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1 ㅁㅊ t의 울타리에 들어가고 못 들어가고 차이 설명하는 거 걍 같이 알바하는 짝남오빠(istp)랑 똑같아서 개 소름돋음 처음에 나한테 자꾸 싫은 소리만 하길래 성질ㄹㅇ 더럽구나 싶어서 안 좋아했는데 같이 일하는 다른 언니들한텐 맨날 밝고 명랑하게 얘기하길래 오해했단 말임 ㄷㄷ
저는 T인데요 너 T야? 라는 말이 없어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사실 나도 F들이 밑도 끝도 없이 고민으로 계속 징징거리면 너F야? 라고 말하고 싶어요 하지만 내가 그렇게 말하면 그렇게 안친한 친구라도 상처받을 까봐 절대 안하는데...... F들은 조그마한 거에서도 너 T야 를 남발함...... 그래서 저의 울타리안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서로를 존중해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너 T야? 를 모욕으로 사용하는 현실 사 람이 있다면 연 끊으시고요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서 퍼지는 밈으로서의 너 T야?는 여기서 싫다고 말해도 사람들은 진지충이라면서 욕할겁니다. 대개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1. 아무생각이 없거나 2. F나 T 구별하면서 우월감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니까 상관하지 마세요. 그런 편가르기에 당해서 분노가 쌓이게되면 스스로가 엄청 힘들어집니다. 본인도 지금 F에게 책임을 씌우고 있잖아요 이걸 듣는 불특정다수의 F에게 감정 전가하면서 악순환이 시작되는 거에요...
와 이번영상 역대급 공감;; 그냥 어그래 잘해결되겠지~ 어~그렇구나~ 이러면이제 개관심도없고 내사람도아니고 친하지도 않은거고 완전히 내사람 친한사람 친구들이면 찐 해결책을 나열해줌..ㅋㅋㅋㅋㅋ왜냐면 이 해결책 나열하는거 자체가 내 경험, 상식, 지식처럼 시간을 써서 만들어놓은 것들을 알려주는거기때문에 찐 내 바운더리안으로 들어온 사람들 아니면 절대 에너지써서 제공안해줌..ㅋㅋㅋㅋ이번 영상 찐공감하고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티제입니다ㅋㅋ
맞움 그래서 생각해 보면 F가 공감을 해주는 이유는 자기가 속상할 때 공감해주는 방식으로 위로를 받고 싶기 때문일 것. T가 자기 사람에게 공감이라고 해주는 건 공감 보다는 해결방안에 가깝다고 생각함 T는 자기가 속상할 때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방안을 같이 말하고 싶은거 아님?? 공감 뿐인 위로는 싫고.. 그니까 자기가 받고 싶은걸 남한테도 해주는게 아닐까? F와 T는 뭐가 뛰어나고 어쩌고 보다 이게 맞는듯 함.
나도 T이고 예전엔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최근엔 생각이 바뀜 1. 그게 잘못된 건지 아닌지 그건 '내' 생각일 뿐이고 상대방도 상대방의 생각, 가치관, 우선순위 등이 있음. 진짜 범죄나 법적 문제가 생길 정도의 일이 아니면 내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고집하는 건 좋지 않음 2. (이게 제일 중요) 사람은 내가 도시락 싸들고 말린다고 말을 듣지 않음. 그냥 안좋은 상황은 안좋은대로 흘러가고 상대와 내 관계만 나빠짐.. 나중에 내가 옳았던 게 밝혀지면 상대가 그걸 인정하고 돌아올까? 아님...오히려 날 더 싫어함. 사람 심리가 그럼. 상대를 위해선 상대를 존중하며 내 생각을 분명히 말하되 관계를 해치지 않는 게 좋음. 그래야 나중에 곤란해졌을 때라도 도울 수 있다..
저도 ENTP인데 전 친구가 실기/시험인데 힘들다 하면 위로 : 열심히 준비하면 그만큼 결과는 잘 나올거니깐 좀만 더 힘내자 화이팅! 충고 : 무슨 시험? 그거 준비할 때 이런이런 방법이 도움이 된다더라/나는 그거 할 때 이런이런 방법이 도움이 됐다 등등 조언 및 팁 첨가 비난 : 나한테 힘들다고 할 시간에 공부나 더 해라 무관심 : 그치 시험/실기는 힘들지ㅠㅠ힘내ㅠㅠ
14:10 실제로 생각한 것: 오 맞는 말이다...! 비유하니까 확 와닿네 F는 감정이 제1로 받아들여지니까 T의 의도를 곡해만 안 하면 조언이 조언으로 받아들여질 것 같네요 ㅋㅋㅋㅋ 나 방해하거나 나 딴지걸어서 기분나쁘게 하려고 어깃장 놓는게 아니고 걱정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하면...
저는 F인데도 진돌님 이번 영상 보면서 완전 따뜻한 분이라고 느낌!! ㅋㅋㅋ 자기 바운더리 사람들은 행복하고 문제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뜻인듯🍀 그리고 솔직히 영혼없이 공감해주는 것보다 진돌님처럼 현실적으로 얘기해 주는 게 더 위로될 때도 있더라구요!!! ㅋㅋㅋ T식 위로도 이해하고 보면 되게 따뜻함 ㅎㅎ
F인데 고민을 말할 때 그냥 위로만 해주는 이유가 실제 해결방안은 자신만의 방법이 있을테고 자기가 알아서 할 수 있을테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위로를 해주는거에요.. '나 차사고 났어' 라고 상대가 말을 하면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걸 내 역할이라 생각하는데 만약 상대가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거지?라고 물어와야지 이건 해결강안을 원하는거구나 하고 보험사에 전화하고~ 이런 조언을 해주는 편입니다..
T를 이해하려하는 F인데요,,ㅌㅋㅋㅋㅋㅋ 저는 상대가 슬퍼하거나 화나거나 하면 빠르게 얘가 T인가 F인가보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려고는 하는데 사실 그자리에서 같이 울어주고 화내주고 이 친구의 감정 소용돌이가 지나고나면 그때 같이 해결책을 찾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 막 울고있는데 해결책부터 주려하면 내가 너무 스레기같아지는 느낌.. 하지만 그걸원한다면..해줄게......... 하지만 서툴러.... + 쓰다보니까 F가 공감을 원한다는건 "이 감정을 빨리 가라앉히기 위해 같이 소모해줘" 인거같기도.. 같이 웃으면 행복이 두배 같이 울면 소모속도가 2배!(?😉
저건 뭔지 알겠다 안친할수록 약간 무관심함 안친한사람이 뭘 한다고 하면 그래~ 좋겠다~ 괜찮네 열심히 해봐~ 이러면서 그냥 긍정적인 대답을 하는데 친할수록 약간 과몰입하고 내 일인것마냥 이런부분은 좀 안좋은데? 이런건 좀 위험하지않나? 하면서 내가 좀 더 알아봐주고 완벽하다 생각할때까지 좀 딴지걸고 그러는거같음 ㅋㅋ
진짜 ㅈㄴ 극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내가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할 때 쟤랑 싸워가면서 내 감정을 써가며 오랜 시간 말을 해주며 설득을 시키는 게 진짜 애정이 있는 거임.. 어차피 친구 일인데 내가 굳이 내 열정과 감정과 시간을 써가면서 설득시키는 건 친구가 나쁜 결과를 얻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이니까.. 뭐 안 친한 사람이 그러면 막말로 선택으로 결과를 받는 건 너고 내 상관 아니니까 알아서 하라는 생각이 더 들어서 어~어~ 하면서 그냥 넘김
사회생활 하다보니... T식 위로가 더 값지고 와닿게 느껴짐! 조언해 주는 거에 꽤나... 큰 에너지가 드는데, 자기 일로도 바쁠 텐데 그렇게까지 생각해 주는 구나... 하고? 막막한 문제에 대한 해결도 도와주고 고맙네~ 같은 안정감이 들어여 저도 T가 되는 걸까요 ㅋㅌㅋㅌㅋㅌ
저는 INTP인데요. 14:40 보면 내 말은 면역반응이다~ 할정도로 본인의 말에 확신이 있는 거잖아요 이게 어디서 오는 자신감인지 너무 신기해요. 어떻게 그렇게 확신이 있는거에요? 저는 제가 언제든지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이 이렇게 하겠다 할 때 절대 안돼!!! 라고 말하는 경우가 드물어서요(물론 범죄라던지 누가봐도 심연의 구렁텅이 말구요) 친한 사람들을 말리면서도 내 생각은 이래 내말이 틀릴 수도 있어 라는 전제를 항상 깔고 이야기 하게 되거든요ㅋㅋㅋ 내가 막 도시락 싸들고 말리다가 나아중에 돌이켜봤는데 걔한테는 결과적으로 맞는 선택일 수도 있으니까요ㅋㅋㅋ 그래서 저 나는 대체로 옳다! 하는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ENTP이 너무 신기해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저도 인팁인데 주변 엔팁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냥 내가 맞으니까..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근데 우리 솔직해져요 ㅋㅋ 저도 저어어어어얼대 확답하지 않고 틀렸을거란 가능성을 늘 항상 열어놓지만 마음속에선 언제나 내가 맞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상대의 논리가 납득이 되면 금세 납득하고 동의하는 유연성!!! 하지만 대부분 내가 맞는걸 ㅋㅋㅋㅋㅋㅋ
F상처 주의!! 비난(진짜진짜참다가 빡치면 얘기함): 너가 담주에 하기로 선택한거면서 왜 힘들다고 찡찡대? 너가 선택한거면 너가 알아서해. 왜 나한테 말해서 내 에너지를 쓰면서 너를 위로하게 만들어. 너 이야기 듣는거 조차 에너지 낭비되고 내 정신력 소모되잖아. 내 에너지 아까워. 내가 너 위로하려고 있는 사람이니? 내가 하라했어? 그 선택을 하면서 힘들것까지 생각 안해봤어? 거기까지 생각하고 선택했어야 하는거 아니야?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건 당연한거야. 그럼 공짜로 뭘 받으려고 그랬니? 너가 힘들다고 하면 모두가 너를 우쭈쭈해야해? 신기하다. 왜 모두가 널 위해서 뭔가를 해줄꺼라고 생각하지..? 너가 그정도로 중요하고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해? 엄청.. 신기하다. 되게 너 자신을 사랑하나봐. 너 인생에서는 너가 중요한건 맞지만, 남 인생에도 너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진짜 신기해. 너가 주인공이라 생각하는건가? 자만심이 넘치네. 위로 울타리 밖: 아 진짜? 힘들겠다..ㅜ 힘내! 울타리 안: 어떤점이 힘들어? 이렇게 하면 덜 힘들것 같은데 이렇게 해보면 어때? 그래도 너가 준비하는만큼 결과에 그게 보이니까 조금만 더 힘내. 잘 안되면 뭐, 위로주나 마시자.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F랑 T는 쌍방이해 없으면 사이 안좋아지기 너무 쉬운듯... 😅 T인 나는 힘든일 있어서 얘기하러 갔을때 괜찮은 해결법이나 아이디어는 안 주고 아그랬어??ㅠㅠㅠㅠ 어떡해웬일이냐 라고만 하는 F가 도움안되고 답답하고 F인 친구는 기껏 열과 성의를 다해서 감정 시간 쏟아가며 T인 나한테 귀기울여줬는데 별 도움은 안됐다 ㅇㅈㄹ이나 하고있으니 짜증나고 빡치고 T인 나는 F인 친구가 고민상담하러왔을 때 열과 성의를 다해서 이것저것 방안도 찾아주고 더블체크도 해주고 똥꼬쑈해주지만 내 의견 사실 1도 필요 없었고 그냥 감정해소할 사람만 필요한거 같아서 F친구한테 기분상하고 F인 친구는 너무 힘들고 혼자서 버티기 힘들어서 친구 품 찾아왔더니 남의 속사정 온전히 알 수 없는 타인이면서 자꾸 되도않는 해결책만 제시하는 T가 선생질하는거 같아서 불쾌하고 각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상대에게 마음을 다하고 있음을 안다면 이런 건 관계에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마음의 형태나 깊이만큼 자신에게 맞는 방식도 중요하다면 맞는 사람을 찾아 떠나야만 함.... 참 어렵죠 사람일이
아니 영업비밀을 이렇게 공개하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면서 제일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가만 보면 맞는 말만 해" 입니다. 깊게 대화하면 뭔가 기분나빠하면서 갔다가 어느정도 시간 지나면 제게 다시 와서 "생각해보니 니 말이 다 맞다" 를 진짜 많이 경험하며 살고있음. 전 그냥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으레 대문자 T 라고 여기는 인상을 지닌 사람으로서; 말도안되는 말을 할때 이상하게 쳐다보면 아 그래 너는 T 니까 그럴수있어, 하고 열외로 쳐줍니다 ㅋㅋㅋ 공감 안해줘도 욕 안먹음. 오히려 살기 편함. 저는 바운더리 내에 있어도 조언이나 충고는 잘 안해요. 누가봐도 이건 아니다 싶은 일이 아닌 한. 뭘 하겠다고 할때 말리지 않고 일단 응원하는게, 사실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거든요. 아니 뭐 저런걸?? 하고 생각했는데 계속 그 말도 안되는 것 같은 일을 밀고나가다보면 잘 풀리는 경우도 있쟎아요. 여하간 제 바운더리 내의 사람들은 제가 이 사람들에게는 최대한 직설적인 말 안하고 공감해주려고 노력하는걸 알고 있어서 저한테 공감 안해줘도 된다는 말도 많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8:16 F는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데 T는 슬픔을 나누면 슬픈 사람 2명 되면서 더 힘들고 피곤해짐 그냥 고민 얘기 좀 하면서 술 적당히 먹고 적당히 취해서 얼른 들어가서 자고 다음날 출근 할 생각이었는데 과한 공감으로 앞에서 울어대는 F때문에 집에 못감 심하면 얘가 나보다 더 퍼마셔서 얘 집에 들어가는거 챙겨주고 가야함 몇 번 반복되면 그냥 혼자 한잔 하고 삭히는게 편함
11:18 번외로 울타리 안에 있으나 주기적으로 탈출하는 사람의 경우 붙잡고 붙잡고 또 붙잡다가 지쳐서 어 그래 ... 니 알아서 하고 돌아오면 잔소리 대기방 입장이다 부들부들 하면서 어~ 그래 해봐 ㅎㅎ 이렇게 바라보고있을 수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물어봐서 해결책을 내놨으면 그렇게 하는 시늉이라도 하던지 하지말라고 한건 고려를 해보던지 물어봐놓고 그냥 자기 생각대로 해버리고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한테 지쳤어요 근데 놓지는 못해 소중한 사람이니까 ㅠㅠ
F들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T들은 항상 논제를 찾으러 눈에 불켜고 돌아다닌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게 남의 문제건 나의 문제건 해결해야 할 대상이라고 인지하는 순간 문제를 지지고 볶고 튀기고 삶고 찢어서 해결법 원투쓰리포 효과적인 순서로 나열한다음 그 결과까지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T는 공감을 하는 거라니까요? '나에게 그런 문제가 생겼다면..' 이라고 생각한다니까요?! 근데 이제 슬프기 전에 문제를 맛있게 요리해서 음미하는 울타리 밖의 사람들은 해결해야 할 대상이 아니니까 공감해주지 않지만.. 가끔 심심하면 그 문제도 혼자 신나게 지지고 볶아 먹..지 않나요 T분들?
울T리 밖 : 그래 너의 선택 존중해
울T리 안 : 그거 맞아? 확실해? 왜? 어째서?
그렇게 생각한 근거가 뭔데? 나한테 말해주지 않은 배경이 있어? 답답해 빨리 말해봐
T가 좋게좋게 하는거 관심 별로 없어서 그런거란거 왜 말하세요 우리만의 영업비밀이었잖아요...ㅠㅠㅜㅜㅠ
진돌님 이걸 유출하시다니.. 😅
하...이렇게 F들과 어찌저찌 얼래벌래 굴러가던 내 인간관계의 비법이 유출이 되어버렸네
저스라잌TT F는 내맘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이제 이건 내 주제곡으로 삼겠어요
F친구들에게 불러줘야지
같이 불러요, F는 너무해 너무햐 👇🏻🥲👇🏻
아 가샄ㅋㅋㅋㅋㅋㅋ🤣🤣🤣🤣🤣🤣
F들은 왜 저런TT들을 공감안해주노
@@선선선-v5j ?? : 저거 아무리봐도 F야. 공감이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공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건 기립박수감이다.. 저렇게 생판 본적도 없는 타인이 내 마음을 읽어주고, T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듯한 저 발언 한마디 한마디에 나도 이렇게 깊은 공감을 느끼는데 누가 T보고 공감을 못한대..
지나가던 잇팁입니다. 저 울타리 진짜 있어요.
그냥저냥 지인이 인도여행 간다고 함 : 조심히 잘 다녀오고 사진 찍어서 보여줘
여동생이 간다고 함 : 결사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찐이다
당연하지.. 인팁도 공감. 찐친 -(이 아닌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아닌 이상 “어 잘 갔다 와~” 로 끝, 울타리 안의 사람이 간다? 말도 안되는 소리임.. 뜯어 말려야지..
와 지나가는 잇티제인데 공감추입니다.
바운더리 이슈가있는 인티제인데 찐공감...친동생이 인도간다? 다리몽둥이 뿌러트려서라도 말리는데 그냥 아는 사람이 간다고하면 오~ 가는데 얼마나걸려? 오~겐지스강가냐? 하고 말듯
11:41
ㅁㅊ t의 울타리에 들어가고 못 들어가고 차이 설명하는 거 걍 같이 알바하는 짝남오빠(istp)랑 똑같아서 개 소름돋음
처음에 나한테 자꾸 싫은 소리만 하길래 성질ㄹㅇ 더럽구나 싶어서 안 좋아했는데
같이 일하는 다른 언니들한텐 맨날 밝고 명랑하게 얘기하길래 오해했단 말임 ㄷㄷ
ISTP입니다. 울타리 밖에 있는 사람이면 똥을 퍼먹어도 그러려니합니다.
22
맞아요
지나가던 인팁입니다. 울타리밖에 뭐있는지 관심이 없어용
그짓말마요 속으로는 평생 그러고 살아라잔아요..!!!!😢
공감해요. 충분히 생각하고 선택했겠지. 생각해요.
저는 T인데요 너 T야? 라는 말이 없어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사실 나도 F들이 밑도 끝도 없이 고민으로 계속 징징거리면 너F야? 라고 말하고 싶어요
하지만 내가 그렇게 말하면 그렇게 안친한 친구라도 상처받을 까봐 절대 안하는데......
F들은 조그마한 거에서도 너 T야 를 남발함......
그래서 저의 울타리안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서로를 존중해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거 정말 공감되는게 t에게 너 t야? 해도 t들은 그러려니 하는데 f한테 너 f야? 하면 상처 받은거처럼 시무룩해함;;
ㄹㅇ F놈들1
T들은 F들 상처받을까봐 "너 F야?" 안 하는 건데 막상 F들은 T를 욕처럼 쓰는 상황... 누가 감정을 생각하는 거죠...?
뭐지... 너 T야? 이거 밈으로 번져서 쓰는 유행어 아녔나요. T야? F야? 친구들이랑 그냥 편하게 장난하는데, 장난이 아니라 욕으로 들릴 수도 있겠구나...
너 T야? 를 모욕으로 사용하는 현실 사 람이 있다면 연 끊으시고요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서 퍼지는 밈으로서의 너 T야?는 여기서 싫다고 말해도 사람들은 진지충이라면서 욕할겁니다. 대개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1. 아무생각이 없거나 2. F나 T 구별하면서 우월감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니까 상관하지 마세요. 그런 편가르기에 당해서 분노가 쌓이게되면 스스로가 엄청 힘들어집니다. 본인도 지금 F에게 책임을 씌우고 있잖아요 이걸 듣는 불특정다수의 F에게 감정 전가하면서 악순환이 시작되는 거에요...
처음보는 사람도 T라고 하는 99 T입니다.
안친한 사람에게 영혼없이 대충 공감해주는 이유는 내 머리를 사용해서 굳이 해결책을 재사해주기 귀찮기 때문입니다. 대충 공감해주는게 빠르고 편하거든요.
@@전예지-c5l 핵공감ㅠㅠ
이렇게 보니 F들은 고민해결은 내 일이고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하고
T들은 감정은 내 일이고 고민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서로가 적당히 타협해야 행복해지겠군요😂😂
처음 멘트 와 위로된다 따뜻하다 진돌님 왠일이시래 했는데 바로 그건 위로가 아니라고들 해서 당황😮
와 이번영상 역대급 공감;; 그냥 어그래 잘해결되겠지~ 어~그렇구나~ 이러면이제 개관심도없고 내사람도아니고 친하지도 않은거고 완전히 내사람 친한사람 친구들이면 찐 해결책을 나열해줌..ㅋㅋㅋㅋㅋ왜냐면 이 해결책 나열하는거 자체가 내 경험, 상식, 지식처럼 시간을 써서 만들어놓은 것들을 알려주는거기때문에 찐 내 바운더리안으로 들어온 사람들 아니면 절대 에너지써서 제공안해줌..ㅋㅋㅋㅋ이번 영상 찐공감하고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티제입니다ㅋㅋ
전 F/T 정확히 반반이라... 양쪽이 모두 이해가 돼요 ㅋㅋㅋ 제 측근들은 이상하리만치 다 T로 구성되어있어서 솔직히 뭔가 몽글몽글하고 다정한 위로를 느끼진 못하지만 F들도 T들의 진심은 다 느끼고 있어요!ㅋㅋㅋ
저도 거의 반반이라(49대51)
진심 이해가 됩니다.
저는 친구들은 극F
가족은 극T라서
음.. 가끔 힘들어요😅
오 저도 T 51 F 49 인데 반갑네요 😊
@@hazelahn8927 반가워요!
MBTI유형 분석을 봐도 묘~~하게 안 맞는 구간에 계시는군요. ㅋㅋ
@@책냥이피아노 그쵸 ㅋㅋㅋ 특히 저는 엔프피와 엔팁의 중간이라 세상 밝지도 세상 할말 다하고 살지도 않아서 ㅋㅋㅋ 묘합니다😂😂
F가 진정 공감능력이 뛰어나다면 이 대MBTI시대에 T발C야 같은 밈은 안생겼을거임 😂 T의 반응이나 공감,위로 스타일에 진작 공감해줬을 거니까 ㅋㅋ
맞움 그래서 생각해 보면
F가 공감을 해주는 이유는 자기가 속상할 때 공감해주는 방식으로 위로를 받고 싶기 때문일 것.
T가 자기 사람에게 공감이라고 해주는 건 공감 보다는 해결방안에 가깝다고 생각함 T는 자기가 속상할 때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방안을 같이 말하고 싶은거 아님?? 공감 뿐인 위로는 싫고..
그니까 자기가 받고 싶은걸 남한테도 해주는게 아닐까? F와 T는 뭐가 뛰어나고 어쩌고 보다 이게 맞는듯 함.
나도 T이고 예전엔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최근엔 생각이 바뀜
1. 그게 잘못된 건지 아닌지 그건 '내' 생각일 뿐이고 상대방도 상대방의 생각, 가치관, 우선순위 등이 있음. 진짜 범죄나 법적 문제가 생길 정도의 일이 아니면 내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고집하는 건 좋지 않음
2. (이게 제일 중요) 사람은 내가 도시락 싸들고 말린다고 말을 듣지 않음. 그냥 안좋은 상황은 안좋은대로 흘러가고 상대와 내 관계만 나빠짐.. 나중에 내가 옳았던 게 밝혀지면 상대가 그걸 인정하고 돌아올까? 아님...오히려 날 더 싫어함. 사람 심리가 그럼.
상대를 위해선 상대를 존중하며 내 생각을 분명히 말하되 관계를 해치지 않는 게 좋음. 그래야 나중에 곤란해졌을 때라도 도울 수 있다..
같은 ENTP로서 거의 매 순간 공감하면서 보지만 이 날은 진짜 극 공감하면서 봤는데ㅋㅋㅋㅋㅋ 15:30 은혜 갚은 까T 날리고 칭찬받아서 편집본 올라오면 좋겠다하고 계속 기다렸어요ㅋㅋㅋㅋㅋㅋ 편집본 감사합니다❤
ㅋㅋㅋ제 선임이 T 이신데..ㅎ 영상 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ㅋㅋㅋㅋ
뭔가 여러가지로 동감하게 되는 이야긴데... 반대로 그거 듣는 사람은 충고자가 바운더리 밖이라서 참견이라고 느끼게 될 수도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ㅇㄱㄹㅇ
내 말이 그 말입니다!
와 진짜 누가 내
속마음을 이렇게 정확하게 영상화해주다니ㅋㅋㅋ
T디가드가 따로 없죠 울타리 속 사람들 절대 지켜😂!!
10:08 저희 엄마 엔팁이신데 놀랍게도 이 모든 행동을 다 하시고 보너스로 "그러게 내말대로 왜 안해서 이 사단을 만들어"까지 시전하십니다...아우 스트레스
세상 모든 T들의 안식처
진돌 유T브👍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진돌님 T특징 관련해서 말씀해주시는 영상에 무한 공감하게되네요🤣
울타리밖 사람들에게 내 감정을 소모해주면서 이소리 저소리를 할 정도의 열정이 없는거 완전 공감이에요ㅎㅎ
저도 ENTP인데 전 친구가 실기/시험인데 힘들다 하면
위로 : 열심히 준비하면 그만큼 결과는 잘 나올거니깐 좀만 더 힘내자 화이팅!
충고 : 무슨 시험? 그거 준비할 때 이런이런 방법이 도움이 된다더라/나는 그거 할 때 이런이런 방법이 도움이 됐다 등등 조언 및 팁 첨가
비난 : 나한테 힘들다고 할 시간에 공부나 더 해라
무관심 : 그치 시험/실기는 힘들지ㅠㅠ힘내ㅠㅠ
전 INTJ이고 비슷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제가 무관심할 때의 반응이 F들의 진심 공감법이라 둘의 소통이 안 되는 것 같네요. 가식적으로 느껴진다고...
6:43 정확히 빡치는 포인트ㅋㅋㅋ넌 왜 무조건 니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거야 어???????? ㅋㅋㅋㅋㅋㅋㅋ
저럴땐 t한테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했고 너가 반대하는 이유를 완벽하게 이해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생각이 맞는거 같다고 생각한다' 라는 느낌의 말을 해주시면 t가 잠잠해집니다
8:28 진돌님의 이 "그.. 저기요? 선생님?" 이 말투 넘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이제 슬픔을 멈춰보시지 않겠습니까?"
T인데 해결방법이 내 손을 떠난 일 (건강문제) 을 한번 경험하고부터는 감정적인 공감이 위로가 되고 필요할때가 분명 있구나 라고 느꼈어요.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도 힘든 사람에겐 해결방법을 말해봤자 안들릴 수 있다는걸 알게되서 억지로라도 감정적 공감 해주고 좀 진정이 되면 해결방안을 말해주는 것 같네요
14:10 실제로 생각한 것: 오 맞는 말이다...! 비유하니까 확 와닿네
F는 감정이 제1로 받아들여지니까 T의 의도를 곡해만 안 하면 조언이 조언으로 받아들여질 것 같네요 ㅋㅋㅋㅋ 나 방해하거나 나 딴지걸어서 기분나쁘게 하려고 어깃장 놓는게 아니고 걱정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하면...
F형 힐러: 아군이 다쳤어! 어서 치료해줘야해!
T형 힐러: 아군이 다쳤다고?! 내 아군을 치료하게 만드는 '근원'을 제거한다!
T형 힐러 설명 보고 울 T1 거기섯폿 케리아 바로 떠올랐다는 ㅋㅋㅋㅋㅋㅋㅋ ' 나~ 케리아야~!'클템님 목소리는 덤 ㅋㅋㅋㅋ
치료하게 만드는 근원을 없애면 안 되잖아~
아군을 치료하는 근원을 없앤다는건 오타겠..쥬? ㅎㅎ
인팁인데 완전 공감합니다... 애초에 관심없는 사람이면 상대방이 뭘 하건 존중해요.
좀 아닌 것 같지만 그건 쟤 울타리 안에 있는 누군가가 대신 말해주겠지...나는 나설 권한이 없다... 왜냐면...쟤는 내 울타리에 없고 나는 쟤 울타리에 없으니까... 이런 마음...
그래그래 바로 그거지.. 결과는 봐야할거아냐 힘들어 죽더라도 실기는 치고 개운하게 죽어야지.. 내내 맞어맞어 바로 그거지 ㅇㅇ 라고 중얼거리며 봤어욬ㅋㅋㅋㅋ
저는 F인데도 진돌님 이번 영상 보면서 완전 따뜻한 분이라고 느낌!! ㅋㅋㅋ 자기 바운더리 사람들은 행복하고 문제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뜻인듯🍀 그리고 솔직히 영혼없이 공감해주는 것보다 진돌님처럼 현실적으로 얘기해 주는 게 더 위로될 때도 있더라구요!!! ㅋㅋㅋ T식 위로도 이해하고 보면 되게 따뜻함 ㅎㅎ
정말.. 진돌님과 지인관계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바라보기만 하면 되는 관계라 너무 다행이예요~(지나가던 F
F인데 고민을 말할 때 그냥 위로만 해주는 이유가 실제 해결방안은 자신만의 방법이 있을테고 자기가 알아서 할 수 있을테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위로를 해주는거에요.. '나 차사고 났어' 라고 상대가 말을 하면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걸 내 역할이라 생각하는데 만약 상대가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거지?라고 물어와야지 이건 해결강안을 원하는거구나 하고 보험사에 전화하고~ 이런 조언을 해주는 편입니다..
0:32 지나가는 f입니다 이게 왜 위로아닌가요?! 떨어지든붙든 실기는 치고 걱정하든가말든가하지
누가 나 따라 울면 내 눈물이 쏙 들어감.. 머쓱
히디님 부르실때 항상
히이이이이↗️디님 하는거 너무찰져요ㅋㅋㅋㅋ
00:10 아 너무 공감ㅋㅋㅋㅋ 아니 슬퍼만 하지 말고ㅠ 머리를 쓰는 수고를 해서 내 문제를 같이 풀어줘야지 울면 뭐해ㅠ 그럼 내문제+얘 슬픔 해결 문제가 추가됨..
진짜...하.....얘의 눈물을 어떻게 멈출수 있을까? 왜 내가 괜찮아져서 진짜 괜찮다고 해도 괜찮다는말이 더 슬퍼ㅠㅜㅠㅠㅠ 하는걸까 어떻게 멈추지? 이고민추가됨
딱 T와 F 반반인데 진짜 해결책을 원할 때와 감정 공감을 바랄 때 표현이 다름ㅋㅋㅋㅋ 그리고 입시는 쳐야지 거기에 무슨 감정 공감을 해... 힘들어도 이제까지 달려왔는데 일단 끝을 내야지
오 비슷한 말 티한테 들었어요! 내가 너에게 잔소리 하는 자체가 너에게 관심있는거라고 상관 없는사람은 아예 신경 쓰지 않는다고!
8:44 아 맞아요 한 번씩 내 감정을 뺏기는 느낌? 갑자기 주객전도될 때 간혹 있어요 ㅋㅋㅋ
근데 F들도 징징거리는거 적당히해야지 해결할 생각도 없으면서 매번 똑같은 이유로 징징거리는걸 몇번씩 들어달라하면 듣는 사람은 지쳐요 공감해달라고 하면서 감정쓰레기통 만들지 마셨음 좋겠어요
맞습니다. 울시간에 문제해결을 해야죠 본인문제인데
ㅆㅇㅈ
오 인프제인데 왜 공감이 가죠..ㅋㅋㅋㅋ 울타리 있고, 그 밖에 사람들한텐 그래~ 너의 선택 존중해~ 하고 뇌 빼고 상냥하게 말해줘요.ㅋㅋㅋㅋㅋ
isfj라서 진돌님이랑 일도 안겹치는데 사고 알고리즘은 같아요.. ^^;
적당히 아는 사람의 선택은 "너의 선택존중해" 하지만 아웃오브안중이라 하는 사회생활 리액션일뿐..
울타리안의 내 사람은 내 일처럼 고민...
t로서 너무너무 시원해서 제 속이 다 후련해요. 굉장히 공감과 위로받는 느낌.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기분 좋네요
개열받는다는거 너무 공감되네ㅋㅋㅋㅋㅋ 내 친구들이나 동기들 지인들 다 그런말ㅋㅋㅋㅋ 너는 맞는말 해주고 조언도 참 좋은것만 하는데 개열받는다고ㅋㅋㅋㅋ
0:35 진짜 위로가 아니에요??
F도 완전 똑같슴다 ㅋㅋㅋㅋㅋ f도 울타리 있어욥.. 울타리 안에 있는사람은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밖에있는 사람은 가식적으로 걱정해줍니다..
저래서 슬픔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ㅋㅋㅋㅋㅋ 8:44
7:48 인사이드 아웃에서 기쁨이랑 슬픔이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우는 빙봉 대하는거 생각남
오히려 F는 반대임
내가 감정적으로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있기때문에
적당히 감정배제하고 문제해결해주는 정도면 울타리 밖이고
울타리 안인 사람은 진심으로 감정섞어서 이야기 들어주고 추임새 액션 감정 공감 풀코스로 들어감
근데 그냥 헐~ 미친.. 안돼~~ 뭐 이런 추임새만 중간중간 끼워넣는 정도면 이거도 적당히 듣고있는거임
풀코스로 다듣고 꼬치꼬치들어야함
참고로 같이 울어주는경우는 억지로 위로하려고 즙짜는게 아니고 나도모르게 그사람의 감정이 이입되어 감정적으로 슬퍼져서 우는겁니다 ㅋㅋㅋ
아 맞죠 반박 중요하죠 뭔 말도하기전에 공감하거나 화내주거나 이러면 얘 내말을 귓등으로 듣고있구나 하고 무슨말을 하기싫어집니다 바로 축약해서 말해버리고 끝냄 듣기싫어서 치워버리는구나 싶어서 .. 근데 반박을 한다? 이제그럼 평생 대화친구
T를 이해하려하는 F인데요,,ㅌㅋㅋㅋㅋㅋ 저는 상대가 슬퍼하거나 화나거나 하면 빠르게 얘가 T인가 F인가보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려고는 하는데 사실 그자리에서 같이 울어주고 화내주고 이 친구의 감정 소용돌이가 지나고나면 그때 같이 해결책을 찾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 막 울고있는데 해결책부터 주려하면 내가 너무 스레기같아지는 느낌.. 하지만 그걸원한다면..해줄게......... 하지만 서툴러....
+ 쓰다보니까 F가 공감을 원한다는건 "이 감정을 빨리 가라앉히기 위해 같이 소모해줘" 인거같기도.. 같이 웃으면 행복이 두배 같이 울면 소모속도가 2배!(?😉
그럼 F가 감정쓰레기 취급할 가능성이 높아지는건 맞는거네여ㅠ 같이 감정소모해주는게 찐친…..
저건 뭔지 알겠다 안친할수록 약간 무관심함 안친한사람이 뭘 한다고 하면 그래~ 좋겠다~ 괜찮네 열심히 해봐~ 이러면서 그냥 긍정적인 대답을 하는데 친할수록 약간 과몰입하고 내 일인것마냥 이런부분은 좀 안좋은데? 이런건 좀 위험하지않나? 하면서 내가 좀 더 알아봐주고 완벽하다 생각할때까지 좀 딴지걸고 그러는거같음 ㅋㅋ
진짜 ㅈㄴ 극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내가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할 때 쟤랑 싸워가면서 내 감정을 써가며 오랜 시간 말을 해주며 설득을 시키는 게 진짜 애정이 있는 거임..
어차피 친구 일인데 내가 굳이 내 열정과 감정과 시간을 써가면서 설득시키는 건 친구가 나쁜 결과를 얻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이니까..
뭐 안 친한 사람이 그러면 막말로 선택으로 결과를 받는 건 너고 내 상관 아니니까 알아서 하라는 생각이 더 들어서 어~어~ 하면서 그냥 넘김
INTJ인데 진짜 공감….. 선 안의 사람들은 사랑하니까 참견하는거고, 그냥 안면식만 있으면 굳이 그사람의 선을 넘어가고 싶지 않아요
궂이는 어느나라 말이야 진짜😂 구지까지는 이해해보려고 노력합니다만 궂이는 진짜.... 딱밤마렵네ㅋㅋㅋㅋ
@@Yuzu.x 검색해봤는데 "굳이"가 맞는말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Yuzu.x 지적을 해도 참🤭 개코 말뼉다구처럼 지적을 하시네요
사회생활 하다보니... T식 위로가 더 값지고 와닿게 느껴짐!
조언해 주는 거에 꽤나... 큰 에너지가 드는데,
자기 일로도 바쁠 텐데 그렇게까지 생각해 주는 구나... 하고?
막막한 문제에 대한 해결도 도와주고 고맙네~ 같은 안정감이 들어여
저도 T가 되는 걸까요 ㅋㅌㅋㅌㅋㅌ
가까운 사람일 수록 자기와 동일시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내 의견과 같았으면 싶고 그 바운더리를 벗어나면 화가 나고 참견하고 싶다고 해요.
화 내면서까지 날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잘해주세요
너무나도 저와 같은 생각이라 또 한번 놀랍고 즐겁고 그렇습니다~(퇴사해도 T인 지나가는 1인ㅋㅋㅋㅋ)
저는 INTP인데요. 14:40 보면 내 말은 면역반응이다~ 할정도로 본인의 말에 확신이 있는 거잖아요 이게 어디서 오는 자신감인지 너무 신기해요. 어떻게 그렇게 확신이 있는거에요?
저는 제가 언제든지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이 이렇게 하겠다 할 때 절대 안돼!!! 라고 말하는 경우가 드물어서요(물론 범죄라던지 누가봐도 심연의 구렁텅이 말구요) 친한 사람들을 말리면서도 내 생각은 이래 내말이 틀릴 수도 있어 라는 전제를 항상 깔고 이야기 하게 되거든요ㅋㅋㅋ
내가 막 도시락 싸들고 말리다가 나아중에 돌이켜봤는데 걔한테는 결과적으로 맞는 선택일 수도 있으니까요ㅋㅋㅋ 그래서 저 나는 대체로 옳다! 하는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ENTP이 너무 신기해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저도 인팁인데 주변 엔팁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냥 내가 맞으니까..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근데 우리 솔직해져요 ㅋㅋ 저도 저어어어어얼대 확답하지 않고 틀렸을거란 가능성을 늘 항상 열어놓지만 마음속에선 언제나 내가 맞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상대의 논리가 납득이 되면 금세 납득하고 동의하는 유연성!!!
하지만 대부분 내가 맞는걸 ㅋㅋㅋㅋㅋㅋ
저도 인팁인데 보통 누군갈 말릴 땐 그정도 확신은 가지고 얘기하지 않나요?ㅋㅋㅋ 애초에 내 생각에 확신이 없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지도 않을 듯...
@@글댓-h8u 22 저두 인팁인데 그정도 확신 없으면 애초에 시작하지 않아요. 아 그리구 만약 상대가 내 의견이 틀린 이유를 댔을 때 납득 가능하면 수용합니다
난세에 정말 삶을 잘 설명해주시는 T설명서.
갑자기 남편이 듬직해지네요
F상처 주의!!
비난(진짜진짜참다가 빡치면 얘기함):
너가 담주에 하기로 선택한거면서 왜 힘들다고 찡찡대? 너가 선택한거면 너가 알아서해. 왜 나한테 말해서 내 에너지를 쓰면서 너를 위로하게 만들어. 너 이야기 듣는거 조차 에너지 낭비되고 내 정신력 소모되잖아. 내 에너지 아까워. 내가 너 위로하려고 있는 사람이니? 내가 하라했어? 그 선택을 하면서 힘들것까지 생각 안해봤어? 거기까지 생각하고 선택했어야 하는거 아니야?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건 당연한거야. 그럼 공짜로 뭘 받으려고 그랬니? 너가 힘들다고 하면 모두가 너를 우쭈쭈해야해? 신기하다. 왜 모두가 널 위해서 뭔가를 해줄꺼라고 생각하지..? 너가 그정도로 중요하고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해? 엄청.. 신기하다. 되게 너 자신을 사랑하나봐. 너 인생에서는 너가 중요한건 맞지만, 남 인생에도 너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진짜 신기해. 너가 주인공이라 생각하는건가? 자만심이 넘치네.
위로
울타리 밖: 아 진짜? 힘들겠다..ㅜ 힘내!
울타리 안: 어떤점이 힘들어? 이렇게 하면 덜 힘들것 같은데 이렇게 해보면 어때? 그래도 너가 준비하는만큼 결과에 그게 보이니까 조금만 더 힘내. 잘 안되면 뭐, 위로주나 마시자.ㅋㅋㅋㅋㅋㅋㅋ
트라우마오네요…
오늘도 진돌님 덕분에 T의 사고방식에 대해 알아갑니다.. 근데 진짜 이해할 수는 없어요ㅋㅋㅋ 아니 어떻게 이렇게 달라...
와 너무 알거같아서 미칠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나다 진짜…
지나가던 T인데, 전 여친 얘기가 생각나네요 ㅋㅋ 맞는 말인데 쳐 맞는 말이라고😅
진돌님 웹툰 잘 봤어요!!! 앞으로 계속 보겠습니다!!
울타리에서 끄덕 끄덕하고 보다 T켓에서 오열 ㅋㅋㅋㅋㅋㅋ T를 이렇게 재밌게 얘기하시는 분은 작가님이 진짜신듯
그래서 F랑 T는 쌍방이해 없으면 사이 안좋아지기 너무 쉬운듯... 😅
T인 나는 힘든일 있어서 얘기하러 갔을때 괜찮은 해결법이나 아이디어는 안 주고 아그랬어??ㅠㅠㅠㅠ 어떡해웬일이냐 라고만 하는 F가 도움안되고 답답하고
F인 친구는 기껏 열과 성의를 다해서 감정 시간 쏟아가며 T인 나한테 귀기울여줬는데 별 도움은 안됐다 ㅇㅈㄹ이나 하고있으니 짜증나고 빡치고
T인 나는 F인 친구가 고민상담하러왔을 때 열과 성의를 다해서 이것저것 방안도 찾아주고 더블체크도 해주고 똥꼬쑈해주지만 내 의견 사실 1도 필요 없었고 그냥 감정해소할 사람만 필요한거 같아서 F친구한테 기분상하고
F인 친구는 너무 힘들고 혼자서 버티기 힘들어서 친구 품 찾아왔더니 남의 속사정 온전히 알 수 없는 타인이면서 자꾸 되도않는 해결책만 제시하는 T가 선생질하는거 같아서 불쾌하고
각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상대에게 마음을 다하고 있음을 안다면 이런 건 관계에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마음의 형태나 깊이만큼 자신에게 맞는 방식도 중요하다면 맞는 사람을 찾아 떠나야만 함.... 참 어렵죠 사람일이
친한 F가 힘들어하면 고기를 사주면서, 해결책을 제시해주면 됩니다
그럼 개열받아도 고기로써 중화됨
팁 감사합니다
저도 일단 맛있는거 부터 먹인 후에 해결책 제시합니다.....
평상시 친한 F들의 절대 거절하지 못할 음식들을 체크해놓으세요
아 진돌님이 엔팁이라 다행이다.. 친구들한테 맨날 진돌님 영상보내면서 저를 알립니다 ^^
진짜 내사람 한테만 번거로움과 귀찮음을 이겨내고 해결방안을 내준다고..
관심도 없으면 애초에 내 힘을 쓸 생각도 안 해서 관심이 없다는거...
사람들이 가끔 저보고 너무 로봇같다고하는데 그럴때마다 내가 만약에 로봇이라면 이보다 더했을탠데라는 말을 삼키면서 그렇구나 앞으로는 피드백을 반영해서 공감해줄게라고합니다 ㅋㅋㅋㅋㅋ
아니 영업비밀을 이렇게 공개하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면서 제일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가만 보면 맞는 말만 해" 입니다. 깊게 대화하면 뭔가 기분나빠하면서 갔다가 어느정도 시간 지나면 제게 다시 와서 "생각해보니 니 말이 다 맞다" 를 진짜 많이 경험하며 살고있음.
전 그냥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으레 대문자 T 라고 여기는 인상을 지닌 사람으로서; 말도안되는 말을 할때 이상하게 쳐다보면 아 그래 너는 T 니까 그럴수있어, 하고 열외로 쳐줍니다 ㅋㅋㅋ 공감 안해줘도 욕 안먹음. 오히려 살기 편함.
저는 바운더리 내에 있어도 조언이나 충고는 잘 안해요. 누가봐도 이건 아니다 싶은 일이 아닌 한. 뭘 하겠다고 할때 말리지 않고 일단 응원하는게, 사실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거든요. 아니 뭐 저런걸?? 하고 생각했는데 계속 그 말도 안되는 것 같은 일을 밀고나가다보면 잘 풀리는 경우도 있쟎아요.
여하간 제 바운더리 내의 사람들은 제가 이 사람들에게는 최대한 직설적인 말 안하고 공감해주려고 노력하는걸 알고 있어서 저한테 공감 안해줘도 된다는 말도 많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잘 배워 갑니다.
8:16
F는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데 T는 슬픔을 나누면 슬픈 사람 2명 되면서 더 힘들고 피곤해짐
그냥 고민 얘기 좀 하면서 술 적당히 먹고 적당히 취해서 얼른 들어가서 자고 다음날 출근 할 생각이었는데
과한 공감으로 앞에서 울어대는 F때문에 집에 못감
심하면 얘가 나보다 더 퍼마셔서 얘 집에 들어가는거 챙겨주고 가야함
몇 번 반복되면 그냥 혼자 한잔 하고 삭히는게 편함
은혜갚은 까Tㅋㅋㅋㅋ
와 진짜 나 그자체다.. 친구들한테 영상 공유해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공감되네
T의 위로에 점점 빠져들어요ㅋㅋ 제 주변에 T가 더 많거든요 힘들때 T의 위로를 들으면 왜 위로를 저렇게 하지? 싶다가도 나중에 생각해보면 T의 위로가 맞는거 같은 생각이 들면서 점점 더 T식 위로가 그리워지는 그런 느낌이 들면서 빠지게 되었어요ㅋㅋㅋ
입시… 정말 힘들겠구나. 어떻게 하고 싶어?(물어보고 현 상황 더 디테일하게 체크한 후 해결책 돌릴 에너지 풀충)
16:08 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인게 약간 고민상담해주면 아 얘가 날 의지하고 있구나 싶어서 어지간하면 울타리 안으로 들여보내게 됨
INTP인데 진짜 공감되는게 울타리 밖 사람한테는 내 감정 소모하지 않음ㅋㅋㅋㅋㅋ 그냥 응 너가 하고싶으면 해봐야지 좋은 경험이 될거야 화이팅ㅎ 하고 맘
근데 내사람이다? 왜 그런걸 하고싶어하는지 심도깊은 대화 시작함
반반치킨입장에서 감정문제가 생기면 F에 맞춰 위로해주곤 해요
그러고서 진정되면 해결책을 같이 찾아요
각자만의 방법이 있지만 역시 제일 좋은건 상대가 원하는걸 맞춰주는게 아닐까 싶어요
인팁인데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다 공감하면서 봤어요 ㅋㅋㅋㅋㅋ
나 ENTP인데 진짜 완전히 공감해요 ㅋㅋㅋ 똑같아요 12:00 부터 ㅋㅋ 상관없는 사이면 친절하게 대해요 ㅋ 상관이 없어서..참견하면 친한 사람임 ㅋ
F가 T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잘 지내는 부부인듯 ㅋㅋㅋT가 더 세면 진작에 와장창됬을듯 ㅋㅋㅋㅋ
11:18 번외로 울타리 안에 있으나 주기적으로 탈출하는 사람의 경우 붙잡고 붙잡고 또 붙잡다가 지쳐서 어 그래 ... 니 알아서 하고 돌아오면 잔소리 대기방 입장이다 부들부들 하면서 어~ 그래 해봐 ㅎㅎ 이렇게 바라보고있을 수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물어봐서 해결책을 내놨으면 그렇게 하는 시늉이라도 하던지 하지말라고 한건 고려를 해보던지 물어봐놓고 그냥 자기 생각대로 해버리고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한테 지쳤어요 근데 놓지는 못해 소중한 사람이니까 ㅠㅠ
아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에프인데 진돌님 정도의 T식 위로는 넘 좋아요,,,
옆에서 같이 울어주는 사람이 더 싫음ㅋㅋㅋㅋ걱정이 배가 되는 느낌ㅋㅋㅋ
모자좀 주세요~~ 모자좀 팔아주세요. 너무 귀여움
크으…명강이다 진짜… T로서 너무 공감됨 ㅋㅋㅋㅋ 한 수 더 배웁니다
F들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T들은 항상 논제를 찾으러 눈에 불켜고 돌아다닌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게 남의 문제건 나의 문제건 해결해야 할 대상이라고 인지하는 순간 문제를 지지고 볶고 튀기고 삶고 찢어서 해결법 원투쓰리포 효과적인 순서로 나열한다음 그 결과까지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T는 공감을 하는 거라니까요? '나에게 그런 문제가 생겼다면..' 이라고 생각한다니까요?! 근데 이제 슬프기 전에 문제를 맛있게 요리해서 음미하는
울타리 밖의 사람들은 해결해야 할 대상이 아니니까 공감해주지 않지만.. 가끔 심심하면 그 문제도 혼자 신나게 지지고 볶아 먹..지 않나요 T분들?
우와 일찍왔다 오프닝부터 재밌네요 ㅋㅋㅋㅋ
대체 위로는 뭘까 진짜 졸라세상살기 빡빡한거같음 내딴엔 위로해보려고 무슨상황인지 물어보고 좀 긍정적인 말좀 해보려고 어떤상태인지 파악하고 말한마디 꺼내면 팅팅 팅겨져나가서 위로하기존나빡세다는 마음이듬….. 위로는 뭘까 대체 뭐 어떻게하는걸까
위로는 왜 받아야 하나여 그냥 각자 알아서 해결하면 되자나여 진짜 해결책 말해도 관심도 없고 계속 같은 소리 하면서 별것도 아닌걸로 징징대는 애때매 진짜 기빨려서 돌겠음..ㅠㅠ
T 로써 고개 끄덕이며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F남친도 어???? 맞아!!! 하며 격한 리액션중 ㅋㅋㅋㅋ
내용하곤 전혀 상관없는데, 썸네일에 히디님 너무 귀여워요
이렇게 생각해서 그런가 반대로 위로받을 때도 "잘될거야" "너 하고싶은대로 해"이렇게만 말하면 울컥하더라고요. 나는 이사람의 바운더리 안에 없는 사람인가?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이제는 T랑 F의 차이를 알아서인지 그렇게 생각하지않지만요.
뭘하든 응원해주고 공감해주고 아무런 참견 질문 취조가 없다면 그냥 겉으로만 응원해주고 치워버리는거라.. 대화 나눈내용도 금방 까먹음 관심이없어서
T켓 고민거리들고온다고 주진않던데 솔직히 간택에 가까운거같음ㅋㅋㅋ 주는기준은 본인맘대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ntp인데 너무 공감돼요😊
오늘 얘기 정말 공감 많이 되네요ㅎㅎ
레알 나의 바운더리 안의 인간이라 규정되면 그 사람에 대한 주위 험담도 듣기 싫어하고 뭐든 좋은 방향으로 가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