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카지노들이 아주 살짝만, 잘 못알아보게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카지노 쪽으로 너무 치우쳐져 있으면 큰 돈이 들어오기도 전 (몇 억 단위) 하는 사람들이 알아채고 더 손해 보기 전 그걸 그만둬버릴테고 그렇다고 해서 하는 사람쪽으로 더 놔두면 오히려 본인들이 손해를 입으니까 미미하게 알아차릴 수 없게 미세하게 그걸 조절해서 좀 본인들에게 유리하게 해서 몇 억을 뜯어내는 겁니다...
@@FmlFTS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카지노가 확률이 아주 약간 더 높은건 그냥 함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반반이고 '우리가 장사를 하기 위해서 확률이 조금 더 높은 거야~' 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상은 개인이 돈과 거의 무한한 카지노의 돈이 부딪혀 한쪽이 질때까지 진행되는 게임에서 개인이 이길 능력이 없다는 돈으로 찍어 누르기 식의 방식이라고 봅니다. 풀어 말하면 사람이 큰돈을 걸게 하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꾸준히 하게 하는것이 카지노에게 유리하고 그 전략을 피는 것이 거의 반반의 확률인듯한 룰 이라고 봅니다.
과천 경마공원..... 와이프랑 데이트 할 때 자주 가던 곳. 지하철 입구에서 경마장까지 공짜로 마차 태워줌. 입장료 1000원 이하고. 주변 경관 정말 잘 정비 되어 있음. 시간 잘 맞춰가면 말구경도 할 수 있음. 경마는 할 줄 모르기 때문에. 해본적은 없고. ㅋㅋ. 원래 운빨 없는 인간이라 그딴거 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음. 단승식 복승식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차라리 로또를 사고말지. ㅎ 주말에 도시락 싸가지고 가서. 경마장 주변 잔디밭에서 놀다 오면 정말 좋음. 경마 시작하면 그렇게 잘 꾸며놓은 잔디밭에 사람이 하나도 없음. 다 경마하러 감. 그 비싼 땅에. 아파트가 아니라. 경마장이 있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그냥 돈을 따간다는 생각보단 선수에 대한 팬심으로 또는 스포츠 경기 관람료를 낸다는 생각으로 경륜을 즐겨야 합니다. 과거 20대에 같이 일하던 직장 동료 따라 잠실 시절부터 광명돔경륜장이 만들어지고 부산,창원 겅륜장을 잠실에서 단체로 버스 대절해서 내려가던 시절부터 경륜을 즐겼습니다만 이젠 다 추억이네요. 뜻하지 않은 곳에서 경륜에 대한 영상을 보다니..ㅎㅎ 시청 잘 하였습니다.
진짜.. 어쩌다 한번 크게 땄을때가 제일 무서운 거예요.. 도박에 전세금을 걸었느니 어쩌니 하는 부류들은 거의 이런 적이 있는 케이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차라리 초반에 계속 잃기만 하면 금세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원래 인간의 뇌가 계속 얻기만 하거나 계속 잃기만 하면 빨리 질려버리고 어쩌다 한번 얻게 하면 그때부터 미쳐버리게 되있어요.
댓글은 처음 남기는 구독자입니다. 입담이 정말 좋으세요. 저도 게임내 갬블형 콘텐츠는 좋지만, 현실 도박장은 가본적 없다가 친구가 주말마다 가길래 따라가봤었는데, 경륜장 첫 느낌 묘사가 10여년 전 그 때를 연상시킬 정도로 저와 느낌이 비슷하셨네요. 저는 그 이후로는 가지 않았습니다만, 마지막 반바퀴 때, 경사면의 오르막길을 넘어서 추월할 때, 경륜선수 숨소리, 허벅지 근육, 바람가르는 소리.... 의 그 긴장감에 압도되었었습니다. 영상 재밌게 봤어요.
보고 엄청 공감했습니다. 어린시절 할아버지가 노름을 하셨거든요. 물론 경마장은 아니였지만, 아버지의 이야기들으면 그당시 할어버지 앞으로 된 유산이 꽤 많았다고 알고있었습니다. 그 돈 마저 전부다 탕진을 하고, 엄청 어릴적 아빠가 할아버지를 노름판에서 빼온다고 마중나가고 했는데도 그만두지 않으셨다고 할정도로 빠지면 답이없어요.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그뒤론 아버지도 고스톱이나 포커를 친구분들과 두시면 용돈벌이로 쏠쏠하게 따오시고 했지만, 그때 기억때문에 어느순간부터 친구끼리의 재미적 포커조차 안치게 되셨어요. 게임이랑 결이 달라요. 게임에서 가차? 물론 돈 쓰면 많이 들도 확률의 문제지만 패가 망신할정도로 지르시는분이 몇이나 됩니까..질러다 하더라도 나중에 어떻게든 돈으로 다시 팔아버리던지 하는 분들 봤지만 도박은 그딴 거 없습니다. 그냥 망해요.. 절대 손 대시면 안됩니다.
마사회에서 알바로 5년정도 근무했습니다. 매번 출근 할 때마다 느끼는건데 흔히 배팅하고 경기 지켜보는곳을 관람대라고 하죠.. 그곳에 보면 매번 오는사람만 보이고 그 사람들의 눈을 보면 썩은 동태눈 처럼 눈동자에 활력이라곤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런분들을 보면서 도박은 절대시작을 해서도 남에게 권하지도 말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역시 김성회씨 수준높은분 답다는...ㅎ 정말 싸게 배운거라고 봅니다 대개 그렇게 "아 이게 답이 없는거구나" 정도를 느낄때쯤엔 이미 주위가 다 망가져 있는게 일반적인 경우인데 이미 앞서서 다 봐버리셨다는....ㅎ 도박에서는 정말 스승을 잘만나야 되죠 도박이란게 정말 답없다는걸 빨리 가르쳐 주는게 정말 스승 도박에서 따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사기꾼
아닠ㅋㅋ 진짜 도박 얘기였넼ㅋㅋㅋㅋ 여기는 경륜장 얘기지만 학생때 전 경마장에서 알바했었는뎈ㅋ 성회님 말씀하시는거 진짜 다 공감됨ㅋㅋㅋㅋ 경마공원 본점은 그나마 공원이라도 꾸며져 있어서 양반이지 그냥 건물에 스크린 띄워놓고 운영하는 지부는 정말 인세의 지옥입니다. 제 평생 돈이 그렇게 더러워 보였던때는 경마장 알바할때가 피크였네요...ㅎㅎ
마사회 알바 한 3년 했었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ㅋㅋ 제일 레전드였던 사람이 처음에 왔을땐 돈많았던 손님이었는데 그 사람 박살나는데 딱 세달걸렸습니다. 처음에 500원으로 몇백배 배당받고나서 음료수 돌리더니 세달뒤에는 영상에 나오는것처럼 X팔뭐팔 하면서 차림새부터 눈빛까지 그냥 마쟁이 중 하나가 되더군요 ㅋㅋ 진짜 사람 변하는거 순식간입니다.. 조심하세요ㅋㅋ 경마공원가서 배팅한두번하고 거기 주변에 놀러가긴 딱 좋습니다만 경마를 목적으로 가게되면 ... 노답입니다
@@wishi2030 서로간에 조력행위는 할 수 없다고 되어 있어도 서로 조력한다는데, 고수라고 추앙받는 사람이 관련 없다고 100% 확실 할 순 없는거 아닌가요? 물론 고배당 때문에 꼴아 박는건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거기서 살다시피 하는 사람인데 그냥 일반인은 아닌듯 싶네요.
와... 성회형 너무 재밌어서 18분이 그냥 송두리째 사라졌어.. 이렇게 사람은 이럼안되는거에 더 환장한다는걸 배우게되네 보니까 초딩때 있던일이 생각난다 친구가 메이플같이하자고 끌어들이면서 가챠?비슷한걸 몇개 줬는데, 어느순간 전광판에 내닉네임이 뜨더라고. 그러더니 영문도 모르던 나에게 갑자기 친구추가와 메신저가 미친듯이 뜨는거야. 그전에 해본 게임들은 콘솔뿐, 다 유저교환이 불가능하던거라 그런건 처음봤었어.. 근데 그 많은 사람들이 방금 뜬코인과 자기 물건을 바꾸자면서 반짝이는 아이템들을 교환걸더라고. 너무놀랐지만 코인이 대체뭔지 너무 궁금해서 끝내 거부하고 친구한테 털어놓으니까.. 그거 3억짜리 코인이라더라. 참.. 그때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어 그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친구추가를 했을까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보면 날라먹으려한 의도며.. 그 뒤론 가챠들어간 게임은 거르고있지 그때 3억은 다쓰지도 못했어 게임이 재미가없으니 돈이 별 쓸모가 없더라 그냥 그렇다구
지난 학기에 청소년 온라인 도박중독에 대해서 조사하느라 도박의 무서움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고, 그 실상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생생한 이야기를 듣게 되니 참 도박은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좀 더 예방을 잘 해주었으면 생각이 들구요.
가족이랑 주말에 놀러나갔는데 아버지가 근처에 경륜장이 있다해서 잠깐 구경하자고 하시더라고요. 들어갔는데 벽에 기대서 앉아있던 아저씨의 눈빛에 살기가 담긴걸 보고 너무 무서워졌습니다. 아버지가 딱 그러시더라고요. 여기 오면 안되는거 잘 알겠지? 그 뒤로 도박쪽은 쳐다도 안봅니다. 그 아저씨의 눈빛이 아직도 안잊혀지네요...
"너! 요즘 세상에 요즘 금리가지고 부자될 수 있을줄 알아? 절대 안돼! 젊은이들 왜 비트코인에 열광하고, 왜 강남부동산 들어가는데? 금리로는 아무것도 되지않는 시절이야. 우리 아버지 시절에 은행금리 27.8%! 그때는 월급만 모아도 집사고! 차사고 다 할수 있었어! 절대 계층이동은 일어나지 않아!! 이게 XX가 아니면!! 드루와!!"
저도 호주에서 약 100만원 가까이를 슬롯머신으로 딴적이 있는데요 그 느낌이 정말 위험합니다 아는 형 한명과 둘이서 맥주나 홀짝이며 놀자고 술집에 갔습니다 쓰리몽키즈라고 호주가본 사람이라면 앵간해선 다 아는 술집이예요 그냥 맥주마시기엔 적적하고 라운지는 시끄러우니 슬롯머신 앞에서 잔들고 1센트짜리 배팅해서 버튼이나 누르면서 얘기하고 놀자는 생각이었죠 일은 형이 잠깐 화장실 간다고 자리비운 사이에 벌어졌습니다 무심고 누르고 있던 머신에서 무려 100배짜리가 터진겁니다! 우와!! 1센트에 100배면 얼마야!! 예 1달러죠 대충 천원.... 근데 슬롯 머신에선 배팅에 성공하면 카드 4장중 한장을 골라 맞춰 그 금액의 4배가되는 보너스 게임 같은게 하나 더 있습니다 그걸 했죠 맞췄습니다 4달러가 되더군요 흠.... 한번 더 했습니다(연속으로 플레이가됩니다) 16달러 한번 더했죠 64달러 오.... 기분 좋네 근데 형은 언제 오는겨... 형 오기전에 한번 더해봐? 그리고 256달러!! 오오오~~~!! 그리고 형이 왔습니다 형도 놀라더군요 ... 형한테 말했습니다 한번만 더 해보자 어차피 10불 가지고 시작했던거다 0원되도 그만 이니까~ 그리고 한번 더 했습니다! 1024달러!!!!!!! 우왘ㅋㅋㅋㅋㅋㅋ !! 예 만원(10불)들고가서 10원(1센트)띄기로 시작했던 잔돈 놀이가 100만원이 되서 돌아온겁니다 진짜 도파민 샤워 오지더라구요 바로 환전해서 그날 재밌게 놀았습니다 이렇게 딴돈은 그날 탕진해야 한다고 신나게 놀았죠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다신 갬블을 하지 않겠다고요 알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초심자의 운으로 시작해서 도박에 빠저들다 집안 말아먹는다는거요 그런데 문제가 뭔지 아세요? 알고 있어도 도박에 빠져든다는겁니다 그렇게 결심을 했는데도 그 술집 앞만 지나가면 심장이 마구 두근거리면서 한판만 더해볼까? 100만원쯤 잃어도 어차피 본전치기니까 100만원치만 신나게 노는거야 어차피 잃어도 본전이고 또 딸지도 모르잖아? 이런 생각이들면서 진짜 막 두근구든 거려요 그때 느꼈습니다 도박에 빠져 재산탕진한 사람들도 멍청이는 아니라구요 저랑 비슷하게 생각했을겁니다 초심자의 운이고 더 하면 도박에 빠져든다는거요 다들 그런 생각은 충분히 가지고 있지만 돈을 땄을때의 그 행복감과 혹시 또 딸지 모른다는 기대감, 잃어도 본전이라는 안일한 생각 그게 합쳐져서 도박폐인이 되는거죠 님들 다들 카지노든 경륜장이든 들어갈때 생각하는건 다 똑같습니다 부자되서 나올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없어요 그냥 1~10만원 들고가서 재밌게 놀다 나와야지~하고 그냥 그렇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위에 제가 적은것처럼 그렇게 도박에 빠지고 인생 날리는 거예요 도박장에서 놀다 나온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누구나 옆에서 그러죠 거긴 그냥 10만원 정도 들고가서 적당히 놀다 나오는곳이야~ 아뇨 10만원으로 인생 조지러 가는곳입니다 그냥 근처에도 가지 마세요
쓰리몽키즈..ㅎㅎ 월쓰 바로 앞이군요 워홀러입니다.ㅎ 포키장이라고 들었던게 기억납니다. 거기서 워홀러들 돈 날리는거 몇번 봤습니다. 전 정말 다행이도 카지노를 좋아했지만 머신보다는 카드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포키장은 가지 않았죠. 달링하버 지나면 스타시티인가...암튼 거기 가서 100달러 5분만에 빨리고 다신 안간 기억이 납니다. 카지노는 가서 본전치고 나오면 딴거라는 표현을 자주씁니더. 필리핀에서 참 많이 갔는데. 잃을때는 1만페소 따면 1만페소 이랬습니다ㅎ 하면서 느끼는게 그냥 피시방 간다는 마음으로 잃으면 게임비했다 생각하고 앵그리뱃하지말고 즐긴다는 마음으로 가는게 도박 좋아하는 사람으로는 제일 갠춘한거 같네요. 한번 빠지면 돌이킬 수 없고 인생 망한다는말 동의합니다. 잘못 미치면 ㅈ되는거같습니다ㅎㅎ 한국에서 강랜 말고 모든 카지노를 금지시킨건 정말 잘한것이라 생각됩니다. 그건 누가 정한 법인지 모르지만 굉장히 잘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덕분(?)에 카지노는 뭐 사실 해외여행 갈 때 아니면 갈일이 없습니다. 친구들끼리 점백 고스트톱정도겠네요. 강랜은 분위기가 ㅈ같아요. 다들 돈 딸라고 혈안이 되있구요. 블랙잭판에서 마지막에 왜 히트를 했냐고 스테이를 해야지 이러면서 막 싸우는 꼴도 봤습니다. 한번 가서 그 꼴 보고 다신 안갑니다. 해외카지노가 분위기는 더 좋으니까요..ㅎㅎ 암튼 글쓴이분 이해합니다
![[촉법실화] 정말 실형 사는 줄 알았습니다](http://i.ytimg.com/vi/iPoKD7RtEFU/mqdefault.jpg)
![[촉법실화] 정말 실형 사는 줄 알았습니다](/img/tr.png)
![[Korean Twitch 720P] BATTLE for the NET in Korea](/img/1.gif)
이걸 오늘 경륜 얘기 해줄께 하고 라이브 한건가요
아니면 우발적으로 갑자기 생각나서 썰 푸신 건가요?
달변을 넘어서 기승전결이 거의 TED 강의급인데...
와 육식맨!
?
후자요
와! 육식맨! 우리 데브킴 아시는구나~!
이형은 나랑 구독목록이 90퍼센트 일치하는거 같아... 매번 보옄ㅋㅋ
20대초반 호기심에 청담 마사회 들어갔다가 매점에서 '이곳은 자네가 올곳이 아니야'라며 차갑게 말한 할아버지..감사합니다.만약 그때 베팅했다면 폐인이 됐겠지. .
청담 마사회가 뭔가요??
@@정민균-u1x 경마장이요!
일리단좌...
@@블루아카이브-y6e 아하
@@user-sj2rf3xy4z ㄹㅇㅋㅋ
경마공원에서 알바했던 적이 있는데 항상 들었던 생각이 '저렇게만 늙지말자'였습니다.
도박은 절대하면 안됩니다 진짜 인생망치는 지름길이에요
저도 경마장에서 알바 해봤는데 ㄹㅇ 공감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망치는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사람 뻘~하게 웃기네요 깔깔깔
경마공원 안 들어가고 경마공원역만 가도 진짜... 아재들 모여서 종이쪼가리 들고 왔다갔다하는데 보기만해도 무섭고 이상하더군요. 일단 옷차림과 표정부터 일반인과 다름.... 퇴근시간에 가면 경마공원에서 나온 수많은 인파가 우글우글함....ㄷㄷ
직장에 아는 선배가 한 말이 있음.. 정말 싫어하는 사람과 절대로 싸우지말고 그냥 조용히 친해져서 경마장 딱 세번만 데리고 가라고. 그럼 알아서 스스로 인생 조질거라고..
그러면 그친구랑같이 인생이 망하겠죠
'정신차리고 보니 조져진건 내 인생이었다...'
@@tori-min0104 진짜 싫어하는 새끼가 망가지는 걸 볼려고 가는거라 도박에 신경쓰겠나 싶음. 근데 생각해보니 그럴만도 함.
같이 경마장 다니며 밥먹고 술한잔 하다보니 브로멘스가 싹텃다?
@@Bakhanbum ㅋㅋㅋㅋㅋㅋ
도박의 무서움은 못딸 확률이 높다는 것에 있는것이 아니라 갑작스럽게 딸거라는 확신이 드는 이 순간에 이성을 저버리는 현상에 있다.
그래서 카지노들이 아주 살짝만, 잘 못알아보게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카지노 쪽으로 너무 치우쳐져 있으면 큰 돈이 들어오기도 전 (몇 억 단위) 하는 사람들이 알아채고 더 손해 보기 전 그걸 그만둬버릴테고
그렇다고 해서 하는 사람쪽으로 더 놔두면 오히려 본인들이 손해를 입으니까
미미하게 알아차릴 수 없게 미세하게 그걸 조절해서 좀 본인들에게 유리하게 해서 몇 억을 뜯어내는 겁니다...
@@FmlFTS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카지노가 확률이 아주 약간 더 높은건 그냥 함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반반이고 '우리가 장사를 하기 위해서 확률이 조금 더 높은 거야~' 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상은 개인이 돈과 거의 무한한 카지노의 돈이 부딪혀 한쪽이 질때까지 진행되는 게임에서 개인이 이길 능력이 없다는 돈으로 찍어 누르기 식의 방식이라고 봅니다. 풀어 말하면 사람이 큰돈을 걸게 하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꾸준히 하게 하는것이 카지노에게 유리하고 그 전략을 피는 것이 거의 반반의 확률인듯한 룰 이라고 봅니다.
@@inpark6731 와 비유 듣고 딱 무슨 소리인지 이해했습니다. ;;
확률은 2-3%정도 카지노에 유리하죠 한시간에 2%면 백만원에 2만원 잃는건데 시간과의 싸움 결국 다 털리는데 50시간이면 올인 나는 구조
@@inpark6731 거의 반반이지만 카지노 51%:49% 플레이어 식으로 되어있음. 거기에 +돈으로 찍어 누르기
아니 이렇게 말로만 들어도 스펙타클한걸 노잼으로 만든 엄복동..ㅋㅋ 진짜 대다나다
ㄹㅇㅋㅋ
ubd 생각하긴했었는데 ㅋㅋㅋ
세발자전거타는 속도로 영화찍어서 그럼
그 17만명은사실 경륜장 이용자들이었던 거였나
아니 이게 이렇게 되네 ㅋㅋㅋㅋㅋㅋ
도박의 무서움이건뭐건 이렇게 썰을 라이브방송에서 즉흥적으로 잘풀수있다는게 너무 놀랍다 ㅋㅋㅋㅋ
9356oo
ㄹㅇ 평소에 5분정도만 되는 영상도 부담되서 안 보는데 궁금해서 살짝만 보고 나가려다 거의 19분동안 스킵 한 번도 안 하고 봄...
ㄹㅇㅋㅋ
@@lpg1430 병신
@@lpg1430 타스언급 ㄴ
이 형이 진짜 좋은 이유는 영상이 10분이든 20분이든 지루함이 전혀 없다는 거다
진짜 타고난 달변가시네요.... 교주나 사기꾼이 아니라 그게아니줘! 하는 겜돌이로 남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머한민국 한정 역병퍼뜨리고 다니는 역병군주 킹성회...
ㄹㅇ 이게 대본없이 스트리밍으로 푼 썰인가 싶네
@@gailcha6466 머래니
게임이 역병 취급 받는다는 얘기 하는듯
@@브실딱유저 '대한민국 한정'이라는 말이 '역병'을 꾸며주는 관형어라고 이해하면 역병이 게임을 의미한다는걸 유추해낼 수 있고, 그러면 게일차가 하고자 하는 말이 '김성회가 한국에 게임을 퍼뜨리는 사람이다'라는걸 알수있습니다
내친구 최근 인터넷카지노에 빠져서 3달만에 2.3금융까지 손대서 순간 4천만원을 빚짐
도박은 진짜 하면 안됩니다. 소소하게 시작한다고 마지막까지 소소하진 않습니다.
헐...... 어떻게든 빠져나오셨나요...?
@@박소연-z9k너무잔소리를해대서 몰래하는지 자세히모릅니다ㅜㅜ
도박장에서 돈을 따는 사람은 딱 한사람
도박장 주인이다.
내용 요약해준다
현실판 -던-
카지노가 유지될수 있는 이유: 잃을 확률이 얻을 확률에 비해 높기 때문
자주 따는사람있긴함 좆내 적어서 그런거지
토사장
고니는 곽철용 목(몫)까지 따던데
경마장 처음 갔을 때 충격은... 돈 잃고 의자에 터덜터덜 앉아계시던 40대 후반에서 50대로 보이던 한 중년 아저씨 날 보더니 담배 한개비 꺼내더니 "왜 왔냐 돌아가라.." 이 한마디 듣고 얼른 나왔음
생명의 은인이네
???: 후,,, 니들은 이런거 하지 말어라......
만화 ㅈㄴ 많이봤네
운 좋으신듯..
경마하지마?????? 요???
형은 게임유튜버가 아니고 그냥 썰을 잘푸는 사람이었어...
침착맨과 오킹의 아성...넘을 수 있을지두?
예시로 현장중계 해준거 진짜 빨려 들어감 ㄷㄷㄷ
@@xofla291 일단 침촉맨은 성회님 제노사이 드커터 한번이면 바로따임
@@djqn 제노사이 드커터를!
호미니형 살려줘
이 영상을 보고 깨달은건 이정도 언변이 있어야 유튜브에서 이렇게 성공할 수 있구나.. 진짜 말도 안되는 재능이다
식견이 높아도 그걸 말로써 풀어내는것은 다른것이겠죠. 왜 공부 잘하는 사람중에도 남들 가르치는건 잘 못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g식백과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처음엔 대본을 잘쓰는구나 했는데 이 사람은 대본이 없어도 말빨이 개쩌는사람이구나라고 느끼게 됐습니다
@@t7788 편집이 좀 있겠지만 댓글다신분도 몇번 간단한 편집이나 대본을 받으시구 저정도로 재밌고 생생하게 전달할 자신 있으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정도 전달력은 없죠 ㅎ
@@t7788저건 본인 경험 썰 푸는건데 제 생각에 대본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과천 경마공원..... 와이프랑 데이트 할 때 자주 가던 곳. 지하철 입구에서 경마장까지 공짜로 마차 태워줌. 입장료 1000원 이하고. 주변 경관 정말 잘 정비 되어 있음. 시간 잘 맞춰가면 말구경도 할 수 있음. 경마는 할 줄 모르기 때문에. 해본적은 없고. ㅋㅋ. 원래 운빨 없는 인간이라 그딴거 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음. 단승식 복승식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차라리 로또를 사고말지. ㅎ
주말에 도시락 싸가지고 가서. 경마장 주변 잔디밭에서 놀다 오면 정말 좋음. 경마 시작하면 그렇게 잘 꾸며놓은 잔디밭에 사람이 하나도 없음. 다 경마하러 감.
그 비싼 땅에. 아파트가 아니라. 경마장이 있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지을때 걍 암것도 없던 논 아니였음?
원래 지을땐 저렴한 땅이었는데 수십년 흐르니 비싸진 겁니다 ㅎㅎ
그래서 그런지 이전 얘기도 꾸준히 나오고 있죠..
도박하고 꼴아박고 인생 망치는사람 덕분에 경마좋아한다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혈통표 보는게 재밌고 이 말은 이 계통이니 기대가된다 등등 단지 순수하게 말이 좋고 경기자체가 재밌어서 보는데 조금 억울하더라구요
@@액윽 골드쉽같은 지랄 실력마보면 팬될거같음 ㅋㅋㅋㅋㅋ
@@액윽 저도 어릴때 말 대여섯 번 타서 걸어본 적이 있는데 말 정말 매력있는 동물이더라고요. 결국 레이싱인데 어쩌다 경마만 유독 노름판이..
빅 데이터 분석결과.
도박이 진짜 무서운건 어제 1천을 잃어도 오늘 5백을 따면 땄다 라고 생각하게 한다는거
그리고 그 돈으로 도박을 계속 한다는거...
악순환 시작이죠
@한소유 단체로 미친건가
@한소유 이제는 문상이냐?
@한소유 얼마 벌었니~
@한소유 이상한건 아직도 공쨔 틀린거 모르는건가
진짜 김성회는 입으로 현장느낌 만들어줌 ㅋㅋㅋㅋㅋ
수백억 쏟아부은 엄복동보다더 현장감있음
말을 진짜 잘하네요
ㄹㅇ 안가봤는데 개실감남
입으로 게임 만들었으면 갓겜이었는데 아 ㅋㅋ
이거 먼데 평소영상보다 흡입력있냐 돌려줘 성회형 내18분!!
그러면 도파민이랑 아드레날린 등등 18분의 영상을 보면서 느끼기 위해 분출된 호르몬을 반납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그냥 시간이 녹아버리네...
헉, 덧글 보고 알았네요.
거의 19분이네...
@@joowon-jung 그니깐 말을 잘하셔 응근 시간훅가
@@alfd9808 미안 그건못줘
이게 그 삼국지로 유명한 침착맨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말빨이다 이말이야
저는 그곳에서 2년을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2012년에 광명 경륜장에서 일을 했죠. 안전관리요원이었고, 진짜 별의별 분들 많습니다.
"공기저항이 어땠고... 나름의 지식으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근데 사실 보면 자기가 베팅한 곳이 이겼으면 좋겠다고 저항하는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신승리임, 할 말 없으면 졌다는건데, 그러면 내 돈 다 날라가니까ㅋㅋㅋㅋ
어떻게든 자신을 세뇌 시키는거
@@nowinter112 자기 합리화 라는거죠? ㅋㅋㅋㅋㅋ
@@Gamer-Tory 네, 저렇게 안하면 고통스럽거든요
@@nowinter112 이래서 도박은 하면 안 되는거에요... ㅋㅋㅋㅋ
그렇죠, 그 예전에 본 글 중에서 사람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리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감정적으로 판단하고 이성은 그 판단을 자기합리화 할 명분을 찾는데 쓴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7:42 "처절함과 절박함과 인간 감정의 바닥이라는거는
도박장과 게임은 비교 할 수가 없는거야"
이번 동영상의 핵심
그냥 돈을 따간다는 생각보단 선수에 대한 팬심으로 또는 스포츠 경기 관람료를 낸다는 생각으로 경륜을 즐겨야 합니다. 과거 20대에 같이 일하던 직장 동료 따라 잠실 시절부터 광명돔경륜장이 만들어지고 부산,창원 겅륜장을 잠실에서 단체로 버스 대절해서 내려가던 시절부터 경륜을 즐겼습니다만 이젠 다 추억이네요. 뜻하지 않은 곳에서 경륜에 대한 영상을 보다니..ㅎㅎ 시청 잘 하였습니다.
절대 그러케 안됩니다 에초에 그짝이 원하는게 공원 비슷무리하게 조성해노코 가족단위 사람들 유입 그런식으 꼬이는거죠 그기에 낚여서 폐인처럼 사는사람이 수천 수만명임 이게 현실입니다 그냥 그 근처론 안가는게 최상입니다
맞아 정말 원 댓 글쓰신분은 뚝심 강하고 사리분별을 잘 할정도로 자기 중심이 단단하신분....
@@jykim9153 ㄹㅇ 대단한듯 유혹이라는데 내마음이 마음을 속이는건데 그걸 참네
@정글인권주의자 마아 사투리 모르나 사투리
@앱테크저장소 꺼져좀
진짜.. 어쩌다 한번 크게 땄을때가 제일 무서운 거예요.. 도박에 전세금을 걸었느니 어쩌니 하는 부류들은 거의 이런 적이 있는 케이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차라리 초반에 계속 잃기만 하면 금세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원래 인간의 뇌가 계속 얻기만 하거나 계속 잃기만 하면 빨리 질려버리고 어쩌다
한번 얻게 하면 그때부터 미쳐버리게 되있어요.
댓글은 처음 남기는 구독자입니다. 입담이 정말 좋으세요.
저도 게임내 갬블형 콘텐츠는 좋지만, 현실 도박장은 가본적 없다가 친구가 주말마다 가길래 따라가봤었는데,
경륜장 첫 느낌 묘사가 10여년 전 그 때를 연상시킬 정도로 저와 느낌이 비슷하셨네요.
저는 그 이후로는 가지 않았습니다만,
마지막 반바퀴 때, 경사면의 오르막길을 넘어서 추월할 때, 경륜선수 숨소리, 허벅지 근육, 바람가르는 소리.... 의 그 긴장감에 압도되었었습니다.
영상 재밌게 봤어요.
김성회 특) 현장음악 입으로 들려줌
원래 도박은 돈 땄을 때 그만두라고 하지만 인간이 그러기 쉽지 않죠ㅋㅋㅋ
그정도 절제력을 가진 사람은
도박장에 안올거 같기도하고
대학교때 토토 유행해서 초심자의 행운으로 20만원 따고 이후에 한번도 안함 더 깊게 들어가면 무조건 잃는다는걸 알았기때문인지 몰라도 주변에서 얼마를 땃니 뭐니 해도 관심도 안줬었는데 진짜 잘한일 같음 땃다고 주변에 자랑질 하던 그사람들 보면 나중에 돈 빌리고 있더라
@@에딘손 님은 ㄹㅇ 절제력 킹왕장이군요 ㅎㄷㄷㄷ
@@에딘손 도박은 깊게 가면 안됩니다... 절대로요
경마장에서 1만원으로 십 몇만원 따고 바로 집 와서 다시는 안갔습니다.
사실은 혼자 가기 멀었고 누가 같이 가자고 해서 갔어도 아저씨들 무서워서 표 살 생각도 못했다는;;;ㅋㅋㅋ
머야 왜케 재밌어..무슨 단편 만화 본 거 같네 ㅋㅋㅋㅋㅋㅋ
ㄹㅇ 단편만화감임 ㅋㅋ
@@던붕이 ㅋㅋㅋ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음
썰이 영화보다 재밌는데
작가 G안78, 제목 경륜왕
멀리서 들으면 우와아아아아~~라고 들리지만 옆에서 들어보면 각자 자기가 고른 번호를 부르고 있더라구요
보고 엄청 공감했습니다. 어린시절 할아버지가 노름을 하셨거든요. 물론 경마장은 아니였지만, 아버지의 이야기들으면 그당시 할어버지 앞으로 된 유산이 꽤 많았다고 알고있었습니다. 그 돈 마저 전부다 탕진을 하고, 엄청 어릴적 아빠가 할아버지를 노름판에서 빼온다고 마중나가고 했는데도 그만두지 않으셨다고 할정도로 빠지면 답이없어요.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그뒤론 아버지도 고스톱이나 포커를 친구분들과 두시면 용돈벌이로 쏠쏠하게 따오시고 했지만, 그때 기억때문에 어느순간부터 친구끼리의 재미적 포커조차 안치게 되셨어요. 게임이랑 결이 달라요. 게임에서 가차? 물론 돈 쓰면 많이 들도 확률의 문제지만 패가 망신할정도로 지르시는분이 몇이나 됩니까..질러다 하더라도 나중에 어떻게든 돈으로 다시 팔아버리던지 하는 분들 봤지만 도박은 그딴 거 없습니다. 그냥 망해요.. 절대 손 대시면 안됩니다.
"이건 두뇌 싸움이야". 도박 중독자들이 늘 하는 말.
진짜 세계포커대회 같은곳은 진짜 두뇌싸움이 50%이상인거 같긴해요. 그외에는 뭐.. 댓글쓰신거랑 똑같죠.
@@maximpower1061 세계대회는 ㄹㅇ 급이다름 파이널 테이블 까지가면 항상
익숙한 얼굴들 ..ㅋㅋ
@@maximpower1061 거긴 도박이 아니라 스포츠잖아욬ㅋㄱㄱ
@@maximpower1061 홀덤은 우리나라 빼고는 다 스포츠 취급이죠
두뇌싸움인 건 맞죠. 문제는 패배가 확정된 싸움일 뿐. 두뇌는 더 지느냐 덜 지느냐를 결정합니다.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위한 이야기
그래서 지금 트위치 포인트토토때문에 사람들이 미쳐감ㅋㅋㅋㅋ 다행히 포인트로 뭐 바꿀수있는게 없어서 그나마 저정도지...
트위치 안 들어가봐서 그러는데
포인트딴 돈을 현찰로 바꿀수 있나요?
ㅇㄱㄹㅇ ㅋㅋㅋㅋ 그거 있으니까 방송 존나 재밌음ㅋㅋㅋㅋㅋㅋ
@@pallowwecha5330 방마다 방장이 정한거라 다르지만 보통은 포인트로 이모티콘정도나 구매하는겁니다 아니면 포인트로 미션이나 요구조건 들어주기도 하지만 현금화는 못하죠
@@pallowwecha5330 댓글 읽은거 맞음?
@@pallowwecha5330 그럼 불법사설토토가 되는 것인데 상식적으로 그렇게 하겠음?
마사회에서 알바로 5년정도 근무했습니다. 매번 출근 할 때마다 느끼는건데 흔히 배팅하고 경기 지켜보는곳을 관람대라고 하죠.. 그곳에 보면 매번 오는사람만 보이고 그 사람들의 눈을 보면 썩은 동태눈 처럼 눈동자에 활력이라곤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런분들을 보면서 도박은 절대시작을 해서도 남에게 권하지도 말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경마장 안 식당에서 군대 가기전에 알바 해본적 있었어요.
오전 8시인가 9시에 문여는 시간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문앞에 한 백명 넘게 줄 서서 기다리는데
문 열자마자 단체로 다 미친듯이 뛰어나감 ㅋㅋㅋㅋㅋㅋ
ㄹㅇ 좀비영화 월드워Z 보는 줄
그냥 건전하게 볼 수는 없나요?
근대 애초에 돈걸리면 어떤 똥 게임이도 스릴이 넘침.
그냥 가위바위보 게임조차 전세금이 걸려잇고 하면 쫄깃하지않을수가 없음
상상해보니 진짜 쫄깃 ㄷㄷ
@@user-vz6pj3yk5d ㄹㅇ ㅋㅋ 지면 인생 ㅈ됨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하나 참 쫄깃하게 잘 하시네
이야 ㅋㅋㅋ
아 그래서 여기서 상대의 심리를 분석해보면 전판에 보를 냈으니까 어떠어떠한 법칙에 의해서 다음판엔 가위를 내서 내가 돈을 딸거야!! 이럴듯
와 18분짜리 영상인지도 모르고 재밌게 봐버렸네요..
평소에도 이런 스트리밍 하이라이트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D
와.. 이번 영상은 인생 공부네요.. 저는 실제 도박은 해본적은 없고 온라인 게임내에서 진행되는 유사 도박을 해본 적은 있는데.. 구구절절 맞는 말씀인거 같아요..
내 ㅎㅇ
누나 잘지내?
역시 김성회씨 수준높은분 답다는...ㅎ
정말 싸게 배운거라고 봅니다
대개 그렇게 "아 이게 답이 없는거구나" 정도를 느낄때쯤엔 이미 주위가 다 망가져 있는게 일반적인 경우인데 이미 앞서서 다 봐버리셨다는....ㅎ
도박에서는 정말 스승을 잘만나야 되죠
도박이란게 정말 답없다는걸 빨리 가르쳐 주는게 정말 스승
도박에서 따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사기꾼
진짜 재미랑 전문성을 둘 다 갖춘 채널..
경륜은 몰라도 유튜브 도박은 성공한건 같네영
여기서 배운건 게임은 소리가 중요하다.
진짜 현명한 사람은 도박을 안하지. 똑똑한건 판단력이 좋건 간에 무조건 지는 승부임
@@142smdopp 버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부터 도박이 무서운거입니다. 도박장에서 돈 버는건 사기꾼이나 도박장 운영하는 놈들 밖에 없어요.
@세종 뭔 미친 소리임?
@세종 강원랜드 안가봤냐? 합법이야 ㄷ신아
@세종 읍읍좀 그만해라 찐티 ㅈㄴ남
영화 타짜에서 말한 신의 손이 생각나네 ㅋㅋㅋ 제일 좋은 패를 잡았을 때 미련 없이 떠나는게 신의 손이라고
대학때 친구들이랑 포커쳤는데 2포카들어오니 친구는 5포카 아포들어오니 친구는 스트레이트플러쉬 더라구요. ㅎㅎ
그뒤론 토토 담배 끊고 담배값으로만 합니다.
@@jikwon7459 ㅋㅋ 여전히 미련을 못 버렸네 ㅋㅋ
토토도 진짜 소소하게 해서 쏠쏠하게 용돈 벌이로 사용하면 굉장히 좋지만,
급전이 필요해서 크게 벌리는 순간 목숨줄 끊김.
@@jun-j9251 토토도 경륜 경정 경마랑 같은 도박입니다 토토로도 수천 수억 날린사람들 많어요 소소하게 용돈벌이 하려다가 알거지댑니다
저도 광명 경륜장 가봤었는데 공이 울리고 선수들이 밟기 시작하자마자 욕이 어우...
현재 그 경륜장 근처에서 거주중이죠 ㅎㅎ
김성회님은 그래도 따셨지만 전 그대로 2만원 날리고 그 분위기에 압도당해서 한번 가보고 다시는 안갑니다...
@@이태윤-d2j 2만원밖에 날린게 진짜 신의 한 수다
@@이태윤-d2j 2만원밖에 안날린거 다행
@@하이요-l7m 네크로맨서님 말씀이 맞는거 같네요 땃으면 저도 정신 못차리고 빠졌을듯요...
딱 한 번은 가볼 필요성은 있는 거 같아요 절제력이 있다면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요
아닠ㅋㅋ 진짜 도박 얘기였넼ㅋㅋㅋㅋ 여기는 경륜장 얘기지만 학생때 전 경마장에서 알바했었는뎈ㅋ 성회님 말씀하시는거 진짜 다 공감됨ㅋㅋㅋㅋ 경마공원 본점은 그나마 공원이라도 꾸며져 있어서 양반이지 그냥 건물에 스크린 띄워놓고 운영하는 지부는 정말 인세의 지옥입니다. 제 평생 돈이 그렇게 더러워 보였던때는 경마장 알바할때가 피크였네요...ㅎㅎ
쓴 맛 단 맛.
5:08 여기서부터 눈감고 들으면 진짜 경륜장 와있는것같음ㅋㅋㅋ
17:24 진짜 도박 고수는 성회형이야 왜 망하는지 알려주자나...
이게 맞음. 그 고수라는 사람이 학벌도 좋고 과거 직업도 좋았을지는 모르지만 성회님이 깨달은 30%의 법칙을 깨닫기 못했기 때문에 도박폐인으로 늙어가는거죠. 진짜 고수는 늦기전에 손을 떼는 사람인것을.
@@이야기소매점 그치 타짜2에 나오잖아 고니가 38광땡을 잡고 도박 그만두고 신의 손이 됐다고
그러게요
물론 고수라면 30%를 그 아래로는 내릴 수는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만드는 것은
상위 0.01% 초고수가 아닌 이상 힘들 것 같아요.
아무리 공부하고 분석하면서 마음먹고해도 high-risk라서 섣불리 하지는 말것
저는 경륜장 바로옆의 아파트 해모로에서 살았는데.., 거기가 도박장인줄도 모르고 걍 놀이터 있고 편의점 있어서 그냥 자전거나 인라인 타고 노는곳으로 생각함 ㄹㅇ...
자전거는 맞지ㄹㅇㅋㅋ
앗 저도...
전 지금도 화영운수 차고지 옆에 30년째 거주중이네요....경륜장 걸어서 10분입니다...ㅎㅎ
@한소유 꺼져 이런댓글 졸라많아
@앱테크저장소 넌 또 뭐야 ㅅㅂ아
도박은 모든걸 파멸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길듯 이길듯 하지만
다 내줘야 게임하는데 급급한..
그리고 다 잃으면 걍 팽당하는게 현실
썰 진짜 기깔나게 푸네 밥먹을 때마다 봅니다 개꿀잼
어느 나라 속담인지는 모르지만, 외국 속담에 도박에서 10달러(판본에 따라서 파운드나 루불, 프랑 등 다양함)를 잃으면 10달러를 잃고, 10달러를 딴다면 다음날에는 30달러를 잃는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이 형은 일상채널 좀 만들어줘ㅋㅋ 썰이 너무 재밌어ㅋㅋㅋ
독립시행을 말하는 자는 고딩이고
대수의 법칙을 말하는 자는 성인이다
대수의 법칙 중학교과정 아닌가요?
독립시행 개념 중요하지.... 온라인게임 같은곳에서 장비강화 하기전에 확률올려보겠다고 일부러 제물 바치는거보면ㅋㅋ 진짜 그렇게 믿는건가? 존나멍청하네 역시 사람이 간절해지면 미신을 믿는구나 신의존재도 이렇게 탄생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게됨.
@@PPuyo1 그거 걍 방송용 리액션이지
@@AL-rt9om 리액션도 있겠지만 제가봤을땐 진짜 그렇게 믿는거같애요.
마사회 알바 한 3년 했었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ㅋㅋ
제일 레전드였던 사람이 처음에 왔을땐 돈많았던 손님이었는데
그 사람 박살나는데 딱 세달걸렸습니다.
처음에 500원으로 몇백배 배당받고나서 음료수 돌리더니
세달뒤에는 영상에 나오는것처럼 X팔뭐팔 하면서 차림새부터 눈빛까지
그냥 마쟁이 중 하나가 되더군요 ㅋㅋ 진짜 사람 변하는거 순식간입니다..
조심하세요ㅋㅋ
경마공원가서 배팅한두번하고 거기 주변에 놀러가긴 딱 좋습니다만
경마를 목적으로 가게되면 ... 노답입니다
와 도박쟁이
얘기가 너무 재밌어서 가끔 들으러 옴 ㅋㅋㅋ
섬네일 바뀐거봐 ㅎㅎㅎㅎㅎ 시대의 흐름을 읽을줄아셔
누가 현실도박 하냐ㅋㅋㅋ 그 돈으로 든든하게 하스스톤 카드깡이나 하지
ㅎㅎ카드!
히히카드!
냐아아아옹... 냐아아아옹...
왜그래 길냥아?
이 게임 하지마 냐옹
왜? 무슨 말이야?
이 게임 트래쉬 게임이야 나옹
이 게임 갈비지 게임이야 하지마 냐옹
현실도박보다 무서운 카드깡
@@침투부_구독해라 시... 시공의폭풍냐옹~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ㅋㅋㅋㅋ 내 인생에서 경륜 얘기를 들으면서 18분을 녹이다니...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미친 영상이다... 내 18분!! 짱이에요. 진짜 썰의 대가다.
썸네일 바뀌었엌ㅋㅋㅋ 원래 말딸은 없었는데 ㅋㅋㅋㅋ
성회형 드디어 형의 진가를 알아주는구나 사람들이...이런 꿀잼썰 예전 12년 13년도 개인방송할때 많이 해줬었는데 지금 다시 해줘 ㅠ
the house always wins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ㅋㅋㅋ
게임 가챠가 아무리 도박 같다고는 해도 진짜 도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분명 시작은 게임에 도움 되는 조언을 얻겠다였는데 어느순간 도박관련 밀착취재를 하고 온 성회형 ㄷㄷㄷ
입담, 지식 등 진짜 말잘하고 똑똑한거같네여.
게임영상만 보다가 이거 처음봤는데
영상길이가 19분이라는거에 놀랐네요. 말 엄청잘하셔서 시간 진짜 후딱갔네요 ㅋㅋ
성회형이 각잡고 이야기하는게 너무 좋음...
진짜 초심자가 한번 터지는거 그게 진짜무섭죠 중독에 발담구는게아니라 이미 목까지 담구는 수준이니 빠져나오는게 엄청어려운거죠
결국 VIP 룸에 그 분이 계셨단 건.. 사실 상 VIP 급 흑우였다는 건가...
사실상 도박장과 연계된 꾼이나 작업자겠죠.
경주 정보를 미리 듣고 잘 맞추는 고수인양 추앙 받아서 뉴비에게 대박 터트릴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jun-j9251 그딴거 없습니다 가면 판매하는 정보지에 분석글 올리는분도 만나봤지만 분석글 올릴땐 확율이 절반정도로 올라가지만 직접할땐 사람의 욕심땜에 배당땜에 꼴아 박는다고하더군요 어차피 경정 경륜 경마 하는 도박꾼들은 일확천금을 원해서 고배당이 터지냐 안터지냐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wishi2030 서로간에 조력행위는 할 수 없다고 되어 있어도 서로 조력한다는데, 고수라고 추앙받는 사람이 관련 없다고 100% 확실 할 순 없는거 아닌가요?
물론 고배당 때문에 꼴아 박는건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거기서 살다시피 하는 사람인데 그냥 일반인은 아닌듯 싶네요.
말이 vip룸이지 입장권내고 좌석있고 간단한 음료나 그런거 주는 자리에요.
만원내면 누구나 들어갈수 있어요
@@coldradio5974 만원에 vip면 혜자네 ㅋㅋ 어짜피 잃고 갈거 알고 그렇게 해놓은듯
예전 경마장 (마사회)에서 알바를 했었는데여... 진짜 인생에 온갓 찌든 냄새를 맏을 수 있어여. 정말 알바하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ㅋ
와... 성회형 너무 재밌어서 18분이 그냥 송두리째 사라졌어..
이렇게 사람은 이럼안되는거에 더 환장한다는걸 배우게되네
보니까 초딩때 있던일이 생각난다
친구가 메이플같이하자고 끌어들이면서 가챠?비슷한걸 몇개 줬는데, 어느순간 전광판에 내닉네임이 뜨더라고.
그러더니 영문도 모르던 나에게 갑자기 친구추가와 메신저가 미친듯이 뜨는거야.
그전에 해본 게임들은 콘솔뿐, 다 유저교환이 불가능하던거라 그런건 처음봤었어..
근데 그 많은 사람들이 방금 뜬코인과 자기 물건을 바꾸자면서 반짝이는 아이템들을 교환걸더라고.
너무놀랐지만 코인이 대체뭔지 너무 궁금해서 끝내 거부하고 친구한테 털어놓으니까..
그거 3억짜리 코인이라더라.
참.. 그때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어
그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친구추가를 했을까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보면 날라먹으려한 의도며..
그 뒤론 가챠들어간 게임은 거르고있지
그때 3억은 다쓰지도 못했어
게임이 재미가없으니 돈이 별 쓸모가 없더라
그냥 그렇다구
이 채널에서 들은 내용중에 젤 재밋었…
도박의 위험성을 말하는데 썸네일은 도박광이 주인공인 만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카케구루이 맞낭? ㅋㅋㅋ
@@가즈아-q6z 넼ㅋㅋ
@@가즈아-q6z 맞아요
카케구루이마쇼
썸네일은 파멸한 인간이 도박하는거잖아.ㅋㅋㅋ
아니 말로 듣는데도 거기서 보는거 같은 리얼리티 실홥니까? 성회형 설명은 진짜 전설이다...!
썸네일을 카게쿠루이의 쟈바미 유메코로 하니 믿음이 가는 말씀이시군요
형 정말 고마워 ! 직관 너무꿀잼이였어!
뭔가 도박묵시록 카이지가 생각나네요ㅋㅋㅋ
처음에는 져주거나 해서 돈을 따게끔 해주면, 돈을 딴 사람이 집으로 돌아 가는게 아니라 돈을 받고 더 큰 도박에 거는.... 영원히 고통받는 육도 번뇌의 장... 뫼비우스의 띠네요.
무거운 주제임에도 재밌게 들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그러니까 저 오늘 가챠해도 될까요?
보아꽃님이네
되겠냐 이쒸
풍신류 하신다고요??
STAY...!!!
가챠 갑시다
지난 학기에 청소년 온라인 도박중독에 대해서 조사하느라 도박의 무서움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고, 그 실상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생생한 이야기를 듣게 되니 참 도박은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좀 더 예방을 잘 해주었으면 생각이 들구요.
가족이랑 주말에 놀러나갔는데 아버지가 근처에 경륜장이 있다해서 잠깐 구경하자고 하시더라고요. 들어갔는데 벽에 기대서 앉아있던 아저씨의 눈빛에 살기가 담긴걸 보고 너무 무서워졌습니다. 아버지가 딱 그러시더라고요. 여기 오면 안되는거 잘 알겠지? 그 뒤로 도박쪽은 쳐다도 안봅니다. 그 아저씨의 눈빛이 아직도 안잊혀지네요...
이 시간에 영상을...잘 보겠습니다
ㅋㅋㅋㅋ 주총꾼 영상 생각나넼ㅋㅋㅋ 역시 말잘하는 형들은 재밌어
이형 노가리 까는거 왜이렇게 재밌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전 영상인데 흐름탈 수 있게 제목 썸네일 바꾸고 관리하는 데서 지식백과 운영의 디테일이 느껴집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이런 썰푸는 영상도 많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너무 유익하네요
입으로 터는게 왠만한 영화보다 재밌네..
진짜 능력이다 능력 ㅋ
빠져든다... 내가 남의토크를 이렇게 집중해서 들은적이 있었나
진짜 달변가야... 18분 순삭이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몰입감 오짐
더 무서운 건 실제 라이브 방송 들어가도 이것과 비슷한 빠르기와 텐션으로
방송을 한다는 게..ㄷㄷ;;
"대수의 법칙"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원래도 도박에 취미가 없지만, 더더욱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전문 용어 나올 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말딸 덕분에 다 알아듣게 됐습니다.
이 양반 진짜 썰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털어부려~~
"너! 요즘 세상에 요즘 금리가지고 부자될 수 있을줄 알아? 절대 안돼! 젊은이들 왜 비트코인에 열광하고, 왜 강남부동산 들어가는데? 금리로는 아무것도 되지않는 시절이야. 우리 아버지 시절에 은행금리 27.8%! 그때는 월급만 모아도 집사고! 차사고 다 할수 있었어! 절대 계층이동은 일어나지 않아!! 이게 XX가 아니면!! 드루와!!"
실제로 누군가 한 말이다.
누가 한 말인가요??
@@tgg4346 도파민 샤워를 맞은 성회형이요
저도 호주에서 약 100만원 가까이를 슬롯머신으로 딴적이 있는데요 그 느낌이 정말 위험합니다
아는 형 한명과 둘이서 맥주나 홀짝이며 놀자고 술집에 갔습니다 쓰리몽키즈라고 호주가본 사람이라면 앵간해선 다 아는 술집이예요
그냥 맥주마시기엔 적적하고 라운지는 시끄러우니 슬롯머신 앞에서 잔들고 1센트짜리 배팅해서 버튼이나 누르면서 얘기하고 놀자는
생각이었죠
일은 형이 잠깐 화장실 간다고 자리비운 사이에 벌어졌습니다
무심고 누르고 있던 머신에서 무려 100배짜리가 터진겁니다! 우와!! 1센트에 100배면 얼마야!!
예 1달러죠 대충 천원....
근데 슬롯 머신에선 배팅에 성공하면 카드 4장중 한장을 골라 맞춰 그 금액의 4배가되는 보너스 게임 같은게 하나 더 있습니다
그걸 했죠
맞췄습니다
4달러가 되더군요 흠.... 한번 더 했습니다(연속으로 플레이가됩니다)
16달러
한번 더했죠 64달러
오.... 기분 좋네 근데 형은 언제 오는겨... 형 오기전에 한번 더해봐? 그리고 256달러!!
오오오~~~!! 그리고 형이 왔습니다 형도 놀라더군요
... 형한테 말했습니다 한번만 더 해보자 어차피 10불 가지고 시작했던거다 0원되도 그만 이니까~
그리고 한번 더 했습니다! 1024달러!!!!!!! 우왘ㅋㅋㅋㅋㅋㅋ !!
예 만원(10불)들고가서 10원(1센트)띄기로 시작했던 잔돈 놀이가 100만원이 되서 돌아온겁니다 진짜 도파민 샤워 오지더라구요
바로 환전해서 그날 재밌게 놀았습니다 이렇게 딴돈은 그날 탕진해야 한다고 신나게 놀았죠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다신 갬블을 하지 않겠다고요
알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초심자의 운으로 시작해서 도박에 빠저들다 집안 말아먹는다는거요
그런데 문제가 뭔지 아세요? 알고 있어도 도박에 빠져든다는겁니다
그렇게 결심을 했는데도 그 술집 앞만 지나가면 심장이 마구 두근거리면서 한판만 더해볼까? 100만원쯤 잃어도 어차피 본전치기니까 100만원치만 신나게 노는거야 어차피 잃어도 본전이고 또 딸지도 모르잖아? 이런 생각이들면서 진짜 막 두근구든 거려요
그때 느꼈습니다 도박에 빠져 재산탕진한 사람들도 멍청이는 아니라구요 저랑 비슷하게 생각했을겁니다 초심자의 운이고 더 하면 도박에 빠져든다는거요 다들 그런 생각은 충분히 가지고 있지만 돈을 땄을때의 그 행복감과 혹시 또 딸지 모른다는 기대감, 잃어도 본전이라는 안일한 생각
그게 합쳐져서 도박폐인이 되는거죠
님들
다들 카지노든 경륜장이든 들어갈때 생각하는건 다 똑같습니다 부자되서 나올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없어요 그냥 1~10만원 들고가서 재밌게
놀다 나와야지~하고 그냥 그렇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위에 제가 적은것처럼 그렇게 도박에 빠지고 인생 날리는 거예요
도박장에서 놀다 나온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누구나 옆에서 그러죠 거긴 그냥 10만원 정도 들고가서 적당히 놀다 나오는곳이야~
아뇨 10만원으로 인생 조지러 가는곳입니다 그냥 근처에도 가지 마세요
불법 원정도박 한 썰을 너무 자랑스럽게 늘어놓으신건 아닌지 ㅎㅎ
님들 한국인은 속인주의에 의거해서 외국나가서 도박하면 처벌받습니다
@@posterouspre8333 펍에서 한게 불법 원정도박인가요? 웃고 갑니다.
@@Some_times1002 펍이든 카지노든 방구석이든 한국인은 나라에서 지정해준 도박장(예를들어 강원랜드) 이외에서 도박하면 불법입니다... 참 상식 부족한사람들 많네;;
쓰리몽키즈..ㅎㅎ 월쓰 바로 앞이군요 워홀러입니다.ㅎ 포키장이라고 들었던게 기억납니다. 거기서 워홀러들 돈 날리는거 몇번 봤습니다. 전 정말 다행이도 카지노를 좋아했지만 머신보다는 카드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포키장은 가지 않았죠. 달링하버 지나면 스타시티인가...암튼 거기 가서 100달러 5분만에 빨리고 다신 안간 기억이 납니다. 카지노는 가서 본전치고 나오면 딴거라는 표현을 자주씁니더. 필리핀에서 참 많이 갔는데. 잃을때는 1만페소 따면 1만페소 이랬습니다ㅎ 하면서 느끼는게 그냥 피시방 간다는 마음으로 잃으면 게임비했다 생각하고 앵그리뱃하지말고 즐긴다는 마음으로 가는게 도박 좋아하는 사람으로는 제일 갠춘한거 같네요. 한번 빠지면 돌이킬 수 없고 인생 망한다는말 동의합니다. 잘못 미치면 ㅈ되는거같습니다ㅎㅎ
한국에서 강랜 말고 모든 카지노를 금지시킨건 정말 잘한것이라 생각됩니다. 그건 누가 정한 법인지 모르지만 굉장히 잘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덕분(?)에 카지노는 뭐 사실 해외여행 갈 때 아니면 갈일이 없습니다. 친구들끼리 점백 고스트톱정도겠네요. 강랜은 분위기가 ㅈ같아요. 다들 돈 딸라고 혈안이 되있구요. 블랙잭판에서 마지막에 왜 히트를 했냐고 스테이를 해야지 이러면서 막 싸우는 꼴도 봤습니다. 한번 가서 그 꼴 보고 다신 안갑니다. 해외카지노가 분위기는 더 좋으니까요..ㅎㅎ
암튼 글쓴이분 이해합니다
@@posterouspre8333 하여간 이 진지충에 불편러에... 이 사람이 쓴글의 의도가 뭔지 모르나? 거울보고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해라 넌 정말 법을 그렇게 똑띠 잘 지키고 살았는지...
라이브 들으면서 유튜브 각이라고 생각했어요. 육식맨은 어딜가나 있네
형님 진짜 썰 너무재밌게 푸십니다.. 넋을잃고 봤네요 ...굳굳
중학교때 체육선생님이 혹시라도 도박이란걸 접하게 되면 1~10만원만 딱~~~ 하고 빠지라고 하던데
정말 하루 놀이로만 하라고...
해보셨던거야;;;;;;;;;;;;;;;;;;;;;;;;;;;;;;;;;;;;;;;
???:저새끼 타짜네
@RallyGoRound's RUclips 마누라하고 이혼하니 마니 난리치고 나서 겨우 끊은 다음에 학생들한테는 이런거 빠지지 말라고 한거지 ㅋㅋㅋ
@@신재범-f9k ???:너...선수지?
직접 해보세요 담배피는사람이 담배피지말라는거와 같음
경륜장 뒷광고인줄 알았어 형
순간 내가 답글 단줄알앗넹
저기 경륜장 곧 문닫나요..
이얘기를 만화로 제대로 표현한 것이 바로 카이지..
무...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원포커 씨발 ㅋㅋㅋㅋㅋㅋ
도박은 ㄹㅇ늪이지. 잃는게 일상이 되면 손해의 절반만 따도 뭐가 되는 날 같고 본전은 마치 신이 있는 마냥 느껴지고 이득을 보면 새로운 세상의 문이 열린 느낌. 그게 다시 밑으로 추락하는 구멍인지도 모른체...
난 이형의 이런 인생의 다방면적인 스토리들이 그렇게 재밋더라ㅋㅋㅋ 스토리를 정말 알맹이 잇고 맛갈나게 잘풀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