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배우면서 고려 현종은 강조의 정변으로 인해 목종이 폐위되면서 즉위했던 왕이고, 현종 즉위 당시에 거란이 계속해서 침략해 왔다는 것 정도만 배웠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서 공민왕 이상으로 뛰어난 고려 왕이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최고의 역사공부였습니다. 좋아요 누를게요ㅎㅎ
한반도 역사상 가장 훌륭한 군주중 한명입니다. 오죽하면 조선 세종이 나라를 보존하고 백성을 구한공이 매우 크니 계속 제사를 지내게 할정도로 훌륭한 명군이셨습니다. 혈통빼고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이 태어나서 세상의 불행소스란 불행소스는 다가지고 살았지만 개인의 재능과 신하복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많이 가진 왕이었죠
정말 하늘이 내리신 왕이라고 의심이 들정도인 분이죠....자기가 왕이될수있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갖추어지고 왕이된지 1년만에 강조가 죽으면서 자기 뜻대로 정치할수있는 환경이 갖추어지죠. 양규와 김숙홍의 활약으로 국난을 극복하고 마지막에는 실사판 '왕의 귀환'을 찍으시니..ㅎㄷㄷ 정말 고려를 위해 하늘이 내려주신 왕이죠
현화사비에 보면 요임금,순임금의 환생이라던지 하늘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온 신이라던지 미륵의 환생 등등 신격화 수준으로 묘사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조선의 세종 혹은 청나라의 강희제 같은 임금들이 듣던 표현인데, 당시 고려사람들에게 현종은 영웅이자 신이였죠 왕의 귀환이라고 해서 생각났는데 귀주대첩도 반지의 제왕의 왕의 귀환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양측이 팽팽히 맞서다 김종현의 1만기병대가 나타났고 바람마저 바뀌었죠 강감찬이 삼국지 연의의 제갈공명처럼 예상했는지 모르지만 총포위공격을 명령했고 송나라도 항복시킨 우피실리군이 전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아쉬웠던 부분을 설명드릴게요. 먼저 1편에서 소개할때 정인지가 소개한 것으로 나오는데 저가 조선왕조실록을 확인해본결과 김종서가 했던 것을 고려사에 옮긴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계유정난때 김종서가 죽으면서 의도적으로 삭제하고 책임자를 정인지로 바꾼 것이죠. 2번째 현종대왕님께서 강조에 의해 얼덜결에 왕위에 오른 것이 아니라 이미 총명하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오른 것 입니다. 현종께서 즉위하신 해에 교서를 발표했는데 그 때 현종의 심리가 어떠했는지 자세히 표현되어있고 앞으로의 행동에 대해서 감탄 할 수 있는데 빠뜨려서 아쉽고요 2차 침입때 강조,양규,하공진의 최후를 빠뜨린 것도 너무 아쉽습니다. 이분들은 살 수 있었는데도 순수하게 조국인 고려와 성군인 현종을 위해서 순국하신 것 이거든요. 이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현종대왕님께서 3차 침입때 목숨을 거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채문과 더불어 채충순도 현종을 끝까지 호위하고 나중에 현화사비문 대부분을 적었는데 이 부분도 좀 아쉬웠고 3번째 현종이 금교역에서 정찰대를 급습해서 전멸시킨 것 보다는 트로이목마작전을 실행하고 있던 거란군 정예부대를 소수의 정예부대로 격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국통감에서 확인해보니 트로이목마작전을 왕이 군사를 보내 전멸시켰다고 나와있더라고요. 4번째 전쟁이후에도 업적이 많았고 평가는 아주 훌륭하였는데요 다 말할 수는 없어도 현화사 이야기는 있었는 것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현화사비문에 보면 현종이 부모를 얼마나 사랑하였는지 고려국민들이 현종을 얼마나 존경하였는지 잘나와있는데 이 부분이 없어서 많이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현종은 1031년 5월에 죽었고 다음 달에 라이벌인 요성종이 몇달후에는 강감찬이 죽었습니다. 그때에 가족들과 신하들 그리고 온 고려의 백성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였고 주변국들도 사람을 보내어 애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손자들까지 전부 현종을 닮아 성군이셨습니다. 이 부분이 생략되어 정말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런 영상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전 개인적으로 현종의 업적과 능력을 광개토왕,세종보다도 높게 평가합니다. 강희제의 하위호환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저도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아닙니다ㅎㅎ 저가 본 현종관련 동영상 중 잘만든 편에 속하는 수작입니다. 저 역시 몇년전 현종대왕님을 제대로 알고 감명을 받아 나무위키에 현종문서를 제대로 작성하고 국민들에게 더 많이 알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이 알려주시니 감동일 뿐이죠 다만 널리 알려진다면 나중에 비판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미리 받는게 좋을 것 같아 따끔하게 조언을 몇 개 드렸습니다. 추석때 저가 알고 있는 임용한 박사님이라든지 길승수 작가님 등 여러 명사들과 교수님들이 jtbc다큐 귀주대첩에서 현종대왕님을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번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영화 제작사에서 섭외도 들어와서 근 몇년안에 현종대왕님께서 광해군,정조와 같이 대중들이 스크린으로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ㅎ!
고려시대 고려인의 횡포때문에 송나라사람이 힘들다고 호소한 기록도 남아 있음. 조선시대는 중국과의 해상무역도 막히고 배를 타고 나가는것도 엄청나게 제한이 있었으나 고려는 삼국시대처럼 해생무역으로 아랍인들도 들어올정도로 부를 쌓았음. 고려인삼이 유명했고. 백성들의 삶은 그래서 고려시대보다 조선이 더 어려웠던거같음. 상인을 홀대하지도 않았고 여자의 지위가 남자밑이라는 개념도 없었음. 같이 재산을 상속받았고 여자의 재가도 자유로왔음.
저는 세종대왕님이 아버지 태종이 만든 50에서 100을 만든 분이고 아들세조가 -70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현종은 천추태후가 -100을 만들고 본인이 80을 만든 다음 덕종,정종,문종때까지 80~85를 유지한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숙종이라던지 인종,의종을 거치면서 0에 수렴하고 무신정변을 거치면서 -에 수렴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김영진-b8h7h 무슨 말씀 이십니까. 세종대왕의 업적은 그누구도 감히 비교조차 할 수 없습니다. 50에서 100이 아니라 1만을 만드신 분입니다. 당신께서 쓰고 계신 이 한글이 그 증거이죠. 우리 민족이 지도에서 사라지지 않는한 이 위대한 업적은 계속 지속될 것 입니다.물론 현종도 유례를 찾기힘든 뛰어난 분이시지만.. 세종대왕님과 감히 비교 할 수는 없다보네요
와 현종은 정말 현명한 왕이었네요 긍데 정말 자기 죽일려했던 지방 관리를 용서하기 쉽지 않을텐데 정말 대인배인듯 첨에 피난간건 왕이 된지 얼마 안된 상황서 어쩔수 없었을테고 두번째 피난은 남겨질 백성들을 생각하고 지키기 위해 안갔겠죠 고려 백성들도 대단한게 단 백명의 군인도 아닌 일반 백성이 정예군대 300을 이기다니 정말 대단한 나라고 선조들의 정신력이 정말 대단한듯 그래서 우리나라가 힘든 와중에도 이렇게 발전했나봐요
거란도 몽고명장 수부타이처럼 페인팅수법 쓰다가 고려군에게 당한거~~ 소배압은 개경에서 퇴각한다고 거짓정보를 흘리고 군대를 뒤로 물리면서 고려군이 성에서 추격하느라 나오면 뒤에서 치려고 저 거란군을 미리 매복시켰는데 고려는 거란수법을 오랜 전투를 통해서 알고있었고 오히려 선재기습으로 저 매복거란을 쳐부순거이고 이후 소배압은 포기하고 귀향길로 떠남 거란공격했던 백명의 고려군은 황제친위부대중 일부였을꺼라 전투력 짱이었겠죠
요성종의 침입때는 고려의 주력군이 궤멸당했으니 항복하던가 피난하던가 둘중 하나지만 소배압의 침입때는 강감찬의 고려 주력군이 그대로 남아 있었기에 며칠만 버텨도 구원군이 도착할 거고 소배압군은 공성전할 능력도 없었죠. 오히려 어설프게 피난하려다간 거란 기병들에게 잡힐 위험이 더 크죠. 차라리 강감찬 믿고 개경에서 단 며칠만 버티면 되죠. 현종이 전황을 파악하는 능력도 탁월함을 입증하는 거죠.
고려는 조선 중기와 달리 유교가 아닌 불교와 삼한시대 풍습이 있던 시대이며. 능력만 있으면 누구든 무장이 될 수 있는 무사 야망의 시대이자 고구려 발해의 기병들이 남아있고 무역과 향락이 자유롭던 시절. 송 사신의 묘사를 보아도 개경의 모습은 한양과 비교할 수 없음.조선 500년이 최근역사라 그렇지 오히려 민족 풍습적으로는 가장 이질적인 시대 아니었을까?
고려때는 육로를 통해서 세금을 걷었는데 조선에서는 수로로 이용했답니다. 이유는 고려때는 말을이용한 상업 공업이 활발해서 육지에도 큰도로가 많이 나있었는데, 조선에 들어서는 사용을 안하다보니 그 도로가 다 사리지고 결국 수로로 이용함이 용이했다내요. 결국 조선에 보면 보부상이생기게되잖아요.
국가 이익 측면에서 보자면 조선은 그다지 본받을만한 것이 없는 나라임.. 차라리 고려가 낫지.. 그런데 멋모르는 사람들이 조선이 500년 갔다니까 마냥 좋아하지.. 유학이 도덕학으로서 훌륭하다고는 하나 그거 하나만 가지고 국가가 이뤄지는 게 아닌데 그거 하나를 가지고 너무 크게 생각함..
흑흑 여태 숨어 있다 왜 이제 나타나신건가요 ㅠㅠ 현종이야기 1, 2 숨안쉬고 보느라 컥컥 막힘. 급조한 100여기로 적 선발대 (정찰대지만..)를 격파하며, 나름 명장이었던 모양인 소배압에게 공포를 안긴 사건은 우리들에게 귀주대첩 만으로 기억하는 거란의 3번째 침공의 결정적 한방이 아닐까 합니다!!
이 때가 아마 과거부터 현대까지 거의 몇 안 되게 우리 민족이 중국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큰 소리쳤던 시절이었지. 거란군을 작살낸 귀주 대첩 이후 송나라는 고려 사신을 특별대우했었는데 고려정이라는 호화 영빈관까지 외국 사신들 중 유일하게 지어서 대우했을 정도였음. 그 당시 그 장려함에 감탄하면서도 길거리에선 굶어죽어가는 자국민을 보며 탄식한 소동파가 지은 시는 유명하지. 물론 소동파는 당시 고려 사신의 오만함에 황제에게 고려를 늘 비판하는 상소를 올리지만 송나라는 조선처럼 중앙집권화를 강화하고자 유교 중심으로 된 국가라 군사적으로는 약체화되어 있으니 당시 국제정세상 고려하고 잘 지내는 게 오히려 득인지라 어쩔 수 없었지.
거란과의 전쟁에서 승리한후 승전 축하연을 송나라의 수도 개봉에서 성대하게 치룹니다. 송나라 사서에 보면 당시 최강국인 거란을 박살낸 고려사신들의 하늘을 찌를듯한 위세와 갑질에 대한 기록들이 많이 있죠. 현종의 고려는 요나라- 송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아시아의 3대 강국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주변 소국들의 귀부와 조공을 받는 제국으로 성장합니다. 그리고 서역에까지 Corea라는 이름을 알리게 되죠. 고려 최고의 명군이었던 현종때 부터 무인시대 이전까지 200여년간 고려는 전례없는 태평성대를 구가했습니다.
@@moonshock2683 고려때는 송과 거란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고려가 어느 쪽에 붙느냐에 따라 승패가 바뀌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자주외교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초기의 명은 아프리카로 대함대를 보낼 정도로 엄청난 국력을 가진 나라였고, 명을 견제할만한 큰 세력도 딱히 없는 시기였습니다. 이시기에 자주독립 등 자존심을 찾는건 자살행위입니다. 한 나라의 외교는 백성들의 목숨이 달린 것이기 때문에 자존심보단 철저히 실리위주여야합니다. 중국은 조공을 바치고 형님으로 인정해주면 몇배의 하사품을 주고 그 지역의 형식적인 통치권을 주며 간섭하지 않기 때문에 명나라 시대에는 자주독립을 외쳐서 얻는 결과와 고개숙이고 실리찾는 행동의 결과를 비교해보면 후자가 훨신 이득입니다.
피난을 나주로 가게 된 것이 참 인상적이네요. 경상도쪽은 아무래도 신라의 정체성이 좀 남아있을 수 있으니 믿고 가기 어려웠고 결국 왕건때부터 인연이 있는 나주가 가장 믿을만한데, 막상 나주로 가려면 고려의 숙적이었던 후백제의 땅들(천안, 공주, 전주, 광주)을 지나가야하니 위험천만했네요 ㅋㅋ
역사 드라마 현종이 왜 안나오는지 모르것네ㅋ 생존부터 왕위에 오르고 그 후에도 인생자체가 기냥 드라마에, 강감찬 장군과 귀주대첩이라는 판타스틱 스펙타클 대서사시 클라이막스 모험 RPG가 다 녹아들어 있는 완벽한 대본인데. 이게 우리 조상들의 역사적 사실 이라는게 더 놀라움ㅎ 개인적인 생각에 이분은 광개토 태왕, 발해무왕, 세종대왕 같은 우리역사속 명군 반열에 올라야 할 대왕임.
우리는 그냥 조선 이전의 시절도 응 조선이랑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가지고 그 시대를 생각하는데. 사실 조선은 굉장히 잘 정비된 나라였습니다. 동시대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도요. 물론 조선 이전의 고려와 그 이전시절들은 말할필요도 없고여. 그 시절에 기록이 많이 유실되었기때문에 더욱더 판타지가 더해진 경향이 있습니다. 현종이 거란침공때 나주로 피난갈적에 지방호족들이 공격을 했다는건 진짜로 죽이려는 마음이 있었을것입니다. 지금 한국인들의 생각으론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이지만 사실입니다. 더 놀라운건 현종은 야만의 시절같은 그 시절에 살면서도 현대인들도 합당하게 생각할만한 정책을 펼쳤다는것입니다. 그 시절사람들에게는 더욱더 충격적이었겠죠. 현종이 고려시절 성군으로 남게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황인재 네! 지금 현대적 시점에서는 당연히 안되죠! 다만 저 당시 다른 나라도 저랬어요. 왜냐 저 당시는 지금 현대 사회처럼 머리를 쓰는 직업이나 다른 능력으로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이 있었을 까요?? 있다 한들 잡과라 불리던지 아니면 최소한의 피라미드 꼭대기 층의 인원이였겠죠. 나머지 대부분의 일은 다 육체적 노동을 기반을 한 일이였기에 남자가 대부분의 일을 맡았죠. 조선 뿐만 아니라 유럽 봉건사회 국가들도 마찬가지고요.
영상의 내용을 좀더 정확히 하고싶어서 글을 씁니다... 거란의 2차 침략때 요 성종은 고려로부터 형식적인 항복을 받고 후방차단을 염려해 돌아갔다기 보다는, 현종의 몽진길에서 현종이 친조와 강동6주 반환이라는 강화 요청을 했기 때문에 돌아간것이 주된 이유 입니다.(요 성종도 이때다 싶었겠긴하지만요) 또 거란의 3차 침략은 무신의 난으로 19명 죽였다고 발발한 사유는 아닌거같습니다. 현종의 2차 침략때 약속받은 강동 6주 반환의 쌩깜과 대놓고 송나라와 사대관계를 추진함에 빡이돈 요 성종이 이번에는 소배압의 10만 기병대로 현종을 생포하기 위한 침략이었지요 소배압이 강동 6주를 노렸다기 보다는 전략대로 곧바로 개경으로 가려했으나 만반의 준비가 된 강감찬 장군에 의해 압록강 넘자마자 흥화진에서 붙었고 바로 깨지죠 소배압은 어차피 계획대로 개경으로 갑니다. 계속 내려오는 와중에 여러번 전투가있었고 이때도 소배압은 패하지만 (이때 많이 약화되었다고 앎. 마탄진?? 전투인가에서 1만의 목을 썰었다는 기록도 있구요.) 주 목적을 위해서 개경을 향해갔고, 고려가 허를 찔렸다기보단 이미 소배압이 개경에 도착하기 전에 후방에서 쫒아오는 고려의 기병대도있고 3000명의 동북면 병사도 증원을 했고.. 청야전술로 맞이하는 모습에 소배압은 답도 없어서 회군한다는 편지를 써서 우리가 졌다. 돌아가는 척하며 300명으로 기습을 하려 했는데 역시 당하지않죠. 이게 현종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금교역 전투입니다. 그리고 소배압의 300명의 결사대를 막은 것이 현종의 정예근위대 100명이라고 하더라구요.. 역사공부는 언제나 재밌습니다!^^
제가 그쪽 전공은 아니라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아마도 압바스도 옴미아드도 아닌 부와이 왕조(945~1055)였을것 같습니다. 영상에 고려 현종의 시대는 1009~1031년이구요. 옴미아드는 8세기에 이베리아반도쪽으로 밀려났고, 압바스 왕조는 945년에 부와이 왕조한테 수도 빼앗기고 먹혔습니다. 이후 부와이왕조는 1055년에 셀주크에게 멸망당하지요. 덕분에 저도 공부좀 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grunt1000 네~ 우마이야 왕조는 750년에 대 자브강 전투에서 반란군에게 대패한 뒤 멸망했다고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살아남은 10대 칼리파 히샴의 손자인 압드 알 라흐마니가 우마이아왕조가 넓혀두었던 스페인쪽으로 도망쳐서 후우마이야 왕조를 세웠고, 1031년 기독교세력에게 멸망하기까지 존속했다고 하네요.
![[1-4회 하이라이트] 내가 살아있어야 저들도 살 수 있을 거요 [고려 거란 전쟁] | KBS 방송](http://i.ytimg.com/vi/RFD926kMcyM/mqdefault.jpg)
![[ #사극장 #제국의아침 12] 광종의 정책, 노비안 검법과 과거 제도 ㅣ KBS방송](http://i.ytimg.com/vi/zXGLsm_fH9Q/mqdefault.jpg)
세종대왕은 아버지의 선구안이 만든. 물론 위대한 왕이지만. 다이아수저 테크였다면. 현종은 흙수저테크왕으로 위대한 국가를 만든왕
고난이 많아서 초반에 흙수저로 살았으나
무려 태조 왕건의 손자라는 황금 핏줄이 있었습니다.
@@corea359 엄마는 산고로 죽고 아버지는 귀양지에서 죽고 혈통때문에 목숨의 위협수시로 받고 이건 흙수저보다 못한 상태인데
무슨 황금핏줄 타령인가요.
핏줄따지면 인류 4명중 1명은 징기스칸 후손이라는데 다 황금핏줄 덕보나요
비유 똑똑하네 굿~
현종은 왕건의 피를 받음 피는 물보다 진함 ㅋ
@@user-v385bad38glj 그냥 핏줄만큼은 금수저라는 얘기죠;;;ㅎ
한국사 배우면서 고려 현종은 강조의 정변으로 인해 목종이 폐위되면서
즉위했던 왕이고, 현종 즉위 당시에 거란이 계속해서 침략해 왔다는 것 정도만
배웠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서 공민왕 이상으로 뛰어난 고려 왕이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최고의 역사공부였습니다. 좋아요 누를게요ㅎㅎ
극찬 감사드립니다^^
공민왕도 뛰어났지만, 현종을 따라갈수는 없지. 현종이 고려말에 있었으면, 조선은 건국이 안될테니.
공민왕에 비교하는거 자체가 현종에게는 모욕일듯...왕으로서나 인간으로서나 말이죠
공민왕이랑 비교할 수가 없죠. 현종은 고려판 세종입니다. 고려판 담덕이고요...
공민왕이 현종만큼했으면 조선은 안생겼고 이성계는 강감찬같은 공신으로 기록됫겠죠ㅕ
현종이 이렇게 훌륭한 왕이었는지는 몰랐네요. 유익한 내용 아주 좋네요
세종은 최고의 환경에서 자랐지만 현종은 시작부터가 남다르네 인생이 드라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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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역사상 가장 훌륭한 군주중 한명입니다. 오죽하면 조선 세종이 나라를 보존하고 백성을 구한공이 매우 크니 계속 제사를 지내게 할정도로 훌륭한 명군이셨습니다. 혈통빼고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이 태어나서 세상의 불행소스란 불행소스는 다가지고 살았지만 개인의 재능과 신하복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많이 가진 왕이었죠
저가 인터넷으로 조선왕조실록 원본을 읽다가 발췌해서 나무위키에 기재했습니다 재능과 인성이 뛰어났기에 충신들이 모였다고 생각해요.
정말 하늘이 내리신 왕이라고 의심이 들정도인 분이죠....자기가 왕이될수있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갖추어지고 왕이된지 1년만에 강조가 죽으면서 자기 뜻대로 정치할수있는 환경이 갖추어지죠. 양규와 김숙홍의 활약으로 국난을 극복하고 마지막에는 실사판 '왕의 귀환'을 찍으시니..ㅎㄷㄷ 정말 고려를 위해 하늘이 내려주신 왕이죠
현화사비에 보면 요임금,순임금의 환생이라던지 하늘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온 신이라던지 미륵의 환생 등등 신격화 수준으로 묘사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조선의 세종 혹은 청나라의 강희제 같은 임금들이 듣던 표현인데, 당시 고려사람들에게 현종은 영웅이자 신이였죠 왕의 귀환이라고 해서 생각났는데 귀주대첩도 반지의 제왕의 왕의 귀환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양측이 팽팽히 맞서다 김종현의 1만기병대가 나타났고 바람마저 바뀌었죠 강감찬이 삼국지 연의의 제갈공명처럼 예상했는지 모르지만 총포위공격을 명령했고 송나라도 항복시킨 우피실리군이 전멸했습니다.
신하복도 어찌보면 현종의 최고 능력중 하나이죠. 뛰어난 신하들이 있다한들 지도자가 제대로 쓰지 못하면 나라가 도리어 망하니까요(백제의 의자왕처럼 말이죠). 저도 개인적으로 세종대왕님께 비빌만한 지도자는 현종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ㅎㅎ
이건또 처음알았네 ;;
강감찬 시대의 왕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자세히 알고보니 정말 드라마틱한 인생과 제대로된 리더 였네요...
현종 이제 잘 기억하겠습니다.
세종대왕도 대단하지만 불리한 상황을 극복해낸 현종의 인생사가 내 마음에는 더 감동으로 와닿는다..
정말 훌륭한 왕을 처음으로 알게되었네요. 너무 좋은 역사적 사실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성리학자 이제현이 그를 평하길 "단 하나의 흠도 잡아낼 수 없다."
만권당,조맹부
그옛날. 팍팍하니. 서로의지하고. 살방안을. 모색햇드만. 그때그사람들도. 해서. 여러명부인을두는. 이유도. 그에있다. 서로의지하고살앗다는것. 예날은. 문명물질 모든것ㅇㄱ이. 안발전됫기때문에. 사람끼리. 뭉치고의지하고. 남자도왕도. 여자의도움과. 의지를많이. 생각햇드만. 지금의. 남자는. 그뜻도모르고. 과거를. 그대로. 고스프래하면서. 살려한다. 쌔컨드. 써드. 내연ㆍ녀두고. 만나고. 깝치고. 두집살림하고. 그런일말이다. 원래그렇게. 사는일이. 예날잇엇는지. 하고. 시대가바꼇으니. 제발. 참아주새요. 역사의모든과거는. 현재로. 이어진다. 눈에안보이는것들도. 아니. 눈에안보이는것이. 더이어저온다.
1차 거란침입 : 서희의 외교전으로 강동6주획득
2차 거란침입 : 현종 나주 피난
3차 거란침입 : 강감찬 귀주대첩
대 거란 항쟁에서
굴욕?적인 2차에서는 왕이 나오는데 ㅡ.ㅡ...
정작 성과를 거둔
1차와 3차에서
당시 왕인 성종과 현종이 어필되지 않은 것이 참 어이없는 역사교육이죠...
조선 왕조 때 지은 고려사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이후 나성축조 천리장성 축조 초조대장경을 만듦 초조대장경은 원나라의 의해 불탐
@@성이름-s5c2b 살리타 김윤후
저때 거란은 귀주에서 정예병 다수가 몰살되서 오랜시간동안 회복을 못함. 동북아 정세를 바꾼 대첩이었고 현종은 한민족 역사상 최고의 명군임. 잘 알려지지 않아서 참 아쉬움.
솔직히 조선의 역사보다 고려의 역사에 대해서 아는게 많이 없었는대 참 재밋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 재밌게 잘봤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임금이네요.
조선시대만 조명되어져서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의 훌륭한 왕은 잘 알려지지 않습니다. 역사는 이런 것을 잘 가르킬 필요가 있습니다.
칠
재밌게 봤어요!!
현종이 그렇게 잘생겼었다고 하던데 !!
좋은왕 이였네요!! 구독하고 가요~
나무위키 현종대부분을 작성한 사람입니다 몇개 빠뜨리신 부분이 있지만 잘만드셨습니다 앞으로를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현종을 소개하려다 보니 사실 스킵된 부분들이 많습니다! 나무위키 작성자님께서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핵심내용 중 빠졌다 싶은 것들을 답글이나 새 댓글로 작성해주시면 고정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아쉬웠던 부분을 설명드릴게요. 먼저 1편에서 소개할때 정인지가 소개한 것으로 나오는데 저가 조선왕조실록을 확인해본결과 김종서가 했던 것을 고려사에 옮긴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계유정난때 김종서가 죽으면서 의도적으로 삭제하고 책임자를 정인지로 바꾼 것이죠. 2번째 현종대왕님께서 강조에 의해 얼덜결에 왕위에 오른 것이 아니라 이미 총명하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오른 것 입니다. 현종께서 즉위하신 해에 교서를 발표했는데 그 때 현종의 심리가 어떠했는지 자세히 표현되어있고 앞으로의 행동에 대해서 감탄 할 수 있는데 빠뜨려서 아쉽고요 2차 침입때 강조,양규,하공진의 최후를 빠뜨린 것도 너무 아쉽습니다. 이분들은 살 수 있었는데도 순수하게 조국인 고려와 성군인 현종을 위해서 순국하신 것 이거든요. 이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현종대왕님께서 3차 침입때 목숨을 거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채문과 더불어 채충순도 현종을 끝까지 호위하고 나중에 현화사비문 대부분을 적었는데 이 부분도 좀 아쉬웠고 3번째 현종이 금교역에서 정찰대를 급습해서 전멸시킨 것 보다는 트로이목마작전을 실행하고 있던 거란군 정예부대를 소수의 정예부대로 격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국통감에서 확인해보니 트로이목마작전을 왕이 군사를 보내 전멸시켰다고 나와있더라고요. 4번째 전쟁이후에도 업적이 많았고 평가는 아주 훌륭하였는데요 다 말할 수는 없어도 현화사 이야기는 있었는 것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현화사비문에 보면 현종이 부모를 얼마나 사랑하였는지 고려국민들이 현종을 얼마나 존경하였는지 잘나와있는데 이 부분이 없어서 많이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현종은 1031년 5월에 죽었고 다음 달에 라이벌인 요성종이 몇달후에는 강감찬이 죽었습니다. 그때에 가족들과 신하들 그리고 온 고려의 백성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였고 주변국들도 사람을 보내어 애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손자들까지 전부 현종을 닮아 성군이셨습니다. 이 부분이 생략되어 정말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런 영상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전 개인적으로 현종의 업적과 능력을 광개토왕,세종보다도 높게 평가합니다. 강희제의 하위호환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저도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매우 잘만드셨어요 앞으로 기대할게요^^
@@김영진-b8h7h기분좋습니다~ 칭찬도 감사드립니다^^ 신생아 유튜버인지라 부족합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아닙니다ㅎㅎ 저가 본 현종관련 동영상 중 잘만든 편에 속하는 수작입니다. 저 역시 몇년전 현종대왕님을 제대로 알고 감명을 받아 나무위키에 현종문서를 제대로 작성하고 국민들에게 더 많이 알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이 알려주시니 감동일 뿐이죠 다만 널리 알려진다면 나중에 비판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미리 받는게 좋을 것 같아 따끔하게 조언을 몇 개 드렸습니다. 추석때 저가 알고 있는 임용한 박사님이라든지 길승수 작가님 등 여러 명사들과 교수님들이 jtbc다큐 귀주대첩에서 현종대왕님을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번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영화 제작사에서 섭외도 들어와서 근 몇년안에 현종대왕님께서 광해군,정조와 같이 대중들이 스크린으로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ㅎ!
재미있네요. 학창시절 때는 쳐다보기도 싫던 것들인데 이제와서 보면 어쩜 이리도 재미있는지..ㅎㅎ 잘봤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로도 나오면 좋을 것 같네요
엄청나다...이런분을 모르고있었다니.. 깨닫게 해주셔서 구독추천박고 갑니다. 강감찬장군이야 예전부터 알았지만 이런 성군이 있었을줄이야
현종이 있어 강감찬이 활약 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과장이 아니라 명백한 진실입니다.
고려사가 감동이네요~
고려가 귀족사회였지만 조선보다 나라의 부를 쌓아서 백성들이 훨씬 더 부유했던 국가입니다. 남녀차별도 없었고요~
멋진 나라입니다.
조선도 재산상속과 제사차례지낼때도 남녀간의 차별은 없었고 시집살이보다 처가살이가 더많았어요 왜란과 호란을 겪은뒤로 왜곡된거지
영상이 몰입력이 있고 흐름이 정말 이해가 잘 되어요 ㅠㅠㅠ 짱입니당~~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1편 2편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빠른 설명과 전개에 박수 ㅎㅎ
현종-강감찬만 주로언급되는데 최전선 양화진에서 거란의 선봉을 꺽어버리고 거란에게 노예로 끌려가던 어린아이와 여자들을 구출한 양규장군과 1700명의 정예부대도 기억해야합니다. 아쉬운것은 양규장군에대한 자세한기록은 없고 결과만 있다고하네요...
+김숙흥
이런 선구안이시라니 ... KBS 정사극 고려거란전쟁의 주인공 투톱이 양규-강감찬이시랍니다.
자세한기록이 없는것이 역사서에 결과한줄밖에 없으니깐요.. 없는걸 만들수는 없자나요 기록이 없는데 이찌합니까
@@seouh1
현종은 주인공이 아니라는 말인가?
한국사에서 손가락 안에 꼽히는 명군 고려 현종. 그리고 그냥 이 양반 주인공으로 사극 찍으면 시청률 50%는 달성합니다. 인생 자체가 퓨전사극일 정도로 파란만장 한데다가 출생의비밀 거리낌 없이 끼얹을 수 있는지라...
이제 곧나오네요 물론 강감찬인 최수종이 주인공이지만..
조금 보니 3 탑 주인공인 것 같아요. 현종 감감찬 양규 ... 그래서 제목도 "강감찬"이 아니고 "고려-거란 전쟁"
고려말 유학자 이재헌이 고려왕평전에서 현종은 어떠한흠도잡을수없다고 기록했다고합니다
너무 자랑스러운 왕이네요
너무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인물로 영상들을 더 만들어주세요~
고려시대 고려인의 횡포때문에 송나라사람이 힘들다고 호소한 기록도 남아 있음. 조선시대는 중국과의 해상무역도 막히고 배를 타고 나가는것도 엄청나게 제한이 있었으나 고려는 삼국시대처럼 해생무역으로 아랍인들도 들어올정도로 부를 쌓았음. 고려인삼이 유명했고. 백성들의 삶은 그래서 고려시대보다 조선이 더 어려웠던거같음. 상인을 홀대하지도 않았고 여자의 지위가 남자밑이라는 개념도 없었음. 같이 재산을 상속받았고 여자의 재가도 자유로왔음.
이런 영상 너무좋아요~~
학교다닐때 교과서에서 딱딱하게 인물들의 업적만 외우고 배웠는데 현종이라는 왕을 더 자세히 알수있어서 너무좋았어요~
늘 조선시대역사쪽만 관심있었는데 고려사도 관심이가요~그당시 중국쪽의 역사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었구요
구독이랑 좋아요 누르고가욤
감사합니다^^ 제 채널이 고려사를 많이 다루었으니 시간 되시면 시청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세종대왕께서 명하시길
"전조(전왕조 고려)의 태조와 현종에대한 제사는 계속모셔라"
개판 오분전 고려에서 최악의 조건으로 태어난 현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흠점도 없는 최고의 고려의 왕으로 불립니다.
한국사 최고의 군주라고 불러도 논란이 없을 것 입니다. 환경이 좋지않더라도 재능과 노력으로 개인과 국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를 증명하신 성군이죠.
솔찍히 세종대왕님이 0에서 100을 만드신 분이라면 현종은 -100에서 80을 만든 느낌이랄까?
저는 세종대왕님이 아버지 태종이 만든 50에서 100을 만든 분이고 아들세조가 -70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현종은 천추태후가 -100을 만들고 본인이 80을 만든 다음 덕종,정종,문종때까지 80~85를 유지한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숙종이라던지 인종,의종을 거치면서 0에 수렴하고 무신정변을 거치면서 -에 수렴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김영진-b8h7h 예를 든겁니다. 태종도 성군이긴 했죠.
@@김영진-b8h7h 무슨 말씀 이십니까. 세종대왕의 업적은 그누구도 감히 비교조차 할 수 없습니다. 50에서 100이 아니라 1만을 만드신 분입니다. 당신께서 쓰고 계신 이 한글이 그 증거이죠. 우리 민족이 지도에서 사라지지 않는한 이 위대한 업적은 계속 지속될 것 입니다.물론 현종도 유례를 찾기힘든 뛰어난 분이시지만.. 세종대왕님과 감히 비교 할 수는 없다보네요
잘 알지 못한 사실들이였는대 참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내요!
금수저로 태어났으나 흙수저의 삶을 살았고 그들을 위해 살다간 왕
2차 거린칩입시절 거란회군에 큰공을세운 하공진, 거란군을 유격+기병전으로 거란군을 짓밟고 수많은 고려백성들을 구출한 양규,김숙흥장군도 대단한 인재였죠
현종의 셋째아들인 문종역시 아버지 못지않은 고려시대 황금기를 이룩한 성군이었죠
고려 현종대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수있어서 좋았습니다!!구독하고 갑니다~~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네~!! 정말 이해가 쉽고 잘 설명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이순신 현종 이런 위인들을 보면 정말 사람이 맞나 생각이 듭니다. 인간계를 뛰어 넘은 듯
소름돋네요 지금의 코리아를 있개 한 영웅 한명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온 인재는 언제나 옳네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역사공부도 하고 즐겁네요 ^^♡♡
와 어떻게 이분이 영화로 안만들어지지 고진감래의 전형적인 모습이네 대단하다!!
세계사를 보더라도 손에 꼽을 자수성가의 표본이죠. 주원장보다도 인성이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ㄹㅇ 천추태후는 드라마로 겁나 세탁해놓고 이런 분은 안 나옴ㅋㅋㅋ
천추태후는 완전 악녀 수준인데
@@김영진-b8h7h 주원장이랑 비교하지마세요 인간쓰레깁니다 중국에서도 혀두릅니다 미친놈입니다 신하 아내 뺏는 놈인데 숙청도 미친듯이 하고
송태조는 그딴식으로 숙청안함
@@김영진-b8h7h 인성질 최강이었던 주원장 ㅋㅋㅋ
저 1순위로 봤어요! ㅋㅎㅎㅎ
현종형님 최고!!👍👍👍👍👍
역시!
기가막히네 불우한 시기를 기호로
현종과 강감찬의 의지를보고 대한민국
이 이점을 보고 앞으로가길 바라는마음
생각
고려는 왕건만 알고 최씨무신정권만 알고 있었는데 현종이 인물이네 때를 따라 참을 줄 알고 포용할 줄 알고 적을 칠 줄 아는... 결과로 보는 역사지만 당시의 판단력은 멋진 선택이었음ㅎ
한국사에서 가장 시대적으로 가까운 나라인 고려와 조선은 내외적으로 너무나도 다른 국가였죠... 언젠가 몽골왕실을 휘어잡은 고려왕실의 이야기도 다루시면 좋을듯합니다.
재미있는 주제죠 ㅎㅎ 낮은 확률에 역대급 도박을 걸어 나라를 위기에서 구했던ㅋ 반드시 다룰 일이 있을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조선이 고려를 부정하며 탄생한 나라라 모든걸 반대로 하려 해서 그런듯
와 현종은 정말 현명한 왕이었네요 긍데 정말 자기 죽일려했던 지방 관리를 용서하기 쉽지 않을텐데 정말 대인배인듯 첨에 피난간건 왕이 된지 얼마 안된 상황서 어쩔수 없었을테고 두번째 피난은 남겨질 백성들을 생각하고 지키기 위해 안갔겠죠 고려 백성들도 대단한게 단 백명의 군인도 아닌 일반 백성이 정예군대 300을 이기다니 정말 대단한 나라고 선조들의 정신력이 정말 대단한듯 그래서 우리나라가 힘든 와중에도 이렇게 발전했나봐요
거란도 몽고명장 수부타이처럼 페인팅수법 쓰다가 고려군에게 당한거~~ 소배압은 개경에서 퇴각한다고 거짓정보를 흘리고 군대를 뒤로 물리면서 고려군이 성에서 추격하느라 나오면 뒤에서 치려고 저 거란군을 미리 매복시켰는데 고려는 거란수법을 오랜 전투를 통해서 알고있었고 오히려 선재기습으로 저 매복거란을 쳐부순거이고 이후 소배압은 포기하고 귀향길로 떠남 거란공격했던 백명의 고려군은 황제친위부대중 일부였을꺼라 전투력 짱이었겠죠
@@gracewendy6466 아 쓰신글 저도 어디선가 본기억이 나요 ㅎㅎ 전 대충 아는데 자세히 아시네여
요성종의 침입때는 고려의 주력군이 궤멸당했으니 항복하던가 피난하던가 둘중 하나지만 소배압의 침입때는 강감찬의 고려 주력군이 그대로 남아 있었기에 며칠만 버텨도 구원군이 도착할 거고 소배압군은 공성전할 능력도 없었죠. 오히려 어설프게 피난하려다간 거란 기병들에게 잡힐 위험이 더 크죠. 차라리 강감찬 믿고 개경에서 단 며칠만 버티면 되죠.
현종이 전황을 파악하는 능력도 탁월함을 입증하는 거죠.
@@gracewendy6466 정변을 일으킨 최질 김훈외 장수들만 숙청하고 그가족들은 용서 해주조.
아 ㅎㅎ 김영준 병법사에서 봤죠 ㅎ 좀 긴데 나름 디테일이 있어서 자주봐요
30분쯤에 나오네요 ㅎㅎ
ruclips.net/video/YqQ8D9jYCT8/видео.html
고려는 조선 중기와 달리 유교가 아닌 불교와 삼한시대 풍습이 있던 시대이며. 능력만 있으면 누구든 무장이 될 수 있는 무사 야망의 시대이자 고구려 발해의 기병들이 남아있고 무역과 향락이 자유롭던 시절. 송 사신의 묘사를 보아도 개경의 모습은 한양과 비교할 수 없음.조선 500년이 최근역사라 그렇지 오히려 민족 풍습적으로는 가장 이질적인 시대 아니었을까?
고려때는 육로를 통해서 세금을 걷었는데 조선에서는 수로로 이용했답니다. 이유는 고려때는 말을이용한 상업 공업이 활발해서 육지에도 큰도로가 많이 나있었는데, 조선에 들어서는 사용을 안하다보니 그 도로가 다 사리지고 결국 수로로 이용함이 용이했다내요. 결국 조선에 보면 보부상이생기게되잖아요.
국가 이익 측면에서 보자면 조선은 그다지 본받을만한 것이 없는 나라임.. 차라리 고려가 낫지.. 그런데 멋모르는 사람들이 조선이 500년 갔다니까 마냥 좋아하지.. 유학이 도덕학으로서 훌륭하다고는 하나 그거 하나만 가지고 국가가 이뤄지는 게 아닌데 그거 하나를 가지고 너무 크게 생각함..
결국 어찌보면 조선은 우리역사에서 암흑시대였던건가
말 같지 않은 소리들이 많네요 조선이 있었기에 지금의 문화 강국 대한민국이 있는겁니다
현재의 문화 언어 문자 등등 세계에서 ㅇㅈ 받는 것들 대부분이 조선시대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것들이 완성된 형태이죠
조선은 한글 없었으면 이성계 무덤에 침뱉고 저주했었음
아니 왜 이렇게 훌륭한 임금을 드라마, 영화화 하지 않죠? 우리 역사를 탈탈 털어도 이처럼 뿌듯한 건 없는데 말이죠.
처음 보는데 목소리도 그렇고 귀에 쏙쏙 들어오내요 좋은영상 앞으로도 부탁합니다
김승환 나주가 목적 맞습니다. 당시 나주는 현종의 어머니의 고향이었기 때문에 주민의 지지를 얻어 재정비 하려고 한 것이죠
감사합니다!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어머니의 고향은 황해도 황주였습니다. 황주 황보씨였으니까요.
나주로 가게된 건 왕건의 둘째 부인 오씨의 세력이 재배적인, 즉 왕실에서 믿을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해요. 영상에 나와있어요!
고려는 현종부터 예종까지가 최 전성기... 특히 현종의 아들 문종도 현군중의 현군..... 인종시대 이자겸의 난, 묘청의 난으로 휘청대다가 의종때 무신정변.. 개막장테크를 타게 되죠..
어느 시대나 인자 들어간 왕이 문제
현종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다 천추태후같은 개빻은 역사 외곡 드리마 말고....
곧 나올 겁니다. 영화시나리오 제작중입니다 jtbc다큐멘터리는 올해말 방영확정이고요.
와아 고려에도 이렇게 휼륭한 왕이있었다니 ....감사하네요
드디어 kbs 2tv 드라마 나옵니다
고려거란전쟁
흑흑 여태 숨어 있다 왜 이제 나타나신건가요 ㅠㅠ
현종이야기 1, 2 숨안쉬고 보느라 컥컥 막힘.
급조한 100여기로 적 선발대 (정찰대지만..)를 격파하며,
나름 명장이었던 모양인 소배압에게 공포를 안긴 사건은 우리들에게 귀주대첩 만으로 기억하는 거란의 3번째 침공의 결정적 한방이 아닐까 합니다!!
캬...감동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거란을 격파하고 고려의 전성기와 오랜 태평성대를 가져온 현종께서 널리 알려지셨으면 하는 마음에 민들었습니다!
똑똑 그 자체다.. 처세술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사람 중 하나일듯... 지혜는 물론이고 남자다운 배포와 기질까지 겸비했네
자애롭고 어질었으니 덕도 있는 분이셨는데 오랜 고생과 과로로 인하여 체력이 약해지셔서 40세가 되지 못하고 승하하셨습니다.
@@김영진-b8h7h 안타깝고 정말 아깝습니다ㅠㅠ 현종과 같은 성군이 오래 장수하셨어야했는데요ㅠ
역시 왕이 되기전 산전수전을 겪은, 목숨의 위협을 겪은 자가 왕이 되자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성군이 되었네요. 산전수전을 겪었다고 다 성군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성경속 다윗을 보는 듯(왕이 되기전 사울왕을 피해 많은 고난을 겪었지요)
이 때가 아마 과거부터 현대까지 거의 몇 안 되게 우리 민족이 중국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큰 소리쳤던 시절이었지. 거란군을 작살낸 귀주 대첩 이후 송나라는 고려 사신을 특별대우했었는데 고려정이라는 호화 영빈관까지 외국 사신들 중 유일하게 지어서 대우했을 정도였음. 그 당시 그 장려함에 감탄하면서도 길거리에선 굶어죽어가는 자국민을 보며 탄식한 소동파가 지은 시는 유명하지. 물론 소동파는 당시 고려 사신의 오만함에 황제에게 고려를 늘 비판하는 상소를 올리지만 송나라는 조선처럼 중앙집권화를 강화하고자 유교 중심으로 된 국가라 군사적으로는 약체화되어 있으니 당시 국제정세상 고려하고 잘 지내는 게 오히려 득인지라 어쩔 수 없었지.
지방관이 왕을 도와주긴 커녕 오히려 약탈하고 죽이려하다니 그것도 한두명도 아니고 완전 소말리아 수준이었네 ㄷㄷ
소말리아 인정이요 ㅋㅋㅋㅋ
이래서 확실히 봉건제가 무서움
조선처럼 중앙집권이 덜 됐거든요...
저땐 아주 큰 도시 외엔 지방관조차 중앙에서 못 보내던 시절입니다.
한마디로, 세금만 내고, 니들이 알아서 다스리라. 시절...
나라 망할거라고 생각했을겝니다.
거란과의 전쟁에서 승리한후 승전 축하연을 송나라의 수도 개봉에서 성대하게 치룹니다.
송나라 사서에 보면 당시 최강국인 거란을 박살낸 고려사신들의 하늘을 찌를듯한 위세와 갑질에 대한 기록들이 많이 있죠.
현종의 고려는 요나라- 송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아시아의 3대 강국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주변 소국들의 귀부와 조공을 받는 제국으로 성장합니다.
그리고 서역에까지 Corea라는 이름을 알리게 되죠. 고려 최고의 명군이었던 현종때 부터 무인시대 이전까지 200여년간 고려는 전례없는 태평성대를 구가했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영화로도 나오면 재미있겠어요~~^^
현종 영화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면 하네요.
저 거란의 10만을 우습게 보는 사람도 있는데.. 당시 거란은 세계의 최강대국이라 할 수 있었고 특히 대부분이 전쟁에서 잔뼈가 굵은 정예기병이었죠. 그 때문에 일반 보병 수십만명을 거뜬히 상회하는 전투력을 가졌다고 보면 될듯.
거란 수도 닥돌작전으로 발해망한거랑 비교해야됨
거란은 동북아 지역강국 정도 아닌가
재미있는데 "하지만!" 덕분에 더 잼남 ㅋㅋㅋ
송나라에서 고려에서 오는 사신들의 횡포에 치를 떨었다는 골때리는 사실이 있음....조선과 고려는 중국을 대하는 차이가 정말 컸음.
그당시 고려는 힘이 있었고. 송나라와 거란의 중간에 있었기 때문에 송나라가 함부로 할 수 없었죠. 그래서 고려가 갑인 상황이였지만 조선왕조땐 중원에 통일왕조가 들어서서 동아시아의 절대강자로 군림해있는 상황이였고, 그래서 조선이 을인 상황이였습니다.
딴것 없음 유교 성리학 사대부들의 최고봉 정도전과 이성계가
중국의 유교를 받아들임으로서 스스로 속국 되기를 청하고 정신 마저 그들의 속국이 되었기 때문
@@moonshock2683 고려때는 송과 거란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고려가 어느 쪽에 붙느냐에 따라 승패가 바뀌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자주외교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초기의 명은 아프리카로 대함대를 보낼 정도로 엄청난 국력을 가진 나라였고, 명을 견제할만한 큰 세력도 딱히 없는 시기였습니다. 이시기에 자주독립 등 자존심을 찾는건 자살행위입니다. 한 나라의 외교는 백성들의 목숨이 달린 것이기 때문에 자존심보단 철저히 실리위주여야합니다. 중국은 조공을 바치고 형님으로 인정해주면 몇배의 하사품을 주고 그 지역의 형식적인 통치권을 주며 간섭하지 않기 때문에 명나라 시대에는 자주독립을 외쳐서 얻는 결과와 고개숙이고 실리찾는 행동의 결과를 비교해보면 후자가 훨신 이득입니다.
핵심만 빠르게 또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센스! 너무 좋아요. 그러나. 하지만. 게다가^^
구독 하고가요.~잼나네요.~~^^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왕들중 한분이시죠 제가 알기로는 현종 이후의 고려왕들은 다 현종의 직계후손들로 알고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고려 제2왕조의 태조이니까요.
각 나라별 최고의 군주
고구려: 광개토대왕
백제: 근초고왕
신라: 진흥왕
발해: 문왕
고려: 현종
조선: 세종
@@kaisertfd5136 남한 : 박정희, 북한 : 김정은(?)
@@jcm10830 대통령이 왕이냐 빡대가리야
@@jcm10830김재규장군님임
이미 어렸을 때부터 죽을 위기를 많이 넘겼지 때문에 왕이 됬음에도 승부수를 던지고, 결사항전할 수 있었던듯
실제로 고려는 중원의 주인이었던 거란이후에 세워진 금나라에게 저런이유때문에 침략한번받지않았답니다...당시 금나라는 중원의송나라,서하,몽골 다 패버리고다니는 깡패였는데 고려랑은 조약만맺고 국경근처에 얼씬도안했습니당..
금나라의 여진은 동북9성 때문에 몇년간 고려랑 피 터지게 싸운지라 얘네는 건들지말자 였죠
감동적이군요
내 조상 강감찬 장군님이 이분덕에 알려졌구나 감사함니다ㅠㅜ
강감찬장군님은 제 채널의 고려거란전쟁시리즈 3편부터 지대로 등장하시죠 ㅋ
귀주대첩이후 고려사신의 송나라에서 깡패짓이 심해서 원성이 자자했다는 설이...
고려사 배울때 태조 광종 성종 이나 무신정권때 최씨부자 충ᆢ왕 공민왕 정도 만 강조되는데 충격임 ㆍ 고려사에 이런 훌륭한 왕이 있었다니 !!역사적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이야기인데 왜 그동안 조명받지 못 했을까 궁금
귀주대첩 이후 무신정변까지 200년간
책이나 드라마 역사책에 언급이 잘 안됨
아마 태평성대라 그렇겠지요?
한번도 다른 민족을 침략한 적 없다던 일본애들의 말에 맞게 여진족을 잔치에 꽤어내어 추장 수백명을 죽이고 여진족 거주지로 쳐들어가 동북9성을 쌓게 됩니다. 금나라 건국 직전 포텐터지던 여진족 시절..
동북9성이 사람들에게 덜 알려졌죠.
대단한 황제였는데 몰랐네요 좀 더 우리역사에서 주역으로 끌어들였으면 싶네요
만일 현종이 고려가 아닌 조선의 임진왜란때 군주였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다른건 몰라도 적어도 선조처럼 적과 목숨 걸고 싸운 장수들을 마구 다루지는 않았을테지요.
광해군이 앞장서서 나라를 돌보앗습니다. 선조는 쨋구요.ㅋㅋ
선조 하성군 이연하고 비교를 안당할 수가 없는 분ㅋㅋㅋㅋ
The best contents! Two thumbs up!
완전 재밌네요
구독 조아요 꾹 눌렀어요
잼잇게 잘봤습니다~
피난을 나주로 가게 된 것이 참 인상적이네요. 경상도쪽은 아무래도 신라의 정체성이 좀 남아있을 수 있으니 믿고 가기 어려웠고 결국 왕건때부터 인연이 있는 나주가 가장 믿을만한데, 막상 나주로 가려면 고려의 숙적이었던 후백제의 땅들(천안, 공주, 전주, 광주)을 지나가야하니 위험천만했네요 ㅋㅋ
나주는 왕건 이후의 왕들도 장가를 갔던 집안이니 삼한 중 서경 다음으로 믿을만한 곳이였죠.
무엇보다 현종은 우리나라 고조선에서 ~ 대한제국까지 이어져온 역대왕들중 제일 꽃미남
초상화보면 지금 서강준이랑 존똑
역시 어릴 때 밑바닥을 좀 굴러보는 게 왕족의 오만함을 억누르고, 현실감각을 키우는데 도움되는듯.
딴거 찾아보다가 봤는데 겁나 재밋어서 2편까지 다봤네요 ..으아 재밌었슴다
감사합니다요! 고려거란전쟁 시리즈도 추천드려요 ㅎㅎ 이거보다 훨씬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고 현종도 등장합니다!
와 너무 재미있습니다.~~
현종-기억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광개토대왕보다..위대한것같네요
19명의 장수들을 바로 처단할수 있었던게.. 아무래도 당시 상황은 전시상황이었고, 본인들이 없으면 전쟁을 제대로 치를 수 없을것이라는 생각을 역이용한 것 같네요.
맞습니다. 왕이 자기들을 죽이면 전쟁에 질테니 못건드릴줄 알았는데 망설임 없이 죽여버립니다 ㅎㅎ
강희제가 오보이를 숙청할때와 여러가지면에서 비슷해 보였습니다. 상대를 방심하게 만들고 허를 찔러 권력을 되찾았죠.
역사 드라마 현종이 왜 안나오는지 모르것네ㅋ 생존부터 왕위에 오르고 그 후에도 인생자체가 기냥 드라마에, 강감찬 장군과 귀주대첩이라는 판타스틱 스펙타클 대서사시 클라이막스 모험 RPG가 다 녹아들어 있는 완벽한 대본인데.
이게 우리 조상들의 역사적 사실 이라는게 더 놀라움ㅎ
개인적인 생각에 이분은 광개토 태왕, 발해무왕, 세종대왕 같은 우리역사속 명군 반열에 올라야 할 대왕임.
우리는 그냥 조선 이전의 시절도 응 조선이랑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가지고 그 시대를 생각하는데. 사실 조선은 굉장히 잘 정비된 나라였습니다. 동시대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도요. 물론 조선 이전의 고려와 그 이전시절들은 말할필요도 없고여. 그 시절에 기록이 많이 유실되었기때문에 더욱더 판타지가 더해진 경향이 있습니다.
현종이 거란침공때 나주로 피난갈적에 지방호족들이 공격을 했다는건 진짜로 죽이려는 마음이 있었을것입니다. 지금 한국인들의 생각으론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이지만 사실입니다.
더 놀라운건 현종은 야만의 시절같은 그 시절에 살면서도 현대인들도 합당하게 생각할만한 정책을 펼쳤다는것입니다.
그 시절사람들에게는 더욱더 충격적이었겠죠. 현종이 고려시절 성군으로 남게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정비된 나라가 신분제도 있고 서얼차별있고 여성차별을 합니까?ㅡㅡ
@@황인재-z8s 신분제, 여성은 집안을 보고 남성은 집 바깥일을 보는건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이고간에 보편적이었습니다. 조선만 그랬던게 아니죠.
황인재 네! 지금 현대적 시점에서는 당연히 안되죠! 다만 저 당시 다른 나라도 저랬어요. 왜냐 저 당시는 지금 현대 사회처럼 머리를 쓰는 직업이나 다른 능력으로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이 있었을 까요??
있다 한들 잡과라 불리던지 아니면 최소한의 피라미드 꼭대기 층의 인원이였겠죠.
나머지 대부분의 일은 다 육체적 노동을 기반을 한 일이였기에 남자가 대부분의 일을 맡았죠. 조선 뿐만 아니라 유럽 봉건사회 국가들도 마찬가지고요.
@@dinos119 도대체 광개토태왕 세종대왕 영정조.고려현종 같은 명군들은 왜 신분제 폐지를 생각안한건지..궁금했는데..그랬군요
그렇게 잘정비된 나라가 임진왜란 이랑 병자호란때 힘한버누못쓰고 당하나요?
하지만!!! 요고 재밌네요. 하지만!! 중독됐다
영상의 내용을 좀더 정확히 하고싶어서 글을 씁니다...
거란의 2차 침략때 요 성종은 고려로부터 형식적인 항복을 받고 후방차단을 염려해 돌아갔다기 보다는,
현종의 몽진길에서 현종이 친조와 강동6주 반환이라는 강화 요청을 했기 때문에 돌아간것이 주된 이유 입니다.(요 성종도 이때다 싶었겠긴하지만요)
또 거란의 3차 침략은 무신의 난으로 19명 죽였다고 발발한 사유는 아닌거같습니다.
현종의 2차 침략때 약속받은 강동 6주 반환의 쌩깜과 대놓고 송나라와 사대관계를 추진함에 빡이돈 요 성종이 이번에는 소배압의 10만 기병대로 현종을 생포하기 위한 침략이었지요
소배압이 강동 6주를 노렸다기 보다는
전략대로 곧바로 개경으로 가려했으나 만반의 준비가 된 강감찬 장군에 의해 압록강 넘자마자 흥화진에서 붙었고 바로 깨지죠
소배압은 어차피 계획대로 개경으로 갑니다.
계속 내려오는 와중에 여러번 전투가있었고 이때도 소배압은 패하지만
(이때 많이 약화되었다고 앎. 마탄진?? 전투인가에서 1만의 목을 썰었다는 기록도 있구요.)
주 목적을 위해서 개경을 향해갔고,
고려가 허를 찔렸다기보단 이미 소배압이 개경에 도착하기 전에 후방에서 쫒아오는 고려의 기병대도있고
3000명의 동북면 병사도 증원을 했고.. 청야전술로 맞이하는 모습에 소배압은 답도 없어서 회군한다는 편지를 써서 우리가 졌다. 돌아가는 척하며 300명으로 기습을 하려 했는데 역시 당하지않죠. 이게 현종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금교역 전투입니다.
그리고 소배압의 300명의 결사대를 막은 것이 현종의 정예근위대 100명이라고 하더라구요..
역사공부는 언제나 재밌습니다!^^
고구려에 광개토대왕-장수왕, 조선에 태종-세종으로 이어지는 정리-태평성대의 라인이 있다면 고려에는 광종-현종으로 이어지는 정리-태평성대의 라인이 있죠.
고구려는 소수림-광개토대왕 아닌가요?
@@칠성-u7k 고구려 최전성기(한강유역 정복 기준)는 장수왕 때.
현종 이후 우리는 무려 중국의 송나라에게 갑질까지 하는 옆동네 황제국이 됨.
현종과 세종을 비교하자면 현종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세종은 아버지 태종(이방원)이 전부터 반대되는 세력을 거이 제거 하였기에 때문에 아버지빽이 있었죠
더 어려운 상황을 이겨냈다는 뜻이죠?
현종이 더 대단하다는건... 좀..
세종보다 더 대단한 왕은 없는 것 같은데
@@wkddlsqkem2777 업적으로 따지면 무조건 세종이죠 근데 그것을 이룰수 있었던 아버지가 반대세력 중에 쌘 사람들은 다 제거 했으니깐 현종은 배경을 깔아줄 사람도 없었자나요
자수성가 했으니 ㅋㅋ 같은 우리나라 조상들인데 비교하는건 그렇고요 두분다 대단하신분들이고 존경해야 합니다
세종대왕께서 만들어주신 한글을 쓰
고 있으면서도, 그 대왕보다 현종이
더 대단하다 하니 하늘에 계신 세종
대왕께서 크게 우시겠다
세종의 정책이나 인사를 보면 태종버프라고 못하지.애초에 성군으로의 자질이 있었기 때문에 정적도 내사람으로 쓸수있던건데.태종은 왕권을 강화하기위해 외척들을 제거했지만 그런 태종의 측근으로 세종과 대치했던 정적들도 많았음.그놈의 부등호 놀이는 그만두시길 권장함.
재밌습니다~
솔직히 조선은 한글 이 다 커버 치는거지 한글 아니었음 뭐 하나 건질게 없음 물론 한글은 단군 이후 최고의 발명품 이긴 하지만 현종은 우리 역사 최고의 지존 이죠.
korea의 어원을 정착시킨 군주로 볼 수도 있죠ㅎ
이런 왕도 있었구나. 진짜 인생이 고난과 극복의 연속이었네. 근데 스토리가 너무 알려져있질 않은 듯.
글고보면 드라마나 영화의 힘이라는게 대단함
@기무몸 미천왕조차 현종한테 접어주어야할걸요.
현종... 최고^^
재미있어요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현종 피난 안간건 대단한 도박이었는데 대단하네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저 당시 고려와 교역한 아라비아왕조는 옴미아드조였나요?아님 압바스 조였나요?아님 다른 아라비아왕조였나요?
제가 그쪽 전공은 아니라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아마도 압바스도 옴미아드도 아닌 부와이 왕조(945~1055)였을것 같습니다. 영상에 고려 현종의 시대는 1009~1031년이구요.
옴미아드는 8세기에 이베리아반도쪽으로 밀려났고,
압바스 왕조는 945년에 부와이 왕조한테 수도 빼앗기고 먹혔습니다.
이후 부와이왕조는 1055년에 셀주크에게 멸망당하지요.
덕분에 저도 공부좀 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아하 부와이왕조랑 대조해보니 현종시기랑 겹치네요ㅎㅎ덕분에 공부가 됬습니다 이슬람쪽하고는 조선초기까지 교역을 했던것으로 어디서 들은적이 있는거같은데 만약 사실이면 맘루크왕조나 오스만제국 이쪽일 가능성이 크겠네요
@@historywiki 근데 이베리아반도면 스페인쪽 아닌가요?그쪽까지 영역을 넓힌걸로아는데
@@grunt1000 네~ 우마이야 왕조는 750년에 대 자브강 전투에서 반란군에게 대패한 뒤 멸망했다고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살아남은 10대 칼리파 히샴의 손자인 압드 알 라흐마니가 우마이아왕조가 넓혀두었던 스페인쪽으로 도망쳐서 후우마이야 왕조를 세웠고, 1031년 기독교세력에게 멸망하기까지 존속했다고 하네요.
@@historywiki 아하 그렇군요 님덕에 역사공부 제대로합니다ㅋㅋ감사합니다 후우마이야왕조 잊고살았었는데 다시금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ㅎ
하지만~~ 이 압권인. ㅋㅋ 간결하면서도 핵심만 딱딱 짚어주는 영상. 추천이요.
재미있어서 구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