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우가 죽을만큼 아픈데 집으로 걸어들어가는 뒷모습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울었어요그의 뒷어깨에 수만가지의 감정이 느껴졌어요 한국사회의 70년이 다 담겨있는 영화입니다 온갖 인간군상들 한국 사회의문제점 병폐 현시점의 한국인들의 안타까운? 형편없는 철학관 도덕의상실 정의에대한 혼란 ㅎ 병헌배우 연기는 정말 미쳤어요 다른 조연들 모두 한국 최고 배우들의 총집합 보세요
어떤 인물하나 1차원 적으로 안만들고 저마다 사연과 위치를 그려내서 너무 좋았음. 이 부분이 현실 사회와 너무 비슷해서 보고난 다음 기생충이 생각난다는 사람이 많은거임.그렇기 때문에 단순 오락 영화로 즐겨도 좋지만 다시한번 우리 사회를 돌아보는 좋은 부분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우리나라의 비극은 물리적 공간으로서 아파트가 붕괴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삶과 맞바꾼 아파트 시장의 붕괴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 예고편과 같은 영화였다. 그래도 절망속에 희망을 보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기를 빌어본다. 수북한 햐얀 쌀밥 한 공기가 잊혀지지않는다.
영화 후반부에 나 혼자 보러 갔었으면 나와버렸음. 이유: 간호사 아내가 이병헌을 의심하고부터 결국은 파국으로 이어지게 하는 일련의 행동들 (옆집으로부터 벽을 부수고 침입해서 집을 뒤지는 등)이 주어진 영화적 현실 상황에서 전혀 설득력이 없을 뿐 아니라 클라이막스로의 전개를 위한 어거지일 수 밖에 없는 비이성적, 비현실적 행동들이었음.
네이버하고 다음하고 평점이 극으로 다름. 칭찬하는 댓글은 보통 소재가 알아서 먹여주는 사회적 갈등정도로 맛과 이병헌 연기력정도에 하는거고. 기대 이하 댓글들은 이병헌 믿고 봤다가 소재에 비해 캐릭터들 입체감 완전 떨어지고 굳이 박보영을 저렇게 설정하나 싶고, 전체적으로 스킵하는 장면들이 많아 감독이 똥싸다 끊은 느낌을 받게 만듬. 개인적으로 원작을 안보고 봐도 초반에 비해 갈수록 힘이 떨어지고 어이 없는게 많았는데. 원작을 보고 다시 생각하니, 거진 원작대로 따라갔다면 진짜 개쩔었을 듯. 그냥 이병헌과 소속배우들의 쉬어가는 영화.
엄태화 감독님 매불쇼에서 뵙고 완전 팬 됐습니다 😊
엄태화 감독이 이병헌의 굴곡진 얼굴을 정말 잘 써먹음.
수작입니다. 각본, 촬영, 조명, 음악, 모든 대사가 하나도 버려지지 않았어요. 많은 뜻이 담겨있었고, 어떤 해석도 오바가 아니라는게 증명되는 영화입니다.
바이럴알바쓰는가 아닐까정도로 호들갑극찬이 심한듯
와 박찬욱이 샤라웃 해주는 감독 ㄷㄷ 실력이 좋으니깐 엄태화 진짜 넥스트 봉준호 소리 듣는 이유가 있구나
박찬욱감독님의 느낌이 저와 비슷하다니 놀랍네요. 저두 가장 좋았던 장면이 영탁이 자기집으로 돌아와 죽어가면서 읍조린 장면...
이배우가 죽을만큼 아픈데 집으로 걸어들어가는 뒷모습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울었어요그의 뒷어깨에 수만가지의 감정이 느껴졌어요 한국사회의 70년이 다 담겨있는 영화입니다 온갖 인간군상들 한국 사회의문제점 병폐 현시점의 한국인들의 안타까운? 형편없는 철학관 도덕의상실 정의에대한 혼란 ㅎ 병헌배우 연기는 정말 미쳤어요 다른 조연들 모두 한국 최고 배우들의 총집합 보세요
성 인식은...
영탁 집 안만 재난 상황이 아닌 것같이 깨끗하고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던 이유도 집에 대한 집착 애착이 얼마나 컸는지도 보여지네요.
재밌었음. 예전이었으면 천만도 갔을듯
천만 갈것같지않나요 ??
@@sincewe3186그러게요 아직 안끝난는데 ㅎㅎㅎ
요즘 극장 산업이 침체기에요
예전이라는게 뭔 의미죠? 지금이 더 많이 보는 것 같은데
@@bin5480침체기? 범죄도시 보고도? 재미없고 안 좋은 영화 만들어 놓고 관객 수 안나오면 침체기라고 부르는게 말이 안되네요
박찬욱 감독 의리봐ㅠ 콘크리트 아파트 밀수는 우리가 진짜 천만 밀어줘야한다 진~~~~짜 재밌다니까요 밀수랑 콘아는 꼭 보세요
비공식작전도 괜찮아요ㅎ
킬링타임 영화는 아님 전달하는 메세지 숨은 포인트를 이해해야 잘 만들었구나 그리고 생각하게 됨. 불호라고 하는 사람들 이걸 이해를 못해서 그러는거임.
진심으로 극장가서 보는거 추천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꽤나 회자될 역작으로 꼽힐만한 영화였습니다.
특히나 그 이유는 현실적인 공감대를
포스트 아포칼립스로써 다소 비꼰것같은
감상을 받아서 몰입력이 상당했습니다
재밌고 의미 있고 신선 했음.
ㅎ ✌️🍉
이병헌은 대체불가이긴 했다
보고싶다. 해외에서도 볼 수 있다면 좋겠는데 ㅜㅜ
수작입니다. 의미도 있고 몰입감도 있고, 인간의 군상들을 잘 표현하고.....
어떤 인물하나 1차원 적으로 안만들고 저마다 사연과 위치를 그려내서 너무 좋았음. 이 부분이 현실 사회와 너무 비슷해서 보고난 다음 기생충이 생각난다는 사람이 많은거임.그렇기 때문에 단순 오락 영화로 즐겨도 좋지만 다시한번 우리 사회를 돌아보는 좋은 부분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오늘 보고 왔어요.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수작을 봤네요.
제가 쫄보이고 요즘 삶이 팍팍해 긴장되고 보기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영화자체는 정말 좋고 의미있다고 느꼈어요.
볼거리보다는 생각거리가 많았던 영화였고, 연출 몰입도와 연기 모두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많이 느꼈으면 좋겠음
감독님 응원합니다 요런 스타일•❤
진짜 간만에 너무 재밌었어요
500만 기대합니다
감독님 좋은 영화 오랜만에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찬욱 감독 말대로 정말 기대되는 엄태화 감독.
박찬욱은 봉준호처럼 유려한 달변가는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현학적으로 말하는 타입도 아닌데 말이 사람을 끌어들인달까? 얘기를 듣다보면 어느새 집중하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음
좋은 영화
이병헌 좋아하고 영화 자체도 좋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극장 가기가 싫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완벽한 한국형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영화
우리나라의 비극은 물리적 공간으로서 아파트가 붕괴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삶과 맞바꾼 아파트 시장의 붕괴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 예고편과 같은 영화였다. 그래도 절망속에 희망을 보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기를 빌어본다. 수북한 햐얀 쌀밥 한 공기가 잊혀지지않는다.
최고 걸작!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이병헌이 다한 영화던데
영화 후반부에 나 혼자 보러 갔었으면 나와버렸음. 이유: 간호사 아내가 이병헌을 의심하고부터 결국은 파국으로 이어지게 하는 일련의 행동들 (옆집으로부터 벽을 부수고 침입해서 집을 뒤지는 등)이 주어진 영화적 현실 상황에서 전혀 설득력이 없을 뿐 아니라 클라이막스로의 전개를 위한 어거지일 수 밖에 없는 비이성적, 비현실적 행동들이었음.
이거 영상 어떻게 편집된거에요? ;;; ai가 편집했나 영상이 박하사탕처럼 뒤로 돌아가네
혹시나 영화 안보신..분은 이 영상 보지마세요 ㄷ ㄷ ㄷ 스포나옴
깐죽=진중권에서 빵터짐 ㅋㅋ
보려고 했는데 박찬욱이 스포질 다했네...뭐하는거냐..
수작은 못되고 흉내만 냈음
네이버하고 다음하고 평점이 극으로 다름.
칭찬하는 댓글은 보통 소재가 알아서 먹여주는 사회적 갈등정도로 맛과 이병헌 연기력정도에 하는거고.
기대 이하 댓글들은 이병헌 믿고 봤다가 소재에 비해 캐릭터들 입체감 완전 떨어지고 굳이 박보영을 저렇게 설정하나 싶고, 전체적으로 스킵하는 장면들이 많아 감독이 똥싸다 끊은 느낌을 받게 만듬.
개인적으로 원작을 안보고 봐도 초반에 비해 갈수록 힘이 떨어지고 어이 없는게 많았는데.
원작을 보고 다시 생각하니, 거진 원작대로 따라갔다면 진짜 개쩔었을 듯.
그냥 이병헌과 소속배우들의 쉬어가는 영화.
공조2 봐
오펜하이머보고 이거보진마라 반대면 몰라도
전나 지루하던데.
형도 목소리 허스키하네... 동생이 너무 심한편이긴 하지만....어릴때 약을 잘 못 먹었나???ㅋㅋ
어제 보고 왔다… 믿고 걸러라… 내용정리하자면 이병헌 연기 잘하고… 한국 아파트의 집단이기주의를 영화내용에 살짝 넣고싶었던것 같고… 그외에 개 노잼… 그냥 개노잼
재미없다는게 오히려 이해안가네 ㅋㅋ
@@offensive7 알바등장
재미 있던데. ㅎ
진짜 재미없음 대다수의 관람평임
어제 봤는데 재미있기만 하던데
올해 아직까지 나온 한국영화중 최고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