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에게 안타까운 점은 본인이 결혼 후 후회할 것만 걱정하고 4년전 프로포즈 후 계속 기다리는 애인에게 미안함은 하나도 안 보이는 것입니다. 미안함이 쌓이면 인연을 이어나가기 힘든데... 여성분, 남자분 놔주세요. 만에 하나 남자분과 결혼한다면 지금껏 기다려주고 곁을 지켜준 남자분에게 그 사랑 열배, 백배로 갚아나간다는 심정으로 하시구요.
결혼에 대해 너무 기대치가 크네요. 그나저나 남자친구분이 정말 대단하네요. 4년전에 프로포즈하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다고요??? 헐~완전 복덩이를 손에 쥐고 그걸 몰라보시다뇨!! 안타깝네요. 스님께서 유쾌하게 풀어주셔서 사연자님이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거 같아요. 스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서 건강히 오래오래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세요. 스님 덕분에 아무 문제없이 행복하게 잘 살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완전 내 얘기였네요. 고민했던 나이와 기간, 그리고 남자친구가 프로포즈하고 몇년 기다린것도...질문자도 프로포즈받고 4년의 시간동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매일 고통의 나날이였을 듯. 저도 그때 당시 그토록 스님에게 물어보고싶어서 정토회도 직접 다니고 했는데, 기회가 없었어요. 제가 그 당시에 이 남자와 헤어지면 기회는 몇 없겠지만 왠지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꺼란 기대를 했어요. 질문자님도 같을거에요. 그리고 젊은 날에 7년을 1남자와 만났으면 연애 경험도 별로 안많고 다른 연애도 궁금할거고... 그런데 스님이 다른 방송에서도 말했죠, 쥐가 쥐약을 먹게 되어있다고요. 그렇게 몇 번을 들었는데도 제가 딱 그렇게 되었네요. 연애경험도 별로 없어서 남자 보는 눈도 없습니다. 7년사귄남자 헤어지고 벌을 받고 쥐가 쥐약을 먹고 고통스러워 하듯이 결혼생활이 참 힘드네요. 헤어지고 나이때문인지 그 다음 결혼은 오래 끌지도 않았어요. 스님 말씀이 맞아요. 지금 만나는 남자 조건이 별로인 것 처럼 보여도, 지금 만날수 있는 최선의 남자는 그 남자라고요. 직업, 경제력이 아닌 인성으로요.. 이게 결혼에 있어서는 최고의 조건이죠. 일단 7년을 사귀었으면 성격이 둘이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7년을 갈 수가 없습니다. 결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건 인성이고 성격이에요. 이건 정말 결혼하기 전엔 몰랐네요. 교과서적인 이야기가 아니네요... 하지만 이건 결혼하기전엔 깨닫지 못했을거에요. 저또한, 몸으로 부딪히기 전까진...
7년을 사랑으로 사귄게 아니라 더 매력있고 조건 좋은 남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험 시간으로 쓴건가..,? 아무리 결혼이 현실이고 이혼을 한다해도 결혼식장 들어가는 직전까지는 두사람의 마음이 똑같이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여야 하고 둘이 이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여야 하는데,,, 그 추억과 사랑으로 살다가 뜨거운 마음이 없어져도 서로가 최고의 베프로 정으로 완성되는 관계가 애들에게 최고의 모습인데요,,,,
질문자분 복잡한 마음 이해가 갑니다, 이혼한 부모님 밑에서 성장하면서 정서적으로 결핍이 되었거나 상처가 있었다면 그 아픔이 결혼에 방해가 될거 같습니다. 제일 걱정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더 깊이 생각해 보고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결혼생활 하면서 자녀 양육과정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때 또 올라오는 마음의 괴로움을 해결하면 됩니다. 질문자님의 마음을 잘 돌보는것이 잘사는방법인것 같습니다.
스님의 사랑이 참으로 큼을 느낍니다. 어리석은 저희들 사이에 기꺼이 오셔서, 잘 살라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사연을 가졌는데 들어주는 이 하나 없으니, 사람들에게 얼마나 각박한 곳입니까. 스님이 귀를 열어 들어주시고, 한 말씀 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스님 말씀 보면 모든 고민 본질의 해답은 “욕심을 버려라”에서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잘 살고 싶다는 욕심이나 이혼을 하지 않겠다는 욕심 등 말이죠. 하지만 청소년기까지 매번 싸우시는 부모님 모습을 보면서 차라리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정말 자주했습니다. 이혼을 하지 않겠다는 욕심으로 사는게 아닌가 하고 말이죠. 물론 부모님 사이를 제가 다 아는건 아니지만 제가 힘들었어서요. 항상 스님이 말씀을 편하고 시원시원하게 하셔서 그렇지 정말 모든걸 꿰뚫어보신거 같고 대단하시다고 느끼ㅗ 있어요! 저에게 깨달음 주신 스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스님말씀대로 저도 과보를받는중입니다. 아이들앞에 서 싸우는모습안보이려 참고 애쓰며살았지만 어두운표정은 어쩔수가없었나봅니다. 자식에게 올인하며 정성들여 키웠는데 아이들이 다자란후에 속마음를말하더군요ㅡ 어릴적 밝지못한분위기때문에 우울하고힘들었었다고ㅡ엄마가 아빠흉보는게 너무싫었다고ㅡㅡ힘든결혼생활에 무심코뱉은 푸념들이 어린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줄 몰랐습니다ㆍ크게싸우는모습만안보이면 되는줄알았습니다 요즘저는 저의 어리석음때문에 아이들이 아팠을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미안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그시절 그것이 최선의 삶이었다하여도 자식이 상처를 입었다하니 너무나 미안하여 거듭거듭사과했습니다ㆍ또 지난 시간 나의 삶이 온전하지못했구나하는 아쉬움때문에 괴롭습니다 딸들이 결혼에대한 환상이 없는것또한 이 애미의 잘못입니다 젊은날 왜그리 어리석게 시간을 보냈을까요ㅜㅜ
질문자 분 입장도 이해는 됩니다.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결정을 앞두고 스스로도 상대에 대해서도 확신이 없고 두려운 것 같네요. 부모님의 결혼 생활을 보며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게 된 것도 저와 비슷하고요. 상대를 통해서, 결혼이라는 상황을 통해서 행복해질 기대를 하지 마세요. 전에 유희열씨가 아내와 에피소드를 얘기하던 중 한 얘긴데, 그 아내분이 결혼 전에 그랬다네요. "난 오빠와 행복해지기 위해 결혼하려는 게 아니야. 불행해도 오빠랑 있으면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빠를 선택하는 거야."라고. 상대방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세요. 내가 결혼 유무든, 상대방이 누구든, 이혼 여부든 관계 없이 자립할 능력을 우선 갖추어야 하고, 상대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많이 물어보세요. 그리고 행복해질 기대가 아니라, 인생에서 힘든 일을 만나도 내가 이 사람 옆에서 힘이 되어주겠다는 확신이 있는지 많이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1. 자립 2. 상대에 대한 믿음 3. 불행/ 고난을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뭐 하나라도 걸리는 게 있다면, 상대를 놓아주세요. 님은 상대방에게 더 좋은 기회를 빼앗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나이, 서른 읿곱, 여덟에 만나 결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 사람 아니면 결혼 못할까봐, 기회를 놓칠까봐 조급한 마음에 확신없는 결혼은 끝이 정해진 선택일 뿐입니다.
7년동안 만난 분을 생각해서 그 분을 감사해하는 여자를 만날수록 있도록 놓아주세요, 남자분이 무슨 죄를 지어 이런 여자분과 결혼해 불행해져야 합니까? 이분은 남자분을 전혀 사랑하지 않는게 느껴지네요. 불행을 자초하고 계십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게 두 분의 미래를 위한 일입니다.
ㅋㅋ 이 여자분은 결혼해도 이혼할것 같네요. 결혼하면 이혼할꺼야 말꺼냐로 고민 할것 같네요. 결혼은 이런여자분과 한다는것 자체가 서로 불행할겁니다. 자기 결정에 저렇게 확신이 없는데 답이 없죠. 스님의 답은 항상 현답이십니다. 어릴때 가정 환경이 역시 중요하네요. 한편으로는 불쌍 하네요.
저도 한남자와 17년동안 연애만 하고 질문자님처럼 고민하다가 에라이 그냥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결혼했는데 2년동안 정말 행복하게 잘살고 있어요 퇴근하고 오면 남편이 먼저 퇴근해서 저녁차려놓고 기다렸다가 제가 오면 같이 먹으면서 도란도란 오늘 있었던 일들 얘기하고 서로 부족한점 챙겨주고 그렇게 사는 일상이 연애때보다 훨씬 안정감있고 행복하답니다 그냥 한번 해보세요 아니면 말지 뭐~^^
인생이 꼭 깔끔한 포트폴리오처럼 꾸며지는게 아닌데 어딘가에 한발만 걸치고 사는 느낌이네요 자세를 뒤로 하고 언제든지 도망칠 마음으로 해서는 순탄할거 같지 않네요 선택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하는데 마치 선택은 하더라도 책임은 안지고 싶어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결혼을 선택하실때 본인생각만 하지마시고 남자입장에서 내가 좋은 아내가 될수있을것인가도 고려해서 선택하셨으면 하네요
아마 남자가 겉으로 드러나는 조건이 자신과 비슷하거나 자신보다 많이 떨어지나 보죠. 그럼 여성분은 먼저 자신의 주제..(위치)를 깨닫고 받아들이셔야 하고, 또 더 나은 남자 만나고 싶으면 먼저 자신의 경쟁력부터 기르시면 됩니다. 자신도 그저그런 사람이면서 남자는 7대 전문직 만나기 위한다면 그건 불가능..
저 커플 결혼해도 문제겠네요 남자도 맺고 끊는게 약한 거 같고 여자분은 평생 저렇게 살 거같은데요 듣는 사람이 가슴이 답답합니다 살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면 되는 걸 뭐가 어렵다고 불안해 하는지.. 행.불행도 다 내 마음속에 있는것을.. 결혼하면 남편이 행복을 주나요 스스로 행복해지면 되는거죠 타인에게 의지하고 바라지 마세요 남펀이라도요
결혼은 가장 큰 계약관계 입니다. 고민을 많이 해보고 결정하는게 맞죠. 상대문제던 내가 망설여지던. 확신이 없으면 안하는게 맞는거같아요. 그냥 때됬으니 끌려가듯 하면 안됌. 7년 사겼고, 4년전 프로포즈 받았고가 중요한게 아님. 여자 욕할거없음. 사랑 타령하다 결혼한 사람들 사랑없음 헤어진다. 신중한게 낫다.
제가 경험자로서 한 말씀 해 드리는데요. 이 남자보다 더 좋은 남자, 나를 편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어디가서 또 만날 수 없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 빨리 결혼하세요. 저도 8년 사귄 남자친구있었는데 서로 결혼한다고 했지만 저는 자신이 없었거든요. 7년 사귀신남자분 본인과 헤어지면 아마 다른 여자 바로 만나서 1-2년 뒤에 결혼 할 겁니다. 본인은 또 그런 남자 못 만나겠죠. 7년 사귄 남자랑도 확신이 안서는데 어떻게 6개월 1년 만나고 결혼할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그랬습니다. 그때는 20대여서 그 전 남자랑 헤어진 것은 너무 잘 했지만, 지금 남편을 만나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했고, 이 남자와의 결혼도 자신이 없어서 망설였지만, 제가 결혼을 결정한 이유가? 안정적인 직장, 나를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2년 동거해 보고 결혼 결정했습니다. 지금은 알콩달콩 잘 살고 있어요. 확신이 안서면 1년 동거 먼저 해 보세요. 그래도 확신이 안서겠지만, 본인을 편하게 해 준다면 그냥 결혼하세요.
프로포즈 받으셨다니 부러운 걸요. 저는 8년 이상 만나고-제가 실직. 취업준비, 새직장은 야근일상 등- 이제 이직하여 조금 안정적이 되고, 저는 업드려 절받기식으로. 저도 트라우마가 있어서 망설여지긴 해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좀 어리고 철없는 면이 있어 여러가지로 제가 일일이 챙겨줘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어려운 부분도 있네요
이런거 저런거 제쳐두고 초반질문에 지금 남자가 딱 마음에 드는게 아니네? 라고 말씀하셨을때 사연다는 네라고 대답한게 제일 큰거 같은데. 혹여 결혼하더라도 둘다 불행해질듯. 지금 4년간 답보상태인 남자는 무슨죄인가요. 그냥 여기서 접으시길. 혼자 오만 욕심 다부리네. 그리고 콩깍지든 다른거로든 눈에 씌인 사람 만나요.
여자분 심정이 어떤건지 이해가 되네요.저분이 결혼은 해야하지만 지금 애인이랑 주저하는건 지금 애인이랑은 당장 결혼가능하기땜에 두렵다는 겁니다.막연한 결혼은 해야겠다고 이성적으로는 생각하지만요. 어릴적 부모님이 불행한걸 본 사람은 결혼이 현실에 닥치면 결심이 쉽지 않습니다.
여자분에게 안타까운 점은 본인이 결혼 후 후회할 것만 걱정하고 4년전 프로포즈 후 계속 기다리는 애인에게 미안함은 하나도 안 보이는 것입니다. 미안함이 쌓이면 인연을 이어나가기 힘든데...
여성분, 남자분 놔주세요.
만에 하나 남자분과 결혼한다면 지금껏 기다려주고 곁을 지켜준 남자분에게 그 사랑 열배, 백배로 갚아나간다는 심정으로 하시구요.
저도 저런 여자분 있어는데..1년6개월 이상을 생 고생했읍니다....나중엔..쌍욕이..
요즘여자들주도권이완전여자들에게있다고남자생각은안하고자기이익만생각하는이기자의자들입니다
프로포즈하고 4년이 흘렀다면
남자분 놔주세요 인연이 아닌데
질질 끌지 마시고 보내주세요
그게 서로가 행복해지는겁니다
남자가 떠나가야지
왜4년을 기다려지 모지리나?
@@양재성-g7n 남자가 생각하기에도 이 여자랑 결혼하면 ㅈ될 거 같은거지
남자가 4년씩 확답없는
여자 만난다는것은
남자도 우유부단의 극치
살면서 조금 만 어려운
일이 있으면 헤어지기
쉽다고 본다!!!
결혼에 대해 너무 기대치가 크네요. 그나저나 남자친구분이 정말 대단하네요. 4년전에 프로포즈하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다고요??? 헐~완전 복덩이를 손에 쥐고 그걸 몰라보시다뇨!! 안타깝네요.
스님께서 유쾌하게 풀어주셔서 사연자님이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거 같아요. 스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서 건강히 오래오래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세요. 스님 덕분에 아무 문제없이 행복하게 잘 살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외 남자한테만 미련을두지 앞으로 내가 더 잘해야지^^
완전 내 얘기였네요. 고민했던 나이와 기간, 그리고 남자친구가 프로포즈하고 몇년 기다린것도...질문자도 프로포즈받고 4년의 시간동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매일 고통의 나날이였을 듯. 저도 그때 당시 그토록 스님에게 물어보고싶어서 정토회도 직접 다니고 했는데, 기회가 없었어요.
제가 그 당시에 이 남자와 헤어지면 기회는 몇 없겠지만 왠지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꺼란 기대를 했어요. 질문자님도 같을거에요. 그리고 젊은 날에 7년을 1남자와 만났으면 연애 경험도 별로 안많고 다른 연애도 궁금할거고...
그런데 스님이 다른 방송에서도 말했죠, 쥐가 쥐약을 먹게 되어있다고요. 그렇게 몇 번을 들었는데도 제가 딱 그렇게 되었네요. 연애경험도 별로 없어서 남자 보는 눈도 없습니다.
7년사귄남자 헤어지고 벌을 받고 쥐가 쥐약을 먹고 고통스러워 하듯이 결혼생활이 참 힘드네요. 헤어지고 나이때문인지 그 다음 결혼은 오래 끌지도 않았어요.
스님 말씀이 맞아요. 지금 만나는 남자 조건이 별로인 것 처럼 보여도, 지금 만날수 있는 최선의 남자는 그 남자라고요. 직업, 경제력이 아닌 인성으로요.. 이게 결혼에 있어서는 최고의 조건이죠. 일단 7년을 사귀었으면 성격이 둘이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7년을 갈 수가 없습니다. 결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건 인성이고 성격이에요. 이건 정말 결혼하기 전엔 몰랐네요. 교과서적인 이야기가 아니네요... 하지만 이건 결혼하기전엔 깨닫지 못했을거에요. 저또한, 몸으로 부딪히기 전까진...
찐 경험을 토대로 한 조언이라 공감이 많이 됩니다 현명하신 분이니 행복하세요
인성이 최고의 조건이라는 건 진리입니다.
놀날 노자네 7년을 남자랑 연애 했는데 얼마나 경험을 해야하나
여행갔다가 그 나라가 좋아서 7년째 거주중인거랑, 7년 세계여행 한거랑 경험치가 같나요?
좋은 내가 되어야
좋은 네가 온다
ㆍ기대하지 마세요. 실망이 그만큼 커집니다.
ㆍ바라지 마세요. 원망이 그만큼 커집니다.
ㆍ받을려 들지마세요. 주면 땡큐, 안줘도 그만.
여자분 정신적으로 아프신거 같아요.
시간끌지말고 남자분 놔주세요. 다른 여자한테도 잘할 사람이에요.
헤어짐에 힘들어도 다른 사람들 계속 만나다보면 또 다른 세계, 행복이 보입니다.
7년을 사랑으로 사귄게 아니라
더 매력있고 조건 좋은 남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험 시간으로 쓴건가..,?
아무리 결혼이 현실이고 이혼을 한다해도
결혼식장 들어가는 직전까지는 두사람의 마음이 똑같이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여야 하고
둘이 이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여야 하는데,,,
그 추억과 사랑으로 살다가 뜨거운 마음이 없어져도 서로가 최고의 베프로 정으로 완성되는 관계가 애들에게 최고의 모습인데요,,,,
남자가 성에 안차나 보네 근데 그남자 버리고 다른 좋을 남자 만날수 있으면 헤어지면 되는데 7년동안 만난거 보면 7년동안 그남자 보다 더 맘에 드는 사람을 못 만난 거겠죠 너무 재지마요 장사꾼은 장사꾼만 만나게 되죠
남자가 돈이 없어서 결혼은 주저되는데 떡정은 있어서 버리진 못하고
장사꾼ㅋㅋ그러네요 ㅋ
정답이네요.
@@탁실장-y1z그게 성이 안차서 갈등하는지도 생각해봐아죠 니미
@@탁실장-y1z헉 🤣
결혼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조금이라도 손해보지 않으려는 그성격 가지고는 결혼이라는 큰 무거운 짐 을
감당할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ㄹㅇ
공감요 이미 확신이 없음
제가 놓친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손해보지 않으려고 하는 성격이 어떤 부분에서 느낄수 있는 것인지..
저는 이 사연자님이 어렸을때 트라우마 있으면, 저도 그런지라. 망설여지는 마음은 이해되네요.
@@리미리미2 결혼 이라는 무거운 짐 에는
각자의 희생정신 이 없으면 그 가정은 문안하게 지속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결혼을하면,책임과 의무가 더 많이 강하게 작용함.내몸이 아퍼도 가족을 챙겨야함.
결혼이란 서로의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것이지요,,,
나에게 해줄것을 바라지말고
그에게 무엇을 해줄까를 생각하세요
그러면 두려움은 없어집니다,,,,
아직은. 때가 아닌듯 하네요,,
더 수양을 쌓은 다음에 결혼은 생각해도 될듯,,
슬퍼지네요.ㅠ
걍 결혼하지말고 두분이서 사세요
근데 남자분이 결혼해서 애낳고 살아야된다면 놔주시구요
어떤분을 만나도 그 생각은 변함없어요 불안함없이 결혼하고 다 받아들일 준비되어도 힘든게 결혼생활인데.. 걱정많은 성격이면 병납니다..
손해 보는 결혼을 하게 될까 봐 고민을 하네요.
덕 보려 하지 말고, 베푸는 마음으로 선택하시면 어떨까요.
서로가 덕을 보려고 결혼을 하면 불행해 집니다. 스님 하루하루 무탈하세요~🙏
그런 마음이라면
혼자 사세요
결혼후 불행해지면
평생 후회하고 자책하게
됩니다
결혼하기 망설여지면 결혼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후회합니다. 전혀 망설여지지 않을 때 결혼해야 후회 하지 않습니다.
이혼한 제주의 사람들보면 망설여서 결혼핸사람들이더라구요.맞는말씀같아요.
누구보다 잘살거야! 라고 단단히 맘먹고해도 힘든데 처음부터 흔들리면… ㅠ
확신갖고 결혼하는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전혀 망설여지지 않아도 나중에 후회
@@hierahiera5235 그 말이 무슨 의미가 있죠?
결혼자체가 부담스럽죠 그사람만 좋아서 연애하는거랑은 장르가 완전히다른데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결혼하면 너무나도 많은 희생과책임과의무가 주어지게되는데
요즘 청년들은 자기사는것도 버거운데 결혼을 감당할여유가 없어보여요
두려워하지마라... 스님~~~넘 감동적이예요
들을수록 고구마 백개…😫
남자친구 진짜 대단하다.. 여친이 저렇게 생각 하는걸 알고도 계속 만나는 건지
언능 놔 주시고 각자갈길 가시길..
본인 맘에 100%드는 상대는 없을거예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혼자사시면 좋을듯..그런 인생도 나쁘지만은 않을듯..
결정하는데 있어 망설임과 판단이 쉽지 않을때 부모님의 불화에서 오는 트라우마의 영향일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인자하신 우리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소중하신 법륜스님께 귀의합니다 오늘도 가르침 잘들어습니다 잘들어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은행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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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분 복잡한 마음 이해가 갑니다,
이혼한 부모님 밑에서 성장하면서 정서적으로 결핍이 되었거나 상처가 있었다면 그 아픔이 결혼에 방해가 될거 같습니다. 제일 걱정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더 깊이 생각해 보고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결혼생활 하면서 자녀 양육과정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때 또 올라오는 마음의 괴로움을 해결하면 됩니다.
질문자님의 마음을 잘 돌보는것이 잘사는방법인것 같습니다.
내가 저 남친입장이면 소름끼치고 너무싫을거같아요.
7년을만났으면서도 저런생각을 한다는걸 아는순간 정떨어질거같아요.
본인이 잘난것도없이 남주기는싫고 나 가지기는싫은 저 마인드 극혐입니다
남자는 진심인것 같은데 불쌍하네요 🤣
스님의 사랑이 참으로 큼을 느낍니다.
어리석은 저희들 사이에 기꺼이 오셔서, 잘 살라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사연을 가졌는데 들어주는 이 하나 없으니, 사람들에게 얼마나 각박한 곳입니까.
스님이 귀를 열어 들어주시고, 한 말씀 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은 언제나 느끼지만 천재십니다!
항상 스님 말씀 보면 모든 고민 본질의 해답은 “욕심을 버려라”에서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잘 살고 싶다는 욕심이나 이혼을 하지 않겠다는 욕심 등 말이죠. 하지만 청소년기까지 매번 싸우시는 부모님 모습을 보면서 차라리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정말 자주했습니다. 이혼을 하지 않겠다는 욕심으로 사는게 아닌가 하고 말이죠. 물론 부모님 사이를 제가 다 아는건 아니지만 제가 힘들었어서요. 항상 스님이 말씀을 편하고 시원시원하게 하셔서 그렇지 정말 모든걸 꿰뚫어보신거 같고 대단하시다고 느끼ㅗ 있어요! 저에게 깨달음 주신 스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 결혼해도 결혼은 현실이고 갈등이 있을 수 밖에요..그 걸 두려워하면 결혼하지 않고 혼자 편하게 외롭게 살면 되죠..
스님의 지혜로우신 말씀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입니다.
제가 많은 지혜는 없지만 단 하나 장담하자면 절대로 완벽한 남자가 갑자기 백마타고 나타나진 않을겁니다. 지금남자가 썩 마음에 차지 않고 더 잘난남자가 날 기다리고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드는건 알겠는데 욕심 끝에는 언제나 황무지가 있죠.
본인이 잘난 여자로 되면 백마탄 남자 나타남니다. 근데 본인이 어디 잘나기 쉽슴니까 ?
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좋은말씀 유익얻어살고있습니다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결혼을 주저하게 되는 상대를 수년째 붙잡고 있는건 연인사이에도 너무나 이기적인 태도이다
그 남자를 위해서 헤어지는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결혼해도 정답.
안해도 정답.
남자친구분도 똑같은 생각중일겁니다.
옆에 있는 동안에는 최선을 다해 모든것을 다주세요.
결혼하지 마세요. 결혼 생활동안 별의 별일이 다 있을껀데 그때마다 후회하게될 분이네요.
이분 욕심이 많은듯.
남자는 만나고싶고.
결혼해서 닥치는 일은 하기싫고.
그냥 혼자사는게 답일듯.
스님좋은말씀임니다 그분의듣는순간에 저도.스님의 답변과같은생각이을 가졌습니다
아주 마음에드는 답변이였습니다 스님 항상건강하시고 이세상에서 살아가며 힘드고 지칠때 스님께 답변을묻고 힘과 용기를갇고 살아가는 분들많고도 많습니다 하여 이런영상들을볼적마다 스님
존경함니다
이세상에 오래 오래 계시면서 인류를위하여 기쁨음을안겨주십씨요
하고 맘속으로 웨우근함니다 스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
스님말씀대로 저도 과보를받는중입니다.
아이들앞에 서 싸우는모습안보이려 참고 애쓰며살았지만 어두운표정은 어쩔수가없었나봅니다.
자식에게 올인하며 정성들여 키웠는데 아이들이 다자란후에 속마음를말하더군요ㅡ
어릴적 밝지못한분위기때문에 우울하고힘들었었다고ㅡ엄마가 아빠흉보는게 너무싫었다고ㅡㅡ힘든결혼생활에 무심코뱉은 푸념들이 어린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줄 몰랐습니다ㆍ크게싸우는모습만안보이면 되는줄알았습니다 요즘저는 저의 어리석음때문에 아이들이 아팠을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미안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그시절 그것이 최선의 삶이었다하여도 자식이 상처를 입었다하니 너무나 미안하여 거듭거듭사과했습니다ㆍ또 지난 시간 나의 삶이 온전하지못했구나하는 아쉬움때문에 괴롭습니다
딸들이 결혼에대한 환상이 없는것또한 이 애미의 잘못입니다
젊은날 왜그리 어리석게 시간을 보냈을까요ㅜㅜ
크게 싸운모습 안보여서 더 행복할수 있었다는 점도 있다생각됩니다.
대단하세요~🙏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구름-n1h감사합니댜 님의 이 한마디에 눈물이 납니다.
삶을 놓고 싶을때도 여러번이었지만 자식만을 보면서 지금껏 버텨온 세월이었습니더.
지금와서보니 잘 버텨냈구나싶습니다
제 이야기를 써주신거같네요...저도 똑같은 입장이다보니 참으로 괴롭고 아픈 시간을보내고 있네요.....너무 아픈 세월을 살아오다보니 남은건 아이들의 가슴에 깊은 상처만 남긴내인생이 너무 후회스럽고 또 백번을 사과한들 그상처가 치유되지않은것같애서 먹먹합니다
울집은 싸우면서 제가 밝은 편입니다 싸우는 모습도 아이들한테 상처입니다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다만 고난을 극복하고 이혼의 상처는 안줬다 위안 삼아야죠
심리 또한 무상한 것이라고 알려주신 부처님... 멋쪄예~~^^😘😍🥰
질문자 분 입장도 이해는 됩니다.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결정을 앞두고 스스로도 상대에 대해서도 확신이 없고 두려운 것 같네요. 부모님의 결혼 생활을 보며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게 된 것도 저와 비슷하고요.
상대를 통해서, 결혼이라는 상황을 통해서 행복해질 기대를 하지 마세요. 전에 유희열씨가 아내와 에피소드를 얘기하던 중 한 얘긴데, 그 아내분이 결혼 전에 그랬다네요.
"난 오빠와 행복해지기 위해 결혼하려는 게 아니야. 불행해도 오빠랑 있으면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빠를 선택하는 거야."라고.
상대방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세요. 내가 결혼 유무든, 상대방이 누구든, 이혼 여부든 관계 없이 자립할 능력을 우선 갖추어야 하고, 상대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많이 물어보세요. 그리고 행복해질 기대가 아니라, 인생에서 힘든 일을 만나도 내가 이 사람 옆에서 힘이 되어주겠다는 확신이 있는지 많이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1. 자립 2. 상대에 대한 믿음 3. 불행/ 고난을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뭐 하나라도 걸리는 게 있다면, 상대를 놓아주세요. 님은 상대방에게 더 좋은 기회를 빼앗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나이, 서른 읿곱, 여덟에 만나 결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 사람 아니면 결혼 못할까봐, 기회를 놓칠까봐 조급한 마음에 확신없는 결혼은 끝이 정해진 선택일 뿐입니다.
진짜 좋은 이야기네요 새겨듣겠습니다
부모의 영향이 있기 때매 헤어질 확률이 굉장히 높을 것 같은데
헤어지더라도 가볍게 같이 살아본다고 생각하고 해보세요
남녀가 살다가 헤어진다고 세상 끝나는것 아니니
꽃병 꽃이 참~소담하고 귀엽습니다 예쁩니다
스님 오늘도 현명하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스님말씀 백프로 공감합니다 지혜로운 말씀입니다
7년동안 만난 분을 생각해서 그 분을 감사해하는 여자를 만날수록 있도록 놓아주세요,
남자분이 무슨 죄를 지어 이런 여자분과 결혼해 불행해져야 합니까?
이분은 남자분을 전혀 사랑하지 않는게 느껴지네요.
불행을 자초하고 계십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게 두 분의 미래를 위한 일입니다.
ㅋㅋ 이 여자분은 결혼해도 이혼할것 같네요. 결혼하면 이혼할꺼야 말꺼냐로 고민 할것 같네요. 결혼은 이런여자분과 한다는것 자체가 서로 불행할겁니다. 자기 결정에 저렇게 확신이 없는데 답이 없죠. 스님의 답은 항상 현답이십니다. 어릴때 가정 환경이 역시 중요하네요. 한편으로는 불쌍 하네요.
한마디로 욕심이 많네요
욕심의 결과는 다들 아시죠?
스님 늘 건강유의하시고 오래오래 저희 곁에 계셔주세요!
코로나 해결되면 스님뵈러 가고 싶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애만 하고 사는게 젤 편함.
결혼은 그릇이 되는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제도.
결혼전 고민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스님말씀덕분에 결혼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씩 구글이 나의 음성을 엿듣고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연결해주는지
섬뜩했네요.
사연자분과 똑같은 고민으로
남자친구의 결혼 고백을 몇번이나
거절하다가 다시 애기했다가 반복중인데..
영상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담자는 결혼을 안하는걸 신중히 고려해 보면 좋겠어요 서로를 위해서,,,,,,
질문자님 마음공부 계속하셔서 행복한 가정 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런 상태로 무슨 결혼을 하나요?
혼자 사세유.이익 손해를 따지는데 결혼을 뭐하러해요? 사랑에 눈이 멀어 결혼해도 힘든순간이 오는데 저리 따지는데 무슨..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격언이 있죠. 결국은 본인의 이기심에 기인한 것 입니다. 더 좋은 조건이 나타나면 어쩌지 하는 마음 한 구석의 불안이 잠식한.
이여자분 남자를 완전사랑하지 않은것 같아요 남자를 사랑하면 결혼하는데 주춤거리지 않습니다 이남자랑 헤어지지는말고 시간을 두고 만남을 유지하면 더욱더 사랑할때 결혼해야 후회하지 않을것 같다 경험자얘기니 참고하세요
진짜 사랑해서 이사람아닐거같아서 결혼해도 이혼하는 커플들 많습니다…결혼하는데 주춤하는건 단순히 그남자를 완전사랑하는문제를 떠나서 어릴적 가정적인 트라우마때문에 그런경우가 더 많습니다
기대안갖고 가는결혼이 오래갑니다. 남녀간의 사랑만큼 변하기쉬운게 없지요
그게 아니라 저분은 어떤 남자를 만나도 계산기 두드릴 사람입니다
애인의 맘이 이럴수도 있겠구나 이해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남주긴 아깝고 내가 갖자니 또 불만이고~~~아까운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음 결혼해보는게 낫지 싶네요
큰 결격 사유가 있지 않다면 장래일에 얽매어 현재일을 그르치지 말아요. 장차 생길일은 그때 생각해야. 온전하려 노력할뿐 완벽한 삶은 없어요
스님 감사합니다 제 아이들에게 너무도 미안하네요 스님 말씀 귀담아 듣고 속죄하며 잘 살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한남자와 17년동안 연애만 하고 질문자님처럼 고민하다가 에라이 그냥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결혼했는데 2년동안 정말 행복하게 잘살고 있어요 퇴근하고 오면 남편이 먼저 퇴근해서 저녁차려놓고 기다렸다가 제가 오면 같이 먹으면서 도란도란 오늘 있었던 일들 얘기하고 서로 부족한점 챙겨주고 그렇게 사는 일상이 연애때보다 훨씬 안정감있고 행복하답니다 그냥 한번 해보세요 아니면 말지 뭐~^^
우와와~~~~~~~ 대단 하심!
무슨 도 닦는 스님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음!
배우고 싶네요.
존경 합니다.
두려움이 있어서 그래요.
행복한 부부관계를 못봐서..
질문자에게 비난하지 마세요.
남친이 돈이 없다는거네요. 여자분 다 필요없고 평생맞벌이 할거면 현남친이랑 결혼해도 됩니다. But 아이낳으면 잠시 일 그만두더라도 내가 키우고 싶다거나, 전업주부가 꿈이라면 헤어지는게 맞고요.
상대방이 기다려주고 있으니 오히려 좋은 남자인지 아닌지 확신이 안드는 것. 상대방이 매몰차게 버리려고 하면 본인 수준에 가지기 아까운 패구나 싶어 달려들 사람이 사연자 같습니다.
인생이 꼭 깔끔한 포트폴리오처럼 꾸며지는게 아닌데
어딘가에 한발만 걸치고 사는 느낌이네요
자세를 뒤로 하고 언제든지
도망칠 마음으로 해서는 순탄할거 같지 않네요
선택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하는데
마치 선택은 하더라도 책임은 안지고 싶어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결혼을 선택하실때 본인생각만 하지마시고 남자입장에서 내가
좋은 아내가 될수있을것인가도 고려해서
선택하셨으면 하네요
저의 결혼 생활에 있어서 아들앞에서 남편과 한번도 싸우는 모습 보여주지 않았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지만 힘들더군요
적당히 부부싸움 하는 것도 보여야지,
한번도 라는 완벽주의는,
생각지도 못한 다른 나쁜점이
아들 마음속 저 깊은 곳에 박혀져 버렸는 지를 생각케 하는 대목이네요!
남편분 얼마나 숨막혔을까요.
결혼하지마세요.
그런 마음이시면 반드시 후회해요.
33에 고민할 일은 아닌듯하네요
남자한테 고맙다고 해도 션찮을판에
4년을 기다리는 남자가 보살이죠.
놔줄수잇을때 놔주는것도..
아마 남자가 겉으로 드러나는 조건이 자신과 비슷하거나 자신보다 많이 떨어지나 보죠.
그럼 여성분은 먼저 자신의 주제..(위치)를 깨닫고 받아들이셔야 하고, 또 더 나은 남자 만나고 싶으면 먼저 자신의 경쟁력부터 기르시면 됩니다.
자신도 그저그런 사람이면서 남자는 7대 전문직 만나기 위한다면 그건 불가능..
7대 전문직 종사자 = 7대 성인군자? = 월급 안 받는 7대 봉사정신 투철한 전문직이 뭐죠?
저 커플 결혼해도 문제겠네요
남자도 맺고 끊는게 약한 거 같고
여자분은 평생 저렇게 살 거같은데요
듣는 사람이 가슴이 답답합니다
살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면
되는 걸 뭐가 어렵다고 불안해 하는지..
행.불행도 다 내 마음속에 있는것을..
결혼하면 남편이 행복을 주나요 스스로
행복해지면 되는거죠 타인에게 의지하고
바라지 마세요 남펀이라도요
어릴때부터저도부모님싸우는모습보고 너무 상처를 받은터라 결혼에대한환상도없고 주위사람중에결혼해서 잘사는 사람이없는걸보니 더더욱 결혼이 불안하고 .. 안되면말지 라는 생각으로 쉽게 하기엔 ... 상처를 받을거같고 복잡하네요 ㅎ
사람이 좋으면 상황이 어떻든 결정에 확신이 들텐데요. . 확신없이 7년을. . 안타깝네요.
이미 결혼을 망설이고 있다는거 자체가 그남자분과의 결혼을 원하지 않는다는것..
“결혼”자체는 하고싶지만 그남자는 아니라는 건데
남자 놔주는게 나을듯 아니면 그 남자분에게 더 피해가 갈테니
너무 존경합니다 스님 말씀 진심으로 가슴에 와닿습니다
욕심이 철철 넘치네.조금씩 비워야될듯.
이런분은 결혼 안하는게 자기도 다른사람도 불행해 지는걸 막을수있지 않을까요..?
이 남자를 7년이나 만났다는건 만날만해서 만난거에요. 결혼해서 잘살고 못살고랑 무관하게 34살에 이남자보다 더 나은 남자 만날 확률이 더 희박할듯..
스님말씀대로 이사람이랑 결혼했다가 이혼을 한다고 해도 해본것에 대해 후회를 하지 않으면 되는거네요. 그럴만한 확신이 지금 남자친구에게선 들지 않으니 질문자분도 고민하시는듯...
그 상대방에의 확신은 본인 욕심의 크기이죠.
존경하는 스님!
우리시대의 가치를 안목을 쉽게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면서 노력을 하기 보다 그저 더 조건이 좋고 완벽하게 맞는 사람을
기대하는 사고방식을 갖는다면
늘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정말 부모님 자격 시험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린 애들 앞에서는 정말 더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부모님의 영향이 정말 크네요...
결혼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면 된다 하시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니 고민하는 거겠죠
끼리 끼리 만났네요
조건 더 좋은 남자 나타날때까지 지금 만나는 남자는 보험으로 생각하는 여자나,
충분히 심사숙고 할 시간을 보내고도 사람 보는 안목도 없이 집착에만 얽매여 허송세월 보내는 남자나
천생연분인듯
유튜브댓글까지 걱정하시는 귀여우신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제 삶을 가볍게해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
전 더 괜찮은 사람이 나타날까봐 그렇게도 진실하게 매달리는 사람을 매정하게 뿌리치고 상처준 업보를 받고 있나 싶네요.
질문자도 그런 상황이 오기 쉬우리란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이 인성이 좋다면 함께 고생할 생각할 각오로 임하는 게 좋겠습니다.
결혼은 가장 큰 계약관계 입니다.
고민을 많이 해보고 결정하는게 맞죠.
상대문제던 내가 망설여지던.
확신이 없으면 안하는게 맞는거같아요.
그냥 때됬으니 끌려가듯 하면 안됌.
7년 사겼고, 4년전 프로포즈 받았고가
중요한게 아님. 여자 욕할거없음.
사랑 타령하다 결혼한 사람들 사랑없음 헤어진다. 신중한게 낫다.
결혼을 이사람이랑 할까말까 할때는 안하는걸로 ,,, 불변의 진리 입니다...
나중에 백퍼 후회합니다...
두려운 마음이 현실을 얼마나 어렵게 만드는지 알것 같습니다 두려운 마음이 올라올때 상처로 인한것이구나 알아차려 벗어날수있는 길로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경험자로서 한 말씀 해 드리는데요. 이 남자보다 더 좋은 남자, 나를 편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어디가서 또 만날 수 없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 빨리 결혼하세요. 저도 8년 사귄 남자친구있었는데 서로 결혼한다고 했지만 저는 자신이 없었거든요. 7년 사귀신남자분 본인과 헤어지면 아마 다른 여자 바로 만나서 1-2년 뒤에 결혼 할 겁니다. 본인은 또 그런 남자 못 만나겠죠. 7년 사귄 남자랑도 확신이 안서는데 어떻게 6개월 1년 만나고 결혼할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그랬습니다. 그때는 20대여서 그 전 남자랑 헤어진 것은 너무 잘 했지만, 지금 남편을 만나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했고, 이 남자와의 결혼도 자신이 없어서 망설였지만, 제가 결혼을 결정한 이유가? 안정적인 직장, 나를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2년 동거해 보고 결혼 결정했습니다. 지금은 알콩달콩 잘 살고 있어요. 확신이 안서면 1년 동거 먼저 해 보세요. 그래도 확신이 안서겠지만, 본인을 편하게 해 준다면 그냥 결혼하세요.
손해안보려는 마음
산수를 무슨 7년이나 계산하는가
계산 할 수록 불행합니다. 본인이 손해봐도 될 사람을 선택하세요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프로포즈 받으셨다니 부러운 걸요.
저는 8년 이상 만나고-제가 실직. 취업준비, 새직장은 야근일상 등- 이제 이직하여 조금 안정적이 되고, 저는 업드려 절받기식으로.
저도 트라우마가 있어서 망설여지긴 해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좀 어리고 철없는 면이 있어 여러가지로 제가 일일이 챙겨줘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어려운 부분도 있네요
우리 주변에 보면 똑똑해보이는데 알고보니까 지 꾀에 지가 걸려 넘어지는 헛 똑똑이들이 있곤한데...미안하지만 딱 질문자 분이 이런 케이스 같아요...
모든 결정은 양면의 결과가 있을거에요
이래도 저래도 불안하다면
뭘 선택하려하지마시고
하고싶은 마음이들때 하세요~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질문자요 욕심이 너무 많아서 7년이나 사귄 남자친구를 저울질을 하면서 만나고 있네요
남주기는 아깝고 혹시나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날까봐
얘기 들어보니 딱이네
아마 남자가 딴 여자가 생기거나, 결혼한다고 하면 바로 결혼 할듯요. 그만 재고 남자 놔주세요. 4년간 질질질 너무 불쌍합니다
에고~~~남자분이 다른여자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7년동안 저렇케 재고있다니~~~에고 참말로
프로포즈하고 4년을보내고 아직도 망설여진다는건 ~~ 남자분이 어지간히 차분하네요
차라리 헤어져주지
좋은사람 만나게
질문자님 안하는게 나아요 결혼하면 싸울일이 더 더많아요 해볼카 말아볼까 싶으면 안하는게 나아요 결혼해 실패하는거 보단 안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나아요
어릴 때나 지금이나 나랑 너무 비슷하다.. 말씀해주신대로 생각해야겠다.ㅠㅠ
이런거 저런거 제쳐두고 초반질문에 지금 남자가 딱 마음에 드는게 아니네? 라고 말씀하셨을때 사연다는 네라고 대답한게 제일 큰거 같은데. 혹여 결혼하더라도 둘다 불행해질듯. 지금 4년간 답보상태인 남자는 무슨죄인가요. 그냥 여기서 접으시길. 혼자 오만 욕심 다부리네. 그리고 콩깍지든 다른거로든 눈에 씌인 사람 만나요.
넘 욕심이 많네 7년 사귀는동안 그사람 맘을알면서 이런저런 사정도 껶어봤을건데 넘재지말고 가든지 놓아두든지 글고 그성격을 상담 받아야 해요 병은 피가안나는병도 있어요 꼭 상담 받아 행복한 가정 만들어요 같은경우를 당해서알죠 어린날 상처 평생삶에 지 장되죠 이사람 7년기다린건 좋은사람
진짜 좋아하는사람과 하세요 … 안그럼 후회합니다… 때가 되어서 남들결혼하니까 하는 그런결혼은 서로 불행하다고 봅니다…!
결혼은 하고싶은데 이남자가 안땡기면 이남자랑 결혼 안하면되지 뭔 고민? 그리고 평생살다가 땡기는 남자와 결혼하면되지 뭔 고민?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그냥 해요^^감사합니다💖💜💛💙💝💚🧡❤💕💕👫🌻🌱🍀🌷🌼🌲🏡🍵
여자분 심정이 어떤건지 이해가 되네요.저분이 결혼은 해야하지만 지금 애인이랑 주저하는건 지금 애인이랑은 당장 결혼가능하기땜에 두렵다는 겁니다.막연한 결혼은 해야겠다고 이성적으로는 생각하지만요.
어릴적 부모님이 불행한걸 본 사람은 결혼이 현실에 닥치면 결심이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