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졸업생인데 지금은 저런 날강도들 몰래 종로 어디 학교 멀리에 몰래 지어서 쓰고 있는데. 더 웃긴건 운동권 학생회 시절엔 학생회가 기숙사 건설에 반대함, 지네 위선 떨라고 소규모 임대인도 우리 가족이다 뭐다 하면서 감성팔이 해가면서. 덕분에 그 뒤로 후배들은 10년 넘게 고통받았고, 대가리깨진 후배들은 그 뒤로 운동권 학생회 안뽑음. 물론 진짜 피해자들이 명륜캠은 시간이 지나니까 다 잊고 다시 운동권 몰표 나옴, 다행이 율전캠은 운동권들이 다시 집권하면 어찌되는지 아니까 재대로 투표하는중
@지킬 저 당시에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학생들 착취 당했고 지금 사태 예견됐었습니다. 정확히는 운동권 학생회가 자기를 뽑아준 학생들 뒤통수 쎄게 후려친거라고 봅니다. 당시에도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 중심으로 학생회에 이런 활동 때문에 반감있었고. 학생회 수뇌부가 주변 임대인들한테 뒷돈받고 순진한 새내기들 용역시위꾼으로 굴린다는 소문도 있었구요.
@@기운내자아쟙 더이상 거기에 사람이 살려고 하지 않으면 집값 개똥값되는데 이게 자유시장경제가 아니면 뭐임 서울에 대한민국인구 1/10이 살고있으니까 집값이 비쌀수밖에 없고 하늘높은줄 모르고 올라가지. 물론 대학에서 기숙사를 짓는것도 자유고 그로 인해 경쟁력이 떨어져 하숙값이 내려가는것 또한 자유시장경제라는 증거중에 하나고. 집값 비싸다고 억지 부리지마셈 서울만 비싸니까
정말 경험에 의거한 충고인데..절대 고시원 살지말아라...차라리 비 새는 반지하 원룸에 사는 한이 있더라도 고시원에서는 살지마세요.. 지금은 나름 평범하게 벌면서 조그만한 아파트까지 장만했지만 한창 공부할때 반지하 원룸에서 살다가 학원 근처의 깔끔한 고시원으로 옮기고 우울증 걸릴뻔 했음..아무리 깔끔해도 침대가 내 몸보다 작고 앞뒤 옆이 완전 꽉막힌 고시원은 지옥같음
@@user-uk1yd8if9n 부모님 두분 모두 사무직인 화이트칼라가 아닌 현장직 블루칼라입니다. 어머니는 공장, 아버지는 농산물 센터에서 일하십니다. 정말 제 윗분들 말씀처럼 몸을 갈아 넣는 행위입니다. 이젠 생계가 아닌 생존이 되가고 있고요. 부모님께선 일하시다가 2번 정도는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 중 아버지의 실화가 갑자기 어딘가에 부딪혔는데 몸에 피가 흐르고 계신 적도 있으셨죠. 현장직은 진짜 뼈가 갈리고, 피를 흘릴 수도 있어요. 할때마다의 위험부담은 심각하고요. 그렇다고 열심히 안 사신 것도 아니십니다. 그냥 이게 현실이었어요. 열심히 하셨어도 결국 저흰 빌라행이었습니다. 현장직 블루칼라를 만만히 보시다간 큰코 다치실 수 있어요. 거주지는 인천의 평범한 동네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어떤 사업이든 변수가 생기면 수익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거고 기숙사는 기본권을 위한 사업인데 왜 원룸 주인들때문에 기숙사 건립을 포기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로 원룸주 집단이 우는 소리하지만 서울시내 주요 대학가들은 교통의 요지인지라 통학문제로 더 비싼 금액을 낼 수 있는 대학생들이 수요에서 사라져도 가격 조금만 조정하면 공실 크지 않을 동네들입니다. 대부분의 대학가에서 월 몇만원 양보 못해서 저러는거란말이죠.
@@가나다-u3n8o그 좋은 시설과 인프라 이용하고싶어서 그런거 아닙니까? 본인들은 정작 고임금인 대기업 본사에서 일할능력은 안되는데 서울에는 살고싶고, 그래서 서울에있는 뭣도안되는 저임금 직장들어가니깐 삶이 팍팍한거죠 서울에 살 능력이 안되면 그 밑인 광역시로라도 가야죠 이게다 능력은 안되면서 좋은건 누리고싶은 너희들의 이기심때문이죠 사서고생이 이런 경우 아니겠습니까? 근데 나라탓을한다? 서울에서 모두가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면 지방에는 누가삽니까? 빠가야로세요?
취업성공패키지를 좀 개편하면 좋겠음 1.취업 후에 가입할 수 있고, 가입하면 적금 시스템을 5인 미만 사업장으로 늘리면 소상공인 직원유치 성공함 2. 월세지원으로 월 30만원씩 지원만해줘도 우리나라 청년들 징징대는 소리 싹 없어진다. 그러면 건물주도 이득임 3. 위 혜택 쳐묵쳐묵하는 청년들은 아무리 회사가 ㅈ같아도 3년 버티면 돈 왕창생김 ㄹㅇ 버팀목자금 되는거임 이런 개편이 필요함 취업하라고 교육? 국가가 안해도 부모가 인당 1억이상 투자해놨다. 굳이 취업교육 할 필요없다. 청년들은 취업교육하라 징징댄게 아니라 취업 후에 힘들다고 징징댄걸 좀 알아줘라
4:57 학생들의 여건에 맞게 가격 조정이 안 되니 학생들은 원룸이나 하숙을 찾지 못하고, 그러니 주인들은 돈을 벌지 못한다는 생각을 먼저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작정 기숙사 반대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는 생계가 달린 문제인데 왜 해결이 안 되는지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기숙사, 고시원, 고시텔, 친척들 집, 원룸, 쉐어하우스, 소형 아파트, 상가주택 이렇게 살아봤어요. 현재는 상가 주택 사는 중이고 LH 국민임대 대기 중이에요. 입주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곳에서 살면서 외롭고 서러운 일들 많이 겪었고요. 반지하 고시텔에서 1년 8개월 산 이후로는 좁은 곳에서 살면 수면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저도 모르는 내면에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반지하 고시텔 살면서 1년 넘게 적응을 못했고 자다가 깨면 낯선 공간에 있는 저를 발견하고 울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이 경험 때문에 원룸 살 때 수면 문제로 고생했고 결국 좁은 원룸도 얼마 못살고 쉐어하우스로 이사갔어요. 그 원룸은 2층이었는데 좁은 것 이외에도 창문을 열면 아래 위치하고 있는 대소변모아놓는 곳에서 냄새가 올라왔고 날이 더워질 수록 냄새가 심해 결국 6개월 살다가 쉐어 들어갔어요. 쉐어에선 같이 살던 애들이 배달음식 많이 시켜먹었는데 배달원이 여자들만 사니까 눈여겨 봤는지 집에 침입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어서 너무 충격을 받았고요. 그래서 집 주인에게 이야기하고 경찰에도 신고했지만 목격자가 저밖에 없어서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고 CCTV확인도 안해줘서 다시 이사를 결심했어요. 그 당시 그래도 직장생활을 해서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했고 더 이상 주거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 대출로 월세 보증금 마련하기로 하고 소형 아파트를 구했어요. 근데 아파트는 저도 처음 알아보는 거고 젊은 여자 혼자 알아보니까 부동산 중개인이 거짓말로 저와 집 주인 사이에 혼선을 줬어요. 저는 그런 중개인인지 모르고 가계약금 걸고 다시 집을 확인하러 오겠다고 했는데 그 새 집 문을 걸어잠그고 저에게 그 집을 계약할 때까지 안보여 줬어요. 저는 법도 잘 모르고 그 가계약금 떼일까봐 취소도 못하고 계속 집 보여달리고 사정사정했는데 결국은 집도 원하는 만큼 확인 못하고 계약하게 되었어요. 보니까 집이 곰팡이 투성이에 장판 벽지 등 구멍파이고 집 주인은 집 보고 계약한거라며 고쳐주지도 않고. 저는 중개인이 거짓말 한 것이기 때문에 중개수수료 지불하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저를 협박하고 나중에는 소송을 걸었더라구요. 근데 개한민국 법이 범법자 위주라서 1심에서 졌고 회사도 새로운 곳으로 입사했는데 매주 법 문제로 휴가를 쓸 수 없어 2심 안하고 중개사쓰레기새끼 그냥 돈 주고 끝냈어요. 그 아파트도 결국 6개월 살고 집주인과 중개인의 짜고치는 등쌀에 못이기고 나왔어요. 지금은 제가 가진 돈으로는 서울에서 곰팡이피는 집 밖에 못산다는거 알고 경기도로 빠졌는데 1층은 고깃집인 상가주택이에요. 여기는 술, 고기 먹는 사람들 많아서 담배피고 고상방가하고 온갖 더러운 광고지에 쓰레기투기 등 주변 환경이 정말 나빠요. 고성방가 때문에 자다가 깰 때도 많고 무엇보다 담배냄새와 고기태우는 냄새로 고통받고 있지만 그래도 이 전에 살던 집들 중에서 내부 구조를 가장 넓고 처음으로 2년 넘게 잘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도 저는 스트레스 받는 점들이 있어서(특히 담배) 결국 LH 국민임대 신청했어요. 행복주택은 좁아서 저는 못살아요. 수면에 문제 생겨서. 국민임대도 두번 째 시도 만에 됐어요. 어떻게 생긴 구조에 어떤 이웃들과 환경에서 살게 될지 아직 모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조금 더 나은 환경이 될 것이라고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성인이지만 저보다 더 나이 많은 어른들 즉, 기득권층이 젊은 사람들을 본인들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거 생각하면 정말 죽이고 싶단 생각 들어요. 모든 어른들이 다 나쁜건 아니지만 너는 나쁜 어른들 겪으면서 없던 혐오감이 생겼거든요. 웃긴게 그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고생의 원인을 일부러 제공하죠. 그리고 젊은 사람들이 바른 말 하면 괘씸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 공인중개사도 자기가 거짓으로 거래한 건 생각 안하고 어린 것이 괘씸하다면서 소송걸었고 웃긴게 법원에 퇴역한 법조인들?? 할튼 노인들이 중재하는데 사건 내용은 제대로 파악도 안하고 저보고 중개인한테 빌래요 그래야 비용이라도 줄일 수 있다고. 늙은이들한테는 그저 젊은 사람이 죄인이에요. 정말 대한민국에서 여자 혼자 사는게 너무나도 힘들지만 그럼에도 지나온 시간 들을 생각하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살아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와 같은 젊은 사람들을 대변할 제대로 된 정치인과 정당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기성 세대들도 먼저 산 어른으로써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는 모습을 모범적으로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당장 나의 자녀만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해도 자녀가 사회에서 어울려 사는 존재라면 그 사회도 살만한 곳이어야 하니깐요. 대한민국이 땅으로 돈 버는 나라가 아니라 가치로 부자되는 나라가 되어서 국민들이 이런 문제로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두 네, 모두 제가 경험한 실화입니다. 제가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원인은 사탄의 꼭두가시인 생모 생부 때문인게 가장 커요. 경제적 능력을 갖추기 전부터 폭력과 욕설, 정신적 학대로 같이 사는 것 자체가 무리였어요. 제가 대학생 때 상담을 꽤 오래 받았는데 그 상담선생님이 저와의 상담으로는 안되겠는지 생부생모도 소환해서 상담했었어요. 생부생모랑 상담 끝나고나서 저한테 하는 이야기가 모든 가족이 꼭 같이 살아야 할 필요는 없다며 오히려 저보고 나와 살 것을 권유하시더라구요. 지금은 그래도 가정폭력에 대한 보호기관이 잘 발달한 편이라 시설에도 들어갈 수 있지만 저 때는 그런 인식도 잘 없었고 또 제가 법적으로 고아가 아니기 때문에 정부로 부터 보호받을 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아직 경제적 능력을 갖추지 못한 여성들의 상당수가 여성으로 성을 판매하는 일에 빠질 수 밖에 없어요. 저도 그런 유혹 안느꼈다고 하면 거짓말이에요. 왜냐면 학교는 졸업해야겠고 돈을 필요하고.. 선택지가 없는거죠. 하지만 그런 일 안하고 어떻게든 꾸역꾸역 살았고 학교도 28살에 겨우 졸업했어요. 제가 이런 어려움 겪은 걸 굳이 이곳에 적는 이유는 저와 같이 경우도 있으니 저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끝까지 바르게 어떻게든 살아보라고 그러면 언젠가 그 어려움들이 서서히 개선될 것이라고 알려주고 싶어서에요. 그리고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었다는 거에요. 제가 스스로 나쁜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지금보다는 더 나은 해결책이 나와요. 예전에는 제가 가정폭력을 겪는 것에 대해 억울한 마음이 컸지만 요즘에는 깨어진 가정이 너무 많아서 그런 생각도 안들어요. 그렇다고 굳이 주변 사람들한테 이런 이야기를 하지는 않아요. 왜냐면 정상적인 가정에서 사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하거든요. 이야기 해봤자 사이만 멀어져요. 그래서 저는 친구도 거의 없어요. 힘들단 이야기 너무 많이 해서. 이제는 폭력 환경에서 지내지 않기 때문에 마음이 계속해서 병들던게 멈춰졌고 회사 복지가 좋아 상담도 꾸준히 받고 있어요. 지금 제 목표는 이런 과거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그 시절에 누려야 했는데 누리지 못한 것들을 하나씩 누리는 거에요. 인간은 정말 어떤 환경에 사느냐에 따라 영향을 어마어마하게 받습니다. 지금 어렵게 지내고 있어도 주변에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시설, 제도 열심히 알아보면 도움 받을 수 있어요. 절대 자포자기 하지마세요, 인간 중에 나 자신을 끝까지 돌볼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니깐요.
몸도 다 펴지 못해서 움추려서 자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아직 대학생이지만, 저런 분들이 대학생들만 있을까요. 공시생도 그렇고 영상에 나온 직장인분들고 있을 거고, 일자리가 없어 고시원에 사시는 분들이나 어르신분들도 있겠죠. 기본적인 인권도 지켜지지 못하고 참..... 씁쓸합니다. 다들 돈다발 뿌리면서 살고 싶은 게 아니라 내 몸을 누일수 있고, 내 가족이 행복하게 지낼수 있고, 먹는 게 궁하지 않은 삶, 평범한 삶을 원하는데, 평범한 삶은 왜 이리도 멀게만 느껴지는 걸까요. ㅠㅠ
20~30대 청년들이 투표를 열심히 햇으면 합니다..시골에 할아버지 할머니들 버스 타고 읍내 가서 투표해서 노년층 투표율이 엄청높은데 어르신들에 대한 정책은 쏟아져 나오는데 그걸 포퓰리즘이라고 하는 정치인들 못봤습니다..청년들이 어르신들 투표하는 만큼만 투표율이 올라가면 청년들에 대한 정책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고시원 총무를 생각나는 곳만 6곳 넘게 했던 사람입니다. 고시원 업주 가운데서는 빈민화가 심화되어야 자신들이 잘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고시원 가지말고 친구들 모아서 월세 모아서 월세 100만원에 방 세개 있는 곳 등으로 가세요. 보증금은 대학생 보증금 무이자나 저리대출 되는 데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원룸가격이 괜찮다는 가정하게 어느정도 집안 사정이나 부모님의 지원만 있으면 원룸가는게 훨씬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원룸가격만 적당하면 기숙사 자리남아돌아도 원룸 살거에요... 고등학교 기숙사 시절에 룸메이트랑 너무 안 놓은 기억이 많았어서ㅠㅠ 처음보는사람이랑 같이방쓰는거랑 통금 등등 얼마나 불편한게 많은데요. 대신 등록금도 자기가 직접 벌어쓰는 친구들도 있는데 돈도없고 집도 먼데 기숙사 떨어지면 진짜 막막해요... 부모님 지원 못받고 다니는 친구들도 많구요...
신림에서 월세 29만원 반지하에 두명이 간신히 누울수 있는 공간에 책상이랑 싱크대 화장실에서 1년동안 살다가 중소기업 취업 후 전세자금대출 받아서 경기도쪽에 12평짜리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전세 6000내고 이자로 5만원씩 내고 살고있어요정책 잘 뒤져보면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꽤있어요 직장인분들은 전세대출 되는 방으로 알아보셔서 사는것도 좋은거같아요!
노량진에서 2평짜리 지하 고시원 방에서(창문도 없습니다) 공용 샤워,화장실 사용하고 조리기구조차 없는곳에서 월 20만원 내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게 저렴한 편이라서 8개 있는 이 고시원방은 입주가 꽉 차 있습니다. 때로는 자다가도 너무 답답한 느낌에 숨이 막힙니다.제발...정말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 만들어주세요.....
투표율..때문이라기 보다 청년이 자력으로 자기 삶의 질을 올리기 힘들다는게 이슈가 된지가 생각보다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는데 복지정책의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준은 크게 보편적 기준과 선별적 기준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이 기준을 더 깊게 파고들면 보편적 기준은 아동,노인,여성 등 특정한 생물학적 특징을 가진 인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인구학적 기준으로 , 선별적 기준은 신체,또는 정신에 심각한 이상이 있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진단적 기준과 소득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는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득조사 기준으로 나뉘여요
그리고 어느 나라나 일단 선별적 대상부터 먼저 복지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먼저 느끼고 보편적인 대상에게 시행해야 할 필요성은 약 수십년 뒤에야 느껴왔습니다 이게 선별적 복지가 생긴 계기가 국가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온 사건들이기 때문에 그래요 선별복지의 역사는 흑사병 때문에 만들어진 1600년대 빈민법(구빈법 아닙니다 이 법은 가난한 사람을 사회 악으로 보고 처벌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잘못된 표현이예요)에서 가난한 자의 삶에 국가가 개입 하기 시작한데서부터 출발합니다 장애인 복지의 경우도 빈민복지보다야 최근이지만 기본적으로 세계 2차대전 이후부터가 그 시작이예요 벌써 100년도 더 됬죠... 그만큼 이 두 대상에 대해선 큰 국가 전체적인 사건에 의해 이슈화가 된 이들이라 반드시 국가가 도와줘야 하는 대상이라는 인식이 확실하게 잡혔는데 여성,청년 이런 케이스는 아직 그렇게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시킬 만한 큰 사건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들을 상대로는 "그냥 적당히 알아서 먹고살겠지 굳이 국가가 나서서 도와야 하나?"라는 인식이 국민들이나 정치,정책가들 사이에 남아있는 거지요
최저시급인상으로 월세를 내기에도 바쁘고 그러다보니 취업의 문은 늦어지고 그로인한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쌓여 무력감이 생겨 결혼과 출산은 둘째치고 먹고 사는 문제에 있어서 너무나 힘듭니다. 맨날 청년정책 등이 생겨봤자 그에 대한 제약은 심하고 그러니 누가 살고 싶겠습니까? 인생이 참 나이 반오십을 먹은 저로써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학교도 기숙사 짓는다고 하니까 모여서 시위하자는 종이를 온동네에 붙여놓았더라구요.. 학교 근처 가로등에 붙여있는걸 보았는데 진짜 학생들을 호구로밖에 보이지 않나봐요. 만약에 자취방이 더 좋고 한다면 당연히 사람들이 기숙사 선택 하지 않고 자취방을 갈건데 왜 자취방을 업그레이드 할 생각을 하지 않고 매번 반대 시위만 하는지...
![[FULL영상] 14년째 영어 공부한다는 할아버지의 프리토킹 실력은](http://i.ytimg.com/vi/NEar4P0lawI/mqdefault.jpg)
근데 웃긴게 기숙사 지으면 하숙생들 다 방 뺄거라고 가정한다는거 자체가 본인들도 월세가 정상이 아니라는걸 어느정도 알고있다는건데 그저 학교탓만 하고있네ㅋㅋ
ㅇㅈ
@@김다미-g4i 아저씨 원룸업자신거 같은데 추해요. 곱게 나이 드세요
@@김다미-g4i ㅉㅉ 개념없으면 닥치세요 ㅋㅋ
@@김다미-g4i 아저씨 ㄱㅋㅋ보아하니 연세 드실대로 쳐드신거같은데 나이 똥구멍으로 드신거 온라인에서 인증 안하셧으면 하네요 ㅋㅋ
어차피 요새 기숙사도 민자가 지어서 생각보다 가격 별로 차이 안나 ㅋㅋ 근데 동가홍상이라고 시설이 깨끗하고 그래서 기숙사로 사람 빠지면 자기네 안 들어올 거 아니까 ㅋㅋㅋ
기숙사 반대하는 지역주민들..그 사람들은 대학생들이 돈으로 밖에 안보이겠죠
학생 십수만이 저렇게 사는데 저렇게 불로소득으로 돈 벌어 올리는 원룸 주인을 고려? 어느 정도는 필요하겠지만 핀트가 좀 나간듯
@@소원-d9c 원룸 주인들 입장 고려요? 학생들 입장은 1도 생각 안하는데 해줘야합니까? 혹시 원룸 주인들 중 하나세요? 주위에 기숙사 반대 시위랑 월세 비용 시설 보고나 말씀하세요
@@소원-d9c 그분들이 대다수의 대학생들보다 사회적지위가 더 윈데..
대학생들의 처지가 약자이므로 좀더 학생들을 배려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기숙사 만드는걸 왜 원룸주인들 입장을 고려해 ㅋㅋ 누가 부동산으로 장사하래..? 참 힘들면 팔던가
그냥 강제로 추진 좀 하지...
아 우리나라 학생들은 월 90만원 월세가 쉬운가봐요? ㅋㅋㅋㅋㅋ
건물주들(국회의원) 입장에서 봤을 때는 쉽게 버니깐 학생들도 쉬워보임
난 사글세 650살아서 노 상관
기숙사 반대하는 업자들 부디 당신들 자식들도 사회나가서 똑같은 대우 받길 바란다.
그 자식들은 어디 지방 촌구석 학교 밖에 못가서 상관없음
ㅋㅋㅋ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탱자탱자 노느라 그런 대우 받을세도 없을듯
전종훈 빌딩아파트도아니고 원룸이나 운영하는사람 자식이 무슨 금수저임
RUBY I 건물주중에 본업 따로 없는사람 잘없음
아닠ㅋㅋㅋㅋ 기숙사 짓겠다는데 시발 왜 지내들이 간섭이야 존나 말도 안되는 상황 이거 뭐야
성균관대 졸업생인데 지금은 저런 날강도들 몰래 종로 어디 학교 멀리에 몰래 지어서 쓰고 있는데. 더 웃긴건 운동권 학생회 시절엔 학생회가 기숙사 건설에 반대함, 지네 위선 떨라고 소규모 임대인도 우리 가족이다 뭐다 하면서 감성팔이 해가면서. 덕분에 그 뒤로 후배들은 10년 넘게 고통받았고, 대가리깨진 후배들은 그 뒤로 운동권 학생회 안뽑음. 물론 진짜 피해자들이 명륜캠은 시간이 지나니까 다 잊고 다시 운동권 몰표 나옴, 다행이 율전캠은 운동권들이 다시 집권하면 어찌되는지 아니까 재대로 투표하는중
학교도 집장사하는거지 ㅋㅋ 그나마 좀 싸게 ㅎㅎㅎ 가가 가임 금액차이지
@@KGY-1224 기숙사비 해봐야 2인실 한달에 15만원에서 20만원 사이고 보증금 받는것도 아닌데 이정도면 관리비만 받고 운영하는거죠 얼마나 남는다고 땅장사라고 하는지
@지킬 저 당시에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학생들 착취 당했고 지금 사태 예견됐었습니다. 정확히는 운동권 학생회가 자기를 뽑아준 학생들 뒤통수 쎄게 후려친거라고 봅니다. 당시에도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 중심으로 학생회에 이런 활동 때문에 반감있었고. 학생회 수뇌부가 주변 임대인들한테 뒷돈받고 순진한 새내기들 용역시위꾼으로 굴린다는 소문도 있었구요.
ruclips.net/video/lJt2OyvlPbI/видео.html
80년대부터 하숙해오셨으면 집 상태 분명 안 좋을텐데 가격은 오히려 오르니 문제죠. 망하게 하려고 기숙사를 짓겠다는게 아니라 학생들 좀 살라고 짓는 건데 너무 억지부리는듯
진짜 이기적인거죠
물가상승 고려 안하냐 빡통아
자본주의 시대에서 경쟁은 당연한건데 왜 청년들은 경쟁으로 몰아넣고 너네들은 떼법으로 징징대면서 약자인척 하냐
깨끗하고 저렴한 기숙사랑 경쟁해서 친절하고 집에서 처럼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주면 되잖아
임대업시장은 자유시장경제가 아니라 지주제 봉건제임ㅋㅋ 진짜 코메디
와 이거 ㄹㅇ
진짜 대통령이나 지자체장들이 주도적으로라도 강행해서라도 기숙사 지어줘야 합니다.
@@기운내자아쟙 더이상 거기에 사람이 살려고 하지 않으면 집값 개똥값되는데 이게 자유시장경제가 아니면 뭐임 서울에 대한민국인구 1/10이 살고있으니까 집값이 비쌀수밖에 없고 하늘높은줄 모르고 올라가지. 물론 대학에서 기숙사를 짓는것도 자유고 그로 인해 경쟁력이 떨어져 하숙값이 내려가는것 또한 자유시장경제라는 증거중에 하나고. 집값 비싸다고 억지 부리지마셈 서울만 비싸니까
출생아 수가 0이 되는 그날까지, CHEERS.
그러면 한국 망함
망해야 정신차림
근데 그때되면 지금 젊은세대 제외하고 다 늙어서 죽거나 세금만 쪽쪽 빨면서 살텐데 걍 저런인간 대놓고 무시하고 기숙사지었으면 좋겠다
윗대가리들은 옆동네처럼 버블경제 한 번 터져야 정신차림
@@vevo9713 망해서 정신차릴 타이밍 오기 전에 지금 기득권층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닐듯
청년주택 월세 85만원 실화냐
85만원이 싼값인줄아나보네?
경기도 일대도 방값 장난아니라는..
위엣사람들은 85면 하루 2끼 정도임 ㅇㅇ
월세85만원이면 거의 강남급인데 강북에서 왜 저정도를 받지 .....
85만원은 파라곤 한댄데
입지가 비싸자나 멍청아..
정말 경험에 의거한 충고인데..절대 고시원 살지말아라...차라리 비 새는 반지하 원룸에 사는 한이 있더라도 고시원에서는 살지마세요.. 지금은 나름 평범하게 벌면서 조그만한 아파트까지 장만했지만 한창 공부할때 반지하 원룸에서 살다가 학원 근처의 깔끔한 고시원으로 옮기고 우울증 걸릴뻔 했음..아무리 깔끔해도 침대가 내 몸보다 작고 앞뒤 옆이 완전 꽉막힌 고시원은 지옥같음
이거 레알.... 고시원은 무조건 가지 마세여 정신상태 이상해딤
타인은 지옥이다?
공감합니다. 싼맛에 들어갔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느낌받았습니다
감옥이징
@@구구구구-o4z ㄴㄴ 살만함 솔직히 1년 살았는데 딱히 지장은 없음
서울 원룸 레알 개비쌈. 어쩔수없이 지금 고시원 1년째 살고있는데 좀 답답하고 불편해도 밥, 김치, 라면, 세제등 기초 생필품은 제공 해줘서 그나마 좀 생존하기 쉬음. 그나저나 언제 취직하고 언제 결혼하냐 ㅅㅂ....
경기도 일대 새뺑이로 한달월세만 60만원 원룸도 있다해서 놀람..
저..혹시 절대 시비거는건 아니고 학창시절에 공부를 얼마나 하셧나요..?
노후준비 시작해야지 뭔결혼 죽겠구만
못 하지요
나도 못 사는데 집사람,자식을 어떻게 챙긴대요
못사는데 결혼하고 애 낳는건 못 할 짓이지
생존 서바이벌
회사는 다 서울에 몰려있고...
서울방들은 다 비싸고
월급의 대부분이 방세,생활비ㅋㅋㅋ
텅장🤗
지방에 사는 엄마가 너는 왜 돈을 못버냐 함 ㅋㅋ ㅋ
@@user-uk1yd8if9n 공장가면 인생이 더 미치니까요 공장은 단순 노동인데 이 단순 노동도 미래엔 없고요ㅋㅋㅋ
몸을 갈아넣는 ㄹㅇ 미친 행위에요
그러니 사무직 가고 싶은 사람이 더 많겠죠
@@user-uk1yd8if9n 그게 쉬운줄 압니까?
@@user-uk1yd8if9n 본인보고 가라고 하면 죽어도 안갈거면서 말 너무 쉽게 하시네요
@@user-uk1yd8if9n 부모님 두분 모두 사무직인 화이트칼라가 아닌 현장직 블루칼라입니다. 어머니는 공장, 아버지는 농산물 센터에서 일하십니다. 정말 제 윗분들 말씀처럼 몸을 갈아 넣는 행위입니다. 이젠 생계가 아닌 생존이 되가고 있고요. 부모님께선 일하시다가 2번 정도는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 중 아버지의 실화가 갑자기 어딘가에 부딪혔는데 몸에 피가 흐르고 계신 적도 있으셨죠. 현장직은 진짜 뼈가 갈리고, 피를 흘릴 수도 있어요. 할때마다의 위험부담은 심각하고요. 그렇다고 열심히 안 사신 것도 아니십니다. 그냥 이게 현실이었어요. 열심히 하셨어도 결국 저흰 빌라행이었습니다. 현장직 블루칼라를 만만히 보시다간 큰코 다치실 수 있어요. 거주지는 인천의 평범한 동네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하숙집 주인들은 생계지만 대학생들은 그냥 죽는다
ㅁㅊ 기숙사짓는걸 지들이 왜반대함
ㄹㅇ학교 구성원도 아닌데 반대가 무슨 상관
한국에서 나무 심는데 일본에서 반대하는꼴
@@SignaturalHY ㅁㅊ비유무엇ㅋㅋ
ruclips.net/video/lJt2OyvlPbI/видео.html
대학교가 지역상생 우선이라 어쩔수 없음. 방구하려는 학생은 그 지역 주민이 아니라 지역구 투표권 가진 주민한테 잘보여야 해서 어쩔 수 없음.
우리학교도 저런 인간들 반대때문에 기숙사 신축한지 몇년 안됐음 그당시 기숙사 수용률 하위권이서 신입생들이나 좀 들어가 살 수 있었지 재학생들은 거의 꿈도 못꿨음 근데 집주인들은 방음 안되고 시설 낙후한 코딱지만한 방 존나 비싸게 쳐먹음
진짜 살기 힘든 나라다 이런나라에서 결혼해서 애낳으면 애한테 못할짓인듯...
지방가세요. 취업같에 있어 선택의 폭이 줄어들고 임금을 적게 받는다고 할지라도 집값같은거 따지면 그다지 손해보는건 아닐겁니다. 대중교통도 잘 발달되고 고속도로도 잘 뚫리고 자가용 다 있는데 땅덩이도 작잖아요. 섬으로 가는거 아님 괜찮을듯.
응 ㅈ까 니들 말은 그렇게 해도 다서울갈거잖어 나도서울가야징~
서울에서 안살면 됨
@@sungminyang5380 근데 ㄹㅇ취업힘듬 일자리 자체가 적어서....
@@desich-t8h 외노자가 들어와서 일한다는 자체가 외노자가 현지인과 비교 불가능한 고급인력이거나 일자리가 넘친다는 말입니다.
일자린 그냥 넘쳐요 그냥 X같은 것만 남았을 뿐..
이걸 정부가 관심 가져야 할 문제
이번정부에 오히려 빈부격자는 더늘고있음 ㅋ
정부는 북한이 더 중요한것같음...
해외에 기부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정작 자기 옆은 신경쓰지않는것같다
@@김선우-g3c 국민세금으로 북한한테 퍼주고있음 ㅋㅋ 개빡
정작 이런 중요한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미사일만 쏴대는 말도 안통하는 정은씨에게만 관심을 돌리고 있음 최근에 미사일 또 쐈다는데 한숨만 나온다
Min Park 이번 정부는 북한빠돌이라,,,,,
집주인들 너무 하다.. 자기들 입장만 생각하고 학생들 입장은 생각 안하시나
입장바뀌면 건물주랑 똑같아짐
사실 서울에 비싼땅위에 또 몇억들여서 건물지어놓으면 어떻게든 많이 받고 싶기는하겠지...... 근데 그 너무 쪼개서 방내주면 불법아닌가?
어떤 사업이든 변수가 생기면 수익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거고 기숙사는 기본권을 위한 사업인데 왜 원룸 주인들때문에 기숙사 건립을 포기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로 원룸주 집단이 우는 소리하지만 서울시내 주요 대학가들은 교통의 요지인지라 통학문제로 더 비싼 금액을 낼 수 있는 대학생들이 수요에서 사라져도 가격 조금만 조정하면 공실 크지 않을 동네들입니다. 대부분의 대학가에서 월 몇만원 양보 못해서 저러는거란말이죠.
쉬운 예로 연세대가 1학년 학생들 송도캠퍼스로 보내기 시작한 이후로 대학생들의 원룸 수요가 줄었지만 시청 종로 을지로권 직장인들이 이 공실들로 유입됐습니다. 저도 그 중 한 명이였구요.
@@김다미-g4i 집주인 사정이고 왜 그사람들 때문에 학생들이 불이익을 봐야함
저렇게 집이 많은데 저희살곳은 없습니다 저희 자식들한테도 없을 겁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그래도 내일도 5시 기상해서 일하러 가야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힘네세요!!!😢
지방에 살면안되는건가요? 촌동내사는대 서울월세 미친듯
@@까꿍-b9y ㅇㅈ 저도 촌동네 아파트사는데 저렇게 비싼거는 좀 아닌듯
까꿍 지방에 일자리가 많이 없는경우도있어요. 그리고 규모있는 지방도시들도 집값 싸지않습니다...
@@까꿍-b9y 농사지어요?
씨바 이러니깐 출산율이 그러지
헬조선
나라탓ㄴㄴ 서울에 살지마셈 그럼해결되는거아니야?
@@정재윤-t9q 서울에 살지 마라가 아니라 왜 사람들이 서울에 갈려고 하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가나다-u3n8o그 좋은 시설과 인프라 이용하고싶어서 그런거 아닙니까?
본인들은 정작 고임금인 대기업 본사에서 일할능력은 안되는데 서울에는 살고싶고, 그래서 서울에있는 뭣도안되는 저임금 직장들어가니깐 삶이 팍팍한거죠 서울에 살 능력이 안되면 그 밑인 광역시로라도 가야죠 이게다 능력은 안되면서 좋은건 누리고싶은 너희들의 이기심때문이죠 사서고생이 이런 경우 아니겠습니까? 근데 나라탓을한다? 서울에서 모두가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면 지방에는 누가삽니까? 빠가야로세요?
물론 대기업다닌다고 서울에서의 삶이 넉넉하진않겠죠? 시시껄렁한트집잡으려말고, 제가 말하고자하는 큰 흐름을 이해하시길
연세.... 학생한테 1년치 방세를 요구하는것도 슬프네요.
270이면 달에 22만5000원인데 엄청 저렴한거 아닌가요? 휴학하거나 군대에서 적금들면 충분히 가능한 돈인데.....
근데 무조건 1년 단위로 해야되는게 단점 아님?
월세를 한꺼번에 내면 당연 부담스럽지
왜 다들 공감을 못햌ㅋ
개십이득... 저게 2호선 라인에 있었으면 매물 일주일이면 다나감 ㅋㅋㅋㅋ 무보증에 연세 270이면 직장인들 개거품 물면서 달려듬
1년치월세 한번에 내는게 부담인건 인정하는데 결국 월세로 내도 보증금이 필요하니(아닌곳도 있겠지만) 무보증 연세 270이면 월세+보증금이랑 크게 다를게 없음 근데 액수만보면 엄청싼편
이문제를 어떻게 고침..
우리나라에서 서민들이 가장 큰 수익을 얻을수있는건 땅장사인데 서민들의 최종 꿈은 건물주가 되서 세받아먹고 살고 싶어하지 청년들은 돈이 없지
방법없다 그래도 좀 세받아먹고 살고싶으면 청년들이 감당할수있는 수준으로 줄여라
80년대 부터 하숙해왔다는데, 그새 불법 개조로 방 갯수는 늘어나고 방 값은 오르고...
이런거 하나하나 다 봐주면 시대가 발전하지 않는거 아닌가
무시하고 기숙사 짓는게 맞는거같은데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 ㅜㅠ
그렇죠 기득권 노땅 틀딱충을 위하 나라죠
국회의원 당선되는 양반들 4년동안 저만한 주거공간에 머물게하면 기를 써서라도 해결해줄듯.
왜 댓글이 있냐
왜 댓글이 없냐 왜 댓글이 있냐라는 댓글이 있냐
저 성동구 주민 개패고 싶다 심보가 개약았네...
냐냐냐 ㄹㅇ 저긴 다른데 보다 유독심함
장애인분들한테도 저러는게 성동구임
부모님 도움으로 보증금 얻고 사회생활 시작한 내가 얼마나 복받은건지 알게되는 리포트네요.
넹 보증금대출받으려면
주거대출로는 이자1프로정도에 80프로나오는데, 보증금 1000이면 200은 갖고있어야한다는말..그마저도 없으면 그냥 신용대출로 전액받아야하는데 직장인대출 이율은 5프로정도임니다. 1000만원이면 다달이 5마넌 이자로또내야하구룡.. 부러워요 보증금 부모님들이 대줫다는거보면..본인이 알바해서 전액 모은분들은 대단하시구요..ㅎ
이런애들시름
도대체 누구를 위한 청년 정책인가...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공부하는 대학원생으로서...미래가 막막하네여
지방으로 이직해봤는데 싸고 좋더라... 근데 결국 회사는 서울에 많으니 다시 올라와야 하는 현실...
안 그래도 타인은지옥이다를 보고 고시원은 거르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대학가는 좋은 편입니다 인간의질이...구석탱이로가면 하...정말 답안나옵니다
영화인가요?
한 강사가 그랬는데 스카이대학교 부터시작해서 중경외시 대학들을 전국적으로 이동하거나 그게 안된다면 대학순위를 갈아엎어야 서울집값 해결된다고 하던데
말이 그렇지 이젠 옮겨도 안됨 ㅋㅋ 이미 대학 중심으로 인프라 꽉 잡혀있는데 대학 따라 그 인프라가 같이 가겠냐구..ㅋㅋ 말이 안되지 오히려 부지 살려서 더 개발하겠지
157만원? 기업들이 양심이 있는거냐?
건물주들 갈아엎는 혁명 한번 일어나야함.,
말같지도않은소리하네 ㅋㅋ
@@iou-it6ur 지금이 봉건제 지주제사회냐.
자유시장경제 사회에서 대한민국 임대업장사가 자본주의 논리에 반하게 움지이는데 개소리래ㅋㅋ
사고방식이 농노네
@@기운내자아쟙 사실 님이 저건물가지고싶죠?
전형적인 흙수저 열등감충 딱봐도 눈에 보임 자본주의가 싫으면 중국이나 베트남으로 이민 가던지 뭔 말이 많아 자본주의는 어딜가나 똑같은데 ㅋ
건물주 갈아 엎어도 느그들 서민들 삶은 나아질꺼 같냐 똑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부모 잘만난자가 win
걍 서울쪽은 개비쌈 ㅋㅋㅋ이유는 걍 수도라서 ㅋㅋㅋ 양산인데 ㅋㅋ 저가격이면 원룸은 들어감 ㅋㅋㅋ 진짜 ㅋㅋ 대단하다
익산 시골 사는데 여기도 서울 쪽이랑 가격 차이가 없어요 ㅜㅜ
아예 깡시골은 반대로 원룸이 비쌉니다 ㅋㅋㅋㅋ 광역시급들은 서울보다 훨씬 저렴한데.. 군 면 읍 단위 시골깡촌은 신축이고 원룸자체가 많이 없어서 타지 사람 호구잡을려고 기본 월 40 50부터 시작해요..
대전 가도 좋은데 많음
진주가 저거하고 비슷하던데
@@nazunamoe 창원,진주 주민인데 진주 월세값이 무슨 서울이랑 비슷해요 경상대 앞 원룸 500 30이면 신축원룸 들어가는데
진지하게 일자리창출 54조투자하고 티도안나는데 그돈 서울에 행복주택에 투자해서 엄청난 조건아니여도 들어갈수있도록 세대를 늘렸으면 진짜 욕안먹었다. 의식주중에 먹는거줄이고 옷대충싼거입는다고 치고 집없이는 못살잖아 그걸 못해아리네..
오히려 일자리는 전정부에비해 훨씬 떨어진 추세임
일자리보다 주거가 중요함 특히 서울시는
요즘 국비지원 무료교육에 교육수당까지 월 백씩 주던데 취업교육을 왜 국가가 해주는지 모르겠음 우리나라만큼 많이 배우는 나라도 없는데 차라리 취업후 주거안정에 월 20만 지원해줘도 얼마나좋음 아니면 월 30에 살수있는 행복주택을 엄청 많이 짓거나
취업성공패키지를 좀 개편하면 좋겠음
1.취업 후에 가입할 수 있고, 가입하면 적금 시스템을 5인 미만 사업장으로 늘리면 소상공인 직원유치 성공함
2. 월세지원으로 월 30만원씩 지원만해줘도 우리나라 청년들 징징대는 소리 싹 없어진다.
그러면 건물주도 이득임
3. 위 혜택 쳐묵쳐묵하는 청년들은 아무리 회사가 ㅈ같아도 3년 버티면 돈 왕창생김 ㄹㅇ 버팀목자금 되는거임
이런 개편이 필요함
취업하라고 교육? 국가가 안해도 부모가 인당 1억이상 투자해놨다.
굳이 취업교육 할 필요없다. 청년들은 취업교육하라 징징댄게 아니라 취업 후에 힘들다고 징징댄걸 좀 알아줘라
4:58 아니시~발 당장 돈이없어 좋게 묵을수있는 집이없는데 내걱정하지 니네들걱정도 챙겨줘야하냐
영권이형 진정해
영권이 부들부들
???:아 (응원)소리시끄럽다고!!
쿵쾅쿵쾅
청년들이 무슨 죽을죄졋나 한참 국가에이바지할텐데 청년수당보다 청년주거정책이나확대해라
국가에 이바지 할 필요가 없다고 돌려 말하는 느낌임 ㄹㅇ
4:57
학생들의 여건에 맞게 가격 조정이 안 되니 학생들은 원룸이나 하숙을 찾지 못하고, 그러니 주인들은 돈을 벌지 못한다는 생각을 먼저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작정 기숙사 반대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는 생계가 달린 문제인데 왜 해결이 안 되는지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옥탑도 너무 비싸서리..
볕좋고 햇빛보이는곳은 다 비싸..
난 대전에 대학들가고 친구는 서강대 추합붙어서 자취방구했는데 가보니 진짜 ㅈㄴ좁은데 52만원ㅋㅋ 진짜 서울은 살곳이 아님ㅋㅋㅋ
저는 대전에서 학교다니며 통학합니다 ㅎㅎ 대전이 확실히 원룸들이 싸긴합니다 ㅎㅎ...
결혼이랑 육아는 이미 오래전부터 포기한 사람이 많았고 이젠 연애도 포기하는 사람도 늘고 있네요 저도 그 늘어나는 사람중 하나지만 머리는 갈 수 록 빠지네요
2:12 이방이 한달에 25만원...........
청년주택이면 청년들에게 맞게 돈을 책정 해야지 청년 주택인데 돈은 ㅅㅂ 어른들 기준이니 이러는 가운데 무슨 결혼하고 애 낳으라는 건지 사귈시간도 없다
월400버는 사람들도 월급의 반의 반은 빠져나가서 힘듬 패쓰
저는 기숙사, 고시원, 고시텔, 친척들 집, 원룸, 쉐어하우스, 소형 아파트, 상가주택 이렇게 살아봤어요.
현재는 상가 주택 사는 중이고 LH 국민임대 대기 중이에요. 입주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곳에서 살면서 외롭고 서러운 일들 많이 겪었고요. 반지하 고시텔에서 1년 8개월 산 이후로는 좁은 곳에서 살면 수면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저도 모르는 내면에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반지하 고시텔 살면서 1년 넘게 적응을 못했고 자다가 깨면 낯선 공간에 있는 저를 발견하고 울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이 경험 때문에 원룸 살 때 수면 문제로 고생했고 결국 좁은 원룸도 얼마 못살고 쉐어하우스로 이사갔어요. 그 원룸은 2층이었는데 좁은 것 이외에도 창문을 열면 아래 위치하고 있는 대소변모아놓는 곳에서 냄새가 올라왔고 날이 더워질 수록 냄새가 심해 결국 6개월 살다가 쉐어 들어갔어요.
쉐어에선 같이 살던 애들이 배달음식 많이 시켜먹었는데 배달원이 여자들만 사니까 눈여겨 봤는지 집에 침입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어서 너무 충격을 받았고요. 그래서 집 주인에게 이야기하고 경찰에도 신고했지만 목격자가 저밖에 없어서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고 CCTV확인도 안해줘서 다시 이사를 결심했어요.
그 당시 그래도 직장생활을 해서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했고 더 이상 주거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 대출로 월세 보증금 마련하기로 하고 소형 아파트를 구했어요. 근데 아파트는 저도 처음 알아보는 거고 젊은 여자 혼자 알아보니까 부동산 중개인이 거짓말로 저와 집 주인 사이에 혼선을 줬어요. 저는 그런 중개인인지 모르고 가계약금 걸고 다시 집을 확인하러 오겠다고 했는데 그 새 집 문을 걸어잠그고 저에게 그 집을 계약할 때까지 안보여 줬어요. 저는 법도 잘 모르고 그 가계약금 떼일까봐 취소도 못하고 계속 집 보여달리고 사정사정했는데 결국은 집도 원하는 만큼 확인 못하고 계약하게 되었어요. 보니까 집이 곰팡이 투성이에 장판 벽지 등 구멍파이고
집 주인은 집 보고 계약한거라며 고쳐주지도 않고. 저는 중개인이 거짓말 한 것이기 때문에 중개수수료 지불하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저를 협박하고 나중에는 소송을 걸었더라구요. 근데 개한민국 법이 범법자 위주라서 1심에서 졌고 회사도 새로운 곳으로 입사했는데 매주 법 문제로 휴가를 쓸 수 없어 2심 안하고 중개사쓰레기새끼 그냥 돈 주고 끝냈어요. 그 아파트도 결국 6개월 살고 집주인과 중개인의 짜고치는 등쌀에 못이기고 나왔어요.
지금은 제가 가진 돈으로는 서울에서 곰팡이피는 집 밖에 못산다는거 알고 경기도로 빠졌는데 1층은 고깃집인 상가주택이에요.
여기는 술, 고기 먹는 사람들 많아서 담배피고 고상방가하고 온갖 더러운 광고지에 쓰레기투기 등 주변 환경이 정말 나빠요.
고성방가 때문에 자다가 깰 때도 많고 무엇보다 담배냄새와 고기태우는 냄새로 고통받고 있지만 그래도 이 전에 살던 집들 중에서 내부 구조를 가장 넓고 처음으로 2년 넘게 잘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도 저는 스트레스 받는 점들이 있어서(특히 담배) 결국 LH 국민임대 신청했어요. 행복주택은 좁아서 저는 못살아요. 수면에 문제 생겨서.
국민임대도 두번 째 시도 만에 됐어요.
어떻게 생긴 구조에 어떤 이웃들과 환경에서 살게 될지 아직 모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조금 더 나은 환경이 될 것이라고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성인이지만 저보다 더 나이 많은 어른들 즉, 기득권층이 젊은 사람들을 본인들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거 생각하면 정말 죽이고 싶단 생각 들어요. 모든 어른들이 다 나쁜건 아니지만 너는 나쁜 어른들 겪으면서 없던 혐오감이 생겼거든요. 웃긴게 그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고생의 원인을 일부러 제공하죠. 그리고 젊은 사람들이 바른 말 하면 괘씸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 공인중개사도 자기가 거짓으로 거래한 건 생각 안하고 어린 것이 괘씸하다면서 소송걸었고 웃긴게 법원에 퇴역한 법조인들?? 할튼 노인들이 중재하는데 사건 내용은 제대로 파악도 안하고 저보고 중개인한테 빌래요 그래야 비용이라도 줄일 수 있다고.
늙은이들한테는 그저 젊은 사람이 죄인이에요.
정말 대한민국에서 여자 혼자 사는게 너무나도 힘들지만 그럼에도 지나온 시간 들을 생각하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살아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와 같은 젊은 사람들을 대변할 제대로 된 정치인과 정당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기성 세대들도 먼저 산 어른으로써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는 모습을 모범적으로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당장 나의 자녀만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해도 자녀가 사회에서 어울려 사는 존재라면 그 사회도 살만한 곳이어야 하니깐요.
대한민국이 땅으로 돈 버는 나라가 아니라 가치로 부자되는 나라가 되어서 국민들이 이런 문제로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와 실홥니까.. ㅠㅠ누나 힘내요
오두 네, 모두 제가 경험한 실화입니다. 제가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원인은 사탄의 꼭두가시인 생모 생부 때문인게 가장 커요. 경제적 능력을 갖추기 전부터 폭력과 욕설, 정신적 학대로 같이 사는 것 자체가 무리였어요. 제가 대학생 때 상담을 꽤 오래 받았는데 그 상담선생님이 저와의 상담으로는 안되겠는지 생부생모도 소환해서 상담했었어요. 생부생모랑 상담 끝나고나서 저한테 하는 이야기가 모든 가족이 꼭 같이 살아야 할 필요는 없다며 오히려 저보고 나와 살 것을 권유하시더라구요.
지금은 그래도 가정폭력에 대한 보호기관이 잘 발달한 편이라 시설에도 들어갈 수 있지만 저 때는 그런 인식도 잘 없었고 또 제가 법적으로 고아가 아니기 때문에 정부로 부터 보호받을 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아직 경제적 능력을 갖추지 못한 여성들의 상당수가 여성으로 성을 판매하는 일에 빠질 수 밖에 없어요. 저도 그런 유혹 안느꼈다고 하면 거짓말이에요. 왜냐면 학교는 졸업해야겠고 돈을 필요하고.. 선택지가 없는거죠.
하지만 그런 일 안하고 어떻게든 꾸역꾸역 살았고 학교도 28살에 겨우 졸업했어요.
제가 이런 어려움 겪은 걸 굳이 이곳에 적는 이유는 저와 같이 경우도 있으니 저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끝까지 바르게 어떻게든 살아보라고 그러면 언젠가 그 어려움들이 서서히 개선될 것이라고 알려주고 싶어서에요. 그리고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었다는 거에요. 제가 스스로 나쁜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지금보다는 더 나은 해결책이 나와요.
예전에는 제가 가정폭력을 겪는 것에 대해 억울한 마음이 컸지만 요즘에는 깨어진 가정이 너무 많아서 그런 생각도 안들어요.
그렇다고 굳이 주변 사람들한테 이런 이야기를 하지는 않아요. 왜냐면 정상적인 가정에서 사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하거든요. 이야기 해봤자 사이만 멀어져요. 그래서 저는 친구도 거의 없어요. 힘들단 이야기 너무 많이 해서.
이제는 폭력 환경에서 지내지 않기 때문에 마음이 계속해서 병들던게 멈춰졌고 회사 복지가 좋아 상담도 꾸준히 받고 있어요. 지금 제 목표는 이런 과거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그 시절에 누려야 했는데 누리지 못한 것들을 하나씩 누리는 거에요.
인간은 정말 어떤 환경에 사느냐에 따라 영향을 어마어마하게 받습니다.
지금 어렵게 지내고 있어도 주변에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시설, 제도 열심히 알아보면 도움 받을 수 있어요.
절대 자포자기 하지마세요, 인간 중에 나 자신을 끝까지 돌볼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니깐요.
기숙사.고시원.옥탑.원룸.다 살아봤는데
솔직히 한국 진짜 걱정된다. 청년들은 안정이 되지 못하고
윗세대들이 누르기만하니 이게 심화되면 곧 사회 쿠데타도 일어날 정도로 큰 일이라고 생각함.
사랑을 나눌 공간이 있어야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하지
저런데 사는데 사랑을 나누면 인생 망할듯
원룸사는데 애 생기면 바로 낙태해야지
하루끝 니는 정관수술부터 해라
@@김시트러스 ㅇㅈ
그냥 피임을 하거나 안되면 걍 하지를 말지 ㅉㅉ 콘돔도 없이 생으로 하면서 애생기면 여자한테나 낙태하라고 하고
진짜 저도 지방에 있는 대학교 나왔는데 연세로 내라고 ... 진짜 아산 대학생분 말이 너무 공감가네요...집주인들간의 단합으로 모든 원룸이 똑같이 연세로 돈받고....
몸도 다 펴지 못해서 움추려서 자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아직 대학생이지만, 저런 분들이 대학생들만 있을까요. 공시생도 그렇고 영상에 나온 직장인분들고 있을 거고, 일자리가 없어 고시원에 사시는 분들이나 어르신분들도 있겠죠. 기본적인 인권도 지켜지지 못하고 참..... 씁쓸합니다. 다들 돈다발 뿌리면서 살고 싶은 게 아니라 내 몸을 누일수 있고, 내 가족이 행복하게 지낼수 있고, 먹는 게 궁하지 않은 삶, 평범한 삶을 원하는데, 평범한 삶은 왜 이리도 멀게만 느껴지는 걸까요. ㅠㅠ
저희 부모님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마지막 멘트가 너무 와닿네요. 중간에 낀 청년들이 가장 큰 피해자... 여러분들 힘내세요.
청년주택이면 청년만 받게 나이제한 정했으면 좋겠다... 만약 청년 이름으로 받고 딴 사람이 살면 법적 구속 하고..
20~30대 청년들이 투표를 열심히 햇으면 합니다..시골에 할아버지 할머니들 버스 타고 읍내 가서 투표해서 노년층 투표율이 엄청높은데 어르신들에 대한 정책은 쏟아져 나오는데 그걸 포퓰리즘이라고 하는 정치인들 못봤습니다..청년들이 어르신들 투표하는 만큼만 투표율이 올라가면 청년들에 대한 정책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상생 절대불가
집주인들 절대 포기안함
청년주택 월세를 85만원 까지 받는 다고 하면 대부분의 청년들은 정말 감당하지 못할 금액 이네요. 미래를 만들어갈 청년들을 위한 올바른 정책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네요.
진짜 청년들을 위한다면서 어른들 눈치봐야하는 현실 ㅜㅜ
2:30 노래 제목 뭔가요 ?
서준호 감사합니다
지방와 컴컴!! 언제나 환영이야 ~~
고시원 총무를 생각나는 곳만 6곳 넘게 했던 사람입니다. 고시원 업주 가운데서는 빈민화가 심화되어야 자신들이 잘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고시원 가지말고 친구들 모아서 월세 모아서 월세 100만원에 방 세개 있는 곳 등으로 가세요. 보증금은 대학생 보증금 무이자나 저리대출 되는 데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거권을 보장받아야 할텐데;;
솔직히 원룸가격이 괜찮다는 가정하게 어느정도 집안 사정이나 부모님의 지원만 있으면 원룸가는게 훨씬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원룸가격만 적당하면 기숙사 자리남아돌아도 원룸 살거에요... 고등학교 기숙사 시절에 룸메이트랑 너무 안 놓은 기억이 많았어서ㅠㅠ 처음보는사람이랑 같이방쓰는거랑 통금 등등 얼마나 불편한게 많은데요. 대신 등록금도 자기가 직접 벌어쓰는 친구들도 있는데 돈도없고 집도 먼데 기숙사 떨어지면 진짜 막막해요... 부모님 지원 못받고 다니는 친구들도 많구요...
진짜 돈 없음 눕지도 못하네 ㅠㅠㅠ
저희 아빠두 고려대나오셧는데
집안형편이 어려우셔서
학생때 맨날 진짜 사선으로 자야되고
다리굽혀야하는 곳에서 살았대요
지금도 저희 창고방이 딱 한명 누울수잇는
크기인데 항상 거기가좋다고 거기서주무세요 딴방두많은데ㅠㅠ
사람이란게 참 이기적인 동물이란걸 깨닫고 갑니다
수족냉증 인정합니다.. 인간은 다 똑 같은 동 물 입 니 다...
이기적이기보단 시장경제의 원리일뿐
@@도도새-h1m 수요가있으니깐 가격이 오르는거죠
공급은 늘지않는데 고등학교만 나와도 아는내용인데 참
@@도도새-h1m 누가 정권잡으면서 서울집값오르고 부동산거품 ㅈㄴ심해짐
@@도도새-h1m '대학가','역세권'같은 단어만 나와도 수요는 늘러가고 집값이 올라가는데 인플레애기가 왜 나와? 진짜빡대가리인가
햇빛 싫어하고
주거군무해서 지역상관없고
188몸뚱이 구석에 쭈굴거리고 자고
밖에 공사질해도 24시간 이어폰껴서
별 상관없고
고기도좋지만 채식밥상도 상관없지만
밖에 커플이키스하거나 바퀴벌레만 없고시타ㅠㅠㅠㅠㅠㅠ
애초에 자기 혼자서 먹고 자고 하는것도 제대로 하기 힘든 애들한테 애 낳으라고 그러는 것도 웃긴거지
저가형 집들의 퀄리티가 낮은게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가 부족해 청년들이 좋은 집을 살 구매력이 부족한게 문제가 아닐까요 로드맨님..
와.. 담합으로 기숙사를 막아 와... ㅋㅋㅋㅋ
신림에서 월세 29만원 반지하에 두명이 간신히 누울수 있는 공간에 책상이랑 싱크대 화장실에서 1년동안 살다가 중소기업 취업 후 전세자금대출 받아서 경기도쪽에 12평짜리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전세 6000내고 이자로 5만원씩 내고 살고있어요정책 잘 뒤져보면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꽤있어요 직장인분들은 전세대출 되는 방으로 알아보셔서 사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창문있는 고시원이 한달 25..? 서울맞나요?
다라가나 ㅇㅈ 창문없고 꼬질꼬질해도 30은그냥넘어가는데
노량진에서 2평짜리 지하 고시원 방에서(창문도 없습니다) 공용 샤워,화장실 사용하고 조리기구조차 없는곳에서 월 20만원 내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게 저렴한 편이라서 8개 있는 이 고시원방은 입주가 꽉 차 있습니다. 때로는 자다가도 너무 답답한 느낌에 숨이 막힙니다.제발...정말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 만들어주세요.....
3:10 뭐야ㅡㅡ 우리 집이랑 장농이 똑같애
우리 어머니도 주거용 건물 임대사업하지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걸 더 중요시하심
입주민 복지도 엄청 신경쓰시고 대학가가 아니라서 기숙사 문제를 겪지는 않으셨지만 아마 절대 반대 안하셨을거임
대학가 건물주인들 반성하세요~
정말 궁금한게 있습니다 왜 어른들은 우리 청년들 배려해주는 생각해주는 정책을 시행을 잘 안해주시려는 이유가 뭔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군대도 그렇고 청년들 괴롭히고 의무라는 이유로 나라지키는거 고맙다는 말도 안해주시고...궁금합니다
투표율이 낮아서 정권 유지에 딱히 위험이 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투표율이나 투표하는 사람 수나 사회 영향력이나 다 낮아서...ㅠㅜ
저는 일단 투표는 무조건 합니다만 진짜 투표율 저조하긴 한가보군요
투표율..때문이라기 보다 청년이 자력으로 자기 삶의 질을 올리기 힘들다는게 이슈가 된지가 생각보다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는데
복지정책의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준은 크게 보편적 기준과 선별적 기준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이 기준을 더 깊게 파고들면
보편적 기준은 아동,노인,여성 등 특정한 생물학적 특징을 가진 인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인구학적 기준으로 , 선별적 기준은 신체,또는 정신에 심각한 이상이 있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진단적 기준과 소득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는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득조사 기준으로 나뉘여요
그리고 어느 나라나 일단 선별적 대상부터 먼저 복지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먼저 느끼고 보편적인 대상에게 시행해야 할 필요성은 약 수십년 뒤에야 느껴왔습니다
이게 선별적 복지가 생긴 계기가 국가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온 사건들이기 때문에 그래요
선별복지의 역사는 흑사병 때문에 만들어진 1600년대 빈민법(구빈법 아닙니다 이 법은 가난한 사람을 사회 악으로 보고 처벌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잘못된 표현이예요)에서 가난한 자의 삶에 국가가 개입
하기 시작한데서부터 출발합니다
장애인 복지의 경우도 빈민복지보다야 최근이지만 기본적으로 세계 2차대전 이후부터가 그 시작이예요 벌써 100년도 더 됬죠...
그만큼 이 두 대상에 대해선 큰 국가 전체적인 사건에 의해 이슈화가 된 이들이라 반드시 국가가 도와줘야 하는 대상이라는 인식이 확실하게 잡혔는데
여성,청년 이런 케이스는 아직 그렇게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시킬 만한 큰 사건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들을 상대로는 "그냥 적당히 알아서 먹고살겠지 굳이 국가가 나서서 도와야 하나?"라는 인식이 국민들이나 정치,정책가들 사이에 남아있는 거지요
그리고 고시원 화장실에 나오는 가스가 좁은 방안에 꽉차서 질식하기 쉽기 때문에 공기정화식물이나 미니실내분수를 꼭 쓰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나라는 후진국이야..정치도 후지고..
너무 공감됩니다!!!
알찬 정보 잘보고갑니다.
후...청년들이 살기 가장힘든나라가 되고있네
젊은 청춘들 힘내고 화이팅합시다.
친구들 있으면 같이 월세n/1해서 방쓰는게 가장 좋은 방법임.보증금 1000만원에 월 90만원대나 보증금2000에 월 80만원대 월세 한명당 보333/30만원해도 26~28평대에 좋은곳에서 살수있음
다만 돈 계산 정확한 친구를 구하는게 좋음.
n/1이면 n이네요
n/1 중졸임?
뭔 말도안되는 소리를 ㅋㅋ ㅋ
지방은 가능한 얘기임
지방이면 가능
서울이면 2000에 80이면 2명 이상 살기엔 좀 좁지
로드맨은 사랑입니다💜
릴리 땡큐 ~ ㅎㅎ
어느 경제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건물주, 토지주들은 노동을 하지는 않치만 돈을 버는 불로소득을 하는 자들이다.". 즉 그는 노력한만큼 돈을 받는 자본주의의 적이라고 본것이었다.
노력한만큼 돈을 버는 건 공산주의 아닙니까?
@@Orca88888 ㅋㅋㅋㅋㅋㅋ 노력하지 않아도 똑같이 돈주는게 공산주의지... 간첩새낀가
건물주는 그 돈 날로 벌음?
@@전혜성-j7j 아 그렇네 근데 그러면 자본주의도 노력 덜 하고 돈 많이 벌 수도 있잖아 어떻게 생각해
중국이랑 헷갈렸어 정치적으론 공산당이 먹었는데 경제는 어느 정도 개방해서
좀 권위가 있고 권력이 있는 분들은 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심각성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4시간 통학러인데 진짜 사는게 힘들다
2시간도 힘들어죽겠는데 4시간은.. 힘내세요
헐...
900번 타고 다녀요 한숨자고일어나면 도착합니다
경희대 다시니나봐요 부럽..
@@seoul_nike 그랬으면 좋겠지만 아닙니다
한양대 바로 앞에 사는데 진짜 한숨 나옴.. 아파트 대표들끼리 모여서 기숙사 반대하는 성명서 받고있고ㅋㅋㅋㅋ엘레베이터에 입주민들 서명 독려하면서 무슨무슨 아파트가 뜻을 같이 한다는 안내문 붙어있는거도 보ㅓㅆ고..
월 85만원이 청년주택이야?? 와...
직장인도 들어가기 힘듦 200벌어서 절반이 월세면 슈발 저축은 언제하고 어휴
년세있는 저 학교는 산속에 있습니다.
셔틀버스나 순환버스가 있긴한데요 시골이다보니 셔틀아니면..
보통 택시비 1만원씩 내야 시내나 역에 가고 읍내는 5천원이상 나옵니다...택시도 읍내에서 올라가는 경우가 허다하구요
돈이 최고다라는 말이 너무슬프다...
6:15
참 좋아하는 노래인데 오늘따라 왜케 슬프게 들리는 것 같죠ㅠㅠ
이런데 뭔 출산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네
최저시급인상으로 월세를 내기에도 바쁘고 그러다보니 취업의 문은 늦어지고 그로인한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쌓여 무력감이 생겨 결혼과 출산은 둘째치고 먹고 사는 문제에 있어서 너무나 힘듭니다. 맨날 청년정책 등이 생겨봤자 그에 대한 제약은 심하고 그러니 누가 살고 싶겠습니까? 인생이 참 나이 반오십을 먹은 저로써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현실성 있는 뉴스지...ㅎㅎ
하지만 변하지 않는 세상
미사일로 다 폭파시키고 다시 시작해야함.
우리학교 기숙사 얘기좀 들어보실래요?ㅎㅎ
주민들의 반대로 짓지 못할뻔한 기숙사가 겨우 지어졌는데 지역주민 요구조건이
기숙사에 한국인 학생 수용률을 50%로 줄이라는 조건이었습니다
기숙사는 기존보다 2채나 더 신축되었는데 들어가기는 더욱 각박해졌어요 ㅠ
차라리 반지하를 가라. 그래도 지상이라고 수십만 받아처먹는 고시원은 살 곳이 아님.
대한민국 청년들 힘내세요ㅠ
이런걸 보면 욕심 안부리고 집에서 가까운 지거국 다니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나중에 서울에 직장 잡으면 어떻게 해야될지 눈앞이 깜깜하네요..
졸라 멋있다!!! 청년들이여 힘내쟈 아자 아자!!
와 미친 고시원 저게 살수있는 집이냐.....내방의 1/4 이네;;
_CHILD FANXY 방이 넓으시네여
@@oatmeal3644 ㅇㅇ 넓음
@@oatmeal3644 그래도 일반인 방이 아무리 작아도 고시원 2배는 될듯
진짜너무슬픈현실이에요.. 방구하자니 부모님한테 월세 달라는것도 너무죄송하고.. 알바를해도 한끼먹고살기가 너무 빠듯하고... 이번에 방구하려다가 저도 이런 현실느끼고 너무 슬퍼요..
청년은 남자밖에 없나 봄
저희 학교도 기숙사 짓는다고 하니까 모여서 시위하자는 종이를 온동네에 붙여놓았더라구요.. 학교 근처 가로등에 붙여있는걸 보았는데 진짜 학생들을 호구로밖에 보이지 않나봐요. 만약에 자취방이 더 좋고 한다면 당연히 사람들이 기숙사 선택 하지 않고 자취방을 갈건데 왜 자취방을 업그레이드 할 생각을 하지 않고 매번 반대 시위만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