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봐도 대단했던 작품 .. 처음봤을땐 연기력 형편없다 생각했는데 엔딩쯤엔 그 얼간이가 측은하고 순수했으며 응원하고싶을정도의 캐릭터를 완성해버림 출연진 모두가 엄청난 연기력들을 보여줬음 .. 연출은 말할것도 없고 대사 하나하나 음악 등 뭐하나 빠질께 없는 작품임 ..영화사에 남을 작품
2011년 마이크 타이슨, 훌리오 차베스라는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실베스타 스탤론은 "국제복싱 명예의 전당"에 입성합니다. 복싱선수도 아닌데,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고개를 끄덕였죠. 전세계 어느 복싱 체육관을 가봐도 "록키"를 보고 감명받아 등록했다라는 에피소드가 없는 체육관이 없다죠.
저도 지금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동안 제 자부심이었던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제 자신은 무엇인지 답답하고 깜깜한 어둠 같습니다 잘나갔었던 과거로 되돌아가고싶고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후회와 좌절 절망과 원망 속에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밝게 사는 친구들을 보며 혹은 친척 지인들을 보며 도태된 제 자신이 너무 밉습니다 어두운 망망대해에 홀로 표류하는 느낌입니다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비록 1년전 댓글이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어른분의 조언 한마디나마 혹여나 구할수 있을까 댓글 남겨봅니다
1985년 KBS 명화극장에서 록키1을 틀어줬었죠. 이미 영화움악과 화보 등으로 주인공의 얼굴이나 내용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제가 처음 본 것은 그 시점이었습니다. 당시 평론가 정영일 선생님이 예고편 처럼 약간의 평을 해 주는 코너가 있었는데... 록키가 미키를 잡으러 내려가는 장면을 극찬을 했습니다. 소리 없이 장면으로만 보여지는 진정성. 그리고 감동. 그 예고편을 잊지 못하겠네요.
록키1 트레이닝 장면은 볼때마다 갑자기 눈물이 나오게 합니다. 영어 발음도 어눌한 록키와 엄청나게 수줍음이 많은 애드리안.. 둘 다 가진것도 없고 남들에게 자랑할것도 없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이잖아요. 현실세계라면 포기하고 살아가지만 영화에서는 말도 안되는 기회를 잡고 그냥 근성 하나로 밀어붙이는걸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이사람 천재입니까 ? 네 천재 맞는거 같아요 .... 저 시절이 70년대죠 ..아무리 미국이라도 모든사람이 공평한 기회를 받을 수는 없었을 시절이었을겁니다. 이런 명작을 만드는 각본능력, 감독, 주연을 하겠다는 당참, 발성은 어설프지만 그의 미세한 표정연기도 그가 그냥 근육덩어리 액션스타가 아니라는걸 보여주죠 .. 특히 프로모터가 록키를 사무실로 불러다가 엄청난 기회를 주는 장면에서 앉아서 얼이 나가있는듯한 표정 , 기회에 대한 기대감과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쫄아서 해메이는 눈빛, 그가 빛날 수 있는건 뛰어난 연기력을 표현하는 배우까지는 아니어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표현력은 최대한 뽑아낸다는것이죠 .. 암튼 ..천재 맞는거같습니다.
다시 봐도 감동적인 영화가 참 드문데...록키는 음악만 들어도 감동적인 장면이 떠오르는 영화!!! 음악과 시나리오 그리고 무명의 배우 실베스터스탤론, 시나리오를 들고 온 무명의 배우에게 기회를 준 영화사...만들어진게 기적인 영화고 이 영화를 본 사람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ost를 들으면 영화의 장면이 떠오르는...정말 최고의 영화입니다.
어릴 땐 몰랐는데 실버스타 스텔론이 있던 필라델피아의 쇠락한 모습, 쓰레기들이 더 슬프게 다가옴. 청소도 안되는 뒷골목의 삶에서 뭔가 하나라도 인생에서 성공해보고 싶은 발버둥을 그림. training montage에서 계단을 마지막엔 올랐지만 맨 처음에는 옆구리 만지며 제대로 오르지도 못했음. 그걸 계속 딛고 성장하는 스토리 그리고 one shot one opportunity를 주는 "미국"의 이야기. 우리나라는 이렇게라도 그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인가?
너무 유명한 걸작은 후대에 내용보다도 유명세로 먼저 다가오기도 합니다. 다들 알고 있고 그 작품에 대해서 얘기하니 본 적이 없음에도 본거같은 느낌이 드는거죠. 저에게 록키는 뻔한 클리셰로 연명하는 상업적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러다가 뇌까지 근육으로 되어있을거 같았던 저 남자가 각본을 직접썼고 그 영화는 상도 받았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앞서 언급하신 영화 탄생에 이르는 영화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티비에서 해주는 록키 1편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꽤나 충격적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제가 가졌던 편견과 너무나 동떨어진 내용이었어서.
이거 정말 명작이에요. 옛날에 14인치도 안되는 흑백TV로 밤 10시던가 넘어서 주말의 명화던가 토요명화에서 처음 봤던 그 영화 장면들이 아직도 잊혀지진 않네요 ㅋ... 너무도 가위질 많이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참 후에, 더빙들을 배제하고 원어로 대본을 접하고 이를 저 두 부부가 직접 시나리오를 썼다는 걸 알았을 때 그 받은 충격이란...
저는 록키를 1985년 가을 KBS1 주말의 명화에서 봤는데 록키 목소리는 성우 이정구 님이 하셨고 이후로 스텔론의 목소리 담당 성우가 됐고 라이너 님이 말씀하신 영화의 백미라고 하신 록키가 문전박대 당하고 돌아가는 믹키에게 달려가 화해하는 장면을 당시 정영일 영화 평론가께서도 록키의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명작은 사골인가봅니다 보고 또 볼수록 깊이와 감동이 또 다르네요 오늘 록키 보구선 감동의 여운을 달래려 유튭 찾아보고있는 중입니다. 리뷰가 참 심도 있네요 이건 영상이 아니라 문학적이기까지 합니다. 영화의 세 가지 특징 감성&미국&청춘이라는 말 정말 공감하구요 이번에 다시 봤을때 록키란 영화가 그저 스포츠액션 장르가 아니라 인간의 성장을 다룬 휴먼드라마 장르란걸새삼깨달았네요 전 제일 감동한 장면이 사채업자가 록키에게 훈련비 500달러 쥐어주며 격려하는 장면이었어요 비록 어둠의 세계에서 놀던 자들이라도 록키의 인간성을 인정해왔고 그의 도전을 응원하는 모습이 이 영화가 제대로 휴먼드라마임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봤어요 록키 시리즈 쭉 가다가 늘 4탄에서 멈춰요 ㅋ 이번엔 그냥 1만 다시 볼랍니다 주기적으로 마약이 되어주는 영화 록키1~♥.♥
![기발하고 신박한 재미가 있는 대환장 오락 영화[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g7A9pLdYd6g/mqdefault.jpg)
강아지의 이름은 '버키스'입니다. 하지만 제가 첫 리뷰에서 '버커스'라고 실수를 했고, 그것도 나름의 맛이라고 생각해서 재녹음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혹시라도 의아해하실 분들을 위해 댓글로 정정합니다. 강아지의 이름은 버키스!
실제로 키우던..암울했던 스텔론의 반려견..
미국에서 유명한 미식축구 dick butkus 선수의 이름을 스탤론이 자기 애완견에게 붙였죠.
이 정도 리뷰인데 박카스라 해도 괜찮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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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대단했던 작품 ..
처음봤을땐 연기력 형편없다 생각했는데 엔딩쯤엔 그 얼간이가 측은하고 순수했으며 응원하고싶을정도의 캐릭터를 완성해버림
출연진 모두가 엄청난 연기력들을 보여줬음 ..
연출은 말할것도 없고 대사 하나하나 음악 등 뭐하나 빠질께 없는 작품임 ..영화사에 남을 작품
악인 흉내를 내봣자 악인이 될수 없는 순수한 얼간이.. 매력 잇는 캐릭터에요.
내 인생 최고의 영화
2011년 마이크 타이슨, 훌리오 차베스라는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실베스타 스탤론은 "국제복싱 명예의 전당"에 입성합니다.
복싱선수도 아닌데,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고개를 끄덕였죠.
전세계 어느 복싱 체육관을 가봐도 "록키"를 보고 감명받아 등록했다라는 에피소드가 없는 체육관이 없다죠.
36살 모든것을 다 쏟아부어서 시작한 사업이 폭삭 망했을때 집에 누워있는 6살 4살 아이를 두고 새벽 산에 록키 음악을 귀에 꼽고 마치 로키처럼 헛 주먹질 하면서 정상에서 두손 들면서... 하...그렇게 저를 다시 살게 한 작품..
어 소설 잘봤다
@@김성재-e6v 사실일지 아닐지도 모를 남의 일에 참 심보가 꼬였네
@@김성재-e6v 어 수준 잘 봤다
저도 지금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동안 제 자부심이었던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제 자신은 무엇인지
답답하고 깜깜한 어둠 같습니다
잘나갔었던 과거로 되돌아가고싶고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후회와 좌절 절망과 원망 속에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밝게 사는 친구들을 보며
혹은 친척 지인들을 보며
도태된 제 자신이 너무 밉습니다
어두운 망망대해에 홀로 표류하는 느낌입니다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비록 1년전 댓글이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어른분의
조언 한마디나마 혹여나 구할수 있을까
댓글 남겨봅니다
@@염영훈-o3z 열심히 살아온 거 같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인생의 한 페이지. 전설적인 챔피언과 파이팅을 하기로 한 록키의 목표는 '15라운드까지 버티는 것'이라는 대사를 다시금 되새겨 봅니다 라며 주제 넘게 댓글 남겨봅니다.
16:21 이장면은 연기가아니라 실베스타 스텔론이 이때당시 거의 무명 배우였기때문에 그를 알아보지 못한 가게주인이 실제 운동선수인줄알고 오렌지를 던졌다고 합니다
저 과일가게 아저씨는 자신이 영화계 통틀어 명장면에 출연했단걸 알면 기분이 어쩌려나ㅋㅋㅋ
그걸 믿냐? ㅋㅋㅋ
최고지. OST도 좋고 솔직히 70년대 나온 영화인데도 지금봐도 손가락으로 꼽을 수는 명작임.
1985년 KBS 명화극장에서 록키1을 틀어줬었죠. 이미 영화움악과 화보 등으로 주인공의 얼굴이나 내용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제가 처음 본 것은 그 시점이었습니다.
당시 평론가 정영일 선생님이 예고편 처럼 약간의 평을 해 주는 코너가 있었는데... 록키가 미키를 잡으러 내려가는 장면을 극찬을 했습니다. 소리 없이 장면으로만 보여지는 진정성. 그리고 감동. 그 예고편을 잊지 못하겠네요.
저하고 같은 날 보신 거 같네요!~ 감동적인 작품 근데 시리즈로 나가면서 상업적인 영화로 변질 ㅎ
저도 흑백티비로 그때 당시 큰 감흥이 왔던 기억이 지긍도 설레네요
록키1 트레이닝 장면은 볼때마다 갑자기 눈물이 나오게 합니다. 영어 발음도 어눌한 록키와 엄청나게 수줍음이 많은 애드리안.. 둘 다 가진것도 없고 남들에게 자랑할것도 없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이잖아요. 현실세계라면 포기하고 살아가지만 영화에서는 말도 안되는 기회를 잡고 그냥 근성 하나로 밀어붙이는걸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지금도 런닝하면서 이 음악만 들어도 힘이 난다는 거. 참 대단해.
보다가 왜캐 눈물이나는지 어릴때 주말에 명화에서 재밌게 본 기억만 있는데 나이가 들고 다시 장면장면이 참 의미 깊네요. 특히 애드리안을 외치는 장면은 참 먼가 북받쳐오르는게 있네요
아직까지 이토록 심장을 뛰게 만든 작품을 본적이 없다
언더독 스토리를 이거만큼 진하고 감동적으로 뽑아낸 작품이 또 있을지.
몇 번을 봤을지 모를 인생 영화중 하나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봤던 제 개인의 고난과 함께 한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새벽에 우연하게 영상보다가 감동받고 구독 누릅니다.
인생이 무기력하고 무의미할때 록키를 봐라
명언.힘들고 지치고 뒤지고싶을때 보고 울고 후회하고 되새겨라
인생은 후회할때 시작이라고
인생이 힘들고 지칠때마다 나는 항상 록키 1,2편을 본다 몇년동안 수백번을 봤지만 여전히 볼때마다 감동이 치솟는다
해설 너무 좋습니다.
무엇보다 ost가 예술이죠. 언제들서도 피가끓는..
이사람 천재입니까 ? 네 천재 맞는거 같아요 .... 저 시절이 70년대죠 ..아무리 미국이라도 모든사람이 공평한 기회를 받을 수는 없었을 시절이었을겁니다. 이런 명작을 만드는 각본능력, 감독, 주연을 하겠다는 당참, 발성은 어설프지만 그의 미세한 표정연기도 그가 그냥 근육덩어리 액션스타가 아니라는걸 보여주죠 .. 특히 프로모터가 록키를 사무실로 불러다가 엄청난 기회를 주는 장면에서 앉아서 얼이 나가있는듯한 표정 , 기회에 대한 기대감과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쫄아서 해메이는 눈빛, 그가 빛날 수 있는건 뛰어난 연기력을 표현하는 배우까지는 아니어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표현력은 최대한 뽑아낸다는것이죠 .. 암튼 ..천재 맞는거같습니다.
천재입니까? 휴먼?
런닝머신위에서 bgm 들으면 15분 더 뛰기 쌉가능
ㅆ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가능도 아니고 쌉가능 ㅋㅋㅋㅋㅋㅋ그정도구나 ㅠㅠ 나도 들으면서 이제부터 운동할꺼임
인정요 푸셥할때 죽을거 같은데 5번 더 할수 있을정도
완전 공감ㅋㅋㅋㅋ
ㅋㅋㅋㅇㅈ 운동할때 들으면 갑자기 호랑이기운이 솟아남
록키1은 감동 그자체죠
19:39 아름다운 애드리안
21:36 '인간으로서의 성장' 좋은 분석이네요
당신은 전성기라도 있었지 난 아무것도 없어
아무리 전성기가 있다한들 사람은 누구나 늙는다 천하의 실베스터 스탤론도 지금은 할배다
ㅁㅣ키에게 록키가 왜 이제야 자기에게 관심을 주냐고 울부짖으며 한대사…
최고작은 당연히 록키 1편
가장 소름 돋았던 건 록키2
오락성으로는 록키3
킬링타임용으로는 록키4
쾌감(참교육)으로는 록키5
마음을 정리하는 것으로는 록키 발보아
록키시리즈 거를것 없지요ㅎㅎ
크리드는요?????
복싱의 세대교체를 시작하는 크리드1
트레이너로서 다시 챔피언에 오르는 록키 크리드2
라이너님~ 감사합니다~~ 저작권때문에 못 봤어요. 다시 재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만에 다시 한번 정주행 할마음이 드네요. 어린시절 두손 꼭쥐고 록키를 응원하며 봤던 영화.
16:13초 미국 재래시장 컷 ... 1976년도에 무명의 배우가 각본과 주연으로 이런영화를 만든것 자체가 넘사벽인거죠
다시 봐도 감동적인 영화가 참 드문데...록키는 음악만 들어도 감동적인 장면이 떠오르는 영화!!! 음악과 시나리오 그리고 무명의 배우 실베스터스탤론, 시나리오를 들고 온 무명의 배우에게 기회를 준 영화사...만들어진게 기적인 영화고 이 영화를 본 사람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ost를 들으면 영화의 장면이 떠오르는...정말 최고의 영화입니다.
사회 초년에 록키보다 더 어눌했어도 더 정직하게 살았는데 이젠 요령만 늘고 정면에서 승부할 능력도, 용기도 없는 제 자신을 보며 너무 슬퍼집니다. 한번더 삶에, 알량하고 얄팍한 제 자신의 모습에 멋있게 스트레이트를 꽂아보고 싶은데....
매순간 불태웠다면 록키도 15라운드를 버티진 못했을겁니다. 15라운드를 버틴 록키처럼, 님도 버텨오신거겠지요. 그러다보면 한 방 꽂을 날 오지 않겠나요.
건강하시길- 화이팅~!
ost만 들어도 심장이 벌렁대는 몇안되는 영화
로키에게 승부가 중요하지 않듯 제게 로키의 평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록키임
캬
어릴땐 권투 경기장면만 인상 깊었는데...
성인이 되어서 다시 보면 갈등과 해소되어가는 과정이 정말 잘만들어 놀라웠던 영화
너무 감동적입니다 ^^ 영감을 주는 리뷰 감사합니다
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핑 도네 ㅠ 저도 록키4만 봤는데 어릴 때 그것도 라이너 말대로 정말 납득하고 재밌게 봤었는데 ㅎㅎ
살면서 힘들때 가끔 생각나는 영화죠. 어릴땐 록키 시리즈 마지막 작품 보면서 자랐고 명절때마다 봤지만, 다시봐도 감동을 주는 시리즈. 리뷰만봐도 다시 눈물이...ㅠㅠ
언제나 삶이 힘들때 보고있습니다
고군분투하는 젊은이의 성장을 보여주는 점에서 큰 귀감이 되는 명작. 개같은 예술병 걸린 감독들이 보고 좀 배워야 함. 감동은 간단하나 진솔한곳에서 오는건데 록키가 그걸 잘 보여줌
어릴 땐 몰랐는데 실버스타 스텔론이 있던 필라델피아의 쇠락한 모습, 쓰레기들이 더 슬프게 다가옴. 청소도 안되는 뒷골목의 삶에서 뭔가 하나라도 인생에서 성공해보고 싶은 발버둥을 그림. training montage에서 계단을 마지막엔 올랐지만 맨 처음에는 옆구리 만지며 제대로 오르지도 못했음. 그걸 계속 딛고 성장하는 스토리 그리고 one shot one opportunity를 주는 "미국"의 이야기. 우리나라는 이렇게라도 그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인가?
아버지와 함께봤던 영화인데, 리뷰 보는동안 그 시절을 추억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리뷰 10점만점에 9점을 드리겠습니다
단순한 스토리인데 너무 아름다웠던 영화... 모든 프레임 하나하나에 인간미가 가득담겨있다는게 느껴지는 착각을 느낀영화였어요
너무 유명한 걸작은 후대에 내용보다도 유명세로 먼저 다가오기도 합니다. 다들 알고 있고 그 작품에 대해서 얘기하니 본 적이 없음에도 본거같은 느낌이 드는거죠. 저에게 록키는 뻔한 클리셰로 연명하는 상업적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러다가 뇌까지 근육으로 되어있을거 같았던 저 남자가 각본을 직접썼고 그 영화는 상도 받았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앞서 언급하신 영화 탄생에 이르는 영화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티비에서 해주는 록키 1편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꽤나 충격적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제가 가졌던 편견과 너무나 동떨어진 내용이었어서.
오히려 록키 발보아가...추억에 기대서 올드팬들 호주머니나 털어 먹으려는 얄팍한 수작 아니냐는 소리 들었는데 제일 띵작임
록키 최고의 영화죠..... 그리고 람보와 같이 실베스터 스텔론의 인생영화죠! 제작비를 깍였지만 자신을 주인공으로 고집스럽게 끝까지 간 것은 실베스터 스텔론의 인생성공 선택이죠
잘봤습니다ㅠㅠ 21살인데 중3때 처음보고나서 펑펑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 볼때마다 록키인물자체를 간접체험하는 경험이 들어서 아직 어리지만 감정적으로 본 영화중에서는 무조건 1순위에요
정말 대단한 작품….말이 필요없지…
와 아버지가 어릴때 보여주시고 푹빠졌던 영화당 추억이얌 추억이야~~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무얼 추천할지 고민 되겠지만, 가장 감동적이고 꼭 봐야할 영화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Rocky!!!
링위에서~앞은보이지않고, (에드리안~에드리안~) 외치고, 에드리안은 뛰어가죠!~
그리고 한참 두들겨부수며 (왜이제왔냐며 울부짖다가) 부드러운음악과 함께 대사없이 (돌아서는미키)를 잡는 모습
눈물이..흘러요~
재미있네요 저도 인생 슬럼프 타고 있을때 봤는데 많은 용기를 얻었어요
늘 좋은작품들도 이렇게 한번식 해주시는게 너무 좋아요
아 라이너님 이 리뷰보면서 눈물흘렸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영화만 나오면 질질 짜고 있음 ㅠㅠ
쇼생크 탈출과 함께 내 인생 최고정점에 서 있는 영화..
설명 너무 잘하십니다!!!~~~최고!!!!!!
어렸을땐 4편이 가장 재미있었음
내가 봤을때는 드라고가 가장 강력한 빌런이였으니까
근데 , 지금은 1편밖에 안봄
1편은 몇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음
팟캐스트 씨네마운틴 듣고 이거 찾아보는데 꼭 보고 싶네.
실베스타 스텔론 엄청 젊다.
신기해보임.
어릴때 그냥 별 생각 없이 보고 영웅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이들어 다시 보니 인생 교과서네요. 실베스타 스탤론의 실제 인생을 압축한 것 같아요.
관장님과의 다툼이후 다시 달려나갈때의 감성 , 애드리안과의 사랑 , 가슴을 뛰게하는 계단씬
실베스터형님은 그냥 근육질에 액션배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좋은 각본가이기도 하죠 추가로 장가도 잘간거 갔더라고요 부인과 따님들이 미인이더군요 ㅎㅎ
다시 보게 되네요....감사합니다~^^
이거 정말 명작이에요. 옛날에 14인치도 안되는 흑백TV로 밤 10시던가 넘어서 주말의 명화던가 토요명화에서 처음 봤던 그 영화 장면들이 아직도 잊혀지진 않네요 ㅋ... 너무도 가위질 많이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참 후에, 더빙들을 배제하고 원어로 대본을 접하고 이를 저 두 부부가 직접 시나리오를 썼다는 걸 알았을 때 그 받은 충격이란...
이 영화는 감동하는 사람과 감동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뉜다. 그리고 감동하지 않는 사람은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다.
지금 고1인데 음악시간에 노래듣고 영화맞추기 수행에서 록키 노래 나왔는데 저만 맞춰서 애들한테 록키 작품 가르쳐 주니깐 애들 영화만보네욬ㅋ 시험까지 11일 남음ㅋㅋ 개이득
훌륭한 리뷰... 예전에 감동이 다시 밀려오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랜 만에 다시 정주행 해보고자 합니다. 아들과 함께...
록키.. ..실베스타 스텔론
인생과 생애..... ..살고싶은
마지막에 에드리언 부를때 왜이리 슬프냐?
13분:05초 씬은 다시 봐도 눈물이 날거같네요
벗키스는 실베스타 스텔론이 실제로 키우던 강아지입니다.
영화를 여러번 본적은 별로 없는데.. 리뷰를 10번 본적은 처음일세/// 라이너 ~ 이사람 천재 입니까 ????
재미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크리드 1,2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야근 마치고 만신창이로 맥주 한잔하고 이번 영상을 보니 입맛이 너무 쓰네요.
아폴로 크리드를 너무 좋아했는데
록키4에서 죽었을때 너무많이 울었음 ㅋㅋㅋ
저는 록키를 1985년 가을 KBS1 주말의 명화에서 봤는데 록키 목소리는 성우 이정구 님이 하셨고 이후로 스텔론의 목소리 담당 성우가 됐고 라이너 님이 말씀하신 영화의 백미라고 하신 록키가 문전박대 당하고 돌아가는 믹키에게 달려가 화해하는 장면을 당시 정영일 영화 평론가께서도 록키의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 경기는 피가 끓어오르는걸 느낌
록키도 하셨는데 나중에 크리드도 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크리드는 사족같은 영화 록키에 비할바는 못됩니다
인상깊게 리뷰글 잘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스탤론이 아니였으면 그 누구도 할수없는 배역이였다고 봄 스탤론의 목소리 복싱연기 액션 슬픈 눈빛
감동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않는 스타일이라...라이너님덕분에 다시 보게되었네요^^ 중독성 있는 리뷰 ~~늘 즐겁습니다.
어? 왜 록키 리뷰를 봤던거 같지?ㅋㅋㅋ본거 같은데도 볼때마다 전혀 새로운 록키! 스텔론이 미키에게 친 애드립은 정말 자신의 처지를 얘기한거 아닐까 싶고 리뷰보는데 또 한번 울컥하네요
예전생각에 너무나도 즐겁게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상을보니 예전 비디오대여점에서 형님이 빌려왔던 백투더퓨쳐가 생각나네요
어린시절 저에겐 환상을 경험하게 해줬던 영화였네요
아!주성치의 서유기도생각나네요
ㅎ 정말감사합니다
이게 46년전 영화라는게 믿기지 않네
단지 추억팔이가 아닌 설명에....너무 좋았네요..
록키의 계단장면 노래는 언제나 들을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이 있다...
아주 어렸을적 람보로 먼저 기억한 스텔론이었는데..(물론 록키가 먼저 나왔지만 어린시절 람보를 먼저보았슴)
대학시절까지 스텔론은 걍 어렸을적 좋아하던 액션배우정도 였지만...
록키가 각본을 썻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먹은적이 있네요 ㅋㅋ
40년 내 인생 영화..
아케인에서 빅토르가 바닷가에서 뛰는 모습이
롴키가 뛰는 모습과 완전히 겹치네여 ㅋㅋㅋ
잘 봤습니다
영화 관람하시는 지식이 부럽습니다
다시 올리신건가요? 예전에도 재밌게 봤었는데 ㅎㅎ
정말 명작은 사골인가봅니다
보고 또 볼수록
깊이와 감동이 또 다르네요
오늘 록키 보구선 감동의 여운을 달래려 유튭 찾아보고있는 중입니다.
리뷰가 참 심도 있네요
이건 영상이 아니라 문학적이기까지 합니다.
영화의 세 가지 특징 감성&미국&청춘이라는 말 정말 공감하구요
이번에 다시 봤을때
록키란 영화가 그저 스포츠액션 장르가 아니라
인간의 성장을 다룬 휴먼드라마 장르란걸새삼깨달았네요
전 제일 감동한 장면이
사채업자가 록키에게 훈련비 500달러 쥐어주며 격려하는 장면이었어요
비록 어둠의 세계에서 놀던 자들이라도
록키의 인간성을 인정해왔고
그의 도전을 응원하는 모습이
이 영화가 제대로 휴먼드라마임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봤어요
록키 시리즈 쭉 가다가 늘 4탄에서 멈춰요 ㅋ
이번엔 그냥 1만 다시 볼랍니다
주기적으로 마약이 되어주는 영화
록키1~♥.♥
실베스타는 머리가 좋은 것 같다
람보도 후속작에서 블록버스터 액션영화로 바뀐거지 람보1에서는 ptsd에 썩어들어가던 퇴역군인의 모습을 너무나도 무섭도록 묘사했던 장면은 아직도 실베스터 스텔론의 최고의 장면중 하나입니다
와청년 형님 이거 다시 올라왔네용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2:05 뭐야 결국 다 재밌단 이야기잖아ㅎㅎㅎㅎ
마지막 bgm터지면서 애두리안!!! 애두리안!!! 여기서 눈물안나면 남자아니다
최고다
내가 본 록키영화 최고의 리뷰는 당신이야
이 영화에서 처음 스테디캠 기법을 썼다는거도 엄청난 역사적 가치!ㅋㅋ
록카 열팬인데.이렇개.리뷰잘하능거 첨봤어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말이 필요없는 작품
세어보진 않았지만 앞으로 100번은 더 볼듯한 명작.세계인들이 주제가 고나 플라이 나우 모르면 간첩
훌륭한 리뷰였습니다. 록키가 9점이라면 혹시 10점인 영화에는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