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약속 지킨다고 1인실에 모시며 12년 동안 병간호 하신 심현섭씨 대단하십니다 39세까지 엄마빚 15억까지 다갚고ㅠㅠ 결혼적령기 어머니 때문에 다 보내버렸네요ㅠ 말투는 툭툭 던지시는 말투라 자상한느낌은 못받았지만 마음이 참 깊으시네요 어머니께 정말 희생하셨네요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지금 후회만 남는다고 하시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갱년기 아줌마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95세 이고요 3년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는 줄알고 마음에 준비를 했지요 겨우 몸을 가느나 싶더니 이번에는 당뇨합병증으로 오른쪽 발을 절단하셨습니다 그래도 생명력이 강하셔서 극복하시고 안정을 찾으셨는데 다시 당뇨로 발이 점점 썩어들어가 이번에는 오른쪽 골반 밑 다리부분을 모두 자르셨습니다 24시간 침대에 누워계십니다 대소변 , 식사 모두 제가 없으면 그 어떤것도 할수없으세요 아버지는 딸 저하나 자식이 있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뭐가 그런지 먼저 다 하늘나라로 갔어요 제가 아버지 보호자로 된지는 10년이 넘었습니다 저도 해보니까 알지 안해보면 심현섭씨의 말로는 그 마음을 헤아릴수없어요 아버지는 "이렇게 살아서 뭐하니" 그러면 저는 "죽는것이 사는것 보다 더 힘들어 " 저는 울수도 없어요 저도 지금 병수발 3년에 골병이 들었습니다 간병인은 돈 때문에 생각할수없어요 요즘 걱정은 아프신 아버지 보다 내가 먼저 가면 안되는데....... 심현섭님 그동안 너무 너무 고생하셨어요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분면히 앞으로 좋은일들이 많으실거에요 그 12년이 그냥 시간들이 아닙니다 우리 부모님 간병하는 자녀들 모두 건강하시고 화이팅 끝은 반드시 옵니다 대 소
이런거보면 안락사가 제발 합법화되면 좋겠어요 ㅜ ㅜ 누워서 호스꼽고 요양병원에 갇혀서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코로나로 아빠가 중환자실 갔을때 3~4 달 주말마다 가서 기저귀갈고 간병한적 있는데 힘들더라구요(그나마 주말인데도) 나중 시부모님이나 엄마도 걱정되고 두렵고 더불어 저 자신도 걱정돼요 나중에 저도 이렇게 될까봐 ㅜ ㅜ
와 어머니 진짜 너무하시네...심지어 2인실도 힘들고 1인실을 강요하다니...빚까지 떠넘기고 하........... 심현섭님 대단하다 진짜 이런 분이 정말 남편이 되면 의리와 사랑으로 아내도 자식한테도 최선을 다할텐데 좋은 분 꼭 만나면 좋겠어요. 아버지도 살아생전 너무 따뜻하고 좋은 분이셨는데 심현섭님도 충분히 그런 아빠가 될 거 같음
너무 안타깝습니다 피땀흘려 번 돈 그런식으로 썼다니 어머니가 자식을 너무 힘들게 했네요 특히 간병은 건강한 사람 인생을 피곤하고 지치게 만들죠 나쁜 생각도 하게 되고요 심현섭씨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보기드문 효자네요 앞으로 좋은 배우자 만나서 잘 살길 바랍니다 그런데 저는 부모 간병 안 할 것입니다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ㅠㅠ 간병 번아웃..미안함과 죄책감.. 아픈노견 2년동안 돌보면서 느끼는 감정과 똑같네요 😢 아픈 반려견 보내고나면 그 다음은 나이드신 부모님 간병도 오로지 혼자해내야하니 미리부터 걱정하게되네요 아픈 반려견 돌보면서도 긴병에 효자없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사람을 돌본다는건 얼마나 더 힘들지 ㅠㅠ
저두 6개월동안 친정엄마 치매로 간병을 경험해봤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충분히 이해됩니다~ 심현섭씨 정말 훌륭하신 인성이세요~ 그동안 겪었던일 말하시는데 마음이 아펐습니다ㅠㅠ~ 이제는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방송관계자분들 일많이 주셔서 다시 유쾌하신 모습 tv에서 자주 보기를 기대합니다~^^
위로와 기도를 보냅니다. 🙏💜💕 저도 죽고 싶었고 미칠것 같은 10년의 간병에 남은건 병든 몸이여서, 님 글을 읽으며 너무 맘 아파요. 다른 형제들이 있으면 돈을 모아 요양원으로 보내드리는 거 생각해보세요. 나중에 다 지나고 보니, 괜히 고생했단 후회만 남았어요. 저를 돌보지 않고, 간병에 매달리며 10년을 보냈는데..몸이 망가져서 회복이 안됩니다.
집에서 모시고 계신다면 집 근처 재가요양방문 서비스 이용해 보세요 저소득자는 본인 돈 3만원에 가능하고 그게 아니라도 비용이 비싸지 않아요 요양보호사 자격증과 치매요양 자격증이 있으신 분들 오시니까 한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본인이 자격증 가지고 센터에 등록되어 있으면 달에 얼마씩 지원 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 부모님.. 친할머니.친할아버지 병수발 간병을 평생 돌아가실때까지 하셨는데. 사실 저희엄마 혼자 다 하신거죠 일도 하시면서. 그 기간이 30여년 입니다. 손녀였던 저는 할머니할아버지 빨리 좀 돌아가시라고 기도했어요. 난 내엄마 고생하는게 더 중요했으니까. 내엄마아빠만 자식 며느리 노릇하는게 화가나니까. 할머니할아버지 너무너무 싫었어요. 또 아프신와중에 오래도사셨어요. 지금은 하늘에 계십니다만... 그 긴 과정을 보고자란 나는 누군가의 아프다는 말을 가장 듣기싫어합니다. 내가 아파도 개같이 참아냅니다. 징징대지않아요. 시름시름앓다 와 죽겠구나싶어도 입꾹닫고 혼자 알아서 치료하고 버팁니다. 어디가서 아프다는게 정말 너무너무 싫어 노이로제걸릴만큼
저건 진짜 안 겪어본 사람은 절대 이해 못합니다.ㅜㅜ진짜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ㅜㅜ저도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계절 바뀔때마다 119타고 입퇴원 반복하고..ㅠㅠ남일같지 않네요..어머니께 독한말도 했습니다..차라리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다고..둘이 부둥켜안고 엉엉 울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셨지만..심현섭씨 정말정말 대단하십니다..아 맘이 넘 아프네요😢😢
나는 내가 부모였더라면 자식에게 나를 갖다버리라고 했을거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도 아니고 아파서 매달마다 수 많은 돈을 병원비로 갖다바칠바에야 자식들이 그 돈을 쓰는게 낫다. 병원에 기부할게 아니고 아이들이 지 자식들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게 낫지 이 삶이 뭐라고 아이들에게 '나'라는 짐을 어꺠에 굳이 물려줄 필요가 있나 싶다
그래서 간병 보험이 필요함 그리고 간병사만큼 기본상식이 없는 식구들이나 일반인들이 보게되면 스트레스도 그렇지만 위급 상황일때 죽일수도 있어요.혈압 기계 볼지도 몰라서저도 엄마 간병하다가 위급 상황이 왔었고.옆 환자 할머님도 노안으로 병원 입원 왔었는데 간병인 따님이 눕힐뻔 했네요.일반인이라 기계 볼지모르고 환자가 변비일때 똥꼬로 똥을 못빼드려서 힘들어 하는 엄마을 보며 죄송스러웠는데 엄마보험을 살펴보니 간병 보험 들어있는 걸 알고 바로 간병인 부름. 그후에 저 또한 간병보험 들음 ㅠ
밑의 여러 댓이 많은데.. 그냥 심현섭 씨는 엄마를 엄청 사랑했던 거임 다른 자식들보다 훨씬 더 그러니깐 빚 다 갚아주고 12년 1인실 간병하고도 후회만 남지.. 자식이 아기일 때 화장실 간 엄마 잠시라도 눈에 없으면 안된다 칭얼대고 부모가 없으면 죽을것처럼 사랑하다 점차 옅어지고 늙고 병든 부모보다 자기 삶이 더 소중한 건 당연한데 보통 기준 이상으로 엄마를 사랑했나 봅니다.
![[#밥친구] 심현섭은 불효자다? 어머니 기저귀 벽에 던지고 나간 아들 #심현섭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98 회](http://i.ytimg.com/vi/Y4Cw53ABhZg/mqdefault.jpg)
![[#밥친구] 심현섭은 불효자다? 어머니 기저귀 벽에 던지고 나간 아들 #심현섭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98 회](/img/tr.png)
![[TALK 쏘다] | 부모님 간병하다 집 두 채 날렸다! 병간호는 간병인에게 맡기는 게 낫다? #TALK 쏘다](http://i.ytimg.com/vi/16yCGIvJX2g/mqdefault.jpg)
![[#금쪽상담소] 시댁에게 무시만 당하고 살았던 혹독한 시집살이(ㅠ_ㅠ) 시간이 지나도 용서할 수 없는 그 때의 기억 #빅마마 #이혜정 #고민환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82 회](/img/1.gif)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맞아요 12년동안 간병하신것 정말 대단하신것에요
난 간병 2개월 했는데도 환자보다 내가 먼저 죽을듯 힘들어.. 미칠 지경이던데..12년씩이나 심현섭 혼자서 간병했다면 외국에 사는 다른 형제들이 넘 양심도 없고 가혹하네. 심현섭씨 나머지 인생은 좋은 배우자 만나서 꼭 행복하길
안당해본 사람은 절대 모르는 고통입니다.
현섭씨 정말 애썼어요.
어머니와 약속 지킨다고 1인실에 모시며 12년 동안 병간호 하신 심현섭씨 대단하십니다
39세까지 엄마빚 15억까지 다갚고ㅠㅠ
결혼적령기 어머니 때문에 다 보내버렸네요ㅠ
말투는 툭툭 던지시는 말투라 자상한느낌은 못받았지만 마음이 참 깊으시네요
어머니께 정말 희생하셨네요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지금 후회만 남는다고 하시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갱년기 아줌마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95세 이고요
3년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는 줄알고 마음에 준비를 했지요
겨우 몸을 가느나 싶더니 이번에는 당뇨합병증으로 오른쪽 발을 절단하셨습니다
그래도 생명력이 강하셔서 극복하시고 안정을 찾으셨는데 다시 당뇨로 발이 점점 썩어들어가 이번에는 오른쪽 골반 밑 다리부분을 모두 자르셨습니다
24시간 침대에 누워계십니다
대소변 , 식사 모두 제가 없으면 그 어떤것도 할수없으세요
아버지는 딸 저하나 자식이 있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뭐가 그런지 먼저 다 하늘나라로 갔어요
제가 아버지 보호자로 된지는 10년이 넘었습니다
저도 해보니까 알지 안해보면 심현섭씨의 말로는 그 마음을 헤아릴수없어요
아버지는 "이렇게 살아서 뭐하니" 그러면 저는 "죽는것이 사는것 보다 더 힘들어 "
저는 울수도 없어요
저도 지금 병수발 3년에 골병이 들었습니다
간병인은 돈 때문에 생각할수없어요
요즘 걱정은 아프신 아버지 보다 내가 먼저 가면 안되는데.......
심현섭님
그동안 너무 너무 고생하셨어요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분면히 앞으로 좋은일들이 많으실거에요
그 12년이 그냥 시간들이 아닙니다
우리 부모님 간병하는 자녀들 모두 건강하시고 화이팅
끝은 반드시 옵니다
대 소
ㅠㅠ 너무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그 와중에 다른 사람들 위로까지 하시고. 아버님도 너무 고통 받지 않고 천국가시길🙏
너무 공감됩니다.저도 아픈 엄마보다 제가 하루만이라도 더 살아야한단 강박이 생깁니다.
ㅠㅠ너무 힘드시겠어요 이야기만 들어도 숨이 막힙니다 ㅠㅠ 제발 정부에서 이런 분 도와주세요~~
말씀 하신 내용 백 퍼 공감 합니다.
너무 너무 고생하셨어요.
간병이 아닌 감금,
차라리 돌아가시면 어머님도 덜 고통스러울꺼라는 생각, 그와 동시에 갖게되는 죄책감 너무 이해가 됩니다.
심현섭씨 죄책감 갖지마시고 이젠 본인의 삶을 사세요.
애 많이 쓰셨어요 .
저는 딱 3개월을 형제들이랑 돌아가면서 간병하고서 정말 많은 감정들과 생각들이 교차하더라구요…긴 병에 효자 없고, 아픈 사람은 아픈 사람대로 자기 연민이 심해져서 돌보는 이를 괴롭게 하죠…심현섭님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이젠 평안해지시길 기도할께요. 🙏
심현섭씨 말씀이 맞아요. 간병하게되면 개인 생활은 전혀 없고, 피로를 풀수도 없고...ㅠㅠ
1년 시부모님 두 분 간병한 저도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12년이라니..이런 분 없습니다.
시부모님을 간병했다고요??
친자식들은 뭐하고.
시주모를??
이해가 안가네요.
간병 받는 사람은 편한가??
남인데??
시부모 간병하면 안되는 거냐
심현섭님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서 그 마음
너무 잘 압니다 ..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은 ..
그 힘듦을 상상도 못할거예요...
그동안 너무 수고했고 ..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거보면 안락사가 제발 합법화되면 좋겠어요 ㅜ ㅜ
누워서 호스꼽고 요양병원에 갇혀서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코로나로 아빠가 중환자실 갔을때 3~4 달 주말마다 가서 기저귀갈고 간병한적 있는데
힘들더라구요(그나마 주말인데도)
나중 시부모님이나 엄마도 걱정되고 두렵고
더불어 저 자신도 걱정돼요
나중에 저도 이렇게 될까봐 ㅜ ㅜ
예전에 근무했을때 간병하시는 가족들 우울증약 드시는거 많이 봤어요...현섭님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이제 행복만 가득가득 받으세요~!!
내가 부모라면 이렇게 목숨연명하는것보다 자식이 병간호하면서 고통을 받는게 더 마음아프고 비참할것같다
내가 죽을땐 안락사 선택할수 있으면 좋겠다
심현섭씨 죄책감 갖지마시고, 인생 잘 경영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또한 짧은 간병 경험자로써 쉽지 않은 일을 잘 해내신 거에요.
엄마 병원 한달인가
24시간 붙어 케어하는데 진짜 감옥살이다 느낌
누가 병문안 안오는가 사람이 그립고 ㅠ
1년이상 병간호 한 사람은 무조건 나라에서 상줘야한다고
절실히 느낌
12년이라니 노벨상을 받아야지요
고생하셨어요
현섭님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이제는 그 누구보다 현섭님을 위한 삶이 되길바랄게요 언제나 따뜻한 행복들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병원 실습하면서 간병하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심현섭씨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12년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심현섭씨 고생 많으셨어요ᆢ
긴병에 효자없는데 젊은 인생을 어머니 간병하느라 결혼이 늦어졌네요
하늘에서 좋은베필보내주실거예요~^^
와 어머니 진짜 너무하시네...심지어 2인실도 힘들고 1인실을 강요하다니...빚까지 떠넘기고 하...........
심현섭님 대단하다 진짜 이런 분이 정말 남편이 되면 의리와 사랑으로 아내도 자식한테도 최선을 다할텐데 좋은 분 꼭 만나면 좋겠어요. 아버지도 살아생전 너무 따뜻하고 좋은 분이셨는데 심현섭님도 충분히 그런 아빠가 될 거 같음
개그우먼 이경애씨도
부모 두분다 1인실에 모시고
엄마가 니가 연예인인데
내가 어떻게 다인실 있냐고
니 체면이 있지 하면서
1인실에 있어야한다고 해서
한3년?
아파트 두채 팔았다고
다 끝나고 나니 돈이 없었다고
어떻게 많이 버는 본인도 아니고 어머니가 자식 키운다고 15억 빚을 지지... 제발 안락사 인정해 줬으면 좋겠다. 자식한테 저런 짐 죄책감 지우고 싶지 않아.
대부업체에서 빚이는거일겁니다..
저당시엔 고금리 대부업체가 많았던 시기라..저런 비슷하신분들 많음.
빚못갚으면 사람도 팔아재끼는 시절이었음 독촉 심하고...
현섭님 많은이들이 이 방송보고 응원 많이했다는거 꼭 아시고 힘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응원해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피땀흘려 번 돈 그런식으로 썼다니
어머니가 자식을 너무 힘들게 했네요
특히 간병은 건강한 사람 인생을 피곤하고 지치게 만들죠
나쁜 생각도 하게 되고요
심현섭씨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보기드문 효자네요
앞으로 좋은 배우자 만나서 잘 살길 바랍니다
그런데 저는 부모 간병 안 할 것입니다
맞아요. 부모 간병하던 가족이 먼저 죽는 경우도 많아요. 처음에 배우자가 하다가 가고, 자식이하다 가는 경우도 봤음. 그냥 간병 포기하고, 죄책감 갖지 말고 사는게 맞아요.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ㅠㅠ
간병 번아웃..미안함과 죄책감.. 아픈노견 2년동안 돌보면서 느끼는 감정과 똑같네요 😢
아픈 반려견 보내고나면 그 다음은 나이드신 부모님 간병도 오로지 혼자해내야하니 미리부터 걱정하게되네요 아픈 반려견 돌보면서도 긴병에 효자없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사람을 돌본다는건 얼마나 더 힘들지 ㅠㅠ
심현섭씨 너무 고생많으셨네요ㅜㅜ앞으론 본인을위해서 사셨음좋겠어요. 좋은일만 있길바래요
진짜 긴병에 효자없습니다
겪어본 사람들만 알거예요 고생하셨어요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네요 같은 고통을 겪여본 분들은 모두 이해하실겁니다 간병 절대 쉽지 않아요 보호자도같이 병들어갑니다
존경합니다
아무나 절대 할 수 없는일입니다
진짜 최선을 다하셨기에 할 수 있는말이지요 고생 하셨습니다
존경합니다
너무 현실적이네요 그러니깐 노후준비 잘해야지 자식한테 피해 덜주는것에요
저도 15년 아버지 간병해봐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이해못함.
안 겪어봐도 충분히 이해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심현섭님 저희 가족 모두가 너무 좋아했었는데 한동안 안부가 궁금했어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마음이 편안해지셨으면..
심현섭씨 마음 압니다. 저도 울컥 하네요
우리삼촌 둘이서 뇌경색으로 쓰러진할머니 10년 집에서 모셨는데 둘다 장가도 못가고 좋은시절 다보내고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12년 모신거 정말 대단한겁니다 너무 응원드려요
님 삼촌분들도 정말 대단하시네요. 진심 존경합니다. ㅠㅠ 두 분 모두 앞으로 꽃길만 가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려요!
저두 6개월동안 친정엄마 치매로 간병을 경험해봤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충분히 이해됩니다~
심현섭씨 정말 훌륭하신 인성이세요~ 그동안 겪었던일 말하시는데 마음이 아펐습니다ㅠㅠ~
이제는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방송관계자분들 일많이 주셔서 다시 유쾌하신 모습 tv에서 자주 보기를 기대합니다~^^
엄마 뇌경색 16년...지금도...
남은건 울화와 화병으로 몸 여기 저기 아프고...
이젠 죽고 싶다...
ㅜㅜㅜ
너무 힘드시겠어요...
위로와 기도를 보냅니다. 🙏💜💕 저도 죽고 싶었고 미칠것 같은 10년의 간병에 남은건 병든 몸이여서, 님 글을 읽으며 너무 맘 아파요. 다른 형제들이 있으면 돈을 모아 요양원으로 보내드리는 거 생각해보세요. 나중에 다 지나고 보니, 괜히 고생했단 후회만 남았어요. 저를 돌보지 않고, 간병에 매달리며 10년을 보냈는데..몸이 망가져서 회복이 안됩니다.
너무 힘드시죠...취미생활도 하며
스트레스 풀어야합니다.
재가서비스등등 도움받으며 본인을 위한 쉴틈을 주세요!
저희 어머니도 뇌경색 18년.. 오빠가 위로 둘이 있지만 딸인 제가 혼자 독박간병합니다. 저도 정신질환까지 오려해요! 양팔은 회전근개파열 진단까지 나오고.. ㅠ
간병은 가족이 하는게 아닙니다 절대로... 좋은기억만 갖고 생의 마지막을 준비히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부모들은 자식이 배우자가 간병한다해도 말리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없는데 어떻하냐구요....감성적인 말만 하네요...현실은 돈없으면 병원도 못가요...돈없으니까 어쩔수 없이 가족이 몸으로 떼우는거에요
선진국처럼 간병인 제도까지 다 나라에서 책임져주는 복지가 생기길 바랍니다.
뜬구름 잡는 소리하시네요. 저도 치매 어머니 간병한지 이제 1년이 되어가는데 현실이란게 내가 안하고싶다고 안해지는게 아니에요.
1:16 1년 간병 했는데도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특히 경제적인 부분까지 겹치면 누구라도 그런 생각 할 듯..
자책감 갖지 마시고 좋은 배우자 만나시길 바랄게요
평생 어머니 빚도 갚고 12년 병간하시고...
대단하십니다ㅠㅠ
초딩 자녀도 돌봐야 하는 상황에
한달반 간병하느라 내자식 마음에 걸려
차라리 돌아가시는게 낫겠다 생각했어요.
겨우 한달 반 에도 이런 마음인데
12년이라니..
보고 울었어요😢 이제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하시길
연명치료 하지마세요 횐자도 보호자도 고통이고 지옥입니다.
내엄마를 요양병원에
서 10년넘게 호스꽂고 누워서
숨만쉬는게 사는게 아니란걸 너무 늦게 깨달아 후회가 커요..
일단 호스로 연명 한다면 포기해야합니다. 환자도 가족도 못할일입니다.
정말안락사빨리허용해야해요 정말시급합니다
요즘은 어르신들이 연명 치료 포기 각서를 작성하시더라구요.
맘 아프다.
지금부터라도 맘 편히 좋은 추억만 갖고 사셨으면 합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고생했어요
12년이면 나라에서 상을줘야함.. 저도 시부모님 5년차인데 아버님 중증치매 어머님 거동불가,, 오늘 꿈에서 시어머님이 별일아닌데 심장이 떨린다고 병원좀 가자고 그러는데 이어폰끼고 있는척 안들리는척하고 속으로 이렇게 자식들 고생시키셔야하나.... 차라리 꾀병아니고 돌아가셨음... 하는 꿈을 꾸고 일어났는데 평소에 고생시켜도 하루라도 더 같이 있는게 좋다 생각했는데 그런꿈을 꾸고 슬펐지만,, 돈도 수억으로 깨지고 간병파산 일반 직장인들이면 금방이죠... 돈도 돈이지만 정신적으로 정말 피폐합니다 ㅜ ㅜ
중증치매에 거동불가 시부모를 모신다는건 너무 가혹한 형벌같네요. 간병하다 골병들어도 남편도 자식도 아무도 이해못하고 본인만 괴로운거예요. 요양원으로 보내시고 좀 쉬시길. 6년 골병들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집에서 모시고 계신다면 집 근처 재가요양방문 서비스 이용해 보세요 저소득자는 본인 돈 3만원에 가능하고 그게 아니라도 비용이 비싸지 않아요 요양보호사 자격증과 치매요양 자격증이 있으신 분들 오시니까 한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본인이 자격증 가지고 센터에 등록되어 있으면 달에 얼마씩 지원 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심현석님 모든 그 마음들을 어머니가 다 알고계실거에요. 자책도 하지마시고 애썼다고 토닥이며 평안해지시길 바래요. 최선을 다하셨어요. 방송에서 좋은 모습으로 자주 뵙길 바래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얼마나 힘드셨으까요 그리고 최선을 다했음에도 지금은 후회로 또 얼마나 죄송하고 슬플까요
저도 10여년 아버지 간병을 집에서 했었는데 간병번아웃 .어머니의보호자 란 단어를 듣고 울컥했네요 그러면서 저도 덕분에 치유를 받습니다 토닥토닥토닥❤
너무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상을 누리시길!🙏💜💜
요양원에서 10개월 일한 요양보호사예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이제 행복하세요
심현섭님 정말 효자셨네요
이제 본인 자책하지마시고
삶의 행복을 누리세요
전에 일산에 계셨던 현섭씨랑 살짝 대화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웃음 뒤엔 힘듬이 계셨군요 😢
저도 부모님 간병 후 이젠 요양원에 모시고 더욱 더 효도 하고 있습니다.
언제 뵙고 맛난거 사드리고 싶네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고등학교때 진짜 심현섭 최고였는데 왜 이후로는 안나오나 했네요...
심현섭씨 재미있어 좋아했는데 ..갑자기 왜 안보이시나 했어요. 방송에 나오셔서 솔직한 심정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착한사람이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이젠 행복하기만 하세요.
2~3년 부모님 간병 해본 사람으로써...심현석씨는 효자 입니다
심현섭씨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저희 부모님.. 친할머니.친할아버지 병수발 간병을 평생 돌아가실때까지 하셨는데.
사실 저희엄마 혼자 다 하신거죠 일도 하시면서. 그 기간이 30여년 입니다. 손녀였던 저는 할머니할아버지 빨리 좀 돌아가시라고 기도했어요. 난 내엄마 고생하는게 더 중요했으니까. 내엄마아빠만 자식 며느리 노릇하는게 화가나니까. 할머니할아버지 너무너무 싫었어요. 또 아프신와중에 오래도사셨어요. 지금은 하늘에 계십니다만... 그 긴 과정을 보고자란 나는 누군가의 아프다는 말을 가장 듣기싫어합니다. 내가 아파도 개같이 참아냅니다. 징징대지않아요. 시름시름앓다 와 죽겠구나싶어도 입꾹닫고 혼자 알아서 치료하고 버팁니다. 어디가서 아프다는게 정말 너무너무 싫어 노이로제걸릴만큼
진짜 힘드셨겠네요
심현섭은 자기엄마 12년인데도 감금이다..도망도 쳤다는데…남의부모 병수발을 그 긴시간을…저라면 내 존재,인생의 회의감이 들듯 해요
엄마의 감금을 30년이나 보며 자라셨으니 그러는거 이해가 되네요. 근데 아픈거 너무 참지 마시고, 옆에 사람한테 얘기도 하고 그러세요. 너무 참다가 큰 병 생기면 어떻게해요.
옛날부모들은
자신들밖에몰라오
시부모가정말싫은
1인입니다
다른형제들은
모두하지도않았죠
맘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엄마가 늘 아프셔서 마음이 조마조마
누군가 감금이라는 표현이 이해되네요
제가 아파도 병원 안가게 되요
저도 6년 했는데.. 병원비도 병원비고 20대가 완전 사라져있었어요.. 6인실 병원에 갇혀있었죠. 죄책감 그 감정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저건 진짜 안 겪어본 사람은 절대 이해 못합니다.ㅜㅜ진짜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ㅜㅜ저도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계절 바뀔때마다 119타고 입퇴원 반복하고..ㅠㅠ남일같지 않네요..어머니께 독한말도 했습니다..차라리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다고..둘이 부둥켜안고 엉엉 울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셨지만..심현섭씨 정말정말 대단하십니다..아 맘이 넘 아프네요😢😢
저도 엄마가 뇌출혈로 두번 쓰러지시고 수술도 네번.. 모든 간병을 제가 했는데 그냥 그만두고 싶었어요..
제 젊음과 맞바꾼건데 내 또래 친구들은 아무걱정 없이 노는데 저는 집안일 + 엄마 케어 하는데 미치겠더라고요..
힘드셨네요.ㅠㅠ
토닥토닥
긴 간병에 어머니 빚 청산에 듣기만해도 고달프고 힘든 삶이셨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행복해지시면 좋겠어요.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이제 행복하세요. 오롯이 본인의 삶속에서 행복을 누리시길.....
심현섭씨~얼마전에 곰탕 집에서 ㅋ
인사하고 싶었는데 같이 오신 분들과
이야기 중이셔서 그냥 나왔네요~
돈까스집 대박 나시길요♡
심현섭님 이제 좋은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저도 부모 간병 중인데 많이 병든 부모간병은 자식의 모든기와 에너지 피를 뽑아서 생존한다는걸 알아요
이해되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연명치료는 서로에게 도움이 안돼요..
보호자도 보호자지만 환자가 너무 힘들어요.
건강회복해서 퇴원하면 모르는데 호스로 밥을 줄 정도면 못 일어나시더라고요.
결국 서로 상처만 남아요😢
심현섭씨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본인의 인생 사세요.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심현섭씨 맘이 너무아프네요 ㅠ 이렇게 지치고 힘들게 사셨다니
천재적인 희극인 이신데
많은 고생하셨군요
아버님도 아웅산에서 전두환 대통시절 산하 하시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진짜 이해합니다, 심근경색 응급실 가서 의료진들이 한 고비 넘겨주면 퇴원하겠다고 떼쓰고, 또 응급실 가서 살려 놓으면 또 퇴원하겠다고 하고 …빨리 가야할 분은 오래ㅡ살고 오래 살았으면 하는 분은 일찍 가시고 ㅜㅜ
6인실쓰시면서 간병인 쓰는게 나은거죠. 12년 동안 하신거 대단한거예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이제 행운과 자유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아.. 참 재밌는 분이어서 좋아했는데.. 이제 효도하신 복받고 건강하게 장수하세요~!
진짜 갈때는 2-3일만 누워있다 갔음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오래 아프다 죽음 진짜 자식이 넘 힘들듯 😢
저도 3년이상의 간병 했어요 진짜 12년 그 자체로 존경합니다
진짜 고생하셨네요..하이고….앞으로 방송나오시면 챙겨볼게요 ㅜㅜ
아들한테 말했다. 내가 움직이지 못하고 스스로 밥도 못먹고 산소호흡기 달고 살아야되면 간호하지 말라고. 그렇게 살아서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자식고생을 그리 시키나.
맞아요. 다들 유언장 같은거 만들어서 공증해야하나??!!
연명치료 원하지 않는다고 등록하실수 있어요. 본인이 미리 가서 해두고 자녀들에게 말해두면 됩니다. 큰병원 가서 문의해보시면 할수있대요. 자식이 일방적으로 치료 중단하기는 힘듭니다.
@@Kikikk-y2x 좋은 정보 감사해요.💜💕
헉!!12년 ~~정말고생 많았습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
90세 넘으신 할머니 가서 케어해드리는데 점점 건강해지는 모습보고 무서웠습니다 병원에서 살려오고 살려오는거 좋은게 아닙니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게 슬프고 죄책감들지만 너무 지치는일이에요 돌아가셔도 눈물안날것같단말 제심정이요 세상이 끝났으면 좋겟다 생각등어요
간병보험이 있었음 좋겠다 지금처럼 일시적 말고 자식에게, 자식이 없는 사람들이 걱정 없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그대같은 훌륭한 자식은 없어요
최고예요 행복하세요
대단하네여.. 난못함 내인생도 살아야지 내인생은 누가 보상해
심현섭님 애많이 쓰셨네요..
이젠 좋은일만 있기를 바래요...
오은영박사님
정말 훌륭해요
많은문제를가진
아이들 부부들을
고쳐주시고
오래오래건강하게
샤셔야해요
내가다시태어나면
난정말오은영박사님
이되고싶어요
신이십니다
자식들 위해 연명치료 하지 마세요.남편과 저는 이제 50 가까이 되가는데 대학생.고등 자녀에게 미리 얘기해 두었다.
자식에게 말해봤자 자식들이 포기하기 힘들어요ㅠ 자식들한테 연명치료 하지말라고 하는것보다 연명치료 안겠다고 병원가서 등록하시고 자녀들한테 말해주면 됩니다.
건강할 때 미리 연명치료 거부 본인 싸인을 기관에서 미리 해두시면 됩니다.
전 어린 나이지만 해두려구요.
나는 내가 부모였더라면 자식에게 나를 갖다버리라고 했을거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도 아니고 아파서 매달마다 수 많은 돈을 병원비로 갖다바칠바에야 자식들이 그 돈을 쓰는게 낫다.
병원에 기부할게 아니고 아이들이 지 자식들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게 낫지 이 삶이 뭐라고 아이들에게 '나'라는 짐을 어꺠에 굳이 물려줄 필요가 있나 싶다
저희 엄마도 외할머니 치매로 긴 시간 혼자 병간호하셨어요 ㅠ 그래서 우울증 오신듯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어요 ..저도 그당시 엄마의 힘든 모습을 보고 자라서 그 힘듦을 이해합니다 ...고생많이하셨네여 ㅜ 응원합니다 😊
대단하시네요....부디 이제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He’s a wonderful solid man. A strong good son could only survive. He didn’t want suffering for his family. 🙏❤️
솔직한감정이 공감됩니다. 애쓰셨어요..너무나...
그래서 간병 보험이 필요함
그리고 간병사만큼 기본상식이
없는 식구들이나 일반인들이 보게되면
스트레스도 그렇지만 위급 상황일때
죽일수도 있어요.혈압 기계 볼지도 몰라서저도 엄마 간병하다가
위급 상황이 왔었고.옆 환자 할머님도
노안으로 병원 입원 왔었는데 간병인
따님이 눕힐뻔 했네요.일반인이라 기계
볼지모르고 환자가 변비일때 똥꼬로 똥을 못빼드려서 힘들어 하는 엄마을 보며 죄송스러웠는데 엄마보험을 살펴보니
간병 보험 들어있는 걸 알고 바로 간병인 부름. 그후에 저 또한 간병보험 들음 ㅠ
그정도면 돌아가시는게 낫죠..
저도 해보니 이런 상황 안겹고 해보니 정말 존경스러워요 돈도 많이 들텐데 노후는 반드시 잘될것입니다ㆍ좋은 처자꼭 만나시길 기도합니다ㆍ
밑의 여러 댓이 많은데..
그냥 심현섭 씨는 엄마를 엄청 사랑했던 거임
다른 자식들보다 훨씬 더
그러니깐 빚 다 갚아주고 12년 1인실 간병하고도 후회만 남지..
자식이 아기일 때 화장실 간 엄마 잠시라도 눈에 없으면 안된다 칭얼대고 부모가 없으면 죽을것처럼 사랑하다 점차 옅어지고 늙고 병든 부모보다 자기 삶이 더 소중한 건 당연한데 보통 기준 이상으로 엄마를 사랑했나 봅니다.
대단하십니다ㆍ박수쳐 드립니다ㆍ 자신과 싸움이셨네요 존경합니다ㆍ
정말 괴롭고 힘들고 고단한 인생이었네요..
눈물나네요 진짜….
다인실에도 안 있겠다고 똥고집 부리면 어떡하나요 ㅠㅠ 진짜 아무리 아파도 자식입장 생각을 해야죠
참 대단하다. 효자다. 충분히 하셨다.
정말 힘드셨겠네요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존엄사 선택권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휴... 어떻게 12년을... 본인 삶을 못살아요... 현섭님.. 얼마나 힘드셨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