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크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한국말도 되게 정형화된 표현들이 있잖아요. 원어민들은 결국 그 언어를 학습해서 얻은게아니라 자연스레 얻어진거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미디어나 주변인들이 자주 하는 표현들을 입밖으로 내게되거든요. 한국말에도 정형화된 표현들이 있듯이요. 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것은 많은 텍스트, 많은 영상들을 접하는거였어요. 다른 분야 다른 인물이어도 꼭 쓰는 청크들을 꼭 기억해두고 저도 입버릇처럼 그 표현을 꼭 쓰려고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나오더라구요. 당연히 많은 인풋이 되려면 흥미나 관심도가 정말 커야합니다. 게임하지말라고 말려도 몰래하듯이 외국어학습도 그정도가 되면 정말 안 늘수가 없더라구요
답답하시겠어요. 잘 안 들리고 말도 잘 안 나오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① 어휘가 부족하거나, ② 문장의 구조를 빨리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영어가 잘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이 두 가지 이유가 일정 부분 섞여 있습니다. 이건 광호님만의 문제가 아니라, 저 포함 많은 분들이 똑같이 경험하는 단계입니다. 성인이 돼서 영어 학습을 하시는 경우, 저는 두 번째부터 짚어보시라 말씀드리는데요, 음...커업잉에서 학습법과 문장 구조를 쉽게 파악하는 방법, 어휘를 효과적으로 확장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이니 함께 해주세요~^^ 홧팅입니다!
처음에는 동사 중심으로, 비슷한 동사문형의 문장을 외우세요!! 문장이 머리에 저장돼야, 그 문장을 말할 수 있습니다! 가령, 3형식 문장을 50개정도 외우세요! 그 다음 4형식 수여동사중 3형식으로 전환시 "to"가 되는 동사형태 20개정도! 이렇게 하면, 동사 5형식 문장 100개정도 외우면, 머리에 영어문장이 생성되는 겁니다. 이걸 기초로, 관계사 붙고 접속사 붙여서 문장이 확장되는 겁니다! 문장을 외우지 않고, 쉽게 영어공부는 안되는 겁니다!!
좋은 내용 도움 되었습니다. 다만, 설명 해 주신 걸 제가 제대로 흡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통역사님이 말씀하시는 청크라는 개념이 idiom 하고는 다른 개념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문장을 통째로 외우는 것과도 차이가 있는 것 같고요... 어느 수준까지 청크로 여기고 흡수 & 연습하면 좋을까요?
uncle Potter님, 저를 알고 계시나봐요! ㅎㅎ 네, 번역 전공했어요. 하지만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해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특히 기업이나 단체에서 인하우스로 일하게 될 때에는 통역이든 번역이든 다 해야 되죠. 그렇기 때문에 job interview할 때 통역과 번역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야 하고요. 다행히 저희 학교는 1학년 때까지 통역과 번역 수업을 다 받고, 2학년 때부터 전공에 따라 과가 나뉘게 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제가 졸업한 뒤 서울시에 통번역사로 지원, 합격될 때 많은 도움이 됐죠. 그 이후 다른 기관에서 일할 때나, 프리랜서 활동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였고요. ^^ 하지만 생각해보면, 졸업하고 나서 현장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이 훨씬 많긴 합니다. 저 나름대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서 졸업한 뒤에도 계속 공부하다 보니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개발하게 되기도 했고요. 덕분에 10여 년간 통번역 전문가로 활동하는데 무리가 없었답니다. 음...생각해 보면, 영어도 그래요. 저는 법학과를 졸업했지만 영어가 갑자기 좋아져서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열심히 공부하게 됐거든요. 그러면서 나름대로의 학습 노하우를 개발하게 됐고요. 답이 됐을까요? ^^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이제 3년차 통번역사인데 무의식적으로 늘 이렇게 하고 있었네요. 말을 하려면 덩어리로 알고 있어야 주르륵 나오거든요. 진짜 그냥.. 덩어리로 외우는 표현들이 많아요~
오! 반갑습니다, 선생님 ^^ 한창 활동하실 때네요. ㅎㅎ 응원합니다!
청크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한국말도 되게 정형화된 표현들이 있잖아요. 원어민들은 결국 그 언어를 학습해서 얻은게아니라 자연스레 얻어진거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미디어나 주변인들이 자주 하는 표현들을 입밖으로 내게되거든요. 한국말에도 정형화된 표현들이 있듯이요. 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것은 많은 텍스트, 많은 영상들을 접하는거였어요. 다른 분야 다른 인물이어도 꼭 쓰는 청크들을 꼭 기억해두고 저도 입버릇처럼 그 표현을 꼭 쓰려고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나오더라구요. 당연히 많은 인풋이 되려면 흥미나 관심도가 정말 커야합니다. 게임하지말라고 말려도 몰래하듯이 외국어학습도 그정도가 되면 정말 안 늘수가 없더라구요
어쩜 이렇게나 딱 맞는 말씀을! ㅎㅎㅎ
저도 외국살이에 같은입장입니다. 어휘를 효과적으로 확장하는 법 강의 기대됩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빛 family님도 외국에서 살고 계시는군요! 학습법 영상 기획하고 있는게 많으니까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강의, 귀에 쏙쏙들어오는 말투. 감사하게 들었습니다.
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쉐도잉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방법도 있네요! 앞으로 조금씩 참고해서 아이들 교육에 시도해보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팁주세요♡
그러셨군요!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앞으로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영어 공부 팁 대방출할게요! ㅎㅎ
새벽 잠 깨서 우연히 보게된
영상을 보고 발상의 전환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바꿨어요.
시드니에서
와...너무 뿌듯한데요? ㅎㅎ 감사합니다. 종종 봬요!
감사합니다 ^^
Happy Easter ~^^
오우 완전 유용한 정보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구독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영상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커업잉에서 자주 봬요!!
공부잘하는 이들은 개념과 원리를 찾아내고 이를 이미지화해서 기억하고 이걸 적용 응용하는게 자연스러운데 이게 통역에도 적용되는듯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도 좀 처럼 영어가 늘지 않네요. 귀는 안들리고 말도 못하고... ㅎㅎ 언제쯤 생각을 곧바로 말하고, 알아들을 수 있을까요? ㅠ 꾸준하게 보며 공부해보겠습니다.
답답하시겠어요. 잘 안 들리고 말도 잘 안 나오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① 어휘가 부족하거나, ② 문장의 구조를 빨리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영어가 잘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이 두 가지 이유가 일정 부분 섞여 있습니다. 이건 광호님만의 문제가 아니라, 저 포함 많은 분들이 똑같이 경험하는 단계입니다.
성인이 돼서 영어 학습을 하시는 경우, 저는 두 번째부터 짚어보시라 말씀드리는데요, 음...커업잉에서 학습법과 문장 구조를 쉽게 파악하는 방법, 어휘를 효과적으로 확장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업로드해드릴 예정이니 함께 해주세요~^^ 홧팅입니다!
처음에는 동사 중심으로, 비슷한 동사문형의 문장을 외우세요!! 문장이 머리에 저장돼야, 그 문장을 말할 수 있습니다! 가령, 3형식 문장을 50개정도 외우세요! 그 다음 4형식 수여동사중 3형식으로 전환시 "to"가 되는 동사형태 20개정도! 이렇게 하면, 동사 5형식 문장 100개정도 외우면, 머리에 영어문장이 생성되는 겁니다. 이걸 기초로, 관계사 붙고 접속사 붙여서 문장이 확장되는 겁니다! 문장을 외우지 않고, 쉽게 영어공부는 안되는 겁니다!!
어마 무시한 미인인데, 영어도 잘하시다니, 와!.....하나님 정말 불공평하십니다...어떻게 한사람에게 다주노?...감사합니다....
이 글을 고정댓글로 하고 싶지만 눈치가 보여서...ㅋㅋ 감사합니다. 채널에 자주 놀러와 주세요~^^
남녀가 같다고 관점을 넓히면 흐뭇하지 ㅋㅋ 죄송합니다
좋은 내용 도움 되었습니다. 다만, 설명 해 주신 걸 제가 제대로 흡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통역사님이 말씀하시는 청크라는 개념이 idiom 하고는 다른 개념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문장을 통째로 외우는 것과도 차이가 있는 것 같고요... 어느 수준까지 청크로 여기고 흡수 & 연습하면 좋을까요?
스테판님, 질문이 너무 좋네요. ^^ 이디엄이나 패턴 등과는 다른 개념이에요. 안 그래도 잘 이해가 안되신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예시와 함께 더 자세하게 설명하는 영상을 올려드리려고 해요. 빠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주 중까지 올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모든 영어를 억양에 상관없이 바로 바로
이해하시겠죠? ㅠ
존경스럽습니다 센세
ㅎㅎㅎ 아니에요. 저도 배경지식이 없는 내용의 경우에는 소리는 들리되, 이해는 안될 때가 당연히 있죠. 한국어도 그렇듯이요. ^^ 홧팅입니다!
저는 전에 외국계회사에서 통역일을 하다 통번역사의일에매력을 느끼게되었어요.
그러다결혼하고 일을놓게되었지만 몇년째 계속 제대로공부하고싶다는생각만하다가 박혜림님 동영상을보고 열정이 생기네요~~
하지만 제나이 40을 넘어서 이제공부해도될지 어디서부터어떻게공부를해야할지 너무막막합니다.
무작정 책부터 냅다 읽는게맞는건지..
통번역대학원을목표로 공부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어디서부터 시작을해야할지조언 좀부탁드립니다
하누카님,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답변을 글로 쓰려니 너무 길어지네요. 음...참고하실 수 있는 영상을 빨리 만들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careerupgrader_english 감사합니다.
기대하고있겠습니다^^
chunking! 너무 좋은 학습법입니다! 앞으로 기대되네요! 화이팅!! ^^
감사합니다. 앞으로 채널에서 자주 봬요! ㅎㅎ
영상 몇번째 보는데 무슨말인지,,,,,
아, 그러셨군요. 적용하는 방법을 더 자세하게 보여드리는 영상 만들 예정이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careerupgrader_english 너어무 감사해요 구독하고 기다릴게용^^
@@웃고싶냥 제가 감사합니다. ^^
와ㅏㅏㅏㅏㅏㅏㅏ기억천재분들이시네요👍👍👍👍
😉
왕도는 많이 쓰고 보고 사용하는 것이죠
선생님 혹시 번역 전공 아니신지요?
uncle Potter님, 저를 알고 계시나봐요! ㅎㅎ 네, 번역 전공했어요. 하지만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해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특히 기업이나 단체에서 인하우스로 일하게 될 때에는 통역이든 번역이든 다 해야 되죠. 그렇기 때문에 job interview할 때 통역과 번역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야 하고요. 다행히 저희 학교는 1학년 때까지 통역과 번역 수업을 다 받고, 2학년 때부터 전공에 따라 과가 나뉘게 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제가 졸업한 뒤 서울시에 통번역사로 지원, 합격될 때 많은 도움이 됐죠. 그 이후 다른 기관에서 일할 때나, 프리랜서 활동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였고요. ^^ 하지만 생각해보면, 졸업하고 나서 현장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이 훨씬 많긴 합니다. 저 나름대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서 졸업한 뒤에도 계속 공부하다 보니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개발하게 되기도 했고요. 덕분에 10여 년간 통번역 전문가로 활동하는데 무리가 없었답니다. 음...생각해 보면, 영어도 그래요. 저는 법학과를 졸업했지만 영어가 갑자기 좋아져서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열심히 공부하게 됐거든요. 그러면서 나름대로의 학습 노하우를 개발하게 됐고요. 답이 됐을까요? ^^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영상 볼때마다 코어소리영어 신왕국이 얼마나 나쁜놈인줄 다시 한번 느낌니다. 6개월에 원어민 만들어 준다고 대국민 사기치고 유튜브를 뒷광고판으로 만든 중 범죄자 사기꾼 입니다
코어소리영어 신왕국이는 6개월만에 원어민 안되면 방법이 쓰레기라고 했습니다. 자칭 영어의 신 신왕국 영어 사기꾼이 비웃습니댜. 버클리 학벌 사기꾼 신왕국이는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