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3등급짜리 영환데, 한국 영화 평균은 5등급이네? 범죄도시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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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821

  • @튜나
    @튜나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82

    이미 채널 오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 범죄도시4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대해선,
    영화부터 잘 찍고 얘기하면 좋겠다 싶긴 하지만, 아무리 볼 영화가 없는 것 같아도
    한 영화가 스크린 과반수를 차지하는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독과점을 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누수는 분명 존재하겠지만, 그것보다 다른 영화들이 잃을 기회가 더 클테고,
    진짜 좋은 영화라면 과반수 이상이 아니어도 충분히 관객수를 확보할 수 있을테니까요

    • @Napalm47
      @Napalm4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9

      근데 영상제목이 진짜 레전드로 잘 만드셨네요
      개공감됩니다 잘 만든건 아닌데
      한국영화판이 지금 이거보다 못해서

    • @jwhan-g2x
      @jwhan-g2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범죄도시 뜬다고 영화들 스케쥴을 죄다 옮긴 비굴함도 스크린 독과점의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서 조금 씁쓸합니다. 다른 영화들이 겹치는게 별로 없더라고요.

    • @히릿-w2l
      @히릿-w2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진짜 시리즈중 최악이고 제일 짜치는데 한국영화 평균이 5등급이라는게 공감이라 더 한숨이네요 ㅋㅋ

    • @303.Feel3
      @303.Feel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약간 범도가 100%잘못은 아닌데 10%라도 원치않게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 좀 그렇죠.
      이를 완벽히 쉴드를 칠려면 범도가 정말 잘 빠진 작품이 되어야 할겁니다

    • @ttju2926
      @ttju292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진짜 맞고 공감되는 말인데 요즘 한국영화 자체도 너무 귀한거 같아요..

  • @장어-i6i
    @장어-i6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50

    누군가의 말처럼 이 시리즈는 롱런하기 위해서는
    마석도가 아니라 마석도 주변인물과 빌런의 서사에 공을 들여야 한다는 부분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어차피 권선징악의 결말이 정해져 있다면
    빌런이 얼마나 악한지와, 그 빌런을 잡기 위한 동료들의 고군분투가 그 서사를 담당하는거죠.

    • @jgl3092
      @jgl309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결국엔 권선징악이 재밌고 마동석이기때문에 노잼일수가없음

    • @Doema0191
      @Doema019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1

      맞김함 어차피 마석도는 무적이고 안 죽을것이고, 주변인물의 위험에 따라 긴장감이 올라오는 시리즈라

    • @솔이-r1r
      @솔이-r1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5

      @@jgl3092 님같은 관객은 몰라도
      감독은 그딴 안일한 마인드로 영화에 접근해선 안됌.
      모든것에는 흥성망쇠가 있고 사람들은 항상 새롭고 자극적인걸 찾음. 범죄도시와 마동석이라는 캐릭터성 역시 그렇겠지.
      지금이야 인기많고 1000만은 우습게 찍으니 모르겠지만, 이렇게 예측가능한 전개, 똑같은 레파토리로 계속 간다면 권선징악,마동석이라는 캐릭터도 퇴물취급받으며 조롱의 대상이 될수있겠지

    • @나무성우
      @나무성우 8 месяцев назад

      @@jgl3092 모든 사람이 당신처럼 생각이 없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 @나무성우
      @나무성우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ㄹㅇ결말이 정해져있더라도 영화를 재밌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많은데 감독한테 자가복제를 해주길 바라는 놈들이 한 둘 아닌 게 코미디

  • @강냉이-g1t
    @강냉이-g1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9

    이건 범죄도시 리뷰가 아니라 범죄도시 제작진에게 일종의 컨설팅을 해준거임. 마블리를 비롯한 제작 관계자들이 이 영상 꼭 봤으면 좋겠다!
    나또한 이번 편역시 재밌게 잘 봤지만 내가 걱정하던 포인트 그대로 짚어줬음 ㅋㅋ

    • @fmdksafmklfwgmkd
      @fmdksafmklfwgmk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유튜버가 컨설팅을 해준다고 귓등으로나 듣겠냐 현장사람도 아니고 방구석에서 리뷰하는사람인데 니가 걱정하는 포인트 그대로 짚은게 아니라 걍 뭔가 찝찝한데 유튜버가 저렇게 말하니까 동기화 된거 뿐임

    • @thisistheway3639
      @thisistheway363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떡볶이 맛있게 먹고나서 탄수화물 설탕 많다고 욕하는 거죠 뭐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을 예리하게 지적하는거면 모를까 범죄도시 본 사람들 중 90프로는 저거 다 알고 가서 보는건데 건강한 맛을 원하면 떡볶이가 아니라 샐러드 먹으면 되지만 샐러드는 맛없으니까 제로 떡볶이 빨리 출시해줘 하는거

    • @강냉이-g1t
      @강냉이-g1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fmdksafmklfwgmkd 그것도 맞는 소리지~ 딱히 비현업 비전문가가 왈가왈부 하는거 나도 싫긴한데, 이 유튜버가 읊은 논리들이 어찌댔든 대중들이 공감하는 포인트는 맞다고 생각함

  • @촤밴
    @촤밴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45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거 같음.(스포있음)
    1. 초반의 재미없는 개그 : 동기화 개그나 초반 개그들이 너무 재미없었음 개그 자체는 진짜 장이수 혼자 담당하는 수준
    2. 악역의 너무 아쉬운 소비 : it 천재 , 무력은 약해도 두뇌는 좋은 배역을 그냥 너무 쉽게 소비시킴 영화에서 백창기를 한국으로 들어오게하는 역할 하나빼고는 이 배역이 한게 없음
    3. 조연들의 낮은 캐릭터성 : 마석도를 돕는 형사들이 하나같이 프로그램대로 움직이는 기계같음. 잡아 = 쫒는다 , 막아 = 쫒는다 이거 밖에 못함 하다못해 마석도 옆에서 형이라고 불리는 형사 이름도 기억이 안남. 경찰청장 연기는 보다가 몰입 다 깨져서 안듣고 싶을 정도로 구림.

    • @조우성-r2v
      @조우성-r2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뭐 청장은 권일용의 어떤 상징성이죠 연기력을 기대하는 게 사실 어불성설인 부분이고

    • @rando2517
      @rando251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경찰청장은 연기 듣고
      "뭐지 진짜 경찰청장 데려다가 대사 시켰나" 싶었음
      뭔가 막 호탕한 느낌도 막 딱딱한 느낌도 아니라서 인지부조화만 오지게 들었던

    • @RA47485
      @RA4748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rando2517 배우가 아니라서요 ㅋㅋ

    • @rando2517
      @rando251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RA47485 어우 보기 전에 달고 이제 다봤는데
      진짜 아니였구나;;;

    • @RA47485
      @RA4748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rando2517 얼굴은 익숙한데 발연기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연기자가 아닌게 느껴지길래 찾아봤더니 ㅋㅋ

  • @Ruinseeker
    @Ruinseeke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16

    1분전은 못참지
    '마동석이 주먹 휘두르는 영화 4편'

    • @디셉티콘-v8h
      @디셉티콘-v8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걍 이제 며칠 뒤에 “침팬지가 세상을 뒤집는 영화 4편”이나 보러 갑시다

    • @탕구리탕탕
      @탕구리탕탕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걸로 따지면 4편이 아니라 최소 24편 아님?

  • @이하늘-c3g
    @이하늘-c3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44

    범죄도시 5 리뷰때 "범죄도시 4 밟을수 있죠?" 라는 내용 나올듯.

    • @나무성우
      @나무성우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아직 찍지도 않았을 5의 리뷰가 벌써부터 기대되네 ㅋㅋㅋㅋ

    • @서울K씨
      @서울K씨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우~ 개소름😮😮😮

    • @kmj-w3v
      @kmj-w3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근데 애초에 범도4가 허명행이 씹창 내서 3보다 못했기에 5가 4 가뿐히 넘을듯

  • @dfghjjk-n9d
    @dfghjjk-n9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12:22 제일 와닿는 말이네요 ㅋㅋ 저는 범죄도시4 재미있게 본 이유가 마동석 배우가 시원하게 악당들 패는걸 보러 간거라 엄청 가벼운 마음으로 갔지만 감독과 각본가는 그러면 안된다는걸요

  • @김영하-r3i
    @김영하-r3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73

    프렌차이즈가 망할 때는
    '이젠 그 맛이 지겨워서'
    '특색이 없어서'
    가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고 기존의 맛을 날려먹었을 때'죠
    범죄도시 프렌차이즈는 이미 정착했고 안정적인 맛과 수익을 내고 있으니 다른 맛을 원하는 것보단 기존에 알고있는 맛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집중하는게 맞겠죠

    • @inzulmi132
      @inzulmi13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5

      ㅇㅇ 익숙한 맛에 다시 찾은 맛집인데 그 맛이 안 나면 다시는 안 가게 됨.

    • @allofmoney340
      @allofmoney34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이거 맞다.

    • @GREEEEN7200
      @GREEEEN720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9

      이게 맞지. 시즌에 맞춰 조금씩 다른 맛이 나올 수 있지만 기존의 틀은 유지하는 게 바로 프랜차이즈의 장점이라고 생각함

    • @TheCrowlead
      @TheCrowlea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근데 프렌차이즈가 기존의 맛도 유지 못할 정도라면?
      긴장하지 않고 안주하게 되는 순간 퀄리티 저하는 피할 수 없음.
      새로운 시도만이 문제가 아닌 안일해짐도 문제 삼아야 함.

    • @모래고래
      @모래고래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기본 틀대로 가되 실화기반이라는걸 좀 더 무겁게 살리면 좋을듯?

  • @엘리사구독해주세요
    @엘리사구독해주세요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6:38 저도 이부분이 가장 어이가 없었어요 아무리 돈을 너무 많이 벌어서 정신이 나갔다고 해도 조폭들이 우글우글한 라이벌 카지노를 그냥 무력으로 쓸어버려서 독점하는 조직의 우두머리를 저렇게 막대한다? 백창기가 몇번을 기회를 주면서 압박을 하는데? 도박에만 모든 능력이 몰빵 당해서 개념과 상식을 말아먹었나 설득이 되지 않았어요..

  • @guilgu919
    @guilgu91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일단 오프닝에서 백창기가 필리핀 경찰 죽이고 취업사기로 납치된 청년도 죽임. 옆에서 백창기 부하가 "형님 그래도 이 놈이 실력(개발)이 제일..좋았는데..말입니다.." 라고 선을 넘는 발언을 함. 싸해지는 분위기, 백창기는 부하도 그냥 죽여버림. 익숙하다는듯 시신을 치우려는 부하들. 그때 백창기는 자기가 죽인 부하 시신 머리채를 잡아채서 죽은 경찰 시신으로 질질 끌고감. 시신끼리 서로 얼굴을 맞닿게 한다음 차갑게 한마디 던짐 "야 경찰을 죽이면 되겠냐..자, 사과해."
    두둥
    범죄도시 4
    스토리는 죽은 청년을 중심으로 시작됨. 이번 범죄는 온라인도박 취업사기로 감금 폭행당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중점을 둠.
    죽은 청년의 시신을 부검하던 중 부검의를 통해 최근 필리핀에서 비슷한 사인으로 죽임을 당한 20대 청년들이 몇 있다는 얘기를 듣게됨.
    마석도는 분명 같은 범인이고 큰 범죄 판이 짜여있으며 범인은 대단한 칼잡이라는걸 직감함.
    사이버수사대에 공조로 이번 범죄가 인터넷 도박과 연결되있는걸 알게되고 순진한 청년들을 꼬득여 개발자로 일을 시키고 있다는것을 알게됨. 분명 청년들을 감금 폭행하고 있을게 뻔하기에 이로써 전체적인 수사의 가닥이 잡힘.
    실종신고가 접수된 20대 청년들 위주로 컴공과나 프로그램 개발쪽 전공 했던 청년들이 있는지 리스트를 추림. 부모들을 만나며 수사를 이어나감.
    장동철은 it천재 (껄렁이는 가벼운 이미지 없음) 두뇌 회전이 빠르고 철저하게 계산적임.
    백창기는 특수부대 출신 무식하고 야만적이기 때문에 살인을 충동적으로 쉽게 함. 군인시절 민간인 살인으로 군에서 퇴출. 장동철은 백창기에게 마음껏 살인하게 해주겠다며 필리핀에서 도박장 관리를 해보라고 제안함. 백창기는 자신의 살인을 돈으로 커버해주는 장동철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따르게 됨.
    마석도 팀은 사이버수사대와의 공조로 취업사기, 감금폭행 및 인터넷 도박등이 모두 장동철과 엮여있었음을 알아내게됨. 그 뒤로 행동대장으로 백창기가 있다는 사실또한 밝혀냄.
    동시에 장동철은 수사망이 본인을 향해 점점 좁혀오고 있음을 경찰 내부 스파이에게 보고받고 자신의 돈과 인맥으로 수사를 종료시키려함.
    이로인해 마석도는 윗선과 마찰이 생기게 되고 계속해서 그만 손때라는 윗선과 안된다는 마석도, 고민에 빠진 그때 이범수가 차장을 찾아가 사직서를 제출. 범인 못잡으면 바로 사직서 수리해달라고 함. 결국 다시 수사를 할수있게된 마석도팀.
    아들을 잃은 슬픔에 생을 마감하려는 죽은 청년의 어머니는 우연히 아들이 필리핀에서 보낸 메일을 읽게 되고 그 메일에는 감금당해 폭행당하고 있는 청년들의 영상이 있었음. 엄마는 영상을 usb에 담아 경찰에게 제출하려함.
    장동철은 죽은 청년의 엄마가 경찰에게 증거를 제출하러 갈거라는걸 알게되고 청년의 엄마를 협박해서 시간을 범. 장동철 왈 "이 아줌마 무조건 usb 경찰 가져다 준다. 아들잃은 년들을 뭐 협박 그딴거 절대 안통하거든.. 시간만 좀 벌자, 창기 올때까지만." 그리고 급히 백창기를 한국으로 부름.
    엄마는 몇일 두려움에 떨다 경찰서로 향하고 백창기는 한국으로 입국함. 공포감에 둘러쌓인 엄마는 경찰서에 가서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신변보호를 요청하려하지만 갑자기 경찰서에 들이닥치는 배달원들. 경찰은 죽은 청년 엄마를 잠시 조사실에 앉아계시라고 한뒤 계속 경찰서로 들어오는 배달원들을 처리하러감. 이때 백창기가 경찰서로 들어오고 그대로 엄마를 죽여버림. 죽은 엄마가 손에 꽉쥔 usb.. 백창기는 힘주어 뺏고 경찰서를 나옴. 죽은 엄마 뺨에 흐르는 눈물 한방울.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마석도는 상상이상으로 분노함. 엄마가 생을 마감하려고 하기전 써놨던 유서도 보게되어 더 슬픔과 분노에 휩싸임.
    백창기는 장동철에게 한국에 와서 일처리 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수를 더요구하게 되고 장동철은 좁혀오는 수사망에 화가나 백창기를 하대함. 백창기도 기분이 나빠 장동철과 다투게되고, 장동철은 그럼 마석도라는 형사만 담구면 상상도못할 보상을 약속하겠다며 백창기에게 마석도 살인을 청부함.
    백창기는 약속지키라며 대놓고 마석도를 담굴려고 계획을 짬.
    마석도네는 단순히 백창기, 장동철 뿐아니라 그 외 모든 조직을 전체 소탕하기위해 장이수를 통한 수사를 진행하게 됨. FDA를 핑계로 장이수가 취업사기 청년으로 위장하기로 하는데 얼굴이 너무 늙어보여서 들키려고 함. 하지만 장이수의 열연으로 어찌저찌 필리핀 본진 소굴까지 침투할수 있게 됨. (여기서 유머요소가 많음)
    하지만 결국 필리핀에서 정체를 들키게된 장이수는 위험에 처하게 되고,동시에 마석도는 한국에서 백창기에게 습격을 당함.
    완전히 궁지에 몰린 경찰팀. 장동철은 여유롭게 마석도의 그간 폭력적으로 범인을 잡던 행적들을 공론화시켜 마석도를 한순간에 폭력 경찰로 만들어 버림.
    수사팀은 해체되고 경찰 내부는 발칵 뒤집힘. 이범수의 사직서를 수리하겠다는 차장.
    장이수는 필리핀 킬러들한테 죽임을 당하기 직전까지 가지만 화려한 필리핀어를 구사하며 그들을 회유하기 시작. 그렇게 위기를 모면. 친해진 필리핀 애들을 통해 백창기 위치와 장동철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을 알게됨.
    탈출한 장이수는 이를 마석도에게 공유해주고. 병원에서 모든걸 체념한채 분노에 휩싸여 있던 마석도는
    경찰 옷을 벗는 한이 있더라도 백창기만은 가만 안두겠다며 병원을 나가 백창기를 찾아감.
    이범수와 그외 경찰팀은 마석도의 오명을 벗기기 위해 장동철에대한 비리 증거를 다 수집하고 장동철을 잡으로감. 경찰팀은 장동철을 체포하는데 성공하고 장동철과 엮여있던 경찰 고위 관계자들과 언론사 국장들까지 싸그리 비리를 밝혀냄.
    마석도와 백창기의 만남. 백창기는 마석도에게 "죽으러 왔구나?" 마석도는 "아니, 죽이러 왔을껄." 아픈 몸 때문에 마석도가 조금 밀리지만 처절한 전투가 시작되고 백창기를 통쾌하게 때려 눕힘.
    마석도는 백창기와의 전투로 다시 병원에 입원을하고 (엄청난 내상을 입었음) 병원 TV로 마석도의 그간 선행들이 여기저기 시민들을 통해 제보되면서 마석도는 오명을 벗게됨. 필리핀 취업사기로 인해 감금폭행당하던 청년들의 일화까지 공론화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림.
    쿠키영상으로 죽을뻔한 장이수가 탈출해 경찰들에게 오해를 받게되는데 PDA로 어필을 하지만 가짜인걸 알게되며 오열.

    • @melodybeck4152
      @melodybeck415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범도5각본 써주세요

    • @ChillguyV
      @Chillguy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니가 허감독보다 낫다

    • @망사하면그만이야
      @망사하면그만이야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영상에 나왔던 모든 피드백이 다 여기에 있네

    • @kwon_yusa
      @kwon_yusa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이런 스토리였으면 진짜 기분좋게 영화관 나왔을 거 같은데....

    • @clk4
      @clk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렇게 되면 사건이 이리저리 꼬이고 꼬여 더 긴박하고 긴장감있게 볼수 있었을텐데 지금 범도4보면 되게 사건들이 어떻게든 내용을 전개하기 위해 억지로 스무스하게 처리하는 느낌임

  • @ldh4274
    @ldh427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5편부터는 2부로 들어가는 만큼 고도화된 현대적인 사건을 다루게 된다고 합니다. 아마 이번 4편에서 보여준 디지털 문맹인 마석도의 모습과 1편의 배경인 2004년에서 많은 시간이 흐른 만큼 시대가 변하여 과잉 진압에 대해 제약을 두는 것을 더 부각한다면 훨씬 더 나은 작품이 될 수 있겠죠. 내년에는 개봉하지 않는다고 하니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 @eok827
      @eok82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더 재미없을거 같은데..

  • @dnd쩜오제일주의
    @dnd쩜오제일주의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67

    ....? 죄송하지만 혹시 어디 납치되서 리뷰 공장이 되신 겁니까? 어째서 이렇게 빠르게...? 일단 한 한 달만 더 납치되 있으십쇼

    • @김민수-v3w
      @김민수-v3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우리는 행복해요

    • @익명이-x9h
      @익명이-x9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4

      ?:너 납치된거야

    • @아연맨-m8b
      @아연맨-m8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갠적으로 한 3달쯤 잡혀주면 좋을것같음

    • @crown_alpha
      @crown_alph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그냥....안 나오고 쭉 납치되었으면

    • @sharkantuna32
      @sharkantuna3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년 정도면 더....

  • @JC-mp1tz
    @JC-mp1t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다들 웃었는데 왜? 라는 반응이 많은데 논점은 이대로 가다가는 가문의영광 시리즈나 트랜스포머 같이 다같이 맛있게 잘먹었지만 5년 10년째 같은 음식이 상위에 올라오면 지금 난 재밌었는데 왜? 난 웃었는데 왜? 라고 하신분들도 외면하게 된다는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 @gabriellagiselle2999
      @gabriellagiselle299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게 닥터 후 급으로 거듭나라! 라는 말밖에 더 되나... 그냥 약발 떨어지면 장사 접는 거지 한국 영화에서 이 정도 파급력 가진 시리즈 또 뭐 있었다고

    • @앙페르
      @앙페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문의영광 ㅋㅋㅋㅋ

    • @이에에에에-p3y
      @이에에에에-p3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정체성을 버리는건 리스크가 너무 큼
      10년동안 해온 국밥집이 도태되서 망하는 것보다 국밥집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 마라국밥 이딴거 내놓았다가 5년하고 쪽박치면 그게 더 망신임
      범죄도시가 기존 맛에 살짝씩 변화를 주며 세련되고 안정적으로 승승장구하면 좋겠지만 그게 쉬운게 아닐 뿐더러 리스크를 감수하기보단 점점 망해가는게 나을 듯

    • @이재광-f6l
      @이재광-f6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재미없음 그냥 신격화 개돼지용 영화 그 자체임

    • @nsall6125
      @nsall6125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에에에에-p3y 이미 정체성은 버린지 오래임 빌런이 주가 되는 영화였는데 역전함 ㅇㅇ

  • @SuperWonder
    @SuperWonde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관객들이 봐준다고 이대로 계속 간다면 언젠가는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될 뿐이죠.

  • @NH-ky2ib
    @NH-ky2i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초반 개그랑 장이수 외 조연들 캐릭터성만 신경썼어도 더 좋았을 텐데..ㅠㅠㅠㅠ 이분이 진짜 영화의 문제점을 깔끔하게 정리 잘하시는듯..

  • @정상훈-l4f
    @정상훈-l4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3

    확실히 편집점이 산만하다는것 공감합니다. 갑자기 뜬금없는 장소변경이라던가 전 스토리에 집중하고있는데, 전혀 다른 상황이 갑자기 훅들어오는것 같구요.
    유머는 진짜 장이수 빼면 진짜 피식도 안나오는경우가 많습니다... 익숙해져서 기시감이 느껴지는 것인지, 아니면 개그가 1차원적으로 바뀐것인지는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마석도가 1편에서는 부정경찰이면서도 상황을 잘 해결하려는 그런 입체적인 경찰이였다면, 지금은 그런애들은 무조건 잡아야되 라는 1차원적인 캐릭터가 된것같아 아쉽구요.. 대중성을 위해서라지만 1편을 제일 재밋게 봤던 사람으로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 @nsall6125
      @nsall6125 2 месяца назад

      '히트맨'라는 영화 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여자친구랑 영화관 가서 봤는데 거기온 모두가 깔깔거리면서 보더라구요 그거보고 아 나는 대중이랑 코드가 안맞는구나 느꼈습니다. 저게웃겨..? 왜이렇게 수준이 낮아,,? 이런 의문들은 무의미한거같아요 그냥 자기인생 사는게 이득임

  • @studiogarrya
    @studiogarry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범죄도시 시리즈는 무려 8편씩이나 계획되어 있다던데, 솔직히 영화 시리즈는 3편까지 만들어져도 나름 오래간 장수 시리즈인데 아무리 명작 시리즈라해도 8편까지 간다는 건 무리수처럼 느껴집니다.

  • @헬예아
    @헬예아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아니 세상에 오늘 엔딩크레딧곡 뭔가요? 듣고 깜짝놀랐어요 너무좋아서 ㅠㅠㅠ

    • @dawns734
      @dawns73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Truth is - sra

  • @dahs0051
    @dahs005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5

    기자회견이 영화보다 재밌는 신기한 세상 ㅋㅋ

    • @ruhpwej0110
      @ruhpwej011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ㅋㅋ 원래 각본은 실화를 못따라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 @coingoblin
      @coingobli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개인적으론 범도4가 기자회견보다 압도적으로 재미났음.

    • @정민영-b8d
      @정민영-b8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4월 영화만 비교할게 아니라 유튜브 ott 포함 올해 나온 컨텐츠 중에 탑에 드는 컨텐츠자너 ㅋㅋㅋㅋ

    • @hbj_blink3306
      @hbj_blink330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난 그거 좆노잼이던데; 걍 어른들이 애새끼들 데리고 싸우는거 같아서 쪽팔려 죽겠음.........

    • @giimuchi
      @giimuch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hbj_blink3306 그렇게만 보이면 넌 잼민이 그이하인거임

  • @jounglee7645
    @jounglee764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범도팀이 이걸 보고 디벨롭해줬으면 좋을정도로 좋은 리뷰네요. 제가 느꼈던 추상적인 아쉬움들이 딱 이거인거같아요

  • @kyi2246
    @kyi224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각본이 진짜 문제가 맞는듯..
    가장 의아했던게 이동휘의 역할임..
    작중에서도 상당한 위치에 있는 빌런인데
    하는거라곤 전화받다 아윽 하는 것 뿐이고
    기억에 남는게 없음 김무열을 돋보이게
    하려다가 걍 없어진 캐릭터가 된듯..
    개그도 초반 것 외엔 장이수 말곤
    기억나는게 없고 다른데선 뭐
    마동석이 엄청 당한다니 뭐니 했는데
    칼 몇 대 맞곤 끝나는게 다인데 너무 호들갑임 ㅋㅋㅋㅋ

  • @cnsl7107
    @cnsl710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리뷰가 참 예의바르게 까네요
    진심으로 좋은 리뷰라고 생각해요
    👍

  • @kmokmo-i8b
    @kmokmo-i8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상 보다보니 성룡 영화들이 액션 위주이면서도 매번 다른 그림을 보여줬다는게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 @조병규-v3j
    @조병규-v3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많이 공감되는 리뷰였습니다~

  • @불닭볶음면-j8c
    @불닭볶음면-j8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범죄도시4가 재미없고 그거를 떠나서 저 좋은 소재를 가지고 (온라인 도박), 코인 사기 이 2개를 각각 따로 접근했으면 좋았을 텐데 진짜 이도저도 안 되게 걍 저 좋은 소재까지 날려서 아까움. 요즘 10대들도 온라인 도박에 빠져서 범죄 저지르고 이거 진짜 문제인데 그렇게 소재를 잡고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 @jgl3092
      @jgl309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 왤케 사회의 문제점을 부각시켜서 해결하는걸 원함? 재미있으면 된거 아님?
      꼭 말하는게 자기들만의 옳다고 생각하는 사상을 영화에 처넣어서 상영해대는 디즈니 같으시네요? 알아서 만들겠죠;;; 아니면 직접 영화제작팀에 의견을 남기시던가 한낱 리뷰채널에서 난 어떻고 저쩟고 참 ㅋㅋㅋ

    • @불닭볶음면-j8c
      @불닭볶음면-j8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jgl3092 애초에 범죄도시가 오는 재미가 저런 악인들을 법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부분을 마동석이 시원하게 박살내주는 데에서 오는 쾌감이 있는 영화인데 갈수록 영화에 대한 평이 안 좋으니 이런 저런 의견을 남길 수도 있는 거죠. 디즈니까지 갖고 와서 급발진하는 거 보니 안쓰럽네요ㅋㅋㅋㅋ이 채널이 존재하고자 하는 게 리뷰들을 남기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기도 하는 게 아마 이 채널의 취지 같은데?ㅋㅋㅋㅋ

    • @chanch7626
      @chanch762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걱정마세요 전세사기도 남아있음 ^_^

    • @불닭볶음면-j8c
      @불닭볶음면-j8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chanch7626 와 이거 진짜 좋네요 ㅋㅋ제발 전제사기범 이런 버러지 같은 놈들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 @고리-k8n
      @고리-k8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확실히 아쉽긴 함.
      저는 3편의 카타나 쓰는 리키 + 종합격투기 프로 출신 마하, 그리고 이름조차 생각 안나는 부패 경찰 두개 따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음
      일본은 한국처럼 총기반입이 어려운 상황이니, 나이프랑 신박한 카타나 연출 vs 마동석 + 그리고 일본과의 국제적 수사 등등 해외에서 고립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을거고
      부패경찰 같은 경우는 1편 마동석도 부패했었지만, 선은 넘지 않았다 혹은 2편처럼 나쁜놈 잡는 이유의 설명 보충 + 경찰 안에서의 마동석 고립시키면 그림 뚝딱인데
      진짜 영화 잘되니까 이제 신인들에게 맡기지 말고, 가이드 정해서 베테랑들에게 각본 맡기면 좋을듯

  • @예샤론-i9q
    @예샤론-i9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역시 섬세하고 날카로운 튜나의 시각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짱짱 짱 !!!!!❤😊👍✨️

  • @USEDThe
    @USEDTh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 리뷰 잘 봤습니다
    옆동네 누군가의 리뷰랑 질이 다르네요

  • @jasonkim900
    @jasonkim90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내가 느끼는거는 3,4편은 마동석이 나쁜 놈들을 잡는 동기가 없어진거 같아. 1,2편에는 동료,후배 형사가 악당에서 다치고 빡치는 장면 같은데 있는데, 3,4편은 내 직업이니까 하고 잡는 느낌

  • @우리지금맛나-i3p
    @우리지금맛나-i3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존윅, 다이하드, 배트맨, 심지어 아이언맨 같은 작품은 주인공을 매 편 죽음 직전까지 몰아가는 극한의 상황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주인공이 승리할 것을 알면서도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범죄도시는 1편부터 쭉 마석도가 죽을 힘을 다 해 빌런을 상대한다기보다 파리채로 파리나 모기 잡듯이 너무 쉽고 호쾌하기만 합니다. 당연히 시리즈를 거듭 할 수록 매력은 떨어지고,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이 가미된다고 해도 파리채냐 전기파리채냐의 정도의 차이만 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비단 범죄도시 뿐만 아니라, 여러 히어로물들에서도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 @백구한접시
    @백구한접시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빌런 둘의 관계는 아마 어릴때부터 친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장동철이 나중에 성공한 뒤에 용병으로 날뛰던 백창기를 고용한 그림이 아닌가...
    그 어릴때부터 아는 사이면 나이먹고도 어릴 때 생긴 관계성이나 고정관념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어릴 때부터 천재소리 들으면서 갑에 가까운 삶을 산 장동철은 그때 감각으로 백창기를 대했고
    또 비즈니스 관계에서 굉장히 드라이하고 깔끔한 성격인 것으로 보이는 백창기는 또 그걸 돈 들어오는데 뭐
    하는 느낌으로 받아주면서 그렇게 겁대가리 없는 장동철이 나왔지 싶습니다.

  • @양동하-x4r
    @양동하-x4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나만 잘못봤나 싶을정도로 전부다 묻지마 찬양을 한는데 (비평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함) 이런 할말을 하는 리뷰가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함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서 최초의 트리블 천만영화니 만큼 양보다 시리즈 질을 올릴때인듯

  • @부엉베어
    @부엉베어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튜나님의 리뷰와 영향력으로 8편까지의 긴 여정에 스토리 변화가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ㅎㅎ

  • @황용하-h1l
    @황용하-h1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본 거 또 보고
    본 거 또 보고

  • @song8372-n4p
    @song8372-n4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4

    크 영화를 찢는 민희진 인터뷰

    • @25thAlbatross
      @25thAlbatros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신파 소설이 재밌긴함

  • @itsmedongho
    @itsmedongh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스폰에 광고에 뒷돈에 인맥 커넥션등등 이름만 영화 리뷰어고 그 본질이 퇴색된 작금의 시대에 유일하게 할 말 하는 채널이 튜나 채널밖에 없는것같다. 그로인해 많은 탄압과 저작권 관련 겐세이가 들어올텐데 변치않는 모습... 이런 사람이 유명해지고 성공해야 사회가 더 투명해지고 불신의 시대가 종식될텐데...
    응원합니다.

    • @sauutygim
      @sauutygi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리갤,,,

  • @tunta3586
    @tunta358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대단한 철학말고 코미디 질은 올리면서 전체적으로 큰 변화는 없으면 좋을것 같다고 해야하나 너무 많이 변하진 않았으면 하는 시리즈긴함 별 특별히 고민없이 골라서 볼수있는 영화같아서 좋음
    여기서 퀄이 더 떨어지면 고민하겠지만

  • @kmokmo-i8b
    @kmokmo-i8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주인공이 이기는 히어로영화 같은 문법 자체는 알겠는데 마동석이랑 악역A, B가 대립구도이다가 악역 A,B 사이에 내분이 일어나서 A가 B를 썰고 B를 쫓던 마동석이 B가 죽은걸 보고 A를 쫓아가면서 마지막 결전이 시작되는 서사구조까지 똑같은건 진부하다 이런걸 넘어서 좀 괘씸하다(?)는 느낌까지 들었음;;

  • @jwhan-g2x
    @jwhan-g2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범죄도시의 마동석은 캐릭터 빌드업이 참 잘되었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렇게 캐릭터 빌드업이 잘되었을 때에는 촛점을 다른데로 돌리는 것도 꽤 중요합니다.
    존윅같은 경우에 솔직히 뒤로 갈수록 액션의 바리에이션은 늘었다지만, 캐릭터는 망가졌습니다. 굴렁쇠가 되어서 이리저리 치이고 다니는 찐따 캐릭터가 세계관 최강자로 보이진 않습니다.
    원펀맨이나 씨티헌터(원작 만화) 같은게 잘된 캐릭터 빌드업을 망치지 않고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동석은 세계관의 배경처럼 두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중요한 순간에 주인공의 소환으로 나타나서(뜬금없이 나오면 망하는 것이고) 그 캐릭터 성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뒷 전개를 이어나가면 어떨까 싶더군요. 관객들의 뇌리 속에 아주 진하게 자리잡고 있는 캐릭터를 굳이 카메라 앵글 속에 넣어두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낭비라고 봅니다.
    고지라 영화를 떠올려도 될 듯 하네요. 악당들이나 동료들을 비롯한 캐릭터에 초점을 맞추는 마동석 월드의 영화로 나가는 것도 하나의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두린-l4k
    @두린-l4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금까지 별 생각이 없었는데 범도를 보니 007, 미션임파서블,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 @manualbody
    @manualbod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저는 4편보면서 안타깝더라구요 끔찍할만한 개연성, 소모되는 마동석 배우. 그전은 현실성과 개연성에서 힘을 얻었다면 섬세함보단 그냥 장이수라는 msg 넣고 막 요리한 느낌이엿습니다 웃으면 안되는데 그냥 아는맛이고 자극적이여서 웃게 되는 그런 맛이요 ㅠㅠ 다시 이야기의 힘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한국 영화가 성장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기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 @illiiillillliillill
      @illiiillillliillil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보통 관객은 아는맛을 더 찾긴 하죠. 우리같이 비평 찾아보고 하는 사람들 아니면, 영화관 가서 포스터보고 결정하거나 주위 입소문 듣고 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시리즈물로 괜찮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는 맛이어야 영화 모르는 사람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각본의 디테일과 유머의 개선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 @아수라백작-u3i
      @아수라백작-u3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럼 니들이 만들던가 ㅡㅡ

    • @RA47485
      @RA4748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수라백작-u3i 초등학생이냐?

    • @thisistheway3639
      @thisistheway363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국영화가 다 이야기의 힘만 추구하면 다양성이 없어지는 거 아닌가요? 맨날 호텔요리만 먹으면 가끔은 엽기떡볶이도 떙기는 법이죠

    • @RA47485
      @RA4748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수라백작-u3i 초등학생급 논리

  • @segubeam
    @segubea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뭐지 튜나 리뷰가 이리 많다니 이건 천국인가

  • @점점점-z3o
    @점점점-z3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갠적으로 이 시리즈에 있어서 회의감이 많이 듦.
    소위 전성기적 마블을 기반으로 하는 미국 히어로물들은 덜 유치해보일려고 진지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현실을 바탕으로 한다는 작품이 아동용 만화식 '오늘도 악당을 물리치고 이 도시를 지켜냈습니다' 같은 유치하고 단순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데 사람들이 좋다고 환호있다는게ㅎ..
    최소 범도1 때처럼 담백하고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있기를 바라는건데ㅎ..

  • @rparka5517
    @rparka551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제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범도나 극한직업같은 1차원적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각본이나 작품성을 따지는건 맥도날드에서 왜 패티를 미디움 레어로 안꾸웠냐 따지는 느낌이라 첨부터 끝까지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공감하는게, 위기랍시고 만든게 아묻따 윗선에서 접으래인건 너무 식상하다 못해, 다음 작품부터는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마석도 형사가 그냥 형사도 아니고 굵직한 사건 여럿 해결한데다 도입부부터 소규모 마약판매조직 전원 검거 한거부터가 믿음이 가는 형사인데, 수사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사건에 실적안나온다고 윗선에서 접으라고 하는건 아무라 영화라지만 너무 앞뒤가 안맞는거 같아서 시종일관 웃다가 그 부분만 정색하면서 봤습니다. 튜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주인공이 먼치킨에 메인빌런과 직접 대면할시 잡음없이 바로 검거 될게 뻔하기 때문에 시간끌기용 위기전개를 넣는거 같은데, 다음부터는 조금더 신선한 전개로 위기감을 조성하면 앞으로 3편까지는 거뜬히 볼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B-et2mq
    @BB-et2m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누군가가 말하길 범죄도시는 카레랑 비슷하다고 했음.
    카레를 10리터짜리 냄비에 잔뜩 끓여서 매일 먹는데 그냥저냥 맛있어서 음 괜찮네~하고 먹음.
    근데 아 카레 너무 물린다 이제 못 먹겠다 해서 집밖에 나가가지고 여기저기 음식점들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파는 것들이 전부 "민트초코라볶이" "바나나맛폭탄치킨" "크림짜장우유리조또" "닭발매콤국밥" 이런거라서 와 이건 아니다 하고 다시 집 들어와서 카레 개같이 퍼먹는거임
    어제는 일반 카레, 오늘은 일본식 카레, 내일은 토마토 넣어서 조금 더 맛있는 카레, 모레는 가라아게카레 이렇게 식탁에 올라오면 슬슬 물릴 만 한데도 계속 범죄도시라는 카레를 퍼먹는 이유가 바로 이거라고 생각함.

  • @user-ol1ru1ye2w
    @user-ol1ru1ye2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튜나님 말처럼 과잉집압으로 마석도가 힘을 쓰는 것을 억제 하다가 최종빌런 이랑 싸울때도 cctv가 있어 마석도가 힘을 쓰지 못하다가 싸우다 cctv가 깨져
    마석도 가 제대로 힘을써 이기는 그런 장면 있었음 좋겠음

  • @blue8431
    @blue843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앞으로도 더 많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 @dbrudtjs2
    @dbrudtjs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5월8일에 혹성탈출 개봉 기다리고있습니다 ㅋㅋ
    상영시간 많이 없으면 화날거같음..
    8년만의 후속작인데

  • @최승원-g8i
    @최승원-g8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상 업로드 시간이 내가 범죄도시4 보고 나온 시간이였네,
    알림설정 했는데도 알림을 인제 줘서 지금 봐버리고... 영화 다 보고 튜나님 리뷰 봤으면 딱이였는데

  • @꼬리치레-c6y
    @꼬리치레-c6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튜나씨의 최근 영화 2편 리뷰가 위시랑 마담웹인데 그런거 보다가 범죄도시4 보면 선녀지 ㅋㅋ

  • @sykim8141
    @sykim814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관객들은 마동석에 위기를 보고 싶은게 아니라 마동석이 부숴야할 악에 몰입하고 싶은 것

  • @nox13230
    @nox1323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범죄도시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대리만족'임. 현실에 있었던 사건들을 가져와서 현실에서는 만족스럽지 못 한 결과를 영화에서는 관객이 원하는 결말을 보여주는 것.
    사실상 스토리가 중요한 영화는 아니게 된 건 맞는 것 같음.
    그냥 액션에 집중하고 관객이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는 영화인 샘.

  • @강지하-i7g
    @강지하-i7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서, 2 중반 부 부터는 쇼츠 돌리면서 힐끔힐끔 봤다죠

  • @godchangsup-1
    @godchangsup-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범죄도시 시리즈가 꾸준히 천만이라는것은
    한국영화는 발전이 아니라 퇴보한다는것.
    이쯤되니4년째 이모양인데 언제까지 천만일까 궁금해짐

  • @이승민-d7z4x
    @이승민-d7z4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상에서 마주칠법한 현실감 있는 범죄자를 악역으로 해서 (전세사기, 각종 피싱, 칼부림 사건 등) 공감대를 극한으로 올리는 게 가장 나음. 그런 범죄자들 때려잡는 게 범죄도시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고.

  • @꽉낀휴지통
    @꽉낀휴지통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형 어디 아픈거 아니지...? 죽으면 안되 건강하자 진짜 너무나도 걱정돼.....

  • @로투스-v3x
    @로투스-v3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전부터 느끼지만 참... 리뷰를 맛깔나게 잘 하시네요.
    항상 편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 @Ddaengrya
    @Ddaengry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마 4편을 본 사람들이
    “먹어본 맛이 맛있다” 같은 얘길 하는 이유가 3편의 변화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크게 남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압도적인 빌런, 몇번 마주침에서 생기는 더 큰 갈등상황과 긴장감, 결국엔 압도적인 파워로 패버리는 마석도.
    5편이 나온다면 승부수가 필요할거같은데 3편같은 꼴은 나기 싫어서 또 같은 레퍼토리로 가려나 싶은 맘도 있음.

  • @KIM수다
    @KIM수다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4는 확실히 스토리는 진부한데 김무열 액션맛으로 봤지요

  • @Hobby1412
    @Hobby141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음에는 차라리 빌런 느낌도 좀 바꾸면 좋겠다. 강해성 백창기처럼 나이프파이팅 말고 좀 주변 무기 쓰거나 아니면 마동석처럼 우락부락한 사람 나와서 좀 뜨겁고 신선하게 싸워야 재밌을 것 같음. 그리고 좀 5편부터 6편까지 전에 그 형사 복귀시켜서 조연 캐릭터들 좀 키우고 7편에서 걔 죽이는 빌런 나와서 쫒다가 놓지는 식으로 연출해서 8편에 잡는 식으로 연계스토리로 잇는 참신함 같은 것도 보여주면 좋겠음.. 참신한 소재는 꽤 많은데.. 서양 갱단, 일본 양아치, 아니면 간첩도 있고.. 나라면 5편 서양집단 6편 범세계적 범죄 집단 잡기 7~8편 간첩으로 연출할듯.. 신선한게 필요해

  • @bystander3289
    @bystander328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간간히 문화생활하는 직장인남자입니다.
    범도4 재밌게봤습니다. 작품성이니 그렇게 심오한건모르겠고. 극장안사람들 대부분웃으며 재밌게본거같습니다.

    • @혀니-q8u
      @혀니-q8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럼 장이수가 중간중간 웃겨주는데 안웃냐ㅋㅋㅋ그런장면들 몇개있다고 재마잆는게 재밌어지는 마법은없다

    • @bystander3289
      @bystander328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 재밌게 봤다고 댓글 적었습니다. 몇몇장면 웃기다고 적은게 아니구용. 댓글이해력이 이정도이신데...? 뭐 여튼 영화 작품성 그런 심오한건 모르겠습니다. 주관적으로 그냥 몰입감있게 끝까지 봤고 재밌게 보고나왔습니다. 이번에도 천만갈거같던데요. ?

    • @혀니-q8u
      @혀니-q8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bystander3289 난독증있음? 이해력은 님이딸리는듯 중간중간 장이수가 웃긴거고 난
      재미없다고 한건데 무슨 개소리신지??니가재밌다고 하면 재밌는건데 개소리는 하지맙시다 글을좀읽구요 이해력은 님이 딸리는듯

    • @혀니-q8u
      @혀니-q8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bystander3289 댓글 이해력은 니가딸리는듯..

  • @ooo-zm8iq
    @ooo-zm8i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늘 리뷰가 배속이 걸렸나요...? ㅋㅋㅋㅋㅋ
    느긋하게하셔도 충분히 재밌게 다봅니다

  • @곰밥-y4r
    @곰밥-y4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권일용님 나오는 부분에 극장 사람들 다 웃었어욬ㅋㅋ 그냥 개그씬이라고 하면 사람들 믿을 듯

  • @cadenyoon5792
    @cadenyoon579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기대치에 충분함…. 이정도면 꽤 괜… 멀 바라는가…

  • @양재우-o8k
    @양재우-o8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인적으로 범죄자가 마동석에게 잡힌 후 영화가 끝나는 기존의 틀을 비틀어, 마동석에게 잡힌 범죄자가 호송 중간에 탈출해서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등의 전개의 변형이 있으면 더 흥미진진해질 듯 합니다.

  • @enjoyment-go-re
    @enjoyment-go-r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마블이 망한 뒤로 마블 영화를 볼 때의 기분을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 @기린이-z6r
    @기린이-z6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히려 메세지나 마석도의 고민을 담는 것보단 지금까지 나왔던 인물들(장이수 뿐만 아니라 형사들이나 이전 빌런들, 엑스트라들) 재등장 시키고 빌런의 성격에 변주를 주는게 시원한 액션물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더 인기있지 않을까요

  • @knock_nokeu74
    @knock_nokeu7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평소 즐기는 가게가 오늘은 컨디션 좋네? 하는 느낌

  • @GC-ox8ss
    @GC-ox8s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리가 왜 테이큰을 보는지, 왜 이퀄라이저를 보는지, 왜 존윅을 보는지 생각해봐야함

  • @sharkantuna32
    @sharkantuna3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규모가 좀 작은 분노의 질주인데
    올해 나온 것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볼만한 영화라니
    아직 올해가 절반도 안지났고 좋은 영화들이 많이 나올 여름, 가을 시즌이 남았다지만.... 이건 쫌....

  • @일신의영달
    @일신의영달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튜나님 영상 너무 좋아요!!!!!!!!!!!!!!!

  • @Unexpected_identity
    @Unexpected_identit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무술적인 면은 4편 감독이 원래 무술감독 출신이라 꽤 좋게 나온거 같습니다..
    단 그뿐이라 문제죠

    • @ahorrador640
      @ahorrador64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술도 잘 모르겠음 그냥 배 씨게 한대 치거나 막고 세대 치면 다 쓰러짐

    • @Unexpected_identity
      @Unexpected_identit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ahorrador640 빌런 검술 말한거긴함 미동석은 늘 똑같아ㅛ고

  • @란콜드-i2v
    @란콜드-i2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무런 고민도 하지 않는 감독.
    아무런 고민도 하기 싫은 관객.
    그래, 늘 고심해서 고를 필요는 없지. 이 수준을 계속 유지하자.
    함께하는 시간이 훨씬 더 수월해지도록. 고민할 필요가 없게...

  • @준빈-s7m
    @준빈-s7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혹성탈출 리뷰도 가다리고 있겟습니다

  • @센먀락
    @센먀락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다수 한국영화에서 신파 빼고, 가르치려드는 태도 빼고,
    북한 미화, 반일 반미 빼면 뭐가 남는지 모르겠음
    비상선언 보고 "아, 한국 영화는 끝났구나"라고 생각했음

  • @Doriko92
    @Doriko9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직 관람은안했지만 리뷰보단 재밌었으면 하네요,,ㅎ 목소리가 좀 빨리감기 된것처럼 빠른감이있네요 목소리 차분하셔서 듣기 좋은데 조금 급해진것같아 쪼금 천천히 속도로 가면 어떨까 싶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항상알찬리뷰 감사합니다 !

  • @user-LoKy
    @user-LoK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금 선택을 잘못하면 트랜스포머되는건 시간문제다

  • @Dandalu
    @Dandal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유영철 사건 모티브도 재밌을것 같음. 거대 조직이 아닌 단 한 명이 싸패 범죄자가 도시를 공포로 몰아넣는 느낌.....
    그리고 빌런도 마냥 나쁘고 싸움 잘하는 그런거 말고, 잔인하게 피해자 살해하는 와중에도 아들의 전화에 천진난만하게 반가워하거나 싸움은 못해도 도망치는건 기가막히게 잘하는 회피형 전투?도 나오는게 좋음.

  • @정어린왕자
    @정어린왕자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솔직히 범도라는 시리즈는 그냥 ‘아는 맛’으로 보는거라 여기서 다른 요소들을 추가하는 것에 약간은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튜나님 리뷰 보니 조금 생각이 달라지네요. 정말로 이 흥행이 언제까지 이어져갈지도 모르는 노릇이고(당장 저만 해도 3편부터 굳이 볼 마음이 들지 않았기에) 모든게 끝난 뒤에 남는 것이 냉혹한 평가 뿐이라면 ‘영화’라는 정체성이 흔들리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 @새타니
    @새타니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백창기 캐릭터는 진짜... 좋았음 다른 악역들이랑 다르게 훨신 얼굴에 감정이 잘 안드러나서 행동이나 말하는걸 듣고 기분이 어떤지 눈치를 살살봐야함 살려주나? 악... 악!!!!! 하면서 긴장감이 미침 마지막에서야 처음으로 얼굴표정이 크게 바뀌는데 그것도 인상깊고 b

  • @Dotoritori531
    @Dotoritori53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저는 솔직히 너무 불호였어요...
    개그는 너무 노잼이었고, 악역들은 매력이 없고, 플롯은 1~4편 다 똑같으니 흥미가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이대로 똑같이 나온다면 5는 보지 않을 생각입니다.

    • @seo-nu93
      @seo-nu9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동석은 다이하드, 존윅, 미션임파서블 보고 연구 좀 해왔으면ㅋㅋ 팔린다고 영화 막 찍어내네ㅋㅋㅋ

  • @뚝보이
    @뚝보이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분 영상 처음보는데 엄청난 타점의 분석인거같습니다. 구구절절 틀린말이없내

  • @잘될거야다-k9g
    @잘될거야다-k9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쪽은 3편
    + 4:56

  • @Mu.star8888
    @Mu.star888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범죄도시 시리즈 첨 봤는데... 그냥 시간 때우기 좋은 영화였어요. 마동석 하나가 거의 이 영화를 끌고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더라구요... 그냥 재미로 보기에 딱 좋은 영화였어요.

  • @diablodoc098
    @diablodoc09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인적으로 영화 평론가들이 1편을 자꾸 언급하며 이쪽으로 가야 한다고 하는데
    그럼 마동석 액션을 줄이고 분위기는 어둡게 하면서 우울한 이야기 진행에
    사지절단하고 느릿한 진행으로 1탄 분위기에 맞춰서 제작해서
    청불로 개봉하면 천만을 찍을수 있다고 장담할수 있을까?
    1탄은 그냥 마석도라는 캐릭터를 위한 작품이고 그냥 별개로 봐야하고
    이 작품의 흥행요소는 2탄부터 잡혔다고 봐야할듯
    투자자들도 그걸 아니깐 짧은 제작기간 대비 흥행이 보장되어서
    투자를 한거고 4탄까지 잘 뽑아 먹고나서 다음 작은
    26년도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니 뭔가 형식에 변화를 주긴 해도
    1탄처럼 만들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할듯 그냥 장르 자체가 틀림

  • @kdk12-v6g
    @kdk12-v6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는 정말 재밌게 봤지만
    확실히 5부터는 변화가 있기는 해야한다 봅니다. 4까지야 천만 찍는다고 해도 같은 클리셰 반복이면 5는 천만 달성 힘들것 같아요

  • @dmbha00
    @dmbha0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충 5편쯤 큰부상을 당해서 잠시나갔다가 7편에서 재등장해서 동료를 구하는거죠 존멋일듯

  • @slowbike_airone
    @slowbike_airon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솔직히 6,7편 정도가되면 극장개봉이 아니라 ott용에 맞게 경량화시키지 않을까싶어요. 이전 3편개봉즈음부터 기획단계상으론 8편까지도 구상중이란걸 본적이 생각나네요.
    뭐 그런거 떠나서 마동석이란 배우가 현실에서도 나이들어감에 더 강렬한 액션이나 느와르는 어렵겠지만
    결국 '현실에서 일어난 잔혹범죄'를 질기게 쫓아가 악당을 때려잡아준다는 플롯만 유지시켜줘도 관객에겐 늘 기대충족 해준단건 불변할거라 생각해요

  • @사닝
    @사닝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0:34 그래도 마지막 전투씬이 비행기가 아니었으면 마석도는 죽거나 중상 그 이상이었을 거 같긴 함 그런 임팩트를 주긴 했음 캐릭터가

    • @J___KIM
      @J___KI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공항경찰단은 뭐하고 혼자 거길 감 이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었음 ㅋㅋ

  • @칼쓴
    @칼쓴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런 상남자가 군대도 안간 검머외란게 충격이엿지

  • @soondol_hobby
    @soondol_hobb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망해도 500만은 찍겠지만 진짜 이번편 못 만들었다 3보다 더 별로다 말 나오면 바로 관객수 절반 날라갈 생각은 해야한다는 거임

  • @전차열화
    @전차열화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튜나 님 ~ 영상 후반 삽입곡 정보도 좀 주셔용~

  • @wowho8344
    @wowho834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범죄도시는 이제 지략가형 빌런이 나왔으면 좋겠음. 마블 시빌워의 에보니 모처럼. 육체적인 힘만이 강한 것은 아니니까

  • @Leeminsoo.
    @Leeminso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늘 마무리 되게 좋았는데 영화제작사가 이영상 한번 보면 좋겠다 ㅠ

  • @self.john_doe
    @self.john_do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그냥 보여준 맛만 쭉 나면 안 망할 듯 한 프랜차이즈
    장르 자체도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 항상 속편 나오면 뭔가 해보려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 번도 안 보긴 했지만 4편까지 쭉 잘 되는 거 보면 망하진 않을 듯 하네요

  • @user-fb9vk
    @user-fb9v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구구절절 옳은말 현재 분위기에 취하지않고 냉철한 시선

  • @겨울연풍
    @겨울연풍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3이 욕먹어서 4로 나아졌으니 만족
    원하는 익숙한 맛을 보려고 하는거나
    빌런이랑 서사전개만 좀 더 다듬으면 좋을듯
    5가 또 감독 23편이래서 걱정되긴함..
    2는 좋았는디 3이 ㄹㅇ..

  • @Dy0815-
    @Dy081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범죄도시는 서사나 내용이 아니라 마동석이 빌런 패버리는 시원한맛으로 보는 원툴 아닌가 싶은데
    우리나라 영화판이 심각한게 범죄도시보다 잘만드는 영화 만드는것도 하늘의 별따기라는거

  • @노우묵현
    @노우묵현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재밋게보고옴!

  • @머하구있어
    @머하구있어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그냥 이정도 컨셉으로 한번 보고 웃고 즐길수 있으면 난 만족임..난 잼있게 잘봣음.. 나이 드니까 머리아픈 영화는 힘들어서.. 이정도 영화 찾는것도 절대 쉽지않아..

  • @stonemk2
    @stonemk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정체성이 맞다고 봅니다.
    개그의 반복 또는 수준낮은 드립같은건 좀 문제가 될 수는 있지만
    4편이나 나왔음에도 결국 성과가 꾸준하다는건 대중들에게 선택 받았다는 증거이기도 하구요.
    다 맞는말이긴 한데 결국 상업영화이고 오락영화인데 평가 기준이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
    팝콘무비는 기준점을 좀 다르게두고 평가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1은 제외하고보면 액션영화로 접근하면 3보다 2를 잼있게봤고 그냥 뇌비우고 웃으며 본걸 기준으로하면 2보단 3가 잼있었습니다.
    그리고 4는 뇌비우고 볼때 3보다 잼있다고 느껴졌네요. 이미 관객수를 위해 15세로 내려간 영화에 빌런에대한 잔혹함 돌려내라고 해봐야 의미도 없는 이야기같구요.

    • @SuperWonder
      @SuperWonde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솔직히 마이클 베이가 관객들이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뇌 비우고 볼꺼라는 마인드로 영화 찍다가 5편에서 망한거 아닌가요?
      우연히도 범죄도시 시리즈의 다음 넘버링이 5편이네요.

    • @jaead
      @jaea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SuperWonder 어쩌라고요

    • @SuperWonder
      @SuperWonde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jaead 어쩌긴, 고착화된 범죄도시식 스토리부터 좀 어떻게 해야지. 추가로 새로운 유머 발굴은 필수고. 그리고 마석도를 위기로 몰아갈 수 있는 악역도 있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