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여아 엄마인데요 중학교와서 학원 보내는 엄마들 열에일곱은 잘하길 원해서가 아니라 집에서 아~얘 안해서일거예요 조안호쌤 말이 다 맞지만 일단 아이가 집에 제시간에 들어오고..와서는 책상에 앉아서 책을 펼치든 오늘 학교에서 배운걸 입뻥긋이라도 해야말이죠 근데 학원가니 일단 문제집 몇장이라도 푸니까 보내는거죠..우리애는 2주내내 공부 안하고 그냥 죙일 논적도있어요 어거지로 학원 보내니까 겨우 문제집이라도 푸네요 어떤맘은 아이가 학원을 안가서 학원 끊고 다시 집에서 시키는데..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해보고 엄마들도 사춘기 아이들 공부시키기 너무 힘드네요
말씀하신 상황에 처하신 학부모님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학원을 그만 두라면 그나마나오는 점수를 포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중1에서 말씀하신 상황이 안되도록 습관을 잡으려고, 많은 분들이 초등에서 홈스쿨 등의 노력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다고 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충분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고등에 올라가기 전에 부모와 자식 간의 신뢰도 쌓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나가야 합니다. 당장 성적이 내려갔다해도 자신이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이지 나중에 고등학교에 가서는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고등에가서 안된다고 못하겠다고 스스로 결정을 내린다면 누구도 말릴 수 없습니다. 기회가 더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아직 중학생은 별소리를 해도 공부의 열의와 시간과 기회가 있습니다. 그나마 있는 2년 남짓의 시간이라는 기회를 아이와 상의하셨서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중1학부모로써 죄송하지만 공부안하는 아이탓이 아니라 초등때 이미 학습습관과 공부양을 확보해 아이 공부역량을 키워주지못한 학부모탓입니다.주위보면 초등때 귀찮인서 문제집채점도 안해주고 아이보고 알아서 공부해라 니공부다 라고 한 엄마들 지금 엄청 후회하더라구요.이미 아이는 주변 상위권에 밀려서 공부 안그래도 더 어려워지고 할게 많아서 그냥 포기하는 학생들 생기더라구요. 중1이면 아직 늦지않았고 아이한테 맡기지말고 옆에서 끼고 차근차근 공부같이 시작하시길요
예비 초5, 예비 초1 두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저학년 때는 영어 노출 많이 해주고, 도서관에서 관심있는 책을 많이 빌려주면 그만이었는데 4학년부터 복습을 시키려니 막상 어느정도를 얼만큼 시켜야할지 난감하더라고요. 아예 복습 안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그 날 배운 과목 문제집 한 번 풀리면서 30분 복습시키는게 다였어요. 다행히 습관이 잡힌 것 같아서 올 겨울방학 때 조안호 선생님의 로 개념공부를 한 뒤에 2-2학기 심화문제로 생각의 힘을 기르면서 연산은 앱을 통해 문제집 대신 연산 훈련을 할 계획입니다. 주변에 아무도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는 사람이 없어서 불안한 마음에 막연하게 중학생이 되면 학원 보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불안감을 많이 해소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신뢰하는 선생님 두분을 한번에 뵈니 넘 좋습니다. 초6, 집표 공부하다 선생님 말씀데로 좀 쉬고싶어서? 중등수학부터 학원 보내려고 알아보는데ㅋㅋ 마음에드는 학원이 없어 고민중입니다. 조안호선생님 데카르트 강의 듣게하고 싶은데 진입 벽이 너무 높고요.T.T 많은 아이들이 수포자에서 벗어날 수 있게 선생님 강의 문턱 낮춰주심 좋겠어요~
나긋나긋하게 제 뼈도 으스러집니다 ㅜ 성적을 떠나서 잘해온부분도 있고 완전히 어긋난 부분도 있는것 같아서 밀착상담받은 느낌이에요 ㅎ 현행응용까지만 하고 심회를 굳이 풀리고 싶지 않았거든요 ㅠ ㅠ 시간대비 효율도 떨어지고 자신감도 자꾸 떨어져서요…그런데 한두문제라도…라는 포인트를 놓쳤어요 ㅜ 수학은 늘 바쁘고 쫒기고 급하기만 한데 오늘 인터뷰로 잠시 점검해볼수 있을거 같아서 참 감사합니다^^
학원 수업에만 의지하고 유형 문제집 풀이만 반복하다가 개념을 놓친 걸 나중에 알게 되면 너무 힘들어 진다는 것에 경험 백퍼 공감합니다...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너무도 힘든 길이지만 그 길만이 지름길이라는 걸 소장님 말씀 듣고 다시 한번 맘에 새기게 되네요~~
조안호 선생님 혼공 특강 3편 모두 정주행했습니다~ 역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식견과 품격있는 대화로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으시네요~ 9일 서울 강연 현장의 열기가 너무 기대됩니다 ~ 친구가 말했습니다~이번 강연 놓치면 방학내내 후회할 것 같다고! 저는 대답했지요~ 아니!! 평생 후회할 수도~ 때론,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기에~^^
중학교 교과서 개념만 가지고는 힘들다니.... 슬프네요. 공교육이 그런 기본적인 조력자가 못되니 그 많은 수포자들이 생겨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학원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대다수가 "완전히 몰라도 상관없다, 어차피 빨리빨리 몇 번씩 돌려야 하기 때문"이라며 문제풀이 양치기로 아이들을 관리하는 것도 문젭니다. 심화가 당장 안될 수는 있어도 개념만큼은 정확히 쌓아가며 배워야 하는 게 수학인데, 중학교 2년 이상 선행을 하면서도 약분이 뭔지도 모르는 아이도 봤어요. 사교육은 아이들 공부를 그저 맡겨버리는 곳이 아니라 부모가 더 세심하게 관찰하고 돌아봐야 하는 곳인데 엄마표 공부보다 손쉽다고 여기는 게 이상하기만 합니다.
혼자 설명을 안듣고 개념공부를 할수있길 바라며 4학년아이 영어도서관 빼고 사고육을 안하고 있습니다 동생 3학년은 그것도 안하고요~~초등때 실컷 혼자 공부하고 실패도 해보고 다시일어서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 놔두고 있는데 학교시험 정도는 쉬워하는정도라 중학교때도 필요한 한과목 정도만 도움을 받은 계획 입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특출나게 하는게 아니지만 보통?정도는 해서 꿈을 가지고 꿈을 향해서 고등학교때 열공하길 바랍니다
쌤 질문 하나요! 학교 시험 문제에서 틀린 것 2개 고르기 시험이 나왔는데 1) I need a notebook to write with 2) I am difficult to make good friends. 3) Would you like to drink cold something? 4) It's kind of you to help others. 5) It's easy for me to solve the problem. 학생은 1 & 3을 답이라고 했고, 정답이 2 & 3이라서 4.5점짜리를 틀려왔는데... 전 왜 1번이 맞았는지.. write on/in 만 맞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가 혹시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ㅠㅠ
@@UnconditionalHappiness 2 & 3 은 당연히 틀렸는데...1은 솔직히 시중의 수많은 문법 문제집에서 on in 으로만 봐왔을 학생들이 유연성을 발휘하여 '아~! 도구격은 이렇게도 쓸 수 있겠지?'라고 판단하기엔 무리가있다고 생각했어요.. 분명 컴퓨터 노트북이 아니라 일반 공책을 떠올렸을텐데...그걸 중2에게 컴퓨터라고 확장 생각하라고 한다는게..
대박이네요............... 중학교 학원과 고등학교 학원이 이런 식으로 다를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네요. 중학교 때 절대 조급함에 학원으로 넣지는 말아야겠어요. 사춘기에 부모와의 대화 자체를 거부하지 않게끔 그 전에 유대관계를 잘 쌓아놓는 게 관건일듯요. 일상적인 노력은 필요 없다. 캬! 아이가 초1인데 벌써 느끼네요. 영어는 제 서치와 노력으로 아이가 좋아하게끔 만들어 스스로 보고 듣고 읽고 말할 수 있게 이끌었어요. 하지만 수학은 제가 자신 없어 하는 과목이라 그런지 공부 습관을 잡아줘야 한댔지, 연산이 중요하댔지 하며 남의 말에 의존해 6살 때부터 문제집을 풀렸는데 거의 효과 못 봤어요. 공부정서 망가질까 봐 쉬엄쉬엄 시켰다고 하더라도 아니 문제집을 몇 권을 풀었는데 연산이 왜 저 모양이지, 남들처럼 지겨워하더라도 학습지를 연신 풀렸어야 했나 후회도 했었어요. 유튜브에서 수학 교육 관련 영상을 많이 보고 공부해 보니 수학도 수학 자체에 대한 경이감과 호기심을 먼저 심어주고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어야 힘들어도 노력하는 힘이 저절로 생겨서 잘 하게 되는 거더라고요. 제가 영어를 그렇게 이끌어 준 것처럼요. 저도 은연중에 중학교 때는 학원 보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큰일 날 뻔했네요.
코로나 이후 아이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도록 노력했는데 다른 과목 보다도 특히 수학에서 거북이였던 아이가 쭉쭉 올라가는 것을 보며 스스로하는 힘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선생님들께서 지속적으로 해오던 이야기인데 한번 해보자 하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절대 배신 하지 않더라구여^^ 아이가 결실이 보이니 더더욱 자신감을 갖고 선순환으로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가 됐습니다. 스스로 힘이 정답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덩달아 둘째도 학원 학습지 도움 전혀 없이 개념으로 수학을 익히고 있으며 성적도 늘 우수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보니 독서에 더 집중을 할 수 있어 좋은 거 같더라구요^^
@@장소영-h7z 초2라면 일단은 같이 앉아서 무엇(그림,공부,책)이든 하는 습관을 잡아 주셔야되요^^ 그러면 초4-5정도엔 스스로 하더라구요 (매일 매일 시간을 지켜서 루틴을 잡아주시는게 초저학년에게는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저희집 아이들도 매일매일 앉아있는 습관 그리고 그날 해야할 루틴을 꾸준히 하게 해 주었더니 어느새 스스로 학습 하는 아이들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와 진짜 대박입니다. 조선생님 짱!!! 저항상 약간 껄끄러운 의문이 있었던게 서울대 애들은 공부량 정말많고 혼자도 잘하는데 선생님도 잘만나는 케이스가 많아요 그런데 한단계 아래로 내려오면 공부하는 힘자체가 되게 차이가 많이 나는것같다고 늘 왜그럴까 생각했는데 넘나 잘들었습니다.
영어학원도 가보니 개념 10~20분 설명해주고 배우는거는 없이 2주동안 관련 문제만 풀리네요 ㅠ 입력이 되야 출력이 되는데 ㅠ 인강만 보다가 학원 A반 갔는데 그반에서 문법 1등입니다 얼마나 문제만 풀리는지 개념 설명은 딱 30분도 안되고 그로부터 2주간 주구장창 문제만ㅠ 혼공샘 인강 이비에스등 보고공부한 중1입니다
캬~~~~진짜 짧은 영상안에 몇가지 핵심이 있는지 몇번 멈추고 아이랑 이야기 나누고 메모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수학과 영어 공부의 공통점과 차이점!! 다음 번 두 분 선생님의 케미도 정말 기대되요~~! 추진력 실행력이 혼공쌤의 강점이신데 조안호 선생님께서 알아보시고 선뜻 숙소 잡자고 하시네요?!^^ㅋㅋ 감사합니다 두 분 모두♡
다지기 꼭 필요해요 저는 꼭 아이 입으로 개념을 설명하게 하는게 이게 쉬워보이지만 절대 쉽지 않아요 자기가 스스로 이해하고 그걸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해요 영어도 후루룩 패턴에 익숙하게 문제를 푸는게 아니고 문법 개념 정확히 한자까지 풀이해서 그게 무엇인지 그리고 간단하게라도 예시문장을 만들어보게해요 엄마는 옆에서 들어주는게 쉽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전문가인터뷰] 친절한 수학공부가 아이를 망칩니다 카이스트 졸업한 수학강사의 이야기 1부 feat. 이윤원 작가님 / 혼공TV](http://i.ytimg.com/vi/JPXziUDIFVw/mqdefault.jpg)
![[전문가인터뷰] 친절한 수학공부가 아이를 망칩니다 카이스트 졸업한 수학강사의 이야기 1부 feat. 이윤원 작가님 / 혼공TV](/img/tr.png)
초3엄마로서 앞으로 중.고를 어떻게 방향을잡을지를 오늘 이 영상을통해 정리가됐습니다 ㆍ혼공tv님께감사드립니다ㆍ그리고 제가너무너무 좋아하는 조안호수학통역사님도 감사합니다 ❤
중1 여아 엄마인데요 중학교와서 학원 보내는 엄마들 열에일곱은 잘하길 원해서가 아니라 집에서 아~얘 안해서일거예요 조안호쌤 말이 다 맞지만 일단 아이가 집에 제시간에 들어오고..와서는 책상에 앉아서 책을 펼치든 오늘 학교에서 배운걸 입뻥긋이라도 해야말이죠
근데 학원가니 일단 문제집 몇장이라도 푸니까 보내는거죠..우리애는 2주내내 공부 안하고 그냥 죙일 논적도있어요
어거지로 학원 보내니까 겨우 문제집이라도 푸네요 어떤맘은 아이가 학원을 안가서 학원 끊고 다시 집에서 시키는데..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해보고 엄마들도 사춘기 아이들 공부시키기 너무 힘드네요
아빠가 나서야 합니다. 너무 오냐오냐 아이를 키워서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에 처하신 학부모님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학원을 그만 두라면 그나마나오는 점수를 포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중1에서
말씀하신 상황이 안되도록 습관을 잡으려고, 많은 분들이 초등에서 홈스쿨 등의 노력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다고 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충분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고등에 올라가기 전에 부모와 자식 간의 신뢰도 쌓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나가야 합니다.
당장 성적이 내려갔다해도
자신이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이지 나중에 고등학교에 가서는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고등에가서 안된다고 못하겠다고 스스로 결정을 내린다면 누구도 말릴 수 없습니다. 기회가 더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아직 중학생은 별소리를 해도 공부의 열의와 시간과 기회가 있습니다. 그나마 있는 2년 남짓의 시간이라는 기회를 아이와 상의하셨서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중1학부모로써 죄송하지만 공부안하는 아이탓이 아니라 초등때 이미 학습습관과 공부양을 확보해 아이 공부역량을 키워주지못한 학부모탓입니다.주위보면 초등때 귀찮인서 문제집채점도 안해주고 아이보고 알아서 공부해라 니공부다 라고 한 엄마들 지금 엄청 후회하더라구요.이미 아이는 주변 상위권에 밀려서 공부 안그래도 더 어려워지고 할게 많아서 그냥 포기하는 학생들 생기더라구요.
중1이면 아직 늦지않았고 아이한테 맡기지말고 옆에서 끼고 차근차근 공부같이 시작하시길요
어느정도의 습관과 양이었어야 했는지 감이 안오네요 제탓이라고 하니 억울하기도 하고 자책도 되네요..저도 나름 엄마표로 한다고 노력했는데 ㅜㅜ 어릴때부터 책육아하고 영어는 잠수네식으로 하고있고 수학도 문제집 두세장씩 풀려왔고 글쓰기도 시키고 나름 신경쓴다고 썼는데 ..채점도 안해주고 알아서하라고 방치했던 엄마 아니고 아이도 공부 못하는 애도 아니었어요
얼마만큼 어떻게 시켜야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님글에 너무공감해요 안하니까보내는거지 뭣하러보내나요 전업이라 학습습관잡아주려 노력했으나 초5까진 잘되는듯하다 그후엔 전혀 뜻대로 되지않더라구요
고생많으십니다 함께 파이팅해요
마음다짐차 다시 보러왔습니다!!!
예비중등 이라 저도 아이도 마음가짐 다잡고 자기주도학습을 할수있길~^^
저에게는 조안호 소장님과 혼공쌤이 희망입니다~♡
깊이있고 사이다같은 시원한 말씀에
격공합니다!!♡
혼공 열심히 공부하는 아들 학군지라 계속 학원 보내야 하는거 아닌가 한편으론 그런 마음 들곤했는데 아직까진 아들이 학원 갈필요없다고 말해서 믿고 지켜보고있는중에 선생님 말씀 들으니 우리 아이가 잘하고 있는거구나 감사하고 마음이좀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애가 8학군 학교를 다닌 경험을 볼때.. 학원은 거의 필수입니다.
특히나 선행쪽은 매우 신경 써야 합니다. 내신 시험 한번 미끄러지면 그만큼 진학하는 대학 라인이 낮아집니다.
아이를 믿으세요. 수학은 문제를 스스로 풀어야 합니다.
조인호 쌤 3부작 시리즈 경청하며
진실한 진액 말씀 고맙고 감사합니다
혼공tv 에도 감시드립니다
예비 초5, 예비 초1 두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저학년 때는 영어 노출 많이 해주고, 도서관에서 관심있는 책을 많이 빌려주면 그만이었는데 4학년부터 복습을 시키려니 막상 어느정도를 얼만큼 시켜야할지 난감하더라고요. 아예 복습 안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그 날 배운 과목 문제집 한 번 풀리면서 30분 복습시키는게 다였어요. 다행히 습관이 잡힌 것 같아서 올 겨울방학 때 조안호 선생님의 로 개념공부를 한 뒤에 2-2학기 심화문제로 생각의 힘을 기르면서 연산은 앱을 통해 문제집 대신 연산 훈련을 할 계획입니다. 주변에 아무도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는 사람이 없어서 불안한 마음에 막연하게 중학생이 되면 학원 보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불안감을 많이 해소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신뢰하는 선생님 두분을 한번에 뵈니 넘 좋습니다. 초6, 집표 공부하다 선생님 말씀데로 좀 쉬고싶어서? 중등수학부터 학원 보내려고 알아보는데ㅋㅋ 마음에드는 학원이 없어 고민중입니다. 조안호선생님 데카르트 강의 듣게하고 싶은데 진입 벽이 너무 높고요.T.T 많은 아이들이 수포자에서 벗어날 수 있게 선생님 강의 문턱 낮춰주심 좋겠어요~
오랫만 혼공 떠서 봤어요. 최고!
소장님의 진심이 느껴져요.
조안호 소장님, 혼공 선생님 감사 감사합니다.
영어=혼공쌤 ..수학은 어쩌지 막막했었는데..길이 보이는건같아요!?!
저도 27년차 강사입니다
정말 1000 % 공감합니다 😅😅😅😅😅😅
뼈 때리네요. 대학이라는 관문을 위한 수학공부 그 구조 틀을 잘 알고 접근해야겠네요. 진짜 실력과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네요. "나는 오늘 이 부분을 통해 무엇을 배웠을까?"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질문이네요^^
중학교 수업 들어보면 개념만 풀이 합니다
시험은 유형과 실력을 내죠
그것만 해서는 성적안나옴
학원 전기세 내 주러 다니는 애들 많죠
애들 문제집 반듯이 체크 해야 합니다
아들이 중학 입학하고나니 초등때보다 책상에 앉는 시간이 적어져서 고민이였습니다 밀도있는 공부법으로 바꿔나가야겠어요
임계점을 넘는 연습과 양치기로 현상유지가 아닌 한단계 위의 몇문제라도 풀수 있는 집중력과 끈기, 성취도 등등이요 오늘도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나긋나긋하게 제 뼈도 으스러집니다 ㅜ
성적을 떠나서 잘해온부분도 있고 완전히 어긋난 부분도 있는것 같아서 밀착상담받은 느낌이에요 ㅎ
현행응용까지만 하고 심회를 굳이 풀리고 싶지 않았거든요 ㅠ ㅠ
시간대비 효율도 떨어지고 자신감도 자꾸 떨어져서요…그런데 한두문제라도…라는 포인트를 놓쳤어요 ㅜ
수학은 늘 바쁘고 쫒기고 급하기만 한데 오늘 인터뷰로 잠시 점검해볼수 있을거 같아서 참 감사합니다^^
학원 수업에만 의지하고 유형 문제집 풀이만 반복하다가 개념을 놓친 걸 나중에 알게 되면 너무 힘들어 진다는 것에 경험 백퍼 공감합니다...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너무도 힘든 길이지만 그 길만이 지름길이라는 걸 소장님 말씀 듣고 다시 한번 맘에 새기게 되네요~~
소장님 강의 듣고 현실을 자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음 가짐을 다시 잡고 아이한테 도움이 되는 엄마가 되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1,2,3탄 강의 검사합니다~~
8:34
또..나와주세요❤️ 이번에는 길~~게^^
저희 중1인데
한달 학원다니다..이거 아니다 해서 바로 어제 끊었어요
잘 한거 같아요
차라리 아이한테 재능있는 미술학원 주1회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공부는 저랑해요
가르치고, 설명하게해요
예를 들면 배운거 가지고 아이보고 저를 가르쳐보라고 하죠
조안호 선생님 강의 너무 재밌어요^^ 짱^^
계속 듣고 싶네요~~~~~
뼈때리는 메시지♡
밀도..질적인 면에도 집중해야 될때인것 같습니다~이만큼 풀었어요 문제집 잔뜩 인증이 유행처럼 번지는데...배운걸 말할수 있어야 진짜 공부다!! 놓치지 말아야겠어요ㅠㅠ
조안호 선생님 혼공 특강 3편 모두 정주행했습니다~
역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식견과 품격있는 대화로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으시네요~
9일 서울 강연 현장의 열기가 너무 기대됩니다 ~
친구가 말했습니다~이번 강연 놓치면 방학내내 후회할 것 같다고!
저는 대답했지요~
아니!!
평생 후회할 수도~
때론,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기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학교 교과서 개념만 가지고는 힘들다니.... 슬프네요. 공교육이 그런 기본적인 조력자가 못되니 그 많은 수포자들이 생겨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학원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대다수가 "완전히 몰라도 상관없다, 어차피 빨리빨리 몇 번씩 돌려야 하기 때문"이라며 문제풀이 양치기로 아이들을 관리하는 것도 문젭니다. 심화가 당장 안될 수는 있어도 개념만큼은 정확히 쌓아가며 배워야 하는 게 수학인데, 중학교 2년 이상 선행을 하면서도 약분이 뭔지도 모르는 아이도 봤어요. 사교육은 아이들 공부를 그저 맡겨버리는 곳이 아니라 부모가 더 세심하게 관찰하고 돌아봐야 하는 곳인데 엄마표 공부보다 손쉽다고 여기는 게 이상하기만 합니다.
공교육 교실아이들을 여기서 더 반쪼개서 들어가면 교사들도 집중력 실력 교수법이 더 발휘될것 같기도 한데 참 한국은 교실에 아이들 때려넣는식 같습니다
혼자 설명을 안듣고 개념공부를 할수있길 바라며 4학년아이 영어도서관 빼고 사고육을 안하고 있습니다 동생 3학년은 그것도 안하고요~~초등때 실컷 혼자 공부하고 실패도 해보고 다시일어서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 놔두고 있는데 학교시험 정도는 쉬워하는정도라 중학교때도 필요한 한과목 정도만 도움을 받은 계획 입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특출나게 하는게 아니지만 보통?정도는 해서 꿈을 가지고 꿈을 향해서 고등학교때 열공하길 바랍니다
도움되는영상진심으로감사합니다.
• 메타인지.
•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
• 짧게 공부하더라도 집중력 가지고
해서 공부한 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초중등 수학을 확실히 깊이 있게
기본(개념)을 공부해 놓으면 고등 수학에서
힘들지 않다.
우와~~ 오늘 정형외과 실려 갈듯요...전신의 뼈 제대로 다 폭행 당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훗짜!!
우와 진심 뼈때리는 옳은말씀만해주시네요!
고2큰아들 키워본 실패한 이유들 단시간에 콕 찝어주셔서 맞어맞어를 연발하면서...고등키워보니 스스로 고민하고 하고자하는 의욕이 잘할수있는 유일한방법인거같습니다 자기주도로 학원없이 학습하고있는 둘째 중1은 꼭! 성공해보겠어요! 정말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쌤 질문 하나요!
학교 시험 문제에서 틀린 것 2개 고르기 시험이 나왔는데
1) I need a notebook to write with
2) I am difficult to make good friends.
3) Would you like to drink cold something?
4) It's kind of you to help others.
5) It's easy for me to solve the problem.
학생은 1 & 3을 답이라고 했고, 정답이 2 & 3이라서 4.5점짜리를 틀려왔는데...
전 왜 1번이 맞았는지.. write on/in 만 맞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가 혹시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ㅠㅠ
노트북을 글쓰기 도구로 생각하면 with가 맞죠. 노트북”에” 글은 쓴다, 노트북”으로” 글을 쓴다 중에 어떤 느낌이냐에 따라 둘 다 맞을 수 있습니다. 2번은 “친구 만드는 게” 어려운 느낌이라기 보다는 “내가” 어려운 것에 가까워서 틀리고 3번은 딱봐도 어색하죠.
It's difficult for me to make good friends.
@@UnconditionalHappiness 2 & 3 은 당연히 틀렸는데...1은 솔직히 시중의 수많은 문법 문제집에서 on in 으로만 봐왔을 학생들이 유연성을 발휘하여 '아~! 도구격은 이렇게도 쓸 수 있겠지?'라고 판단하기엔 무리가있다고 생각했어요.. 분명 컴퓨터 노트북이 아니라 일반 공책을 떠올렸을텐데...그걸 중2에게 컴퓨터라고 확장 생각하라고 한다는게..
@@토스트-y2t 제가 봤을땐 공책 맞고요^^;
(뭔가) 적을 공책이 필요하다. 라고 자연스럽게 해석되는 것 같아요:)
@@UnconditionalHappiness 학교 선생님이 컴퓨터라고 그러셨다네요. 그래서 with 라고..
음~~내용 궁금합니다~^^
기승전 개념을 확실히 하자!!
대박이네요............... 중학교 학원과 고등학교 학원이 이런 식으로 다를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네요. 중학교 때 절대 조급함에 학원으로 넣지는 말아야겠어요. 사춘기에 부모와의 대화 자체를 거부하지 않게끔 그 전에 유대관계를 잘 쌓아놓는 게 관건일듯요.
일상적인 노력은 필요 없다. 캬! 아이가 초1인데 벌써 느끼네요. 영어는 제 서치와 노력으로 아이가 좋아하게끔 만들어 스스로 보고 듣고 읽고 말할 수 있게 이끌었어요. 하지만 수학은 제가 자신 없어 하는 과목이라 그런지 공부 습관을 잡아줘야 한댔지, 연산이 중요하댔지 하며 남의 말에 의존해 6살 때부터 문제집을 풀렸는데 거의 효과 못 봤어요. 공부정서 망가질까 봐 쉬엄쉬엄 시켰다고 하더라도 아니 문제집을 몇 권을 풀었는데 연산이 왜 저 모양이지, 남들처럼 지겨워하더라도 학습지를 연신 풀렸어야 했나 후회도 했었어요. 유튜브에서 수학 교육 관련 영상을 많이 보고 공부해 보니 수학도 수학 자체에 대한 경이감과 호기심을 먼저 심어주고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어야 힘들어도 노력하는 힘이 저절로 생겨서 잘 하게 되는 거더라고요. 제가 영어를 그렇게 이끌어 준 것처럼요.
저도 은연중에 중학교 때는 학원 보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큰일 날 뻔했네요.
조안호 샘 덕분에 아직까지 열심히 혼공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념책 너무 좋아요!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씀 ~백배 공감합니다.
항상 아이들 학습에 도움이 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안호 선생님! 선생님 채널에서 한번도 댓글을 못드렸지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독하고 있습니다. 귀하게 여기며 배우는 수학채널입니다.
이렇게 적절한 타이밍에 새로운 시각에서 다시 상기 시켜주시는 혼공선생님.. 역시👍🥰
감사합니다.♡
이번에 시험을 봐보니 자기주도 개념학습 공부근력 다 키우고ㅠ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또 실전에서 긴장감 없애기,마인드 컨트롤, 실수를 줄이기 위한 연습을 해야겠더라구요ㅜㅜ
아이가 학원 안가고 수학부심이 있었는데 첫시험 보고 어떻게 할지 갈등되요..
제가 피아노 제자들 가르칠때 늘 얘기하는게 전체를 후루룩 몇번치는건 연습이 아니다. 안되는 부분을 밀도있게 연습해야 진짜 연습이다. 완전 몰입해서 들었어요~
ㅃㅃ😊ㅂㅂㅂ❤ㅂ❤ㅃ
개념이 간단한건 좋은데 너무 조금잇은거 같아요 공부 넘 시키기 어렵네요 제대로된 공부시키고 싶은기데
피드백 감사합니다!
귀한 이야기 3부!듣고 실천 할께요!
교과서면 된다는 사람들이 있던데 ㅜㅜ 아니였군요
혼공샘에게도 궁금합니다..현재 중2인데 영어 학원을 보낼지 말지를 기준을 뭘로 잡아야 할까요..
첫시험 학교 성적은 절대평가니 만족스러우나 고1,2모의고사 풀어보게 해서 결정하라는데 그렇게 해야할까요.
고1 모고 정도면 테스트로 충분하고요 그 결과 따라서 집에서 자기주도(인강) 해도 되고 학원 해도 됩니다
조안호 선생님, 책과 강의 많이 들어 봤는데 오늘 강의가 농도가 깊고 좋네요!
중학과정에 의미가 아주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고1을 둔 입장에서 조안호 선생님 말씀이 너무 와 닿습니다. 저랑 아이는 이제야 깨닫네요. 선생님 늦은 걸까요?? 그런데 선생님 말씀하신 방법이 아니면 공부 지속이 어렵습니다~ㅠ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학부모 입장에서 백퍼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코로나 이후 아이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도록 노력했는데 다른 과목 보다도 특히 수학에서 거북이였던 아이가 쭉쭉 올라가는 것을 보며 스스로하는 힘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선생님들께서 지속적으로 해오던 이야기인데 한번 해보자 하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절대 배신 하지 않더라구여^^
아이가 결실이 보이니 더더욱 자신감을 갖고 선순환으로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가 됐습니다. 스스로 힘이 정답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덩달아 둘째도 학원 학습지 도움 전혀 없이 개념으로 수학을 익히고 있으며 성적도 늘 우수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보니 독서에 더 집중을 할 수 있어 좋은 거 같더라구요^^
스스로 하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초2 어렵기만 합니다ㅜㅜ
@@장소영-h7z 초2라면 일단은 같이 앉아서 무엇(그림,공부,책)이든 하는 습관을 잡아 주셔야되요^^
그러면 초4-5정도엔 스스로 하더라구요
(매일 매일 시간을 지켜서 루틴을 잡아주시는게 초저학년에게는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저희집 아이들도 매일매일 앉아있는 습관 그리고 그날 해야할 루틴을 꾸준히 하게 해 주었더니
어느새 스스로 학습 하는 아이들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jjo2828 답글 감사합니다~^^
애들 잘 키우고 싶다 ㅜㅜ
와 진짜 대박입니다. 조선생님 짱!!! 저항상 약간 껄끄러운 의문이 있었던게 서울대 애들은 공부량 정말많고 혼자도 잘하는데 선생님도 잘만나는 케이스가 많아요 그런데 한단계 아래로 내려오면 공부하는 힘자체가 되게 차이가 많이 나는것같다고 늘 왜그럴까 생각했는데 넘나 잘들었습니다.
영어학원도 가보니
개념 10~20분 설명해주고
배우는거는 없이
2주동안 관련 문제만 풀리네요 ㅠ
입력이 되야 출력이 되는데 ㅠ
인강만 보다가 학원 A반 갔는데
그반에서 문법 1등입니다
얼마나 문제만 풀리는지
개념 설명은 딱 30분도 안되고
그로부터 2주간 주구장창 문제만ㅠ
혼공샘 인강 이비에스등 보고공부한 중1입니다
애매하게 , 이쪽저쪽 걸쳐서 말씀안하시고 확신있게 말씀하시니 더 신뢰가 갑니다.😁😁😁
캬~~~~진짜 짧은 영상안에 몇가지 핵심이 있는지 몇번 멈추고 아이랑 이야기 나누고 메모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수학과 영어 공부의 공통점과 차이점!!
다음 번 두 분 선생님의 케미도 정말 기대되요~~!
추진력 실행력이 혼공쌤의 강점이신데 조안호 선생님께서 알아보시고 선뜻 숙소 잡자고 하시네요?!^^ㅋㅋ
감사합니다 두 분 모두♡
제 고등때 얘기네요ㅋㅋㅋ
굿
감사합니다.
다지기 꼭 필요해요
저는 꼭 아이 입으로 개념을 설명하게 하는게 이게 쉬워보이지만 절대 쉽지 않아요
자기가 스스로 이해하고 그걸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해요
영어도 후루룩 패턴에 익숙하게 문제를 푸는게 아니고
문법 개념 정확히 한자까지 풀이해서 그게 무엇인지
그리고 간단하게라도 예시문장을 만들어보게해요
엄마는 옆에서 들어주는게 쉽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훌륭하세요!!동감인데 제가 게으른걸 탓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