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갱님들을 비판하는 영화 [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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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855

  • @宮水三葉-l6f
    @宮水三葉-l6f 7 лет назад +385

    보면서, 웃으면서, 씁쓸했던 영화..

    • @리뷰엉이
      @리뷰엉이  7 лет назад +87

      맞아요 마냥 웃을 수 없었던...

    • @김보영-k8f
      @김보영-k8f 7 лет назад +1

      宮水三葉 ㅠㅡㅠ ㅠㅠㅠㅠ

  • @Inside-i6v
    @Inside-i6v 7 лет назад +169

    저는 영화엔딩에서 미자와 할아버지가 밥먹는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길게 여운이 남는 영화인거 같아요.

    • @csh081465
      @csh081465 7 лет назад +59

      정윤철 개인적으로 그 부분에서 미자가 고기를 먹는지 안먹는지 궁금해서 눈 반짝반짝 하면서 봤는데
      밥먹는 뒷모습만 보여주고 오이랑 쌈 채소만 보여주는 장면이 인상적이더라구요....

    • @메이플접음
      @메이플접음 7 лет назад +5

      아 스포 ㅡㅡ

    • @csh081465
      @csh081465 7 лет назад +4

      극의 아주 아주 일부분이고 내용상 스포라 될부분은 아니라생각했는데..ㅠㅠ 제 댓글때매 기분나쁘셧음 죄송합니다

    • @Misthios.
      @Misthios. 7 лет назад +44

      스포일러가 있다고 표시 된 영상 댓글에 와서 스포했다고 하면 어쩌자는건지 ㅋㅋㅋ

    • @DrFord-zn2vn
      @DrFord-zn2vn 7 лет назад +16

      전 후반 연구소에서 옥자와 미자가 묵묵히 나가는 뒷모습에서 너무 슬프더군요...소름 돋을정도ㅜㅜ

  • @현준혁-d5m
    @현준혁-d5m 7 лет назад +500

    해석을 들으니 할아버지 모습 = 가족을 책임져야하는 가장의 모습이 더 와닿네요. ㅠ

    • @김보영-k8f
      @김보영-k8f 7 лет назад +1

      쿠쿠다스 저도여 ㅠㅡㅠ

  • @김고은-z9v
    @김고은-z9v 7 лет назад +29

    제가 보기엔 세상엔 절대악이 없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할아버지는 옥자를 보냈지만 미자의 미래를 위해 옥자 대신 금돼지를 준비했고 미자에겐 금돼지보다 옥자가 더 가치 있었기에 할아버지를 뿌리치고 옥자를 찾으러 나선 것이죠 그 중간에 동물보호단체에서 미자를 돕겠다면서 결국 자신들의 신념에 찌들어서 마지막엔 옥자를 패버릴려고(...)하죠 흔히 동물보호단체는 선일 것이다는 생각을 깨뜨리고 너무 강한 신념은 그리 좋지 못하단 것을알려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미란도 회사는 경영인이 둘인데 실질적인 경영인인 낸시와 바지사장격인 루시.. 가족경영하는 기업을 까는 것 같고 동물박사였던 조니도 옥자한테 못되게 하다가 난 원래 동물을 사랑한다고 말할때 돈때문에 자신의 본분을 잃어가는 사람을 대변한 것 같았어요 단지 자본주의만의 의미가 아니라 하나하나 뜯어보면 서로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려고 하는 것이고 그것이 옳다 그르다 판단은 본인의 몫이겠죠

  • @frozenqueenelsa4163
    @frozenqueenelsa4163 7 лет назад +386

    봉준호 감독의 무거운 코미디... 진짜 극장에선 씁쓸하게 웃지만 감독은 진지하게 이게 웃기냐.. 웃을 일이야? 라고 진지하고 물어보는 듯한 기분임... 영화 자체는 볼거리도 부족하고 지겨울 수 있지만 끝장면의 여운을 생각하면 참고라도 볼 만하다...

    • @jwb2995
      @jwb2995 7 лет назад +25

      Gwon Hyuk-Joon ㅇㅇ 이게 맞는말인거 같음 영화 중간중간엔 분명 지루하고 툭툭 끊기는 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영화를 다 보고나면 집에 올때까지 옥자에대해 계속 얘기하면서 옴 충분히 여운이 남는 영화임

    • @이승준-f2w5i
      @이승준-f2w5i 7 лет назад +2

      뭐... 확실히 한국영화가 서양영화에 비해서 우수하다던가 낫다던가하는 평가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렇다고 한국영화가 옆나라 중국이나 일본영화보다는 잘 만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아 그리고 오락성이 있는 영화라는건 어떤 영화를 말씀하시는지요? 영화에서 오락성이라는 게 어떤 특징인지 처음 들어봐서 그렇습니다.

    • @토박이-q6g
      @토박이-q6g 7 лет назад +3

      남녀평등너무좋아 ?? 느와르는 헐리우드에서도 알아주는데?? 그냥 까대면 잘난줄 알지? 그리고 도대체 힘겹게 만드는 증거가 어딨냐? 메트릭스랑 옥자랑 장르 자체도 다르고 cg의 기술력 요구성 자체가 다르구만 대가리에 든건 없고 까대면 있어보일줄 알고 이따구로 씨부리냐

    • @개따라기
      @개따라기 7 лет назад +1

      뭣도 모르고 싸지르네 슈퍼돼지인 옥자가 나오는 3D 그래픽은 세계20위권의 VFX회사 메소드라는 미국회사가 만들었어. 그외 나머지 영화전반적인 그래픽은 국내에서 만들었지만. 니가 국내 cg욕하기전에 슈퍼돼지를 제외하고 영화에서 cg처리 된거 구분이나 하면서 씨부리는거냐? 니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cg가 많이 들어갔어. 700여컷이 cg처리 됐어. 옥자 cg가 구리다고? 니 눈이 수준낮은건 생각안하냐?

    • @이승준-f2w5i
      @이승준-f2w5i 7 лет назад +1

      한국영화는 한국인만 본다는 답글 나와서 조사해봤습니다. 조사한곳은 영화진흥위원회였고요. 관객수는 찾아볼수가 없어서 수출가격만 찾았습니다. 그런데 2015년도 것임에도 우리나라이외에서 영화로 벌어들인 돈이 5천5백만달러라고 하는군요?
      거의 아시아권에서 팔린거지만 적어도 한국영화는 한국인만 본다는 건 틀린발언이신 것 같습니다. 개따라기님 말씀대로면 '옥자'영화의 기술력 또한 미국회사가 참여했기 때문에 함부로 저희나라 기술력을 운운할수도 없어보이는 부분이구요. 아직 그에 대한 답변은 듣지 못했지만 틀린 점이나 대변자료등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관련자료는 구글 검색의 '한국영화 외국인관객수'를 통한 영화진흥위원회 .pdf파일이었습니다.

  • @user-mc9or9wo7n
    @user-mc9or9wo7n 7 лет назад +113

    그냥 돼지찾는 영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시 봐야 할듯..

    • @달카-w1h
      @달카-w1h 7 лет назад +7

      ss ss 예고편만 너무 봐서 옥자만 들으면 짜증이 나네요 그래서 안 봐요

  • @쥬-f1e
    @쥬-f1e 7 лет назад +158

    리뷰엉이님 목소리가 제일 듣기 좋고 발음도 ㄴㅓ무 좋읍니다ㅠㅠ 젤 사룽..

  • @kimwoorim
    @kimwoorim 7 лет назад +263

    갓준호감독

    • @falling-z4e
      @falling-z4e 7 лет назад +1

      ㅇㅈ?

    • @권양현-n8y
      @권양현-n8y 7 лет назад +1

      W oorim 아니에요초슈퍼울트라킹왕짱임페르노갓준호임

    • @최승훈-x4c
      @최승훈-x4c 7 лет назад

      권양현 임페리얼..

    • @kjunho0121
      @kjunho0121 7 лет назад +3

      하하 감사합니다 여러분

    • @sominlee5258
      @sominlee5258 7 лет назад +1

      하하 일절만 하세요 여러분^^

  • @grape680
    @grape680 7 лет назад +646

    하지만 이 나라는 2마넌짜리 치킨과 리니지가 이끌어나갈거야
    여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꺠속

    • @student-co1zl
      @student-co1zl 7 лет назад +1

      vi vip 응 아니야 ㅋㅋㅋ

    • @알스코
      @알스코 7 лет назад +28

      팩트...

    • @김김-t2t4t
      @김김-t2t4t 7 лет назад +35

      vi vip 아...2만원 너무 비싸서라도 잘 안사먹게 됨 근데 그러면서도 치킨집에 전화걸고 있음...

    • @4TechNeTium3
      @4TechNeTium3 7 лет назад +2

      리니지가 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치킨때문에 up누름...

    • @vincentshin3525
      @vincentshin3525 7 лет назад +26

      리니지는 대표적인 소비자 우롱게임입니다. 게임성은 제로에 가깝지만 확률식 뽑기와 돈놓고 돈먹기 식 운영으로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도박의 반열에 올린 게임이죠. 이런 게임이 하루 매출 500억을 찍었다니 이번 영상과 너무나도 잘 맞는 예시고 2만원 짜리 치킨은 너무 직설적이라 말씀 드릴것도 없네요. vi vip 님의 자학적인 어투까지 합쳐져 완벽한 영상 요약 댓글이 아닐까 하네요...

  • @t알고리즘-p9y
    @t알고리즘-p9y 7 лет назад +22

    이영화조차 거대자본 넷플렉스의 소비자전략의 일환. 자본주의의 노예들 아무리까봐야 벗어날수가없다. 자본주의를 비판하는영화조차 거대자본의 마케팅전략으로 쓰이고있는현실. 넷플렉스 가입하면 한달간무료 물론 옥자도 무료입니다.ㅎㅎㅎㅎㅎ

  • @수짱-f2u
    @수짱-f2u 7 лет назад +30

    옥자보러 해운대 영화의전당갈예정인데 부산에서는 딱 두곳에서만 옥자를 볼수있네요..
    깊이있는 영화같은데 많은곳에서 볼수없어서 아쉽네용

    • @리뷰엉이
      @리뷰엉이  7 лет назад +2

      흑.. 확실히 영화관에서 보는게 훨씬 좋긴 하다엉

    • @성이름-m7i8x
      @성이름-m7i8x 7 лет назад

      수짱 네플릭스라고 있는데 공짜로 볼수있어요

    • @수짱-f2u
      @수짱-f2u 7 лет назад

      cgv.롯데시네마 같은곳에서도 볼수있었으면 많이들 보러갈수있었을껀데 ㅜㅜ

  • @moonlee1522
    @moonlee1522 3 года назад +1

    소비자는 말 그대로 소비를 하니까 비용이 낮은 선택에 이끌릴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기업가는 그 점을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좀 더 현명해져야"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개인의 이득을 넘어서 다른 소비자.. 혹은 옥자에서 얘기가 나오는 다른 생물에 대한 생각까지 해야 현명한 것일까요. 혹은, 기업가의 '횡포'를 멈출 수 있는 방안까지 고려한 소비를 해야 현명한 것일까요. 사실 우리는 대부분 기업가에게서 월급을 받아가며 살아가고 있는 것인데 말이죠...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적절한 선은 어디일까요. 누가 그 선을 정할 수 있을까요...

  • @sydpam
    @sydpam 7 лет назад +3

    영화 보면서 봉감독은 천재인가 생각 했네요.. 몰입도가 좋은 영화는 아니지만 봉감독의 개그 스타일과 원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있어서 정말 하나도 흐트러짐없는 흐름으로 이어가더군요..

  • @Waji-e9i
    @Waji-e9i 7 лет назад +14

    역시 봉준호감독..내용도 좋은데 숨은 의미 역시 소름이다..

    • @주영민-x1s
      @주영민-x1s 7 лет назад +1

      봉좌파 감독... 자신은 철저히 자본주의 시스템에 순응해서 살면서도 자본주의의 산물인 영화라는 미디엄을 통해 그 체제를 비판하는 전형적 패션좌파 위선주의

    • @내사랑루비
      @내사랑루비 4 года назад +2

      주영민 그런데 말입니다 아카데미 4관왕을 했네요 ㅎㅎ

  • @user-happi_
    @user-happi_ 7 лет назад +42

    옥자 후반에 낸시 미란다가 어차피 가격이 싸면 알아서 다 사먹을거야 라는 부분에서 너무 충격적이엇다..T.T

  • @jewonhan1931
    @jewonhan1931 7 лет назад +1

    리뷰엉이님 목소리 진짜 매력있네요. 6분짜리 영상인데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eh1138723
    @eh1138723 7 лет назад +2

    역시 믿고보는 봉준호 감독님 영화👍

  • @김사무엘짱
    @김사무엘짱 7 лет назад +419

    이거보는데 옥자 광고 나왔다 손 ✋

  • @semisemi1074
    @semisemi1074 7 лет назад +6

    3:17 다시 확인해봄

  • @noang5106
    @noang5106 4 года назад +2

    옥자에서 가장 기억남는 장면은 아무래도 마지막 장면(옥자를 사겠다고 금돼지를 주는)이랑 초반부에 수많은 검정색 정장을 입은 사람들 사이에 서있는 빨간 옷을 입은 미자인 것 같음. 내 개인적인 생각임. 전자같은 경우에는 내 주변 친구들도 나도 몰래 끌고와서라도 다시 행복하게 지낼 줄 알았는데 그저 돈 하나로 너무나도 간단하게 끝나서였고 후자는 그냥 복잡한 사회(혹은 자본주의) 속에서 가만히 서있는 순박한 미자라고 느껴져서...? 어쨌든 내 피셜이고 암튼 정말 좋았음.

  • @bcson4333
    @bcson4333 7 лет назад +40

    캐릭터나 행동분석에있어서 답은 정해놓고 끼워맞춘거 같은 해석이네요
    그리고 영화 안보신건지... 00:40초에 산속어딘가(?)에 던지고 할아버지가 그걸 찾아 나선다(?)(스포일수도있으니 어딘지는 말하지않겠습니다)
    바로 눈앞에 던지고 그걸 바로 줍고 쫓아가는데 말이 이상하네요...
    또 자본주의에 순응했다,돈을 밝히는 할아버지요?? 너무 캐릭터 끼워맞추기 같습니다.
    할아버지가 돼지를 키운값으로 금돼지를 샀고 그걸 아끼는 손녀에게 주었지만 손녀가 내팽겨쳐서 그걸 다시줍고 쫓아갑니다.
    할아버지가 뛰쳐나가는 미자가 돈을던지고 달려가는데 돈이 날리니 줏으려다가 미자생각에 바로 몸을 돌렸습니다.
    제가본 할아버지는 돈을 아끼고 짐승에는 정은 어느정도있지만 결국엔 짐승이라는 생각.. 피붙이는 끔찍이 아끼는모습을보면
    주변에 흔히 볼수있는 시골 할아버지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낸시와 루시의 사업에 임하는 마인드가 다르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에선 갑자기 폭스바겐예를 드시더니
    영화나 말하시는 주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롯데 , 허니버터칩이 등장합니다. 그러더니 자료화면은 남양...
    비싸서 불매 -> 가격이싸져 어느정도 목표달성 -> 그리고선 허니버터칩다시먹어서 소비자 멍청하네 라고 하시니 할말이없네요
    애초에 비싸서 불매였다고 스스로말하시고선 내려갔으면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된거아닌가요?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안됬는데
    가격이 싸다고 벌컥 구매해서 문제다라뇨.. 그리고선 뒤에선 애초에 불매운동의 시작이 가격이 아니였잖아요 라뇨..
    전체적인 감상이나 비평이 아닌 보지는 않고 후기만 슬쩍 몇개보시고 의식의흐름대로 아무말대잔치로 영상찍으신거같네요

    • @bcson4333
      @bcson4333 7 лет назад +2

      또 루시와 낸시를 소개하는부분에서 둘을 헛갈리신것 같네요.
      그리고 미자가 돈뿌리고 도망가는씬에서 할아버지 모습에 웃는것과 비난(?)까지 나오는건 생각지도못했습니다.
      앞장면에서부터 사뭇 진지하고 비장미까지 느껴질정도였으니까요
      둘의 입장차와 생각이 어떤지는 서로 어렴풋이 알고있지만 절절하게 설득하려고 하며 애써 무시했다고(눈빛교환) 까지 느꼈습니다.

    • @livingus5625
      @livingus5625 7 лет назад +1

      bc son 저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고 안 볼지도 모르고 잘 모르지만 감히 제가 이 영상을 보고 느낀점은 꽤 감독의 의중이 무엇인지 질 보여주는 리뷰가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영화라는게 짧은 시간안에 인물과 스토리 주제의식을 모두 내포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을 들여서 인물 개개인의 성격을 장황하게 설명할 시간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인물 한명의 시점에서 배경을 설명하는 영화도 많습니다만) 이번 영화같은 경우는 인물 하나의 행동하나하나에 상징성을 부여한 것은 아닐까요? 허니버터칩 비유는 저도 잘 이해는 안가지만 남양유업의 대리점 막말사건과 폭스바겐의 연비조작사건 놀이동산 사건 경우에 뭐 조금 할인 해주고 조금 퍼주면 잊겠지 하는 국민을 개,돼지라고 생각하는 기업과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소비습관을 반복하는 우리를 꼬집으려 했던 감독의 의도는 없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밤을세서 몽롱한게 글도 잘 안써지네요 ㅎㅎ

    • @주영민-x1s
      @주영민-x1s 7 лет назад +1

      bc son 요즘은 패션좌파 코스프레를 해야 뭔가 깨시민 같아 보이기에 전후좌우 살피지도 않고 무조건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는 기회주의자들이 많아요

    • @sml834
      @sml834 7 лет назад

      해석은 누구나 다른법인데 너의 해석은 완전히 틀렷고 내생각이 맞다고 하는 당신도 다를바 없음;

    • @성아름-h8e
      @성아름-h8e 7 лет назад +2

      시바견 ? 뭐가 틀렸다는건지 모르겠네 원댓말이 90%정도 정확하게 해석한거같은데

  • @아스화리탈-e5i
    @아스화리탈-e5i 7 лет назад +3

    저는 sns를 비판하는 면도 있는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루시의 주된 관심사이자 루시 최대 인생 목표처럼 보여서요. 영화내에 sns비판 관련장면도 많이 나오고... 뭐. 여러가지 면에서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 @commodus5521
    @commodus5521 7 лет назад +1

    이렇게 이해 잘되고 구체적인 영화 해석 리뷰는 처음 듣네요 재미있게 잘 듣고 잘 보고 갑니당

  • @모피어스-z7o
    @모피어스-z7o 4 года назад +1

    와 리뷰 깔끔하고 좋네요.
    차분한 말투에 냉철한 내용. 구독 박고 시간 날 때마다 영상 찾아 보겠습니다.

  • @hhk6226
    @hhk6226 7 лет назад +160

    악덕기업이라곤 할 순 없어요, 인간은 어쨋든 육식을 할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동물실험은 잔혹하지만 지금도 인간의 필요에 의해 행해지고 있죠.. 미란도는 악인으로 묘사되었지만 과연 악인일까요? 자본주의구조가 악일까요? 도살 동물실험을 반대해서 행하지 않으면 인간은 육식을 못하고 더 나은 과학의술발달도 없죠. 딜레마인거죠. 이 영화는 동물을 사랑하지만 가축을 포함한 모든 동물을 사랑하고 구할수없다는 역설을 포함하고 있는거죠. 소 돼지 동물로써 사랑하지만, 당장의 식탁위에 오른 돼지 소고기를 포함한 동물을 모두 구하고 사랑할순 없으니까요. 그게 인간은 위치이고 자본주의의 구조이죠. 마지막 미자가 도살장에서 옥자를 구하면서, 또다른 도살되고 있는 옥자들은 남겨두고 오죠. 어쩔수 없으니까요. 그것에 씁쓸함이 있는 영화입니다~ 단순히 잔혹하게 도살하고 판매하고있는 악덕기업이 나빠! 그걸 사먹는 소비자도 나빠! 이런영화는 아닌듯해요 ㅎㅎ

    • @aadd-mt4me
      @aadd-mt4me 7 лет назад +28

      별곰 유전자조작동물식품을 그냥식품이라고 속이고 팔면 악덕기업이지

    • @hhk6226
      @hhk6226 7 лет назад +7

      영화 전체를 보면 그렇단거에요, 그런 악적 요소들은 주제의 대비를 극대화 시키기위한 장치일 뿐이니까요.. 어쨋든 자본주의 기업과 휴머니티에 대한 묘사를 한건데, 이 대비를 극적이게 보이기 위해 감독은 미란다 자본주의기업의 악적인 요소를 부각시킨거죠.. 세세히 하나하나보면 악덕기업이 맞지만, 자본주의 사회는 어쩔수없이 기업이 잘먹고 잘살아야 하는구조이니 그런 기업들이 대다수잖아요.. 이런 구조는 혁명을 일으키지 않는한 바꿀수 없다는걸 말한거에요..ㅎ 자본주의 구조자체가 정직하기만 할순 없는 구조이니... 그래서 마지막에 미자도 옥자 이외의 다른돼지들을 체념하고 돌아서죠.. 어쩔수없는 구조자체를 말한거에요.. 전 객관적으로 그기업하나가 악덕기업이 아니란걸 말한게 아니에요..ㅋ

    • @berettam92f
      @berettam92f 7 лет назад +12

      인간이 어쨋든 육식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건 현대 사회에 와서는 사실이 아닙니다. 현대에 와서 이루어지고 있는 육식의 절대다수가 실상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닌 유희의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villagerapple2189
      @villagerapple2189 7 лет назад +22

      인간이 꼭 육식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는 아닙니다.
      단지 식물만을 섭취하면 식물은 열량이 적기 때문에 고기에 비해 자주 많이 섭취 해야 할 뿐입니다.
      저 역시 인간이 육식을 하는게 나쁜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자가 살기 위해 토끼를 먹고 토끼도 살기위해 풀을 뜯어 먹습니다.
      누가 사자나 토끼를 비난 할 수 있겠습니까. 자연의 법칙인데
      그러나 인간의 문제는 좀 다릅니다.
      자본주의 안에서 인간이 육류를 식품화 하는 모습을 보십시요
      얼마나 끔찍합니까.
      고기가 되기 위해 작은 칸막이 안에서 일생을 사료만 몸에 주입시키다가
      도살당합니다. 도살할적에 마취제같은것을 투여합니까?
      그럴리가 없지요. 정말 극단적인 경우에는 산채로 분쇄기에 갈아지기도 합니다. 생지옥이지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이익을 얻으려는 기업의 돈을 벌기 위한 마인드가
      이런 현실을 만듭니다. 예컨데 잡아 먹을 때 잡아 먹더라도 좀더 친환경 적으로
      동물을 대한다면 당연히 비용이 그만큼 추가 되겠지요.
      그래서 안하는 겁니다. 오로지 목적이 돈에 있으면 이런 거 할 필요가 없거든요.
      인간역시 지구의 수많은 생명체와 더불어 지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이 무엇입니까. 인간은 좀 더 고차원적인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는 좀 더 나은 방향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예컨데 우리의 지식 이용해 동물을 도축할 적에 동물을 고통을 최대한 덜 받게 할 수 있겠지요.
      마취제나 수면제같은 것을 이용해서 말이에요. 인체에 해가 없는 의약품이여야 겠지요. 또 동물들이 살아 생전 신나게 뛰어 다녀야 할 넓은 목초지도 제공하구요.
      물론 이런 과정을 선택하면 비용이 많이 추가되겠지요.
      저는 현재 인간들이 적자생존의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의 이익을 위해, 생존만을 위한 선택을 하고 있지요.
      인간이 동물들과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오히려 더 끔찍한 짓들을 하지요. 지능이 높으니까요..
      현재 인간은 그저 똑똑한 '동물'일 뿐입니다.
      저는 우리가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장은 좀 손해를 보겠지요.

    • @이뚱-f6t
      @이뚱-f6t 7 лет назад

      글이...너..너무..길어..

  • @강철의곰탱이
    @강철의곰탱이 7 лет назад +1

    게임으로 대입해도 이해가 가는게, 랜덤성 캐시 아이템을 욕하지만 그걸 엄청나게 사주는 유저들이 있어서 게임회사들도 바뀌지 않죠...ㅜㅜ

  • @상괭이-b2x
    @상괭이-b2x 4 года назад +1

    3:32 틸다가 금돼지 금맞는지 깨물어보는거 한국스타일 같은데 ㅋㅋㅋ 다른 나라에서 보기에는 저게 뭐하는 짓이지 할수도 ㅋㅋ

  • @dandelion5284
    @dandelion5284 7 лет назад +1

    와 그냥 스포처럼 보고 영화보려했는데 끊고 나중에 봐야겠네요.. 내용 정리 너무깔끔하고좋습니당👍

  • @럭키적당히살자
    @럭키적당히살자 7 лет назад +1

    해석들으니 더욱 영화가 깊게 이해되네요! 감사합니다

  • @Daniel_G
    @Daniel_G 7 лет назад +3

    내 취향대로, 내 입맛대로 세상을 살아가고 싶으면,
    어떻게 세상에 순응하고 불편한 점에 눈을 감아야 하는지 알려주는ㅡ
    어찌보면 아주 아주 불편했던 영화.
    영화의 핵심 주제를 관통하는 '금돼지로 딜하는 장면' 과,
    '식'을 표현한 마지막 라스트컷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 @SL-wf8oq
    @SL-wf8oq 7 лет назад +2

    도축장 장면에서 너무 가슴아파서 진짜 양심이 울었습니다..
    옳은 행동이 무엇인지...그행동을 할수있는 지.. 나란인간이 속물같아 부끄럽습니다.

  • @SullivanHLKong
    @SullivanHLKong 7 лет назад +1

    저는 그냥 netflix가 한국말 대사도 있는 영화가 있다고 하길래 봤죠 ㅎㅎ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 @d052-u3m
    @d052-u3m 7 лет назад

    저의 개인적의 느낌을 말하자면 영화가 너무 뜻깊네요
    보는 내내 안쓰럽고 웃프고 사이다도 터지면서도 슬프고 감정이 뒤섞기게 하는영화같고 이런 유전자조합으로 만들어진 동물들을 구하려는 자유주의 사람들이 존경스러워요

  • @리뷰_봇
    @리뷰_봇 7 лет назад +1

    명쾌한 분석 잘 봤습니다!

  • @DeaHanMinKuk
    @DeaHanMinKuk 7 лет назад

    광고마져 옥자라닝♡
    오늘 옥자 보러갑니당~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해용~

  • @활기찬생활-b9y
    @활기찬생활-b9y 7 лет назад +118

    리뷰 참 좋네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갓뚜기, 서울우유만 먹고 있습니다. 촛불집회를 통해서 더이상 개돼지로 살기엔 우리가 너무 불쌍한것 같아서요. 악한 기업은 아무리 싸게 팔아도 되도록이면 안사고 있습니다. 나부터라는 마음으로. 여러 사람이 동참했으면 좋겠네요. 연장선으로 불매운동 할거면 화끈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BBQ, 교촌, 호식이, 미스터피자 사람들이 절.대. 시켜먹지 않았으면 싶네요. 그래야 가맹점이 줄어 본사가 망하니까요. 가맹점주들도 하루빨리 탈퇴했으면 좋겠네요.

    • @dimpa1034
      @dimpa1034 7 лет назад +12

      가맹점주는 다 뒤지라는소린가요?

    • @ykkim5398
      @ykkim5398 7 лет назад +6

      나그네 x 매일우유도 드세요. 거긴 손해나도 희귀체질용 우유도 생산한다네요~^^

    • @ykkim5398
      @ykkim5398 7 лет назад

      나그네 x 그런데 불매운동은 신중하게 하심이‥ 선의의 우리 이웃이 피해자가 됩니다. 본사 대표의 잘못으로 인한 것은 근본적으로 고칠방안을 마련해야지요~^^

    • @rubisco4990
      @rubisco4990 7 лет назад +7

      급 생각났는데 남양이 요즘 농협 이름으로 진심안심우유인가? 팔고있더군요 마크도 농협인데 제조사 보면 남양유업ㅎ 조심하세요!

    • @woin418
      @woin418 7 лет назад

      나그네 x 가격싸지면 먹을거임 님들이나 불매운동해주셈

  • @orol2730
    @orol2730 7 лет назад +1

    리뷰엉이...아
    리뷰엉님 이름도 정말 맘에들고 목소리도 멋져요 그리고 정말 똑똑하시네여!!!!!!♡^^

  • @류지우-g3b
    @류지우-g3b 7 лет назад

    이거 너뮤 감동적 이에유
    방금 보구 왔오요💦

  • @전우치-y5k
    @전우치-y5k 7 лет назад +2

    멀티플레스영화관들은 오로지 수익때문에 옥자상영을 거부하고 재미가 있든없든 수익을 위해 괴작리얼을 상영...옥자를 보고 영화에서 보여준 내용이 현실에서 실제로 많이 일어난다는것이 보이네요봉감독님의 빅피쳐 지렸습니다.....

  • @ninjaboyranydy
    @ninjaboyranydy 5 лет назад +1

    이거 결말이 너무 현실적이고 감동적이면서도 슬퍼요....

  • @ejrrb6464
    @ejrrb6464 7 лет назад

    걍 이런 자본주의에 아무것도 못하고 맞춰서 살아가야하는게 원통하네요.. ㅠㅠ 결국 익숙해지고 돈이 사람의 운명을 대부분 좌우한다는게참.. 씁쓸함

  • @view4298
    @view4298 7 лет назад

    봉감독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명깊고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 @석환-q2r
    @석환-q2r 7 лет наза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리뷰네요
    잘 봤습니다

  • @버블버블-z7k
    @버블버블-z7k 7 лет назад +1

    봉준호 감독 진짜 음악 잘 뽑는다......괴물 때도 그렇고

  • @m.g4805
    @m.g4805 7 лет назад

    뭔가 뜨끔하는 리뷰였습니다...잘봤습니다~

  • @happypepsiS2
    @happypepsiS2 7 лет назад +7

    모든 나라는 그 나라 국민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지게 된다 라는 말 처럼 그 국민 수준에 맞는 것들을 가지게 되는 거죠.

    • @리뷰엉이
      @리뷰엉이  7 лет назад +4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더 현명해질 겁니다

  • @솜사탕요정
    @솜사탕요정 7 лет назад +1

    미자가 낸시에게 금돼지를 주고 옥자를 구해나올때 죽음을 앞둔 다수의 옥자무리들의 울부짖는 장면이 너무 마음아팠다..잠시나마 삼겹살을 안먹고 살아야하나 하는 고민을 하게되는...하지만 난 안되겠다..

  • @domek-p7y
    @domek-p7y 7 лет назад +1

    비교사례를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공감됨.

  • @hon4508
    @hon4508 7 лет назад

    공감이 많이 가는 리뷰네요:)

  • @siiipppi
    @siiipppi 7 лет назад +204

    허니버터칩 사태는 정말 "옥자"했었죠

    • @개악질
      @개악질 7 лет назад +1

      jh p
      무슨 연관임?

    • @user-cs5sr1rc6p
      @user-cs5sr1rc6p 7 лет назад +2

      한상진 4:12

    • @codemilli
      @codemilli 7 лет назад +3

      리얼 무슨 연관인거죠;;; 국산과자가 비싸다고 징징거렸는데 허니버터칩은 못 먹어봤다고 징징거린게 이거랑 대체 무슨 상관인거임 ?

    • @wkddbduf93
      @wkddbduf93 7 лет назад +10

      +Jooyoung Moon 이 영상 보고도 이해못하는거면 외국인??ㅋㅋㅋㅋ문맥 이해도 못하면 계속 돌려봐라 쳐묻지말고

    • @codemilli
      @codemilli 7 лет назад

      죄송합니다 제가 돌려봐도 이해가 안되서요... ㅋㅋ 제 무지를 깨어주십시요 !!

  • @준의환상
    @준의환상 6 лет назад +1

    댓글창에 토론장이나 결투장 운영하고 서로 까대는 한국 댓글러들을 비판하는 단편 하나 나왔으면....

  • @guncome
    @guncome 7 лет назад

    몰랐던 부분인데 고마워요!

  • @user-km5ei7ug5v
    @user-km5ei7ug5v 7 лет назад

    봉준호감독 영화 하나하나가 뜻이 깊네

  • @miraelee2899
    @miraelee2899 7 лет назад

    유명인들에게서 특히 그 좌측의 성향을 자랑스럽게 내비추는데 가끔 궁금하다. 좌측에서 특별한 이들을 몰래 보내오는건지 아님 그들의 특별함을 재빨리 캐치하고 접근해서 좌측 성향을 주입시키는지 .. 흠

  • @TON7756
    @TON7756 5 лет назад

    봉준호 감독 칸영화제에서 틸다스위튼 나와서 놀랐는데; 생각해보니 옥자랑 설국열차에서도 틸다스위튼이 나왔네요;; ㅋㅋㅋㅋ 틸커벨이 함께하니 영화도 잘되는듯

  • @gktmdgh1072
    @gktmdgh1072 7 лет назад

    괜찮은 리뷰네요. 옥자에 대해 관심이 생깁니다. 원래도 볼 생각이긴 했지만, 저도 한번쯤 보는게 좋을거같네요.

  • @blabee45
    @blabee45 7 лет назад

    와 아직 안봤는데 더 기대되요!!!

  • @조형근-h8q
    @조형근-h8q 7 лет назад +1

    와.. 역시 봉준호감독은..

  • @samayulhyultv
    @samayulhyultv 7 лет назад

    잘보고 갑니다

  • @ardoche
    @ardoche 7 лет назад

    리뷰보니까 더 보고 싶어지네엉

  • @ililillilil-f1z
    @ililillilil-f1z 7 лет назад

    여러분 이 영화 꼭 보세요 진심 눈물납니다

  • @쿠사슴
    @쿠사슴 7 лет назад

    돈의 굴레에 놓인 사람이랑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는 자본주의. 행동은 자기 몫
    가진자가 돈의 굴레를 내세워 이기적일 필요는 없다.

  • @무지개-x7g
    @무지개-x7g 7 лет назад

    저방금 이거보고왔어요
    완전감동 이에요 ㅠㅠ

  • @남덕우-v3n
    @남덕우-v3n 7 лет назад

    꼭 소비자의 태도에 국한되지 않더라도,관객 스스로가 슈퍼돼지가 죽는 모습에 분노하더라도 그것을 먹는 것은 필연적이라 생각하는 모순적 관점에서도 조망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동물을 사랑하지만 그것을 먹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내 눈앞에서 죽는 모습만 보지 않는다면 먹을 수 있겠다고 보편적으로 말할 것입니다. 이런 생각은 자본주의 시스템을 악용하는 악덕기업에 유리하겠죠..

  • @ojasmin8543
    @ojasmin8543 7 лет назад

    리뷰 참 좋구만요..

  • @프로필눌르지마셈
    @프로필눌르지마셈 6 лет назад +1

    저거 학교에서 틀어줬는데 엄청 감동 스럽게 봤는데 ㅆㅂ 애들이 나한테 옥자라고 함

  • @미니-f9y7s
    @미니-f9y7s 7 лет назад

    현실이어서 더슬프고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슬펐던 영화 액션씬응 쩔었다!

  • @페이스-p8z
    @페이스-p8z 7 лет назад +1

    저 할아버지 진짜 불쌍 하다 ㅠ.ㅠ...

  • @가을-l3c
    @가을-l3c 7 лет назад +3

    업로더님 니들은 개돼지야라고 돌려 말함

  • @아만보시무룩
    @아만보시무룩 7 лет назад +1

    구세대와 신세대 관념의 차이 , 다른한편으론 양심의 차이

  • @hot_nacho4055
    @hot_nacho4055 2 года назад

    러시아 전쟁이 한창이고 모두들 기름값,곡물,식용류 등으로 시작된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러시아산 대게 가격이 4월초 중국봉쇠 이후로 6월3째주 또한번 38000원 으로 하락해서 싸지니 너도나도 사서 먹고 있음

  • @hyonkwanyun8432
    @hyonkwanyun8432 7 лет назад +1

    나는 지금까지도 허니버터칩을 안먹어봄 세상에 경쟁까지 해가면서 사먹어야 할 공업생산품은 없을듯

  • @choppa-vj1en
    @choppa-vj1en 7 лет назад +1

    댓글 보니까 딱 우리나라 상황 나오는데

  • @박둔혁
    @박둔혁 7 лет назад

    저 할아버지연기하시는분 진짜 할아버지 연기 잘하시는듯

  • @imluv2634
    @imluv2634 7 лет назад

    비단 고기를 소비하는 것만을 꼬집는 것이 아니다.소비를 할때 무작정 입소문과 트렌드,가격만을 생각해서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말하고자 했던것이 아닐까?하다못해 일본산 볼펜과 화장품,자동차만 하더라도 재조하는 공장들은 거의 일본 제국주의시대 군수물자와 중공업을 담당하던 전범기업들이 생산한다.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를 모른다.아니 알려고 하지도 않눈다.그냥 가격대비 퀄리티만을 고려한다.
    무작정 생산자들을 욕을 하기전 생산하는 업체라든가 납품하는 업체를 조금만 알아도 적어도 우매한 소비자는 되지 않을 것이다.현명하고 얄팍한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 소비를 하자.

  • @뿌리땡
    @뿌리땡 4 года назад

    옥자에 나온 저 푸른색양복 배우 미드 베이킹 배드 에서 나오는데 대단한 연기를 보여줌

  • @syglee8877
    @syglee8877 7 лет назад +2

    난 진짜 재밌게 봤는데..봉준호식 유머도 좋았고..

  • @master-m3v
    @master-m3v 7 лет назад

    날카로운 분석!!! 역시!!!

  • @ashleypearce6090
    @ashleypearce6090 7 лет назад

    정말 재미있게 봤다. 두시간 어찌 지나갔는지.

  • @mackdoong
    @mackdoong 7 лет назад

    다양한 상징들이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건데 리뷰하시는 분의 생각뿐이라는 걸 밝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동진 영화평론가도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정도만 하지요

  • @notospark1448
    @notospark1448 4 года назад

    상품이나 기업의 비윤리를 비난하는 사람들과 싸다고 소비하는 소비자는 다른 사람들.
    기업에서는 어차피 누가 소비하든 판매되기만 하면 되겠지만

  • @박초희-j8x
    @박초희-j8x 7 лет назад

    자존심을 가지면 해결될일이 싸니까 공짜니까 존심도 없이 굴복하는거지 우선 돈없으니 반갑잖아.. 그러니 기업은 고객이 소, 돼지보듯 병주다 이따금 병나면 '약주지 뭐~ ' 이런 약올리는식

  • @iruis
    @iruis 7 лет назад

    엔딩곡 끝나고 1분이상의 쿠키영상있으니 꼭 보세요!

  • @四月一日君尋-i3g
    @四月一日君尋-i3g 7 лет назад

    배고프고 어리석은 민중에게 값싸고 달콤한 미끼를 흔드는데 물지 않는 자가 누구 있겠는가. 부정은 이러한 환경속에서 싹트고 성장한다. 세상은 수요가 있음으로 공급이 있는것이다. 부정한 기업가를 논하기전에 그러한 환경을 만드는 수요자들을 탓해야 된다.

  • @평범인간
    @평범인간 7 лет назад +1

    이상한 댓글이 너무 많음 저도 이 영화 봤는데 교훈이나 뜻을 잘 담아냈고 배우들이 연기력도 좋아서 되게 재미있게 봤는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그냥 감성팔이쓰레기 영화라고 단정지어 말하면 그 사람들은 영화를 제대로 안봤다고밖에 말 못하겠네요

    • @평범인간
      @평범인간 7 лет назад

      그리고 외국에서는 여러 평가사이트에서도 극찬 받고있고 우리나라 평론가들한테도 극찬 받았는데 왜 걍 쓰레기 영화 취급하는지 모르겠음 걍 본인들 입장에서 재미가 없으면 무조건 쓰레기졸작 영화인가

  • @jwkim4806
    @jwkim4806 7 лет назад +1

    무게있는 메시지도 좋고 다 좋은데 언제나 외국배우와 국내배우의 콜라보가 상승효과를 일으킬려나....

  • @염세주의자-n5u
    @염세주의자-n5u 7 лет назад

    마지막 낸시의 교환은 금돼지 자체의 가치라기 보단 자본주의에 순응하는 미자의 모습에 만족한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Fchekkk
    @Fchekkk 7 лет назад

    자신이 부족한걸 인정못하는 물질주의 국민들은 오늘도 조금씩 배워나간다

  • @원이-e7f
    @원이-e7f 7 лет назад +3

    봉감독님은 늘 풍자하고 비판하는데 한국 사람을 비판하기도햇고 사실 전세계사람들에게 메세지를 남겼지~~

  • @hendle_jotgatda
    @hendle_jotgatda 7 лет назад +3

    썸네일부터가 스포

  • @준처리
    @준처리 7 лет назад

    광고부터 옥자 예고편이....

  • @igohamm2990
    @igohamm2990 7 лет назад

    다양한 단체에서 잔인성을 얘기하고 각성시키지만 상업자본주의의 한계. 어쨌든 이렇게 꾸준히 공론화해서 많은 토론이 오고가는 장이 만들어진다는데 의의가 있는거 같네요.예전 봉감독님 영화들보다 요즘 영화에 재미가 반감된듯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나쁘지 않았어요.다큐는 눈 뜨고는 못보니. 끊지는 못하고 가끔먹는다는 괜찮을까나 ...꼭 필요한 육식.이란

  • @soul-mt4us
    @soul-mt4us 7 лет назад

    할아버지가 돈을 쫓는다는 설정은 맞겠지만 황금돼지랑 돈을 줍는다는걸로 설명하기엔 너무 잠깐인것 같은데요. 찾으러나선다는 워딩은 정확하지 않은것 같고, 돈도 잠깐 숙인뒤 바로 미자에게 시선을 쫓아갑니다 실제로 저금통이 깨졌을때는 돈보다 미자를 돌보기위해 유리를 치우기 바쁩니다

  • @colorsandtoys6163
    @colorsandtoys6163 7 лет назад +1

    소비자들이 현명해져야 한다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영화다?? 과연 그럴까요? 할아버지는 자본주의에 순응하는 인물이다??....과연 할아버지만 그럴까요? 미자의 할아버지가 자본주의의 틀안에 있듯이 극중 누구도 그것을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미자가 마주한 동물보호단체의 한명은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동물이 희생되는것에 저항하려 하지만 실상 그렇게 되자 아무것도 먹을게 없다는 현실과 마주합니다. 그는 영화 후반부 누군가 건네는 소세지를 쉽게 던져버리지 못합니다. 심지어 영화의 주인공 미자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깨지지 않을것 같던 유리벽이 깨지고 미자는 대단한 기세로 옥자에게 향하지만 처음 마주한 현실은 미자의 발걸음을 느려지게 합니다. 결국 자신의 무력함을 깨닳을때 쯤 처음엔 별 쓸모없는 돌맹이쯤으로 생각했던 주머니 속 금돼지로 옥자를 사는 방법밖에 없다는것을 깨닭게 됩니다. 옥자와 함께 도살장의 수많은 돼지들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올때 미자는 무력하기만 합니다. 이 영화는 소비자가 똑똑해져야 된다던지... 그런 메세지를 담은 영화가 아닙니다. 이 영화에서 그리고 봉감독의 전작들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것은 자본주의 시스템 그 자체입니다. 끊임없이 달리는 기차와 같이... 모든것을 집어삼키는 괴물과도 같이....도살장의 수많은 돼지들과 같이... 우리는 누구도 자유로워질수 없습니다.

  • @나나-i9q5z
    @나나-i9q5z 7 лет назад

    0:37 노래 뭐에요?

  • @duck5785
    @duck5785 7 лет назад

    옥자 봐야겠다.
    이런 영화인줄은 몰랐네

  • @에이냥이
    @에이냥이 7 лет назад

    썸네일 보고 든 생각
    순금이다 앙 기모찌
    이 순금은 이제 제껍니다
    제마음대로 할 수 있는겁니다
    (3:32초 장면)

  • @bringgettosummer558
    @bringgettosummer558 7 лет назад +2

    뭐지 ..이 뜬금없는 영화는..?

  • @리가니-v1k
    @리가니-v1k 7 лет назад

    마지막에 울컥하네 ㅜ.ㅜ
    엄마,아빠 슈퍼돼지가 아기돼지
    살리고 울부짖을때....🐷🐷🐖

  • @박지완-c9c
    @박지완-c9c 7 лет назад

    목소리 좋네요 끝날때 잘자요♡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