣다 이노래로 발표했는데ㅎㅎ그냥 음악 노래가 좋았음.
이별은 어렵다는걸 곡 난이도로도 알 수 있죠 ㅠㅠㅠ
제목 봐라!정말 잘 적어놓았군.
쇼팽의 영혼이 있다면....
그래서 그도 그가 남긴 수 많은 곡 중에서
가끔 이 곡이 듣고 싶을 땐
바로 이 곳으로 올 것 같아요.
제목엔 이별이 있지만
어쩌면 이 곡은
무엇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더 많이 들어있는 거 같아요.
손(가락)열(개의) 음(악)
그러고 보니
이 분의 이름엔
벌써부터 피아노가 들어있었네요.
지금껏 십 수차례 다녀 갔으니
앞으로도 수십 번은 더 올 거 같아요.
쇼팽 10-3은 다른 피아니스트보다 손열음씨가 해석한 이별곡이 더 좋아요ㅠ
Absolutely gives me flash backs to “Envy’s narration”, if you know you know. Happens after Full Metal Alchemist (2003), such a sad song, poor envy, his life always reminded me of my own life with my father
아름다워
This has many indications of one of my favorite young pianists, the Korean Yeol Eum Son. The intense musicality, the sort-of sunken knuckle bridge, the flamboyant gown.
I know that she recorded all the Chopin Op 10 (and OP. 25, I think) Etudes at 18 or 19. She won the Silver medal at the 2009 Cliburn competition, when she was 23. She has numerous performances on You Tube.
[For those who don't know it, this is the Chopin Etude op. 10/3 in E Major.
Gerrie Collins 감동적입니다
Certainly looks and sounds like the young Korean pianist Yeol Eum Son.
Deep and superb musicality balanced with unimpeachable technique! Excellent!
Chopin Friend Impressionnist like Debussy and wow i have no words
Note that a US pop song, "No Other Love", came from this beautiful etude in, I think, the 1950's.
잘친다 너무 잘친다 주관적 견해이지만 과장된 랑랑보다 더욱이
오래전 영상이라 연주에 비해 음질만이 아쉽네
랑랑연주는 너무 느껴서 담백한 맛이 떨어졌는데, 열음연주는 청초한 이별이 생각나게 한다.
공감합니다. 랑랑이 엄청난 피아니스트인건 인정하지만 제가 느끼기엔.....중국요리처럼 볶고 튀기고 소스 끼얹은 아주 맛이 없을수 없는 느낌이라...저는 역시 한국 정서 손열음이나 조성진 연주가 듣기 편하네요
무슨 곡이든 같은 곡이라도 손열음이 치면 뭔가 다르다는 느낌.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가? 손열음은 신이 내린 피아니스트라는 생각.
10년 전이네, 열음양 볼 탱탱하게 앳된거 보니 신기하네 ㅎ
1:30 B부분
영화의 삽입곡으로 들어었는데,, 어느덧 영화는 사라지고 음악만 기억난다.
저도 중학교때 영화음악부에서 본 영화였는데..제목이 레드 머시기 아니었나요?
진짜 저도 영화는 기억안나고 쇼팽 삽입곡만 기억 나서 적어봤어요. ㅋ
우행시에도 나와요
@@이채은-g1w 레드 핫입니다..저도 얼마전 찾아서 다시봤어요
ㅠ ㅠ 돌아가신 할아버지 외할아버지가 보고싶으면 듣습니다.. 눈물이..
제목보고 이게 그거 맞나 싶어 들어 왔는데 그거 맞긴 하네요
정명훈씨가 이런말을 했어요.
대중음악 과 클래식 을음식에 비유해서,
햄버그나 핫도그가 맛이없는것은 아니다.분명히 맛이 있다.
그러나 정통궁중요리와는 비교가않된다
그얼마나 적절한 표현입니까?
Op.10 No.3
레몬 인세스트~~
i am impressed
3:56
여자친구한테 절대로 치지 말아야하는 곡
그녀와 이별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하염없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랑 때문에 울어 본 기억있는 사람은 나쁜 일 못하죠....같은 기억 있네요...^^
This Chopin Etude #10 by my favorite young pianist Yeol Eum is, of course, wonderful. Why isn't her name mentioned here? Is this supposed to be a guessing game?
Her name is 손열음 in Korean
제목 제발좀 고쳐주세요..ㅠ 피아노치는 사람으로써 보기힘들..어요..
Op.10 no.3 으로 해쥬세요...
제목 고치시길..ㅜ
영상이랑 소리가 안맞아유ㅠ
No.10이 아니라 Op.10-No.3입니다
제목 고치셔야 할 듯..
04:29
이거 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 나온거아님?
맞어요 ㅠ그영화땜에 이곡 알게됨
제목의 상태가....?
연주소리와 음이 일치하지 않네요 ㅠㅠ
너무 나도
좋아요
자세히 보기
게그?
난 너무 밋밋하게 들림. 저는 이 곡은 랑랑의 스타일이 더 마음에 드네요^^
손이무겁네......
원곡이랑똑같아서 핸드싱크인줄..
랑랑보다낫다
노인정
?랑랑은 세계에서 인정한 피아니스튼데;; 둘이 비등비등해요
그런듯
쇼팽은...사람은 그 감정 슬픔,이졀,연민,사랑..그리움을 어찌 저리도 악보로 아름답게 만들었을까요?? 머리아픈 천재라고 표현할수없네요..
감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