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에 롱다리,숏다리 그거 너무 방송에서부터 너무 언급하던 시절이었어요. 그래가지고 롱다리클럽에 이휘재씨,심신씨,장재근씨(육상선수였다가 당시 방송에 단골출연) 그래가지고 묶어놓고 숏다리클럽이라고 해가지고 키작은 연예인들 몇명 또 묶어놓고 나열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홍기훈씨도 그때 신인으로 '덩달이시리즈'로 한 인지도가 있으셨는데 "그러면 내가 쉬었다하리?" ->"그러면 내가 숏다리?" 하는 사오정시리즈의 전신같은 그런 거 있었거든요. 당시에 롱다리,숏다리가 자주 언급되어서 그 개그가 통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대표 밉상 비호감 연예인으로 찍힌 이휘재이지만 이때만 해도 인생극장을 필두로 mbc 코미디 준주역급 활약이었지~ 이 기점으로 한동안 인기 정점까지 올랐고.. 그리고 진행실력도 나쁘지 않은데 쓸데없이 안 만들어도 될 구설수와 논란거리들도 결국 지금은 자기가 망한 자승자박의 대표적 사례.,
@@增田千穗 님 말씀 들어보니까 수긍이 갈 수도 있지만 애초에 이휘재나 다른 개그맨들 작가진들이 저 프로 짜고 연습했을때 그렇게까지 생각은 못했겠죠~~ 결과적으로 저 프로가 인기코너가 되었고 별말 없이 마무리된거죠. 솔직히 이런거보면 이 망할놈의 나라가 민주국가라면서 뭐만 하면 쓸데없이 태클거는것도 제약도 많고 그러니 코미디프로도 없어지는거라고 봅니다.. 개그맨, 희극배우야말로 표현의 자유가 보장받아야하는 예술인인데 참.. 아주 생ㅈㄹ의 막장 사회분위기니 더 할말 하지 않으려고요.
@@增田千穗 뭐 말이 나와서 사례를 얘기하자면 옛날 이봉원 아저씨의 시커먼스라는 코미디도 원래는 랩음악을 사용한 음악개그라 그당시 미국에서도 랩이라는 장르가 생소하고 신선하다 보니 주한미군방송을 통해서 그 가수가 나온 공연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서 처음엔 명절특집때 한번 선보였는데 이게 너무 반응이 좋아서 결국 고정코너로 갔다고 하죠. 그런데 이후에 이게 무슨 흑인들을 비하하느니 뭐니 했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갑자기 코너가 폐지되었다죠. 훗날 말하길 걍 순수 음악개그고 본인들이 볼때도 흥겹고 재밌으니까 한국식에 맞게 개사하고 바꿔서 보여준거라고 하는데 어찌 보면 정말 억울한 사례인거죠. 애초에 그분이 아이디어를 짜면서 인종차별 흑인비하를 생각했다면 처음부터 안했겠죠. 근데 그게 아니라 순수하게 노래가 좋아서 재밌어서 그렇게 했음에도 예상치 못한 그런 압력들을 받았으니 뭐 이런 일 외에도 무수히 많은게 개그코미디 사례라 솔직히 코미디언들은 위축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멀쩡한 코미디는 다 사라지고 은퇴한 퇴물 운동선수들이 기웃거리는 시답잖은 예능 프로들만 존재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이상한게 아니죠. 그래서 지금 개그맨들이 정말 안타깝고 딱한겁니다.
당시에는 진짜 떼굴떼굴 구르면서 배잡고 웃었었는데... 다들 순수했던건지 ㅎㅎㅎ
이런 개그가 없어요.ㅜㅜ
다리 얼마나 아팠을까요?^^
진짜 이 코너할때 숨도 못쉴정도로 웃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벌써 삼십년이 다 되어가네요
우와 대박이다 이걸 보다니 ㅠㅠㅠㅠㅠㅠ
네 한 25년전?
무릎 나가는 개그 아니예요?ㅋㅋ
어릴 때 재밌게 봤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 보러 왔어요
이거 진짜 웃겼던 기억이.. 마니 따라 했었는데 ㅋㅋ
와우ㅋ 이거 진짜 웃겼는데
맞아여 ㅋㅋ
어릴때 저거 많이 따라했는데 ㅎㅎㅎㅎㅎㅎ
저거 장애인단체에서 항의했다네요.
우와 박상아다~^♡^
우와 이거 진짜 재미있었는데 ㅜㅜ
네 최고였음.ㅋㅋ
마빡이의 원조격인가 ㅋㅋㅋ
와 우연히 찾았는데어렵을때 진짜 제일 재밌게 봤네요
나이가40인데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81년생이신가요?
예전에 ㅋㅋ친규들이랑 ㅋ이거 따라하면서 놀았는데 ㅋㅋ
ㅋㅋ옷 다늘어남
저거 장애인단체에서 항의 했대요.
calm down man brings me here
카메라 움직임도 ㅈㄴ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박상아가 드라마 나오기 전엔 이 프로 고정이었었지••
코믹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이거죠
어릴때보던거네 저거 쭈구려앉아서 이동하는건데 따라해본적있음 X나게 힘들다 다리가 튕길수록 더힘듬 그래서 고정시키려고 잘늘어나는 체육복 윗도리로 덮어줘야됨 그래도 X나게 힘들다
이때 학교 체육대회에서 큰집아이들이라는 게임했었는데 천 목에 두르고ㅋㅌㅌ
98년도에 김진씨하고 엄앵란샘하고 '포카칩'광고에 같이 나온 적
있었잖아요. 그때 감자몸통을 하고 앉은뱅이로 나온 적도 있었어요.
3:42 이휘재 현타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힘들겠다 ㅜㅜ 한마디로 오리걸음이네 저거 허벅지 알베기고 엄청 아픈데 ㅠㅠ 어릴때 재밌게 봤던 기억이 ㅎㅎ
와 이거 진짜 컨셉 아이디어 누가짰을까? 엠비씨 개그가 젤 잼썻었는데
옛날 인디 개그 프로 리메이크로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 큰집 사람들도 좋았지만 그래! 결심했어 ㅋ 진짜 좋아했는데 ... ㅎ
1:15 강호동
요즘엔 왜 이런 코너없는지 모르겠어요ㅠㅠ너무재밌었는데 거꾸로되있는집이였나 얼음으로 되있는집 그것도 재밌었구여
뭐였지,,,
저때와는 소품이나 배경같은 것이 다르잖아요.
옛날꺼가 더 재미있어요..요즘 코
메디는 진짜 재미가 없어서 안 본
지가 10년은 넘어요
@@민국만세자유대한 그때는 아직 문명.문화가 조금 부족한 것들이 많아서 그런 일상을 느낄 수 있기때문에 그렇지만 지금은 그냥 너무 넘쳐나는듯한 편리.풍요때문에 그런것들이 웃기지를 않는거지요.
지금은 뭔가 좀 특이하게 해서 웃겨보려고 하면 온갖 단체에서 뭐가 불편하다 비하다 어쩌고저쩌고해서 말장난밖에 못함
그당시에 롱다리,숏다리 그거 너무 방송에서부터 너무 언급하던 시절이었어요.
그래가지고 롱다리클럽에 이휘재씨,심신씨,장재근씨(육상선수였다가 당시 방송에 단골출연)
그래가지고 묶어놓고 숏다리클럽이라고 해가지고 키작은 연예인들 몇명 또 묶어놓고 나열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홍기훈씨도 그때 신인으로 '덩달이시리즈'로 한 인지도가 있으셨는데
"그러면 내가 쉬었다하리?" ->"그러면 내가 숏다리?" 하는 사오정시리즈의 전신같은
그런 거 있었거든요. 당시에 롱다리,숏다리가 자주 언급되어서 그 개그가 통할 수 있었어요.
쪼그려 앉아서 티셔츠 쭉 늘려서 무릎까지 덮어서 저거 따라 하다가 엄마한테 등짝 맞은 기억이 난다 ㅋㅋㄲ
ㅋㅋ
큰집사람들 의상 구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하하 미군부대 근처 가거나 동네 큰집 옷가게 가시면 될듯..
극한진업 극한코너 헬스할필요없다 저거하나면 다리 근육운동 무조건된다
관절아작날듯
이때 초딩이었는데 저거 따라한다고 동생이랑 저러고 놀다가 아랫집에서 쫓아와서 혼남 ㅠ
1:21
강호동씨?
그땐 진짜 재밌게 봤는데ㅋㅋㅋ 지금은 안웃긴데 그땐 왜그렇게 재밌었지 ㅎㅎㅎ
강호동이네 ㅋㅋ
아 진짜 어릴 때(초딩) 누나랑 큰방에 누워서 항상 같이 보면서 웃으면서 봤었는데..
지금 왜이렇게 노잼으로 느껴지는지..ㅠㅠ
ㅎㅎ 그때가 그립군요.ㅠ
ㅋㅋㅋㅋ 악ㅎ 이런 개그 다시 햇음 좋갯드앙 ㅎ
아이고~~~! 말도 마세요~~!>.<
저 개그 장애인단체에서 항의 들어왔어요~~!!
지금은 대표 밉상 비호감 연예인으로 찍힌 이휘재이지만 이때만 해도 인생극장을 필두로 mbc 코미디 준주역급 활약이었지~ 이 기점으로 한동안 인기 정점까지 올랐고.. 그리고 진행실력도 나쁘지 않은데 쓸데없이 안 만들어도 될 구설수와 논란거리들도 결국 지금은 자기가 망한 자승자박의 대표적 사례.,
이거 만화로도 있었던것 같은데.. 아닌가요?? 있으면 아시는분은 제목좀 알려주세요ㅠㅠ.....!!!!!!!!!
오잉 슈퍼탤런트 박상아(고 전두환 전 대통령 며느리)씨가 나오는 편이네요?
특집인듯
네 구독해주세용!
아니에요! 저때 박상아씨도 저 프로에 한몫 하셨어요.
박상아씨가 슈퍼탤런트출신인데요. 그당시에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라고 연기뿐만 아니라 그밖의 다재다능한 예능까지
할줄 아는 탤런트들을 선발했어요.
그 코너도 있었고 박상아씨도 그 코너에 나왔는데
선생님이 아무리 눈높이를 맞춰서 쉽게 가르쳐줘도
다들 합동으로 "왜요?"를 반복하는 그런 코너요.
그때 제제작년에 고인이 되신 전미선누나도 한몫 하셨어요.
이 개그 프로는 1994년, 수퍼탤런트 입상은 1995년입니다. 박상아씨는 연기자던 개그우먼이던 닥치는대로 활동을 시작한 겁니다. 추후 힘(?)이 세진 이후, 본인 프로필에서 이 개그 프로는 모두 삭제했죠.
옛날코미디가 더재밌어여
이것도 일본꺼 따라한거였음 ㅎ
저거 장애인단체에서 항의했다고 하지요?
이거 장애인단체에서 항의를 했다던가?
왜요!?
@@한승원-x5n 왜기는요? 자신들은 원치않게 장애를 앓게 되었는데
그것을 마치 재미있다는 듯이 흉내내는 듯이 보이니까 그렇지요.
@@增田千穗 님 말씀 들어보니까 수긍이 갈 수도 있지만 애초에 이휘재나 다른 개그맨들 작가진들이 저 프로 짜고 연습했을때 그렇게까지 생각은 못했겠죠~~ 결과적으로 저 프로가 인기코너가 되었고 별말 없이 마무리된거죠. 솔직히 이런거보면 이 망할놈의 나라가 민주국가라면서 뭐만 하면 쓸데없이 태클거는것도 제약도 많고 그러니 코미디프로도 없어지는거라고 봅니다.. 개그맨, 희극배우야말로 표현의 자유가 보장받아야하는 예술인인데 참.. 아주 생ㅈㄹ의 막장 사회분위기니 더 할말 하지 않으려고요.
@@한승원-x5n 코미디언이란 직업이 욕먹고 원망듣는 직업이거든요. 사실 진짜로 웃음거리로 만들어야 하는 대상들도 당연히 있지만 진짜로 그것이 상처가 되는 사람들에게는 욕먹고 원망을 듣지요.
@@增田千穗 뭐 말이 나와서 사례를 얘기하자면 옛날 이봉원 아저씨의 시커먼스라는 코미디도 원래는 랩음악을 사용한 음악개그라 그당시 미국에서도 랩이라는 장르가 생소하고 신선하다 보니 주한미군방송을 통해서 그 가수가 나온 공연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서 처음엔 명절특집때 한번 선보였는데 이게 너무 반응이 좋아서 결국 고정코너로 갔다고 하죠. 그런데 이후에 이게 무슨 흑인들을 비하하느니 뭐니 했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갑자기 코너가 폐지되었다죠. 훗날 말하길 걍 순수 음악개그고 본인들이 볼때도 흥겹고 재밌으니까 한국식에 맞게 개사하고 바꿔서 보여준거라고 하는데 어찌 보면 정말 억울한 사례인거죠. 애초에 그분이 아이디어를 짜면서 인종차별 흑인비하를 생각했다면 처음부터 안했겠죠. 근데 그게 아니라 순수하게 노래가 좋아서 재밌어서 그렇게 했음에도 예상치 못한 그런 압력들을 받았으니 뭐 이런 일 외에도 무수히 많은게 개그코미디 사례라 솔직히 코미디언들은 위축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멀쩡한 코미디는 다 사라지고 은퇴한 퇴물 운동선수들이 기웃거리는 시답잖은 예능 프로들만 존재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이상한게 아니죠. 그래서 지금 개그맨들이 정말 안타깝고 딱한겁니다.
촬영하면서 도가니 많이 상했겠네
이거 호빗비하개그라 폐지된거아님? ㅋㅋㅋ
그게 아니라 장애인단체에서 항의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