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자막] "과학 이론"으로서의 진화론은 어떤 의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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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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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론을 "단지 이론일 뿐"이라는 이들에게 UC 버클리대학의 고생물학자 팀 화이트 교수가 "과학 이론"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합니다. (한글자막)
    원본: "Creationist student owned by Dr. Tim White"
    • Creationist student ow...

Комментарии • 228

  • @WernickeKorsakoff
    @WernickeKorsakoff  6 лет назад +17

    진화론은 “현생 지구의 생물다양성”이 획득되는 과정을 설명해 주는 가장 논리적인 과학 이론입니다. 요약하자면 생물종의 모집단 내에서의 특정 군집의 집단적 변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잡힐 경우 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 과학에서 다루는 통계학의 핵심 이론은 진화생물학자에게서 나왔습니다. p-value를 완성한 칼 피어슨, t-test 최초개발자 윌리엄 고셋, 그리고 현대 통계학의 아버지 로널드 피셔 (네. F-분포의 그 피셔입니다)는 진화유전학자였습니다. 그리고 진화적 유전자 부동을 계산해낸 시월 라이트의 이론은 아인슈타인의 브라운 운동 계산의 핵심 이론과도 거의 일치합니다. 게다가 '이기적 유전자'에 의한 개체의 이타성을 계산해낸 윌리엄 해밀턴의 이론은 철저하게 수학적 연역에 따릅니다. 즉, 특정 생물종의 군집은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매우 다이나믹하게 변화하며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점이 이미 관찰되었고, 그러한 변동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를 계산해 내니 심지어 통계역학에도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핵심 이론이 완성됩니다.
    진화생물학이 얼마나 수학적으로 엄밀한 분야인지 예를 들어 드릴까요? 1920년대 말에서 1930년대 초 사이에 J.B.S. Holdane, Ronald Fisher, Sewall Wright가 '제한적 개체 수의 유전자 부동'에 관한 표준 모델을 발표하였는데요, 그 내용을 한 번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건은:
    1) 가령, N 마리의 부모가 각각 많은 수의 자손을 각각 같은 수만큼 낳는다고 가정해 보죠.
    2) 그 수가 무제한으로 여겨질 만큼 많을 경우에는, 각각의 부모는 동일하게 유전적 영향을 다음 세대에 내려주게 됩니다. 이에 따라 그 자손들은 무작위적으로 상호 조합을 이루어 모든 가능한 유전형을 예상되는 빈도만큼 보여주게 되죠.
    3) 여기서 "자연 선택"이 일어날 경우, 그 유전형의 발현 빈도는 정확하게 예측대로 (생존 또는 번식에 유리한 표현형을 내는 유전형의 빈도수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생존률의 차이에 따라 세대마다 옮겨가게 됩니다.
    4) 다음 세대에서는 과밀집된 인구밀도에 의해 필연적으로 절멸이 발생하게 되구요, (부모와 같은 수의) N 마리의 자손들만 생존하게 되어, 이로써 전체 집단의 개체 수는 결과적으로 변동 없이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합시다.
    결국 이는 모든 유전형에 대해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N 마리의 부모로부터 수많은 자손들이 태어났으나 그 중 N 마리만 살아남아 성체가 되었을 경우, 이는 즉 자연 선택의 환경압의 영향 하에서 살아남은 개체들을 N 만큼 무작위 추출했을 때의 유전형 빈도수와 같습니다. 이러한 생존 자손들로부터의 무작위적 표본 추출 샘플링은 소위 "유전자 부동"을 유발합니다.
    예를 들어 N=10,000 이라고 할 때, A와 a라는 두 유전자쌍이 동일한 빈도로 동일한 숫자의 자손을 낳는데 A의 생존률이 1% 높을 경우, A 유전형의 빈도수는 한 세대당 1/(1+0.99)=0.50251256... 정도 될 겁니다. 많은 수의 자손들이 죽어버릴 테니, 과밀집에 의한 선택압에 의해 그 자손의 수는 N=10,000 마리 만큼만 남게 될 겁니다. 이걸 간단하게 이항분포로 계산해 보면 (n=10,000, p=0.50251256, k>5001), 한 세대 동안 A의 빈도수가 a보다 높게 나올 확률은 대략 0.681725가 됩니다.
    각 유전자쌍이 동일한 빈도와 동일한 적합도를 갖고 있으면서 세대를 더해 갔을 때 a가 소멸하고 A가 전체를 차지할 확률은, P.A.P. Moran (1958)과 Motoo Kimura (1962)가 계산해 놓은게 있으니깐 참조해 보시면 되는데요, 결론적으로 계산된 확률은 0.99999 (이렇게 9가 43개 이어진다)입니다.
    위의 예에서는 유전적 allele이 달랑 두 개만 있다는 가정을 두고 단순화 시켰는데요, 실제로는 allele이 서너 개, 많게는 수십 개 까지 있는 경우도 있죠. 약리활성에서 많이 연구되는 cytochrome P450 유전자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cyp2D6 유전자의 경우 최소 열 여섯 개 이상의 allele이 보고되고 있는데요, 그 polymorphism에 따라 Poor, Intermediate, Normal, Rapid, Ultra-Rapid Metabolizer 등의 약리대사 속도차이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유전적 다양성은 환경독성에 대한 저항성의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거주지역이나 민족-인종 등에 따라 진화적 패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즉 환경적 선택에 의한 생존률의 차이에 따른 유전형 빈도수의 차이가 나타나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과학"의 특성은 끊임없는 '조직화된 회의주의'에 의한 기존 학설 논파 시도와 그에 대한 기존 학설의 방어 및 수정이 계속된다는 점입니다. 그로써 과학 이론은 차츰 실제 사실에 수렴해 갑니다. 즉, 과학 이론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 '여러 학설이 분분하다'는 것은, 사실에 근접해 있는 여러 관점이 아직 완벽한 합일에 이르지 않았다는 이야기지, 그것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다거나 그냥 믿을 수 없는 소설이라거나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전성기의 우사인 볼트와 170cm/70kg의 운동 안하는 일반인이 100미터 달리기 시합을 할 때, 우사인 볼트가 뛰다 넘어져서 일반인이 승리할 가능성이 완벽하게 제로가 아니라고 해서 이 시합의 결과는 "알 수 없다"고 해야 합니까, 아니면 "공정한 룰에 따를 경우 우사인 볼트가 압도할 것이다"고 하는게 합리적입니까?
    진화론과 기독교 창조론을 "과학"의 룰에 따라 비교할 경우 그보다 더 심한 차이가 납니다. 하나는 관찰된 사실에 의해 정립된 과학 이론이고 다른 하나는 증거 없이 선언적 명제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종교적 교리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즉, 기독교의 성경은 완벽한 소설입니다. 수천년간 구전된 유대민족의 신화를 바빌론 포로기에 문자로 정리한 것이 구약성경이구요, 예수의 제자들이 각기 공동체를 이루어 그들만의 구전 설화를 엮은 것이 복음서, 그리고 거기에 바울 및 바울의 추종자들이 편지를 보내 소통한 것이 바로 바울서신서입니다. 거기에는 신을 믿는 유대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가치판단에 관한 이야기가 주된 주제이며, 역사 및 사실에 관한 이야기는 오류가 많고 내부모순이 심하여 그걸 글자 그대로 믿게 되면 야훼를 사탄의 꼭두각시로 여기게 될 수도 있을만큼 조악합니다.
    따라서 기독교의 성경을 읽고서 인류 보편의 진리나 가치에 관한 이야기는 할 수 있을지언정 그것이 어떠한 사실에 대한 백과사전이나 과학논문식의 가르침을 해 주는 것이 아니란 얘기입니다.
    ============
    진화론에 관한 토론을 원하세요? 진화론에 대해 반박하고 싶으세요? 그럴 용기와 지식이 있으시다면 페이스북의 '한국창조괴학회(과학 아님)'(facebook.com/kacwr/) 페이지로 찾아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예수님_창조주하나님
      @예수님_창조주하나님 6 лет назад +2

      진화론은 과학적 증거에 반대되게 유추하는 엉터리 잡설입니다

    • @passion340
      @passion340 6 лет назад +6

      님은 그 과학적 발견 투성인 컴퓨터 하고 있으면서 말이 참많으시네요
      하지말고 성경이나 보세요
      사실성경도 당신 기준에 주관적인 거 투성이지만

    • @예수님_창조주하나님
      @예수님_창조주하나님 6 лет назад +2

      켬퓨터가 자연발생해서 스스로 진화한 것인가요 ?
      아니면 만들어진 것인가요 ?
      컴퓨터가 정교할까요 ? 세포가 정교할까요 ?

    • @NLBLGL
      @NLBLGL 6 лет назад +3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아주 제대로 된 반박은 못 하고 논박된 헛소릴 지껄이고 또 지껄이는 머저리 녀석. 크크. 제발 제대로 된 증거나 갖고 와라~ 무슨 생물은 언제 무슨 생물로부터 진화한 걸 관찰했냐는 둥의 앵무새 짓거린 그만 처하고~ 크크크크크.

    • @예수님_창조주하나님
      @예수님_창조주하나님 6 лет назад +2

      현생물계에서 확연히 관찰되는 과학적 증거는 바로 이 것. 발견되는 사실.
      이것은 반복관찰과 모든 실험으로도 입증이 되는 진짜 사실이고 증거임.
      이 과학적 증거 앞에 '자연발생 실험' 이라고 우겨지는 모든 실험은 거짓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아직도 과학적 증거가 자연발생과 진화를 쳘저히 부인하고 있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되시나요 ?

  • @WernickeKorsakoff
    @WernickeKorsakoff  7 лет назад +22

    흔히 "진화론은 단지 이론일 뿐 증명된 법칙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1)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이론" 즉 "그냥 떠올린 생각"과 "정립된 과학 이론"의 차이, 그리고 (2) "과학 이론"과 "자연 법칙"의 차이를 잘 몰라서 생기는 오해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실생활에서 쓰이는 "이론적으로야 그렇지"라는 말과, "정립된 과학 이론(정설)"은 동일한 단어를 쓰지만 그 의미는 꽤 다르다. 이 용어상의 괴리를 이용하여 "과학 이론 또한 완벽하지 않으므로 불변의 진리가 아니다"라는 말로써 진화론을 반증하려는 시도들을 한다.
    그러나 "과학 이론"은 그런 얄팍한 꼼수로 반증되는게 아니다. 과학적 방법론은 현상에 대한 관찰-법칙 발견 및 정리-가설 설정-가설에 대한 검증 수행-검증된 가설로써 이론 만들기의 단계를 거쳐 과학 이론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론은 대개의 경우 동료평가를 거쳐 논문으로써 발표되어 전문가들에게 공개적으로 검증을 받게 된다. 이 모든 단계를 다 거쳐야 하나의 정립된 "과학 이론"이 만들어지며, 다양한 시각에서의 접근법을 통해서도 이 이론이 지지되며 반증에 대한 방어에 성공할 경우 이 과학 이론은 타당성을 더해간다.
    "진화"는 관찰된 자연 현상이며 팩트이다. 이러한 관찰된 팩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과학 이론이 바로 "진화론"이다.

    • @Sanghun_Kim
      @Sanghun_Kim 6 лет назад +4

      박쑤!

    • @강성문-q3x
      @강성문-q3x 6 лет назад +1

      이론은 증거가 있어야 확실해져갈 가능성이 되고 그것을 확보함으로 과학은 펙트가 될수 있지요?
      중간단계 없는 결과를 보여달라는데 없으니까 저기 진열을 보고만 믿으라면 그게 과학입니까???

    • @WernickeKorsakoff
      @WernickeKorsakoff  6 лет назад +11

      저거는 디스플레이용 예시일 뿐이구요, 사실 중간단계 화석은 매우 많이 있습니다. 설마 저기 보여주는 디스플레이용 두개골 화석이 지금까지 나와 있는 모든 화석이라고 생각하는 빡대가리는 아니시길 바랍니다.
      p-value, t-test, ANOVA 등은 모두 진화생물학 연구를 위해 진화생물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겁니다. 그렇다면 그것들도 믿을게 못된다고 보시는 겁니까?

    • @line3185
      @line3185 4 года назад

      진화가 '관찰'되었다는 정신나간 소리는 누구 주장입니까? 님도 그 대장균이 새로운 환경 적응 그런거 말하는 겁니까?

    • @dogyunkwon
      @dogyunkwon 2 года назад +4

      짜잔 당장 님이 맛있다고 먹는 밀이 염색체가 늘어나는 진화과정을 통해 현대종 빵밀이 되었습니다. 이는 농경의 역사와 함께 하니 관찰 안됐다는 헛소리는 접어두시길 바랍니다^^

  • @lovephysicsi7379
    @lovephysicsi7379 3 года назад +10

    이미 몇 년 지나긴 했지만,정말 고생하십니다.....

  • @김용대-q5i
    @김용대-q5i 4 года назад +6

    창조설을 주장하는 정확한 근거 "하느님이 짱이니깐 데헷! ㅅㅂ아무도 우릴 막을수 없으셈 ㅋ"

  • @windowdragon
    @windowdragon 6 лет назад +2

    이거 영어자막은 없나요~? 영어자막 보고싶은데 자동생성된 영어자막은 부정확한게 많아서.. ㅠㅠ

  • @---xb6fx
    @---xb6fx 4 года назад +1

    한국창조괴학회에 당신의 토론이 캡쳐된 것을 여럿 봤습니다만 이렇게 직접 채널로 오게된 것은 처음이네요.

  • @EmergencyX-OIOF7I
    @EmergencyX-OIOF7I 2 года назад +3

    진화연구의 돈줄이가장 많이 들어가긴 했지...
    방어준비가 역사상 독재국가 비정상 국가 다음으로 탑인듯...

  • @line3185
    @line3185 4 года назад +5

    학생의 질문에 비해 강연자의 답변수준이 처참한 수준인데... 무슨 학자?가 광신도같냐
    가끔 몇몇의 수준 낮은 진화론자의 문제는, 진화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을 과학적 사실을 말해줘도 듣지않는 사람으로 매도해버리는 것이다. 본인 주장에 결여되어있는 부분을 지적하는 것임에도 말이다.
    과학으로써의 창조가능성을 연구할 때 창조론자는 성경의 권위를 끌어오지 않는다. 진화론자들도 인정하는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이용해 주장하고 반박한다.
    진화론자들은 그 사실을 모르는지, 아니면 알면서 일부러 그런 프레임을 씌우는지 저렇게 과학vs종교라는 프레임으로 몰고간다. 아플 때 병원을 가겠냐고 교회를 가겠냐고? 그 논리가 진화론, 창조론과 동일하다고?
    두번째 문제는 '우리 과학자들'이라면서 앞서 말한 프레임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이다.
    생각해보자, 현재 과학은 분명히 앞서 연구한 학자들의 연구를 기반으로 발전되어오긴 했다. 하지만 개개인은 그냥 개인일 뿐이다. 과학자 개개인의 생각은 상이할 뿐 아니라 그 학문적 수준도 누가 전체를 대표할만큼 높지 못하다.
    일반적으로 한 분야에서 박사 수준으로 인정받으려면 중등교육 이후 아무리 빨라도 9년정도 걸린다. 그리고 박사가 되었다 해서 그 분야를 통달한 것이 아니라, 그 분야에서 심도있는 연구를 시작 할 수준을 이제야 갖춘 것이다.
    저 강연자의 약력은 모르지만 저 사람이 의사인 동시에 생물학, 화학, 고고학 등의 학문을 통달한 사람이라 보긴 어려울 것 같다. 과학자들은 보통 자신의 영역을 분명히 알고 자신이 모르는 영역을 함부로 논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통계자료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내 주위에만 봐도 진화론보다 창조론을 더 신빙성 있게 여기는 의사들이 여럿있다. 도대체 저 사람은 무슨 자격으로 모든 과학 학문을 대표하는 것 같은 오만한 주장을 할 수 있나?
    마지막 부분도 가관이다. 저 사람은 과학자가 아니거나 사기꾼이다. 우선 우리가 흔히들 알고있는 인류의 진화단계는 어떤 증거의 발견을 통한 것이 아니다. 유인원의 두개골과 사람의 넓적다리뼈였나? 그것도 50m가량 떨어져있던 그것을 인류조상의 화석이라 한 것 하나 뿐이었다.
    그리고 저렇게 말하면 무슨 엄청난 방법으로 밝혀낸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우리에게 주어진 단서는 화석의 형태, 주변 환경, 그리고 연대측정 정도 밖에 없다. 그리고 사실 그 마저도 허점이 꽤 있다.
    아무튼 이딴걸 보면서 아 그렇구나 끄덕끄덕 하는 수준이니까 대화가 안 통하지 진짜;;

    • @Btsot
      @Btsot 4 года назад +11

      그 주위 의사분들은 논문 안쓰고 뭐한답니까. ㅎㅎㅎ

    • @Btsot
      @Btsot 4 года назад +12

      주위 사람 운운 하는 것만 봐도 과학적 방법론에 대해 전혀 이해가 없는 것 같은데,,,

    • @line3185
      @line3185 4 года назад

      @@Btsot 뭔 개똥같은 소리여. 논문쓰는 형누나있는 잼민이신지 아니면 석사뽕 취하신 분이신지는 모르겠는데 과학적방법론이 여기서 왜 나오는지...
      내가 '내 주위 의사...'어쩌구 한 부분은 이 영상의 강연자가 진화론이란 게 마치 과학자나 의사 같이 과학에 어느정도 소양을 갖춘 사람들에겐 보편적 사실로 여겨지는 것 처럼 말하는 걸 지적한건데
      그리고 의사가 뭔 논문을 어떻게 썼어야된다는 말인지 좀 알려주시죠ㅎㅎ 꼭 뭔가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논문이 만능인줄 앎

    • @line3185
      @line3185 4 года назад

      @@Btsot 한낱 유툽 댓글로 '내 지인은 안 그렇던데?' 정도 말하는 거에 근거를 요구할 정도면 이 영상은 더 기가차지않음? 근거 자료 없이 뇌피셜싸지르고있는데?

    • @Btsot
      @Btsot 4 года назад +10

      저 교수가 말하는건 뇌피셜이 아니라 과학적 소양을 갖춘 사람들에게 보편적 상식으로 받아들여 지는 내용이에요 ㅋㅋㅋㅋ
      논문 이야기는 님 주변 의사분들이 진짜 창조론이 확고한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증거 모아서 논문으로 내면 인류 역사를 바꾸실텐데 왜 그렇게 안하냐는 말입니다

  • @1015jok
    @1015jok 2 года назад +3

    교수는 학생의 질문에 전혀 답변하지 못하고 복잡한 다른 소리로 본질을 흐리고 있군요. 진화가 증명된 팩트라는데, 중간화석이 왜 없나요? 진화론이 팩트라면 중간단계의 생물 또는 화석이 무지무지 많이 발견되어야 합니다.

    • @Abdullahmabad
      @Abdullahmabad 2 года назад +5

      A랑 B 사이의 중간화석 C를 발견하면 또 A랑 C사이에는 왜 없나요? 맨날 이거 반복인데 지겹지도 않나?

    • @Xijinpingpingyi
      @Xijinpingpingyi 2 года назад +2

      무지무지 많이는 ㅋㅋㅋ 님이 무지 무지한거같은데요

    • @_Lianic
      @_Lianic Год назад +3

      그래서 무지무지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 혼자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음?ㅋㅋㅋㅋ

    • @1015jok
      @1015jok Год назад

      @@_Lianic 몇개 대 보세요.

    • @_Lianic
      @_Lianic Год назад +6

      @@1015jok 제가 굳이 안 대도 구글이나 위키백과만 들어가도 엄청 많이 나오는 게 중간단계 화석인데요ㅋㅋㅋㅋ
      거북의 중간단계 화석도 넙치의 중간단계 화석도 사람의 중간단계 화석도... 거의 모든 생물들의 중간단계 화석들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음.
      학명 같은 것까지 대면서 엄청 자세하게 알려드릴 수는 있긴 한데, 님 지금 말하고 있는게 "난 지구가 둥글다는 걸 못 믿겠으니 증거를 몇개 대 봐라" "난 예수라는 사람이 실존했다는 걸 못 믿겠으니 증거를 몇개 대 봐라" "난 유대인이 예전에 팔레스타인 지역에 살았었다는 걸 못 믿겠으니 증거를 대봐라"같은 너무나 당연하고 상식적인 걸 가지고 증거대봐라 이러는 격이라 지금으로선 굳이 제가 시간들여 직접 찾아드릴 필요성을 못 느끼겠음. 워낙 님이 좀만 검색해도, 책 한권만 찾아 읽어도 바로바로 나오는 거라ㅋㅋㅋㅋ
      거기에 시간 엄청 걸려서 정성스럽게 중간단계 화석을 엄청 많이 알려드려도 TH KIM님의 말처럼 "그럼 이 중간단계 화석과 이 중간단계 화석의 중간단계 화석은? 없지? 그럼 진화는 틀렸어!"같은 반응만 반복하며 무논리로 정신승리하던 창조과학 지지자들을 하도 많이 본지라 님도 그렇게 반응해서 시간낭비 그 이상 그 이하도 안 될까봐 그런 것도 있고.
      님은 그런 무논리적인 반응을 안할거라고 맹세해주신다면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드릴 순 있음.

  • @강성문-q3x
    @강성문-q3x 6 лет назад +3

    그런데 질문과 대답이 상이하네요??
    중간단계 증거물을 묻는데 답은 없네요?
    있다면 과학자로서 그걸 대답해야 하지않나요?
    그냥 세상 해골들을 자기 생각대로 진열해놓은 자기네 진열을 믿으라는 믿음이 아니라 말입니다.

    • @WernickeKorsakoff
      @WernickeKorsakoff  6 лет назад +14

      두개골의 구조는 "자기 생각대로 진열"이 아니라 형태학적으로 동일 분류에 속할 경우 동일 생물군으로 분류되는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단궁류와 이궁류의 구분을 뭘로 하시는지 알아 보시면 됩니다. 매우 초보적인 계통분류학의 동물분류에 관한 교과서라도 한 권 잡아서 읽어 보신다면 그걸 "믿으라는 믿음"이라고 말하는 것이 쌩판 모르는 문외한의 "뭘 모르는 소리"라는 걸 깨닫게 되실 겁니다.

    • @아아아아-d2q
      @아아아아-d2q 6 лет назад +3

      강성문 시조새가 미싱링크로 유명하잖아요. 검색만해도 대표적인 중간화석을 알 수 있는데 부정만하시네요

    • @xps6479
      @xps6479 5 лет назад +6

      Q. "왜 우리는 모든 생명에 관한 믿음의 타당성을, 그저 한 이론에 기반해야 하는가?"
      A. 일단 이론의 개념이 학생한테선 잘못 이해되고 있는 것 같고, 이 이론이란 건, 과학이란 건 믿음의 영역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검증가능한 수많은 예측들을 할 수 있고 해냈다
      화이트 교수는 질문 주제에 맞는, 성실한 대답을 해줬습니다. 여기서 질문의 답을 못 이끌어내는 건 당신의 문제라고 봐야겠죠.
      질문과 대답은 상이하지 않았고요, 저 책상에 놓여진 많은 화석들이 인간과 인간이라는 생물종의 조상을 잇는 연결고리 화석들이고요, 저 화석들은 마음대로 배열한 것이 아닌 지층의 순서(시대 순)대로 배열해놓은 것입니다. 선동은 그만 하시죠.

    • @qkswlgn12
      @qkswlgn12 4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 그렇게 주장하는 미싱링크를 진짜로 찾아서 갖고오면
      이번엔 그 미싱링크와 새 미싱링크 사이의 미싱링크를 가져와서 증명해봐라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15jok
      @1015jok 2 года назад

      @@아아아아-d2q 시조새가 미싱링크가 아니라는 것은 이미 밝혀졌는데 뭔 옛소리를 하시나요? 그리고 설령 시조새가 미싱링크라고 해도 단 한 둘이 말이 되나요? 지금 존재하는 개체 수보다 훨씬 더 많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금붕어에서 고양이로 진화한다면 둘 사이의 개체가 있어야 한답니다. 그런 식으로 무수~~~~하게 많아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