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한 뒷이야기 추가) ①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듯이 주인공은 돈 존슨 - TV시리즈 마이애미 바이스(1984-1989)의 주인공이다 ② 돈 존슨의 딸인 다코타 존슨은 2024년 마블 스파이더맨 세계관 영화 '마담웹'의 주인공이다 ③ '소년과 개' 속편격으로 '소녀와 개'를 제작하려고 했으나 이 영화 개봉 후 개배우 '타이거'가 사망하며 무산됐다고 한다 앞으로의 영상도 빼먹은 게 있으면 영상에 추가 고정댓글로 알려드릴게용🫶
퀼라가 계획대로 위원회에 들어갔다면 퀼라 입장에서는 빅이 정자만 채취 당하고 죽임을 당하던 말던 상관을 안 했겠죠. 본인이 위원회에 뽑히지 못했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이용하려고 하는거구요. 거기에 비해서 블러드는 빅에게 있어서는 생사를 같이 하는 전우이자 유일한 가족과도 다름이 없죠
솔직히 저라도 비록 동물이지만 부모 잃고 홀로 거친 생활을 살아가야 하는 비관적인 현실을 견뎌내줄 수 있게 소통을 나누며 도와주고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자 친구를 살리는 것을 택하지 비열하고 극단적인 방향으로 뒤틀린 진취적인 성향을 가진 사기꾼 ㄴ과 떠났다가 언제까지 이용당하다가 버려질 지 모르는 미래를 택하지는 않을래요..
며칠전에 할란 엘리슨 단편집 빌려서 이 작품을 읽었는데 이렇게 금방 보니 재밌네요 원작의 퀼라는 순진하고 철없는 여자애에 가깝습니다. 빅을 유인하려 지하에서 올라왔다는 목적은 같지만 그것도 어른들이 시켜서 한 거고 지하 세계를 지배하려는 의도는 없었어요 엔딩도 퀼라가 블러드를 무시해서라기보단, 무엇이 생존에 더 효율적인지 냉철하게 판단하고 행동했다는 느낌입니다 퀼라 이전에 빅은 폭력과 정복욕만을 위해 여자를 찾아다녔는데, 퀼라를 통해 쾌락과 사랑 비슷한 것을 느낍니다. 그런 감정은 생존 앞에서 사치다 라는 게 원작의 엔딩이라고 느꼈습니다 유쾌하게 비꼬는 영화의 엔딩도 괜찮아보이지만요. 원작에도 지하 세계를 다룰 때 분명히 그런 정서가 있으니까요
2024년의 세상이라, 영화이니까 가능한 이야기이죠. 주인공하고만 대화가 가능한 개 블러드인가요? 04:36 이런 영화에도 벽난로가 나오네욬ㅋㅋㅋ 05:05 또 벽난로가 나오네요! 지상이나 지하나 둘다 제정신이 아니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반전으로 저 주인공과 반려견도 제정신이 아니었군요! 이 영화가 저예산 영화였군요. 저도 이 엔딩은 그다지 좋은 것 같지는 않네요. 이 영화 원작 작가의 작품이 환상특급에서도 나왔군요.. 다음 액션 영화 기대하겠습니다. 안녕!
분명한것은 3차세계대전이 온다면 그 끝은 4차세계대전까지가 종결이라는 것! 1차세계대전은 거기서 끝난것이 아니라, 2차세계대전을 불러왔다! 말하자면 국제관계가 쉽게 생각하면 태조 이성계 아들들 중에 1차 왕자의난 이후 2차 왕자의 난이 일어난 것처럼.. 국가간에도 손익계산 이해관계 전쟁 후 배당 등 여러 불란요소들을 가져오기 때문에 1차에서 끝나지 않는 것이다!
핵전쟁으로 인구 멸망함 > 줄 알았더니 한 30명 정도 살아있음 > 사람들은 처음엔 친절한데 나중에는 폭력적으로 나오고 주인공들은 도망치며 핵피엔딩 지구 온도가 60도 이상 올라가서 사람 한명과 개 한마리만 남고 인구 멸망함 > 줄 알았더니 한 20명 정도 살아있음 > 사람들은 처음엔 까칠한데 나중에는 서로 죽이고 개만 살아남음 거의 대부분의 땅이 바다에 잠겨 인구 멸망함 > 줄 알았더니 한 200명 정도 살아있음 > 사람들은 처음엔 서로 경계하는데 그 예감이 맞았고 백인 남녀 한쌍만 살아남음 세균전으로 인구 멸망해서 혼자 살아남음 > 줄 알았더니 한 500명 정도 살아있음 > 사람들은 처음엔 친절한데 나중에는 폭력적으로 나오고 백인 여자 1명만 살아남음 외계인 침략으로 인구 멸망함 > 줄 알았더니 한 5000명 정도 살아있음 > 사람들은 처음엔 단합이 안 되어있는데 나중에는 백인 남자가 리더가 되어 다같이 힘 합쳐 외계인 물리침 (모든 스토리에서 흑인들은 희생양이 되고 동양인은 바보짓하다 죽고 백인 남자는 현명하고 정의로우며 백인 여자는 백인 남자만 좋아함)
할란 앨리슨은 벽람강기란 말이 들어맞는 대가입니다 실지로 환상특급류 작들 (제 3의 눈)의 시나리오를 많이썼어요 몇작은 작가들이 이름만 빌려주고 실제 할란앨리슨이 썼다는 썰도 있고 80년대 어린이 소년잡지에 나온 한국인들이 쓴 괴기 SF들이 이 사람작 무단각색이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게 터미네이터 1이랑 인타임 관련인데 인타임은 표절맞고 터미네이터는 그냥 제작사에서 영감을 준 사람중 하나로 퉁치고 자막처리해줬죠. 제임스카메론은 그때 저예산(!!) 영화 터미네이터이기때문에 쓸데없는 소송비 아끼려고 퉁친거라고 합니다만. 이 작도 감독(미드나 영화에 전설적 조역입니다)이 영화화 결정후 할란 앨리슨과 교섭후 틀어지자 자기가 각본쓰고 감독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원작자가 뭐라고 하지요. 제작예산을 아끼려고 별로 유몀하지 않는 애들(소년은 나중에 배우랑 가수로 뜹니다) 고용했고 그래서 저평가된 감이 있지요 참고로 이거 음악은 강아지 목소리 배우가 작곡했어요. 미드같은데서 노래할때 평이 좋은데 은퇴를 빨리해서 (비록 그룹활동은 했다지만) 가수로서의 활약이 없지요 덧: 감독은 여기서 작중 등장하는 포르노 필름의 배우로 나옵니다
아인슈타인이 4차대전은 돌도끼와 몽둥이라 했지만 영화에 묘사된 4차대전은 조금 다르게 해석했네요. 정작 아인슈타인도 모르겠다고 했지만 이 영화의 상상도 아인슈타인이라면 아주 까무라칠듯하네요. 배경도 보면 매드맥스와 살짝 비슷하고 역시 전쟁뒤 남는건 황량함과 폐허 그리고 무질서와 권모술수가 판을 치는건 똑같네요. 그러나 요즘 현실도 돌아가는 정세가 좋지않은걸 상기하면 씁쓸하네요.
먼 옛날 영화나 만화들 보면... 1999년 혹은 202x년이면 뭐 세상이 별 괴상망측해져있는 상태에서 핵전쟁이 일어나거나 하는 경우가많더군요.. 정말 이렇게 끊임없이 경고한 탓에 이세상이 매드맥스같은 세상이 안된것일수도요.. AI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너무 많은것을기계한테 권한을 넘겨주면.. 꼭 기계들이 엄청난 지능이 발전해서라기보다 에러나 순간의 착오로 세상이 멸망할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아무튼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예산에 싼티 나미잔, 이야기 진행되는동안 쏙빠져서 봤네요. 예전에 무슨 짤막한 환상특급 같은걸 본거 같기도 하네요. 아주 재미난 에피소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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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한 뒷이야기 추가) ①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듯이 주인공은 돈 존슨 - TV시리즈 마이애미 바이스(1984-1989)의 주인공이다
② 돈 존슨의 딸인 다코타 존슨은 2024년 마블 스파이더맨 세계관 영화 '마담웹'의 주인공이다
③ '소년과 개' 속편격으로 '소녀와 개'를 제작하려고 했으나 이 영화 개봉 후 개배우 '타이거'가 사망하며 무산됐다고 한다
앞으로의 영상도 빼먹은 게 있으면 영상에 추가 고정댓글로 알려드릴게용🫶
결말부 퀼라 준은 진짜 자업자득. 빅에게 블러드는 유일한 가족이자 스승, 친구였는데 "고작 개"라고 해버리는 순간에 자신의 운명이 갈렸다는걸 눈치 못했죠.
오히려 사랑 이란 개념을 잘 보여준건데, 남자가 여자를 향한 본능보다 사랑하는 친구를 탹한거 " 이제 (사랑)을 알아, 소년은 개를 사랑하니까,"
퀼라가 계획대로 위원회에 들어갔다면 퀼라 입장에서는 빅이 정자만 채취 당하고 죽임을 당하던 말던 상관을 안 했겠죠. 본인이 위원회에 뽑히지 못했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이용하려고 하는거구요. 거기에 비해서 블러드는 빅에게 있어서는 생사를 같이 하는 전우이자 유일한 가족과도 다름이 없죠
@@kkkkk-oj3sy 그렇지 무엇보다 빅이 순진한 소년도 아니고 본능에 충실한 부랑자에 가깝다는 점에서 편하게 살 수도 있는 기회보다 같이 실아온 블러드의 배를 채워주우기 위해 여자를 희생시킨다는게 더욱 김동적
ㅋㅋㅋㅋ결말이 맘에 드네요 ㅋㅋ 오늘도 잘 봤습니다!! 고마워요 ㅎ
저 결말 때문에
여성들이 원작자를 혐오하는 성향이 많았더군요!
그에 원작자 반응은 자신은 여성 혐오자가 아니라
인간 혐오자라고 하셨다고 하더군요!
결말 너무 해피엔딩..
ㅋㅋㅋㅋ '여자라 당했다'
말하는 엄청 똑똑한 개vs자기 계획에 쓰겠다고 로맨스 스캠 시도하는 여자
답은 정해져있다
핵전쟁 후에 똑똑한 개와 인간의 모험이란 점을 생각하면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쳐타임도 이 영화나 원작소설의 영향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충격적 결말이라고 해서 이 모든 상황이 인간들의 실험이 아닐까 했는데 ㅋㅋㅋ
항상 끝에 비하인드이야기로 만족감이 두배 세배가 됩니다 이번편도 너무 재밌네요
이건 진짜 SF의 고전 명작이죠. 거의 핵 아포칼립스 클리셰를 세운 작품입니다.
원작 소설의 작가분(할란 엘리슨)이 쓴 다른 소설들, 특히 '회개하라, 할리퀸 째깍맨이 말했다' 는 진짜 재밌습니다! 한국에도 팔고 있으니 함 읽어보세요!
신은 하나님뿐.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세요.
솔직히 저라도 비록 동물이지만 부모 잃고 홀로 거친 생활을 살아가야 하는 비관적인 현실을 견뎌내줄 수 있게 소통을 나누며 도와주고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자 친구를 살리는 것을 택하지 비열하고 극단적인 방향으로 뒤틀린 진취적인 성향을 가진 사기꾼 ㄴ과 떠났다가 언제까지 이용당하다가 버려질 지 모르는 미래를 택하지는 않을래요..
앞으로 9개월 내에 3,4차 세계대전 후딱 치뤄야겠네요
세월 빠른듯😅
졸라리게 빨리 전쟁해야겠네
바쁘다 바뻐
케네디가 살아 돌아와야 됨
바쁘다 바뻐
빨리 벙커나 지읍시다
믿음직한 친구와 사기꾼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당연히...
은근히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작품이네요.
기회가 되면 책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영상도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안녕!!
와우. 엔딩이 정말 충격이네요.
진짜 마지막이 ㅎㄷㄷ이다
사랑한다는 여자를 먹어버리네
며칠전에 할란 엘리슨 단편집 빌려서 이 작품을 읽었는데 이렇게 금방 보니 재밌네요
원작의 퀼라는 순진하고 철없는 여자애에 가깝습니다. 빅을 유인하려 지하에서 올라왔다는 목적은 같지만 그것도 어른들이 시켜서 한 거고 지하 세계를 지배하려는 의도는 없었어요
엔딩도 퀼라가 블러드를 무시해서라기보단, 무엇이 생존에 더 효율적인지 냉철하게 판단하고 행동했다는 느낌입니다
퀼라 이전에 빅은 폭력과 정복욕만을 위해 여자를 찾아다녔는데, 퀼라를 통해 쾌락과 사랑 비슷한 것을 느낍니다. 그런 감정은 생존 앞에서 사치다 라는 게 원작의 엔딩이라고 느꼈습니다
유쾌하게 비꼬는 영화의 엔딩도 괜찮아보이지만요. 원작에도 지하 세계를 다룰 때 분명히 그런 정서가 있으니까요
원작소설에선 내면묘사를 더 하기 좋으니 생존주의적인 심리를 더 캐릭터에 살렸다면
영화에서는 좀 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대의 직설적이고 야생화된 모습을 살려 각색을 한게 적절
한국소설판 부럽습니다
저도 구해봐야겠어요
@@B급리뷰 도서관에서 빌려봤어요 ㅎㅎ
영화와 달리 현실의 2024년은 아직 멀쩡하군요 ㅎㅎ 앞으로도 멀쩡할 수 있길...
추출당하기 전에 구했으면 살아남을수 있었을텐데
싹털려서 현자 그 자체인 상황에서 사랑한다고 해봐야 씨도 안먹히지
충격 엔딩...ㅎㄷㄷㄷ
👍 역시나 앞서간 영화였네요, 매드맥스 느낌들었는뎅ㅎ 설명을 들으니 완전 공감됐어요~ 리메이크작해도 괜찮은 소재인거 같아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당 ❤ 요새 리뷰 주구장창 틀어노쿠 있어요 ㅋㅋㅋㅋ 💕
불러두 대답없는 블러드... 이런 거 너무 좋음 ㅋㅋ ㅋㅋ ㅋㅋ
,,, 바나나 사주면,
니 내한테 바나나~?!
'''''!!!!!!!'''''!!!!!♡!!!!♡♡♡!!!!???♡♡♡!!!
2024년의 세상이라, 영화이니까 가능한 이야기이죠. 주인공하고만 대화가 가능한 개 블러드인가요? 04:36 이런 영화에도 벽난로가 나오네욬ㅋㅋㅋ 05:05 또 벽난로가 나오네요! 지상이나 지하나 둘다 제정신이 아니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반전으로 저 주인공과 반려견도 제정신이 아니었군요! 이 영화가 저예산 영화였군요. 저도 이 엔딩은 그다지 좋은 것 같지는 않네요. 이 영화 원작 작가의 작품이 환상특급에서도 나왔군요.. 다음 액션 영화 기대하겠습니다. 안녕!
영화알려주는 유튜버중 가장 목소리가 좋은듯. 나레이션 센스도 좋고..영화감성도 내감성과 딱이고.
보통 영화 유튜버는 가장 어려운문제가..영상에서 나레이션과 영화대사와의 조합이 중요한데. 자막이나 나레이션들어갈 타이밍과 영화흐름타이밍도 완벽하게 적절해야하는데. 브금과 나레이션과 영화대사와의 조화가 가장완벽한 유튜버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영화라면 본인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많이 봤다고 자부하는데 이런 작품도 있었다니 ...
감상 잘했습니다 ^^
할란 엘리슨 작품은 만 알고 있었는데 이것도 재밌네요ㅋㅋ
ruclips.net/video/5BDxqhI9qDw/видео.html
소년과 개는 유튜브에 풀버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결말 마음에 드네 ㅋㅋ 역대급 신선했음
개의 목소리와 연기가 진짜 인상적이네요.
와.. 엔딩 쇼킹하네요 ㄷㄷㄷ
멍뭉이가 먹힌줄알았는데 ㄷㄷㄷ
ㄷㄷㄷㄷ 마지막이 대박이네요
주말에도 소중하고 좋은 영화리뷰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찌 보면 가장 깔끔한 엔딩이네요
이번 영상도 재밌었습니다. 👍
썸네일 보고 폴아웃 인줄... 왠지 폴아웃도 여기서 영감을 얻은듯 하네요
저도... 폴아웃이 영화로 순간 나왔나 싶었네요
엔딩이 충격적이네요 ㅎㄷㄷ
결말 마음에 드네 시원하고 확실하게 결말 지어 주는구만
00:36 늙은 개 하니 웬그막 노구가 생각나네요
아 노구 늙은 개 ㅋㅋ
뭔 개소리야 ㅡㅡ
@@user-yk3cu1lx9nㄹㅇ 뭔소리임 ㅉ
이채널은언제부터스타크래프트와fps가합쳐진영화채널이 ㅎㅎ❤좋당
쥔공 얼굴이 낯익다 싶어서 찾아보니 Don Johnson 씨군요. 탈렌티노의 Django 에서도 나왔던 .. 왜이리 반갑냐
영화의 원작에 대한 배경과 세계관까지 좋은 컨텐츠 제작해주셔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잘 봤어요. 희망찬 한해 되세요. 안녕!!
저렴맥스라니...ㅎㅎ 매드맥스의 원조격인 영화에다 엔딩까지 맘에들어 ㅎㅎㅎㅎ
이런 독한맛 블랙코메디라 해야하나? 암튼 독특한 컬트영화 너무 좋네요
와 엔딩 개인적으로 역대급이긴 한듯 ㄷㄷㄷ
결말 진짜 날것 그대로네요 ㅋㅋㅋ
분명한것은 3차세계대전이 온다면 그 끝은 4차세계대전까지가 종결이라는 것!
1차세계대전은 거기서 끝난것이 아니라, 2차세계대전을 불러왔다!
말하자면 국제관계가 쉽게 생각하면 태조 이성계 아들들 중에 1차 왕자의난 이후 2차 왕자의 난이 일어난 것처럼..
국가간에도 손익계산 이해관계 전쟁 후 배당 등 여러 불란요소들을 가져오기 때문에 1차에서 끝나지 않는 것이다!
가스라이팅하며 이용해 먹고 버리려는 여자 VS 개똑똑한 말 통하는 댕댕이 닥후지
멋짐 폭발이네요..... 이런 영화 너무 좋아...... 잘 봤습니다.
아주 오래전 보았던 영화 제목이 기억이 안나 애먹었는데 여기서 찾았네요 엔딩이 너무 충격적이여서😂
오늘도 재밌게 잘봤습니다😁(미카엘)
와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이형 리뷰 정말 재밌네요 비급영화를 a급으로 만드는 능력자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그치... 인간이 굶주리면 같은 인간도 식량이 되는 법이지...
아 결말부 통쾌하네요 🎉 제목과도 잘 들어 맞고😊
이런 영화를 찾아내신것도 대단하네요. 돈존슨같은데 엄청 어릴때부터 활동했었군요.
핵전쟁으로 인구 멸망함 > 줄 알았더니 한 30명 정도 살아있음 > 사람들은 처음엔 친절한데 나중에는 폭력적으로 나오고 주인공들은 도망치며 핵피엔딩
지구 온도가 60도 이상 올라가서 사람 한명과 개 한마리만 남고 인구 멸망함 > 줄 알았더니 한 20명 정도 살아있음 > 사람들은 처음엔 까칠한데 나중에는 서로 죽이고 개만 살아남음
거의 대부분의 땅이 바다에 잠겨 인구 멸망함 > 줄 알았더니 한 200명 정도 살아있음 > 사람들은 처음엔 서로 경계하는데 그 예감이 맞았고 백인 남녀 한쌍만 살아남음
세균전으로 인구 멸망해서 혼자 살아남음 > 줄 알았더니 한 500명 정도 살아있음 > 사람들은 처음엔 친절한데 나중에는 폭력적으로 나오고 백인 여자 1명만 살아남음
외계인 침략으로 인구 멸망함 > 줄 알았더니 한 5000명 정도 살아있음 > 사람들은 처음엔 단합이 안 되어있는데 나중에는 백인 남자가 리더가 되어 다같이 힘 합쳐 외계인 물리침
(모든 스토리에서 흑인들은 희생양이 되고 동양인은 바보짓하다 죽고 백인 남자는 현명하고 정의로우며 백인 여자는 백인 남자만 좋아함)
덕분에 흥미로운 작가를 알게 됐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미땅 형 최고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여전히 꿀성대!
진짜 반했어
오이오이! 토요일이라구~!
감삼당 재미나게 볼께요!
말로만 듣던 소년과 개 잘 보았습니다.
오늘 무진장 춥다고 합니다 B급리뷰님 감기조심 하세용👍👍👍👍👍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결말이 훈훈하네요
미래에 팝콘이 남아있다는 게 제일 신기하네요
9:44 빅 입장에서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블러드를 버리고 가자며 부추기니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태어나서 제대로된 도덕성을 갖추지 못한 빅 입장에선 퀼라를 죽이는게 이상한 건 아니죠
퀼라가 빅을 사랑한것 같지도 않아요. 본인의 계획대로 위원회에 들어갔다면 빅이 죽던 말던 신경도 안 썼을듯? 본인의 쿠데타에 필요하니까 구한 것 같음
정말 꿈도 희망도 없고
엔딩 뭐야..
생각치도 못했다. ㄷㄷ
할란 앨리슨은 벽람강기란 말이 들어맞는 대가입니다 실지로 환상특급류 작들 (제 3의 눈)의 시나리오를 많이썼어요 몇작은 작가들이 이름만 빌려주고 실제 할란앨리슨이 썼다는 썰도 있고 80년대 어린이 소년잡지에 나온 한국인들이 쓴 괴기 SF들이 이 사람작 무단각색이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게 터미네이터 1이랑 인타임 관련인데 인타임은 표절맞고 터미네이터는 그냥 제작사에서 영감을 준 사람중 하나로 퉁치고 자막처리해줬죠. 제임스카메론은 그때 저예산(!!) 영화 터미네이터이기때문에 쓸데없는 소송비 아끼려고 퉁친거라고 합니다만.
이 작도 감독(미드나 영화에 전설적 조역입니다)이 영화화 결정후 할란 앨리슨과 교섭후 틀어지자 자기가 각본쓰고 감독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원작자가 뭐라고 하지요. 제작예산을 아끼려고 별로 유몀하지 않는 애들(소년은 나중에 배우랑 가수로 뜹니다) 고용했고 그래서 저평가된 감이 있지요
참고로 이거 음악은 강아지 목소리 배우가 작곡했어요. 미드같은데서 노래할때 평이 좋은데 은퇴를 빨리해서 (비록 그룹활동은 했다지만) 가수로서의 활약이 없지요
덧: 감독은 여기서 작중 등장하는 포르노 필름의 배우로 나옵니다
제3의눈도 한번 관심가져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오 썸넬보고 매드맥스인줄 알았는데 이것도 재밌네요 . 한번 구해봐야 겠다
정말 훈훈한 마무리네요.. 감동적입니다.
와... 예상외 엔딩 였네요 ㄷ
요즘 국제 정세를 보면 그리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닐듯 싶네요...지금 만약 핵 전쟁이 일어나면 지구가 멸망수준 까지 갈듯....,그건 그렇고 엔딩이 왠만한 반전 영화 저리 가라네요...사이다 엔딩이긴 하지만..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인슈타인이 4차대전은 돌도끼와 몽둥이라 했지만 영화에 묘사된 4차대전은 조금 다르게 해석했네요.
정작 아인슈타인도 모르겠다고 했지만 이 영화의 상상도 아인슈타인이라면 아주 까무라칠듯하네요. 배경도 보면 매드맥스와 살짝 비슷하고
역시 전쟁뒤 남는건 황량함과 폐허 그리고 무질서와 권모술수가 판을 치는건 똑같네요. 그러나 요즘 현실도 돌아가는 정세가 좋지않은걸 상기하면 씁쓸하네요.
체인소맨 작가가 이 영화를 재밌게 봤다는 썰이 있죠
소년과 개가 다니고
엔딩에 여주 먹는것까지
어라?? 그러고보니 똑닮았네요
@@B급리뷰 체인소맨 표절 논란에 있더라고요
표절보단 오마주 느낌이 더 강한데 말이죠
@@user-nw9oz9ok7l결과랑 개인 동료(심지어 진짜 개도 아님)가 있었다. 정도만 같고 행동의 의도도 전개도 다른데 표절이라니....
그녀는 좋은 식량이었습니다ㅎㄷㄷㄷ
노병같은 개와 전후세대같은 소년의 캐릭터성이 아주 좋습니다
마지막 반전에 멍때려습니다 ㅋㅋㅋㅋ
소년과 유일한 친구 개 한 마리... 오랜만에 폴아웃3 가 생각나게 하네요 ㅋㅋㅋ
와 상상도 못한 엔딩. 대박이네ㅋㅋ
4:38 오늘의 벽난로
5:05 또다른 벽난로
와 결말 충격적이네요 잘봤습니다.
진짜 저렇게 말하고 똑똑한 강아지 있으면 전혀 안 심심하겠따 하루가..
1975년작인데 요즘보다 더 흥미롭네
우와 끝네주는 영화네요 여러모로 너무 매력적이고 멋진 영화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른것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하면 은근슬쩍 자주나오는 개와 방랑하는 떠돌이가 '소년과 개'라는 작품이 시초였군요
잼네.. 신선한 연출의 작품이네요
와 엔딩 미쳤네 ㅋㅋㅋㅋ
반전이 어마어마하네요
멸망이후의 인류라면 식인경험이 특별한일은아닐것같긴하네요
여자보다 가족인 강아지가 훨씬 중요했겠죠...
엔딩이 너무 독특하고 사이다였네요 ㅋㅋ
결말 진짜 마음에 든다.
5차에무승생명이잇을지기대되네요❤
천재적인 스토리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2024년...느낌이 색다르다.
어디서 봤나 했더니 주인공 돈 존슨이였군요
재미있는 영화하나 또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해설 많이 공부하셨내요.
믿음이 갑니다
먼 옛날 영화나 만화들 보면... 1999년 혹은 202x년이면 뭐 세상이 별 괴상망측해져있는 상태에서 핵전쟁이 일어나거나 하는 경우가많더군요.. 정말 이렇게 끊임없이 경고한 탓에 이세상이 매드맥스같은 세상이 안된것일수도요.. AI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너무 많은것을기계한테 권한을 넘겨주면.. 꼭 기계들이 엄청난 지능이 발전해서라기보다 에러나 순간의 착오로 세상이 멸망할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아무튼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예산에 싼티 나미잔, 이야기 진행되는동안 쏙빠져서 봤네요. 예전에 무슨 짤막한 환상특급 같은걸 본거 같기도 하네요. 아주 재미난 에피소드 같은..
마지막의 "이미 늦었어..." 가 블러드를 의미한거였나요? 버리자는... 헐~
엔딩이 시원하구먼..
주인공 성향도 그렇고 결말까지 체인소맨 1부랑 비슷하네요.
그녀는 좋은 식량이었다는~😦
리뷰 보면서 매드맥스가 떠올랐는데 역시나 였군요ㅋㅋ 충격적인 결말입니다ㅋㅋ 리뷰 감사합니다.
황무지를 떠도는 방랑자와 개 라는 시스템은 항상 재밌네요. 매드맥스도 그렇고, 나는 전설이다, 폴아웃 시리즈 . . .
2029년에 망한다길래 벙커 제작을 시작했는데 24년으로 바뀌었엉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