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 타이거(모델명: MOAL 77 NM)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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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오니츠카타이거는 분명 뛰어난 제품임에는 틀림없지만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나이키의 제품을 따라오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니츠카타이거 일본제는 가격이 거의 30만원 이상이 됩니다만, 그건 手作り 즉 수작업은 들어가기 때문이지만 수작업을 했다고 해서 그게 다 훌륭한 신발이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나이키제품들의 경우 20만원대 제품이면 엄청 훌륭한 품질의 제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메이드 인 인도네시아이든, 메이드 인 베트남이든 나이키 제품은 그 제품의 품질이 뛰어납니다. 오니츠카타이가의 경우 소위 말하는 일본제라고 되어있는 Nippon Made가 제일 프리미엄이라고 자부하고, 그 다음에 Made In Japan 즉 일본에서 만들었지만 공장에서 제조한 게 그 다음으로 뛰어나고 메이드 인 베트남이 그 다음, 그리고 메이드 인 인도네시아 제품이 제일 하격이라고 구별을 해놓았습니다. 사실 이게 이해가 안 가는 건 일본에 대한 자부심이 뛰어난 건 괜찮지만 같은 회사 제품인데 이렇게 굳이 구별을 해놓은 것 자체가 저는 자살골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나이키의 경우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제품이 제일 뛰어나고 그 외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나이키 제품은 하격이다? 그건 단순히 Quality Control 을 제대로 못한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오니츠카타이거나 아식스를 좋아하지만 역사가 아무리 나이키보다 길고 오래되었어도 왜 경쟁에서 뒤쳐지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고 좋은 경영적 교훈인 것 같아요. 혁신하지 않으면 그리고 마케팅 전략을 제대로 갖고 있지 못하면 아무리 역사가 오래되었어도 후발주자에게 따라잡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이대로 간다면 오니츠카타이거나 아식스는 시장에서 더욱더 도태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오니츠카타이거나 아식스를 폄하하기 위함이 아나라 훌륭한 제품이고 브랜드라도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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