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이라는 말이 떠오르는데, 것보다는 아마도 지브리는 희극과 비극 이 두가지를 모두 보여주고 싶은지도 모릅니다. 동심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즐거움을, 동심이 사라진 성인들에게는 이면의 기괴함과 비극을.. 보는 관점에 따라서 어떤 이야기로 볼 것인가를 지브리는 추구하는지도 모르죠.
가 섬뜩해서 좋았던 사람은 나뿐인가? 아니 상식적으로 감독이 미야자키 하야오인데..ㅋㅋ그냥 예쁘기만한 러브스토리를 만들 허접이 아님.. 솔직히 영화 포스터만 보고 ‘그냥 귀여운 애들이 노는 얘긴가보다’하고 별 기대 안하고 봤다가 생각보다 큰 세계관 스케일에 감탄하면서 본 영화였고, 난 포뇨가 귀여운 얼굴 뒤에 파괴적인 면모를 가졌다는 설정이 독특해서 좋았음. 귀엽게 생긴 애가 하는 짓도 귀엽다? 그럼 전형적인 뻔한 캐릭터가 됨. 저승이든, 포뇨의 이기심이었든 그게 나쁘든 뭐든 간에 이 영화는 참 상상력이 풍부함. 쓰나미 물결 표현을 물고기처럼 그려서 표현하고, 죽음을 마치 행복한 축제처럼 표현하고. 진짜 표현 방식이 되게 세련된거 아닌가.. 저런 해석이 사실이라면 난 더 멋질 거 같은데. 왜 작품에서 캐릭터의 이기심이나 섬뜩함에 죄성을 부과하려는지 모르겠네. 등장인물의 욕망이 스토리 전개 요건 중 가장 기본임. 캐릭터의 인성을 왜 문제삼는 거? 영화는 공익광고가 아닌데요. 맑고 밝고 착한 것만 예술이 아님. 이런 상상을 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되게 흥미로웠는데. 영화를 보고 사람들이 찝찝했다는 것 자체가 작품이 주는 에너지 측면에서 이미 성공임. 포뇨만 그런게 아니고 지브리 영화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귀엽고 따뜻함을 수반한 ‘기괴함’. 👉🏻 ex) 센과 치히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등. 지브리가 그래서 항상 신선한건데..작품이 음침해서 손절했다는 댓글이 훨씬 많아서 당황스럽.. 그럼 작품이라는 게 사람들 보기에 합당하고 만족스러운 것을 담아야 하나? 단순히 귀여운 유딩들의 러브스토리였으면 그거야말로 진짜 재미없는 스토리인데 ㅋㅋ 지브리가 그렇게 뻔한 스토리나 생산하는데였으면 애초에 사람들이 지브리 애니를 이렇게까지 좋아하지도 않았을거임.
작품에 있어서 ‘기괴한 것’이 문제가 된다고 보는 댓글들이 너무 지배적인 것 같아서 갸우뚱해서 써봅니다. 작품에 대해 쉽고 건강한 해석만 환영할거면 감상 수준 너무 1차원적.. 기괴한 스토리를 어떤 나쁘고 병적인 것으로 보는 건 예술을 정말 축소시키는 짓임..우리나라는 솔직히 이런 감상자들의 검열적인 감상 태도로 인해 소극적인 작품만 나오게 됨. 작품에 대한 감상 수준이 아직 이렇게 때문에 이게 바로 우리나라가 예술 발달 측면에서 일본한테 뒤쳐지는 이유 중의 하나임.
괴담 모르고 영화 처음 봤을 때도 너무 크리피해서 이 영화 두 번 이상 본 적이 없음ㅋㅋㅋㅋ쓰나미가 와서 싹 다 물에 잠겼는데도 그렇게 해맑은 사람들 설정은 너무 이질적이었고 신이니 바닷속이니 보면서도 신기해하기만 하지 의문을 품지 않는 것도 이질적이었음....그리고 포뇨 생김새가 일단 징그러움 인면어가 올라오면 쓰나미가 온다는 얘기는 심해어가 보이면 쓰나미 징후라는 것과 같은 얘기인듯여 여기서는 괴담 증거로 딱 맞아떨어지지만
@@snakqobqpqksh6465 북유럽 신화에서 주신 오딘이 부리는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군대를 발키리라고 부르고, 그 중 한 명이 브륀힐데. 일어 발음으로 브륜힐트였습니다. 브륀힐데는 오딘의 노여움을 사 추방된 발키리였는데, 용 파프닐을 퇴치하고 새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영웅 시구르드(독일 버전에선 지크프리트) 가 그녀가 감금된 곳으로 올라가 브륀힐데를 깨우게 됩니다만.., 두 사람은 계략에 빠져 서로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되고, 분노한 브륀힐데는 시구르드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 자신도 불속에 몸을 던져 자결하는 비극으로 끝나게 됩니다.
6:55 인면어는 한국과 일본에서 잡으면 재앙을 불러온다하여 잡는 즉시 도로 돌려보냈던 물고기입니다. 정약전의 에도 '인면어는 불길하여 잡으면 바로 놓아준다'고 했습니다. 즉 할매는 옛 사람들의 말을 믿는 사람이며 주위에 할매들은 옛날 얘기 따위 잊은지 오래~ 이런거죠.
이 영화가 나오기전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초토화가 되었던 동남아시아쪽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해서 영화가 만들어졌다는 썰도 있더라구요 쓰나미가 일어난건 어쩔수 없지만 쓰나미 피해자들은 저렇게 사후세계에서 밝게 지내고 있을거라는걸 보여주고 싶었을거라는 썰들이 있네요
저도 이 영화가 환경오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영화 초반에 '더러운 인간'에 대한 포뇨의 아빠의 말, 바다에 곳곳에 눈에 띄는 엄청난 수의 플라스틱, 유리 병들... 자연은 거대하고, 언젠가는 다 덮쳐버릴지도 몰라요. 그리고 포뇨의 아빠는 더 이상 바다가 더러워지지를 않길 바라고 인간이 되길 포기했죠. 환경오염에 대한 공포, 그리고 우리가 자연을 많이 해쳐서 다시 자연이 우리를 모두 덮칠거라고, 그게 당연한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토토로랑 치히로는 그냥 믿거나말거나하는 괴담이네~라는느낌이라면 포뇨는괴담이 아니라 빼박캔트인 해석인것같다 포뇨는 어렸을때 봤을때도 내용이 이게 끝???말하는요지가뭐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매우허무하고 알수없는 애니메이션이었었다 뜬금없는ㅁ부분도많았고(폭풍우, 마을전체가물이잠겨졌는데 사람들 다해맑아보이는거등) 근데 이영상을보니 무슨 내용인지 알겠네 이런 의도가담긴내용인거라면 거의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 아닌 성인용 애니메이션인데 ㅎㄷㄷ 포뇨 정말 얀데레...신의 자녀라서 죽음이라는 개념을 전혀모르는건가..인면어의 무서움을 깨닫게해주네
왜.. 나 센과 치히로 만큼 좋아하는게 포뇨였는데.. 그냥 오순도순 잔잔하고 귀여운 애들의 우정사랑야기라고 칠래 다들 저런 잔잔함이 이상하다고 하는데 난 저런 잔잔함이 너무 좋았음 평화로운 배경음악이나 저런 색감 색채 같은게 정말 기분좋음 ㅠㅠ 죽은사람들이라고 하지만 마지막에 맨날 휠체어만 타시던 할머니들이 뛰어다닐수도있고 포뇨 엄마 만나는부분 그런부분이 말도 안되지만 그래도 영화라 꿈꿔왔던 상황을 만들어줄수있다는게 난 더 뜻깊고 좋은듯 너무 현실적이여도 재미없잖아 판타진데
쓰나미로 인한 인명피해를 바다의 정령이 육지인을 흠모해서 함께하고자 하는거라는 상상력으로 동화적으로 예쁘게 표현한거였구나 처음 봤을때도 이해가 안가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당신의 가족은 바다 정령의 사랑을 받아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실거에요" 라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표현한 영화였네 ㅠㅠ 토토로, 센과치히로도 마찬가지로 순수한 동화 그 자체로 보든 비극, 슬픔을 (잊지말고 재발을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반어적으로 아름답게 묘사한 것이라고 보든 감독이 천재적이란 생각엔 양쪽 모두 반박의 여지가 없을듯
내 생각엔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이들을 위한 해석과 성인들을 위한 해석 두가지를 함축적으로 동시에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내용을 이렇게 구상한 듯 싶다. 어렸을 적 봤을 때에는 별다른 생각 없이 포뇨랑 가족들이랑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았구나 라고 생각 들었었는데, 성인 되고 다시 보니 이러한 해석을 보기 전 부터 찜찜한 느낌과 할머니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은 저승 그 자체를 표현한 것 같다고 느꼈다. 영화 보면서 포뇨가 아기한테 왜 저렇게나 집착하는지 정말 의문이었는데 해석을 보니 납득이 간다. 미래의 아기가 포뇨에게 모질게 구는 것을 겪은 포뇨는 안 그랬으면 하는 마음에 아기를 달래주려고 한 것 아닐까,, 해피엔딩 해석과 괴담 해석 두가지 다 맞는 해석일 듯 하다. 감독은 그것을 일부러 노리고 이렇게 만든 것 같고. 사실 그리고 괴담이라기 보단 이게 맞는 해석일 듯 함.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는 항상 행복한 듯 보이는데 어딘가 모르게 찜찜하고 우울하다. 내가 세상의 많은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인걸까. 마음이 썩 좋지만은 않은 영화 ㅠㅠ..
내 주관적인 경험과 해설임. 포뇨는 동심을 상징함. 포뇨가 몰고온 해일또한 동심이라는 마법이 담겨있음. 그 결과 인간들은 동심을 갖게 되었고 바다는 깨끗해졌고 생물들은 데본기로 돌아간것임. 우리가 이런 동심이란 변화에 이질감을 느끼는건 동심을 잃었기 때문임. 나도 지금 다시 포뇨를 보면 마냥 편한 마음으로 볼수 없음. 아니 저 배는 도대체가 어떻게 생겨먹어서 양초 하나로 모터 달린거 마냥 움직이는거임?? 하지만 분명히 난 어릴땐 그런거 하나 생각 안하고 저 세계에 빠져들어 영화를 봤었음. 나도 동심을 잃었단걸 십 몇년이 지나 다시 포뇨를 보면서 느낌. 이 괴담도 이런 일환이라 생각함. 포뇨는 아무 생각없이 보고 빠져들면 되는 영화임. 빠져들지 못했다면 나중에 본인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그 아이들과 다시 빠져들어 보시길. 동심과 함께해야 진정한 가치가 들어남.
괴담 보고 충격 받아서 생각중인데 저도 하나 더 이상하게 생각한게 잇어요 소스케가 초반에 할머니들한테나 선생님한테 집 가려는 무렵에 인사할 때 사요나라 라고 하거든요???? 근데 일본에서는 또 볼 사람들한테는 마따네 또는 바이바이라고 하고 사요나라는 다신 안볼 사람이나 손절하거나 헤어지는 커플들한테 쓰거덩여 그래서 뭐지??? 싶엇는데 진짜 사후 세계가 맞나봐요……아 소름 돋네 암것도 모르고 포뇨 너무 귀엽다 히면서 본 27쨜……. 징그럽다는데 뭐가 징그러움지도 잘 모르겟던데 ㅠ 사람들이 너무 해맑은것도 좀 이상하다 생각은 햇지만 ㅠㅠㅠㅠㅠㅠ
괴담의 특징: 믿거나 말거나인데 설득력은 100%임
ㅇㅈ.. 꿈보다 해몽이긴 한데 모든 단서가 일치함...
ㅇㅈㅋㅋㅋㅋㄱ
@@apt43210 아닛! 프사가!!
@@권순현-f5c 헐...ㅋ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ㄴ 믿거나 믿거나
생각해보니까 애초에 저런 재난에 한 명이라도 안죽은 것처럼 나오는 게 이상하고., 한 명이라도 죽었다면 저렇게 축제 같은 분위기는 안나왔을 거임... 전부다 죽었다는 게 말이 되는 듯..
그거 아닙니다 왜냐면 작가와 파트너 팀들이 아니라고 햇고 이런 괴담짖는분은 노답이라고함
@이비란 어....나라ㅏㅇ 친구들
걸로 토론함...뭐지
헉ㄱ뭐야 이런 댓글을 달았었네ㅋㅎㅋㅋㅅㅋㅎㅋㅎㅋㅎㅋㅋㅎㅋㅋ 저때 과몰입한 거 인정합니다., 진짜 댓글 오타쿠ㅜ처럼 써놨네요ㅋㅌㅋㅋ 최근에 지브리 가구야 공주 봤는데 되게 철학적이고 괜찮게 봤어요 지나가시는 분들 한번씩 보셨으면 좋겠네용ㅎㅎㅎ
@이비란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ㅜㅜ
이비란 ㅇㅈㅋㅋ 세상 참 피곤하게산다...
어릴때는 바다에서사는 물고기 여자애가 마법을부려서 사람이되고 자신을 집에 가두려는 나쁜아빠를 무찌르고 자신을 돌봐준 소년과 가라앉은 소년의 가족과 할머니를 찾으러 가는줄 알았는데...
와 나랑똑같이생각하셨네ㄷㄷ
저돜ㅋㅋㅋㅋㅋ
뭐야 아니였어?ㅋㅋ
왘ㅋ 저돜ㅋㅋ
나돈데?
난 그 장면이 제일 섬뜩했음 할머니들 휠체어 물가에 놓여있는 부분....그러고 뛰어다니는 장면 나오는데 난 진짜 죽어서 저승간건줄 알았음;;영화에선 대충 포뇨 아빠가 그 공간 만들어서 도와준 것처럼 보여줬는데...결국 해바라기요양원도 물에 잠긴거겠지
뛰어다니는게 진짜...죽음을 표현한 대표 포인트구나 했던
맞아..
저는 포뇨랑 소스케가 엄마 찾으러 갈때 물가에서 사람들이 배 타고 그럴때 뭔가 이질감 느꼈어요 웃을 상황이 아닌대 뭐지?? 이런
솔직히 괴담이 진실인 것 같다; 쓰나미 자체를 너무 평화롭게 표현한 것도 그렇고,
스토리 자체에서 사람들의 상황상황이 너무 이질적이야;
동화적인 요소로 다이쇼시대 사람을 썼을수도 있고 대충 괴담과 실제스토리 그 사이 어딘가가 실제 스테프들이 연출하려 했던거일듯.
근데 신기한게 이런 괴담설 보면 진짜 제작자들이 의도하고 만든거같을 정도로 잘 맞아 떨어지는게 많은거같아요.
녹차맛건빵 22 그래서 묘하게 설득당하는 가능성... ㅠ
미아자키 하야오는 특히 그런요소가 많아서....
맞아요 토토로 같은것도ㅠㅠ
w clara 토토로 괴담은 개소리라고 지브리에서 오피셜 나왔었음ㅋ
토토로는 오피셜 떴는데 무슨 ㅋㅋ
심랑괴중에 이게 제일 맞는거같아서 소름인듯
거의 괴담이 아니라 감독의 의도해석 수준;; 감독이 이런 스토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함;;
220 좋아요라서 누르기가 힘들다..
이게 진짜로 의도하고 괴담내용이랑
똑같게 만들었으면 소름..ㄷㄷㄷㄷㄷㄷ
인위적인 의도면 그것 또한 소름..
ㅇㅈ
소스케 잘못했네
엄마가 이상한거 주워오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지
엄마말을 잘 듣자
와 ㅇㅈㅇㅈ
와 ㅇㅈ
이 새낀 여기저기 다 있냐 TV대청 유튜브나 찍어
아 이상한거 주워오지말ㄹ...
@@jejehw1939 이 새끼 누구지,.
포뇨가 온 이유에 대해서는 해석을 하지 않았네요
영화 초반에 보면 바다 속은 온통 쓰레기 투성입니다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로 바다는 죽어가고 있었고 포뇨 아빠는 그런 인간들을 모조리 없애려 든거에요
헐..
@@cocomingz 영화에서도 이 내용이 나와요. 이건 괴담이 아니라 영화를 보면 추론가능한 이야기임
@@cocomingz 아니 이 내용은 괴담이 아니라니까요..
@@cocomingz 말 이해를 잘 못하신 것 같은데 영상 내용은 괴담 맞습니다 저는 영상에 언급되지 않은 '아버지가 인간을 없애고 바다의 시대를 되찾으려 한 이유' 가 영화 내용에 나온다는 말씀을 드린건데
@@cocomingz 아 제가 잘못 이해한 것 같네요😂😂
이쯤되면 소스케 엄마가 대단한데. 드라이브 실력이 장난이 아니네.
ㅇㅈ
후지와라 두부점 가셨나봄
리어카캌
@@McLaren_senna 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귀여운 유딩들의 러브스토리로 알래.. .
나도..
222이당ㅋㅋ
사실 포뇨는 인어공주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라하네요.
(인터넷에서 본거라 공식인지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둥... 심쿵한 유딩이들 이야기로만 알꾸얌....
나듀..
근데 파도가 물고기 모양인데 물고기 때가 막 다다다다 흘ㅈ러오는게 좀 징그럽...;;;
조의 영역이 생각나더라고요... ㄷㄷ
이토 준지의 공포의 물고기ㅡㅡ ㅎㄷㄷㅎ
난 포동포동한게 귀엽던디
@@쩜점-c6o ㅋㅋㅋㅋ
그러게 마을 물에 잠기고 지나갈때 봤던 사람들이 죄다 해맑아 보여;; 여기서 확신함;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이라는 말이 떠오르는데,
것보다는 아마도 지브리는 희극과 비극 이 두가지를 모두 보여주고 싶은지도 모릅니다.
동심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즐거움을, 동심이 사라진 성인들에게는 이면의 기괴함과 비극을..
보는 관점에 따라서 어떤 이야기로 볼 것인가를 지브리는 추구하는지도 모르죠.
맞아요..항상 지브리 영화를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맞아요, 미야자키 하야오 인터뷰에서 이런 말씀도 하셨었죠. '"악"을 물리치고 평화가 온다(or 행복해진다?)'라는 내용은 절대 만들고싶지않다는 말씀. 선이 정말 선인지 악이란 무엇인지. 선악이라는 구분도 모호하게 표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좋아함.
이거네
저도 집에 책이있어서 자주 봤는데 전햐 기과허지 않았는데...
정말 그런것 같아요..
어렸을때도 항상 지브리 영화 보면 재미있지만 어딘가 슬픈?마냥 기쁘지 않은 그런 기분이 들었었는데...신기하네요..
지브리 대단한것 같습니다.
솔직히 해석 모르고 봤을때도 쓰나미 타고 질주하는 포뇨의 모습은 미저리뺨치게 무서웠음... 그것도 해맑게 웃으면서;;
저는 그때는 안그랬는데 지금 보니까 좀 무서움...애가 인간된지 얼마 안됐는데 좋은 균형감각에 헤맑게 웃으면서 파도몰고 쫒아오니까..
ㅁㅈ 토토로 고양이만큼 무서웠음
다른부분은 짜맞춘다
싶더라도
휠체어할머니들과,
시간이 혼재되있다는거는...소름
그냥 남친 보자고 섬사람 다죽이고 지 남친까지 죽인거잖아
ㅇ..얀데레엙??
ㅇ....야....얀.....ㄷ....ㅔ........데........ㄹ...........ㅔ..........레!!!!
한마디로 스포하기?!?!
소스케 죽었어?
@@유애나-u6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6 다른건 모르겠고 여기서 소름돋았다. 타이쇼 시대의 인간이라니.. 여기서 아, 이게 찐이구나 하고 느낌.
타이쇼 시대가 뭐에요?
@@고규빈-g1x 일본은 천황의 연호로 시대를 구분하죠 즉, 타이쇼 시대란 타이쇼 천황(다이쇼 천황)의 통치기간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다이쇼 천황 시대는 1차 대전이 끝나고 일본이 급성장을 하던 시기라 일본제국의 황금기이기도 합니다.
근데 저거 센과치히로에서 엄마역 맡은 성우랑 뭔 상관임?? 센과치히로 배경 90년대~00년대로 알고있는디
@@김새모-k6t '그렇게 중요한 배역을 맡았으면서 시사회에까지 참여했던 배우이니 그녀가 맡은 역이 그저 지나가는 엑스트라역으로 정했을 리는 없다. 뭔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을 것이다.'라는 뜻 아닐까요?
@@김새모-k6t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도 일본 과거의 [성매매 여관]을 배경으로 했다는 괴담이 있어요. 아마 이것 때문이 아닐까요?
괴담이라기엔 너무 딱딱 잘맞음...
가 섬뜩해서
좋았던 사람은 나뿐인가?
아니 상식적으로 감독이 미야자키 하야오인데..ㅋㅋ그냥 예쁘기만한 러브스토리를 만들 허접이 아님..
솔직히 영화 포스터만 보고 ‘그냥 귀여운 애들이 노는 얘긴가보다’하고 별 기대 안하고 봤다가
생각보다 큰 세계관 스케일에 감탄하면서 본 영화였고, 난 포뇨가 귀여운 얼굴 뒤에 파괴적인 면모를
가졌다는 설정이 독특해서 좋았음. 귀엽게 생긴 애가 하는 짓도 귀엽다? 그럼 전형적인 뻔한 캐릭터가 됨.
저승이든, 포뇨의 이기심이었든 그게 나쁘든 뭐든 간에
이 영화는 참 상상력이 풍부함. 쓰나미 물결 표현을 물고기처럼 그려서 표현하고, 죽음을 마치 행복한 축제처럼 표현하고. 진짜 표현 방식이 되게 세련된거 아닌가.. 저런 해석이 사실이라면 난 더 멋질 거 같은데. 왜 작품에서 캐릭터의 이기심이나 섬뜩함에 죄성을 부과하려는지 모르겠네. 등장인물의 욕망이 스토리 전개 요건 중 가장 기본임. 캐릭터의 인성을 왜 문제삼는 거? 영화는 공익광고가 아닌데요.
맑고 밝고 착한 것만 예술이 아님. 이런 상상을 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되게 흥미로웠는데. 영화를 보고 사람들이 찝찝했다는 것 자체가 작품이 주는 에너지 측면에서 이미 성공임.
포뇨만 그런게 아니고 지브리 영화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귀엽고 따뜻함을 수반한 ‘기괴함’.
👉🏻 ex) 센과 치히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등.
지브리가 그래서 항상 신선한건데..작품이 음침해서 손절했다는 댓글이 훨씬 많아서 당황스럽..
그럼 작품이라는 게 사람들 보기에 합당하고
만족스러운 것을 담아야 하나?
단순히 귀여운 유딩들의 러브스토리였으면 그거야말로 진짜 재미없는 스토리인데 ㅋㅋ 지브리가 그렇게 뻔한 스토리나 생산하는데였으면 애초에 사람들이 지브리 애니를 이렇게까지 좋아하지도 않았을거임.
이거 ㄹㅇ이네 나도 처음보고 쌉노잼거렸다가
마지막 후반부보고 이상해서 다시 돌려봤는데
ㅇㄱㄹㅇ
작품에 있어서 ‘기괴한 것’이 문제가 된다고 보는 댓글들이 너무 지배적인 것 같아서 갸우뚱해서 써봅니다. 작품에 대해 쉽고 건강한 해석만 환영할거면 감상 수준 너무 1차원적.. 기괴한 스토리를 어떤 나쁘고 병적인 것으로 보는 건 예술을 정말 축소시키는 짓임..우리나라는 솔직히 이런 감상자들의 검열적인 감상 태도로 인해 소극적인 작품만 나오게 됨. 작품에 대한 감상 수준이 아직 이렇게 때문에 이게 바로 우리나라가 예술 발달 측면에서 일본한테 뒤쳐지는 이유 중의 하나임.
맑고 밝고 착한것만 예술이 아니다 ㄹㅇ ㅇㅈ .,
애초에 지브리 유명작 중에서 기괴한 구석 없는 영화 없는데... 그 특유의 분위기가 좋더라
사실 나도 포뇨를 볼 때 결국 포뇨가 해일을 일으킨거나 마찬가지인데 아무도 포뇨를 원망하지 않고 포뇨도 아무 생각이 없어서 의아했었음
ㅇㅈ여 전 그거 보면서 열불 나는데 동생들은 멋지다고 하고;;
근데 사람들은 포뇨 때문인지 어떻게 알아요?????
포뇨가 해일을 몰고 온 이유에 대해 아무도 언급이 없죠 그져 포뇨가 재앙이라고만 하는데 영화 초반에 바다를 보면 인간들로하여금 바다는 죽어가고 있었고 포뇨 아빠가 생명의 물로 살리려고 하는 모습 못보셨나요?
나 포뇨가 주인공 샌드위치햄 쳐먹었을때부터 싫었음
신지수 ㅋㅋ ㅋㅋㅋㅋ 말하는 거 개찰져요 ㅋㅋ ㅋㅋㅋ ㅋ큐ㅠ
이정도면 괴담이 아니라 영화재해석인디
ㅇㅈ
999하트는 내가 가져가지 누군가 1000을만들어주길 바라
ㅇㅈ
ㅇㅈ
밤에 보면 무서움요
괴담 모르고 영화 처음 봤을 때도 너무 크리피해서 이 영화 두 번 이상 본 적이 없음ㅋㅋㅋㅋ쓰나미가 와서 싹 다 물에 잠겼는데도 그렇게 해맑은 사람들 설정은 너무 이질적이었고 신이니 바닷속이니 보면서도 신기해하기만 하지 의문을 품지 않는 것도 이질적이었음....그리고 포뇨 생김새가 일단 징그러움
인면어가 올라오면 쓰나미가 온다는 얘기는 심해어가 보이면 쓰나미 징후라는 것과 같은 얘기인듯여 여기서는 괴담 증거로 딱 맞아떨어지지만
Songjoo Kim ㅇㅈ나만 포뇨 징그러운줄
저도여 초4때이거 봤는데 너무 이질적이고 포뇨가 좀 징그럽다고 느껴지더라고여
ㄹㅇ 지브리 다 좋아하는데 포뇨는 뭔가 보면 기분이 꺼림직함
666 만들고 간닷
저도 이거 보다가 뭔가 이질적이어서 끝까지 못보고 그만둠...
제일 걸리는 점은 포뇨의 본명이 브륜힐트라는 점이네요
인간 영웅을 사랑한 발키리, 하지만 결국 여러 불행이 겹쳐 자신의 손으로 사랑하는 영웅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브륜힐트? 발키리?
@@snakqobqpqksh6465
북유럽 신화에서 주신 오딘이 부리는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군대를 발키리라고 부르고, 그 중 한 명이 브륀힐데.
일어 발음으로 브륜힐트였습니다.
브륀힐데는 오딘의 노여움을 사 추방된 발키리였는데, 용 파프닐을 퇴치하고 새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영웅 시구르드(독일 버전에선 지크프리트) 가 그녀가 감금된 곳으로 올라가 브륀힐데를 깨우게 됩니다만..,
두 사람은 계략에 빠져 서로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되고, 분노한 브륀힐데는 시구르드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 자신도 불속에 몸을 던져 자결하는 비극으로 끝나게 됩니다.
@@smileworld1036 설명 감사합니다
그럼 포뇨에선 여성군대가 그 애기 포뇨들?로 봐도되겟네요
@@snakqobqpqksh6465
작가의 의도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일단 굳이 그런 이름을 택했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정도죠ㅋㅋ
그것도 있는데 발키리는 그냥 강한여자이미지였음 발키리가 집단인데
중간에나오는 다른시대 부부랑 아기는
토키 할머니해석이 맞는듯 영화보면 마지막부분에 토키할머니만 물밖에 있는데 할머니가 소스케랑 포뇨만낫을때 소스케가 안기면서 포뇨가 토키상 얼굴딱 부딪힘 , 부부만낫을때 아기가 자꾸우는데 포뇨가 얼굴 부딪혀 울음멈춘것처럼.. 뭔가 오버랩
생긴게 닮았음
근데 어떻게 늙은 할머니 모습과 아기 모습의 할머니 같이 있을 수 있는거지
@@방구석구원자 그래서 시간을 이어붙였다고 하는게 아닐까여?
토키라는 이름부터가 시간여행관련된 캐릭터한테 자주 쓰는 이름...
토키상이랑 애기 옷 색깔도 똑같이 하늘색인것도 지금보니 뭔가 연광성있어보여요ㅎㅎ
4:58 참고로 이장면 이후에 할머니들이 나눈 대화는 "저승도 나쁘지 않네"
"저승이었어?" 입니다
미친..
ㅎㄷㄷ
인면어가 오면 쓰나미가 온다는건 저 할머니가 애기일때 직접 겪은 일이라 트라우마처럼 기억하는거같은뎅
과거와 현재 뭐 다 섞여 있던 공간에서 직접 봤으니까
근데 애기일때 죽어서 저 나룻배에 타고 있는 건데 어떻게 자라서 할머니가 된 거죠?? ㅠㅠ 이해가 잘 안돼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inywing3_ 이승 저승 섞여있다고 했으니 저 할머니 가족은 이승에서 나룻배타고 여행중이고 포뇨와 소스케는 저승인데 포뇨때문에 시공간 뒤틀려서 만날 수 있었던 거 아닐까요?
3:00
자막 정말 어떻하면 좋죠....?
진짜 왜 어떻해라고 쓰는지 의문임 평소에 그대로 발음하나?
이쯤되면 걍 어떻하지도 허용했으면좋겠음
볼때마다 혈압오름...
그슬려......
어떠 해
도대체 이걸 어떻게 틀리지?? 평소에 어떠타지라고 발음하나봄..
지브리는 그 물방울 표현을 너무 잘함 진짜 볼 때마다 몽글몽글해져
ㅇㅈ꿀차떨어질때도
근데 확실히 영화보면서 저 가족은 이상해보이긴했음. 태풍이 왔다가 날이 맑아진거라 해도 동산위에 있던 집을 제외하고 다 잠길만큼 크게 물이 찼는데도 태연하게 나룻배타고 물놀이 나가는게 이상했음ㅋㅋ
와 ㅋㅋㅋㅋ 나 어렸을때 이거 보고 내용 전개 이해를 못함. 말이 안되는 장면 투성이라서.... 이 영상 보고 그럴싸하게 이해함
난 어릴때라 뭐가 이상한건지도 모르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재밌다~~ 하고 여러번 봄
ㄹㅇ
참나~뭐래
ㅋㅋ 지금봐도 그냥 영화내용만 보면 말도 안되는 장면은 보이지도 않는데 애초에 만화에서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생각하면서 영화봄? ㄹㅈㄷ
난이영화가뭔지모름
괴담이 아니라 원작대사랑 오피셜정보 보면 대놓고 해석을 해주는 수준이네 뭐
ㅇㅇㅇ 꼬우면 세현이가 해보세요
알겠쬬오?
@@Jack-jj2jj ??.. 비꼬는게 아니라 괴담은 보통 신뢰성이 떨어지는데 그만큼 신뢰성이 높은 괴담이다 라는 뜻인데?
안좋은일 있으신가요?
ㅋㅋ 사회 부적응ㅋㅋ
@@Jack-jj2jj 뭐야 이놈 열등감에 젖어있네
@@Jack-jj2jj 애미한테그렇게배웟노
솔까 어렸을 때 보면서도 이상했음
지브리 영화 다른건 다 좋아했는데 포뇨는 뭔가 싫었음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4에 특유의 잠잠함이 이상했던 기억이 있음
나도 포뇨 싫었음
센과 치히로는 귀신마저 좋아보임
근데. 포뇨는 뭔가 디게 맘에 안들었어
동심으로 흑심을 가려논거 같았음
아 싫진 않고 좀 이질적으로 느껴졌음 죽었을 사람이 멀쩡하게 나온다거나..
ㅇㅈ
뭔가 처음봤을때도 얄밉다고 느껴졌다고 해야 하나
2:59 어떡하면 어떡하면 어떡하면 어떡하면...
??
어떡하면 좋죠?
어찌하면 좋죠?
음....정답은.
저도 그부분 거슬려서 ㅋㅋㅋ큐ㅠㅠㅠ
괴담과는 별개로 실제 영화에서도 쓰나미가 온뒤 분위기가 이상하리만큼 밝아짐. 엔딩까지 쭉
포뇨 처음볼때부터 싫고 뭔가 인간과 그 쪼꼬미인면? 그거중간일때 징그러워서 개싫었는데 더싫어졌다....
저도 그것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포뇨 싫어했어요ㅠㅜ뭔가 불쾌한 골짜기 같은 그런 느낌...?
포뇨 너무 이기적이다
솔직히 징그러운건ㅇㅈ
그 닭발?같이 생긴거 그거 징그러워....
좋아하는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말하면 기분이
나쁘지않을까요?
저도 좋은데
개인적으로 포뇨 작품 자체는 자연재해와 그로인한 인간의 죽음을 공포스럽지 않게 묘사했단 점에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준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질감을 느껴서 꺼림칙하게 느끼신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저두 보고서 오히려 죽음 이후의 편안한 행복?이 느껴졌다고 해ㅣ야하나.. 그래서 전 괜찮은것같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동심 깨는 내용인것같긴해요
전 보면서 진짜 기과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귀여운 캐릭터라고만 알았는데 내용이 대체 이게 뭔가 싶었음
난 괴담이 아닐꺼같은데 원래 일본애니가 약간 이런식이지 않나? 아이들이 볼것같은 작화에 본내용은 어른들이 흥미로워할 내용들
이렇게 생각이 서로달라서 믿거나말거나인듯 ㅋㅋㅋ
흥미를위한 괴담
우와 .. 토키 할머니가 그 아기라는 거죠 ? 개소름 온몸에 소름이 쫙 돋네
6:55 인면어는 한국과 일본에서 잡으면 재앙을 불러온다하여 잡는 즉시 도로 돌려보냈던 물고기입니다. 정약전의 에도 '인면어는 불길하여 잡으면 바로 놓아준다'고 했습니다. 즉 할매는 옛 사람들의 말을 믿는 사람이며 주위에 할매들은 옛날 얘기 따위 잊은지 오래~ 이런거죠.
듣고 보니 앞뒤가 너무 잘 맞아서 소름 돋음;;
토키상 : 유일하게 현실을 직면하고 있는 사람
아니 근데 이거 몇년전에 아인이라는 유튜버가 100프로 뜩같은 내용으로 만든 영상이 있었는데 완전히 베낀거 아닌가요?
@@player-xj4zc 이 영상이요?
@@player-xj4zc 괴담은 괴담이고 어디에나 알려져있는건데 컨텐츠로 한다고 따라한게 아닙니다
@@Keanu_1 네 근데 괴담이 센과 치히로처럼 잘 알려져있는 것도 아니였고, 정말 소름돋을 정도로 똑같아서요. 포뇨로 인해서 사람들이 수장됐다.그 후의 저승 세계다 라는 큰 줄기가 같은 것 뿐만 아니라 토키할머니 이야기나 데본기 이야기나 세세한 거 까지 같아서요
@@player-xj4zc 링크좀요
뭔가 이것만 보면 뭔가 포뇨 미워짐
ㅇㅈ
@@suseng7442 댓글 감사해요
@@야옹-e6e히히 뭘요 완젼 착하시네요ㅜㅜ!
@포메라니안 댓글 감사합니다
@@야옹-e6e ㅇㅓ...인정합ㄴ
인어공주: 왕자님과 사랑에 빠졌어요!
마녀: 그래 다리라도 만들어주랴?
인어공주: 아뇨, 왕국을 침수시켜주세요!
마녀:...............?
ㅋㅋ
ㅋㅋ 인어공주 병맛 ㅇㅈ
지브리영화가 그렇게 해맑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 적이 거의 없었음... 근데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면 인기 엄청 많아서 놀람...
포뇨는 집에서봤는데 어..그냥 분위기가 저하고 안 맞았어요ㅠㅠ
포뇨가 소스케좋아해서 섬하나 말아먹은거네 웃으면안되는데 어이없어서 웃김 ㅋㅋㅋㅋㅋ
어릴때 보면서 왜 갑자기 폭풍우가 왜나오지? 하면서 무섭게 봤었던 기억이...
친구한테 소스케를 세스코라고 말했는데...아무말도 안하고 집중해서 듣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스케가 무슨 바퀴벌레 퇴치 전문가에요?ㅋㅋ
@@계정3-g1u 바퀴벌레 퇴치전문가....왠지 괜찮은데...영화 다시 만듭시다!세스코직원인 소스케가 바퀴벌레를 퇴치하는 영화.....(????)
@@user-zb9or5xf6j ㅋㅋㅋㅋ
ㅋㅋㄲㄱㅋㅋㄱㅋㄱㄱ세스코
지브리애니는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좋게 해석하면 좋고 감동적이고 슬픈데 나쁘고 무섭게 해석하면 끝도없이 소름돋음
이 영화가 나오기전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초토화가 되었던 동남아시아쪽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해서 영화가 만들어졌다는 썰도 있더라구요 쓰나미가 일어난건 어쩔수 없지만 쓰나미 피해자들은 저렇게 사후세계에서 밝게 지내고 있을거라는걸 보여주고 싶었을거라는 썰들이 있네요
👍
이 괴담 처음 추측한 사람 진짜 미쳤음 ㄷㄷ 블로그에서 봤을때 진짜 소름돋았었는데
이거 보는 내내 뭔가 찜찜 햇엇는데 이런 이유가 잇엇네. 지브리 애니는 수십번씩 다시보곤 햇엇는데 포뇨는 첨에 딱한번 보고 그뒤론 안봣음 역시 촉은 무시못함
그러게요 오늘 봤었는데 뭔가..
ㅇㅈ 센과치히로는 5번도 넘게 봤는데 포뇨는 아예 보기싫길래 안봄
아니 근데 이거 몇년전에 아인이라는 유튜버가 100프로 뜩같은 내용으로 만든 영상이 있었는데 완전히 베낀거 아닌가요?
@@player-xj4zc 링크좀요!! 찾아도 안낭와요
와 저도 그런데 ㅋㅋㅋㅋ 저 딱 토토로랑 포뇨 한 번만 봄...다른건 몇 번씩은 봤는데
인간이 되기를 원했던 포뇨가 일으킨 일 > '인간이 자연에 일으키는 피해' 를 표현한것 아닐까요?
헐 저랑 프사가 비슷하셔서 깜짝놀랐어요
동일인물인줄
저도 이 영화가 환경오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영화 초반에 '더러운 인간'에 대한 포뇨의 아빠의 말, 바다에 곳곳에 눈에 띄는 엄청난 수의 플라스틱, 유리 병들... 자연은 거대하고, 언젠가는 다 덮쳐버릴지도 몰라요. 그리고 포뇨의 아빠는 더 이상 바다가 더러워지지를 않길 바라고 인간이 되길 포기했죠. 환경오염에 대한 공포, 그리고 우리가 자연을 많이 해쳐서 다시 자연이 우리를 모두 덮칠거라고, 그게 당연한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쓰나미로 인해 돌아가신분들을 애도하고 잘 있을거라고 위로하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쓰나미를 순수한 어린아이로 표현한거네요...결과는 수많은 인간의 죽음이지만 지구 입장에서보면 그냥 자정의 한 과정이니까
지브리 영화를 가볍게보면 너무나도 아름다운 연출과 상상력에 놀라곤 하는데, 이렇게 곰곰히 생각해서 다시 맞춰보면 흥미로운 해석이 나오기도 하네요 다방면으로 지브리의 영화는 참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죽은사람들이 산 위 호텔이 아니라 저승을 가는거면 산 위 호텔도 아니고 저승도 아니고 호텔 델루나 가는거 아닌가 ㅋㅋㅋ
@김상어 ㅋㅋㅋㅋㅋㅋㄹㅋ
ㅇㅈㅋㅋㅋㅋㅋ
호텔 델루나 갑자기 돈 겁나 벌겠네 적어도 섬에 몇천명은 살텐데 그 몇천명이 죄다 몇백만원은 내고 거기 간다는거잖어 ㅋㅋㅋ
ㅇㅈㅋㅋ
토토로랑 치히로는 그냥 믿거나말거나하는 괴담이네~라는느낌이라면 포뇨는괴담이 아니라 빼박캔트인 해석인것같다 포뇨는 어렸을때 봤을때도 내용이 이게 끝???말하는요지가뭐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매우허무하고 알수없는 애니메이션이었었다 뜬금없는ㅁ부분도많았고(폭풍우, 마을전체가물이잠겨졌는데 사람들 다해맑아보이는거등) 근데 이영상을보니 무슨 내용인지 알겠네 이런 의도가담긴내용인거라면 거의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 아닌 성인용 애니메이션인데 ㅎㄷㄷ
포뇨 정말 얀데레...신의 자녀라서 죽음이라는 개념을 전혀모르는건가..인면어의 무서움을 깨닫게해주네
그니까 매애앤 처음에 소스케가 포뇨 데려가기 전에 포뇨를 발견한 이유가 유리병 쓰레기 때문이었으니까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요 여러분
빼박캔트
생각해보면 포뇨때문에 다일어난일임?
소스케가 포뇨를 데리과와서 키운게 원인이죠..
이러다가 태어난 게 원인이라고 하겠네
@@경히닷 테어난게 원인이죠
살아있는게 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너무해...
여러관점에서 영화를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브리 괴담 모음보면서 아 이렇게도 해석할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보게 됩니다ㅎㅎ
포뇨는 겉으로 보이는 설정이 지브리 영화 중에 제일 동화같고 귀여운데 내용은 괴담을 모르고 봐도 정말 기괴함.. 다른 지브리 괴담은 너무 확대해석을 하는 듯한 부분이 없잖아 있는데 포뇨는 이 해석이 맞는듯.. ㅠ
근데 굳이 괴담이 아니라도 처음 봤을때부터 저승이라 생각했었음
엔딩 전까진 확신은 없다가 마지막에 할머니들 뛰어다니고 섬이 물에 잠겼을때 그리고 사람들이 배를 타고 갈때 전부 죽었다고 확신함
포뇨에 나오는 물들이 뭔가 모르게 소름 끼쳤음 특히 눈
와...어렸을뗀 그냥 "그냥 금붕어가 인간이되는 이야기네" 하면서 봤는데...허허헣
이런거 너무 좋아 잘봤어요. 그나저나 의를 으라고 발음하시네 ㅋㅋㅋㅋㅋ우리 할머니 같으셔서 친근ㅋㅋㅋㅋ
포뇨 진짜 뭔가 무섭게 생겨서 안좋아했었는데 무서운 내용이었다니 신기하다. 괴담이라곤 하지만 ㅈㄴ진짜샅음ㅋㅌㅋㅋ
3:00 어떻하죠를 어떡하죠 라고 써야하는데 오타가 나셨네요..ㅠㅠ이런 피드백싫어하신다면 죄송합니다..ㅜㅠㅠ
틀린걸 지적하는걸 두려워하고 틀리지 않은걸 지적하는덴 고민 없는 유튜브 세계
@@user-yp2tg1ed6e 모순적인게 우리나라 맞네요
휴..안심
왜 이 댓글이 없나했지.
비난하지않고 알려준다면 기분 나빠할 정상인이 있을까요.
맞춤법 틀릴 수 있고 그걸 가르쳐줄수도 있습니다. 다음부터 안틀리면 되지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왜.. 나 센과 치히로 만큼 좋아하는게 포뇨였는데.. 그냥 오순도순 잔잔하고 귀여운 애들의 우정사랑야기라고 칠래 다들 저런 잔잔함이 이상하다고 하는데 난 저런 잔잔함이 너무 좋았음 평화로운 배경음악이나 저런 색감 색채 같은게 정말 기분좋음 ㅠㅠ 죽은사람들이라고 하지만 마지막에 맨날 휠체어만 타시던 할머니들이 뛰어다닐수도있고 포뇨 엄마 만나는부분 그런부분이 말도 안되지만 그래도 영화라 꿈꿔왔던 상황을 만들어줄수있다는게 난 더 뜻깊고 좋은듯 너무 현실적이여도 재미없잖아 판타진데
센과 치히로는 성매매업소였다는 괴담이 있잖아요 ㅋ
2:58 아.. 어떻하면.. 어떡하면인디..
일본에서 쓰나미로 죽은 사람들이 많고 마을이 수장된 일도 많으니 그렇게ㅜ죽은 이들이 저ㅜ세상에서 평화와ㅜ안식을 누리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이런 애니를 만든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듬..
이건 지금 봐도 진짜 분위기가 묘함..
변함없는 유튜브 알고리즘....
나: 자 이제 공부를...
유튜브: 포뇨가 죽음을 몰고왔다는거 들어봤어???
ㅋㅋㅋㅇㅈ
어휴 찐따냄새
알고리즘드립 이제 놓아줍시다 ㅠㅠ
@@오다기리죠-c1s 이딴 댓글이 좋아요 500개여서 배알이 꼴리는곤가;;;
@@오다기리죠-c1s 어휴 초딩냄새
근데 지브리 영화는 많은부분이 괴담인 이야기를 미화시킨걸로 알아요
이웃집 토토로도 아이들 다 죽은거잖아요
해석좀...
깅민혁 유튜브에 이웃집토토로 괴담보고오세요 작가가표현한게 괴담이 맞는거같음
@??? 지브리는 괴담이 지브리 영화를 보며 동심을 지킨 큰 이제 청소년이된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서 괴담이 아니라고 말한다는게 일본 대중의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
@??? 설사 괴담의 의도를 가지고 만든거여도 대놓고 그게 맞다고 하겟냐ㅋㅋㅋㅋㅋ애들 동심은 지켜주려고 그렇게 말하겠지ㅋㅋㅋㅋ지브리 영화는 다 뭔가 심오해서 아예 그런의도가 없다고는 생각 안함 센과 치히로도 성매춘 스토리인거 맞는거같고
@??? 하 답답해;;
8:30 저만 이상한고 보여요???
둘사이에요
투명한 무언가가 ㄷㄷ
밝기 최대로하니까 포뇨의 모습이네요 뭐지
프레임과 프레임이 얽히면서 생기는 오류같은거 아닐까요?
화면전환될때 스샷찍은듯
아 그러네 그냥 내 폰이 똥이라서 생긴 잔상인줄 알았는데
쓰나미로 인한 인명피해를
바다의 정령이 육지인을 흠모해서 함께하고자 하는거라는 상상력으로 동화적으로 예쁘게 표현한거였구나
처음 봤을때도 이해가 안가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당신의 가족은 바다 정령의 사랑을 받아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실거에요" 라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표현한 영화였네 ㅠㅠ
토토로, 센과치히로도 마찬가지로
순수한 동화 그 자체로 보든
비극, 슬픔을 (잊지말고 재발을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반어적으로 아름답게 묘사한 것이라고 보든
감독이 천재적이란 생각엔 양쪽 모두 반박의 여지가 없을듯
저는 어떤영상이든 다 좋습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처음 영화나왓을땐 먼내용인지도 모르고 그냥 별루다..이러면서 봤었는데 나중에 성인이되서 다시보니 내용이...먼가 소름끼침...;;
2:58 "어떻하면" 이 아니라 "어떡하면" 아닌가요?
그대로 읽으면 어떠타면...☆
7:06 돌려보네->돌려보내
이것도..ㅠㅠ 영상내기전에 검토 한번 하심이...
2:28 어릴때 이장면 이해가 안됐는데 이렇게 보니까 진짜 소름 이다....
캬랑님의 괴담 영상들 2시간째 보고 있어요ㅋㅋ
괴담 해석 너무 잘하셔요!
내 생각엔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이들을 위한 해석과 성인들을 위한 해석 두가지를 함축적으로 동시에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내용을 이렇게 구상한 듯 싶다. 어렸을 적 봤을 때에는 별다른 생각 없이 포뇨랑 가족들이랑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았구나 라고 생각 들었었는데, 성인 되고 다시 보니 이러한 해석을 보기 전 부터 찜찜한 느낌과 할머니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은 저승 그 자체를 표현한 것 같다고 느꼈다.
영화 보면서 포뇨가 아기한테 왜 저렇게나 집착하는지 정말 의문이었는데 해석을 보니 납득이 간다. 미래의 아기가 포뇨에게 모질게 구는 것을 겪은 포뇨는 안 그랬으면 하는 마음에 아기를 달래주려고 한 것 아닐까,,
해피엔딩 해석과 괴담 해석 두가지 다 맞는 해석일 듯 하다. 감독은 그것을 일부러 노리고 이렇게 만든 것 같고. 사실 그리고 괴담이라기 보단 이게 맞는 해석일 듯 함.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는 항상 행복한 듯 보이는데 어딘가 모르게 찜찜하고 우울하다. 내가 세상의 많은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인걸까. 마음이 썩 좋지만은 않은 영화 ㅠㅠ..
다른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는 모르겠지만 포뇨는 ... 설득력 100%ㄷㄷㄷ
소름돋아;; 진짜같애 ㄷㄷ 동심파괴긴 한데 이 괴담도 괴담대로 나름 재밌네
제발ㅠㅠ브금좀 바꿔주세요ㅠㅠ너무 무섭자너ㅠㅠ
내 주관적인 경험과 해설임.
포뇨는 동심을 상징함. 포뇨가 몰고온 해일또한 동심이라는 마법이 담겨있음.
그 결과 인간들은 동심을 갖게 되었고 바다는 깨끗해졌고 생물들은 데본기로 돌아간것임.
우리가 이런 동심이란 변화에 이질감을 느끼는건 동심을 잃었기 때문임.
나도 지금 다시 포뇨를 보면 마냥 편한 마음으로 볼수 없음. 아니 저 배는 도대체가 어떻게 생겨먹어서 양초 하나로 모터 달린거 마냥 움직이는거임??
하지만 분명히 난 어릴땐 그런거 하나 생각 안하고 저 세계에 빠져들어 영화를 봤었음.
나도 동심을 잃었단걸 십 몇년이 지나 다시 포뇨를 보면서 느낌.
이 괴담도 이런 일환이라 생각함.
포뇨는 아무 생각없이 보고 빠져들면 되는 영화임. 빠져들지 못했다면 나중에 본인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그 아이들과 다시 빠져들어 보시길. 동심과 함께해야 진정한 가치가 들어남.
이 해석이 왜 이렇게 좋지...색감도 예쁘고 그림체도 마냥 귀여운 만화영화를 이런 괴담 생각하면서 보는 것에 대해 이질감이랄까...그런 것을 느꼈는데 동심이라는 한 단어에 내가 알던 포뇨를 모두 돌려주어서 고마워요
어릴때 볼때는 이질감은 들었어도 그냥 이상한건 못느끼고 재밌는 영화로 봤는데 지금 보니 진짜 이런 내용이었네...
괴담이 아니라 ㄹㅇ인듯
2:59 어떻하면 좋죠 아니고 어떡하면 좋죠
4명이 지리면 포뇨 뭐 그런 드립 있을것만 같아서 들어왔음
User_ Lost_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브리 괴담중에 이건진짜 괴담이아니고 의도한거처럼 느껴짐
저는 포뇨의 어머니가 신의 힘으로 다치지 않게 보살펴 준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해석하니까 또 다르네요..
포뇨 진짜 동심적으로 재밌게봤었는데
이영상보고나니까 포뇨가 악당처럼 느껴짐 ㅋㄱㅋㄱㅋㄱㅋㄱ
기본적인 맞춤법은 지켜주시는게 채널 성장에도 좋을것 같아요
ㅋㅋㅋ
5:09 여기서 등장한 가족들이 혹시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근작인 [바람이 분다]의 호리코시 지로 부부 아닐까요? 캐릭터 디자인도 유사하고 타이쇼 시대면 그들의 젊은 시절이던 2차 대전 시기인걸 생각해보면...
저만 이 생각한게 아니었네요😶
괴담 보고 충격 받아서 생각중인데 저도 하나 더 이상하게 생각한게 잇어요 소스케가 초반에 할머니들한테나 선생님한테 집 가려는 무렵에 인사할 때 사요나라 라고 하거든요????
근데 일본에서는 또 볼 사람들한테는 마따네 또는 바이바이라고 하고 사요나라는 다신 안볼 사람이나 손절하거나 헤어지는 커플들한테 쓰거덩여
그래서 뭐지??? 싶엇는데 진짜 사후 세계가 맞나봐요……아 소름 돋네
암것도 모르고 포뇨 너무 귀엽다 히면서 본 27쨜…….
징그럽다는데 뭐가 징그러움지도 잘 모르겟던데 ㅠ
사람들이 너무 해맑은것도 좀 이상하다 생각은 햇지만 ㅠㅠㅠㅠㅠㅠ
어릴때 딴 지브리 영화들은 이해는 잘 갔는데 유독 포뇨만 좀 이상하다 느낌 갑자기 대본기때 물고기들이 나오질 않나 현실적으론 다 죽었어야될 사람들이 다 살아있고 웃고있었으며 그와중에 소스케 엄마는 없고 지브리가 명쾌한 해석 알려줬으면 ㅜㅜ
8:40 터널이란 장치때문에 믿지 않을수가없군...
포뇨 내용 까먹고 보니까 이 영상에 설득당해서 원래 내용이 뭐였는지도 기억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1 진짜 전범기는 안나오는 곳이 없네...반딧불의묘로 감성팔이했던 하야오라 당연한건가..
가장 마지막 작품이었던 은퇴작 바람이 분다에서도 한번 나왔음 ㅋㅅㅋㅅㅋㅋㅋ
이건 괴담이 아니라 그냥 내용 해석이네요 ㅋㅋㅋ
2:59 어떡하면.. 신경쓰인드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