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nr 아무래도 조성진님의 영상이 먼저 나왔으니까 그러겠죵ㅠㅠ 워낙 유명하신 분이시기도 하고... 손열음님의 영상이 먼저 나왔다면 조성진님의 영상에 손열음님과의 비유코맨트가 많이 달렸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히려 사람들이 정말 잘 감상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전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듯 손열음님의 특징이 잘 부각되는 느낌?
전부터 드뷔시 달빛이 좋다고는 생각했었지만, 손열음 님의 달빛으로 보고 들으니 다른 분의 댓글처럼 가장 빛나는 별빛들을 모아서 흐르는 은하수를 보는 듯. 그 은하수에 오른 듯. 황홀한 기분이 들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우울하거나 기운이 안 날 때마다 들어와서 매일매일 보고 있어요. 손열음 님이 연주하는 '달빛'은 참 단단하고 뜨거운 달빛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손열음 님의 연주에 용기와 위로와 힘을 얻고 가요. 고맙습니다!
유튜브가 좋긴하네 이런 무대를 방구석에 누워서 보고있다니
저두요...
나현
ㅇㅈ
me too
저두요
저두요
손가락이 피아노에 살짝 얹혔는데
수많은 별들이 반짝거리네요
님의 표현력이야말로
반짝이는 별 같습니다.
@@rememberme6996 감사합니다~♡
저는 왜 별이 안보이죠.. ㅠㅠㅜ 이유가멀까여 폰이구진거라긍가.
표현력이 좋으시네요~♡
손가락도 얼마나 이쁘신지~^^
이 곡은 정말 들으면 들을수록 제목을 음악이랑 찰떡같이 지었다는 생각이 듦
작곡가 이름도 어케 드뷔시야...
그것이 바로 인상주의
정말 달빛이 연상됩니다
@@비비디바비디-g6q 이 분은 어딜가든지 항상 계시네
공원에서 러닝 마치고 노래 들으면서 하늘을 봤는데 달이 너무 예뻐 보였음. 그날 따라 분위기가 유독 다르길래 더 즐겨볼려고 드뷔시의 달빛이 유명하지 하고 찾아서 들었는데, 내가 방금 들었던 곡 이었음
손열음의 달빛은 청명한 가을 밤하늘의 선명한 달빛 같고 조성진의 달빛은 구름 많은 달무리진 밤하늘의 어슴푸레한 달빛 같다
핵공감
어쩜이리 표현을 잘하지 ㅠㅠ
저도 100공감
글을 읽고 보니 손열음님 연주에서 차가운 가을 바람이 느껴지네요 🍂
저는 손열음님 달빛은 첨듣고 최애는 임동혁님 달빛인데 님댓글보니 이해가네요ㅎㅎ 조성진님 달빛은 선명히 안보여주고 간지럼만 태워...
조성진의 달빛은 몽환적이고 애뜻한 달빛 중세시대 판타지 소설에 나올것 같은..
손열음의 달빛은 신비롭고 깨끗한 달빛
캐나다 깊은 숲속 맑은 호수위에 뜬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캐나다의 호수가 참 멋지죠.
거기에 달빛이 피아노 소리처럼 깨끗하게 비치네요.
여기는 벤쿠버입니다 ~
비유 완전 찰떡이에여👍
이 선율을 들으니
핏대높여 부부싸움하던 내 모습이 갑자기 추하게 느껴진다
어쩜 그렇게 표현을 찰떡같이 잘 하십니까!
표현이 예술이시네요! 😃
드뷔시는 어떤 하늘의 어떤 달빛을 보앗길래 이런 곡을 작곡하였을까
베스트 답글인거 같네요
과연어떤달빛이였을까
저도 그 달빛의 형태가 궁금하네요
밤하늘
감성충만한 사람이라 그렇게 보였을수도..
물에비치는 윤슬을 본듯
음이 아주 선명하게 들려요. 조성진씨는
피아노의 음이 공기에 녹아 흘러가는 느낌이라면 손열음씨는 공기 중 별빛만을 모아 연주하는 느낌이에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손열음씨의 달빛은 맑고 영롱한 크리스탈같아요
우왕♡
클래식엔 문외한이지만 이렇게 시적으로 감상평을 쓰실 수 있다는게ㅡ부럽네요.
우와 표현이 너무 시적으로 아름다워요
근데 이런 인상주의 작곡가의 음악들은 약간 몽롱하게 쳐야됨 꿈같이
우리부부에게도 아기가 찾아오길 간절히 바라면서...
달빛을 보며 소원을 빌며 이 음악을 들었는데
지금은 뱃속의 아기의 태동을 느끼면서 듣고있어요^^
감회가 새롭네요 달빛에서도 손열음님의 연주를 가장좋아합니다♡
지금쯤이면 태어났겠어요
행복하세요🎉🎉🎉
@@다리우스-d8k네ㅎㅎ아기는 어느새 돌 지났는데 아직도 신기하네요 댓글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책속의연인 우와 돌 ㅎㅎ 축하드려요~
아기 돌 축하드려요:-)
달빛천사네요~^^ 아기 잘 크고 있죠?
좋아하는 곡을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클래식은 정말 신기한게 피아니스트에 따라 같은 곡이 정말 다르게 느껴진다. 손열음님 드뷔시는 여리지만 곧고 단단한 느낌임.... 걍 좋다규 .....♡
참 그걸 느끼는 당신의 귀가 더 놀라워요 저는 잘 몰라서 ㅠㅠ
@@호주에사는한국인 앗 저도 클래식은 잘 모르지만..계속 듣다보면 미묘하게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예스님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nigo2620 클래식은 초보이지만.. 키스자렛의 쾰른 콘서트 등의.. 재즈 피아노 솔로를 들으면... 피아니스트들의 스타일이 다른거 같아요,,,
열음님의 달빛을 듣고 있으면 마치 북유럽 시골마을의 한 산장에서 달빛을 보고 있는 느낌이든다. 밖은 눈이 소복하게 내리고, 모닥불은 타탁타탁 소리를 내며 타고있고, 나는 창문 너머로 은은하게 비치는 달빛을 보고 있고 ..
아 상상만으로도 설레니다
현실은 이불속 유튭 보고있는나
You captured it perfectly for me.
프랑스 베르가모인데요?
@@211st4
이태리 베르가모
아닌가요?
나 이런게 좋아하네
드뷔시 달빛은 무겁고 가라앉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날아갈것 같은 드뷔시는 처음이에요.
시끄러운 세상에서 혼자가 되고 싶을때
조용히 이어폰을 꺼내 귀에꽂고 이곡을 듣고는 합니다.
새벽녘 잠이오지 않아 홀로 조용히 창문을 열고
시린공기를 들이마시며 달빛을 바라볼때 처럼
차분해지는 마음에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린 아이의 꿈 속을 들여다보는 기분이다... 몽환적인데 마냥 어둡지만은 않은 거 같음 ㅜㅜ 그저 사랑하는 가족들과 놀 수 있는 내일 아침을 기다리며 잠에 든?? 순수한 느낌
진짜 엄청 하얗고 맑게 빛나는 달빛이네..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몽환적이고 푸르스름한 달빛이던데.. 이렇게 다른 분위기가 흐를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ㅠㅠ
이 곡을 듣고 있을때 만큼은 달빛을 나홀로 다 받고 있는거 같다
그 말씀을 보고 들으니 정말 환상적이고 너무 행복하네요
조성진님 연주가 몽환적이고 무척 감성적이라면, 손열음님 연주는 맑고 깨끗한 달빛 그자체인듯 합니다. 갠적으론 악보그대로 정확하게 박자를 쪼개고 감정을 표현한 손열음님 연주가 제 취향이여서 반복해 듣고갑니다~
조성진의 달빛이 우주공간 속에 떠있는 신비로운 느낌이었다면 손열음의 달빛은 10대 소녀시절에 집 창문에서 달을 보며 느꼈던 감미로운 따뜻함이 느껴져요. 조성진씨의 연주를 듣고 이보다 좋을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손열음씨의 연주도 너무 좋아요.
맞아요 따뜻함~♡
다른 연주자가 연주하는곡 비교해 듣는것도 클래식음악의 묘미죠
성악이 특히 재미나더라구요
목소리가 일단 다르고 부르는 성악가의 특징들 느낌이 조금씩 달라서요
어떻게 느끼든 상관없다.
그저 자신의 마음에 와
닿았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레몬트리-l5l 맞아요 저도 요즘 곡을 여러 연주자의
연주로 다양하게 듣고 있는데 이곡은 이분께 좋구나 이곡은 이부분에서 이분께 더
저의 취향을 알아 나가고 있네요 더 집중하고 심취해서 듣게 되어요
요즘 유일한 즐거움이죠♡
우와 ~~~~ 이런 아름다운 글을 보게 되네요
아기 아빠에요
우리 딸이 꼭 같은 아름다운 마음을 느끼면 좋갰습니다
들을때마다 놀라지만 어떻게 음악을 듣는데 풍경이 그려지지? 그것도 달빛이 비치는 순간을
진짜 달빛이 쏟아지는 것 같다
새벽에 집밖에서 들리는 풀벌레 소리랑 같이 들으니 벌써 가을이 와서 캠핑하는 느낌 ㅠㅠㅠㅠ 힐링된다
그니까요ㅠㅜㅠㅠㅠ
다들 왜 성진초 얘기를 꺼내는 고야,... 비교하지 말고 손열음님 달빛은 열음님 달빛대로 따로 들으면 되자너
@ᅳ엿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ngsong 그럼 조성진의 달빛 영상에서도 두 분 비교 댓글이 이렇게 많을까요?
@@1004nr 아무래도 조성진님의 영상이 먼저 나왔으니까 그러겠죵ㅠㅠ 워낙 유명하신 분이시기도 하고... 손열음님의 영상이 먼저 나왔다면 조성진님의 영상에 손열음님과의 비유코맨트가 많이 달렸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히려 사람들이 정말 잘 감상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전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듯 손열음님의 특징이 잘 부각되는 느낌?
넹♡♡♡
@songsong 모두 옳아용♡♡♡♡
나도 이렇게 부드럽게 유연하게 감동있게 피아노치고싶다..
어쩜 그렇게 보들보들하게 건반을 만지면서 음이 안빠지나요 캬
캬캬캬
처서매직 실감하면서 선선해진 밤공기 맞으며 들으니 더 좋네요..밖에서 들리는 풀벌레 소리가 너무 선명하고 음악과 잘 어울려서 순간 같이 녹음된 건줄 알았어요..선선한 밤에 어울리는 정말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처서매직 ㅎㅎㅎ
선선해진 밤공기
밖에서 들리는 풀벌레소리
너무 서정적이네요~:)
진짜로 처서매직이예요 선선한 밤공기 너무 좋아요 하루빨리 코로나 끝나기를 기원하며
오늘은 21년 8월 23일 처서예요 ~
우연히 댓글에서 작년 처서였던 날을 보게되네요 ^^
💙
피아노를 칠 줄 안다면 가장 연주해보고 싶은 곡... 연주 녹네요...
악보만 봤는데도 눈돌아가더라구여...보고해도 힘들 판😭
사람의 손으로 내는 소리에서
달빛을 느낄 수 있다니.. 이토록 편안하고 아름다울줄이야..
비오는 수요일에 드뷔시 "달빛" 을 듣고있네요~ 카페나 호텔로비를 아름 답게 만들어 준다는 바로 그 곡, 스카이라운지 에서 듣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연인이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잊게 해준다는 그곡, 베토벤의 월광과는 다른 아름다운 곡 이네요^^
이곡은 테크닉도 테크닉이지만 감정전달이 잘되야 하는곡이다 진짜 어려운곡인대 어떻게 밤하늘의 달빛을 이렇게 표현을 잘하실까? 감동적이다
조성진 달빛은 겨울밤 집에서 생각에 잠겨 성에 낀 창문을 바라보면 옅게 들어오고 있는 달빛같고
손열음 달빛은 가을밤 길가에서 문득 하늘을 쳐다보면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샛노란 달만 진하게 떠 있는데 마음이 심란해서 더 예뻐보이는 달빛 같음
너무 아름답습니다. 드뷔시 20여년 들어 왔습니다. 숨을 죽이고 듣네요. 한국의 귀한 보물입니다.
삼성 현대 SK가 Classical 에 관심이 없으니 한국 재능이 스러지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게 아니라, 나 혼자 그 사람을 생각할 때처럼 마음이 간질간질해져요. 설레고 기대되고, 기분 좋은 약속이 잡힌 것 같아요 ㅎㅎ
와우~~ 딱 좋은표현^^
손열음 최고. 그저 눈물이 차오르네요. 감동❤
손열음의 피아노는 항상 한번 들으면 꼭 다시 듣고싶게하는 이상한 마력이 있다. 다른 피아니스트들에게서는 한번도 그런 적 없었는데. 음 하나하나에 정성과 열정이 다 담겨있는게 느껴진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맘속 일등♡
어머나 세상에... 아름답습니다. 드뷔시가 바라보았던 풍경을 같이 바라보고 있는것 같아요. 어떤 연주가가 표현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노래가 다시 새롭게 다가오네요. 클래식은 참 너무 멋진것 같아요.
원래 느린 템포의 달빛을 좋아하는데 손열음씨는 제가 좋아하는 템포보다 빨리 치는데도 너무 좋네요. 애잔한 느낌이 아니라 맑고 청명한 느낌의 달빛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듣는 순간 그냥 몰입이 됐다
손열음님 연주는 항상 살짝 빠르고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이 들어요 이번 연주도 그렇네요! 악보는 하나인데 치는 사람마다 분위기가 각자 다르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진짜 손열음 연주는 늘 마음을 울리고 설레서 미치게 만든다 너무 좋다 진짜 좋다ㅠㅠㅠㅠ 손끝에서 나오는 음들이 하나같이 살아있는 느낌 사랑해요 손열음ㅠㅠ
약간 고전영화에서 담벼락 옆에 숲길에 서로 좋아하는데 마음표현이 서툰 둘이 걸어가고, 그곳을 달빛이 비추고 근데 그 둘의 표정은 너무나 설렘이 가득해서 눈이부실정도의 그런 장면이 떠오르는 연주다..
이곡을 만든 드뷔시도
연주하는 손열음도
같은 공간에서..서로를 느끼고 있군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와.....말이 안나오게 좋다
내 인생에서 들은 드뷔쉬 달빛은 손열음연주가 단연 최고다...이거 진짜 피아노 옆에서 들으면 찬연한 딜빛부스러기가 느껴질듯....
손열음님 달빛은 입자 내림의 향연..
조성진님 달빛은 파동 율동의 녹음. .
음양의 조화가 시공간을 잊게 만드네요.
세계적인 천재 피아니스트💕
전부터 드뷔시 달빛이 좋다고는 생각했었지만,
손열음 님의 달빛으로 보고 들으니 다른 분의 댓글처럼 가장 빛나는 별빛들을 모아서 흐르는 은하수를 보는 듯.
그 은하수에 오른 듯. 황홀한 기분이 들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우울하거나 기운이 안 날 때마다 들어와서 매일매일 보고 있어요.
손열음 님이 연주하는 '달빛'은 참 단단하고 뜨거운 달빛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손열음 님의 연주에 용기와 위로와 힘을 얻고 가요. 고맙습니다!
낡고 지친 뇌를 꺼내서 마사지하는 것 같아요 전율이 찌릿찌릿
청명한 가을 밤하늘에 구름도 없이 바람만 지나는... 겨울을 예감하게 하는 달빛이네요 너무 깨끗해서 가슴 한켠이 시려요
여름이 익어가는 밤에 이렇게 좋은 무대를 보고 듣게 되서 영광입니다:)
정말 조용한 달빛 위를 걷는듯..신기하다...이런 느낌이 들수 있다는것이.너무 아름답다는 느낌이 드네요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요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캠핑가서 고요한 숲속에서 이 음악듣고있으니 맨몸으로 우주를 떠다니는 느낌이드라
늦여름밤 시골 정자에 누워 나른한 바람을 맞으며 하나 둘씩 반짝이는 별들을 감상하는 듯한 연주.
왜 듣는 제가 떨리고 설레이고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클알못인 제가 피아노 연주 듣고 눈물이 핑 돌다니..... 열음님 최고 ㅠㅜ
파란 새벽 하늘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하얀 달빛
설레지만 풋풋하지않고 세련된 느낌
낯설지만 차분함
너무 아름다운 연주네요
진짜 .. 막귀인데.. 그 많은 피아노곡 중에 유일하게 기억하는게 드뷔시 달빛인데 .. 너무 좋네요.
이번 여름에 대관령음악제에서 손열음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저 뮤직텐트에서..흐아..기대가 큽니다. 우리나라에 손열음이 있어서 항상 자랑스럽습니다. 손열음이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대관령음악제도 나날이 발전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극히 황홀하고 아름답다
귀로 듣는데 왜 달빛요정이 춤추는 하늘이 눈앞에 펼쳐지는거지...
영혼이 살균세탁 되는 느낌......
좋아요 100개 감사합니다
+200개 감사합니다
+300개 감사합니다
+400개 감사합니다
제균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유보소
+400개 미리 감사합니다.
영롱하다... 너무 사랑스러운 소리예요! 언니가 최고예요!! 사랑해요😘 타 아티스트 비교 댓글은 무시하세요. 진짜 남의 콘서트 와서 웬 망발이야...
@@maetellegendary 네...
지웠어요
가을 새벽 나홀로 깨어있는 시간
남색빛 하늘엔 수많은 별들과 빛나는 하얀 달이 떠있고 선선한 바람이 불고있다 여기에 드뷔시의 달빛을 듣는다고 생각에 나는 벌써 행복하다..
아..멋져요
미쳤다...어우...드뷔시 달빛 너무 좋아하는데...
오늘하루 아무것도 못하고 지난 안타까운 기억에만 사로잡혀 힘는 하루 보내는데 위로가 되네요
손열음님의 연주는 가슴을 건드리는 뭔가가 있어요😍
남에 가슴 건드리는거 아닙니다 ㅡ.ㅡ
고3의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청명하게 바꿔주는 아름다운 선율이었습니다
아.. 제발 손열음님 달빛 앨범 내주세요.. 2주에 한번은 이거 들으러 유튜브 찾아오는 연어
ㅠㅠ 이런 노래를 어찌 만들었을까 넘 아름답다ㅠㅠㅠㅠㅠ
이 늦여름 초가을에 너무 어울려서 매일 듣고 있어요! 특히 생각이 많은 밤에 생각들을 차분히 가라앉혀줘요. 그리고 편히 잘 수 있게 해줍니다. 정말 감사해요💛
달빛처럼 치렁치렁 아름다워 울었다
열음언니 연주라서 보고보고 듣는다
좋은 말 써놓고 좋아요구걸로 귀결되는 이런....
21년 4월 16일 퇴근길에 듣습니다
커다란 수퍼문이 뜬 맑은 밤하늘아래 반짝이는 바다 위를 잔잔히 날아가는 기분이 들어요...물에는 쏟아지는 별빛들이 비춰서 반짝이고..... 아름다운 연주 감상 잘 하고갑니다 💘행복해요!
손열음님의 드뷔시가 최고입니다.
한음 한음 아끼며 치네요. ❤
아침에 깨어난 달빛이 시간이 지난후 햇빛을 머금고 포근하게 다시 잠에 빠지는, 마치 초승달같은 느낌
멋있다... 유려하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은색 달빛
아 너무좋다... 첨으로 피아노 연주 보면서 노래가 아름답다고 생각했음
손열음 버전은 다른 잡다한 표현이 없는 것 같다. 듣고 있으면 그냥 눈앞에 감정을 담은 그림과 풍경이 저절로 그려지는, 담백하면서 아름다운 연주. 드비쉬 본인의 연주와도 닮아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준 손열음씨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도대체 이런 음악에 반대를 누른 사람은 이해할 수 없다... 손열음의 연주는 청명한 달빛을 보는 느낌이다
The BEST rendition of this work I have ever heard. Yeol Eum Son IS Perfection.
전 비만 오면 이 곡을 찾아듣게 되네요...ㅎㅎ
달빛.. 여러버전 들어봤지만 제일 청량하네요 이름처럽.. 열개 손가락에 음율이 넘 아름다워요
베토벤 월광이랑은 다른느낌의 달빛.. 넘 좋아요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한 밤하늘에 선명한 달을 바라보는 느낌이네요...마음 울리는 명연주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들어본 수많은 달빛 연주 중 가장 좋네요
손열음씨는 밝고 깨끗, 쉬원하고 청명한 8,9월 여름 to 가을밤 맑은 샛노란 달빛(풀벌레소리 잘어울릴거같은..) 🌛
조성진씨는 안개끼고 촉촉하고 아련한, 부슬비 오는, 씨스루 커텐에 비치는 느낌의 잔잔한 레몬색 달빛 🌛
임동혁씨는 휘황찬란하고 큰~ 달과 파~란 밤하늘의 대비가 선명하고 둥근, 진한 개나리색의 대보름의 느낌 🌛
다 다른 스타일로 좋아서 반복재생 하는중♡.♡
놀랍도다! 연주자마다 달빛을 표현하는 피아노의 선율이 제각각이다.
모두가 개성이 있고 듸뷔시의 달빛을 다르게 해석하여 연주하는구나!
손열음, 조성진, 임현정 세분이 다 다르네.
열음의 달빛은 경쾌한 달빛
토끼가 튀어나올거같은...
성진의 달빛은 슬픈달빛
토끼가 엄마를 찾는 듯한...
맑고 선명하다....... 😭😭😭😭😭😭❤️❤️❤️❤️❤️❤️❤️❤️❤️❤️❤️❤️❤️
청명한 밤하늘 그자체. "청명하다"
허... 첫소절부터 그냥 눈물 나온다
숨이 훅 멈춘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밤바람에 습하기도 청명하기도 한 그 밤에 달빛이 느껴지네요.
슬프기도 그립기도 한 이느낌
청아하다... 너무 아름다워요
늦여름 초가을의 선선하고 상쾌한 날에
창문열고 달빛을 바라보는 기분이 드는
연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바라보는 달빛같습니다.
아름다운 연주 감사합니다♡
무수히 쏟아지는 달빛 맞기!!
방금 들으면서 깨달았는데 이 노래는 베이스가 예술이다. 초대부분의 프레이즈의 시작이 베이스인데 그 풍성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기가 막힌다잉
손열음 연주는 언제 들어도
매번 새롭게 느껴지며 감정의
컨트롤타워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참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피아니스트
입니다👍👍👏👏🙏🙏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손열음님 달빛 너무 좋네요. 가을밤에 낙엽지는 거리 걸으면서 듣고 싶어요.
태풍소리에 잠이깼는데 함께 들으니 태풍소리가 잔잔하게 들리네요
너무 황홀하다 와 눈물나요
달빛에 취한 느낌~~~♡
진짜 명연주.. 너무 아름답습니다
지금 추석 보름달 ○ 보며 열음님 달빛 연주 듣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클래식 자꾸 듣으니 중독된것 같아요
안듣으면 허전해요
개인적으로 손열음씨 달빛이 제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