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3자로서는 이해 안 되지만, 한 편으로 저 입장이면 나도 그럴 수밖에 없을까 생각해보곤 합니다. 제가 남자라서 모를 수도 있는 거고...피해자 입장에서는 남 배려할 생각보다 여기서 벗어나 나부터 좀 살자라는 생각부터 들수도 있는 거고요. 사실 피해자가 혼자서 장태진하고 싸워봐야 이득은 없어요. 법이 좀 바뀌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가해자 피해자가 명확하고 가해자가 피해자 인생 완전히 망치게 되는 경우에는 어마어마한 보상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합의나 거래를 안 해도 돈을 받을 수 있게 되면 피해자 아빠도 안 저러겠죠. 더 큰 돈을 받을지도 모르는데.
초반에 이재한과 동료가 돈갖고 싸움하는장면 너무 안타깝다. 나혼자 살면 책임질사람도없고 누군가를 걱정할필요가없으니까 손해를 보더라도 견딜만한데 가족이 있고 책임질사람이 있으면 내가 생각하는 신념 정의 소신을 버리고 눈감을수밖에 없는 현실.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것을 너무 나 잘알지만 내옆에 가족이 위험해지니까 현실에 타협하는 나자신...어떻게 해도 나는견딜수있지만 내가족은 견딜수 없는 현실. 돈받고 사건조작하고 거짓한것에 대해서 순간은 달콤했지만 끝내 이재한동료도 후회하며 머리를 쥐어뜯는 장면..너무 현실적..
성폭행 피해자들이 보호받아야하는 존재임은 알겠고 여기서 여자애 처지랑 그런거 감안하고 저때 위증했던것도 이해는 가는데 근데...........왜 나중에 증언 서달라고 정중하고 조심스럽게 해영이가 요청하니까 거절은 왜 함? 당시에는 무서워서 아버지 협박때문에 위증했을수도 있다고 이해라도 하지 그땐 어렸고 그런 일 겪었으니 제정신도 아니었겠지 근데 왜 증언은 거절함? 난 나중에 박해영이 그 사건 증언을 해달라고할때 거절한게 더 이해안됨. 미안하다고 울던데 그렇게 미안하면 나중에라도 증언이라도 한마디 하던가 잊고싶다고 거절한게 노이해야. 저 여자애가 표면상으론 피해자가 맞지만 난 솔직히 이 피해자에겐 공감안감. 성폭행 피해자들은 항상 안타깝고 가해자들 욕만 나오던데 왜 이 피해자 여자애에겐 공감이 안가는지 모르겠네
본방으로 볼 때는 못느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저 피해자인 여자애.. 혜승이? 아무리 상처를 받았어도 돈 때문에 가장 자기를 챙겨준 친구를 범인으로 몰아버린 개쓰레기같은 애네.. 피해자라서 용인해야 한다? 이해해줘야 한다? 개 풀뜯어먹는 소리다. 저 여자애가 결국은 한 사람을 죽인거나 다름없다.
자잘못을 따지자는건 아니고, 직접적인 심리 묘사 없이 인물이 심리 변화를 보이는게 하는 작가님이 참 대단한것 같다. 처음 선우가 범인 맞니? 하고 물었을때는 바로 대답 못하고 그게..라고 머뭇거리는게, 아직 어떻게 답할지 확실히 못정한 걸로 보이는데. 재한은 선우를 위해 인생이 달린 일이라고 말한 거지만, 결과적으로 혜승이는 김범주가 포섭할때 말한 돈도 없으면 네 인생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는 말을 떠올리고 무서워져서 시키는대로 선우가 그랬다고 말하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댓글만 보면 아주 다 명예 이재한이네 ㅋㅋㅋㅋ 피해자는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알콜중독 애비한테도 벗어나지 못하고 성폭행을 당해도 오히려 욕을 먹던 10대 여자애야 그만큼 약자라는 의미임 근데 저 상황에서 수많은 어른들의 압박을 무릅쓰고 소신껏 이야기 한다는 게 과연 쉬울까? 누구든지 저러면 안된다는 거 알고 행동 자체만 두고 보면 충분히 비판 받을만 하지 근데 그 정도가 너무 과해 내가 선우 입장이라고 생각해봐도 피해자 탓이 100은 아니잖아 다른 씨발새끼들 다 제쳐두고 욕 먹을만큼 그 처지를 조금도 이해받을 수 없는건가 싶다 진짜.. 거짓진술이 아니었어도 선우는 이미 타겟이었음 저 비리경찰들은 어떤 짓을 해서라도 조작해냈을거임 작정하고 시작한 일이니까 아마 저 여자애까지 죽었을지도 모르지 선우를 사지로 몰아넣고 죽음까지 이르게 한 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들과 어른들이라는 걸 좀 알았으면 좋겠음
맞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의 일을 볼 때는 너무 당연히 정의로움만 강요해요. 바른 선택을 해야 하는 것처럼...정작 내가 피해자가 되면, 뭐가 옳은지 뭐가 남을 위한 일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내가 이 지옥에서 벗어날 길만 찾고 싶어질텐데 말이죠. 그리고 사실 선우도 완전무결한 건 아니죠. 어떤 사정이 있었든 자기 집 아닌 낯선 남자애 집으로 혜승이 보낸 건 사실이고, 심지어 1명이 아니라 18명한테 당할 때까지 신고도 안 하고 구해주지도 못 했으니까요. 아마 선우가 주인공인 드라마였으면, 머리 좋은 선우가 장태진 어떻게든 엮어낼 수 있었을 겁니다. 그 동안 사고친 거 인터넷에 다 드러나게 하고, 큰아버지가 손절하게 하고, 본인도 얼굴 다 팔려서 인생 힘들어지게 만들고 말이죠. 선우 캐릭터가 있는데 일이 이 지경이 되도록 가해자들한테 아무것도 안 한 게 의아하긴 하네요.
합리화. 그게 나쁜 사람들의 어리석은 자기 합리화 방식. 소중함의 가치는 말이야, (나의 소중함은 남의 소중함과 다르다고 각자 자신의 소중함에만 더 우선순위를 두는) 그런 관점으로 인해 달라지는 것이 아니야. 나쁜 사람이란, 소중하다는 것에 대한 개념이 어긋나 있는 사람이지. 아니. 그래, 어쩌면 나쁜 사람은 없을 수도 있어. 깊게 생각할 수록 그 기준이라는 것이 참 상대적이고 애매하니까. 각자의 시야를 넘어 그 이상의 세상을 볼 수는 없으니까. 다만. 그런 의미에서. 어리석은 사람은 있는 것 같아. 무엇이 진짜 더 소중한 것인지. 그걸 잘 모르는. 또는 나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타인의 소중함을 짓밟고도 아픔을 느끼지 않는... 공감 능력 부족의 사이코패스도 존재하고. 결국 세상은. 타인의 소중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거나 노력하는, 더 많은 공감 능력을 지닌 극소수들에 의해서 여기까지 왔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 각자 지켜야 하는 소중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하는,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것을 찾아 노력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말이야.
![[D라마] (ENG/SPA/IND) Kim Hye Soo Trying to Reveal the Truth | #Signal 160227 EP12 #11](http://i.ytimg.com/vi/tzkAr5HIgGc/mqdefault.jpg)
![[D라마] (ENG/SPA/IND) Kim Hye Soo Trying to Reveal the Truth | #Signal 160227 EP12 #11](/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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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믿는 동료가 저런다면 진짜 상처겠다. 그렇다고 저 동료만 탓할 수도 없고..
동료만이 아니라 동료도 탓해야지요...더군다나 처남의 빛보증 때문에 생긴일인데
@@송정섭-t8e 빛보증 실화인가ㅋㅋ
실제 모티브였던 밀양 여중생 사건 피의자 대부분이 솜방망이 처벌로 풀려나고 지금까지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는게 대한민국
개한민국
그 중에 경찰하고 있는 여자분도 있었던거 맞죠?
@@baha231 그건 걔들 친구요. 시골애들이 어릴때부터 같은동네 같은학교 쭉 다녀서 자기들끼리는 무지 친해요.
12 yoonee 와 씨xxx 좆같은 대한민국 돈이 먼저인나라 후진국 한국 미국을 본받아야하는데 옛날부터 가난했으니....
가해자 중 한명은 아프리카TV에서 방송도 했었더라구요,,
이장면 다시봐도 너무 화난다,.....
자기 위기 넘기려고 무고한 사람 한 명 죽인 거임
그냥 밀양 사건도 그렇고 가해자들은 전부 신상 사이트 하나에 공개하면안되나
배추 신상 이미 까발려졌지만 그래도 존나 잘사는데 사이트 만든다고 뭐가 달라질까..ㅋㅋ
피해자지만 결국 피의자가 된거지
그래서 한 사람이 죽었고 또 다른 사람의 인생이 뒤바뀌었지. 그래서 난 저 피해자가 싫어
나도
저 피해자 불쌍하긴해도.. 피해자 책임이 없는거 아님 그래서 어른들이 담배피고 하지 말라는거
Me to......
저도 제3자로서는 이해 안 되지만, 한 편으로 저 입장이면 나도 그럴 수밖에 없을까 생각해보곤 합니다. 제가 남자라서 모를 수도 있는 거고...피해자 입장에서는 남 배려할 생각보다 여기서 벗어나 나부터 좀 살자라는 생각부터 들수도 있는 거고요. 사실 피해자가 혼자서 장태진하고 싸워봐야 이득은 없어요. 법이 좀 바뀌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가해자 피해자가 명확하고 가해자가 피해자 인생 완전히 망치게 되는 경우에는 어마어마한 보상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합의나 거래를 안 해도 돈을 받을 수 있게 되면 피해자 아빠도 안 저러겠죠. 더 큰 돈을 받을지도 모르는데.
위증한 순간 일말의 불쌍함도 사라짐
진짜 화난다 저게 현실이라는게 더 화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정재형사가 관둔게 너무 아쉽 ㅜ 계속 이재한의 버팀목이었으면 이재한이 죽지 않았을텐데..
사람 함부로 도와주면 안된다는 말이 저 여학생같은 사람때문에 나온 말인듯.... 와. 참나
저 여자애 위증하는거 보면 남한테 이유없이 퍼줄필요 1도 없다. 모두 이타적인 이기주의자가 되길
피해자가 저때 증언만 제대로 했어도 또 다른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는건 막을 수 있었는데... 아무리 정신적인 피해가 컸고 위증하라고 협박당했다지만 그래도 자신을 살려준 사람을 결국 골로 보낸거잖아.
그렇게 따지면 가해자가 가해하지만 않았어도 경찰들이 돈만먹지만 않았어도 다 됨 피해자 탓 노노
가해자탓해야지 피해자탓은 왜 하냐? 이런 사람들이 동조해서 사회가 거지되는거야
@@박지수-o6o 왜 ㅈㄹ이지? 내가 언제 가해자 옹호했냐? 단지 지가 피해자라면 피해자로써 해야되는 일은 해야되는거 아닌가? 아 그럼 자기 인생 살려준 은인은 골로 가든 말든 상관없다는 거네? 시비털지마 기분 잡치게
맞는말인디 난리노
쌉소리들 하지마세요
피해자가 거짓진술해서 결국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어냈는데 본인이 힘들고 피해봐서 남에게 피해를 준다? 이건 결코 가해자의 죄뿐만 아니라 피해자도 함께만든 또다른 피해자임
와.. 정재씨 진짜 얼마나 분노했는지 아세요...
그렇게 눈 감으면서 사회가 썩어가는 거죠 착잡하네요
현실은 재한 같은 형사가 진짜 드문 게 넘 슬픔
혜승아 너가 이럼 안되지ㅠ 너 살려준 선우한테 그러는거 아니야
초반에 이재한과 동료가 돈갖고 싸움하는장면 너무 안타깝다. 나혼자 살면 책임질사람도없고 누군가를 걱정할필요가없으니까 손해를 보더라도 견딜만한데 가족이 있고 책임질사람이 있으면 내가 생각하는 신념 정의 소신을 버리고 눈감을수밖에 없는 현실.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것을 너무 나 잘알지만 내옆에 가족이 위험해지니까 현실에 타협하는 나자신...어떻게 해도 나는견딜수있지만 내가족은 견딜수 없는 현실. 돈받고 사건조작하고 거짓한것에 대해서 순간은 달콤했지만 끝내 이재한동료도 후회하며 머리를 쥐어뜯는 장면..너무 현실적..
그래도 저 형사는 참... 너무 불쌍하다 참 사는게 이상한게 힘든 일을 몰아서 옴 저렇게 거절할 수가 없을 정도로 몰려온다 ㅠㅠ
피해자 행동은 인간으로서 어떤 이유로든 절대 용납할 수 없음
유민승 저렇게 만든 김범주랑 사건 조작한 경찰들, 쓰레기 가해자들이나 용납하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한 쓰레기들이 넘쳐나는데 제일 나약하고 진술 강요받은 피해자만 굳이 찝어서 댓글다네^^
@@윤별이-r4r 응 아니야
@@윤별이-r4r ㄴㅇㅁ
진짜 배신감 개쩔듯 ㅜ ㅜ 와
혜승아 넌 앞으로 니 살아갈날만 생각했겠지? 근데 그게 선우 목숨값이었다...그랬음 안됐어...
갠적으로 커서 트라우마때문에 협조못한다는건 이해가 가는데 위증은 이해가 안간다..
진짜 인주사건 피해자가 시그널에서 김범주다음으로 싫음
돈때문이라고 나왔는디 왜 이해가 안감...?
뭐왜 스토리 적으로 이해가 안 간다는 게 아니라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이잖아요
제대로 증언하면 그 후폭풍이 얼마나 큰지 아니까.. 돈 쥐어주고 위증하라고 시키고, 위증 안하면 앞으로 사는게 사는게 아닐텐데..? 그걸 감당할 수 없으니 어쩔수없이 위증한거지..
ㅋㅋㅋ돈때문이면 다른사람인생 ㅈ되게해도 상관없는거?양심없는 인간들 ㅈㄴ많네ㅋㅋㅋ
피해자 아빠가 돈먹고 위증 안하면 피해자 한테 죽여버린다고 ㅈㄹ해서 그럼 이 클립으로 띠엄 띠엄 보면 조금 이해 안가는게 있을수 있음
심하게공감된다...측은지심도 힘이있어야가능한거다..
힘없이 선함을행하면 제물이되는세상..
악마는 주변에 있다...
진짜ㅡㅡ 넘시름
피해자라도 위증은 잘못한거다 아무죄없는 사람을 피해자로 만든거니까
썩어문드러진 더러운 세상.
정재형사님 연기.... 와..... 진짜 드라마 보는게 아니라 누가 녹화해놓은거 보는것같다
김범주 저건 왜 경찰을 들어갔어
딴 조직에 있었어야
패대기를 치는데
정재 형사 이재한이랑 쿵짝 잘 맞고 사람 좋았는데 이걸로 사직서내고 떠나서 좀...옆에 이재한을 돕는 동료가 없어서 김범주와의 싸움이 더 외로웠다
나중에 보니 슈퍼하시더만
달라진 현실에서는 어떻게 된건지 선일정신병원에 구하러 오더라고요. ㅎ 관두기 직전에 유괴 사건이 있었던 건지.
눈물 흘리면서 위증하는데 너무 얄밉네요
아무리 압박있었다지만..
20년이 지나도 욕은 피해자만 먹는 더러운 나라...
왘ㅋㅋㅋ 빚보증 잘못 서서 돈 받았다는 감성팔이 경찰은 불쌍하고 피해는 당할대로 당하고 협박까지 당한 피해자가 제일 나쁘댄다 환멸나는 세상이네
3:16 립밥 바르면서 말하는거 개 킹받음
역시 립밤주
피해자 안타깝긴 하지만 진짜 이해 못하겠네 자기를 도와준 유일한 애한테ㅋㅋ;
성폭행 피해자들이 보호받아야하는 존재임은 알겠고 여기서 여자애 처지랑 그런거 감안하고 저때 위증했던것도 이해는 가는데 근데...........왜 나중에 증언 서달라고 정중하고 조심스럽게 해영이가 요청하니까 거절은 왜 함? 당시에는 무서워서 아버지 협박때문에 위증했을수도 있다고 이해라도 하지 그땐 어렸고 그런 일 겪었으니 제정신도 아니었겠지 근데 왜 증언은 거절함? 난 나중에 박해영이 그 사건 증언을 해달라고할때 거절한게 더 이해안됨. 미안하다고 울던데 그렇게 미안하면 나중에라도 증언이라도 한마디 하던가 잊고싶다고 거절한게 노이해야. 저 여자애가 표면상으론 피해자가 맞지만 난 솔직히 이 피해자에겐 공감안감. 성폭행 피해자들은 항상 안타깝고 가해자들 욕만 나오던데 왜 이 피해자 여자애에겐 공감이 안가는지 모르겠네
립밤 바르기만 하는건데 왜이렇게 한대 치고싶냐 ㅋㅋㅋㅋㅋㅋㅋ
이 어그러진 상황을 누가 만들었을까...가해자들이 '미성년자 이고 초범'일까? 전부 그 위에 쥐고 있는 부모겠지...너무 뼈저리게 현실을 반영하니 무섭다...
돈에 미친세상.
교훈: 아무리 친족이어도 빛보증은 금지다.
빚...
난 절때로 빛 보증 써주지 말아야지
공무원들 월급 많이주고 능력부족이랑 비리나 부정 사건사고 저지르면 바로 불명예퇴직 시키고 가중처벌하는게 답일듯
hik hik 그렇게 절대안하죠 윗대가리들 부터 문젠대.
정재형사 배우님 이름 머에용??
감히 저 형사가 나쁘다고만 말할 수 있을까 정당화하는 게 아니라 막상 저 입장이 되어 보면 얘기가 달라질 걸
이재한은 자기 동료가 저렇게 변해가는 걸 보고 환멸났겠다 미치고 팔짝뛰지
무슨 악한 마음으로 그런 것도 아니라 때리지도 못 하고 붙잡고 소리지르는 게 조진웅 배우 최고의 연기 중 하나였다고 생각해요.
아니 진짜 개빡치네 그냥 다 빡쳐 아오
본방으로 볼 때는 못느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저 피해자인 여자애..
혜승이? 아무리 상처를 받았어도 돈 때문에 가장 자기를 챙겨준 친구를 범인으로 몰아버린 개쓰레기같은 애네..
피해자라서 용인해야 한다? 이해해줘야 한다? 개 풀뜯어먹는 소리다.
저 여자애가 결국은 한 사람을 죽인거나 다름없다.
조진웅님 손이 큰거야 저 배우분 얼굴이 작은거야
2:20
못보겠다..이편은
와 ㅋㅋㅋㅋ 성범죄자도 있고 비리경찰도 있는데 위증한 여자애가 젤 나쁘다는 사람들 ㅎㄷㄷ
당신네들 즐겨하는 공감능력 박선우에 이입해본 것 뿐인데... 공감능력도 성별 봐가면서 발휘해야하는 건가요..?
@@smn2071 이건 또 뭔 개소리임....? 박선우는 오히려 혜승이 이해한다면서 본인 누명 벗겠다고 하는데 뭔 박선우한테 감정이입을 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선우 입장에서는 저 여자애가 위증한 가해잔데 뭘 쉴드를 쳐
경찰 돈 돈돈돈
장항준 감독 친구아닌가요? 저 나쁜 형사 역할..자기친구를 악역에..ㅋ
선우는 남자라서 당했음....
김범주 저 립밤 아오 빡치게하네
립밤 레알 ㅋㅋㅋ 립밤 연출력 쩔었음 ㅋㅋㅋ
자기 가족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다고 사건 조작한 형사는 안타깝고 불쌍한데 협박당하고 후폭풍이 두려워서 위증한 피해자는 썅년임? 피해자 욕 할 시간에 경찰 뒤에 비겁하게 숨은 가해자들이랑 사건조작한 경찰들이나 실컷 욕하세요들
ㅠㅠㅠ
핑계 ㅅㅂ 그게 이유라고 대는 저 이유
자잘못을 따지자는건 아니고, 직접적인 심리 묘사 없이 인물이 심리 변화를 보이는게 하는 작가님이 참 대단한것 같다. 처음 선우가 범인 맞니? 하고 물었을때는 바로 대답 못하고 그게..라고 머뭇거리는게, 아직 어떻게 답할지 확실히 못정한 걸로 보이는데. 재한은 선우를 위해 인생이 달린 일이라고 말한 거지만, 결과적으로 혜승이는 김범주가 포섭할때 말한 돈도 없으면 네 인생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는 말을 떠올리고 무서워져서 시키는대로 선우가 그랬다고 말하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저 친구도 되게 괴롭겠다...
유전무죄 우전유죄 지강헌을 생각나게하는군~~
징그러워ㅠ.ㅠ
진짜 개빡친다 저 여자애 천벌 받길
피해자하는 배우 연기를 왤케못하냐...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역대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백번 양보해서 저땐 무서워서 위증할수도 있어 압박도 있었으니깐. 근데 커서는 왜 그랬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서는 잘못을 바로잡아야지 잊고 싶다고??? 어처구니가 없네 페미가 난리치는 세상에서 이거보니 남자라서 당했다라는 말 진짜 확 와닿는데????
댓글만 보면 아주 다 명예 이재한이네 ㅋㅋㅋㅋ 피해자는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알콜중독 애비한테도 벗어나지 못하고 성폭행을 당해도 오히려 욕을 먹던 10대 여자애야 그만큼 약자라는 의미임 근데 저 상황에서 수많은 어른들의 압박을 무릅쓰고 소신껏 이야기 한다는 게 과연 쉬울까? 누구든지 저러면 안된다는 거 알고 행동 자체만 두고 보면 충분히 비판 받을만 하지 근데 그 정도가 너무 과해 내가 선우 입장이라고 생각해봐도 피해자 탓이 100은 아니잖아 다른 씨발새끼들 다 제쳐두고 욕 먹을만큼 그 처지를 조금도 이해받을 수 없는건가 싶다 진짜.. 거짓진술이 아니었어도 선우는 이미 타겟이었음 저 비리경찰들은 어떤 짓을 해서라도 조작해냈을거임 작정하고 시작한 일이니까 아마 저 여자애까지 죽었을지도 모르지 선우를 사지로 몰아넣고 죽음까지 이르게 한 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들과 어른들이라는 걸 좀 알았으면 좋겠음
쿵쾅
맞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의 일을 볼 때는 너무 당연히 정의로움만 강요해요. 바른 선택을 해야 하는 것처럼...정작 내가 피해자가 되면, 뭐가 옳은지 뭐가 남을 위한 일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내가 이 지옥에서 벗어날 길만 찾고 싶어질텐데 말이죠. 그리고 사실 선우도 완전무결한 건 아니죠. 어떤 사정이 있었든 자기 집 아닌 낯선 남자애 집으로 혜승이 보낸 건 사실이고, 심지어 1명이 아니라 18명한테 당할 때까지 신고도 안 하고 구해주지도 못 했으니까요. 아마 선우가 주인공인 드라마였으면, 머리 좋은 선우가 장태진 어떻게든 엮어낼 수 있었을 겁니다. 그 동안 사고친 거 인터넷에 다 드러나게 하고, 큰아버지가 손절하게 하고, 본인도 얼굴 다 팔려서 인생 힘들어지게 만들고 말이죠. 선우 캐릭터가 있는데 일이 이 지경이 되도록 가해자들한테 아무것도 안 한 게 의아하긴 하네요.
왜 다들 피해자 탓을 하는지..... 존나 어이없네 돈먹은 경찰, 시민들 그리고 가해자 새끼들이 잘못한거지 에휴 여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실제였다면 다 2차 가해자들임... 피해자가 저 짓거리를 당했는데 정신이 온전하겠냐... 왜그렇게 공감능력이 없음
피해자가 ㅈㄴ 불쌍하고 안 된건 사실이지만 선우한테는 또 다른 가해자일 뿐임
사람이 죽은일에 감정따위가 들어가면 안되지
'공감능력' 이지랄 ㅋㅋ 박해영이랑 박선우에게는 왜 공감못해? 공감능력 부족함? 한남한테는 공감못하는 선택적 공감인가..
ㅉㅉ
선택적 공감능력가져서 행복하것수ㅋㅋㅋ
립밤 바르는거 진짜 혈압 빡 오르네 주둥아리 다 쥐어 뜯어서 불에 구워 버리고 싶네
뀨르잼
이세상에 나쁜사람은 없다
각자 지켜야하고 소중한것들이 달라서 싸우는것 뿐
나쁜사람이 없다뇨 미친소리 그만
?? 뭔 개소리지ㅋㅋ 각자 지키는걸 넘어서 남이 지켜야하고 소중해 하는걸 빼앗으니까 나쁜놈인거지 말같지도 않은 궤변을 늘어놔ㅋㅋ
합리화. 그게 나쁜 사람들의 어리석은 자기 합리화 방식.
소중함의 가치는 말이야, (나의 소중함은 남의 소중함과 다르다고 각자 자신의 소중함에만 더 우선순위를 두는)
그런 관점으로 인해 달라지는 것이 아니야.
나쁜 사람이란, 소중하다는 것에 대한 개념이 어긋나 있는 사람이지.
아니. 그래, 어쩌면 나쁜 사람은 없을 수도 있어. 깊게 생각할 수록 그 기준이라는 것이 참 상대적이고 애매하니까.
각자의 시야를 넘어 그 이상의 세상을 볼 수는 없으니까.
다만. 그런 의미에서. 어리석은 사람은 있는 것 같아.
무엇이 진짜 더 소중한 것인지. 그걸 잘 모르는.
또는 나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타인의 소중함을 짓밟고도 아픔을 느끼지 않는...
공감 능력 부족의 사이코패스도 존재하고.
결국 세상은.
타인의 소중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거나 노력하는, 더 많은 공감 능력을 지닌 극소수들에 의해서 여기까지 왔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
각자 지켜야 하는 소중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하는,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것을 찾아 노력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말이야.
립클로즈 바를때 더럽다고 늦껴진거 처음이네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