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3일 정도 남겼는데 벌써 플른킹덤까지 오셨군요. 너무 무리하진 말아요.ㅎㅎ ---- 사실 소설 원작과 쥬라기 공원 더 게임(경영 게임 아닙니다. 순발력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세계관에서의 이슬라 누블라의 최후는 사뭇 다릅니다. 당시 쥬라기 공원의 폐장과 더불어 섬에 네이팜 폭격을 실시하는 것으로 섬의 최후를 알렸습니다. 말 그대로 섬 채로 구워버리는 거죠. 물론 영화에서는 폭격은 없고 마스라니사가 인젠은 인수하면서 공원을 재건하였지만 공원이 계속 개장되었어도 사보산의 폭발로 결국 멸망하고 말 운명인 섬이 되고 말았습니다. ---- 영화 제작 초기 이슬라 누블라와 함께 최후를 맞는 장면에서는 브라키오가 아닌 렉시가 나올 예정이었습니다. 섬의 끝과 함께 여왕도 끝을 맞이한다는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자 하였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제작 도중 크게 바뀌어서 더 큰 여운을 남긴 장면이 탄생하였습니다. 이후 도미니언에서 렉시는.... 끝을 맞이할 지도 모릅니다. 그럴법 한 것이 거의 30년을 넘게 산 개체인데 티라노에서 30세면 다 늙어가는 할머니 수준입니다. 거기에 시리즈의 끝인 만큼 죽는다고해도 어색하진 않을 것입니다. ---- 우 박사가 인도랩터의 연구를 위해 블루를 무조건 생포하는 것에 집착한 것은 크기가 작아져도 특유의 흉폭성이 남아있는 인도랩터와 인간과의 훌륭한 교감과 존중을 보여준 블루와 교배해서 더욱 충성적인 공룡을 만들고자 하는 의도였습니다. 물론 가능은 한데 당장 이것이 현실이 된 것이 현재의 개입니다. 다만 블루는 충분한 각인&교감이 따랐던 매우 많은 노력을 들인 반면 인도랩터는 설정상으로 매우 많은 학대를 받아 불안정한 정서를 가진 채 몰려받은 흉폭성을 마음대로 휘두루는 괴물이 되었습니다. 전작의 호츠킨스와 우박사 모두 결과물 이전의 과정은 생각하지 않은채 욕망에 사로잡힌 매우 불순한 케이스로 보입니다. ---- 우 박사는 자신의 업보에 큰 자신감과 자만감이 있으며 공룡을 자신이 창조한 피조물 보듯이 여기고 이를 토대로 보다 완벽한 창조물을 만들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도 보여주었고요. 다만 비중이 최악의 인간말종인 밀스 때문에 묻혀진 비운의 케이스입니다. ---- 다만 우 박사가 마냥 악한 것만은 아닌 의외로 다면적인 캐릭터로 잡힌 매체가 있으니 바로 쥬라기 월드 세계관의 백악기 어드벤쳐입니다. 이 작품에서 평소에는 악향을 싫어하면서 양심도 있는 어느 정도의 평범한 모습을 보이지만 과학과 관련된 것이면 발전이라는 명목하에 양심도 버리고 악행을 일삼는 나르시스트 +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게 나왔어야 했는데... 까비.... ---- 여기서 등장한 희대의 인간말종인 일라이 밀스...... 하...... 설명해야하나.... 아무튼.... 1. 록우드 배자민의 재산 경영을 위임받고 그 자본을 토대로 공룡을 구출....... 하기는 개뿔 그 공룡들을 납치하여 경매&군사용 공룡 개발 가속화 2. 악의로 공룡을 팔아 부를 축척하려고 했으면서 순수한 의도로 공룡 관련 프로젝트를 맡은 오웬과 클레어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걸로 모자라 처음에는 섬에서 죽게 하려는 것 뿐 아니라 메이지의 진실을 얘기해 사실상 인성이 나락을 치는 모습을 보여줌. 음....... 한 마디 던진다면.... 연옥에서 나올 생각 마. ---- 정말 안타까운 사실을 얘기하자면 탈출하지 못하고 선착장에서 몸을 일으킨 브라키오사우루스는...... 1편에서 주인공들에게, 관중들에게 먼저 보인 그 브라키오사우루스와 같은 개체라는 거..... 이걸 안 순간 엄청 울컥했습니다. ---- 이 영화는 다른 쥬라기 시리즈와 차별되는 공포 분위기가 있는데 구출 이후 대부분이 밤 중에 일어나고, 소등이 되는 등 의도적인 연출도 있었으며 무엇보다 갑툭튀와 고어가 대놓고, 많이 연출되는 점. 이 때문에 영화 첫 시청 때 갑툭튀에 놀란 비명이가끔 들렸다는 TMI가... 아 물론 저요.ㅋㅋ ---- 문제는 고어한 장면들이 명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가에서는 잘린 채로 방영되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문제가 된 부분이면 상관은 없었지만 너무 지나치게 명장면이었다는 점. 1개는 롤랜드 템보가 인도랩터의 이빨을 뽑기 위해 마취 시키고 우리로 들어가다 팔을 물어 뜯기고 잡아먹히는 장면. 다른 1개는 밀스가 인도미누스의 골격 샘플을 들다 렉시에게 잡히고 카르노의 합세에 두 동강 난 채로 렉시에게 먹히고 카르노를 쫓아낸 렉시가 1편의 명장면과 반대되는 구도로 포효하는 장면. 하필 명장면들이 잘리자 국내는 물론 잘린 버전을 본 쥬라기 시리즈 팬들을 비롯, 영화계에서 크고작은 비판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 영화가 제작되면서 인도랩터의 설정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원래는 크기는 더 작게 2마리가 등장하고(1마리는 인도미누스와 같은 흰색으로) 검은 개체가 하얀 개체를 죽이는 연출을 보여주가다 삭제, 다른 하나는 학대를 받는 모습을 연출하려다 삭제 충격적인 설정도 있는데 이미 사람을 죽인 경력이 있는 것. 청소를 하기 위해 마취탄을 쏘고 인부가 들어가자 깨어나서 죽이고 잡아먹었다는 설정이 있고 컨셉아트에선 인간의 두개골을 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영화의 분량과 설정이 바뀌면서 인도랩터가 지능적으로 교활하게 일행을 공격하거나 블루를 압도하는 모습 등은 볼 수 없었습니다. ---- 하지만 오히려 블루가 잘 싸운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쥬라기 월드와 플른 킹덤 사이의 시간대인 백악기 어드벤쳐에서 처음 만든 혼종 공룡, 스코르피우스 렉스가 등장하고 2 개체와 블루가 싸우는 장면이 있어 이미 인도랩터가 혼종 공룡임을 알고 능숙히 싸운 것으로 보는 재해석이 존재합니다. ---- 마지막에 메이지가 공룡들을 풀어서 큰 비판이 있었지만 이 때 공룡을 풀면 큰일나는 것이 강조되서 그렇지 실제로는 이미 공룡들이 풀려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경매로 팔려나간 공룡만 구출된 공룡의 절반 정도였고, 심지어 공룡 유전 기술도 유출, 인젠의 라이벌 회사인 바이오신에게도 넘어간 이상, 어떻게든 공룡들이 활개칠 것은 시간 문제였습니다. 문제는 이를 악용해 돈을 벌려고 구출... 아니, 납치한 밀스의 죄가 큽니다. ---- 세계관에서 공룡들이 퍼져나가서 세상에 큰 혼란이 올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공룡들이 퍼진다고 해도 잠깐은 혼란스럽겠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안정될 것입니다. 미국 본토만 해도 이미 곰, 악어 등 다양한 맹수들이 돌아다니고, 개인 총기 소유도 합법화 된데다 심지어 최고 수준의 군사력도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공룡들의 싹을 자르기에 충분합니다. 설령 공룡들을 죽이는 것에 반대하는 세력이 너무 거세서 못 죽인다 하도라도 크기만 크고 조금 더 위험하지 같은 맹수임은 변함 없기에 어느 정도 변화가 생기고 일상과 비슷하게 지낼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문제는 공룡들인데 먹이가 불규칙하게 분포되어 목동 등의 농가는 물론 쓰레기를 뒤지러 도시에도 목숨을 걸고 들어갈 가능성이 있고, 굳이 사람을 해치면서까지 무리할 리는 없고(인간이 무장한 채로 마주치면 승산이 부족해지므로 야간 인간을 노리겠지만.... 과연 공룡이 풀렸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무장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1마리씩만 남은 종은 번식이 불가능하다 싶이하여 결국 멸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시로 모사사우루스를 들어보자면 넓은 대양에서 인간을 굳이 사냥하지는 않고, 대형 고래나 상어 등(애초에 먹이로 상어를 제공했다.)을 잡아먹으면서 충분히 살기 때문에 인명 피해는..... 매우 희박하고,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무성생식으로 자식을 낳는다고해도 새로운 유전자 유입 없이 유전적 다양성이 없는 환경에서 같은 형질끼리 교배하다 돌연변이가 축적되면 치명적인 위험으로 절멸될 위험이 있는데 이로 인해 돌연변이 붕괴로 명종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곧 개봉할 도미니언은 공룡과의 공존이 일부 이루어진 모습이나 여전히 크고 작은 문제들이 끊이지 않고, 언제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의 특성 상 어떻게든 끝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것이 고립이든, 절멸이든.... ---- 이번 이야기도 많이 해보고 싶었는데 막상 생각나는게 적어서 못말한 것들이 많네요...ㅜㅜ ---- 이번에 개봉될 도미니언도...... 영화로 보고 오겠습니다!
우리 생각에는 클레어는 롤랜드와 만나야 했고, 세라는 켄과 만나야 한다는 겁니다. 근데 켄 더 정신병자놈은 어쨌든 상품(...)인데 그걸 저렇게 훼손해도 되나? 붙잡힌 헤로인 블루 인도랩터는 우리가 기대한 것만큼 되지 못하네요. 통제도 되고, 내구력도 약하고, 딱히 머리가 엄청나다는 인상도 없고... 심지어 지보다 약할 블루도 압도 못하고... 하다못해 원래 설정대로 수라도 많던가. 이거 웬지 살려서 3편까지 데리고 갔어야 할 것 같은데.. 근데 수정란도 분명 존재하니까 섬의 공룡들이 집에서 못 풀려났더라도 결국 온 동네가 공룡세상 되는 건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 것 같아요. 심지어 한국에도 있고 이렇던데 이런 거 보면 정황상 한국인 부자가 이미 경매장에서 스티기몰로크 아니,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새끼를 챙겨들도 튀었는데 또 등신 같이 관리 못해가지고 우리에서 탈주시키거나 수정란의 형태로 가지고 들어와서 복원했는데 마찬가지로 튀어서 설악산 오른 기념사진 찍게 했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블루가 인도네시아를 한 방에 공격하게 되었는데 다행히이 영화는 마무리 되었죠 이번에도 쥬라기 공원입니다 함께 보시죠 많은 사람들이 쥬라기 공원을 찾아다니고 있었던 수색침 그중에서도 한 사람이 티라노사우루스를 발견하게 됩니다 무시무시한 파도가 휘몰라 치고 모사사우루스에게 죽여 버린 맞는 사람들 하지만 그 순간 케이지를 감당할 수 없었던 사람들 모두 글을 버리고 도망갈 수밖에 없었던 후였습니다 진교한 흙냄새를 맡으면서 무시무시한 생각에 빠져들으려고 하는데 그 순간 렉스가 다행이게도 버튼을 누른 다음에 사람들이 못 받쳐 나오게 하는 한정이었습니다 결국 사람 한 명이 잡아먹으려던 그 순간 놀랍게도 렉시는 사람이 잡아먹을 수 없었던 위험한 존재들 하나였죠 사다리에 겨울 매달린 한 직원은 렉스를 따돌리는 줄 알았지만 맨 뒤에서는 렉스는 사람들이 못 올라가게 사다리를 부숴 버리게 했습니다 다행히 렉스는 떠나갔다 싶었지만 이번에는 거대한 공룡 바닷속에 살았던 그 어떤 희귀한 봄을 모사사우루스가 아까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잡아먹혀 버린 무시무시한 사람이 잡아먹게 됩니다 그렇게 영화는 시작되어 버리고 말죠 한참 비 DNA 샘플을 보고하고 있었던 한 사람들 화산 활동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분할이 걷고 있었죠 사람 되는 공룡들도 멸종할 기념이라면서 박순애 치고 있었던 그때 보호 받아야 한다는 무시무시한 협조가 나왔었습니다 나쁜 사람들은 공룡들이 보예 자꾸만 하죠 미얀마의 콤박사는 공룡들을 살 땅을 기원해 주기로 합니다 하지만 아까 쥬라기 공원 내일 편했어도 이안 박사가 쥬라기 공원 1편에서도 로그도와 함께 있었던 후였습니다 존 해먼드와 함께 있었던 그 장면으로
참고)
작중 오웬의 탈출을 도와준 공룡은
스티기 몰로크로 불리다가
2020년 이후
준성체 파키케팔로사우루스로 분류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좋아요는 저에게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예매표가 됩니다
이미 사신거 같은데ㅋㅋ
전 샀죠
@@밍-Ming-밍 ㅠㅠ 스티기야 ㅠㅠ
👍
까라는 대로 깠지만 동료들을 돌연변이한테 잃고 인간들한테 마취총맞고 사육되고 급기야 새끼까지 납치됐음에도 불구하고 주인한테 성질만 부리고 공격하지 않고 굳건히 따르는 돌부처 블루의 이번 도미니언의 분량에 대해 애도를 표합니다.
주인한테 성질부리면서한말+화풀이:내 새끼 뎨려와 오집사!!!!
인도 랩터:하이 마덜?
블루:난 너같은 아들 키운 적 없다.
ㅁㅊㅋㅋ
ㅁㅊㅋㅋ
하이 마덜ㅋㅋㅋㅋ
인도 랩터:왕위를 계승중입니다..
블루:ㅈ까네(트리케뿔 닭꼬치 만들기)
너무 웃겨서 빵 터진 부분: 숨바꼭질에서 종목이 술래잡기로 변하고 마지막으로 저택에서 살아남기 ㅋㅋㅋㅋㅋ 말투는 무덤덤한데 말하는 건 왜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스트레스 확 풀리네 ㅋㅋㅋㅋㅋㅋ 나만 웃긴 거면 패스
블루의 수난시대
쥬라기 월드에서 친구들 죽음.
폴른 킹덤에서 총맞음.
도미니언 차에 치이고 새끼 뺏김.
엉엉 울었슴다
쥬라기 월드에나온건 친구가 아니라 동생들입니다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6:17에 목숨인데 못숨이라고 적혀있네요 ㅎㅎ
모사는 맨날 먹방씬만 찍는데 어째 갈수록 커진다
ㅋㅋㅋㅋㅋ
많이 먹고 벌크업....ㅎㄷㄷㄷㄷㄷㄷ
도미니언에서는 철창.......
랙스의 입냄새를 맡는 진귀한 경험….이 아니라 죽게 생겼는데?
14:21저거보고지금도무서움
이제 2~3일 정도 남겼는데 벌써 플른킹덤까지 오셨군요. 너무 무리하진 말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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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설 원작과 쥬라기 공원 더 게임(경영 게임 아닙니다. 순발력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세계관에서의 이슬라 누블라의 최후는 사뭇 다릅니다. 당시 쥬라기 공원의 폐장과 더불어 섬에 네이팜 폭격을 실시하는 것으로 섬의 최후를 알렸습니다. 말 그대로 섬 채로 구워버리는 거죠. 물론 영화에서는 폭격은 없고 마스라니사가 인젠은 인수하면서 공원을 재건하였지만 공원이 계속 개장되었어도 사보산의 폭발로 결국 멸망하고 말 운명인 섬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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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 초기 이슬라 누블라와 함께 최후를 맞는 장면에서는 브라키오가 아닌 렉시가 나올 예정이었습니다.
섬의 끝과 함께 여왕도 끝을 맞이한다는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자 하였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제작 도중 크게 바뀌어서 더 큰 여운을 남긴 장면이 탄생하였습니다.
이후 도미니언에서 렉시는.... 끝을 맞이할 지도 모릅니다.
그럴법 한 것이 거의 30년을 넘게 산 개체인데 티라노에서 30세면 다 늙어가는 할머니 수준입니다. 거기에 시리즈의 끝인 만큼 죽는다고해도 어색하진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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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박사가 인도랩터의 연구를 위해 블루를 무조건 생포하는 것에 집착한 것은 크기가 작아져도 특유의 흉폭성이 남아있는 인도랩터와 인간과의 훌륭한 교감과 존중을 보여준 블루와 교배해서 더욱 충성적인 공룡을 만들고자 하는 의도였습니다.
물론 가능은 한데 당장 이것이 현실이 된 것이 현재의 개입니다.
다만 블루는 충분한 각인&교감이 따랐던 매우 많은 노력을 들인 반면 인도랩터는 설정상으로 매우 많은 학대를 받아 불안정한 정서를 가진 채 몰려받은 흉폭성을 마음대로 휘두루는 괴물이 되었습니다.
전작의 호츠킨스와 우박사 모두 결과물 이전의 과정은 생각하지 않은채 욕망에 사로잡힌 매우 불순한 케이스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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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박사는 자신의 업보에 큰 자신감과 자만감이 있으며 공룡을 자신이 창조한 피조물 보듯이 여기고 이를 토대로 보다 완벽한 창조물을 만들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도 보여주었고요.
다만 비중이 최악의 인간말종인 밀스 때문에 묻혀진 비운의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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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우 박사가 마냥 악한 것만은 아닌 의외로 다면적인 캐릭터로 잡힌 매체가 있으니 바로 쥬라기 월드 세계관의 백악기 어드벤쳐입니다. 이 작품에서 평소에는 악향을 싫어하면서 양심도 있는 어느 정도의 평범한 모습을 보이지만 과학과 관련된 것이면 발전이라는 명목하에 양심도 버리고 악행을 일삼는 나르시스트 +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게 나왔어야 했는데... 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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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등장한 희대의 인간말종인 일라이 밀스...... 하...... 설명해야하나.... 아무튼....
1. 록우드 배자민의 재산 경영을 위임받고 그 자본을 토대로 공룡을 구출....... 하기는 개뿔 그 공룡들을 납치하여 경매&군사용 공룡 개발 가속화
2. 악의로 공룡을 팔아 부를 축척하려고 했으면서 순수한 의도로 공룡 관련 프로젝트를 맡은 오웬과 클레어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걸로 모자라 처음에는 섬에서 죽게 하려는 것 뿐 아니라 메이지의 진실을 얘기해 사실상 인성이 나락을 치는 모습을 보여줌.
음....... 한 마디 던진다면....
연옥에서 나올 생각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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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까운 사실을 얘기하자면 탈출하지 못하고 선착장에서 몸을 일으킨 브라키오사우루스는......
1편에서 주인공들에게, 관중들에게 먼저 보인 그 브라키오사우루스와 같은 개체라는 거.....
이걸 안 순간 엄청 울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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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다른 쥬라기 시리즈와 차별되는 공포 분위기가 있는데 구출 이후 대부분이 밤 중에 일어나고, 소등이 되는 등 의도적인 연출도 있었으며 무엇보다 갑툭튀와 고어가 대놓고, 많이 연출되는 점. 이 때문에 영화 첫 시청 때 갑툭튀에 놀란 비명이가끔 들렸다는 TMI가...
아 물론 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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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고어한 장면들이 명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가에서는 잘린 채로 방영되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문제가 된 부분이면 상관은 없었지만 너무 지나치게 명장면이었다는 점.
1개는 롤랜드 템보가 인도랩터의 이빨을 뽑기 위해 마취 시키고 우리로 들어가다 팔을 물어 뜯기고 잡아먹히는 장면.
다른 1개는 밀스가 인도미누스의 골격 샘플을 들다 렉시에게 잡히고 카르노의 합세에 두 동강 난 채로 렉시에게 먹히고 카르노를 쫓아낸 렉시가 1편의 명장면과 반대되는 구도로 포효하는 장면.
하필 명장면들이 잘리자 국내는 물론 잘린 버전을 본 쥬라기 시리즈 팬들을 비롯, 영화계에서 크고작은 비판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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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제작되면서 인도랩터의 설정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원래는 크기는 더 작게 2마리가 등장하고(1마리는 인도미누스와 같은 흰색으로) 검은 개체가 하얀 개체를 죽이는 연출을 보여주가다 삭제, 다른 하나는 학대를 받는 모습을 연출하려다 삭제
충격적인 설정도 있는데 이미 사람을 죽인 경력이 있는 것.
청소를 하기 위해 마취탄을 쏘고 인부가 들어가자 깨어나서 죽이고 잡아먹었다는 설정이 있고 컨셉아트에선 인간의 두개골을 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영화의 분량과 설정이 바뀌면서 인도랩터가 지능적으로 교활하게 일행을 공격하거나 블루를 압도하는 모습 등은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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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히려 블루가 잘 싸운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쥬라기 월드와 플른 킹덤 사이의 시간대인 백악기 어드벤쳐에서 처음 만든 혼종 공룡, 스코르피우스 렉스가 등장하고 2 개체와 블루가 싸우는 장면이 있어 이미 인도랩터가 혼종 공룡임을 알고 능숙히 싸운 것으로 보는 재해석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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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메이지가 공룡들을 풀어서 큰 비판이 있었지만 이 때 공룡을 풀면 큰일나는 것이 강조되서 그렇지 실제로는 이미 공룡들이 풀려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경매로 팔려나간 공룡만 구출된 공룡의 절반 정도였고, 심지어 공룡 유전 기술도 유출, 인젠의 라이벌 회사인 바이오신에게도 넘어간 이상, 어떻게든 공룡들이 활개칠 것은 시간 문제였습니다.
문제는 이를 악용해 돈을 벌려고 구출... 아니, 납치한 밀스의 죄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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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에서 공룡들이 퍼져나가서 세상에 큰 혼란이 올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공룡들이 퍼진다고 해도 잠깐은 혼란스럽겠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안정될 것입니다.
미국 본토만 해도 이미 곰, 악어 등 다양한 맹수들이 돌아다니고, 개인 총기 소유도 합법화 된데다 심지어 최고 수준의 군사력도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공룡들의 싹을 자르기에 충분합니다.
설령 공룡들을 죽이는 것에 반대하는 세력이 너무 거세서 못 죽인다 하도라도 크기만 크고 조금 더 위험하지 같은 맹수임은 변함 없기에 어느 정도 변화가 생기고 일상과 비슷하게 지낼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문제는 공룡들인데 먹이가 불규칙하게 분포되어 목동 등의 농가는 물론 쓰레기를 뒤지러 도시에도 목숨을 걸고 들어갈 가능성이 있고, 굳이 사람을 해치면서까지 무리할 리는 없고(인간이 무장한 채로 마주치면 승산이 부족해지므로 야간 인간을 노리겠지만.... 과연 공룡이 풀렸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무장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1마리씩만 남은 종은 번식이 불가능하다 싶이하여 결국 멸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시로 모사사우루스를 들어보자면 넓은 대양에서 인간을 굳이 사냥하지는 않고, 대형 고래나 상어 등(애초에 먹이로 상어를 제공했다.)을 잡아먹으면서 충분히 살기 때문에 인명 피해는..... 매우 희박하고,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무성생식으로 자식을 낳는다고해도 새로운 유전자 유입 없이 유전적 다양성이 없는 환경에서 같은 형질끼리 교배하다 돌연변이가 축적되면 치명적인 위험으로 절멸될 위험이 있는데 이로 인해 돌연변이 붕괴로 명종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곧 개봉할 도미니언은 공룡과의 공존이 일부 이루어진 모습이나 여전히 크고 작은 문제들이 끊이지 않고, 언제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의 특성 상 어떻게든 끝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것이 고립이든, 절멸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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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도 많이 해보고 싶었는데 막상 생각나는게 적어서 못말한 것들이 많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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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봉될 도미니언도......
영화로 보고 오겠습니다!
정보 찾아보면서 봤던 것 말고도
더 많은 정보를 알고 계시는 민우님.. 볼 때마다 덜덜하네요 정말
마지막에 한 말이 공감되네요
결국 먹이 사슬의 균형이 유지 되느냐 아니냐의 문제로 이어질텐데
이걸 또 어떻게 풀어갈지가 궁금하네요
우리 도미니언 재밌게 보고 옵시다!
설명충 멈춰.!()?
@@고통이란 설명충이 아닙니다! 덕후의 웨건입니다!
왜 스피드가 없냐고요? 속도는 상관 없으니까요!
@@임민우-m1m 웨?
같이 공룡이야기 하고싶다 ㅎㅎ😊
곧 나온다는 도미니언도 기대합니다ㅎㅎ
와 진짜 웅장이 가슴해진다...
아ㅠㅠ 진짜 처음 이걸 봤을때 6:44에 브라키오 씬은 감동이야ㅠㅠ
눈물이..
좋은 해설입니다😊
우리 생각에는 클레어는 롤랜드와 만나야 했고, 세라는 켄과 만나야 한다는 겁니다.
근데 켄 더 정신병자놈은 어쨌든 상품(...)인데 그걸 저렇게 훼손해도 되나?
붙잡힌 헤로인 블루
인도랩터는 우리가 기대한 것만큼 되지 못하네요. 통제도 되고, 내구력도 약하고, 딱히 머리가 엄청나다는 인상도 없고... 심지어 지보다 약할 블루도 압도 못하고... 하다못해 원래 설정대로 수라도 많던가. 이거 웬지 살려서 3편까지 데리고 갔어야 할 것 같은데..
근데 수정란도 분명 존재하니까 섬의 공룡들이 집에서 못 풀려났더라도 결국 온 동네가 공룡세상 되는 건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 것 같아요. 심지어 한국에도 있고 이렇던데 이런 거 보면 정황상 한국인 부자가 이미 경매장에서 스티기몰로크 아니,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새끼를 챙겨들도 튀었는데 또 등신 같이 관리 못해가지고 우리에서 탈주시키거나 수정란의 형태로 가지고 들어와서 복원했는데 마찬가지로 튀어서 설악산 오른 기념사진 찍게 했는 것 같습니다.
귀여워요 타오름님이(?)
암세포도 생명이라고 죽일 수 없다고 하는 정신나간 개념이 떠오르는 설정 ㅋㅋㅋㅋ
타오름달님 the trophy room 퀘스트는 몇 레벨에 뜨나요?
레벨 뿐만이 아니라 선행 퀘스트가 존재핮니다
제 영상 중에 정리한 영상 있습니다!
@@moon_meat 영상은 전부 보았으나 모든 동굴 퀘스트를 끝냈음에도 뜨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영화 요약
초반
클레어 "공룡들 불쌍해 ㅠㅠ 넌 공룡들을 살리지 않으면 쓰레기야"
후반
메리다였나 " 아몰랑~! 쟤네가 풀려서 어떻게 되든 일단 살릴래"
말콤좌의 명언
어…어째서…영화리뷰 유튜버 김채호가…..?
다음 은도미니언 ......!!!!!!!!!! 두근두근...
15분 49초 일라이 발 굴러 떨어지는거 ㅎㄷㄷ
난 브라키오사우루스 최애인데 😢
여담이지만 누블라의 마지막을 담당한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쥬라기 공원 1에서 첫등장한 그 개체라고 합니다ㅠㅠ
똑딱이는 강했다...
쥬라기월드는 마지막이 맨날 가슴이 웅장해짐
ㄹㅇ 지금 영화관 갈 준비중인데 웅장스
하나같이 판단들이 뇌가 없는 수준인게 대단했던 영화
0:19얘 그 쥬월에서 돼지 잡다 랩터우리에 빠진 애 아닌가?
아니에요 허허 근데 비슷하게 생겼네요
한글= 같이 게임하고 싶네요 언제든 연락주세유
꿀잼
수수께끼 블루 블루 첫번째 발자국 두번째 발자국
처음에 렉스 입냄새 맡은 사람 모사사우루스한테 죽은건가요
6월 2일에 현체가는데 마지막에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보고옵니다 싱나요 아주그냥
잘 보고와요!
타오름달님의 댓글이라니 이건 귀하군요
@Maisie Lockwood 저는 재밌게 보고왔어요 ㅎ
10:52 파키가 아니라 스티키몰로크인데
2020년부터 준성체 파키케팔로사우루스로 분류 결정났답니다
@@moon_meat ㅠㅠㅠㅠㅠ
야이 피도둑들아....강제헌혈을 시켰으면 초코파이라도 내놓던가.
ㅋㅋㅋㅋ그냥 탈출해버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새끼한테 책임감을 주면 세상을 망친다
이슬라 누블라 에 시작을 알린 공룡 브라키오
이슬라 누블라 에 끝을 알린 브라키오
갑자기 블루가 인도네시아를 한 방에 공격하게 되었는데 다행히이 영화는 마무리 되었죠 이번에도 쥬라기 공원입니다 함께 보시죠 많은 사람들이 쥬라기 공원을 찾아다니고 있었던 수색침 그중에서도 한 사람이 티라노사우루스를 발견하게 됩니다 무시무시한 파도가 휘몰라 치고 모사사우루스에게 죽여 버린 맞는 사람들 하지만 그 순간 케이지를 감당할 수 없었던 사람들 모두 글을 버리고 도망갈 수밖에 없었던 후였습니다 진교한 흙냄새를 맡으면서 무시무시한 생각에 빠져들으려고 하는데 그 순간 렉스가 다행이게도 버튼을 누른 다음에 사람들이 못 받쳐 나오게 하는 한정이었습니다 결국 사람 한 명이 잡아먹으려던 그 순간 놀랍게도 렉시는 사람이 잡아먹을 수 없었던 위험한 존재들 하나였죠 사다리에 겨울 매달린 한 직원은 렉스를 따돌리는 줄 알았지만 맨 뒤에서는 렉스는 사람들이 못 올라가게 사다리를 부숴 버리게 했습니다 다행히 렉스는 떠나갔다 싶었지만 이번에는 거대한 공룡 바닷속에 살았던 그 어떤 희귀한 봄을 모사사우루스가 아까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잡아먹혀 버린 무시무시한 사람이 잡아먹게 됩니다 그렇게 영화는 시작되어 버리고 말죠 한참 비 DNA 샘플을 보고하고 있었던 한 사람들 화산 활동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분할이 걷고 있었죠 사람 되는 공룡들도 멸종할 기념이라면서 박순애 치고 있었던 그때 보호 받아야 한다는 무시무시한 협조가 나왔었습니다 나쁜 사람들은 공룡들이 보예 자꾸만 하죠 미얀마의 콤박사는 공룡들을 살 땅을 기원해 주기로 합니다 하지만 아까 쥬라기 공원 내일 편했어도 이안 박사가 쥬라기 공원 1편에서도 로그도와 함께 있었던 후였습니다 존 해먼드와 함께 있었던 그 장면으로
드디어 내일이 도미니언
네이스
10:53 근데 정말 영화리뷰하는 사람들마다 느끼는 건데 저거 스티기 아님?
2020년 기준 준성체 파키케팔로사우루스로 분류 되었습니다
아직도 스티기로 아는 사람이 대부분이더군요
@@moon_meat ㅠㅠ
정말 쥬라기월드 처참하더군요,블루의 분량은 수증기 마냥 없어지고 메뚜기만 영화 분량의 ⅔를 차지하니 이게 메뚜기월드인지 쥬라기월드인지 원...차라리 개인적으로 도미니언 보다는 쥬라기 공원3가 훨씬 괜찮은 거 같네용
???:아~? 기가노토요? 그놈 그냥 몸길이만 14m 정도 되는 그냥 온순한 곰이에요 ㅎㅎ
파키케가 아니라 스디기몰로크입니다
형 그거 파키 아니야@
스티기몰로크 확인
찾아보니까 2020년에 파키 아성체로 분류 결정 됐네요
속에서 스티키모로크 속으로 갈리기는 합니다
쥬라기월드를안봤는ㄷ
브라키오는 혼자 쓸쓸하게 죽음...
저히의 조와요댓글 구독은 타오름에게 맥도날드 빅맥버거 세트가됩니다
맥날 나이스
파키케팔로사우르스가 아니라 스티기몰로크인데
물리는것 같지만 안물림
1빠.........!!!!!!!!!
내가1임
허걱
?
스포주의
도미니언에서 밝혀지길 메이지는 샬롯의 딸이 맞긴 하지만 본인의 유전자만으로 만듬.
파케팔로사우루스가 아니고 가시가 있는 박치기 공룡은 스티기몰로크입니다
2020년 이후부터 준성체 파키케팔로사우루스라고 분류 되었습니다
ㄹㅇ 공룡보호래 같이 산다라 페미처럼 미쳤다라고 생각함 ㅋㅋ
파키가 아니라 스티기몰로크아닌감
2020년 이후로 준성체 파키케팔로사우루스로 분류됩니다
파키케팔로 X 스티키몰로크 O
2020년 부터 준성체 파키케팔로사우루스로 분류 되었습니다^^
책읽는거 같아서 리뷰가 재미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