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jp7ct 공부를 더하세요. 고구려영토에서 발생한 금, 요, 청나라는 당연히 우리 역사가 아니지만, 발해는 1. 고구려유민과 고구려출신 대조영이 세웠고, 2. 발해 왕이 고구려를 계승하고, 부여의 옛영토를 물려받았다고 왜에 보낸 편지에 니와있다. 신리중심 역사관과 식민사학 역사관 때문에 발해가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을뿐이고, 내가 역사를 배울 80년도에도 우리나라 역사라고 배웠다. 너가 조선족이면 제대로 뿌리를 찾아봐라.
@@ss-jp7ct 발해를 계승한게 아니고, 발해가 고구려와 부여를 계승했다고 발해황제가 일본왕에게 조서를 그렇게 썼다. 중간에 멸망했다고 그게 우리나라 역사가 아니면, 위촉오삼국지에서 위가 촉과 오를 멸망시켰다고 촉과 오가 중국역사가 아니냐?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는 집어치어라. 좆도 모르는게 댓글은...
@@ss-jp7ct 발해 멸망 후 고려는 발해 유민을 고려로 받아들였고, 고려에서 발해 역사서가 없다는 이유와 조선말에 실학자가 발해가 우리역사라고 책을 썼다고 발해가 우리역사라는 말이아니다. 조선에서 발해 역사서가 없어서 우리나라 역사가 아니라는 논리는 무슨 개뼈따구 같은 애기냐? 금, 요, 원나라가 우리나라 역사는 아니라고 애길해도 발해는 우리나라 역사고, 그 유물이나 사료가 별로 없는 것 뿐이지 우리나라 역사가 아니라는 논리는 먼 개소리냐?
군인시절 내무반 TV로 노무현 대통령 그렇게 가신걸 뉴스로 보면서 황망하고 정신이 어질했던 기억이 납니다. 스스로에게도 화가 나더군요. 대깨문이란 소리 솔직히 들어도 상관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그로인해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 대한민국 정치역사속에 계속 이어질수 있다면 뭐 억울하지도 않고 화도 안납니다. 선생께서는 지금처럼 따끔하게 지적도 해 주시고 충언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어용은 어용으로서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한명의 시민으로서 기여하겠습니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미국내 6천 킬로미터를 로드트립했습니다. 몇 날 며칠을 가도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이 대단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좁은 땅에서 손바닥 만한 부지만 가지고 있어도 건물을 올리고,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서 자기집을 장만하기 위해 상대적 박탈감을 무릅쓰며 아둥바둥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浩然之氣. 이 단어를 입에 올려 본 게 언제였던지. 광활한 미대륙을 달리면서 문득 그 단어가 생각나더군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드넓은 만주벌판과 한반도를 경영했는데 지금 우리의 모습은 너무 초라하고 근시안적인 게 아닌지..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봤습니다. 역사는 현재와 뗄 수 없는 톱니바퀴로 맞물려 돌아가는 것인 만큼, 큰 땅을 집 삼아 살아온 우리의 정체성을 항상 가슴에 아로새기고 서로 배려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
'4세기부터 19세기까지 흐름을 머릿속에 완벽하게 장착하고 계시는' 황현필쌤~ 들으면서 입이 안 다물어짐. 그저 놀라움~ 발해가 우리 역사인 근거를 열심히 듣고 있는데 갑자기 만부교 사건의 낙타 이야기에서 박근혜 정부 때 메르스 사태를 거쳐 지금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인식(황쌤의 의견에 백퍼공감)에 대해 이야기하심. 그걸 또 열심히 듣고 있는데 돌연 발해 이야기하다 내가 왜 여기까지 왔지?하고 자문하시며 다시 발해로 턴하시는 황현필쌤 ~ 영상, 잘 들었습니다. 발해는 가히 잃어버린 우리 역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되찾아올 수 없는 영토라도 그들의 얼과 혼을 계승하여 우리의 역사라고 인식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낍니다.
황현필쌤 진짜 개멋있음... 사대외교는 하되 굴욕외교는 하지말자... 진심... 다른나라 국민보다는 내나라 내국민이 더 소중한 걸 알았으면... 근데 생각해보면 이번 정부만큼 국민생각해주는게 정말 없었는데... 문통한테 바라는게 너무 많은데 그거 다 들어달라고 뽑아줬으니 들어줬으면 함...
황선생니님 안녕하세용~~ 덕분에 다시 역사를 되돌아보고 있읍니다 넘 감사합니다 작금의 혼란속에 문재인대통령은 두가지의고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난 코로나19확장에 대한 국민의 생명과 건강 또 하난 경제불황으로 국민경제 파탄 .. 기레기들의 문장에 선생님다운 멋진 혜안이 필요하다느낍니다 당시 총체적난국에 빠진 이웃국가를 위로한것뿐였다 생각듭니다 형으로서 아버지로서 먼저 연락해 걱정해주는 따뜻한 외교적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대깨문은 아니지만, 한마디한마디에 토를 달면 정말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라 생각해요. 그런말한마디는 얼마든지 좋으면 좋게 나쁘면 나쁘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요/ 종편에 하루종일 정치인들 말가지고 떠드는거 보면 정말 정치과잉이죠. 차라리 문재인정권 욕하고 싶으면 키크는약, 살빠지는약 과대광고도 못 막는 정권이라 욕하는게 낫다 싶습니다
황쌤 오늘은 좀 많이 당황스러워서 처음으로 댓글을 적어봅니다 옆집에 사는 아들의 친구때문에 내 자식이 전염병이 걸린다면 부모로서 옆집 부모에게 화가 나는건 당연합니다 친구부모가 재대로된 사람이라면 미안한 감정을 갖는게 당연합니다 현재 상황에선 친구집도 우리집도 정신이 없는 상황이고 사과가 늦어질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집을 철저히 단속하는 방법밖에 없지 않을까요? 만약 이런상황에서도 사과한마디 없다고 그집에 전화를 걸어서 니 아들때문에 우리아들 병걸렸다고 큰소리 친다면 어떤일이 벌이질까요? 그게 과연 부모로서 현명한 대처일까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국가 정상간의 대화는 극비사항입니다 언론에 공개되는것은 양국이 공개가능한 선을 정해서 공개합니다 우리가 언론에서 접하는 국가 정상과의 대화는 공개한 일부분이고 통화 내용 전부를 공개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실제 핵심적인 내용은 대부분 비공개 부분이라고 봐야겠죠 또한 중국은 우리와는 다른 사회주의 독재 국가입니다 사과를 하는것만으로도 정권의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겠죠 모든일이 해결된후에 우리가 취할수 있는 이득을 취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시진핑과 통화 도중 문 대통령이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기 때문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하자 시 주석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라는 기사를 보면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다 라는 대목은 외교적 수사이자 동시에 전염병의 특성상 주변국가 까지 안정되야 비로서 우리도 안정될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서태지가 발해를 꿈꾸자고 말한것이 아니라 당시 어느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한 학생이 백일장 대회에 나가서 발해를 꿈꾸며 라는 시를 썼고 그 시의 제목과 글 그대로 가사로 이용해서 서태지 게네들이 노래를 만든 것임. 그 백일장에 입상한 작품들은 이미 책자로 인쇄되어 출판되어 있었기 때문에...
예전에 말씀하셨던 결이 같은 남자 라고 느껴져서 감명깊게 배우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시고 훌륭하신 선생님께 오늘은 미천한 소인이 한말씀 올립니다. 1. 일베나 쓰는 저급한 용어를 선생님께 듣다니 한심합니다. 스스로를 비하하는 그런 용어는 안쓰셨으면 좋겠네요. 수구들이 짜놓은 프레임에 빠지는 것입니다. 수구 세력을 대깨박 이라고 하나요? 용어 프레임 자체도 진보가 수구에 비해 매우 불리하게 잡혀있습니다. 진보는 문슬람 ㄷㄲㅁ. 수구는 박사모, 태극기부대. 딱 들어도 혐오감 가득한 프레임 씌운 용어입니다. 2. 그리고 법무부에서 출입국 관리로 중국 후베이성에서 발급된 비자는 입국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중국인 전체를 입국 금지시킬수 없으니 중국에 대해 조치를 취한것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언론에서 보도하지 않죠. 조선일보 일면에 오른 본인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언론이 절대 진보의 편에 서지 않는다는걸. 신천지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전 세계적으로 훌륭하다고 인정받은 전염병 관리 국가였지만 언론은 코로나 공포감만 키웠지 잘하고 있는걸 결코 보도해 주지 않았습니다. 3.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검찰개혁! 당연히 꼭 이루어 져야 하고 그보다 더 강하게 이루어 져야 하는게 언론개혁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댓글입니다. 정확한 사실이 아닌것을 가지고 판단하면 정확한 비판이 아닌것이죠. 대부분의 정부비판에 대해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옹호하는 이유는 지금의 언론들이 사실을 가리고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사실을 왜곡하기 때문이죠. 사실을 왜곡하니 그것은 그게 아니고 이렇고 저렇고 이야기하다보면 어느새나는 대깨문이 됩니다. 역사학자로서 좀더 신중하셔야했다고 생각합니다.
한 두번 그랬으면 국민들이 그리 생각 안 했겠죠. 문재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이 정권의 실세들과 NL 운동조직들의 생각이 사실은 더 중요하겠죠. 진보라는 이름에 숨은 민족주의 극우세력 말입니다. 아직도 마음속에 2차대전 언저리의 민족해방전선을 꿈꾸고 혁명을 입버릇처럼 얘기하는 중2병 환자들. 그들의 이런 모습이 문재인의 외교적 수사 혹은 정치적 수사에 숨은 배경으로 보입니다.
부여 다뤄주세요 부여야 말로 고구려 백제 발해의 뿌리이며 발해보다 더 부실합니다 부여가 중국역사가 되면 저절로 고구려 발해도 중국사가 됩니다 아니면 소고구려 소백제 다뤄주세요 아니 부여융이 옹진도독부에서 나온후 건안에서 백제왕을 계승하고 보장왕의 손자 고덕무가 고구려왕 으로 책봉되고 근데 역사서마다 너무나도 다르게 나오고 복잡하게 나오는데 다룰 가치는 층
모두가 힘내자라고 말한거죠. 그렇다고 중국이 먼저 말 안해준다고 저희도 계속 말안하고 있어야 하나요? 아니면 너희때문에 우리 자식이 아픈데 왜 우리한테 미안하다고 사과 안하냐 라고 역성을 내야할까요? 물론 강사님 말대로 중국이 먼저 사과를 해줬으면 제일 좋은 상황이었겠는데 안그런걸 왜 대통령 탓으로 돌립니까? 중국 시진핑이 잘못한거죠.. 구분을 제대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결론은 중국도 힘내고 우리나라도 힘내고 대구사람도 힘내세요.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무적토끼-f7u 님 착각하신게요. 민간배가 침몰했다고 탓한게 아닙니다. 침몰했는데 조치를 안해서 탓한거에요. 현재 코로나가 발생했는데 메르스처럼 조치안하고 숨기고 하면 우리도 탓을 하겠죠. 현재 정부는 어느나라보다 우수하게 조치를 잘 하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 국민들도 잘 수습해서 안전하게 될수있습니다. 대구 경북 국민들 힘내세요
@@윤인수-g2g ? 불과 2주전에 문재인이 회복단계라고 했죠? 근데지금 결과는요? 그리고 그것도 모잘라서 기생충 연예인감독 불러서 파티했죠. 세월호때 뭔 조치를 못했나요? 해경 출동했을때 이미 15도 이상 기울었는데 그때는 구조 불가능 이에요 님이 생가이란거 한다면 알겠죠 근데 그게 대통령탓? 님보니 문재인 종교네요그냥
@@미래남자 비판이 건전하면 보약이죠 근데 저는 대안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잔 의견인데 뭐가 그렇게 못마땅한가요? 제가 쓴소리를 안듣는것도 아니고 다 듣고 서로 생각을 말하는 거죠. 그리고 이 유투브 채널은 역사가 주 잖아요. 역사적관점으로 견주어봤을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해야하는지 제대로 알려주셔야죠 어떤게 가장 좋았을까요? 스스로들 생각해보셔요. 역지사지도 느껴보시고요. 우리 대구경북에 코로나가 생겨서 주변 나라에 피해준다면 상대국은 우리에게 어떻게 반응할까요? 과거 메르스땐 중국의 반응도 역사적으로 남았죠.
나라, 정부를 말할 때는 저희가 아니라 우리입니다 저희는 본인과 몇명의 무리입니다 개인은 낮추더라도 굳이 내가 속한 조직이나 비교해서 낮출 대상이 아니면 우리라고 합니다 동네 시 나라 정부는 우리입니다 내가 사는 동네가 다른 동네에 낮춰야 하는것이 아니므로 저희 동네 × 우리 동네입니다 정부 관료가 방송에서 저희가 저희가 일본에게 ~ × 우리 정부입니다
문통의 말씀을 듣고 이상하셨어요~~^^ 기레기에 당한것...전 저들의 제목뽑기에 당하지 않아요~~. 아다르고 어다른데...코로나도 중국을 막는다고 막아지지 않다고 생각해요 우회해서 들어올수도 있고 신천지문제도 결국 우리나라사람이 감염원일듯....전염력이 강하니 잘 방어하고 관리하여 이겨냅시다.
@@호롤롤로-r8s 짜파구리를 먹은건 나름 아카데미 4관왕 축하에 대한 소소한 이벤트 잖아요. 세계최초의 역사를 일궈냈는데 그정도 이벤트도 못하나요? 그리고 대구시장과 통화로 정부가 모든양면으로 도와드린다고 열심히 일하시잖아요. 그리고 질병관리본부에서 그렇게 매일 브리핑을 해주는데 꼭 대통령의 말만 기다리는건 무슨 심보입니까? 더 전문가가 이야기해주는데.. 중국에게 말하기전에 우리국민에게 중국이 먼저 말안하니 우리가 먼저가서 중국과 대화를 해보려 합니다 라고 국민에게 발표하고 외교활동 가야한다는건가요? 대깨문 그런거 넣지말고 대안을 이야기하며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구체적으로 말해보세요. 그리고 참고로 대통령이 코로나에 대해 국민에게 방송을 통해서 말했습니다. 매일 매일 말하라고 강요는 억지죠.
@@윤인수-g2g 국가 기관이 질병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재난관리법에 따라 움직입니다. 근데 무슨 저분한테 대안을 말하라고 하시는지? 이 영상에서 그런 재난관리에 대한 미흡함을 꼬집었습니까? 저 댓글 다신 분이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꼬집었습니까? 1+1을 말하면 2를 답해야 하는데 왜 10을 답하고 왜 10인지 이유를 말하라는지 웃깁니다 ㅋ
@@teramotoyogopa5230 1+1을 물어서 2라고 답을 한거라 상각했는데요. 국민에게 설명 안했다고 하는데 1월27일 기사보면 대국민발표했고요. 전 대깨문은 아니지만 뜬금없이 보수에 태극기 기독교신천지 등을 언급하는것 자체가 10에 대한 내용이 아닌가요? 제가 대깨문이라고 한적 있나요? 중국의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때에 문재인대통령이나 박원순시장처럼 중국에게 힘내라 격려하고 아픔을 함께하겠다라며 도움을 주는것에 왜 그리 반대하시나요? 전염병인데 당연히 주변국가가 다 완치가 안되면 우리도 위협이 되잖아요 모두 함께 해결해야죠. 그걸 왜 대깨문이라든지 정치적으로 반대하시는거죠?
가끔씩 역사공부겸 보기는 하는데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에 먼저 전화한건 맞겠지만 정황상 우리나라가 중국에게 전화 할 이유가 있는가?, 없지 않을까요 그러니 앞뒤 내용 다 짜르고 코로나19관련하여 중국에게 우리가 전화 했다? 우파들이 좋아하는 프레임 같은데... 그리고 자식 얘기해서 말이죠 우리나라 사람이 서양에 가서 차별 받으면 좋겠죠 일본은 올림픽때문에 이해가고 우리는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발생했으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항상 힘찬 목소리로 열정적인 강의를 하시는 황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근데 바이러스 때문에 불안한 시점에 오늘은 강의 중간에 조금 민감한 주제를 건드리시는군요.중국 시진핑에게 전화하는 이유는 현재 상황아래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이 난국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라 여깁니다. 전화하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에 있을까요?사대하는 일과는 별개로 생각됩니다.
늘 잘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전 소위, 일베들이 칭하는 대깨문 문파인데 황샘의 그정도 비판은 있을 수 있다 싶습니다 ^.^ 다만, 문파로서 울 문프를 변호하자면, 대통령이란 자리가, 그것도 요즘처럼 글로벌한 시대엔 내 자식만 챙기는 아버지 노릇이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이런저런 생각 끝에 하신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갈라파고스처럼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니 이것저것 따져보셨겠지요...ㅠ.ㅠ 울 문프가 얼마나 국가와 특히, 국민을 챙기는 분이신지는 황샘이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요즘 문프 이가 더 흔들리는지 발음이 더 안 좋아지신 걸 보니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고심하시는 듯...... 황샘! 좋은 강의에 늘 감사하고 있고 황샘의 존재도 나라의 행운이라 생각하는 대깨문이 긴 댓글 달고 갑니다 건승하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지만 항상 선생님과 저의 인식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오늘도 그런 부분이 있네요. 우선 먼저 고백하자면 저는 진보이고자 하는 사람이나 문빠는 아닙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심지어 정말 싫어합니다. 하는 꼴 보면 보수당 보다 더 보수적이고 고루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민들의 비난에도 과도한 불안에도 불구하고 요새 중국과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외교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어려운길임에도 뚝심있게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하여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 있어서 오늘 하신 말씀의 일부가 맞지 않는 것 같아 의문의 제기하고자 합니다. 1. 국가경영과 가족경영이 다를 수 밖에 없음에도 대통령을 아버지에 비유한 것 쉬운 이해를 위해서 이겠으나, 솔직히 말해서 화나고 답답하다고 기분대로 중국이라는 대국을 대하고 싶은 마음이야 누가 없겠습니까. 한국은 안타깝게도 별 특별한 자원이 나지 않는 나라입니다. 게다가 내수도 변변찮아 사는 것도 파는 것도 전부 외부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이라는 대국을 어떻게 기분대로 그리고 논리적으로 다룰 수 있겠습니까. 분하고 열받지만 그럼에도 참아야 하는 자리가 한 나라의 리더가 감내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버지에 비유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았습니다. 2. 심지어 아버지 조차 기분대로 하지는 않습니다. 영화를 예로들어 죄송하지만 말죽거리 잔혹사를 보면 권상우가 여럿을 때려 눕혀 입원을 시킵니다. 그 아이들은 분명히 여럿이서 한명을 상대로 싸웠으며, 심지어 그 전에는 집이 잘살고 싸움을 잘 한다는 이유로 학우를 괴롭혀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아이들의 부모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합니다. 합의가 되지 않으면 아이가 교도소에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로서 얼마나 열받고 따지고 싶었겠습까, 하지만 그로 인해 내 아이에게 더 피해가 갈 것 같다고 생각하면 참아내기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은 인기에 영합하여 불분명한 불안에 휩쓸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타인이 다르다는 것은 크나큰 행운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생각은 많이 달랐으나 항상 재밌게 영상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한마디에 이런 파장이... 😆 댓글로 불편함을 표현하신 분들이 많으신데 저도 개진하신 의견들에 일정 부분 공감하고 또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전 영상들도 논란거리는 항상 있었고 댓글들 중에서 온갖 욕설에, 수준 떨어지는 비난과 조롱들을 자주 보며 나름 (속으로만) 분노하면서 적응해왔었는데, 이번엔 정중하고, 애정 어린 조언들도 많이 있네요. ^^ (어제 여기까지 댓글 쓰다가 중간에 일이 생겨 나갔는데, 오늘 와서 댓글 마저 씁니다. ^^) 다시 와서 보니 그 사이, 꽤 공격적인 댓글도 늘어 났고, 이때인가 보다 싶어서 '굳이 할 필요도 없는 정신승리'나 하면서 'ㅋㅋㅋㅋㅋㅋ' 이 지랄이나 떨고 있는 X끼들도 많이 보이네요. 또 살짝만 틀면 그걸 가지고 ㅂㄷㅂㄷ하며 ㅈㄹㅈㄹ할 놈들이라 웃음만 나옵니다. ㅎㅎ 주체성이라고는 X도 없이 기생하는 그런 X끼들이 어딜 가도 꼭 있지요. 😂 많은 지적과 비판, (동의) 하지만... 전 이번 영상이 마치 동네 형과 마주 앉아서 소주잔 기울이며 얘기하는 기분도 좀 들었기에 나쁘게 보진 않았습니다. ^^ 기분 안 좋은 부분이 있으시면 대한민국의 국민 중 한 사람으로서 느낀 점도 허심탄회하게 한마디 하실 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 선생님 채널이 가진 영향력을 스스로가 알고 계실 것이라 믿기에, 어떤 특별한 목적을 갖고 하신 말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선생님의 그 발언을 정치적 행위로 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ㅎㅎ 설령 그 말씀이 정치적 발언이셨다 하더라도 저는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 왜냐하면 선생님이 어떤 분이시든지 간에, 나는 나니까요. 결국 그래서 또 판단은 각자의 몫. 결국 결과적으로는 이념 전쟁의 장으로 거듭나다. 😆 결국 이것 역시도 역사의 한 페이지. 결국 나는 이 곳에서 싸울 것인가 말 것인가. 물론 생각이 다르면 상호 간 비판할 수도 있겠지요. 온나라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정치광풍 속에 휩싸인 느낌은 꽤 되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네요. 스스로가 어떤 성향을 갖고 있든지 간에 자신의 표현 방식이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행태 또한 일부 보여주는 결과가 되고 있다는 것도 한번쯤은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자신의 그 표현과 행위가 정치적 목적 때문이라면 말이지요. 어제부터 목이 좀 컬컬하고 괜스레 아픈 것 같기도 하여 뉴스를 보는 것마저도 더 불쾌해진 기분입니다. 뉴스만 보고 있으면 왠지 목이 더 아픈 것 같아서요. 😷 ㅎㅎ 확진자가 계속 늘어가니 걱정됩니다. 다들 지혜롭게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합니다. 모두의 안녕과 건강을 빕니다. 선생님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번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데 대해선 몹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국내에 들어온 중국인에 의한 전파는 확인된바가 없습니다. 그보다 며칠간 확진자 폭증의 주된 원인은 모 종교단체의 조직적인? 방역 방해 때문입니다. 언론에서 팩트체크를 잘 해주면 좋겠는데 대부분 막연히 국민들 공포심리만 자극하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물론 사이비도 미쳤지만 애초에 처음부터 중국인들 막았다면 확실하게 넘어갔겠죠.. 메르스때 피켓들고 천막치고 방역 실패했다고, 과도한 대응이 훨씬 낫다고 비판했던게 현정부.. 그런데 본인이 정권잡고 터지니 사실상 끝났다, 과도한 불안을 가지지 마라, 정부를 믿어라, 가짜뉴스는 엄정하게 처벌한다... 본인입으로 과도한 대응이 낫다면서요? 치사율이 메르스보다 낮은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이미 메르스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감염됬고 감염자는 날이 갈 수록 늘겁니다... 국가적 재난은 국가의 책임이라고 스스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책임지시길 바랍니다. 이미 사망자가 나온 상황에서, 그 목숨을 어떤 방식으로도 책임 질 수 없겠지만
비유를 할 때 그 비유에 갇혀서 스스로 생각의 폭을 좁히는 역설적인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옆집에서 온 전염병 비유는 한편으론 속이 시원할 수 있겠으나 또한편으론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비유라고 생각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교라는것은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물론 정부의 방침에 대해 누구든지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이야기해도 되는 표현의 자유는 누려야겠으나, 선생님께서 가지신 파급력또한 함께 고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모든 영상 너무나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문빠까지는 아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선한 성품이 드러나는 장면이라고 생각 되는데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식은 다른 거 같네요. 지금 코로나에 대한 대처만 봐도 해외언론에서 우리나라의 방식을 배워야한다고 할 정도니 정부로서는 최선을 다한다고 믿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반면 코로나 관련해서 경제침체로 이어져 추경이 필요한 시점에 토착왜구당들은 세금 퍼주기라고 정신 나간 소리하는데 이런 문제도 한 번 생각해주세요
문통님의 중국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이다라고 할수 있습니다.. 왜냐면 지구촌이고 협력해서 이 재난을 극복해야하닌깐요...그리고 황쌤처럼 소신껏 잘했다 못했다 지적할수 있습니다... 다만, 또 다른사람이 황쌤의 그 소신을 지적해선 안됩니다... 지적을 맞네 안 맞네네 지적하면 분열이, 이념정쟁이 싹트거든요...
수 많은 댓글들 읽다보니 정말 답답하고 숨이 막힘니다. 다 잘해보자고 하는 일인데 설마 우리대통령님께서 국민들 잘못되라고 그리 하셨겠나요~ 지금은 잘잘못 따질때가 아니라 각자 개인들이 지켜야할 일들을 잘 지켜서 더이상의 문제가 확산 되지 않아 이 재앙을 타계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말갈족은 시대에 따라서 말갈 숙신 읍루 물길 여진으로 다양한이름으로 불렸는데 고구려에 복속된 부족 이었고 이들이 나중에 금나라를 세우며 멸망후 후금을 세우는데 후에 이나라가 청나라가 됩니다.그러므로 혈통으로는 완벽한 같은 민족으로 보기는 어렵고 직계 조상이같으니 사촌정도 된다고 보면될듯합니다.분명한 것은 같은조상의 후손이므로 청나라는 한국역사로 보지는 않지만 갈래역사로 는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청나라를 한국역사로 봐야한다는 학계의 주장도 이를 뒷바침한다고 볼수 있겠네요
한서에 보면 숙신은 동이중 유독 말이 다르다 했습니다. 중국이 당시 동이라 불렀던 민족은 한민족의 원류인 예맥족과 오늘날 만주족의 원류인 말갈인데 말갈의 명칭중 하나가 숙신,읍루죠. 이를 보면 고대한민족과 고대만주족은 생김새는 비슷했을지언정 이미 고대부터 언어가 갈린것으로 보입니다.
선생님 강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원테이크 찰영을 고집하셔서인지 명연설 듣는듯한 느낌도 옵니다. 역사를 알면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게 보인다는 말씀에 특히 공감하고요.. 동의 하시든 아니던 저와 같은 사람의 사고에 영향을 주신분이 이미 되었다 생각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금의 코로나 사태는 질병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에, 진원이 되는 국가에 그책임을 묻는다는부분에선 동의가 힘듭니다. 대상이 중국이기에 사대의 느낌이 드는 외교는 피해야 한다는 말씀엔 일부분 이해되는 점도 있으나, 이웃국가의 질병이 전염병일 경우 거점이 되는 곳의 조기진압이 최선이기에 할수있는 최대한의 지원이라는 외교방향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부분입니다. 제 의견에 동의가 어려울수도 있지만 선생님께 강의를 통해 공부하며 판단한 점이 이분은 비판에 대하여도 열린 태도를 보이시니, 건의에 대해 감정이 상할 염려는 없을거란 생각에 장황한 댓글남깁니다.
댓글 폭탄을 맞으셨다고 하셔서, 저도 살짝 비판(?)의 댓글을 남긴 입장에서 얼마나 많은 비난을 받았나 확인하려 왔는데, 그렇게 비난을 많이 받은 것 같지는 않아 살짝 다행이다 싶었는데..근데 제 생각과 비슷한 분이 그리 많지 않아 조금은 실망하던 차에 이렇게 하나 건집니다 ㅡㅡ사람은 동질감을 느낄 때 가장 행복을 느낀다 합니다.바이러스로 같이 고통받고 있는 중국을 향해 쓴소리를 하고 싶지 않은데, 반중정서 조장은 아닌 것 같아 한마디했는데, 반대글이 많아 그들을 일일이 설득할 시간과 노력이 아쉬어하던 차에 살짝 안도를 해봅니다 ㅎㅎ
할 말 하시는 뒷편 보고서 앞 편 다시 한번 들으려 왔습니다.ㅎ 댓글 복사해서 다시한번 붙입니다.ㅎ ---------- 비판할 수 있죠. 비난과 비판은 다릅니다. 다만 이왕이면 전화통화의 전후좌우, 앞뒤 모두 한번 체크해보면 더 의미있는 '패' 가 뭔지 고찰해봄도 괜찮을듯 합니다. 시주석이 방한 하겠죠! 그렇다면 수사적표현이라 봐야하지 않을지 (트럼프는 트윗에 하루에도 수사적 멘트를 무슨 언론사 하나 차린 마냥 하는.. ㅋ 그 말들에는 각양각색의 깊은 진위 불문의 수사적 표현들이 섞여 있죠. 국가간 외교란 말 뒤의 함의들도 있다는) 뭐 솔직히 까야 제대로 외교는 아닐테니 (시주석 너땜시 우리가 엉망됐잖아 함 붙을래?--하면 속 시원하고 속내인데, 누가 외교에서 정신승리식 표현을 하겠습니까ㅋ) 의미를 두고 소설을 함 써보면^^ '당신들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이다!!??' 수사적표현으로 보면 시주석을 향해 방한 초석을 수사적으로 다져주자는 것이고 중일의 최근 접붙이기에 틈을 가해보겠다 같은 뜬금포 라고 본다면~~~ 뭐 외교의 그렇고그런 수사적 표현으로 저는 그러려니 합니다! 각설하고 불만을 토로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대통령의 외교적 표현이 우리 국민이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표현은 당근 아니죠! 그러니 한켠에서는 비판 목소리 커져도 그닥 나쁘지 않습니다. 당연한 목소리죠! 오히려 대통령께서는 향후 '이렇게 우리 국민의 대중국 감정이 나쁠 수 있음에도 대통령으로서는 미래의 양국 관계를 좀더 크게 생각해보는 차원에서 손을 내밀었다.라는 것도 낫밷! ('너 시진핑은 한국을 배제하는 듯한 중일 야합 작태같은 짓들도 이젠 적당히 좀 해주시고 이렇게 수사적으로 좋게 표현하는 것을 눈치껏 듣길 바란다') 요런 수사적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문대통령님은 '다 계획이 있는거보구나' 이면 좋겠고 황역사관님은 '상식적인 비판은 얼마든지 목소리 내야' 일 것이기에 그건 건강한 사회를 증명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 이제 대통령님 힘내십시요.👍👍👍 황 역사관님 응원합니다.👏👏👏
Gleam Kim님 유튜브보다가 트로이츠코예 유적 나와서 제 학창시절에 배운 발해영토보다 훨씬 북족이었네요. 2007년도에 유적이 발견되었으니 제가 역사를 배울 80년도에는 당연히 반영이 안되어 있었을테고요. 고대역사를 공부하다보면 제가 학창시절에 못배운 역사가 너무 많더라구요. 최근들어서 유적들이 발굴되고, 중국에서 제대로 연구안한 측면도 있는것같고, 유물은 중국땅에 있고 자기네 역사라고 우기면서 제대로 연구나 보존안하는것 보면 아쉽죠. 고구려 장수왕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고, 발해, 부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네요. 기회되면 특집 해주세요.
답답해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그냥 간단한 시뮬레이션입니다 # 중국인 전면차단 했을 경우 발생할 상황 예측 -- 피해 1. 한국의 최대 교역대상국이자 최대 흑자국에 대한 수출이 막대한 타격을 받음 - 단순히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될 뿐 아니라 외화 획득량은 급격히 줄어들 것이나 수입물량이나 해외관광수요의 유지로 인해 외화보유고가 타격을 받을 수 있음 - 중국은 우리나라의 특정 산업군한테만 큰거래처가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 큰거래처이므로 (음식, 패션, 화장품, 자동차, 반도체, 기타 중간재 산업용품등 거의 모든 부분에 걸쳐있음) 대기업 중소기업 할거 없이 광범위한 기업들이 타격을 받게됨 2. 기업이 돈이 마르므로 당연히 내수시장 역시 심각한 타격을 받음 - 문재인 대통령 면전에서 "그지같다" 라는 발언했던 상인들이 말만 하는게 아니라 그냥 문닫고 실업자 될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지게됨 3. 그러나 더 심각한 타격은 이 사태가 진정되고 난 후의 후유증임 - 아베가 작년 여름 수출규제라는 미친짓을 하자 우리는 "탈일본" 을 사회기조로 내세우고 일본제품 불매 및 일본수입물량 국산화, 일본관광보이콧 등을 실행했음 이로인해 일본이 이익을 얻었는지 손해를 봤는지는 구지 말을 안해도 다들 잘 알것임 심지어 일본의 손해는 현재 진행형이며 언제까지 계속될지도 모르고 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상당히 오랫동안 계속되도록 행동할 가능성이 큼 그렇다면 중국은? 멀리 생각할 것도 없음 사드보복때를 생각하면 되는데 당시 롯데가 중국사업에서 전면 철수 당했고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막대한 타격을 입었음 그러나 사드는 중국이 정부 주도적으로 자국민의 감정을 격동시킨 면이 크지만 한국을 비롯한 특정 국가가 자기나라 사람들을 전면 통제하겠다고 하면 사드때와 비교도 안되는 반한정서가 일어날 수 있음 "그딴걸 왜무서워해 반한 할테면 하라고 하지" 라고 할 지도 모르겠으나 나 역시 그들이 우리를 싫어하는것 따위 무서워하지 않음 단지 우리 국민 소득이 떨어지고 내 수입이 떨어져서 내가 부양해야할 사람들을 부양하고 내 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상황이 걱정될뿐임 중국인을 전면통제하면 당장 수출타격도 매우 큰 어려움이지만 이 사태가 진정되고 난 다음에 과연 중국에서 "그래 사태 끝났으니까 다시 수출해 사줄께" 할지는 의문임 나는 절대로 그 반대일 거라 예측하며 이게 당장의 타격을 뛰어넘는 더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함 혹시라도 "중국이 원인을 제공(바이러스) 해서 우리가 그런건데 걔네들이 그렇게 나올 수가 있겠어?" 라고 순진하게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래봄 -- 이익 중국은 사업에서 "꽌시" 를 중요시 여기며 상거래를 할때 상대방을 매우 의심하는 경향이 강한걸로 알고 있음 이걸 뒤집어 생각하면 "신용" 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얘기가됨 요즘 유투브의 일부 국뽕채널들 중에서 "최근 러시아에서 한국 기업들이 잘나가는 이유" 라는 영상들이 올라오는데 초간단으로 요약을 하자면 러시아가 어려울때 다른 나라(특히 일본) 기업들은 전부 러시아를 등졌는데 한국 기업들만 러시아의 손을 잡아줬기 때문에 "한국 = 의리" 라는 등식이 성립되어 잘나간다 라는 영상들이 있음 물론 기업이나 국가가 무슨 조폭도 아니고 "의리" 로 움직일리 당연히 없음 그러나 "기왕이면 다홍치마" 라는 얘기가 있음 기업이든 국가든 철저하게 비교질을 통해 좀더 유리한 상황을 선택하기 마련이지만 혹시라도 비교대상들의 비교우위가 뚜렷하지 않게 된다면 당연히 더 "친근" 한 쪽을 선택하게 될 것임 또한 이익활동이 아닌 "안보" 활동의 영역에서는 의외로 "의리" 가 꽤 먹혀들수도 있음 (우리나라의 안보대상국중에 중국은 분명히 매우 중요한 대상국이며 앞으로 그 중요성이 더커지면 커졌지 작아질 대상이 아님) 이익은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애매한 부분이므로 이정도로 하겠음 -- 경제적 부작용을 제외하고 전면차단을 하지 않는 이유 매우 간단함 아직 방역시스템이 건재하며 현재의 상황과 앞으로 어느정도 사태가 확대되더라도 대한민국의 인프라와 자원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판단하기 때문임 만의 하나 지금의 시스템으로 감당이 불가능 할 정도로 사태가 급속하게 확대된다 판단되면 그때 전면차단 하면 됨 -- 프로파간다에 휘둘리지좀 말자 어느 정당이라 말은 안하겠지만 걸핏하면 "경제폭망" 을 내세워 정권을 흔드는 세력이 있음 (정당 뿐만 아니라 동류의 언론들 역시 같은 짓거리로 가짜뉴스 뿌려 대고 있음) 그들의 프로파간다는 "경제를 망치는 무능한 정부" 이며 선거를 통해 그들을 심판하자임 그러나 그들의 주장에 객관적인 증거는 없음 같은 편인 보수언론들이 짜집기하고 왜곡시킨 뉴스들을 들이대며 근거라고 떠들어 대지만 반대 진영에서 그 근거를 뿌리부터 파헤쳐 뒤집어 엎어 진실을 전하는 일은 지금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음 그들의 경제폭망 설의 주된 목적은 "국민선동" 임 국민들을 선동하여 정권에 불신을 갖게 만들고 다음 선거에서 자기네 세력게 유리한 결과를 얻기위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런 그들은 이번 사태 역시 "선동" 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음 그들에게는 실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다수 대중의 이익" 따위 안중에도 없음 한쪽 입으로는 경제 살려내라 외쳐대면서 다른쪽 입으로는 중국인 전면 통제해서 경제적 자살을 하라는 해괴한 프로파간다를 외치고 있음 논리가 성립 안되는 주장을 왜 외치는걸까? 아주 간단함 그냥 국민들의 "감정선" 만 건드려서 국민들을 "선동" 하고자 함이 목적이니까 더 길게 쓰고 싶지만 이미 충분히 길기에 여기에서 줄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휘둘리지들 마시고 무엇보다 건강 잘 지키시고 거시적 안목으로 사태를 바라보시기 당부드립니다
말도 안되는 개소리도 진짜 길게 적었는데, 간단하게 이야기해주마. 중국하고 우리나라하고 중국에 있는 공장에 우리나라 회사가 원.부자재 보내고, 중국 공장에서 완성품 만들면 다시 들어오는게 수입과 수출이며, 이 무역량이 중국과 우리나라 전체 무역에서 90%를 차지한다. 그 외 우리나라에서 중국 수출하는거 자동차?? 중국 좀 가보고 이야기 해라, 중국에 돈 많은 애들은 우리나라 차 안타고 죄다 독일 3사나 일본차 탄다. 그럼 중국에서 평범한 애들은 다 자기 나라 차 탄다. 현기차 중국현지 공장에서 생산해서 중국내에서 팔고 있는데, 점유율 개망. 삼성 휴대폰 현재 중국 점유율 8위인데, 이것도 계속 떨어짐, 엘지는 아예 10위권 밖. 그외 우리가 중국에서 수입하는거 허접한 공산품이나 농산물, 이게 다야. 중국에서 우한폐렴으로 한달째 놀고 있다. 길거리에 사람 없고, 자영업, 기업, 하물며 택시까지 전멸이다. 전염병 퍼지면 수출이니 뭐니 실질적으로 느끼기 전에 내수부터 완전 작살나거든. 제발 현지에 있는 사람이 이걸로 먹고 사는 사람이 이야기한다, 어디가서 이딴 개소리하기 전에 중국에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2년, 3년 살아보고 떠들어라,
@@ckd7843 마스크 꼭 쓰고 다녀라, 여기는 마스크 안 쓰고 다니면 사람들이 달려와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옥수수 다 털어버리고, 우한폐렴 걸리면 약도 없으니 죽을둥 살둥 안 걸리도록 노력하세요, 니들이 생각하는 간단한 병 아니다, 수억명이 가게 문 못 열고 집밖으로도 못 나가도록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
광해군 설명하시면서 외교에서 자존심이 아니라 실리를 추구해야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나요? 그런데 문재인대통령이 시진핑한테 니네때문에 우리국민이 힘들다 자존심 있게 굴면 어찌댈지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사드때 기억안나시나요? 물론 안타까운 마음에 질르신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단순 외교적수사에 흥분하실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천지 신도 덕분에 감염자 늘기전만해도 해외 외신에서는 우리나라 방역체계 훌륭하다고 극찬했습니다. 너무 공격하진 마시길
오오미, 우덜 문천지교의 위대하시고 위대하신, 경애하시고 경애하신, 친애하시고 친애하신 교주님을 욕했다고 성님께서 거시기 해부렸네잉 ㅋㅋㅋ 고작 노무현 대통령님 계실 때 환관이나 하던 천하의 쓰레기가 정권을 잡아버렸으니 나라의 우환이 끊이지 않는당깨 ㅋㅋㅋ 친문이 예전에 DJ계 정치인들 다 수술하고, 이제는 친노정치인도 친문에게 무릎꿇지 않으면 다 쓸어버리고 있는디, 문천지교 신자들은 김대중 선생님이나 노무현 대통령님보다 오로지 우덜 교주만 바라본당깨 ㅋㅋㅋㅋㅋ
저도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황현필 선생님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황현필선생님의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강의하시는 모습에 자주 즐겨보고 있는 시청자 중 한명입니다. 재미있게 보고 있는 이유는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어감과 강의하시면서 때때로 나타나는 감정에 저와 적지 않은 가치관을 공유하기에 부담스럽지 않게 신뢰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비난 혹은 비판으로 문재인을 지지하거나 사랑하는 분들에게 비난 혹은 비판을 받고 계신것으로 압니다. 또는 지지자가 아님에도 문재인지지자를 가장하여 심한 욕을 하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다양한 사건이나 현상에 꼭 하나로 일치하지 않는 여러가지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에 확연히 진보 또는 보수라고 말할 수 없지만 황연필선생님의 많은 생각에 공감해 왔었습니다. 허나 대통령의 발언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을 비판하실 때 고개를 좀 갸우뚱했습니다. 선생님의 비판의 이유는 첫째, 중국이 가해자이고 우리는 피해자인데 왜 먼저 전화해서 사과를 받지 못했는데 중국을 걱정하는가로 이해했습니다. 가해의 존재도 세가지 경우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인지하지못한 가해, 인지했으나 실수인 가해, 의도적인 가해. 전염병으로 치면 전염병이 창궐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퍼졌다면 인지하지못한 가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염병을 인지하고 방역에 나섰으나 조치가 미비하여 퍼졌다면 인지했으나 실수인 가해일 것입니다. 허락없이 병원균을 국내에 들여와 어떤 이유로든 살포케 하였으면 의도적인 가해일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우리의 대처방안은 다를 것이며 같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세번째 경우인 의도적인 가해였다면 저는 황현필선생님의 생각에 동의를 표했을것입니다. 사람이던 국가던 시비를 걸어오는데 피하게되면 업신여김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경우는 세번째의 경우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첫번째나 두번째인 경우에도 우리나라가 중국과 관계가 소원하거나 우리가 중국보다 강자의 위치에 서서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중국을 타박하거나 사과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외교라는 것이 공개되는 말과 행동은 두 나라의 직접적인 것뿐만 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첫번째나 두번째도 위로의 말을 먼저 건네는 것이 도리라고 봅니다. 상대방이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고 하여 내가 예의를 지키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상태와 목적에 따른 행동이 있을 뿐입니다. 대통령의 상태판단과 목적의 일원칙은 국민의 안위와 국가 수호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저 발언이 국민의 안위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해가 되는것인지 따지고 생각해보아야 할것입니다. 정확한 통화 내용을 알기위해 서면 브리핑에 일부를 발췌해 보았습니다. 문대통령: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기 때문에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가장 가까운 이웃인 중국 측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 시주석: “대통령님이 전화를 걸어 코로나19와 싸우는 것에 위문과 지지를 표해 주셔서 깊이 감사하다” 시주석: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며 그런 친구는 서로를 살피는 것” 시주석: “어려울 때 서로 협조하여 대응하고(守望相助), 양국이 가까운 이웃으로서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함께 곤경을 헤쳐 나가고(同舟共濟) 있다” 시주석: “특히 대통령님이 중국 측 노력을 평가하시고, ‘중국의 어려움은 한국의 어려움’이라 하신 것에 저는 매우 감동을 받았다” 시주석: “한 달간의 싸움을 통해 우리는 치료 임상경험을 많이 쌓았다. 우리는 임상치료 경험을 공유할 용의가 있다” 문대통령: “한국도 코로나19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양국의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 협력을 기대한다. 중국은 많은 임상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정보를 방역당국과 공유해 준다면 퇴치에 도움이 될 것” 양 정상은 두 나라의 임상치료 경험을 공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시 주석은 한반도평화에 관한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적극 지지했고, 문 대통령은 남북협력이 이뤄진다면 북미대화를 촉진하는 선순환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대통령의 일원칙은 국민의 안위와 국가 수호라고 생각합니다. 지적하신 대통령의 저 발언으로 시주석은 감사의 맘을 거듭 표했고 임상치료의 경험을 공유하고 남북관계에 있어 대한민국의 입장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글이 길어 다음 글은 답글로 이어집니다.
임상치료의 경험 공유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국은 발생지이기때문에 수 많은 환자가 발병한것은 안타까우나 덕분에 많은 임상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많은 임상데이터의 축적과 경험공유는 백신개발을 빨리 앞당길 것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그리고 중국은 이미지때문에 뭔가 뒤쳐져보이지만 사실 생화학 기술분야와 백신 개발쪽은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산의 규모가 적지만 중국은 예산의 규모가 커서 백신개발의 모든 플랫폼을 가지고 있고 에볼라 백신도 상용화 직전단계까지 이루어 진것으로 압니다. 이런 백신 선진국과의 경험 공유는 우리 국민의 건강을 전염병으로 부터 최대한 빨리 지킬 수 있는 확율을 최대한 높이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중국과의 교류는 알고계신것과 같이 우리 무역의 1위인 35%를 차지하고 이는 국민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차단할 수 없으므로 중국내의 전염병이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돕는것이 우리의 이익과 부합합니다. 또한 황현필선생님께서 바라시는 남북평화, 공동번영 또한 목표를 이루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가 중국입니다. 중국과 미국의 도움없이는 현실적으로 남북평화를 이루는 길이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중국의 문대통령 지지표현은 대한민국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결혼식에는 참석못해도 장례식에는 참석하란 말이 있습니다. 즉 길은 같이 못하더라도 흉은 같이하면 상대방에게 큰 감사함을 느낀다는 이유일 것입니다. 저 발언으로 빠른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과 남북관계중 문대통령 지지발언을 이끌어 내었는데 과연 대통령의 책무에 반한 국민의 마음을 모르는 한심한 발언이었을까요? 저는 오히려 황현필 선생님과 같이 중국에서 퍼진 전염병때문에 중국을 미워하는 국민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대통령이 중국의 전염병 발병에 대한 사과요청이나 항의를 하였다면 오히려 문대통령을 비판했을 것입니다. 실익이 전혀 없는 국내 정치용 보여주기 쇼라구요... 본인 인기나 높이기 위해 국민의 안녕을 도구로 삼았다고 질책했을겁니다. 어느정도의 국민은 중국에게 할 소리를 한다면 시원해하겠지만 백신 개발의 속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며 전염병이 진정국면에 들어가도 이미 틀어진 중국과의 관계로 인해 사드 보복과 같은 경제 타격과 남북관계의 지지도 받지 못 할 확률이 큽니다. 이것이 과연 국민의 안위와 국가수호를 일원칙으로 하는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일까요? 그리고 의사 협회에서 중국인의 입국금지를 6번 권고 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건 알고 계신가요? WHO에서 위기상황중 견지하는 자세가 딱 하나있습니다. "어떤 감염병이 유행할지라도 물류의 전달과 사람의 교류를 막는것은 실익이 없다." 입국을 전면차단하면 불법 밀입국이 증가합니다. 경유지를 여러군데 거쳐 세탁해서 들어옵니다. 만약 감염된 밀입국자가 들어오게 되면 이 사람이 아파도 병원에 갈 수가 없습니다. 불법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고 숨어서 돌아다니면 우리 방역체게가 뚫리게 되는 현상이 발현됩니다. 추적 관찰이 가능해야 방역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의사협회가 왜 저런 이야기를 하는가? 저의 해석은 정치적 이유가 짙다고 보고있습니다. 물론 제가 감염병에 대한 의학적 지식이 없기 때문에 저런 주장을 하는 의사분들보다 의학적 부분에서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으나 제가 정치적이라 보는 부분은 대표적으로 의사협회장의 의학 외 다른 주장을 보고 저 협회의 공식 성명도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그 다른 주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무효라고 하는 주장입니다. 감이 오시나요? 의사협회장의 이름과 박근혜대통령의 이름을 동시에 검색하면 주장내용이 나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이유가 명백합니다. 잘못된 행적에 관한 증거와 증인이 너무 명백해서 저는 탄핵무효 또는 죄가 없다는 저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 보면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렇게 많이 배우셨다는 지식층분들이 저런 황당한 주장들을 하는걸 보면 전문가에 대한 신뢰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제가 보기에 만약 문대통령이 중국인 전면차단을 시행했다면 의학적으로 의미없는 무리한 조치를 한다고 비난할 거라고 추측합니다. 전문가적 양심이 아니라 정치적 이해로 판단한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여러방송에 나와서 의견을 전하는 의사들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물론 양심적으로 전문가적 소견을 말씀하시는 의사도 계시겠지만 정치적이유 또는 튀어서 유명해지고 싶은 이유로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섞여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그럼 누구를 믿고 신뢰하느냐? 상대적으로 책임을 지고 있고 정보를 시시각각 공개하는 실질 전문가집단들이 거짓을 말하지 않을 확율이 높을거라고 봅니다. 책임에 따른 주목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때문에 조작이 힘든 점, 개인보다 집단이기 때문에 조직적으로 은폐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즉, 질병관리본부입니다. 만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의학적 이유로 발병지 또는 확산지 차단을 건의한다면 대통령은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거기까지는 이르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봅니다. 글이 길어 다음 글은 답글로 이어집니다.
중국인 전면차단은 어렵다는 말을 왜 대통령은 일언반구도 하지않는가?라는 말씀 또한 저는 다르게 이해합니다. 예전의 대통령선거중 후보 토론회에서 유승민후보와 문재인후보가 논쟁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이 주적이냐고 물었고 다른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지칭한 것으로 기억납니다. 거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첫번째 답변은 국방장관에게나 가능한 대답이지 대통령의 책무에 적합치 않은 질문이라 답하지 않겠다고 하셨고 트럼프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에 중요한 파트너인 미국 대통령을 비하하면서 어찌 대통령을 할 수 있겠냐는 비판이 담긴 답변이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북한이 주적임과 동시에 평화통일 해야할 민족이라고 생각했기에 왜 주적이라 말 못하나 의구심이 들었지만 여기서 대통령의 언어가 따로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통령과 국방장관, 외교부와 국무총리 등 각 위치에서 갖는 특별함과 다른 무게감을 갖고 있기에 국민에게 의견을 전달할 때 또는 외교업무일때도 나누어서 하는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정부에서 직접 그 내용을 입에 올리는 것이 외교적으로 실익이 없다 판단하여 하지 않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이미 말하지 않아도 황현필선생님께서 추측하듯이 중국과의 교역으로 큰 수익을 내고 있는바 중국과의 마찰은 경제에 타격을 입힌다는 사실은 일반상식과도 같이 국민들께서 뉴스를 접해 널리 아십니다. 알고 있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언급한다고 해서 얻는 실익은 없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이런 논쟁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대내외에 알리는 것이기 때문에 중국과의 불편함만 늘어날 뿐입니다. 황현필선생님께서 조선후기를 비판하시며 하시던 말씀 기억합니다. 국민과의 생활과 거리가 먼 성리학만 싸매고 받들어서 즉 이념에만 빠지고 실리를 멀리해서 무너졌다고 이해했습니다. 보수분들은 정치권력을 다시 되찾고 싶으신 마음에 문재인정부가 국민의 안위을 내팽겨치고 공산주위 중국에 굽실거린다고 합니다. 보수당들은 국제보건기구에서 정한 코로나19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중국지명인 우한폐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중국인 입국차단이라는 주장으로 한국인의 중국 혐오를 정치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즉 우한폐렴을 사용치 말고 공식명칭을 권고하는 정부의 모습을 공산주의 국가에 굽실거리는 패배주의의 모습을 보인다고 말입니다. 보수분들의 말씀이 신뢰받으려면 전면입국차단이 과학적 증명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 논리로 확산이 심각한 일본과 대구까지도 봉쇄하고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야합니다. 하지만 그런말이 보수당에서 나옵니까? 안나옵니다. 이것이 국민 건강을 정치이념의 도구로 사용한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정치 집단이 하는 주장을 황현필선생님께서 고스란히 답습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생님은 그간 하신 발언으로 볼 때 정치적이유가 아니라 개인감정(중국에 대한 미움)으로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수정치권은 그러한 국민들의 마음을 이용해서 대한민국의 이익보다 본인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실익논쟁보다 이념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조선을 망하게한 실익논쟁을 배제하고 이념논쟁에만 몰두한 그 절망적인 모습에 상응하는 발언을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비판과 비난을 어떻게 구분할까요? 완벽히 무자르듯 할수는 없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성적사고에 따른 논리가 주요하면 비판에 가깝고 감정이 주요하면 비난에 가깝다고 봅니다. 선생님말씀중에 문대통령의 행동을 말씀하시면서 안탑깝고 화가 난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중국인 입국금지가 어려운 이유를 직접말씀하시고 달래야한다구요. 화가나신 다는 표현때문에 비난으로 받아드리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대통령의 말에 시의적절하지 못하다고 말씀하시면서 국민의 마음을 모르시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판단과 달라 선뜻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다음의 경우가 충족되면 선생님을 이해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이 국민을 돌보거나 위로하지 않으면서 중국인민을 걱정하거나 위로한다. 이 가정에 제가 동의하였다면 선생님 의견에 동조하였을 것입니다. 중국인민을 걱정하거나 위로한다는 표현은 이미 뉴스에 타이틀로 나왔기 때문에 아실거고 국민을 돌보거나 위로하지 않는다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통화내용 서면 브리핑의 전문을 보면 저 발언으로 시작하여 마지막에는 공동협력으로 중국의 도움이 전염병 퇴치에 도움이 될것이라 하였습니다. 어떻게 국민을 돌보거나 위로하지 않는데 전염병퇴치를 협력하자 하겠습니까? 국무회의에서도 다같이 힘을 내어 위기를 극복하자 말했고 전염병으로 인한 자영업의 위기로 시장을 찾고 상인들을 위로하며 홍삼을 구입해 24시간 관리체제에 들어가있는 방역공무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주었는데 공무원의 고생이 국민을 편한케 한다는 생각으로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염병 관리시설도 찾아가 위로 하였고 기생충 영화관계자들을 축하할때도 전염병으로 고생하는 국민들을 위로해주어 감사하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대통령의 발언에서 국민들의 건강이나 생활에 대한 무심함을 엿볼 수가 있겠습니까? 제 생각 정리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물론 제생각이 부적절하거나 옳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완벽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경계하고 의심하여야 실수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에 반대하시거나 틀렸다고 생각되시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어 지적해 주신다면 다시 제 생각을 다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의견이 완벽히 일치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다양함이 인간군상들의 매력이니까요. 하지만 적지않게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비슷한 분을 뵙게 되어 역사강의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의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계속 보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희 사촌 오빠분이 지금의 중국 대부분이 원래 우리 땅이였고, 세계대전 정리되면서 중국이 거저 얻었다는 이론? 그런 내용으로 역사 교육이 왜곡되었다고 해요. 몇년 전부터 누군가 에게 전해들었다구요. 우리나라 여러 지역 명칭이 옛 지명을 쓰지 않고 청주 등 중국 지방 명칭과 같은 이름으로 조작했다는 내용이예요. 10여 년 전 어느 어르신이 저에게 본인이 일제 때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왜곡된 역사에 대한 서적들을 접한적이 있고, 우리가 모르는 진짜 역사를 알면 놀라서 까무러칠 거라고 하셨거든요.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 뭔가 왜곡된 역사가 우리가 알고 있는 범위 이상일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는 마한, 진한,변한도 백제 범위가 마한 이런 식으로 스케일이 다르다고 하셨거든요.
와 역시 황현필 선생님~! 기본적으로 진보를 지지해도 잘못된건 잘못됫다고 현직대통령도 비판하는 돌직구! 제가 이래서 쌤을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는ㅋㅋㅋ 하지만 자한당은 완전 극혐하는 것까지 어쩜 생각이 저랑 이리 비슷하신지ㅎㅎ 가끔보면 샘은 중도에 가까운 좌파로 보이기도 합니다
발해왕실후손 영순태씨들이 경산에 삽니다 저 또한 그후손이구요 발해가 우리역사라는건 단한번도 의심해본적이 없습니다
ㅋ40대이상 내려오면서 과연 온전히 내려왔을까. 수십대동안 여자가 바깥남자랑 놀아나지 않았을 가능성은? 그리고 1800년대에 족보 매매 엄청 심햇는데. 이런저런 확률들 생각해보면 님이 진짜로 발해왕실 후손일 가능성은? 난 2퍼 이하로 본다
딴지거는 분도 계시고...그래도 발해는 우리 역사요~
@@이민규-g6m병신
@@이민규-g6m "수십대동안 여자가 바깥남자랑 놀아나지 않았을 가능성은?" 아마도 당신이 창녀의 후손이 아닐 가능성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아무데서나 갑툭 패드립을...
@@이민규-g6m 말하는 수준하고는ᆢ 고작 생각하는게 그게 다지
발해=대진국은 명백한 한민족의 역사다!
선왕때의 해동성국은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업적에 비견될 만한데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발해 잊지 맙시다!
대진국은 당나라가 발해를 폄하하기 위해서 진국공 대중상 등등.만들었다고 하던대요
@@ss-jp7ct 공부를 더하세요. 고구려영토에서 발생한 금, 요, 청나라는 당연히 우리 역사가 아니지만, 발해는 1. 고구려유민과 고구려출신 대조영이 세웠고, 2. 발해 왕이 고구려를 계승하고, 부여의 옛영토를 물려받았다고 왜에 보낸 편지에 니와있다. 신리중심 역사관과 식민사학 역사관 때문에 발해가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을뿐이고, 내가 역사를 배울 80년도에도 우리나라 역사라고 배웠다. 너가 조선족이면 제대로 뿌리를 찾아봐라.
@@ss-jp7ct 발해를 계승한게 아니고, 발해가 고구려와 부여를 계승했다고 발해황제가 일본왕에게 조서를 그렇게 썼다. 중간에 멸망했다고 그게 우리나라 역사가 아니면, 위촉오삼국지에서 위가 촉과 오를 멸망시켰다고 촉과 오가 중국역사가 아니냐?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는 집어치어라. 좆도 모르는게 댓글은...
@@ss-jp7ct 그런 얕은지식도 모르는 놈이 헛소리를 지껄이니 하는말 아니냐
@@ss-jp7ct 발해 멸망 후 고려는 발해 유민을 고려로 받아들였고, 고려에서 발해 역사서가 없다는 이유와 조선말에 실학자가 발해가 우리역사라고 책을 썼다고 발해가 우리역사라는 말이아니다. 조선에서 발해 역사서가 없어서 우리나라 역사가 아니라는 논리는 무슨 개뼈따구 같은 애기냐? 금, 요, 원나라가 우리나라 역사는 아니라고 애길해도 발해는 우리나라 역사고, 그 유물이나 사료가 별로 없는 것 뿐이지 우리나라 역사가 아니라는 논리는 먼 개소리냐?
자 역thㅏ를 가장 역thㅏ 답게 가르친다고 자부하는 황현필입니다.
인사말을 들을때마다 오늘은 어떤 지식을 제 입에 떠먹여주실지
기대되는 멘트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홍철이가 자꾸 떠오르는구나....*
별종 이란, 관계가 깊다는 말과 같은 걸로 보입니다. 구당서에서 "백제는 부여의 별종인데"...
발해 사람이 빈공과를 치렀다는 게 가장 결정적인 듯하네요. 당시 당나라가 외국으로 인식했다는 증거니까요.
유득공 발해고 해석한 책 읽고 있는데 완전 어려워요ㅜㅡㅜ
내 인생에 발해를 들여다 볼 시간과 황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에 감사하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발해 역시 우리의 역사입니다.
코로나19 잘 해결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군인시절 내무반 TV로 노무현 대통령 그렇게 가신걸 뉴스로 보면서 황망하고 정신이 어질했던 기억이 납니다. 스스로에게도 화가 나더군요. 대깨문이란 소리 솔직히 들어도 상관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그로인해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 대한민국 정치역사속에 계속 이어질수 있다면 뭐 억울하지도 않고 화도 안납니다. 선생께서는 지금처럼 따끔하게 지적도 해 주시고 충언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어용은 어용으로서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한명의 시민으로서 기여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렇게 자기편이라고 무적권 쉴드치고 감싸고 고집불통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으셨지요. 지금 문대통령님 곁에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간신들이 들끓고 그로인해 눈과 귀를 닫아버리는 모습까지 보여지니 참 한탄스럽습니다.
@@woodstock0121 나대지말어라
@@woodstock0121 무적권을 진짜로 받아들이사람들이 있다고요? 국어를 배울텐데...
그런거 다 따져 가믄서 살아가면 재미읍어서 어찌 삽니까요 ㅎㅎ
잘 듣고 갑니다...
대단하십니다.
맞아요. 불안해요.
그렇치만 여러나라가 힘든시기 입니다.
모두 힘을내고 대처를 잘 합시다.
ㅋㅋㅋ~~~미치겠다.
@@김치라면-e5p 고노다로가 사무실에 한반도 걸쳐놓은거 보고도 그런 소리나오나 보자.
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미국내 6천 킬로미터를 로드트립했습니다. 몇 날 며칠을 가도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이 대단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좁은 땅에서 손바닥 만한 부지만 가지고 있어도 건물을 올리고,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서 자기집을 장만하기 위해 상대적 박탈감을 무릅쓰며 아둥바둥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浩然之氣. 이 단어를 입에 올려 본 게 언제였던지. 광활한 미대륙을 달리면서 문득 그 단어가 생각나더군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드넓은 만주벌판과 한반도를 경영했는데 지금 우리의 모습은 너무 초라하고 근시안적인 게 아닌지..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봤습니다. 역사는 현재와 뗄 수 없는 톱니바퀴로 맞물려 돌아가는 것인 만큼, 큰 땅을 집 삼아 살아온 우리의 정체성을 항상 가슴에 아로새기고 서로 배려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
Corean Tiger 호연지기. 제가 참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 어젯밤에 한국호랑이님께서 쓰신 이 정갈하고 멋진 글을 읽고 참 마음에 들어 바로 댓글을 달고 싶었는데 늦어졌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교보문고 갔다가 반일종족주의 책이 있길래 호기심에 몇장봤는데울화가 치밀어 오르네요ㅠㅠ누가 볼까 눈치보며 봤는데 참 어찌 그런책이 출판이 될수 있는지...
선생님 말씀에 정말공감합니다
진정한 진보주의면 옳은말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4세기부터 19세기까지 흐름을 머릿속에 완벽하게 장착하고 계시는' 황현필쌤~ 들으면서 입이 안 다물어짐. 그저 놀라움~ 발해가 우리 역사인 근거를 열심히 듣고 있는데 갑자기 만부교 사건의 낙타 이야기에서 박근혜 정부 때 메르스 사태를 거쳐 지금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인식(황쌤의 의견에 백퍼공감)에 대해 이야기하심. 그걸 또 열심히 듣고 있는데 돌연 발해 이야기하다 내가 왜 여기까지 왔지?하고 자문하시며 다시 발해로 턴하시는 황현필쌤 ~ 영상, 잘 들었습니다. 발해는 가히 잃어버린 우리 역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되찾아올 수 없는 영토라도 그들의 얼과 혼을 계승하여 우리의 역사라고 인식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낍니다.
맞습니다. 통일신라라 칭하면 발해도 우리나라인데 통일된것도 아닌데 통일신라라고 칭하는것은 스스로 발해를 인정안하는꼴 아닐가 ᆢ
황현필쌤 진짜 개멋있음... 사대외교는 하되 굴욕외교는 하지말자... 진심... 다른나라 국민보다는 내나라 내국민이 더 소중한 걸 알았으면... 근데 생각해보면 이번 정부만큼 국민생각해주는게 정말 없었는데... 문통한테 바라는게 너무 많은데 그거 다 들어달라고 뽑아줬으니 들어줬으면 함...
맞아요! 역사를 아는 사람은
어떤것이 정의고 어떤것이 옳고 그른지 안다는것입니다!
황선생니님 안녕하세용~~
덕분에 다시 역사를 되돌아보고 있읍니다
넘 감사합니다
작금의 혼란속에 문재인대통령은 두가지의고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난 코로나19확장에 대한 국민의 생명과 건강
또 하난 경제불황으로 국민경제 파탄 ..
기레기들의 문장에 선생님다운 멋진 혜안이 필요하다느낍니다
당시 총체적난국에 빠진 이웃국가를 위로한것뿐였다 생각듭니다
형으로서 아버지로서 먼저 연락해 걱정해주는 따뜻한 외교적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발해가 민족상 다민족적인것은 부인할수 없습니다. 단순히 고구려계와 말갈계 그런개념이 아니라 영토가 멀리 흑룡강 하류까지 진출했다면 흑수말갈등의 이민족들도 상당수 존재했다라는 것입니다.
저도 대깨문은 아니지만, 한마디한마디에 토를 달면 정말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라 생각해요. 그런말한마디는 얼마든지 좋으면 좋게 나쁘면 나쁘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요/ 종편에 하루종일 정치인들 말가지고 떠드는거 보면 정말 정치과잉이죠. 차라리 문재인정권 욕하고 싶으면 키크는약, 살빠지는약 과대광고도 못 막는 정권이라 욕하는게 낫다 싶습니다
이런거 저런거 이전에, 말갈이라는 이 사람들도 어떻게 보면 고구려의 일부였던 사람들로 볼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당초 고구려는 단일 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가 아니었죠)
저도 발해는 우리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우리나라이고 "우리"역사 입니다
우!리!
저희ㅋㅋㅋㅋ
고려 초 인구가 800만쯤 됫나? 거기에 발해인 수십만 와봤자 1L물에 100g 설탕 넣은격
비록 중국인들이 발해인 피의 농도가 더 낮지만 발해인 후손의 수가 훨씬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국사도 되고 한국사도 된다. 한국만의 역사가 아님
황쌤 오늘은 좀 많이 당황스러워서 처음으로 댓글을 적어봅니다
옆집에 사는 아들의 친구때문에 내 자식이 전염병이 걸린다면 부모로서 옆집 부모에게 화가 나는건 당연합니다 친구부모가 재대로된 사람이라면 미안한 감정을 갖는게 당연합니다
현재 상황에선 친구집도 우리집도 정신이 없는 상황이고 사과가 늦어질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집을 철저히 단속하는 방법밖에 없지 않을까요?
만약 이런상황에서도 사과한마디 없다고 그집에 전화를 걸어서 니 아들때문에 우리아들 병걸렸다고 큰소리 친다면 어떤일이 벌이질까요? 그게 과연 부모로서 현명한 대처일까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국가 정상간의 대화는 극비사항입니다 언론에 공개되는것은 양국이 공개가능한 선을 정해서 공개합니다
우리가 언론에서 접하는 국가 정상과의 대화는 공개한 일부분이고 통화 내용 전부를 공개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실제 핵심적인 내용은 대부분 비공개 부분이라고 봐야겠죠
또한 중국은 우리와는 다른 사회주의 독재 국가입니다 사과를 하는것만으로도 정권의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겠죠
모든일이 해결된후에 우리가 취할수 있는 이득을 취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시진핑과 통화 도중 문 대통령이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기 때문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하자 시 주석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라는 기사를 보면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다 라는 대목은 외교적 수사이자 동시에 전염병의 특성상 주변국가 까지 안정되야 비로서 우리도 안정될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맞아요. 정말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친구집에서 우리집에 계속놀러오면 위함한거아닌가용...?
만주는 우리땅입니다. 언젠가는 되찾아와야합니다.
서태지가 발해를 꿈꾸자고 말한것이 아니라 당시 어느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한 학생이 백일장 대회에 나가서 발해를 꿈꾸며 라는 시를 썼고 그 시의 제목과 글 그대로 가사로 이용해서 서태지 게네들이 노래를 만든 것임. 그 백일장에 입상한 작품들은 이미 책자로 인쇄되어 출판되어 있었기 때문에...
단일민족 국가라는 틀에서 벗어나서 우리 민족 중심의 다민족 국가로 보면 될 것 같네요.
북한과의 역사공동연구를 비롯한
꾸준한 학술교류가 있었으면 합니다
발해는 근데 일본이 거의다 발굴한거죠..북한은 친중이라 발굴못해요 ㅎㅎ 중국은 발해유물 방치하고 스레기취급..일본은 지들 조상도 발해인이 많죠 ㅎㅎ 아베도 발해계 일본 귀족들 백제계 아님 발해계임
@@nationaldocumentarycenter2786 북한 이 무슨 친중이지만 역사문제는 중국 싫어 합니다. 김일성이가 연개소문 을 본따서 우상화 하고 있죠.
그러게요 정치와 사상이 대립할수밖에 없지만 이런 교류는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오히려 대한민국 대통령이랑 서울시장이 쭝궈 짜요 우한 짜요른 외치고 있지ㅋㅋ
예전에 말씀하셨던 결이 같은 남자 라고 느껴져서 감명깊게 배우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시고 훌륭하신 선생님께 오늘은 미천한 소인이 한말씀 올립니다.
1. 일베나 쓰는 저급한 용어를 선생님께 듣다니 한심합니다.
스스로를 비하하는 그런 용어는 안쓰셨으면 좋겠네요. 수구들이 짜놓은 프레임에 빠지는 것입니다. 수구 세력을 대깨박 이라고 하나요? 용어 프레임 자체도 진보가 수구에 비해 매우 불리하게 잡혀있습니다. 진보는 문슬람 ㄷㄲㅁ. 수구는 박사모, 태극기부대. 딱 들어도 혐오감 가득한 프레임 씌운 용어입니다.
2. 그리고 법무부에서 출입국 관리로 중국 후베이성에서 발급된 비자는 입국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중국인 전체를 입국 금지시킬수 없으니 중국에 대해 조치를 취한것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언론에서 보도하지 않죠. 조선일보 일면에 오른 본인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언론이 절대 진보의 편에 서지 않는다는걸. 신천지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전 세계적으로 훌륭하다고 인정받은 전염병 관리 국가였지만 언론은 코로나 공포감만 키웠지 잘하고 있는걸 결코 보도해 주지 않았습니다.
3.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검찰개혁! 당연히 꼭 이루어 져야 하고 그보다 더 강하게 이루어 져야 하는게 언론개혁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댓글입니다. 정확한 사실이 아닌것을 가지고 판단하면 정확한 비판이 아닌것이죠. 대부분의 정부비판에 대해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옹호하는 이유는 지금의 언론들이 사실을 가리고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사실을 왜곡하기 때문이죠. 사실을 왜곡하니 그것은 그게 아니고 이렇고 저렇고 이야기하다보면 어느새나는 대깨문이 됩니다. 역사학자로서 좀더 신중하셔야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대깨문이다! 찐이다! ㅋㅋ 좌파는 진보고 우파는 수구? ㅋㅋ 이러니 대깨문이 욕을먹지 ㅉㅉ 응 형은 이명박근혜 안좋아하는 진보성향을 갖고있지만 대깨문은 아니다~
@@I-am-Groot. 자네 수준에는 비아냥 거리기밖에 할줄 모르겠지. 이상산 보수 유튜브 구독이나 하면서 진보코스프레 하기는.
문통의 외교적 수사에 너무 감정이 격해지셔서 삼천포로 똿! ㅎㅎ 외교적 수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오버 하지 마세요..
정치적 수사 입니다.
너무
비판하지
맙시다
한 두번 그랬으면 국민들이 그리 생각 안 했겠죠. 문재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이 정권의 실세들과 NL 운동조직들의 생각이 사실은 더 중요하겠죠. 진보라는 이름에 숨은 민족주의 극우세력 말입니다. 아직도 마음속에 2차대전 언저리의 민족해방전선을 꿈꾸고 혁명을 입버릇처럼 얘기하는 중2병 환자들. 그들의 이런 모습이 문재인의 외교적 수사 혹은 정치적 수사에 숨은 배경으로 보입니다.
부여 다뤄주세요 부여야 말로 고구려 백제 발해의 뿌리이며 발해보다 더 부실합니다
부여가 중국역사가 되면 저절로 고구려 발해도 중국사가 됩니다 아니면 소고구려
소백제 다뤄주세요 아니 부여융이 옹진도독부에서 나온후 건안에서 백제왕을
계승하고 보장왕의 손자 고덕무가 고구려왕
으로 책봉되고 근데 역사서마다 너무나도 다르게 나오고 복잡하게 나오는데 다룰 가치는 층
모두가 힘내자라고 말한거죠. 그렇다고 중국이 먼저 말 안해준다고 저희도 계속 말안하고 있어야 하나요? 아니면 너희때문에 우리 자식이 아픈데 왜 우리한테 미안하다고 사과 안하냐 라고 역성을 내야할까요? 물론 강사님 말대로 중국이 먼저 사과를 해줬으면 제일 좋은 상황이었겠는데 안그런걸 왜 대통령 탓으로 돌립니까? 중국 시진핑이 잘못한거죠.. 구분을 제대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결론은 중국도 힘내고 우리나라도 힘내고 대구사람도 힘내세요.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대통령탓맞아요 님 민간배가 침몰했는데도 님 대통령탓했자나요
근데 국가비상인데 이제또 대통령탓 아니다? 참 졸렬하네요
@@무적토끼-f7u 님 착각하신게요. 민간배가 침몰했다고 탓한게 아닙니다. 침몰했는데 조치를 안해서 탓한거에요. 현재 코로나가 발생했는데 메르스처럼 조치안하고 숨기고 하면 우리도 탓을 하겠죠. 현재 정부는 어느나라보다 우수하게 조치를 잘 하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 국민들도 잘 수습해서 안전하게 될수있습니다. 대구 경북 국민들 힘내세요
@@윤인수-g2g ? 불과 2주전에 문재인이 회복단계라고 했죠? 근데지금 결과는요? 그리고 그것도 모잘라서 기생충 연예인감독 불러서 파티했죠.
세월호때 뭔 조치를 못했나요? 해경 출동했을때 이미 15도 이상 기울었는데 그때는 구조 불가능 이에요 님이 생가이란거 한다면 알겠죠 근데 그게
대통령탓? 님보니 문재인 종교네요그냥
쓴소리도 좀 듣고해라 쪼잔해가지고 그럼 맨날 정부찬양해야하나 건전한 비판은 보약이다 알간
@@미래남자 비판이 건전하면 보약이죠 근데 저는 대안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잔 의견인데 뭐가 그렇게 못마땅한가요? 제가 쓴소리를 안듣는것도 아니고 다 듣고 서로 생각을 말하는 거죠. 그리고 이 유투브 채널은 역사가 주 잖아요. 역사적관점으로 견주어봤을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해야하는지 제대로 알려주셔야죠 어떤게 가장 좋았을까요? 스스로들 생각해보셔요. 역지사지도 느껴보시고요. 우리 대구경북에 코로나가 생겨서 주변 나라에 피해준다면 상대국은 우리에게 어떻게 반응할까요? 과거 메르스땐 중국의 반응도 역사적으로 남았죠.
나라, 정부를 말할 때는
저희가 아니라 우리입니다
저희는 본인과 몇명의 무리입니다
개인은 낮추더라도
굳이 내가 속한 조직이나 비교해서 낮출 대상이 아니면 우리라고 합니다
동네 시 나라 정부는 우리입니다
내가 사는 동네가 다른 동네에 낮춰야 하는것이 아니므로
저희 동네 × 우리 동네입니다
정부 관료가 방송에서
저희가 저희가 일본에게 ~ ×
우리 정부입니다
문통의 말씀을 듣고 이상하셨어요~~^^ 기레기에 당한것...전 저들의 제목뽑기에 당하지 않아요~~. 아다르고 어다른데...코로나도 중국을 막는다고 막아지지 않다고 생각해요 우회해서 들어올수도 있고 신천지문제도 결국 우리나라사람이 감염원일듯....전염력이 강하니 잘 방어하고 관리하여 이겨냅시다.
네 동의합니다. 정부도 잘해줬고 우리 국민들도 마스크도 손씻기도 잘해서 잘막았죠. 대구의 그분도 너무 큰반경으로 의심스럽게 돌아다닌부분도 있지만 앞으로 잘 대처할수있을거라 믿어요. 대구경북시민들 힘내세요.
강사님도 뭐 안타까운말로 한거겠죠. 근데 어쩌면 국격있게 "중국의아픔도 우리의아픔이죠"라고 하는게 참 멋지고 대국스러운 자세라고 보여요. 반대입장에서도 다른나라가 그렇게 말해줬다면 무척 감동일듯
@@호롤롤로-r8s 짜파구리를 먹은건 나름 아카데미 4관왕 축하에 대한 소소한 이벤트 잖아요. 세계최초의 역사를 일궈냈는데 그정도 이벤트도 못하나요? 그리고 대구시장과 통화로 정부가 모든양면으로 도와드린다고 열심히 일하시잖아요. 그리고 질병관리본부에서 그렇게 매일 브리핑을 해주는데 꼭 대통령의 말만 기다리는건 무슨 심보입니까? 더 전문가가 이야기해주는데.. 중국에게 말하기전에 우리국민에게 중국이 먼저 말안하니 우리가 먼저가서 중국과 대화를 해보려 합니다 라고 국민에게 발표하고 외교활동 가야한다는건가요? 대깨문 그런거 넣지말고 대안을 이야기하며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구체적으로 말해보세요. 그리고 참고로 대통령이 코로나에 대해 국민에게 방송을 통해서 말했습니다. 매일 매일 말하라고 강요는 억지죠.
@@윤인수-g2g 국가 기관이 질병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재난관리법에 따라 움직입니다. 근데 무슨 저분한테 대안을 말하라고 하시는지?
이 영상에서 그런 재난관리에 대한 미흡함을 꼬집었습니까? 저 댓글 다신 분이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꼬집었습니까?
1+1을 말하면 2를 답해야 하는데 왜 10을 답하고 왜 10인지 이유를 말하라는지 웃깁니다 ㅋ
@@teramotoyogopa5230 1+1을 물어서 2라고 답을 한거라 상각했는데요. 국민에게 설명 안했다고 하는데 1월27일 기사보면 대국민발표했고요. 전 대깨문은 아니지만 뜬금없이 보수에 태극기 기독교신천지 등을 언급하는것 자체가 10에 대한 내용이 아닌가요? 제가 대깨문이라고 한적 있나요? 중국의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때에 문재인대통령이나 박원순시장처럼 중국에게 힘내라 격려하고 아픔을 함께하겠다라며 도움을 주는것에 왜 그리 반대하시나요? 전염병인데 당연히 주변국가가 다 완치가 안되면 우리도 위협이 되잖아요 모두 함께 해결해야죠. 그걸 왜 대깨문이라든지 정치적으로 반대하시는거죠?
@@윤인수-g2g 짜파구리는 의도는 좋으나 시기가 좋지 않네요. 전염병이 돌지않을때 했으면 뭐 그럴만하지 하고 넘어갔을텐데..
가끔씩 역사공부겸 보기는 하는데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에 먼저 전화한건 맞겠지만 정황상 우리나라가 중국에게 전화 할 이유가 있는가?, 없지 않을까요 그러니 앞뒤 내용 다 짜르고 코로나19관련하여 중국에게 우리가 전화 했다? 우파들이 좋아하는 프레임 같은데... 그리고 자식 얘기해서 말이죠 우리나라 사람이 서양에 가서 차별 받으면 좋겠죠 일본은 올림픽때문에 이해가고 우리는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발생했으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시진핑의 방한때문에 전화한거라고 보여집니다. 원레 3월인가 방한한다 했었는데 코로나땜에 취소되고 다음일정잡아야해서 전화한듯.... 사실은 전염병에 총력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조금 이해는 안가지만 전화까지는 그럴수있다고 생각은하는데 전화해서 한말이 누가봐도 말도안되는 얘기니깐 분노하고있는거죠
정당한 발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 하더라도 중국에 전화를 하여 중국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이다 하는 것은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사대적인 것이지요
더군다나 총선을 앞두고 신경써서 한 말이라면 더 문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와...후반부에 코로나때문에 우리집이웃집비교할때 울컥햇습니다.선생님말씀이 100번옳습니다!!!
이번엔 황선생님의 의견에 동의하진 않지만 강의잘 들었습니다ㆍ기레기들 낙시질이 ㆍㆍㆍ
고맙습니다
@@무적토끼-f7u ㆍㆍㆍ네 예의를 지켜서 말씀하시죠
@@새로운나-b2r 네 죄송 근데 기레기 욕하지 마세요 가짜뉴스로 박그네 잡은 일등공신이에요. 님이말한그 기레기에요 그때는 응원하고 지금와서 왜 욕해요?
여기서 박그네가 왜나와
하는 행동보면 깨문이나 태극기나 똑같다 ㅉㅉ
@@무적토끼-f7u 풉ㆍㆍㆍ네 ^^
@@새로운나-b2r 팩트 접하니 님도 한심하죠 검찰이나 기자들 그때는 응원하더니 님주군 거들자 마자 적이되고 하하
항상 힘찬 목소리로 열정적인 강의를 하시는 황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근데 바이러스 때문에 불안한 시점에 오늘은 강의 중간에 조금 민감한 주제를 건드리시는군요.중국 시진핑에게 전화하는 이유는 현재 상황아래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이 난국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라 여깁니다.
전화하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에 있을까요?사대하는 일과는 별개로 생각됩니다.
대깨문 등판
닫혀있는 마인드는 보수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는데...
황쌤이 말했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얽매이지 않고 나아가려하는 사람을 높이 평가한다고 다시한번 이 말을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늘 잘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전 소위, 일베들이 칭하는 대깨문 문파인데
황샘의 그정도 비판은 있을 수 있다 싶습니다 ^.^
다만, 문파로서 울 문프를 변호하자면,
대통령이란 자리가, 그것도 요즘처럼 글로벌한 시대엔 내 자식만 챙기는 아버지 노릇이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이런저런 생각 끝에 하신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갈라파고스처럼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니 이것저것 따져보셨겠지요...ㅠ.ㅠ
울 문프가 얼마나 국가와 특히, 국민을 챙기는 분이신지는 황샘이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요즘 문프 이가 더 흔들리는지 발음이 더 안 좋아지신 걸 보니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고심하시는 듯......
황샘! 좋은 강의에 늘 감사하고 있고
황샘의 존재도 나라의 행운이라 생각하는 대깨문이
긴 댓글 달고 갑니다 건승하세요~~
팩트 : 대깨문이란 말은 일베가 만든 말이 아니라 문재인씨 지지자들이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 지지한다는 말에서 나옴
김현희 따스한 글 잘 보고 갑니다. ^^
국가가 어두웠던 시기이니 얘기가 어두울수밖에 없죠
발해가 우리 역사라는 근거와 함께 다소 안타깝지만 부정적 근거에 대해서도 알려 주시기에 더욱 균형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네요... 어쨌든 "발해는 자랑스런 우리 역사 입니다!"
대한민국이 대한의 이름답게 거대한 국가로 거듭나길 소원합니다.
소위 진보라고 내세우는 사람들의 속성이 건설적비판, 도덕적완벽주의에 파지기쉽죠. 물리쳐야할 더 큰 악이 있는데도 자기쪽의 조그만 악을 비판하면서 도덕적으로 우위에 서려는 자들도 많고요.
40대 입니다만..선생님의 팩트 국뽕에 손을 번쩍 듭니다..설 쌤에 더불어 방송계 진출 하시어..임팩있는 명강의 또 듣고 싶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지만 항상 선생님과 저의 인식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오늘도 그런 부분이 있네요.
우선 먼저 고백하자면 저는 진보이고자 하는 사람이나 문빠는 아닙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심지어 정말 싫어합니다. 하는 꼴 보면 보수당 보다 더 보수적이고 고루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민들의 비난에도 과도한 불안에도 불구하고 요새 중국과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외교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어려운길임에도 뚝심있게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하여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 있어서 오늘 하신 말씀의 일부가 맞지 않는 것 같아 의문의 제기하고자 합니다.
1. 국가경영과 가족경영이 다를 수 밖에 없음에도 대통령을 아버지에 비유한 것
쉬운 이해를 위해서 이겠으나, 솔직히 말해서 화나고 답답하다고 기분대로 중국이라는 대국을 대하고 싶은 마음이야 누가 없겠습니까.
한국은 안타깝게도 별 특별한 자원이 나지 않는 나라입니다. 게다가 내수도 변변찮아 사는 것도 파는 것도 전부 외부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이라는 대국을 어떻게 기분대로 그리고 논리적으로 다룰 수 있겠습니까.
분하고 열받지만 그럼에도 참아야 하는 자리가 한 나라의 리더가 감내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버지에 비유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았습니다.
2. 심지어 아버지 조차 기분대로 하지는 않습니다.
영화를 예로들어 죄송하지만 말죽거리 잔혹사를 보면 권상우가 여럿을 때려 눕혀 입원을 시킵니다. 그 아이들은 분명히 여럿이서 한명을 상대로 싸웠으며, 심지어 그 전에는 집이 잘살고 싸움을 잘 한다는 이유로 학우를 괴롭혀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아이들의 부모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합니다. 합의가 되지 않으면 아이가 교도소에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로서 얼마나 열받고 따지고 싶었겠습까, 하지만 그로 인해 내 아이에게 더 피해가 갈 것 같다고 생각하면 참아내기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은 인기에 영합하여 불분명한 불안에 휩쓸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타인이 다르다는 것은 크나큰 행운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생각은 많이 달랐으나 항상 재밌게 영상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소개와 글 내용이 전혀안맞네요
전혀 논리적이지않네요
발해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구려인들이 세운 나라가 있었습니다.지금 중국의 인구 대부분이 한족인데 옛날엔 분명 다양한 족이 있었는데 한족의 문화로 융화됬기에 그들은 자신들이 한족이라고 합니다 고구려문화로 뭉치면 그들은 분명한 고구려인입니다 그게 팩트입니다.
외교적 관계는 남겨 두시죠
역사강의 잘한다고 만물박사는 아니죠
이제 외국에서 한국인 출입금지 하면 "응 이해해~" 하실건가요? 길길이 날뛰는건 아마도 중국인 입국금지 외쳤던 사람들일겁니다. 차별하는 하는 사람들 본인이 당할땐 가장먼저 분노로 숨넘어 가죠?
@@luke9576 니가 뭔데 반말아야 니하고픈말 그냥 씨부려 반말 안하고도 가능하거든?
@Jw-won 반말아니면 존댓말 밖에 없음? 한국말의 장점은 주어생략가능함.
아차피 진영논리가 없는 내글에 지스스로가 진영들이밀며 쓴 댓글 자체도 웃기는데 반말쓸 이유 1도 없음
@Jw-won '이게 니네 습성이다.냉정한 국제관계까지 정파적으로 또는 진영논리로 해석하는 무식함...' 댁은 글 안읽음? '너 꼰대 '하면 무서워 할까...
@Jw-won 댁이 해보세요
@@poetgwak 경제활동도 없고 외국갈일도 전혀 없으면 그럴수도 있겠죠
대구 봉쇄하자 그러면 '아, 이해해'하세요?
최수종이 대조영 한순긴부터
우리민족 왕 확정.
와 진짜 시원하고 깔끔하네요
그리고 내 자식 우리민족에 대한 인식과 표현이 대한민국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와 닿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조선족(어찌하다 별개의 민족으로 분화 된 서글픈 현실?)입니다.
정말로 존경하는 역사학자 이십니다.
열렬한 팬입니다.
조선족은 우리 민족입니다.
이렇게 고려족 조선족 북한 남한 나뉘어진 현실이 참 서글프네요
주위에 조선족이나 중국 분들이 별로 없어서 여쭙고 싶은데 정말 중국인과 조선족들은 고구려,발해를 중국 역사라고 믿는 편인가요?아니면 정부의 선전이라고 생각하나요?
@@서울사람-x1q 아예 발해역사 자체를 몰라요 가르쳐 주지않으니까
고구려는 그나마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서 약간 언급하는 정도? 그것도 지방정권이 존재했다는 식으로 그냥 넘어가요
고구려를 언급할땐 꼭 신라 백제 곁들여 삼국시기라 하지만 고구려의 영역표시는 만주땅이 포함안되는 것으로 하고있어요
선생님 말씀 한마디에 이런 파장이... 😆
댓글로 불편함을 표현하신 분들이 많으신데 저도 개진하신 의견들에 일정 부분 공감하고 또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전 영상들도 논란거리는 항상 있었고 댓글들 중에서 온갖 욕설에, 수준 떨어지는 비난과 조롱들을 자주 보며 나름 (속으로만) 분노하면서 적응해왔었는데, 이번엔 정중하고, 애정 어린 조언들도 많이 있네요. ^^ (어제 여기까지 댓글 쓰다가 중간에 일이 생겨 나갔는데, 오늘 와서 댓글 마저 씁니다. ^^) 다시 와서 보니 그 사이, 꽤 공격적인 댓글도 늘어 났고, 이때인가 보다 싶어서 '굳이 할 필요도 없는 정신승리'나 하면서 'ㅋㅋㅋㅋㅋㅋ' 이 지랄이나 떨고 있는 X끼들도 많이 보이네요. 또 살짝만 틀면 그걸 가지고 ㅂㄷㅂㄷ하며 ㅈㄹㅈㄹ할 놈들이라 웃음만 나옵니다. ㅎㅎ 주체성이라고는 X도 없이 기생하는 그런 X끼들이 어딜 가도 꼭 있지요. 😂
많은 지적과 비판, (동의) 하지만...
전 이번 영상이 마치 동네 형과 마주 앉아서 소주잔 기울이며 얘기하는 기분도 좀 들었기에 나쁘게 보진 않았습니다. ^^ 기분 안 좋은 부분이 있으시면 대한민국의 국민 중 한 사람으로서 느낀 점도 허심탄회하게 한마디 하실 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 선생님 채널이 가진 영향력을 스스로가 알고 계실 것이라 믿기에, 어떤 특별한 목적을 갖고 하신 말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선생님의 그 발언을 정치적 행위로 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ㅎㅎ 설령 그 말씀이 정치적 발언이셨다 하더라도 저는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 왜냐하면 선생님이 어떤 분이시든지 간에, 나는 나니까요.
결국 그래서 또 판단은 각자의 몫.
결국 결과적으로는 이념 전쟁의 장으로 거듭나다. 😆
결국 이것 역시도 역사의 한 페이지.
결국 나는 이 곳에서 싸울 것인가 말 것인가.
물론 생각이 다르면 상호 간 비판할 수도 있겠지요.
온나라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정치광풍 속에 휩싸인 느낌은 꽤 되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네요. 스스로가 어떤 성향을 갖고 있든지 간에 자신의 표현 방식이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행태 또한 일부 보여주는 결과가 되고 있다는 것도 한번쯤은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자신의 그 표현과 행위가 정치적 목적 때문이라면 말이지요.
어제부터 목이 좀 컬컬하고 괜스레 아픈 것 같기도 하여 뉴스를 보는 것마저도 더 불쾌해진 기분입니다. 뉴스만 보고 있으면 왠지 목이 더 아픈 것 같아서요. 😷 ㅎㅎ 확진자가 계속 늘어가니 걱정됩니다. 다들 지혜롭게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합니다. 모두의 안녕과 건강을 빕니다.
선생님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매번 옳은 말씀만 듣고 갑니다
낙타 -> 메르스 -> 코로나 바이러스 순으로 삼천포로 빠지셨군요 ㅎㅎ 선생님의 시대 암기력과 역사인식에 감탄하면서 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고졸하고 돈에 미쳐산 무식한 나도 황쌤 영상 보고 하나는 배워 갑니다. 존경합니다.
중궈넘들 진짜 열받긴하지만...대통령이 장기적인 국익을 위해 꾹참았다고 생각합니다...
낙타들으니 또 그분이 생각나는군여 케텻
국익을 위해 꾹 참은게 아니라 그냥 중국의 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youngeunsong5153 그러면 중국 개새끼 했어야했나요? 일본의 정치적인 행동에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은게 이 정부인데요ㅜ
코로나사태를 장기화된다 봤을때 사례가많은 중국정부와 항바이러스체계를 공유코자 그랬을거같음... 대통령자리란게 감정적으로만 대응하는 자리가 아니니...
YOUNGEUN SONG 우리가 언제요? 일본이 감정적으로 나왔죠. 불매운동 시작 이유가 일본이 반도체 불화수소로 장난질 치기 시작해서인거 잊으셨나요.
황현필님 요즘 핫하시네요. 댓글들에 무관심 하실 수는 없겠지만 계속해서 본인의 중심잡힌 의지가 오롯이 녹아있는 그런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아마도 다수의 구독자분들이 저와 비슷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 ^^
이번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데 대해선 몹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국내에 들어온 중국인에 의한 전파는 확인된바가 없습니다.
그보다 며칠간 확진자 폭증의 주된 원인은 모 종교단체의 조직적인? 방역 방해 때문입니다.
언론에서 팩트체크를 잘 해주면 좋겠는데 대부분 막연히 국민들 공포심리만 자극하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일단 우한에서발병된건 아시면 부끄러워서라도 이런글 쓰지 맙시다.
@@무적토끼-f7u ❓
@@KangShinMin 그병원인이 중국인데 당연히 중국인에 의한 감염이지 대가리 장식?
@@무적토끼-f7u 신천지 신도님 여기서 이러시지 말고 보건소나 가보세요.
@@KangShinMin 팩트에불편한 대깨문 넌 정신병원 가봐 약도 없겠지만 .이시국에도 문재앙빠는 사람은 진짜 사람도 아니지. 너도그렇고 니가족도 다 걸려라그래도 신천지탓해라. ㅋㅋ
ㅋㅋ 문재앙광신도 징하네
사이비만 아니였어도 무난하게 넘어가던걸...
@@김치라면-e5p 개소리도 길게한다 ㅋㅋㅋㅋㅋ
물론 사이비도 미쳤지만 애초에 처음부터 중국인들 막았다면 확실하게 넘어갔겠죠.. 메르스때 피켓들고 천막치고 방역 실패했다고, 과도한 대응이 훨씬 낫다고 비판했던게 현정부.. 그런데 본인이 정권잡고 터지니 사실상 끝났다, 과도한 불안을 가지지 마라, 정부를 믿어라, 가짜뉴스는 엄정하게 처벌한다...
본인입으로 과도한 대응이 낫다면서요?
치사율이 메르스보다 낮은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이미 메르스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감염됬고 감염자는 날이 갈 수록 늘겁니다...
국가적 재난은 국가의 책임이라고 스스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책임지시길 바랍니다. 이미 사망자가 나온 상황에서, 그 목숨을 어떤 방식으로도 책임 질 수 없겠지만
@@ykk7482 ㅇㅈ 애초에 입국금지 했더라면 이런일 조차 안생김
비유를 할 때 그 비유에 갇혀서 스스로 생각의 폭을 좁히는 역설적인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옆집에서 온 전염병 비유는 한편으론 속이 시원할 수 있겠으나 또한편으론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비유라고 생각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교라는것은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물론 정부의 방침에 대해 누구든지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이야기해도 되는 표현의 자유는 누려야겠으나, 선생님께서 가지신 파급력또한 함께 고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모든 영상 너무나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그걸 잘 아는 사람이면박그네도 비판하면 안도겠네요 .
황선생님의 코로나에대한 생각은 존중합니다
대통령도 뜻이 잇겟죠
어쨋던 어려울수록 정도를가야죠
이언석 국민의 뜻은요???
죄송한데 대통령도 뜻 있는거 맞나요??..
@@youngeunsong5153 ㅎ 그리생각하는게 몸에도좋죠
@@rosemari2626 국민이어떤뜻을? 대통령하는일을반대도하지만묵묵히 지켜보고잇는국민도많아오
지켜보자구요
이언석 이 시점에 묵묵히라는 말이 나옵니까?나랏님이 하시는일 가만히 보고만 있자는 말씀 같네요 감염확진자 계속 늘어나는 시점에 묵묵히라니..
대한민국 국민 중 발해가 우리 역사 아니라는 분도 계시나?
ㄴㄱㅇ??
문빠까지는 아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선한 성품이 드러나는 장면이라고 생각 되는데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식은 다른 거 같네요. 지금 코로나에 대한 대처만 봐도 해외언론에서 우리나라의 방식을 배워야한다고 할 정도니 정부로서는 최선을 다한다고 믿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반면 코로나 관련해서 경제침체로 이어져 추경이 필요한 시점에 토착왜구당들은 세금 퍼주기라고 정신 나간 소리하는데 이런 문제도 한 번 생각해주세요
우리나라의 도대체 뭘 배워야한다고한건지 구체적으로 알고싶네요
외국에서는 한 중 일 삼국중에 삽시간에 퍼지면 한국이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하는데 먼.. 헛소리를..
김무스 m.facebook.com/ABCNews/videos/200693427731313/
www.google.com/amp/s/www.businessinsider.com/wuhan-coronavirus-traveling-in-south-korea-outbreak-2020-2%3Famp
문통님의 중국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이다라고 할수 있습니다.. 왜냐면 지구촌이고 협력해서 이 재난을 극복해야하닌깐요...그리고 황쌤처럼 소신껏 잘했다 못했다 지적할수 있습니다...
다만, 또 다른사람이 황쌤의 그 소신을 지적해선 안됩니다... 지적을 맞네 안 맞네네 지적하면 분열이, 이념정쟁이 싹트거든요...
황샘~~~ 감사합니다~~💕💕💕💕❤️❤️
수 많은 댓글들 읽다보니 정말 답답하고 숨이 막힘니다.
다 잘해보자고 하는 일인데
설마 우리대통령님께서 국민들 잘못되라고 그리 하셨겠나요~
지금은 잘잘못 따질때가 아니라
각자 개인들이 지켜야할 일들을
잘 지켜서 더이상의 문제가 확산 되지 않아 이 재앙을 타계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김란 옳소! 😊
지금 손 씻으러 갑니다! 슝~~~~
답답한 마음 조금이나마 걷어내시길 바라며 농담 하나 투척해봤습니다. ㅎㅎ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잘 극복 했으면 좋겟습니다....황쌤의 사이다 발언 화이팅~~^^
현필 선생님.
지금껏 잘 듣고 잘 배우고
그랬는데....
코로나 19에 대한 오늘의 시사는
맞지 않습니다.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님이나 자중하시길
어쩌라고 ㄸㄲㅁ
항상 좋은 영상을 보고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만주를 호령했던 우리의 역사 발해!!
말갈족은 그럼 우리민족인가요 아님 타민족인가요?
말갈족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최현수 말갈족은 훗날 여진족이 됩니다. 여진이 청을 세우구요
말갈족은 시대에 따라서 말갈 숙신 읍루 물길 여진으로 다양한이름으로 불렸는데 고구려에 복속된 부족 이었고 이들이 나중에 금나라를 세우며 멸망후 후금을 세우는데 후에 이나라가 청나라가 됩니다.그러므로 혈통으로는 완벽한 같은 민족으로 보기는 어렵고 직계 조상이같으니 사촌정도 된다고 보면될듯합니다.분명한 것은 같은조상의 후손이므로 청나라는 한국역사로 보지는 않지만 갈래역사로 는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청나라를 한국역사로 봐야한다는 학계의 주장도 이를 뒷바침한다고 볼수 있겠네요
@@ds8683 감사드립니다
저는 해주최가인데 본관이 어디신지요?
제 조부님과 동명이셔서요!
@@최현수-f3n 저도 해주최가인데 파가 어디십니까 진짜 해주최가 진짜 보기 어려운데
한서에 보면 숙신은 동이중 유독 말이 다르다 했습니다. 중국이 당시 동이라 불렀던 민족은 한민족의 원류인 예맥족과 오늘날 만주족의 원류인 말갈인데 말갈의 명칭중 하나가 숙신,읍루죠. 이를 보면 고대한민족과 고대만주족은 생김새는 비슷했을지언정 이미 고대부터 언어가 갈린것으로 보입니다.
언론보도는 시간차를 두고 곱씹으시길...
선생님 강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원테이크 찰영을 고집하셔서인지 명연설 듣는듯한 느낌도 옵니다.
역사를 알면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게 보인다는 말씀에 특히 공감하고요..
동의 하시든 아니던 저와 같은 사람의 사고에 영향을 주신분이 이미 되었다 생각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금의 코로나 사태는 질병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에, 진원이 되는 국가에 그책임을 묻는다는부분에선 동의가 힘듭니다.
대상이 중국이기에 사대의 느낌이 드는 외교는 피해야 한다는 말씀엔 일부분 이해되는 점도 있으나, 이웃국가의 질병이 전염병일 경우
거점이 되는 곳의 조기진압이 최선이기에 할수있는 최대한의 지원이라는 외교방향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부분입니다.
제 의견에 동의가 어려울수도 있지만 선생님께 강의를 통해 공부하며 판단한 점이 이분은 비판에 대하여도 열린 태도를 보이시니,
건의에 대해 감정이 상할 염려는 없을거란 생각에 장황한 댓글남깁니다.
댓글 폭탄을 맞으셨다고 하셔서, 저도 살짝 비판(?)의 댓글을 남긴 입장에서 얼마나 많은 비난을 받았나 확인하려 왔는데, 그렇게 비난을 많이 받은 것 같지는 않아 살짝 다행이다 싶었는데..근데 제 생각과 비슷한 분이 그리 많지 않아 조금은 실망하던 차에 이렇게 하나 건집니다 ㅡㅡ사람은 동질감을 느낄 때 가장 행복을 느낀다 합니다.바이러스로 같이 고통받고 있는 중국을 향해 쓴소리를 하고 싶지 않은데, 반중정서 조장은 아닌 것 같아 한마디했는데, 반대글이 많아 그들을 일일이 설득할 시간과 노력이 아쉬어하던 차에 살짝 안도를 해봅니다 ㅎㅎ
할 말 하시는 뒷편 보고서 앞 편 다시 한번 들으려 왔습니다.ㅎ
댓글 복사해서 다시한번 붙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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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할 수 있죠.
비난과 비판은 다릅니다.
다만
이왕이면
전화통화의
전후좌우, 앞뒤 모두 한번 체크해보면
더 의미있는 '패' 가 뭔지 고찰해봄도 괜찮을듯 합니다.
시주석이 방한 하겠죠!
그렇다면
수사적표현이라 봐야하지 않을지
(트럼프는 트윗에 하루에도 수사적 멘트를 무슨 언론사 하나 차린 마냥 하는.. ㅋ 그 말들에는 각양각색의 깊은 진위 불문의 수사적 표현들이 섞여 있죠. 국가간 외교란 말 뒤의 함의들도 있다는)
뭐 솔직히 까야 제대로 외교는 아닐테니
(시주석 너땜시 우리가 엉망됐잖아 함 붙을래?--하면 속 시원하고 속내인데, 누가 외교에서 정신승리식 표현을 하겠습니까ㅋ)
의미를 두고 소설을 함 써보면^^
'당신들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이다!!??'
수사적표현으로 보면
시주석을 향해
방한 초석을 수사적으로 다져주자는 것이고
중일의 최근 접붙이기에 틈을 가해보겠다 같은 뜬금포 라고 본다면~~~
뭐 외교의 그렇고그런 수사적 표현으로 저는 그러려니 합니다!
각설하고
불만을 토로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대통령의 외교적 표현이 우리 국민이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표현은 당근 아니죠!
그러니 한켠에서는
비판 목소리 커져도 그닥 나쁘지 않습니다.
당연한 목소리죠!
오히려
대통령께서는 향후
'이렇게 우리 국민의 대중국 감정이 나쁠 수 있음에도 대통령으로서는
미래의 양국 관계를 좀더 크게 생각해보는 차원에서 손을 내밀었다.라는 것도 낫밷!
('너 시진핑은 한국을 배제하는 듯한 중일 야합 작태같은 짓들도 이젠 적당히 좀 해주시고 이렇게 수사적으로 좋게 표현하는 것을 눈치껏 듣길 바란다')
요런 수사적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문대통령님은 '다 계획이 있는거보구나' 이면 좋겠고
황역사관님은 '상식적인 비판은 얼마든지 목소리 내야' 일 것이기에
그건 건강한 사회를 증명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 이제
대통령님 힘내십시요.👍👍👍
황 역사관님 응원합니다.👏👏👏
오ᆢ감탄하고 지나갑니다
대통령 비판하신 부분에 대해 불편한 심정 남기려고 다시 왔는데, 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에 힐링받고 나갑니다.
@@seungilchoi3924 제 허접 댓글이 조금이나마 의미가 있었다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알고있던 역사지식에 새로운역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잘몰랐거나 잘못알고있던 역사가 바로잡아가길 기원합니다.
고조선 부여 영토 안에 살았던 민족들을 우리 북민민족의 역사로 보는게 맞나요? 거란족 말갈족은 어떻게 봐야 하나요?이웃사촌 쯤 보면 됩니까?궁금 합니당
Gleam Kim님 유튜브보다가 트로이츠코예 유적 나와서 제 학창시절에 배운 발해영토보다 훨씬 북족이었네요. 2007년도에 유적이 발견되었으니 제가 역사를 배울 80년도에는 당연히 반영이 안되어 있었을테고요. 고대역사를 공부하다보면 제가 학창시절에 못배운 역사가 너무 많더라구요. 최근들어서 유적들이 발굴되고, 중국에서 제대로 연구안한 측면도 있는것같고, 유물은 중국땅에 있고 자기네 역사라고 우기면서 제대로 연구나 보존안하는것 보면 아쉽죠. 고구려 장수왕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고, 발해, 부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네요. 기회되면 특집 해주세요.
답답해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그냥 간단한 시뮬레이션입니다
# 중국인 전면차단 했을 경우 발생할 상황 예측
-- 피해
1. 한국의 최대 교역대상국이자 최대 흑자국에 대한 수출이 막대한 타격을 받음
- 단순히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될 뿐 아니라 외화 획득량은 급격히 줄어들 것이나 수입물량이나 해외관광수요의 유지로 인해 외화보유고가 타격을 받을 수 있음
- 중국은 우리나라의 특정 산업군한테만 큰거래처가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 큰거래처이므로 (음식, 패션, 화장품, 자동차, 반도체, 기타 중간재 산업용품등
거의 모든 부분에 걸쳐있음)
대기업 중소기업 할거 없이 광범위한 기업들이 타격을 받게됨
2. 기업이 돈이 마르므로 당연히 내수시장 역시 심각한 타격을 받음
- 문재인 대통령 면전에서 "그지같다" 라는 발언했던 상인들이 말만 하는게 아니라 그냥 문닫고 실업자 될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지게됨
3. 그러나 더 심각한 타격은 이 사태가 진정되고 난 후의 후유증임
- 아베가 작년 여름 수출규제라는 미친짓을 하자 우리는 "탈일본" 을 사회기조로 내세우고 일본제품 불매 및 일본수입물량 국산화, 일본관광보이콧 등을 실행했음
이로인해 일본이 이익을 얻었는지 손해를 봤는지는 구지 말을 안해도 다들 잘 알것임 심지어 일본의 손해는 현재 진행형이며 언제까지 계속될지도 모르고 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상당히 오랫동안 계속되도록 행동할 가능성이 큼
그렇다면 중국은?
멀리 생각할 것도 없음
사드보복때를 생각하면 되는데 당시 롯데가 중국사업에서 전면 철수 당했고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막대한 타격을 입었음
그러나 사드는 중국이 정부 주도적으로 자국민의 감정을 격동시킨 면이 크지만 한국을 비롯한 특정 국가가 자기나라 사람들을 전면 통제하겠다고 하면 사드때와 비교도 안되는 반한정서가
일어날 수 있음
"그딴걸 왜무서워해 반한 할테면 하라고 하지" 라고 할 지도 모르겠으나 나 역시 그들이 우리를 싫어하는것 따위 무서워하지 않음 단지 우리 국민 소득이 떨어지고 내 수입이 떨어져서 내가
부양해야할 사람들을 부양하고 내 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상황이 걱정될뿐임
중국인을 전면통제하면 당장 수출타격도 매우 큰 어려움이지만 이 사태가 진정되고 난 다음에 과연 중국에서 "그래 사태 끝났으니까 다시 수출해 사줄께" 할지는 의문임
나는 절대로 그 반대일 거라 예측하며 이게 당장의 타격을 뛰어넘는 더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함
혹시라도 "중국이 원인을 제공(바이러스) 해서 우리가 그런건데 걔네들이 그렇게 나올 수가 있겠어?" 라고 순진하게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래봄
-- 이익
중국은 사업에서 "꽌시" 를 중요시 여기며 상거래를 할때 상대방을 매우 의심하는 경향이 강한걸로 알고 있음
이걸 뒤집어 생각하면 "신용" 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얘기가됨
요즘 유투브의 일부 국뽕채널들 중에서 "최근 러시아에서 한국 기업들이 잘나가는 이유" 라는 영상들이 올라오는데 초간단으로 요약을 하자면 러시아가 어려울때 다른 나라(특히 일본) 기업들은
전부 러시아를 등졌는데 한국 기업들만 러시아의 손을 잡아줬기 때문에 "한국 = 의리" 라는 등식이 성립되어 잘나간다 라는 영상들이 있음
물론 기업이나 국가가 무슨 조폭도 아니고 "의리" 로 움직일리 당연히 없음
그러나 "기왕이면 다홍치마" 라는 얘기가 있음
기업이든 국가든 철저하게 비교질을 통해 좀더 유리한 상황을 선택하기 마련이지만 혹시라도 비교대상들의 비교우위가 뚜렷하지 않게 된다면 당연히 더 "친근" 한 쪽을 선택하게 될 것임
또한 이익활동이 아닌 "안보" 활동의 영역에서는 의외로 "의리" 가 꽤 먹혀들수도 있음 (우리나라의 안보대상국중에 중국은 분명히 매우 중요한 대상국이며 앞으로 그 중요성이 더커지면
커졌지 작아질 대상이 아님)
이익은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애매한 부분이므로 이정도로 하겠음
-- 경제적 부작용을 제외하고 전면차단을 하지 않는 이유
매우 간단함
아직 방역시스템이 건재하며 현재의 상황과 앞으로 어느정도 사태가 확대되더라도 대한민국의 인프라와 자원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판단하기 때문임
만의 하나 지금의 시스템으로 감당이 불가능 할 정도로 사태가 급속하게 확대된다 판단되면 그때 전면차단 하면 됨
-- 프로파간다에 휘둘리지좀 말자
어느 정당이라 말은 안하겠지만 걸핏하면 "경제폭망" 을 내세워 정권을 흔드는 세력이 있음 (정당 뿐만 아니라 동류의 언론들 역시 같은 짓거리로 가짜뉴스 뿌려 대고 있음)
그들의 프로파간다는 "경제를 망치는 무능한 정부" 이며 선거를 통해 그들을 심판하자임
그러나 그들의 주장에 객관적인 증거는 없음
같은 편인 보수언론들이 짜집기하고 왜곡시킨 뉴스들을 들이대며 근거라고 떠들어 대지만 반대 진영에서 그 근거를 뿌리부터 파헤쳐 뒤집어 엎어 진실을 전하는 일은 지금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음
그들의 경제폭망 설의 주된 목적은 "국민선동" 임
국민들을 선동하여 정권에 불신을 갖게 만들고 다음 선거에서 자기네 세력게 유리한 결과를 얻기위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런 그들은 이번 사태 역시 "선동" 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음
그들에게는 실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다수 대중의 이익" 따위 안중에도 없음
한쪽 입으로는 경제 살려내라 외쳐대면서 다른쪽 입으로는 중국인 전면 통제해서 경제적 자살을 하라는 해괴한 프로파간다를 외치고 있음
논리가 성립 안되는 주장을 왜 외치는걸까?
아주 간단함
그냥 국민들의 "감정선" 만 건드려서 국민들을 "선동" 하고자 함이 목적이니까
더 길게 쓰고 싶지만 이미 충분히 길기에 여기에서 줄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휘둘리지들 마시고 무엇보다 건강 잘 지키시고 거시적 안목으로 사태를 바라보시기 당부드립니다
쟈렘주민 //
긴글이지만 정독했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황쌤의 말씀도 옳은 말씀이지만 국가 경영으로 지금 청와대는 “대체로 잘하고 있다” 라 생각합니다.
말도 안되는 개소리도 진짜 길게 적었는데, 간단하게 이야기해주마.
중국하고 우리나라하고 중국에 있는 공장에 우리나라 회사가 원.부자재 보내고,
중국 공장에서 완성품 만들면 다시 들어오는게 수입과 수출이며,
이 무역량이 중국과 우리나라 전체 무역에서 90%를 차지한다.
그 외 우리나라에서 중국 수출하는거 자동차?? 중국 좀 가보고 이야기 해라,
중국에 돈 많은 애들은 우리나라 차 안타고 죄다 독일 3사나 일본차 탄다.
그럼 중국에서 평범한 애들은 다 자기 나라 차 탄다.
현기차 중국현지 공장에서 생산해서 중국내에서 팔고 있는데, 점유율 개망.
삼성 휴대폰 현재 중국 점유율 8위인데, 이것도 계속 떨어짐, 엘지는 아예 10위권 밖.
그외 우리가 중국에서 수입하는거 허접한 공산품이나 농산물, 이게 다야.
중국에서 우한폐렴으로 한달째 놀고 있다. 길거리에 사람 없고, 자영업, 기업, 하물며 택시까지 전멸이다.
전염병 퍼지면 수출이니 뭐니 실질적으로 느끼기 전에 내수부터 완전 작살나거든.
제발 현지에 있는 사람이 이걸로 먹고 사는 사람이 이야기한다, 어디가서 이딴 개소리하기 전에
중국에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2년, 3년 살아보고 떠들어라,
@@강승호-u4y 님 아주 완고한 사람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ckd7843 마스크 꼭 쓰고 다녀라, 여기는 마스크 안 쓰고 다니면 사람들이 달려와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옥수수 다 털어버리고, 우한폐렴 걸리면 약도 없으니 죽을둥 살둥
안 걸리도록 노력하세요, 니들이 생각하는 간단한 병 아니다, 수억명이 가게 문 못 열고
집밖으로도 못 나가도록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
@@강승호-u4y 어디서 반말하노 빙신같은 넘이 마스크 사이로 우한폐렴 맞아라
나는 황선생님 영상보다가 편집자들이 참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세상에 원테이크로만 하는 유투버가 어딨음 ㅎㅎㅎ 개꿀이지
광해군 설명하시면서 외교에서 자존심이 아니라 실리를 추구해야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나요? 그런데 문재인대통령이 시진핑한테 니네때문에 우리국민이 힘들다 자존심 있게 굴면 어찌댈지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사드때 기억안나시나요?
물론 안타까운 마음에 질르신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단순 외교적수사에 흥분하실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천지 신도 덕분에 감염자 늘기전만해도 해외 외신에서는 우리나라 방역체계 훌륭하다고 극찬했습니다.
너무 공격하진 마시길
근데 일본하고의 관계에서는 자존심을 실리보다 중시하지 않았나요?
국민이 먼저냐 경제가 먼저냐면
당연히 국민이 먼저 아닐까요
그게 왜 자존심인지
경제는 회복할 수 있지만
국민의 생명은 회복 안됩니다
별종이 특별하거나 뛰어나다는 뜻으로 쓰여 상대방이 기록한 입장에서 고구려인 중에 골치아프고 특별히 뛰어난 인물로 표현한 줄 알았어요. 그래서 아버지도 공이 많아 고구려인으로 성을 부여받아 귀화 혜택을 받은걸로 정리 하고 있었는데..
현필쌤 마지막 코로나19 주범 얘기와 국민정서 얘기는 이불킥하셔야겠습니다
@Park Soo 응 ~ 꼴통~
오오미, 우덜 문천지교의 위대하시고 위대하신, 경애하시고 경애하신, 친애하시고 친애하신
교주님을 욕했다고 성님께서 거시기 해부렸네잉 ㅋㅋㅋ
고작 노무현 대통령님 계실 때 환관이나 하던 천하의 쓰레기가 정권을 잡아버렸으니
나라의 우환이 끊이지 않는당깨 ㅋㅋㅋ 친문이 예전에 DJ계 정치인들 다 수술하고,
이제는 친노정치인도 친문에게 무릎꿇지 않으면 다 쓸어버리고 있는디,
문천지교 신자들은 김대중 선생님이나 노무현 대통령님보다 오로지 우덜 교주만 바라본당깨 ㅋㅋㅋㅋㅋ
발해는... 우리의 역사가 맞긴하죠.. 단지, 우리'만'의 역사라고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아 원간섭기 구나 이태까지 원광석기 인줄 알았어요 ㅜ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싯엉
개그센스보솥ㅋㅋㅋㅋ
거의 오회말카드급ㅋㅋㅋ
역사 유투버 청화수님의 발해 국명에 대한 설명 영상이 있는데
저로써는 굉장한 설득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백성 스스로 칭함에 고려라 칭했으니
고씨고려-대씨고려-왕씨고려로 이어지는 그냥 고려라고 설명을 하시는데
혹시 선생님이 고견이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시진핑 중국쪽에서 먼저 감사한 부분에 대한 답신으로 알고있는데 ㆍㆍ
혹시 교묘한 가짜뉴스 아닌가요
나왔다!!! 그 분들의 가짜뉴스 드립!!! 같은편도 조금이라도 수 틀리게 말하면 손절하기 드립!!
발해는 중국이 부른거고 정식국명은 고려
최고의 역사강의입니다.
좋아요 미리 누르고 시청합니다.
믿고보는 황선생님의 역사이야기!!
ㅋㅋ 발해하다가 문통 정치 비판도 하고 그러는거져 뭐^^
늘 감사합니다
발해가 우리 역사인 근거를 대야만 하는 지금의 현실이 정말 씁쓸하네요.
동북공정 개짜증이죠. 중국은 반드시 망해서 50개 이상으로 찢어져야 합니다
김남국을 보면서 생각나는 말.
청출어람.
표지화면 드립 오졌다 ㅋㅋ
서태지가 말했다 발해를 꿈.....ㅋ
저도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황현필 선생님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황현필선생님의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강의하시는 모습에 자주 즐겨보고 있는 시청자 중 한명입니다.
재미있게 보고 있는 이유는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어감과 강의하시면서 때때로 나타나는 감정에 저와 적지 않은 가치관을 공유하기에 부담스럽지 않게 신뢰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비난 혹은 비판으로 문재인을 지지하거나 사랑하는 분들에게 비난 혹은 비판을 받고 계신것으로 압니다. 또는 지지자가 아님에도 문재인지지자를 가장하여 심한 욕을 하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다양한 사건이나 현상에 꼭 하나로 일치하지 않는 여러가지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에 확연히 진보 또는 보수라고 말할 수 없지만 황연필선생님의 많은 생각에 공감해 왔었습니다.
허나 대통령의 발언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을 비판하실 때 고개를 좀 갸우뚱했습니다.
선생님의 비판의 이유는 첫째, 중국이 가해자이고 우리는 피해자인데 왜 먼저 전화해서 사과를 받지 못했는데 중국을 걱정하는가로 이해했습니다.
가해의 존재도 세가지 경우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인지하지못한 가해, 인지했으나 실수인 가해, 의도적인 가해.
전염병으로 치면 전염병이 창궐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퍼졌다면 인지하지못한 가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염병을 인지하고 방역에 나섰으나 조치가 미비하여 퍼졌다면 인지했으나 실수인 가해일 것입니다.
허락없이 병원균을 국내에 들여와 어떤 이유로든 살포케 하였으면 의도적인 가해일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우리의 대처방안은 다를 것이며 같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세번째 경우인 의도적인 가해였다면 저는 황현필선생님의 생각에 동의를 표했을것입니다.
사람이던 국가던 시비를 걸어오는데 피하게되면 업신여김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경우는 세번째의 경우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첫번째나 두번째인 경우에도 우리나라가 중국과 관계가 소원하거나 우리가 중국보다 강자의 위치에 서서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중국을 타박하거나 사과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외교라는 것이 공개되는 말과 행동은 두 나라의 직접적인 것뿐만 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첫번째나 두번째도 위로의 말을 먼저 건네는 것이 도리라고 봅니다.
상대방이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고 하여 내가 예의를 지키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상태와 목적에 따른 행동이 있을 뿐입니다.
대통령의 상태판단과 목적의 일원칙은 국민의 안위와 국가 수호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저 발언이 국민의 안위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해가 되는것인지 따지고 생각해보아야 할것입니다.
정확한 통화 내용을 알기위해 서면 브리핑에 일부를 발췌해 보았습니다.
문대통령: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기 때문에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가장 가까운 이웃인 중국 측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
시주석: “대통령님이 전화를 걸어 코로나19와 싸우는 것에 위문과 지지를 표해 주셔서 깊이 감사하다”
시주석: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며 그런 친구는 서로를 살피는 것”
시주석: “어려울 때 서로 협조하여 대응하고(守望相助), 양국이 가까운 이웃으로서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함께 곤경을 헤쳐 나가고(同舟共濟) 있다”
시주석: “특히 대통령님이 중국 측 노력을 평가하시고, ‘중국의 어려움은 한국의 어려움’이라 하신 것에 저는 매우 감동을 받았다”
시주석: “한 달간의 싸움을 통해 우리는 치료 임상경험을 많이 쌓았다. 우리는 임상치료 경험을 공유할 용의가 있다”
문대통령: “한국도 코로나19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양국의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 협력을 기대한다. 중국은 많은 임상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정보를 방역당국과 공유해 준다면 퇴치에 도움이 될 것”
양 정상은 두 나라의 임상치료 경험을 공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시 주석은 한반도평화에 관한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적극 지지했고, 문 대통령은 남북협력이 이뤄진다면 북미대화를 촉진하는 선순환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대통령의 일원칙은 국민의 안위와 국가 수호라고 생각합니다.
지적하신 대통령의 저 발언으로 시주석은 감사의 맘을 거듭 표했고 임상치료의 경험을 공유하고 남북관계에 있어 대한민국의 입장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글이 길어 다음 글은 답글로 이어집니다.
임상치료의 경험 공유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국은 발생지이기때문에 수 많은 환자가 발병한것은 안타까우나 덕분에 많은 임상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많은 임상데이터의 축적과 경험공유는 백신개발을 빨리 앞당길 것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그리고 중국은 이미지때문에 뭔가 뒤쳐져보이지만 사실 생화학 기술분야와 백신 개발쪽은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산의 규모가 적지만 중국은 예산의 규모가 커서 백신개발의 모든 플랫폼을 가지고 있고 에볼라 백신도 상용화 직전단계까지 이루어 진것으로 압니다.
이런 백신 선진국과의 경험 공유는 우리 국민의 건강을 전염병으로 부터 최대한 빨리 지킬 수 있는 확율을 최대한 높이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중국과의 교류는 알고계신것과 같이 우리 무역의 1위인 35%를 차지하고 이는 국민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차단할 수 없으므로 중국내의 전염병이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돕는것이 우리의 이익과 부합합니다.
또한 황현필선생님께서 바라시는 남북평화, 공동번영 또한 목표를 이루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가 중국입니다.
중국과 미국의 도움없이는 현실적으로 남북평화를 이루는 길이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중국의 문대통령 지지표현은 대한민국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결혼식에는 참석못해도 장례식에는 참석하란 말이 있습니다. 즉 길은 같이 못하더라도 흉은 같이하면 상대방에게 큰 감사함을 느낀다는 이유일 것입니다.
저 발언으로 빠른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과 남북관계중 문대통령 지지발언을 이끌어 내었는데 과연 대통령의 책무에 반한 국민의 마음을 모르는 한심한 발언이었을까요?
저는 오히려 황현필 선생님과 같이 중국에서 퍼진 전염병때문에 중국을 미워하는 국민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대통령이 중국의 전염병 발병에 대한 사과요청이나 항의를 하였다면 오히려 문대통령을 비판했을 것입니다.
실익이 전혀 없는 국내 정치용 보여주기 쇼라구요... 본인 인기나 높이기 위해 국민의 안녕을 도구로 삼았다고 질책했을겁니다.
어느정도의 국민은 중국에게 할 소리를 한다면 시원해하겠지만 백신 개발의 속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며 전염병이 진정국면에 들어가도 이미 틀어진 중국과의 관계로 인해 사드 보복과 같은 경제 타격과 남북관계의 지지도 받지 못 할 확률이 큽니다.
이것이 과연 국민의 안위와 국가수호를 일원칙으로 하는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일까요?
그리고 의사 협회에서 중국인의 입국금지를 6번 권고 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건 알고 계신가요?
WHO에서 위기상황중 견지하는 자세가 딱 하나있습니다. "어떤 감염병이 유행할지라도 물류의 전달과 사람의 교류를 막는것은 실익이 없다."
입국을 전면차단하면 불법 밀입국이 증가합니다. 경유지를 여러군데 거쳐 세탁해서 들어옵니다.
만약 감염된 밀입국자가 들어오게 되면 이 사람이 아파도 병원에 갈 수가 없습니다. 불법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고 숨어서 돌아다니면 우리 방역체게가 뚫리게 되는 현상이 발현됩니다.
추적 관찰이 가능해야 방역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의사협회가 왜 저런 이야기를 하는가?
저의 해석은 정치적 이유가 짙다고 보고있습니다. 물론 제가 감염병에 대한 의학적 지식이 없기 때문에 저런 주장을 하는 의사분들보다 의학적 부분에서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으나 제가 정치적이라 보는 부분은 대표적으로 의사협회장의 의학 외 다른 주장을 보고 저 협회의 공식 성명도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그 다른 주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무효라고 하는 주장입니다. 감이 오시나요? 의사협회장의 이름과 박근혜대통령의 이름을 동시에 검색하면 주장내용이 나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이유가 명백합니다. 잘못된 행적에 관한 증거와 증인이 너무 명백해서 저는 탄핵무효 또는 죄가 없다는 저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 보면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렇게 많이 배우셨다는 지식층분들이 저런 황당한 주장들을 하는걸 보면 전문가에 대한 신뢰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제가 보기에 만약 문대통령이 중국인 전면차단을 시행했다면 의학적으로 의미없는 무리한 조치를 한다고 비난할 거라고 추측합니다.
전문가적 양심이 아니라 정치적 이해로 판단한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여러방송에 나와서 의견을 전하는 의사들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물론 양심적으로 전문가적 소견을 말씀하시는 의사도 계시겠지만 정치적이유 또는 튀어서 유명해지고 싶은 이유로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섞여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그럼 누구를 믿고 신뢰하느냐?
상대적으로 책임을 지고 있고 정보를 시시각각 공개하는 실질 전문가집단들이 거짓을 말하지 않을 확율이 높을거라고 봅니다.
책임에 따른 주목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때문에 조작이 힘든 점, 개인보다 집단이기 때문에 조직적으로 은폐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즉, 질병관리본부입니다.
만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의학적 이유로 발병지 또는 확산지 차단을 건의한다면 대통령은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거기까지는 이르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봅니다.
글이 길어 다음 글은 답글로 이어집니다.
중국인 전면차단은 어렵다는 말을 왜 대통령은 일언반구도 하지않는가?라는 말씀 또한 저는 다르게 이해합니다.
예전의 대통령선거중 후보 토론회에서 유승민후보와 문재인후보가 논쟁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이 주적이냐고 물었고 다른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지칭한 것으로 기억납니다.
거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첫번째 답변은 국방장관에게나 가능한 대답이지 대통령의 책무에 적합치 않은 질문이라 답하지 않겠다고 하셨고 트럼프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에 중요한 파트너인 미국 대통령을 비하하면서 어찌 대통령을 할 수 있겠냐는 비판이 담긴 답변이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북한이 주적임과 동시에 평화통일 해야할 민족이라고 생각했기에 왜 주적이라 말 못하나 의구심이 들었지만 여기서 대통령의 언어가 따로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통령과 국방장관, 외교부와 국무총리 등 각 위치에서 갖는 특별함과 다른 무게감을 갖고 있기에 국민에게 의견을 전달할 때 또는 외교업무일때도 나누어서 하는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정부에서 직접 그 내용을 입에 올리는 것이 외교적으로 실익이 없다 판단하여 하지 않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이미 말하지 않아도 황현필선생님께서 추측하듯이 중국과의 교역으로 큰 수익을 내고 있는바 중국과의 마찰은 경제에 타격을 입힌다는 사실은 일반상식과도 같이 국민들께서 뉴스를 접해 널리 아십니다.
알고 있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언급한다고 해서 얻는 실익은 없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이런 논쟁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대내외에 알리는 것이기 때문에 중국과의 불편함만 늘어날 뿐입니다.
황현필선생님께서 조선후기를 비판하시며 하시던 말씀 기억합니다. 국민과의 생활과 거리가 먼 성리학만 싸매고 받들어서 즉 이념에만 빠지고 실리를 멀리해서 무너졌다고 이해했습니다.
보수분들은 정치권력을 다시 되찾고 싶으신 마음에 문재인정부가 국민의 안위을 내팽겨치고 공산주위 중국에 굽실거린다고 합니다. 보수당들은 국제보건기구에서 정한 코로나19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중국지명인 우한폐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중국인 입국차단이라는 주장으로 한국인의 중국 혐오를 정치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즉 우한폐렴을 사용치 말고 공식명칭을 권고하는 정부의 모습을 공산주의 국가에 굽실거리는 패배주의의 모습을 보인다고 말입니다. 보수분들의 말씀이 신뢰받으려면 전면입국차단이 과학적 증명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 논리로 확산이 심각한 일본과 대구까지도 봉쇄하고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야합니다. 하지만 그런말이 보수당에서 나옵니까? 안나옵니다.
이것이 국민 건강을 정치이념의 도구로 사용한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정치 집단이 하는 주장을 황현필선생님께서 고스란히 답습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생님은 그간 하신 발언으로 볼 때 정치적이유가 아니라 개인감정(중국에 대한 미움)으로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수정치권은 그러한 국민들의 마음을 이용해서 대한민국의 이익보다 본인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실익논쟁보다 이념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조선을 망하게한 실익논쟁을 배제하고 이념논쟁에만 몰두한 그 절망적인 모습에 상응하는 발언을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비판과 비난을 어떻게 구분할까요?
완벽히 무자르듯 할수는 없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성적사고에 따른 논리가 주요하면 비판에 가깝고 감정이 주요하면 비난에 가깝다고 봅니다.
선생님말씀중에 문대통령의 행동을 말씀하시면서 안탑깝고 화가 난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중국인 입국금지가 어려운 이유를 직접말씀하시고 달래야한다구요.
화가나신 다는 표현때문에 비난으로 받아드리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대통령의 말에 시의적절하지 못하다고 말씀하시면서 국민의 마음을 모르시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판단과 달라 선뜻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다음의 경우가 충족되면 선생님을 이해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이 국민을 돌보거나 위로하지 않으면서 중국인민을 걱정하거나 위로한다.
이 가정에 제가 동의하였다면 선생님 의견에 동조하였을 것입니다.
중국인민을 걱정하거나 위로한다는 표현은 이미 뉴스에 타이틀로 나왔기 때문에 아실거고 국민을 돌보거나 위로하지 않는다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통화내용 서면 브리핑의 전문을 보면 저 발언으로 시작하여 마지막에는 공동협력으로 중국의 도움이 전염병 퇴치에 도움이 될것이라 하였습니다.
어떻게 국민을 돌보거나 위로하지 않는데 전염병퇴치를 협력하자 하겠습니까? 국무회의에서도 다같이 힘을 내어 위기를 극복하자 말했고 전염병으로 인한 자영업의 위기로 시장을 찾고 상인들을 위로하며 홍삼을 구입해 24시간 관리체제에 들어가있는 방역공무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주었는데 공무원의 고생이 국민을 편한케 한다는 생각으로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염병 관리시설도 찾아가 위로 하였고 기생충 영화관계자들을 축하할때도 전염병으로 고생하는 국민들을 위로해주어 감사하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대통령의 발언에서 국민들의 건강이나 생활에 대한 무심함을 엿볼 수가 있겠습니까?
제 생각 정리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물론 제생각이 부적절하거나 옳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완벽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경계하고 의심하여야 실수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에 반대하시거나 틀렸다고 생각되시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어 지적해 주신다면 다시 제 생각을 다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의견이 완벽히 일치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다양함이 인간군상들의 매력이니까요. 하지만 적지않게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비슷한 분을 뵙게 되어 역사강의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의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계속 보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읽었 습니다. 쌤 건강하세요 ~♡
비판받고 겸허하게 받아들여 개선하면 괜찮은것 같아요~ 그러나 비판했는데 전혀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는거겠죠~ 그래도 지금 이정부는 개선된게 많은듯... 31번 확진자는 거절해도 법으로 처리할수가 없었는데(관련법이 없어서 못하는거) 이제 법이 개정되잖아~
선생님
저희 사촌 오빠분이
지금의 중국 대부분이 원래 우리 땅이였고, 세계대전 정리되면서 중국이 거저 얻었다는 이론? 그런 내용으로 역사 교육이 왜곡되었다고 해요. 몇년 전부터 누군가 에게 전해들었다구요.
우리나라 여러 지역 명칭이 옛 지명을 쓰지 않고 청주 등 중국 지방 명칭과 같은 이름으로 조작했다는 내용이예요.
10여 년 전 어느 어르신이 저에게
본인이 일제 때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왜곡된 역사에 대한 서적들을 접한적이 있고, 우리가 모르는 진짜 역사를 알면 놀라서 까무러칠 거라고 하셨거든요.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
뭔가 왜곡된 역사가 우리가 알고 있는 범위 이상일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는 마한, 진한,변한도
백제 범위가 마한 이런 식으로 스케일이 다르다고 하셨거든요.
와 역시 황현필 선생님~! 기본적으로 진보를 지지해도 잘못된건 잘못됫다고 현직대통령도 비판하는 돌직구! 제가 이래서 쌤을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는ㅋㅋㅋ
하지만 자한당은 완전 극혐하는 것까지 어쩜 생각이 저랑 이리 비슷하신지ㅎㅎ
가끔보면 샘은 중도에 가까운 좌파로 보이기도 합니다
황현필 홧팅!!!흥하세요.ㅎㅎㅎ열렬구독자입니다.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만 다만 자칭하는 보수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까기 바쁘네요선생님 말씀처럼 비유하자면 아들이 전염병에 걸렸는데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너의 책임이라로 난리 치는 것이죠보수든 진보는 통합적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요?
명답 입니다
족보사는건 김이박최씨 성이 대다수 아닐까요?저희 집안도 산지 안산지는 모르나 시제때 몇대조가 무슨벼슬 했는지 읊거나. 5대조까지의 행보를 어르신들이 구두로 말씀들 해주시는거 보면 안산거 같기도하고.
학창시절 너무나 재미없었던 국사시간
나이 50에 선생님의 시원시원한 강의 덕분에 잼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함니다
남북국시대라는 표현이 좋다고 보는데 강사님은 아닌가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