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 BWV1009 | Bach: Cello Suite No.3 in C major, BWV 1009 | 첼로의 구약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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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

  • @C1woman
    @C1wom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첼로라는
    독주악기를 위해 작곡한 곡 중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고있는
    바흐의
    첼리스트뿐아니라 수많은 음악인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서점에서
    200년간이나 잠자고 있다가
    1889년 13세의 소년 '파블로 카잘스'가 우연히 악보를 발견한후 비로소 세상에
    빛을 보게 되고,
    그의 피나는 연구와 연습에 의해 12년뒤 첫 공개 연주를 열수 있었으며,
    카잘스의 역사적인 첫 레코딩은
    오늘날까지 무반주 첼로 모음곡 해석에
    기초를 놓은 모범적인 해석으로
    존경받고 있는,
    첼로라는 악기가 낼수있는 모든
    버라이어티한 기교와 넓은 감정적 표현범위, 선율의 얽혀듬과 서로
    대화하는 방식에 대한 풍부한 아이디어로 뛰어난 걸작!,🤩👍
    '첼로의 구약성서'로 평가받는 작품!중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
    요즈음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팝콘처럼 피어나는 벚꽃의🌸 손짓에 유혹되어 봄기운을 맞을려면,
    시샘이라도 하듯
    몇일간격으로
    꼭 따르는 비오는 날씨가
    발길을 집에 머물게 한다...
    오늘
    비오는 봄날,
    벚꽃대신
    바흐의 환상적인 서곡과 알망드,
    경쾌한 쿠랑트, 소박한 지그,
    우아한 미뉴에트, 웅장한 사라방드를
    통한 첼로의 무한한 음색,
    바흐의 무반주 첼로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이 녹아있는,
    역동적인 아름다움으로 첼로의 남성적인 맛을 표출하는,
    우리에게 가장 인기있는 제 3 모음곡
    음율을 감상해본다...🙂‍↕️🙂‍↔️🫠
    이 곡을 듣노라면
    감정의 정화도 느낄수있고,
    세상의 묵은때를 씻어내리는
    시원한 바람같은 음악을
    첼로의 선율로 구현한 바흐의 솜씨에
    감탄하면서, 🤗🤩👍
    왜 파블로 카잘스가 아흔의 나이에도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갖고
    아침마다 홀로 연주하며
    자신의 심장을 느끼면서,
    일정한 시간을 내어 자신을
    깨어있게 만들어 자신을 사랑하고 즐기면서,
    신을 사방에서 발견한다고 말했는지,
    그리고 다소 철학적인 심도가 강한 악기
    첼로의 무반주 선율을
    성철 스님도 김수환 추기경도
    사랑했는지
    알것 같기도 하다...🤔🫠🙏

    • @opazizi-classical-music
      @opazizi-classical-musi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벚꽃과 비 ....
      이 아름다움이 더 큰 아름다움을 선사했군요.
      조용하고 차분하게 들으면 더 좋은 음악입니다.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