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발모아를 보면서 아들에게 하는 조언을 몇번이나 돌려봤던 기억이 납니다. 나도 어느덧 아버지가 되고 아들에게 뭐라 진지하게 멋진말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록키가 아들에게 하는 말은 그냥 대사를 읊은게 아니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이 너무 많이 느껴지고 그게 바로 가슴에 와 꽂쳤기 때문입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다 드려다 볼수 있는 정말 명대사가 따로 없었습니다.
록키가 폴리와의 대화에서 늙어가는것에 절규하며 우는 장면이 정말로 감동적이었던 것은 배우 자신또한 록키와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을 거라는게 느껴졌기 떄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베스타 스탤론은 록키라는 영화로 스타가 되었고, 한시대를 풍미한 액션배우가 되었죠. 그런 실베스타 스탤론이 나이든 액션배우로서 느끼는 감정들이 록키에게 이입되었을거라고 봤거든요. 실제 영화의 대본도 실베스타 스탤론의 것이기 까지 했으니.. 재업인데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오래된 리뷰지만 이 록키발보아 리뷰는 라이너님의 리뷰중 가장 좋아하는 리뷰영상이 이겁니다. 영화 은교에 나오는 대사가 문득 떠오릅니다. 너희의 젊음이 노력으로 얻어진 상이 아니듯이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아니다. 인간의 시간은 유한하고 그 끝이 다가온다는것에 대한 두려움은 어떤 주먹보다 강력한것이고 세월이라는 시간의 흐름은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겁니다. 젊을때 수차례 챔피언에도 오르고 번듯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성공한 인생을 살고있는 로키라 할지라도 늙고 나이들고 끝이 다가오는것에 대한 공허함과 마음은 예전과같은데 육체가 따라주지않는데서 오는 괴로움등을 피해갈수는 없는것이죠. 그런 괴로움에 울분을 토하고 다른이에게 잔소리하듯 설교만 늘어놓다가 끝나버렸다면 록키가 아니였을겁니다. 불가능에 도전하고 이루지못한 꿈을 향해 노력하고 포기하지않는고 버텨내는 불굴의 의지. 그게 미국인들의 가슴속에 록키가 하나의 상징처럼 자리잡은 이유가 아닐까요? 그런것을 가장 잘 보여준 작품이 로키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 록키발보아 같습니다.
록키1,2 전형적인 아메리칸 드림 록키3,4 전편에서 시사적인 부분을 이야기 했다면 이제는 재미 위조로 스토리 구성 록키5 아직은 누굴 가르쳐주기는 이른 시점. 여전히 가슴은 뜨겁고 미키의 노련함과 성숙함이 덜 완성된 시기임을 록키도 인정한 시리즈. 록키 발보아 너무 긴 시간을 두고 찍었다는게 전 오히려 좋았네요.. 여전히 스승보다는 짐승이길 원하는 사나이가 마지막으로 울분을 토하는 영화 그리고 크리드까지.. 시리즈 1~5까지 그리고 발보아와 크리드까지 전 이 영화가 정말 적절한 타이밍으로 연결되었다고 봅니다.. 한작품 한작품이 구성이 조금 부족하고 오바스러움이 있더라도 전체적으로 봤을땐 너무나도 현실성 있고 자연스러웠다고... 뜨거운 가슴을 가졌고 그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끝내는 터트리고 나서야 멈췄지만 누가 그에게 추접스런 마무리 였다고 하겠습니까?? 다른 누구도 아닌 록키의 인생인데~~ ㅎㅎ
이만한 결말이 있을까요??그동안 제가 록키와 함께 지내 온 시절..이만한 마침표도 없을겁니다..중주옥같은 대사들은 제게 인생의 영감을 주었고 제 인생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배우로써 자신을 대표하는 영화를 이렇게 잘 마무리 한 실베스타 스텔론에게 참 많이 배웁니다.. 내 인생에서 그는 영웅이고 하나의 메세지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오랜 록키 팬입니다 이 영화의 개봉소식에 하루하루 기다리다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라이너님이 짚어주신 부분부분마다 우느라 영화를 참 힘들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록키가 퇴장을 시작하고는 엄청 울었었죠 늙는다. 살아간다. 의 무게를 짊어지고 나아갈 수 있게 힘을 주는 그의 목소리가 저를 너무 쎄게 때렸었죠. 그걸 이렇게 잊고 살다가 힘들었던 요즘 우연히 당신의 영상을 이렇게 보고 같은 생각 같은 마음으로 짧은 리뷰 영상을 보고도 훌쩍였네요 좋은 리뷰 고맙습니다 라이너님도 버티면서 앞으로 잘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록키 발보아가 더욱 인상깊은 점은 메이슨 딕슨을 그저 록키와 대결하는 악역or 결투상대로 치부하지 않았다는 것임. 완벽한 실력을 가졌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챔피언이 말도 안되는 시합에서 비로소 인정을 받고 가치를 찾아가는 모습도 보여주는 링에서의 마지막 장면이 있었기에 경기결과 판정을 신경쓰지않고 무심히 기뻐하며 링을 떠나 주먹을 움켜쥐고 하늘로 뻗는 엔딩 장면이 더 아름다울 수 있었다고 생각함
록키 발보아에서의 록키가 이해가 가는 부분은 설교가 어르신의 설교냐 꼰대의 설교냐의 차이일듯 싶습니다. 록키는 영화내내 설교를 많이 하죠. 그러나 그 설교가 전혀 꼰대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바로 인생을 살아온 어르신이 자아가 아닌 경험을 통한 진솔한 설교이기 때문이죠. 록키1부터 봐온 사람으로써 1편 이후에 유일하게 이해가 되는 록키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열린결말이 인기였지만, 이제는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는 것이 대세죠 로키 5는 좀 (없어도 될) 그랬지만 마지막 로키 발보아는 확실히 로키시리즈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듣기론 실베스타 스텔론 자비로 제작을 했다는 말을 들었어요 지금의 스텔론이 있게 한 작품이었기에 잘 마무리 하고 싶었다라는 그런 인터뷰를 봤습니다 실제 그 영화에는 우정출연한 굵직굵직한 인물들이 있죠 마이클 타이슨이라던가, 로키의 상대 선수로 나오는 선수는 실제로 현 세계 챔피온이라고 하네요 어려서 부터 로키를 동경하며 권투를 시작했다는 인터뷰도 보았죠 로키 발보아의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에 나오는 영상을 보셨다면, 스텔론이 로키 시리즈의 성공에 대한 감사를 팬들에게 드린다라는 멧시지가 있죠 로키3부터 내리막이라기 보다는 로키 3가 로키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흥행 수익을 올립니다 그리고 로키4부터 억지성이 보였죠 당시에 소련이 무너지고, 고르바초프가 미국과 화해를 하는 모드일때 제작한 영화라서 뭔가 정치적으로 만들어진 영화 같네요 로키의 순수성이 그때부터 없어진거죠 로키는 실존인물입니다 이탈리아 종마라고 나오는데, 실제로 로키 마르시아노는 "1952년 9월 23일 필라델피아에서 세계 헤비급 챔피언인 저지 조 월컷을 13회 KO로 쓰러뜨리고 챔피언이 된 후 1956년 4월 27일 은퇴할 때까지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지냈다. 그는 49회 무패의 프로 전적을 이룩했으며, 그중 43번은 KO승이었다." 라고 다음백과에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49전 49승 무패 43 KO를 기록한 선수로 1969년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합니다
영화가 아닌 리뷰를 보면서도 눈물이 흐른 유일한 영화 두편이네요 록키1 그리고 록키 발보아... 굳이 성별을 가릴건 없지만 특히 남자의 뜨거운 가슴을 울리는 영화들이죠. 제 인생에 정말 많은 영향을 준 영화들입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록키를 다시 보려고해도 시간이 안났는데 라이너님의 리뷰 덕분에 짧은 시간으로 그 감동을 다시 느끼게 됐습니다. 리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토변화20-3] 고구려 제20대 장수왕 영토 - 3부](http://i.ytimg.com/vi/MfMSHUGLJLA/mqdefault.jpg)
록키발모아를 보면서 아들에게 하는 조언을 몇번이나 돌려봤던 기억이 납니다. 나도 어느덧 아버지가 되고 아들에게 뭐라 진지하게 멋진말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록키가 아들에게 하는 말은 그냥 대사를 읊은게 아니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이 너무 많이 느껴지고 그게 바로 가슴에 와 꽂쳤기 때문입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다 드려다 볼수 있는 정말 명대사가 따로 없었습니다.
알고라즘이 뒤늦게 저를 여기로 이끌었습니다. 혼술하다 울컥했네요
롹키면 남자가슴 울릴만 하죠
각 편의 독립적 재미와 완성도를떠나 록키는 1편부터 발보아까지 쭉 이어서 볼 때 가장 감동적이더라구요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는 그 자체가 인생이듯 말이죠
가상의 인물인데 진짜 세상에 실존할것 같은 실존인물 .... 록키...
록키가 폴리와의 대화에서 늙어가는것에 절규하며 우는 장면이 정말로 감동적이었던 것은
배우 자신또한 록키와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을 거라는게 느껴졌기 떄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베스타 스탤론은 록키라는 영화로 스타가 되었고, 한시대를 풍미한 액션배우가 되었죠.
그런 실베스타 스탤론이 나이든 액션배우로서 느끼는 감정들이 록키에게 이입되었을거라고 봤거든요.
실제 영화의 대본도 실베스타 스탤론의 것이기 까지 했으니..
재업인데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록키의 가르침을 따라 복근을 만들고 죽자 살자 뛰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다시 뛸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같이 가실까요?
지금은 배나온 아저씨 ㅋㅋ
30년전 눈오는날 록키보러갔던 그날이 그리워지네요
사랑한다 내 청춘. 그땐 나도 록키였지 야수같은
감동적이네요~^^
아재요
그 시절...나두 꿈틀거리던 야수가 있었는데.....이 리뷰를 보니까 아직 야수가 살아 있엇네요. 어떻하지 ?
@@이번주-h5n 어떡하지
으악 손발이 오그라든다
개인적으로 록키 1편 + 록키 발보와 + 람보 1편 ... 3개의 작품만으로도 실베스타 스텔론은
누군가에게 잔소리 / 충고 / 조언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록키4는 어릴때는 재밌게 봤지만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록키의 속편이라고 하기엔 어울리지않는
화려한 액션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람보시리즈도 람보2 부터는 그냥
철저한 오락액션영화로 만들어졌고요.
@B준호 람보 마지막 장면에서
댄힐의 Its a long road가 나오며
끝나던 가슴뭉클한 영홪였는데
람보2부터는 화끈한 액션활극으로 장르가 바뀌죠!
.
우리나라 록키3포스터입니다.
록키없이 스탤런없고 스탤런없이 람보없다.
웃기지만 그만큼 록키는 스탤런의 상징이죠
록키는 언제나 현제 진행형이다 ... 록키는 젊음이 아니라 도전이다 ... 록키는 영화사에 불멸의 영화다...
이 영화는 정말... 20-30대를 위한 영화임...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주옥같음...
20대보다는 30~40대를 위한 영화
진짜 매번 감탄하지만 저 시절의 영화들은 스토리도 그렇지만...OST들이 너무나도 대단해서...들을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림...
내 안의 야수가 사라졌어 라는 말이 저에게는 이제 록키는 더이상 안나올거야 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발보아에서 록키가 아들에게 하는 스피치 장면은 언제봐도 감동이다
오래된 리뷰지만 이 록키발보아 리뷰는 라이너님의 리뷰중 가장 좋아하는 리뷰영상이 이겁니다. 영화 은교에 나오는 대사가 문득 떠오릅니다.
너희의 젊음이 노력으로 얻어진 상이 아니듯이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아니다. 인간의 시간은 유한하고 그 끝이 다가온다는것에 대한 두려움은
어떤 주먹보다 강력한것이고 세월이라는 시간의 흐름은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겁니다. 젊을때 수차례 챔피언에도 오르고 번듯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성공한 인생을 살고있는 로키라 할지라도 늙고 나이들고 끝이 다가오는것에 대한 공허함과 마음은 예전과같은데 육체가 따라주지않는데서 오는
괴로움등을 피해갈수는 없는것이죠. 그런 괴로움에 울분을 토하고 다른이에게 잔소리하듯 설교만 늘어놓다가 끝나버렸다면 록키가 아니였을겁니다.
불가능에 도전하고 이루지못한 꿈을 향해 노력하고 포기하지않는고 버텨내는 불굴의 의지. 그게 미국인들의 가슴속에 록키가 하나의 상징처럼 자리잡은 이유가 아닐까요?
그런것을 가장 잘 보여준 작품이 로키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 록키발보아 같습니다.
재밌게도 스탤론의 인생은 록키의 인생과 일정 부분 닮아 있아있죠. 그래서 그런지 록키가 아들에게 하는 말이 단순히 영화 대본 속 대사 몇 마디가 아닌 우리에게 전하려는 진심이 담긴 조언처럼 느껴집니다.
리뷰만 봐도 눈물 찡 하네요 대사가 정말 좋은듯
저 설교장면 스무번은 본 거 같음요
디게 진심으로 말해주는 거 같고 아들을 위해주는 거 같아가꼬
록키1이나 록키발보아나 스토리는 뻔히 예측되고 기대할만한게 없지만
그 과정을 보여주는게 넘모 진심이 넘쳐흐르고 넘모 이쁨.. 유치한게 1도 없음..
리뷰또한 감동적이네요 마지막 팬들의 영상 인상깊게 봤습니다
눈물이나네요.ㅜㅜ 진짜 와닿네요.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록키장면은 4편에서 돌프룬드그랜과 경기하는 장면이었는데…너무나 속이 시원했고 재밌었다…그나저나 마지막 크레딧 올라갈때 계단영상 감동이네..ㅠ
록키1,2 전형적인 아메리칸 드림
록키3,4 전편에서 시사적인 부분을 이야기 했다면 이제는 재미 위조로 스토리 구성
록키5 아직은 누굴 가르쳐주기는 이른 시점. 여전히 가슴은 뜨겁고 미키의 노련함과 성숙함이 덜 완성된 시기임을 록키도 인정한 시리즈.
록키 발보아 너무 긴 시간을 두고 찍었다는게 전 오히려 좋았네요.. 여전히 스승보다는 짐승이길 원하는 사나이가 마지막으로 울분을 토하는 영화
그리고 크리드까지..
시리즈 1~5까지
그리고 발보아와 크리드까지
전 이 영화가 정말 적절한 타이밍으로 연결되었다고 봅니다.. 한작품 한작품이 구성이 조금 부족하고 오바스러움이 있더라도 전체적으로 봤을땐 너무나도 현실성 있고 자연스러웠다고...
뜨거운 가슴을 가졌고
그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끝내는 터트리고 나서야 멈췄지만
누가 그에게 추접스런 마무리 였다고 하겠습니까?? 다른 누구도 아닌 록키의 인생인데~~ ㅎㅎ
엄청 슬픈 영화였어요
혼자 펑펑 울었는데
늙어버린 유기견을 보고 하는 대사는
그날 그냥 기분이 그랬는지
참..
이만한 결말이 있을까요??그동안 제가 록키와 함께 지내 온 시절..이만한 마침표도 없을겁니다..중주옥같은 대사들은 제게 인생의 영감을 주었고 제 인생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배우로써 자신을 대표하는 영화를 이렇게 잘 마무리 한 실베스타 스텔론에게 참 많이 배웁니다..
내 인생에서 그는 영웅이고 하나의 메세지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오랜 록키 팬입니다
이 영화의 개봉소식에 하루하루 기다리다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라이너님이 짚어주신 부분부분마다 우느라 영화를 참 힘들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록키가 퇴장을 시작하고는 엄청 울었었죠
늙는다. 살아간다. 의 무게를 짊어지고 나아갈 수 있게 힘을 주는 그의 목소리가 저를 너무 쎄게 때렸었죠.
그걸 이렇게 잊고 살다가 힘들었던 요즘 우연히 당신의 영상을 이렇게 보고 같은 생각 같은 마음으로 짧은 리뷰 영상을 보고도 훌쩍였네요
좋은 리뷰 고맙습니다
라이너님도 버티면서 앞으로 잘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록키 발보아가 더욱 인상깊은 점은 메이슨 딕슨을 그저 록키와 대결하는 악역or 결투상대로 치부하지 않았다는 것임.
완벽한 실력을 가졌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챔피언이 말도 안되는 시합에서 비로소 인정을 받고 가치를 찾아가는 모습도 보여주는 링에서의 마지막 장면이 있었기에
경기결과 판정을 신경쓰지않고 무심히 기뻐하며 링을 떠나 주먹을 움켜쥐고 하늘로 뻗는 엔딩 장면이 더 아름다울 수 있었다고 생각함
록키의 설교에는 인생의 무게가 담겨있네요
록키3.4는 흥행했어요
내 인생영화 ...
절망과 좌절을 할때마다
이겨내게 해줬던 영화...
꼰대의 충고가 아닌 어른다운 조언.
나는 옛날까지만해도 록키라는 사람이 있는줄 알았다
이거 영화관에서 봤는데 록키안보고 봤어도 재밌었음 감동이고 경기중 아들에게 했던말을 생각하면서 무덤덤하게 일어나는부분이 좋았음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록키' 라는 이 큰남자의 이야기는 정말 감동입니다
록키가 아들에게 하는 말이 저에게 하는 말 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최근에 일을 쉬며 영화에 빠져들었는데 크리드를 거쳐 시리즈를 다 보게 되었네요 ㅅ리즈의 마무리의 어울리는 퇴장이었습니다 ㅠㅠ
20대 초반에 봤을때는 몰랐는데 지금 다시보니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그 때는 록키가 부활해서 멋지게 경기했구나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늙어감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용의 머리로 시작해서 뱀의 몸통이 되었으나 용의 꼬리로 끝난 록키.
ㅋㅋ용두사용
록키발보어 포스터가 인상적이죠. 용기가 필요하고 힘들었던 시절 그 사진이 내 마음을 그렇게 해야한다고 말하는것 같더군요
록키 발보아에서의 록키가 이해가 가는 부분은 설교가 어르신의 설교냐 꼰대의 설교냐의 차이일듯 싶습니다.
록키는 영화내내 설교를 많이 하죠. 그러나 그 설교가 전혀 꼰대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바로 인생을 살아온 어르신이
자아가 아닌 경험을 통한 진솔한 설교이기 때문이죠. 록키1부터 봐온 사람으로써 1편 이후에 유일하게 이해가 되는
록키영화라고 생각됩니다.
크 이게 남자의 인생이지!!
이 영화 제일 기억에 남던 평이
망가진 시리즈를 A/S해준 영화라고..
강추..
예전에는 열린결말이 인기였지만, 이제는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는 것이 대세죠
로키 5는 좀 (없어도 될) 그랬지만 마지막 로키 발보아는 확실히 로키시리즈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듣기론 실베스타 스텔론 자비로 제작을 했다는 말을 들었어요
지금의 스텔론이 있게 한 작품이었기에 잘 마무리 하고 싶었다라는 그런 인터뷰를 봤습니다
실제 그 영화에는 우정출연한 굵직굵직한 인물들이 있죠
마이클 타이슨이라던가, 로키의 상대 선수로 나오는 선수는 실제로 현 세계 챔피온이라고 하네요
어려서 부터 로키를 동경하며 권투를 시작했다는 인터뷰도 보았죠
로키 발보아의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에 나오는 영상을 보셨다면, 스텔론이 로키 시리즈의 성공에 대한 감사를 팬들에게 드린다라는 멧시지가 있죠
로키3부터 내리막이라기 보다는 로키 3가 로키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흥행 수익을 올립니다
그리고 로키4부터 억지성이 보였죠
당시에 소련이 무너지고, 고르바초프가 미국과 화해를 하는 모드일때 제작한 영화라서 뭔가 정치적으로 만들어진 영화 같네요
로키의 순수성이 그때부터 없어진거죠
로키는 실존인물입니다
이탈리아 종마라고 나오는데, 실제로 로키 마르시아노는
"1952년 9월 23일 필라델피아에서 세계 헤비급 챔피언인 저지 조 월컷을 13회 KO로 쓰러뜨리고 챔피언이 된 후 1956년 4월 27일 은퇴할 때까지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지냈다.
그는 49회 무패의 프로 전적을 이룩했으며, 그중 43번은 KO승이었다."
라고 다음백과에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49전 49승 무패 43 KO를 기록한 선수로 1969년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합니다
록키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이 영상만 봐도 깊은 울림을 느꼈네요~
2편부터 5편까지가 아무리 졸작이라 하더라도
만약 명작으로 평가받는 1편만 만들어지고 나머지 속편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절대 록키는 미국 문화의 아이콘이 되지 못했을 것이고,
당연히 록키 발보아같은 작품도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임.
행복을 위한 권리를 말하는 록키를 보고 왠지 눈물이 나올것 같았어요.
록키1부터 본 아재인데요. 전 록키5 처음엔 별로였는데 아버지가 되고 다시보면서 제일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자의배신, 자식과 다시찾은 유대감, 돌아가신 미키의 사랑으로 다시일어나는 록키.. 길거리싸움씬은 ost최고고 계속보게되요.
맞습니다~ ! 영화아 연극, 오페라등이 자식이 있을때와 없을때 관람포인트가 달라집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마지막씬 말씀이 없으셨네요, 고인이된 애드리안조용한 무덤가에 마지막 경기 마치고온 록티가 당신 아니면 난 아무것도 할수 없었어 라며 꽃을 두고 일어나 사라지는 뒷모습 모고 남자인 저도 엄청 극장에서 눈물을 흐린 기억이 있었습니다..마지막 씬 정말 마음이 짠해 저요
영화가 아닌 리뷰를 보면서도 눈물이 흐른 유일한 영화 두편이네요 록키1 그리고 록키 발보아... 굳이 성별을 가릴건 없지만 특히 남자의 뜨거운 가슴을 울리는 영화들이죠. 제 인생에 정말 많은 영향을 준 영화들입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록키를 다시 보려고해도 시간이 안났는데 라이너님의 리뷰 덕분에 짧은 시간으로 그 감동을 다시 느끼게 됐습니다. 리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없는영화 는 솔직하게 재미없다고 말하는 라이너님이 이렇게 극찬을 하시는 영화는 항상 보고싶어지네요
진짜 록키를 멋지게 은퇴시켜준 최고의 작품 크리드까지 보면 느낌 정말 새롭습니다
록키의 오프닝 음악은 못참지
다시봐야 할 영화네요. 예전에는 평안하고 이루고 싶은 것도 없어서 보고도 감흥이 없었는데 요새는 이루고 싶은게 있는데 상황이 힘들어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리뷰만 봐도 가슴이 뜨겁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요근래 록키를 봤는데 푹빠져서 시리즈전부봤네요,, 인생영화입니다. 좋은리뷰감사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록키시리즈!! 언제나 록키의 모습은 실베스타스텔론 그 자체인 것 같네요 영상 너무 재밋어요~ ㅋㅋ
록키 1편의 ost중 going the distance 곡이 있죠..........이 곡 제목이 록키의 모든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리뷰입니다.
잠깐 잊혀졌던 감동이 명품리뷰와함께 눌러놨던 감정과 감동을 다시 소환시켜줘서 감사합니다 리뷰로 감정을 치유하다니....
록키가 보여준 록키의 역사만큼이나, 크리드도 좋았습니다. 록키라는 인물이 보여준 의미를 생각한다면 감히 최고라고 할 수 있지요
일하면서 처음 부터 다시 정주행 중입니다~ 언제 다시 봐도 재밌어요~
록키.. 저 뻔한 영화가 왜이리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가...
제 리뷰와 비교하기 위해 정독했습니다. 잘 봤습니다👍
주제가 만으로 사람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영화란 참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영화를 극장에서 봤었습니다 극장에선 큰 인기를 끌지못한영화라 관객이 몇명없었습니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 젊은친구들이 극장에서 빠져나가며 시시하다 재미없다고하면서 나갔더랬죠..저는 록키의 시작부터 모든장면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에 지나가며 극장한구석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록키는 가슴을 울리는 그런영화였습니다
기다렸던 리뷰입니다. 이왕이면 록키2~5까지 리뷰해주시면 안되나요?
드뎌 나왔군요. 감사해요 저는 이영화가 저희 인생영화입니다. 50번도 더봤어요.
고생하시네요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록키 너무 잘보고 듣고 갑니다. 록키가 하는 잔소리가 들어 오고 영감을 받는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록키가 우리나라 영구 같음. 영원히 살아있음
록키 영화의 모든 장면이 아들 충고에서
나오네요 얼마만큼 강한 펀치를 날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맞고도
견뎌내고 계속 나아갈수 있느냐
그게 중요한거다 머리속에 잊혀 지지가 않네요
록키는 그냥 록키이면 되죠. 내가 그냥 늙어서도 나면 되는것처럼.진부함이란 타인의 평가일 뿐.
엄복동때문에 찾아온 채널이 드디어 오랫동안 숙성된 명품와인향이 나게 되네요. 영화만큼이나 감동적인 리뷰 잘 봤습니다.
나중에 언젠가 찬호 박 영화나오면 이 유트브영상 제목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로키 마르시아노라는 헤비급 챔피언이 있었어요. 완전 허구는 아니어요. 세월이 흘러 모두 잊었지만, 그런 거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록키시리즈는 5편빼고 다 좋았어요. 특히 3편하고 4편이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라서 더더욱 가슴을 울리는 느낌이 있었음..
록키가 살아가는 이유 에이드리안 그래서 록키는 계속 됩니다
필라델피아에 살고있는 교민으로써. 또 다른 감회가 있네요. 필라델피아만 언더독 정서를 매일 느끼고 살다보니
차이가 있다면 상대는 미들급 챔피언이고 록키는 헤비급이니 그나마 대결이 되지 않았을까여
어 원래 라이너님 영화 리뷰를 좋아했던 편인데 이번 편에서는 와닿지가 않네요 록키발보아에서의 록키가 아들에게 말하는 장면이 그냥 설교만 좋아하는 꼰대처럼 묘사하셨는데 개인적으로는 진짜 200프로 맞는 말을 정말 와닿게 만든 장면이라고 생각돼서요
나에겐 록키 시리즈는 록키1과 록키 발보아뿐
전 록키시리즈는 다 좋더라구요. 젊은 복서가
간절하게 소망하고, 열정적으로 승리하고, 오만해지기도 하고, 분노하기도하고, 배신도 당하며 성장하는 나름의 서사랄까요ㅎㅎ
영화리뷰는 라이너님👍
이지무비/구불/b급리뷰 님도 좋아해요❤️
오랜만에 보고있는데, 제이크폴이 타이슨과...후.. 진짜 타이슨형은 살아있는 록키🥊
이렇게 완벽하게 본인손으로 시작하고 본인손으로 끝낸 영화를.... 다시 각본을 들고온 라이언 쿠글러...
록키는 나의 젊은날에 영웅 입니다 뭐라해도 가슴깊이 울림이있는 영화 그래서 실베스타스텔론이 좋아요 절실해보이는 그의 표정이 최고의 배우입니다
형이 이렇게 극찬을...
1에서끝낫다면 당신의감동도 거기서멈췃을듯
록키 발보아는 명작중 하나죠. 삶의 무게는 상대적이나, 그 상대적의 정점을 찍는 록키시리즈라고 봅니다.
중년이 되어서도 매일 힘들게 운동하는 이유는 록키가 그렇게 해서... 다른 이유는 없음
당시 이영화를 강변 CGV에서 투덜대는 여친과 보면서 ....
여친은 집에 보내버리고 영화를 계속 보다 보니 예전 멤버들 나오는데서 눈물이 나왔고 코너에 아폴로 크리드의 그 트레이너 듀크가 같이 하는거 보고 소름 돋았던 그런 작품!!
나도 나이가 좀 들어서 이 영화를 보니.....나의 이야기를 하는거 같더라
정신은 아직도 20대 청춘인데 몸은 나이가 들었다
늙었지만 아직 하나도 늙지 않은 마음속의 야수때문에 미칠거 같다....하..진짜..ㅠㅠ
크리드2의 삭제컷중에 스파이 델 리코가 죽고, 그의 장례식에 참석한 록키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장면이 왜 삭제가 됬는지 모르겠군요
록키 발보아로 록키의 이야기는 끝났지만 크리드라는 새로운 스핀오프 시리즈로 록키는 아도니스 크리드에게 본인의 가치관과 노하우를 전수해주죠. 어찌보면 록키 발보아는 끝이자 새로운 시작점에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웰컴투 록키월드
나는 4탄이 엉청 재미있게 봤는데 1부.2부.4부 보고 또보고 열번 이상 본거같네~~
'우린 늙었어 더이상은 무리야' 라는 메세지는 4편부터 등장한듯..
크리드가 그 희생양이 되었고 6편에서는 록키가 딱 그거였는데 극복한 사례랄까...
예전 와우 리뷰에서 가슴울리는 멘트들에 감동했었는데 영화 리뷰를 하고 계신지 몰랐네요.
선생님의 멋지고 좋은 해석들에 시야가 넓어지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핀오프인 크리드 시리즈도 리뷰 꼭 부탁합니다. 록키 발보아로 끝난줄 알았다가 크리드에서 다시 나와서 너무 재미있게
봤던 작품입니다. 이후 코치로 나오는 록키를 보니 꼭 록키 1편의 믹키 스승님이 생각 나더군요~
아저씨. 번지수 확인 바랍니다.
13:43 근데 생달걀 마시는게 생각보다 효과가 좋음 자연에서 찾을수 있는 최고의 단백질이기도 하고 뼈에도 좋고 시력도 좋아져서 우리 할아버지도 많이드심
감동영화리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