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정말정말정말 좋아했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기억해 냈어요~ㅋㅋ 아마 기억 못하고 지나쳐간 작품들이 굉장히 많았지 않았을까요?ㅋㅋㅋ0- 그나저나 이 책 읽으셨군요~ 어떻게 읽으셨는지 정말 궁금해요ㅎㅎ 하루키 책은 어려워서 읽으면서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분간하기가 힘들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하루키 작가님의 책이 처음이라 작가님의 특징을 잘 모르고 있어요. 그렇다고 책을 많이 읽은 것도 아니라 특별한 방법으로 읽은 것 같진 않네요. 반절 정도 읽었는데 각 장마다 주인공?이라고 해야하나 그 인물이 나다라고 생각하면서 읽으니 꽤 재밌고 흥미 진진하더라고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이나 열린 생각을 하는 글에 시간을 쓰면서 읽었네요 ㅎㅎ
@@user-qq6tw5it2h 화자가 작가 본인에게 투영되어 있는 작품들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기도 한데 (에세이같은 느낌이 거부감이 드는 경우 같아요) 개인적으로 하루키의 작품은 그런 거부감 전혀 없고 본인이 투영되어도 다소 쌩뚱맞은 판타지도 자주 등장해서 비교적 굉장히 신선하게 읽게 되는 것 같아요. 동시에 이 황당한 판타지에 왜이리 몰입감은 또 좋은지 ㅎㅎㅎ 그런면에서 전작들이 좀 실망스럽다고 평가 받았던 케이스가 있었는데, 이번 작품은 조금 괜찮은 느낌이에요~
프리퀄이라고 써놓긴 했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꼭 프리퀄이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원숭이의 비밀이 나온다고 해서 프리퀄이라고 생각했었나봐요 ㅎㅎ 당연히 엄청 반가웠어요.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가 아니었더라면 아마도 기억도 못하고 지나쳤을 겁니다. 코주부육포님도 여기도 봬니 굉장히 반갑습니다 !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하루키 작품은 정말 추천하기 어려워요. 작가자체도 호불호가 심한데, 작품마다마다도 호불호가 있더라고요. 상실의 시대가 제일 인기 많은 하루키의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그 책이 사실 제일 별로였거든요.. 해죽님 영상에 엄청 공감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 하루키 단편집이 나왔군요 ^^ 영화 이 한창 화제였을 때, 원작 소설이 하루키 소설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까 단편소설집 에 수록된 소설이더라고요. 그런데 정작 버닝의 원작 소설보다 눈길을 끈 건, 단편집 제목으로 쓰인 소설 였습니다. 상실의 시대랑 똑같은 설정의 이야기더라고요. 그래서 이 분이 이렇게 습작처럼 단편을 써놓고, 그것을 장편으로 옮기시는 구나 생각했어요. ^^ 요즘산책님이 소개해주신 책도 비슷한가봅니다. ^^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
개인적으로 '상실의 시대' 보다 '반딧불이'가 훨씬 좋았습니다. 상실의 시대는 뭔가 필요없는 내용을 붙여넣고 이야기를 억지로 늘린 느낌이 들었어요. 지루하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반딧불이는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ㅎㅎ 버닝의 원작 '헛간을 태우다'도 전반적으로 느낌이 괜찮다~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분위기만 잘 살려도 영화가 성공적이겠구나 싶었어요. 아직도 영화는 못봤지만요 ㅎㅎ 도쿄기담집, 태엽감는새를 언젠가 소개하고 싶은데 정말정말 어렵네요. 저의 최종 과제 같아요 ㅋㅋ 오늘도 들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표제작 '일인칭단수'는 전후 사정을 유추해 가면서 읽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난이도가 있었던 작품인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키의 책을 읽으면서 뭔가를 이해하려고 하거나 분석하려는 태도를 아예 배제하고, 그냥 들어오는대로 받아드리는 것 같아요. 생각없이 읽어도 여운이 진한 작품들이 많더라고요 ㅎㅎ 그런 관점에서 볼때, 지난번에 출간된 '여자 없는 남자들'보다 훨씬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하루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역사가 느껴지는 영상이에요 ㅋㅋㅋㅋ넘 즐겁게 봤어요. 지난번에 보려다 읽을 계획이 있어서 미뤄뒀다 다시 들어왔습니다 ㅋㅋ정말 소설 리뷰 맛집!
하루키 정말 좋아하는 작가에요 ㅎㅎㅎ
리뷰 하고 소개 하고 싶지만, 부족한 역량 탓에 못해서 아쉬운 작품이 너무나 많아요 ㅋㅋㅋ
맛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끼야~ 기달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회상인지 긴가민가하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ㅋㅋㅋ
시나가와 원숭이가 도쿄기담집에도 있었다는게 신기하네요(그걸 기억하시는 요즘산책님 대박) 나중에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정말정말정말 좋아했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기억해 냈어요~ㅋㅋ
아마 기억 못하고 지나쳐간 작품들이 굉장히 많았지 않았을까요?ㅋㅋㅋ0-
그나저나 이 책 읽으셨군요~
어떻게 읽으셨는지 정말 궁금해요ㅎㅎ 하루키 책은 어려워서 읽으면서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분간하기가 힘들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하루키 작가님의 책이 처음이라 작가님의 특징을 잘 모르고 있어요. 그렇다고 책을 많이 읽은 것도 아니라 특별한 방법으로 읽은 것 같진 않네요. 반절 정도 읽었는데 각 장마다 주인공?이라고 해야하나 그 인물이 나다라고 생각하면서 읽으니 꽤 재밌고 흥미 진진하더라고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이나 열린 생각을 하는 글에 시간을 쓰면서 읽었네요 ㅎㅎ
@@user-qq6tw5it2h 화자가 작가 본인에게 투영되어 있는 작품들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기도 한데 (에세이같은 느낌이 거부감이 드는 경우 같아요)
개인적으로 하루키의 작품은 그런 거부감 전혀 없고 본인이 투영되어도
다소 쌩뚱맞은 판타지도 자주 등장해서
비교적 굉장히 신선하게 읽게 되는 것 같아요. 동시에 이 황당한 판타지에 왜이리 몰입감은 또 좋은지 ㅎㅎㅎ
그런면에서 전작들이 좀 실망스럽다고 평가 받았던 케이스가 있었는데,
이번 작품은 조금 괜찮은 느낌이에요~
요즘산책님 생각 잘 듣고 갑니다
여러 책들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배워갑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프리퀄 ㅎㅎ 너무 반가웠겠어요
프리퀄이라고 써놓긴 했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꼭 프리퀄이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원숭이의 비밀이 나온다고 해서 프리퀄이라고 생각했었나봐요 ㅎㅎ
당연히 엄청 반가웠어요.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가 아니었더라면 아마도 기억도 못하고 지나쳤을 겁니다.
코주부육포님도 여기도 봬니 굉장히 반갑습니다 ! ^^
기본적으로 하루키 팬이어야 재밌게 읽을 수 있겠군요...저는 pass하겠습니다ㅋㅋㅋ 그치만 리뷰영상은 넘나 재밌게 봤습니당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하루키 작품은 정말 추천하기 어려워요. 작가자체도 호불호가 심한데, 작품마다마다도 호불호가 있더라고요.
상실의 시대가 제일 인기 많은 하루키의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그 책이 사실 제일 별로였거든요.. 해죽님 영상에 엄청 공감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주문했어요! 넘 기대되요!
하루키책 읽을때마다 오래사시길 빌고있네요.
하루키책 더 이상 못읽을걸 생각하믄. 좀 슬퍼지기도....
꼬무독님 후기가 정말정말 기대됩니다ㅎㅎ
언제나 호불호가 갈리는 작가라서 그런지
여러 의견이 궁금합니다!
아. 하루키 단편집이 나왔군요 ^^ 영화 이 한창 화제였을 때, 원작 소설이 하루키 소설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까 단편소설집 에 수록된 소설이더라고요. 그런데 정작 버닝의 원작 소설보다 눈길을 끈 건, 단편집 제목으로 쓰인 소설 였습니다. 상실의 시대랑 똑같은 설정의 이야기더라고요. 그래서 이 분이 이렇게 습작처럼 단편을 써놓고, 그것을 장편으로 옮기시는 구나 생각했어요. ^^ 요즘산책님이 소개해주신 책도 비슷한가봅니다. ^^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
개인적으로 '상실의 시대' 보다 '반딧불이'가 훨씬 좋았습니다.
상실의 시대는 뭔가 필요없는 내용을 붙여넣고 이야기를 억지로 늘린 느낌이 들었어요. 지루하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반딧불이는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ㅎㅎ
버닝의 원작 '헛간을 태우다'도 전반적으로 느낌이 괜찮다~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분위기만 잘 살려도 영화가 성공적이겠구나 싶었어요. 아직도 영화는 못봤지만요 ㅎㅎ
도쿄기담집, 태엽감는새를 언젠가 소개하고 싶은데 정말정말 어렵네요. 저의 최종 과제 같아요 ㅋㅋ
오늘도 들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표지 맘에 들었는데 표지때문에 사기 싫었다는 리뷰를 엄청 많이봤어요🤭 말하는 원숭이라니...!ㅋㅋ저도 빨리 읽어봐야겠어요!
황당한 소재에 엄청 강렬하게 몰입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어요.
우스꽝 스러운 캐릭터를 엄청 매력적으로 빛나게 해주기도 하고요~
19일이 기다려지네요 ㅎㅎ 매번 좋은 자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의 주관소견에 격공하며...😅
하루키라는 작가에 글은 제 이해력으로는 쫌 딸려서인지 쉽게 초이스하진 못하지만 팬층이 두터워 함부러 말하면 클날것같아 아~ 좋은가보다만 합니다~😁✌ 감사히 들었습니다~🤗
표제작 '일인칭단수'는 전후 사정을 유추해 가면서 읽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난이도가 있었던 작품인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키의 책을 읽으면서 뭔가를 이해하려고 하거나 분석하려는 태도를 아예 배제하고,
그냥 들어오는대로 받아드리는 것 같아요.
생각없이 읽어도 여운이 진한 작품들이 많더라고요 ㅎㅎ
그런 관점에서 볼때, 지난번에 출간된 '여자 없는 남자들'보다 훨씬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 하루키식의 여운이 있는 책인가요? 그러면 전 합격입니다!! ㅎㅎㅎㅎㅎ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하루키 팬이셨군요!
너무 반가워요ㅎㅎㅎ🤗
읽어보시고 후기 꼭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