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건 와인문화 파생으로 알고 있음 와인 문화권에서 손님한테 좋은 와인 대접 못 해서 라벨 가리고 따르는거고 좋은 빈티지는 오히려 보이게 따라준다는걸 그지같이 받아서 꼰대문화된걸로 알고 있음 애초에 한국도 좋은 술 주조 하던거 다 뒤져서 저런 문화가 생길 수가 없는거로 알고있음
30인거에 진짜 놀랬다 당연히 나보다 한참 형인줄… 그리고 96이 저정도로 꼰대인거에 두번 놀랬다… 동생들이 먼저먹고있었어도 기분안헤치는선에서 “야 그래도 형들오면 같이먹어야지” 하면될걸 “어차피 안친한애들이니까 굳이;“ 그리고 “지들이 시간잘못알려줘놓고” 이런마인드 너무 소인배같음ㅋㅋㅋㅋㅋ
없어지는게 좋다는 대부분이 동의할 겁니다 다만 우리가 중요시해야하는건 대부분이 아닌 나머지에게 미움받지 않는 것이고 또, 다른사람에게 대물림 하지않겠다는 마음가짐 아닐까요? 예를들어 내가 장인어른을 처음 뵙는 날에 저런 행동들이 결례라고 생각하신다면? 불확실한걸 대비하는 한가지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고 알면 당하진않으니까요
@@cellphonekt4594 동의합니다. 그런데 옛 어른들 기분은 맞춰주되 악습을 물려받아서는 안 된다는 거죠. 그런데 그렇게 맞춰주다 보면 어느새 본인도 같은 길 위를 걷습니다. 그게 싫어서 한 말이에요. 있어봤자 좋을 것보다 나쁜 게 수십개는 더 많은데 존속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준표를 열려있는 mz마인드 가진 사람으로 계속 생각했는데 이번 영상은 좀 많이 의아했음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댓글보니 그렇게 느낀 애들도 많네 저런 개꼰대 악습을 당연하단식으로 영상 내내 설파하는거 좀 많이 별론디 본인 아버지도 좀 가부장적이시고 살짝 꼰대셔도 라벨 가리는건 그딴거 왜하냐고 하실정도의 악습인데 그걸 준표쿤은 설파하네 ㅋㅋㅋㅋㅋㅋ
@@Kdksikmcnck 엄嚴한 건 호랑이 선생님이고 '오만五萬 데'는 온갖 곳, 여기저기란 뜻으로 흔히 쓰이는 말인데요? 오만 가지 오만 방정… 못 들어보셨나요? 그리고 인터넷에 '엄한'이 진짜 많이 보이는데 '엉뚱한,억울한'이란 뜻의 단어는 형용사 '애매하다'(관형형 애매한)와 관형사 '애먼'입니다. "엄한"이란 말은 없어요. 어느 쪽이든 애초에 저 문맥에 맞는 말도 아니고요
술문화 없어지는건 쫌 아닌듯… 확실히 지금 술문화가 너무 강압적인건 맞는데 높은사람시점으로 생각해보면 아랫사람이 허물없이 걍 친구 대하듯 하면 불쾌감 느낄사람 많을텐데 그거가지고 꼰대라고하면 어떻함? 술문화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라고 존재하는건데 그걸 없애면 다음세대에 태어날 애들이 어릴때부터 교육못받고 어릴때 교육받은사람들 이랑 어울릴수가 없을텐데 생각을 깊게 안하시네…. 자기들이 아랫사람 시점이라고 생각하니까 술문화가 나빠보이는거지 술문화 자체가 그렇게 나쁜건 아님;;
@@하늘이네-h2l없어져도 별로 영향도 없어요. 유튭 조금만 검색 해보셔도 오히려 지금 악습으로 치부되서 회식 강요도 못 하는 상황이 되버렸는데 거기다 펜스룰도 적용하죠? 애들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져서 싫으면 싫다고 대놓고 말 하죠? 그런 상황에서 개꼰대 술문화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요. 저도 30대 후반이고 세대로 따지면 그놈의 mz에 속하겠지만 적어도 요즘 애들 싫은건 싫다고 소신발언 하는것만큼은 동의합니다.
4:53 아는 동생이 식탐은 아닌데 진짜 이게 다 들어가나 싶을정도로 천천히, 꾸준히 다먹는 대식가임. 근데 항상 식사나 술자리에서 자기보다 1살이라도 형있으면 누가 '기다려' 시켜놓은 대형견마냥 점점 불쌍한 표정으로 바뀌다가 준표님처럼 형들~ 한입씩만 먼저 드셔주세요 이럼 ㅋㅋㅋ 분명 평소에는 형,형 치대면서 달라붙으면 징그러운데 저때만큼은 귀엽게 보이고 얼마나 배고팠으면 하는 마음에 걔 좋아하는거 더 시켜줘서 그날만큼은 배 두드리면서 집에 가게 만들어줌. 아주 잠깐의 예의바른 모습이 형아들 지갑열게되는듯
주최자가 시간 잘못알려준건 잘못한건데, 그건 그거고, 10분이상 밥먹지 말고 기다리라고? 진짜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놀랍다....다른 이유도 아니고 '나이'때문이라니 와우.....그러면서 뭐 대단한거 알고 있는것처럼 "나도 그 형도 암말 안했어 그 동생을 별로 아끼지 않았거든" 흠.......
나도 나이가 30대중반 꺽여가는 입장이라 이런 주도를 다 아버지께 배워서 알긴하는데 요즘 이런거 일반적으론 실천 안됨 애초에 회식을 술없이 하는 회사도 늘고 있다고하고... 물론 준표님 말씀처럼 지켜서 나쁠건 없음, 어른들 입장에서 "아 이 친구 쫌 예의 바르구나" 하고 플러스 점수도 딸 수 있는게 맞음 하지만 안한다고 예의없는 놈 취급하고 꼽주는 놈들은 그냥 꼰대로 밖에 안보임 특히 저 라벨 가리기는 성인되기전 아버지께 이미 배워서 숙지하고 있었는데 정작 성인돼보니 대학 1학년 새내기시절에나 사람들이 신경썼지 그 후론 신경쓰는 사람 보지를 못함 애초에 근거부터 말이 안되는 예절이라 이런걸로 꼽주는 애들은 이상한 놈인게 맞음 솔직히 고개돌리기도 머릿속에선 이해가 안가는 예절이긴한데 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어쩔 수 없는지 고개 돌리는게 너무 당연하게 자리잡혀있는거 같아서 안하면 어색하긴 합니다 그렇다고 고개 안돌리고 먹는 사람이 나쁘게 보이진않음 술잔 위아래 맞추는건 그 짧은 건배 타임에 지키기도 힘들고 ㅋㅋㅋㅋㅋㅋ 물론 소규모로 작게 자리할땐 습관적으로 지키게 되긴함 근데 진짜 다른건 몰라도 윗사람 술 안따라줬다고 따라줄때까지 기다리고 삔또 상하는건 준표님보다 나이많은 제가 봐도 꼰대입니다 나이 50~60 넘으신 어르신들도 요즘은 따라드리면 좋아하실지언정 안따라준다고 따라줄때까지 기다리고 그러는 분 요즘 못봤습니다 "아유 제가 따라 드리면 되는데" 하고 따라 드리면 "아유 나도 손있다~"라고들 하십니다 요즘 따라줄때까지 기다리고 꼽주는 윗어른 보다 이런 윗어른이 더 좋은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그 어르신들도 그러시는데 우리가 뭐라고 그런걸 강요하고 꼽주나 싶습니다 ㅋㅋㅋㅋ 자기 술안따라준다고 "진심으로" 꼽주는건 진짜 10년전에나 보던 양반들입니다 물론 장난으로 꼽줄 수는 있긴한데 뉘앙스를 보아하니 진심이 섞이신 듯 하네요 그냥 두손으로 주고받기, 고개돌려 마시기 정도만 지켜도 충분하지않나 싶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존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연배에 맞게 훌륭한 인성과 존중이 우러나올 분이라면 마땅히 그에 맞게 예의를 차려야겠죠. 그런데, 짤 내용처럼 술자리에서 애가 울정도로 예의없다고 화내는 사람이라면 존중할 필요가 있는 사람일까요?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 라는 황금률도 있듯이요.
89년생입니다. 쩝쩝 소리를 내며 음식을 먹거나 젓가락으로 반찬을 이리저리 뒤적거리는 등 상식적인 선에서 예의 없다고 여겨지는 행동만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술자리 예절?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에 어느 것이 더 바른지 논하기 어려우나, 확실한 것은 요즘 40 ~ 50대 어른들도 20 ~ 30대 청년들 눈치를 많이 보기 때문에 저런 말 잘 하지 않습니다. 꼰대라는 소리 엄청 싫어해요. 저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매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음... 나이 막론하고 술병 라벨 가리는건 뷰웅신같은 문화라고 생각하는 2030도 있고, 4050도 있음. 반대로 그런걸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는 2030도 있고 4050도 있음 한마디로 사람차이임... 물론 같은 자리에서 보통은 연장자 위주로 술은 먼저 따르는것 정도는 나는 당연히 예의라고 생각하지. 그런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라벨 가리는거? 좀 븅딱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93년 생으로서 아재라면 아재? 또는 청년층에 속할텐데, 군대 다녀온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어떤 인간은 끊임없이 쓸데없는걸로 군기잡으려고 하고 어떤 인간은 쓸데없는건 없애려고 노력을함. 그 같은 동시대의 또래에서도 극명하게 갈림. 뭐,, 그냥 맞는 사람끼리 알고지내면됨. 난 최소 누가 나한테 "야 라벨좀 가리고 따라라" 이러면 "줘시나까잡수시고 담부턴 만나지맙시다" 시전할듯 .
지난편 mz밈으로 mz까는 스탠스에 이어서 이번에 주도문화 다루는 컨텐츠까지 이어지니깐 아무래도 구독자층 대다수인 20대에게 반감을 많이 사네요. 그냥 주도문화가 어떤지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이라면 사실 그 자체를 욕하고 태클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런 주도문화 강요하는 꼰대들 마인드 자체를 커버치는 스탠스나 뉘앙스라면 그건 문제되는게 맞겠죠. 준표님의 견해가 전자인지 후자인지는 모르겠으나 많은 시청자들이 후자로 느끼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 채널에서 본 영상 중에 처음으로 ? 싶은 영상이네요. 아직도 이런걸 저렇게 진지하게 ‘이러면 싫어하는 사람없더라’라고 가르치고 있는게.. 뭐지 싶네요. 좋은 우리나라 문화야 앞으로도 물려주는게 맞지만 없애야될건 없애는 것이 맞죠 가장 중요한건 사람과 안주라면서요. 모인 사람들이 즐거워야 좋은 술자립니다.
준표님이랑 동갑입니다 MZ.꼰대 관련된 이야기를 하실떄 항상 본인이 겪었던 일들을 토대로 말씀하시지만 일반적인 사회인들이 공감하기에는 약간 괴리감 같은게 들어요. 20대 초중반 친구들 입장에서나 나이가 들어보이는거지 어른들이 보기에는 준표님은 아직 어립니다.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느정도 1인분을 책임질려고 노력하는 시기에 들어가는 젊은 청년일 뿐이지 산전수전 다 겪고 인생을 통달한 성인군자는 아니에요
악습을 없애는것의 시작은 악습을 아는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아예 깔끔하게 사라진 문화면 모르겠지만 과도기적인 시간을 지나고 있는 우리로서는 '이런게 있다' 정도로 알아두고 필요할 때는 써먹어가면서도 악습임을 느낀 사람들이 악습의 대물림을 지양하다보면 점점 사라져가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끝! 하고 뚝딱 없어지면 좋겠지만 마냥 쉬운 일은 아니니깐요..ㅎ
@@praytslay6242 나도 저런건 별신경 안씀. 30분 먼저왔는데 어리둥절 하기보단 먼저 먹는게 낫다고 생각함. 근데 김준표님은 먼저 먹을라고 늦게 오라 했나 싶어서 기분 나쁠게 아닌가 하는 생각임. 내가 저럴때 기분 안나쁠거 같아서 짐작해본거에요ㅋㅋㅋㅋㅋㅋ 사실 어떤 이유가 있는진 우리가 알 수 없으니 그냥 기분나쁜가보다 하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이분이 기분나쁘다는데 나쁘지마세요 할 순 없으니까요
주도니 꼰대니를 떠나서, 이걸 한국의 술문화라며 외국인에게 설명한다면 어떨까요? 설명하는 사람도 창피하고 듣는 사람 반응도 이게 뭔 헛소린가 싶겠죠. 객관적인 시점에서 한국의 주도를 바라봤을 때 정상적이지 않는 것들이 있다는 뜻입니다. 평소 웃으며 잘 봤는데 오늘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올해41임. 형님들하고도, 동생들하고도 술자리 많이 가지는데 내 아버지세대들(6~70대) 아니면 이제 저런거 신경 쓰는 사람 거의 없음. 특히 라벨같은거는 아무도 신경 안 씀. 그리고 준표씨가 얘기한대로 술을 안 마시더라도 따라주는거 일단 받기는 받고 나중에 짠하고 내가 몸이 안 좋아서 마시기 힘들다 이해해달라하면 요즘에 거기다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이건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따라주든 동생이 따라주든 관계없이 사람 사이의 예의임. 일단 받는게 중요함. 동생이 나 따라주려고하는데 내가 안 받으면 아무리 형님이라지만 무안하기도 하고 살짝 기분 상할수도 있음. 그리고 댓글들 중에 예의 따지지 말고 그냥 마시면 되지 뭘 그러냐 라고 하는 분들 많던데, 요즘 20대 초반 이제 막 성인된 어린친구들 술자리보면 가관임. 뭐 펜션이나 방잡고 자기들끼리만 마시면 뭘하든 상관없는데 술집이나 다른 사람들 많은 장소에서 마시면서 주변사람들 눈살 찌푸리게 하는 경우를 너무너무 자주 봤음. 물론 4~50대도 그런 인간들 많긴함. 그런인간들 술쳐먹는 꼬라지 보고 배워서 그러는거라고 생각하면 같은 세대로서 어린친구들한테 미안하기도 함. 근데 술을 마실때가 아니더라도 항상 나와 같이 있는 사람,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주변에 있는 사람을 배려하고 생각할 줄 아는게 예의고 사람사는 도리임. 내가 한 행동은 언젠간 분명 그대로 나에게 돌아오기 마련임. 남이 날 불편하게 만들지 않길 바란다면 내가 먼저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합시다.
"락스 한잔 하시겠습니까?" 웨이터가 내게 물었다. 나는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았고 그저 창문 밖을 바라볼 뿐이였다. 내가 아무 말이 없저 웨이터가 다시 한번 말했다. "락스 한잔 하시겠습니까?" 나는 대답했다. "늘 먹던 대로 주게. 아, 이번에는 황산 소스에 청산가리까지 올려주게나." 그러자 웨이터가 말했다. "선생님께서는 연인들이 부러운건가요 아니면 때때로 지나간 과거에 대해 미련이 남으신 건가요?" 또 다시 가게 안엔 정적이 흘렀다. 내가 말했다. "둘다일세. 살다보면 누구든 그 두가지 다에 해당하기 마련이지.." 웨이터가 말했다. "잘 이해 되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살아가면서 연인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입니까?" 내가 말했다. "딱히 그렇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네." "....." 그날따라 노을이 참 예뻤다. 하지먼 기분은 암울했다. 마지막 남은 락스를 들이키고 나니 왠지 눈물이 났다. 눈물을 닦으니 노을이 져있었다. 여름이었다.
모든 문제는 예절이나 그런 것들이 '상대'를 배려함으로서 자신도 존중받는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함인데. '나'를 배려해줘라 라는 마인드가 너무 강한것 같음. 고생하고 사신 부모님 세대에서 자식들에게 '나'를 우선하라고 가르친 것이 배려나 예절을 지키지 말라는게 아닌데 어디서 왜곡됐는지 배려나 예절을 상대가 먼저 나한테 하길 강요함. 이러면 그냥 내로남불일 뿐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약속도 어기는거고 결국 수가 많아져서 자신들은 아니라 하겠지만 사회부적응자라고 볼 수 밖에 없음.
3:00 공감가는 것도 있고. 이 시대엔 과하다 싶은 것도 있고... 솔직히 나야 어느정도 옳다싶긴 한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꼰대 거리면서 욕할거 같기도 하네요. 근데 진짜 솔직히 다는 아니더라도 저런 식사자리, 술자리예절을 조금이라도 지키는 후배, 동생들이 "가정교육 잘 받았구나, 상호 존중, 배려같은 매너가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더 이쁘게 보이긴 함..
식사예절 따지기 전에 자기가 시간 잘못 알려준게 잘못이지. 30분동안 식당에 가만히 앉아 기다리라는 소리야? 그거 먼저 먹고있는게 기분나쁘면 자기가 실수하지 말았어야지. 주도도 다 쓸모없고 미화된거지 라벨가리기는 개뿔. 그냥 친구한테 하는것처럼 하지 말고 두손으로 공손히만 하면 된다. 고개돌리라는것도 꼰대질이고 그냥 대접받고 싶어하는 것 일뿐이고 첫잔은 무조건 원샷? 아주 쌍팔년도야. 마시는 당사자 사정은 아무 관심 없고 무조건 너는 나보다 아래니 마셔야 된다는 거잖아? 자기들이 그래왔으니 너희들도 그래야된다는 쌍팔년도 군대마인드 꼰대질일 뿐이다. 뭐가 그리 대접받고 싶어하는건지 아랫사람으로서 무례하지 않고 예의를 갖추기만 하면 되지 무슨 행동거지 하나하나 따져? 술먹는거에 행동, 절차 모든게 다 정해져 있는게 아주 궁중제사구나 제사야. 제삿상에 술올리고 싶어지게 말이지.
@@김영훈-l1r 시간 잘못 알려준 거 사과하면 되고 이미 20분이나 일찍 온 거 먼저 먹을 수도 있는 것도 맞음 근데 문제는 자기가 잘못 알려주고 먼저 온 시점에 모임 주최자겸 동생 된 입장으로 연락으로 먼저 사과하고 양해 구하고 먹는 거지 아무 연락도 말도 없이 먹으면서 기다리는 게 예의는 아닌 거 같네요 제 기준이긴 합니다 썰푼 사람 말만 듣고 판단하자면 따로 사과 연락이나 양해는 커녕 약속 제 시간보다 10분 일찍 갔더니 이미 먹고 있었고 그제서야 상황을 알게 된 거 같은데 전 유튜브로만 봤고 풀버전 다시보기 같은 곳에서는 얘기가 더 자세하게 다뤄져서 이 부분은 틀릴 수도 있겠지만요
술예절을 알아두는것 정도는 좋다고 생각함. 필요 이상의 술예절을 위쪽에서 강제로 강요하는건 당연히 잘못된 문화지만, 반대로 우리쪽에서 그런 예절을 꼰대문화라고 강하게 반발하는것도 좋지는 않은것 같음. 가벼운 예절 정도는 먼저 하되 내가 그걸 내 아랫사람에게 강요하지 않는 정도면 될듯 함. 불필요한 예절인건 맞고, 그걸 없애는 일도 동의하지만 그 방식은 그저 우리가 아랫세대에 안물려주면 되는 일이고, 거기에 윗세대한테 이런 예절은 잘못된거다! 하고 반발할것 까지는 없다고 봄.
당연하지만 알아두는게 "좋은" 정도지 "필수"는 아님. 알아두면 그냥 점수 좀 따두는거고 윗사람이 예절을 모른다고 꼽주면 성향따라 ㅈㄹ하거나 속으로 욕하면 될 일이고, 이럴땐 이렇게 하는거다 하고 좋게 알려주시는 분이면 예 알겠습니다. 하고 다음부터 해드리면 될 일이라고 봄.
다른 건 모르겠고 라벨 가리지 않았다고 개지랄 떠는 건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딴 넘은 주도에 대한 것도 모르는 넘이고 몰상식한거임 ㅋㅋㅋㅋ 그냥 믿고 거르면 됨
근데 라벨 가리는 건 와인 문화 아님? 우리나라에는 술에 종이라벨 없었잖음
근데 그걸 왜 소주에서 찾지...
@whyrannosaurus 탈아입구
나도 이건 와인문화 파생으로 알고 있음
와인 문화권에서 손님한테 좋은 와인 대접 못 해서 라벨 가리고 따르는거고 좋은 빈티지는 오히려 보이게 따라준다는걸 그지같이 받아서 꼰대문화된걸로 알고 있음
애초에 한국도 좋은 술 주조 하던거 다 뒤져서 저런 문화가 생길 수가 없는거로 알고있음
@whyrannosaurus 와인 문화에서도 개 근본없는거임 걍 미디어에서 웨이터가 따라주는거보고 생긴 문화임
근데 준표가 젊은 나이에 비해서 꼰대긴해...
옛날에 술 잘마신다는 사람 보면 술로 반 죽여준다는
소리 할때부터 이런 쪽으로는 별로인듯..
손 윗사람 에게 양보,배려를 한다=정상
하지않는다고 불쾌함을 느낀다=꼰대
지가 막내일때는 수저세팅하는거 물떠오는거 불공평하다, 꼰대스럽다 하던애들이 지보다 두어살 어린애가 먼저 수저셋팅 안한다고 뒤에서 뒷담까는걸 봐라. 재밌다. 그런애들은 윗사람한텐 계속안하면서 아래로는 대접받아야되거든
30인거에 진짜 놀랬다 당연히 나보다 한참 형인줄… 그리고 96이 저정도로 꼰대인거에 두번 놀랬다… 동생들이 먼저먹고있었어도 기분안헤치는선에서 “야 그래도 형들오면 같이먹어야지” 하면될걸 “어차피 안친한애들이니까 굳이;“ 그리고 “지들이 시간잘못알려줘놓고” 이런마인드 너무 소인배같음ㅋㅋㅋㅋㅋ
누구보다 한국적인 한국인인데 왜그래 그냥 그러려니 하셈
늦게왔다고 쿠사리까지 줬다잖냐
어릴 때 우리집 어른께 술자리 예의 (라벨가리기, 고개돌려 마시기 등) 여쭤봤더니 하등 쓰잘데 없는거라고 그냥 좋게 마시면 된다 배워서 자리에서 어른인 나이가 돼도 그냥 애기들 만취모습 귀여워하는 연장자가 됨 솔직히 저런 예의 없이 다들 즐겁게 마시면 안되나 싶음
맞는말.
솔직히 예의는 그냥 인간적인 예의만 지키면 되는거지 '술자리에서의 예의' 라는걸 따로 따지는거 진짜 같잖아 보임.
맞는말이긴한데 꼭 눈치못보고 그런걸 안하면 꼭 깝죽대는 애들이 한명씩나옴.. 그거보고 '괜히 이런게 있는게 아니구나' 생각하게됨
저도 사회 나가기 전에 궁금해서 우리집 어르신들께 여쭤봤는데 우리 때는 그딴 거(라벨 가리고 따르는 거) 있지도 않았는데 어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놈들이 그딴 거 들여와서 가오잡고 다니냐고 화내심ㅋㅋ
공무원, 군무원, 그 밖의 소수 사회에서는 아직 따지는 '주도'라서 알아두면 나쁘지는 않아요 ㅎ 내가 강요만 안 하면야 ㅋ
@@blueblue5250ㄹㅇ 아니 후배가 저렇게 하길래 괜히 불편했음
근데 ㄹㅇ 술 문화 저딴건 없어져도 될 거 같은데
소중국에서 나이많은사람이 아랫사람기강잡으려고만든룰ㅋㅋㅋ
그냥 개꼰대 문화임 ㅋㅋ 열려있는 사람은 오히려 저러면 부담스러워함
일반적으로 술자리가 아니어도 지켜야 할 예절(두 손으로 따르고 받기 등) 정도만 지켜도 충분하다고 봄. 뭔 라벨을 가리고 잔 밑으로 치고.. 잔 높이도 뭐 위에서 마쎄이로 내리찍는 거도 아니고 뭐가 중요함
저도 들은거지만, 라벨 가리는 것은 와인을 대접할때 이것밖에 대접 못 했다 하는 제스쳐라던데
진짜 내가 받는다해도 부담스러울듯..
6:17 이건 솔직히 이해 못하겠음. 안 마시더라도 받으라고 하는데 막상 받아놓고 안 마시면 개ㅈㄹ하는 사람들도 있음. 애초에 받지를 말지 그럼 왜 받냐? 이렇게 나오는 사람도 있거든. 그냥 음식 문화는 그렇다쳐도 술 문화는 개씹꼰대문화가 아직 너무 많음
ㅇㅇ 애초에 물이나 콜라도 상관없이 짠에 다 껴주면 될걸
받아야한다고 강요자체가 꼰대임
그건 그 사람이 문제가 있는거지만
첫잔은 받아두는게 예의긴 하지
얻어먹는 자리거나 회식이면 더더욱
사실 그게 이상한놈은 뭘해도 이상하게 꼽줘서
누구는 첫잔받고 짠만하라하고 누구는 먹지도않는데 아깝게 왜 받냐 그러고 주도자체가 교과서로 가르치는것도아니고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가르치며 구전되는거다보니 사람마다 다름
ㅇㄱㄹㅇ 이런적 한두번이 아님 억지로 한잔 마시면 마실줄 아네~ 이러면서 같은 레파토리 반복
그냥 구시대의 잔재임. 어른들 있을 때야 기분 대충 맞춰주면 되는 거고 이제는 그런 쓸데없는 건 차차 없애는 게 맞음. 그딴 게 남아 있어서 좋을 게 뭐임?
ㅋㅋㅋㅋㅋ 맞음 내가 준표보다 열살 가까이 많은데 진짜 공감 잘 안됨 저나이에 꼰대 되기가 쉽지 않은데
@@CorruptionPowerBodybuilding 너무 깨어있는척을 하려고해 무슨 70대 인생 다산 할아버지 마냥
@@Conor-Mcgregor-m5z 지금의 어른들이 좋아하면 내가 내 사회생활에 있어서 필요하다 싶으면 하는 거죠 남들보다 빠른 진급 빠른 인정 욕심나면 하는거니까요 '너 이거해!' 가 아니고 '이거 하면 좋아한다고?' 느낌?
없어지는게 좋다는 대부분이 동의할 겁니다 다만 우리가 중요시해야하는건 대부분이 아닌 나머지에게 미움받지 않는 것이고 또, 다른사람에게 대물림 하지않겠다는 마음가짐 아닐까요?
예를들어 내가 장인어른을 처음 뵙는 날에 저런 행동들이 결례라고 생각하신다면? 불확실한걸 대비하는 한가지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고 알면 당하진않으니까요
@@cellphonekt4594 동의합니다. 그런데 옛 어른들 기분은 맞춰주되 악습을 물려받아서는 안 된다는 거죠. 그런데 그렇게 맞춰주다 보면 어느새 본인도 같은 길 위를 걷습니다. 그게 싫어서 한 말이에요. 있어봤자 좋을 것보다 나쁜 게 수십개는 더 많은데 존속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조심할 사람들이 술꼰대들임
누가봐도 중요하거나 예절이 필요해보이는 분위기면 모르겠는데
큰 의미없는 자리
한참 위에 상사 or 웃어른도 아닌
이런 조건에 과도한 예절, 격식 이딴거 챙기는 사람은 피곤함
ㄹㅇ 오늘 바쁘냐? 무한반복은 레전드 정병이네ㅋㅋㅋ
전에 비슷한주제나왔을때 나이40내외인줄알고 그냥 꼰대구나했는데 올해30인거 오늘알고나서 진짜 ;;; 96이 저런마인드라니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뉴ㅠㅠㅠ
인정 ㅋㅋ 술강요하는 형 있었는데 ㅈ같에서 나는 그형한테 담배강요함 ㅋㅋㅋ
준표를 열려있는 mz마인드 가진 사람으로 계속 생각했는데 이번 영상은 좀 많이 의아했음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댓글보니 그렇게 느낀 애들도 많네
저런 개꼰대 악습을 당연하단식으로 영상 내내 설파하는거 좀 많이 별론디
본인 아버지도 좀 가부장적이시고 살짝 꼰대셔도 라벨 가리는건 그딴거 왜하냐고 하실정도의 악습인데 그걸 준표쿤은 설파하네 ㅋㅋㅋㅋㅋㅋ
저런 사람들이랑 편하게 생각하고 밥먹으면 오만데가서 뒷담하고 따돌림 당사자 앞에선 절대 말 안함
@@네오프렌-e3r엄한데
@@네오프렌-e3r엄한데
오먼데 씹 ㅋㅋㅋㅋㅋㅋㅋ
@@Kdksikmcnck 오만데라는 표현이 따로있어요
50,000만큼 아주 많고 흔한 것을 비유해서 이르는 말이라네요 여기서 댓글은 동네방네 소문내다 라는 말이랑 비슷한 뜻이네요
@@Kdksikmcnck
엄嚴한 건 호랑이 선생님이고
'오만五萬 데'는 온갖 곳, 여기저기란 뜻으로 흔히 쓰이는 말인데요? 오만 가지 오만 방정… 못 들어보셨나요?
그리고 인터넷에 '엄한'이 진짜 많이 보이는데 '엉뚱한,억울한'이란 뜻의 단어는 형용사 '애매하다'(관형형 애매한)와 관형사 '애먼'입니다. "엄한"이란 말은 없어요.
어느 쪽이든 애초에 저 문맥에 맞는 말도 아니고요
술문화는 무례하지만 않으면 아무런 상관이 없다. 존중만 하면 된다.
뭐라하는 사람들? 그 사람도 유교 그런 거 모르고 악습 물려 받은 경우가 99%다.
factos
지랄이란 말 말곤 할 말이 없네 ㅋㅋㅋ 술문화는 걍 없어지는게 맞다
술문화 없어지는건 쫌 아닌듯…
확실히 지금 술문화가 너무 강압적인건 맞는데
높은사람시점으로 생각해보면
아랫사람이 허물없이 걍 친구 대하듯 하면 불쾌감 느낄사람 많을텐데
그거가지고 꼰대라고하면 어떻함?
술문화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라고 존재하는건데
그걸 없애면 다음세대에 태어날 애들이 어릴때부터 교육못받고
어릴때 교육받은사람들 이랑 어울릴수가 없을텐데 생각을 깊게 안하시네….
자기들이 아랫사람 시점이라고 생각하니까 술문화가 나빠보이는거지
술문화 자체가 그렇게 나쁜건 아님;;
@ 내나이 30후반이네 나도 어느정도 다 겪었는데 그런거 따지는 애들중 일 잘하는넘 공부 잘하는놈 못봤음 걍 편하게 마시면 될것을 존나게 따지니 점점더 세대간 간극이 심해지지
@@하늘이네-h2l어떻함은 진짜 어떡함?
최소한의 예의는 평소 챙기면 되고 술마실때 잔을 뭘 어쩌니 하는건 제사상에서나 찾는게 맞음 개꼰대문화임 @@하늘이네-h2l
@@하늘이네-h2l없어져도 별로 영향도 없어요. 유튭 조금만 검색 해보셔도 오히려 지금 악습으로 치부되서 회식 강요도 못 하는 상황이 되버렸는데 거기다 펜스룰도 적용하죠? 애들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져서 싫으면 싫다고 대놓고 말 하죠? 그런 상황에서 개꼰대 술문화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요. 저도 30대 후반이고 세대로 따지면 그놈의 mz에 속하겠지만 적어도 요즘 애들 싫은건 싫다고 소신발언 하는것만큼은 동의합니다.
'바텐더, 늘 먹던걸로 한잔'
락스 온더 락 한잔에 흑색화약 추가, 수은시럽 추가, 염소크림 추가 맞으시죠?
쉑쉑쉑쉑…
오늘은 특별히 황산까지 넣어먹고 싶군
@@Triangle-n2p "자네도 나이가 많이 들었군. 청산가리를 빼먹었어."
'젓지말고 흔들어서'
걍 평소처럼 커뮤보고 웃기나 해
뭐 좋은거라고 법인거마냥 당당하게 말하누
04:50 20살차이도 아니고 형동생끼리 이렇게 하냐ㅋㅋㅋㅋ 니 30살이라매 ㅋㅋㅋ
09:09 는 레전드네 ㅋㅋㅋㅋㅋㅋㅋ 걍 알려줘라 지들끼리 만든 룰로 모른다고 꼽을주넹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딱 이거 두개가 ? 싶었음...
4:53 아는 동생이 식탐은 아닌데 진짜 이게 다 들어가나 싶을정도로 천천히, 꾸준히 다먹는 대식가임.
근데 항상 식사나 술자리에서 자기보다 1살이라도 형있으면 누가 '기다려' 시켜놓은 대형견마냥 점점 불쌍한 표정으로 바뀌다가
준표님처럼 형들~ 한입씩만 먼저 드셔주세요 이럼 ㅋㅋㅋ
분명 평소에는 형,형 치대면서 달라붙으면 징그러운데 저때만큼은 귀엽게 보이고
얼마나 배고팠으면 하는 마음에 걔 좋아하는거 더 시켜줘서 그날만큼은 배 두드리면서 집에 가게 만들어줌.
아주 잠깐의 예의바른 모습이 형아들 지갑열게되는듯
그냥 마음에 드는 애면 배부르게 먹게함 그런거 안해도
@@JamRyo그런 사소한게 쌓여서 맘에 들겠지 뭔 개인의 경험도 부정하려드냐
이래서 밥상 차려지자마자 그냥 다같이 기도하고 먹는게 더 나은거같음 ㅋㅋ 개마냥 기다리는거자체가 이해가안감 ㅋㅋㅋ
준표님이랑 술 먹고싶은 사람 없을거같은 영상이네요..
기괴한 문화의 재확산 현장
ㄹㅇㅋㅋ 이딴걸 좋다고 전파하고있네
딴건 그래도 두 손으로 받는 건 해야지
@@user-qs5v1y3mwjh두 손만 잘 지키고 나머지는 없어져야 됨. 이걸 계속 아래 세대한테 전파하는 것도 좀..
@ 동의함. 주도 중에서도 기본적인 예의 범주에 들어가는 건 좋지만 라벨 어쩌고 하는 것들은 싹 물갈이 해야 함
어짜피 결국 다 사회생활임. 자기가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고, 회사 선배님들께 잘 보이고 싶은거면 하면 되는거.
물론 꼰대 문화가 맞지만 이런거 하나 하나 다 잘챙기는 사람이 결국에 사랑도 많이 받음.
살아가려면 어쩔수 없는거지
09:25 술좋아하는사람에 한정일듯..
저는 술 안좋아해서, 저렇게 말했다면
진짜 싫은거임 ㅋㅋㅋ 억지로 따라주면 마이너스
계속 먹일라는 의도로만 보여서 ㅋㅋㅋ 술좋아하는사람에게나 호감행동임..
공감추
그 사람이 초면이면 말 하는 대로 행동하는 게 맞고, 평소에 보던 사람이면 성향 봐서 눈치껏 하는게 정답 같음
진짜 싫은거면 일단 받고 안마시고 놔두면 되는거 아닐까요 저 말 하는 시점에서 본인이 제일 높은 사람일테니까
오늘 바쁘냐가 ㄹㅈㄷ네 저런게 있는줄도 몰랐다.
5:00에 준표얘기들으니까 걍 준표도 꼰대네 ㅋㅋㅋ 30대 중반인 나도 저런거 보면 진짜 악습이라 생각하는데 ㅋㅋㅋㅋ 밥먹는걸로 트집잡누 걍 밥좀먼저먹는게 뭔 대수라고 ㅋㅋㅋ
물론 시간 잘못 알려준 사람이 잘못 했지만 음식 나왔는데 1~2분이 아니라 거의 10분 이상 음식 먹지말고 기다리라는건가여
저건 그냥 꼰대가 아니지.
정상적인 사람은 저딴 생각 자체를 안 해ㅋㅋㅋ
주최자가 시간 잘못알려준건 잘못한건데, 그건 그거고, 10분이상 밥먹지 말고 기다리라고? 진짜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놀랍다....다른 이유도 아니고 '나이'때문이라니 와우.....그러면서 뭐 대단한거 알고 있는것처럼 "나도 그 형도 암말 안했어 그 동생을 별로 아끼지 않았거든" 흠.......
@@장윤호-r1z 난독증인거냐 문맹인거냐
@@장윤호-r1z윤호는 언어9등급인거니? 외국인인거니?
늘 먹던 락스, 젓지말고 흔들어서. 오늘은 유독 내 쓸쓸함이 초라하군..
나도 95년생이지만 술 예절 관련 얘기는 너무 꼰대 같네.. 내 경험이 정답은 아니지만 저런걸로 지랄하는건 대접 받을 자격은 없으면서 나이만 많은 놈들이 대부분이었음
십인정
나도 나이가 30대중반 꺽여가는 입장이라 이런 주도를 다 아버지께 배워서 알긴하는데 요즘 이런거 일반적으론 실천 안됨
애초에 회식을 술없이 하는 회사도 늘고 있다고하고...
물론 준표님 말씀처럼 지켜서 나쁠건 없음, 어른들 입장에서 "아 이 친구 쫌 예의 바르구나" 하고 플러스 점수도 딸 수 있는게 맞음
하지만 안한다고 예의없는 놈 취급하고 꼽주는 놈들은 그냥 꼰대로 밖에 안보임
특히 저 라벨 가리기는 성인되기전 아버지께 이미 배워서 숙지하고 있었는데 정작 성인돼보니 대학 1학년 새내기시절에나 사람들이 신경썼지 그 후론 신경쓰는 사람 보지를 못함
애초에 근거부터 말이 안되는 예절이라 이런걸로 꼽주는 애들은 이상한 놈인게 맞음
솔직히 고개돌리기도 머릿속에선 이해가 안가는 예절이긴한데 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어쩔 수 없는지 고개 돌리는게 너무 당연하게 자리잡혀있는거 같아서 안하면 어색하긴 합니다
그렇다고 고개 안돌리고 먹는 사람이 나쁘게 보이진않음
술잔 위아래 맞추는건 그 짧은 건배 타임에 지키기도 힘들고 ㅋㅋㅋㅋㅋㅋ
물론 소규모로 작게 자리할땐 습관적으로 지키게 되긴함
근데 진짜 다른건 몰라도 윗사람 술 안따라줬다고 따라줄때까지 기다리고 삔또 상하는건 준표님보다 나이많은 제가 봐도 꼰대입니다
나이 50~60 넘으신 어르신들도 요즘은 따라드리면 좋아하실지언정 안따라준다고 따라줄때까지 기다리고 그러는 분 요즘 못봤습니다
"아유 제가 따라 드리면 되는데" 하고 따라 드리면 "아유 나도 손있다~"라고들 하십니다 요즘
따라줄때까지 기다리고 꼽주는 윗어른 보다 이런 윗어른이 더 좋은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그 어르신들도 그러시는데 우리가 뭐라고 그런걸 강요하고 꼽주나 싶습니다 ㅋㅋㅋㅋ
자기 술안따라준다고 "진심으로" 꼽주는건 진짜 10년전에나 보던 양반들입니다
물론 장난으로 꼽줄 수는 있긴한데 뉘앙스를 보아하니 진심이 섞이신 듯 하네요
그냥 두손으로 주고받기, 고개돌려 마시기 정도만 지켜도 충분하지않나 싶습니다
와.. 제일 공감가는 댓글입니ㅏㄷ
솔직히 이런 사람들이랑은 식사나 술자리는 같이 안하고싶다....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존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연배에 맞게 훌륭한 인성과 존중이 우러나올 분이라면 마땅히 그에 맞게 예의를 차려야겠죠.
그런데, 짤 내용처럼 술자리에서 애가 울정도로 예의없다고 화내는 사람이라면
존중할 필요가 있는 사람일까요?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 라는 황금률도 있듯이요.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만 상대를 존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배울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두 분 다 맞는 것 같아요~ 남을 존중하는 사람이 내가 존중 받을 수 있으니까요~ 또한 내가 존중 받다보니 남을 존중하게 되고.. 서로서로 주고 받는 거니까요~
89년생입니다. 쩝쩝 소리를 내며 음식을 먹거나 젓가락으로 반찬을 이리저리 뒤적거리는 등 상식적인 선에서 예의 없다고 여겨지는 행동만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술자리 예절?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에 어느 것이 더 바른지 논하기 어려우나, 확실한 것은 요즘 40 ~ 50대 어른들도 20 ~ 30대 청년들 눈치를 많이 보기 때문에 저런 말 잘 하지 않습니다. 꼰대라는 소리 엄청 싫어해요. 저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89년생 입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특히나 쩝쩝짭짭은 못참습니다
근데 쩝쩝소리는 진짜 나이를 막론하고 그냥 갈기는 사람들이 있음
본인만 잘못된지 모름
쩝쩝소리 내는 애들은 이런글도 안읽음
진짜 싫어요 밥맛떨어지고
쩝쩝거리는건 보고 듣는 내 입맛까지 떨어지니 고쳐야하는게 맞는데
저런 문화로 술맛이 떨어지는 수준이면 꼰대 소리가 자동으로 나올꺼 같긴하네요
어떻게 살았길래 그딴 사소한거에도 기분이 나쁜걸까요 ㄷㄷ
애매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음... 나이 막론하고 술병 라벨 가리는건 뷰웅신같은 문화라고 생각하는 2030도 있고, 4050도 있음. 반대로 그런걸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는 2030도 있고 4050도 있음
한마디로 사람차이임... 물론 같은 자리에서 보통은 연장자 위주로 술은 먼저 따르는것 정도는 나는 당연히 예의라고 생각하지. 그런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라벨 가리는거? 좀 븅딱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93년 생으로서 아재라면 아재? 또는 청년층에 속할텐데, 군대 다녀온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어떤 인간은 끊임없이 쓸데없는걸로 군기잡으려고 하고 어떤 인간은 쓸데없는건 없애려고 노력을함.
그 같은 동시대의 또래에서도 극명하게 갈림. 뭐,, 그냥 맞는 사람끼리 알고지내면됨. 난 최소 누가 나한테 "야 라벨좀 가리고 따라라" 이러면 "줘시나까잡수시고 담부턴 만나지맙시다" 시전할듯 .
게다가 라벨 가리는 건 근본 없는 잡주도임ㅋㅋㅋ 술자리에서 저런 거 언급하는 사람은 은연중에 무시당하거나 끼리끼리 뭉치게 되는 요소
저런 문화 대체 왜 생긴건지 이해가 안되네 그냥 받을때 두손으로 받고 드릴때 두손으로 드리는거 정도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예의 차리는거 같은데
ㄹㅇ입니다 꼰대들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서른살이 저러니까 그냥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ㅋ
서른이면 10년은 마셨을텐데..?10년이면 충분히 주도 배운거 아닐까요? 난 충분히 납득가는데?😊
대학교 2~3살 선배들도 술자리 예의 가르치는데 30이면 충분하지 뭔 ㅋㅋㅋㅋ
지난편 mz밈으로 mz까는 스탠스에 이어서 이번에 주도문화 다루는 컨텐츠까지 이어지니깐 아무래도 구독자층 대다수인 20대에게 반감을 많이 사네요. 그냥 주도문화가 어떤지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이라면 사실 그 자체를 욕하고 태클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런 주도문화 강요하는 꼰대들 마인드 자체를 커버치는 스탠스나 뉘앙스라면 그건 문제되는게 맞겠죠. 준표님의 견해가 전자인지 후자인지는 모르겠으나 많은 시청자들이 후자로 느끼고 있는거 같습니다.
했던 말들 보면 후자 맞는 거 같음 본인도 MZ면서 MZ편집자 왜 뽑아야 되는지 모르겠다 요즘 애들(자기랑 3~4살 차이) 싸가지 없다 본인도 스스로 꼰대다 라고 할 정도인 거 보면 애초에 본문 내용도 주도 까는 내용임
그래서 저도 후자로 느꼈어요.
동영상 다 보고도 전자인지 후자인지 모르겠으면....흠 ㅋㅋ
@MACA500mg 준표님 본인의 의도가 어떤진 모르겠단거고 보는입장에선 후자로 보인다고 분명 말했습니다. 그리고 설령 모를수도 있는걸 굳이 집어서 태클거는건 사절입니다
구독자 100만 가까이되는데 세대갈등 문제 조심해야됩니다 저도 그놈의 mz소리 일반화하는거 정말싫은데...비정상인 몇몇을 자꾸 세대로 왜 묶는지
이 채널에서 본 영상 중에 처음으로 ? 싶은 영상이네요. 아직도 이런걸 저렇게 진지하게 ‘이러면 싫어하는 사람없더라’라고 가르치고 있는게.. 뭐지 싶네요.
좋은 우리나라 문화야 앞으로도 물려주는게 맞지만 없애야될건 없애는 것이 맞죠
가장 중요한건 사람과 안주라면서요. 모인 사람들이 즐거워야 좋은 술자립니다.
이사람 좀 꼰 기질이 있는듯 윗사람 이것도 직장 상사나 집안 어르신이면 몰라도 아는 형인거면 지가 쏘는거면 몰라도 그런게 아닌이상 굳이 먼저먹는다고 불쾌할거까지야
의미없는 악습들은 점차 없애는게 맞는데 이런걸 통해서 재 확산되는것 같다.
ㅋㅋ 주도를 막상보니까 꼴값같긴하다. 그냥 편하게 먹는문화가 왔으면.. ㅋㅋ
라벨은이제 신경웬만하몀 잘안쓰는데
준표님이랑 동갑입니다
MZ.꼰대 관련된 이야기를 하실떄 항상 본인이 겪었던 일들을 토대로 말씀하시지만 일반적인 사회인들이 공감하기에는 약간 괴리감 같은게 들어요. 20대 초중반 친구들 입장에서나 나이가 들어보이는거지 어른들이 보기에는 준표님은 아직 어립니다.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느정도 1인분을 책임질려고 노력하는 시기에 들어가는 젊은 청년일 뿐이지 산전수전 다 겪고 인생을 통달한 성인군자는 아니에요
일반적인 사회인과 괴리감이 있을수밖에...
일찍부터 사회생활+닫힌 업계+빠른 성공 조합이라서 좋은 뜻이든 나쁜 뜻이든 굉장히 자기 세계가 또렷한 사람이라서...
30살인거 진짜 민증검사해봐야함
ㄹㅇ너무 다 통달한거처럼말하는데 걍 젊꼰...
안 꼬인척하는 꼬인 애
55세 입니다.
그냥 드세요
회식 가서 술 먹는 것도 짜증 나는데 저딴 술자리 예절까지 지켜야 된다니 ㅋㅋㅋㅋㅋ 회식은 없어져야 되는 게 맞다
@@나다-u8g4u 준표형 말이 틀리다는거임? 진짜 요즘 mz들이란...
못배운거 티내고 있네 ㅋㅋㅋㅋ
혼자 세상사냐?
@@mm187-u4d 그니깐 ㅋㅋ 한국 전통 문화를 지 불편하다고 없어져야한대 ㅋㅋ
저런 세세한 것들도 사람마다 다 갈리는데 그거 안 지켰다고 못 배워먹었니 부모님 안 계시니 뭐니 하는 걸 언제까지 그놈의 전통이랍시고 지킬 건데 ㅋㅋㅋㅋㅋㅋ
뭔 별 이상한 예절이 있냐 ㅋㅋ 그냥 꼰대가 아랫사람 기강잡으려고 하는거 같는데
너가 꼬인거임
@@오우야-r5p 맥락을 잘 못 읽으시나봐요. 꼰대에게 하는 말입니다. 긁히셨다면 유감
@ 얜 진짜 머리가;; 다시 한번더 자세히 읽어봐..ㅋㅋ 내가 무슨입장을 가지고 원글이 무슨 입장을 주장하는지. 넌 공부 좀 열심히 해야겄다
@@vpn-z3y 맥락타령하기엔 예절 그 자체를 꼰대문화라고 비난하는 글인데 ㅋㅋ
@@오우야-r5p ㅋㅋ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네 ㅋㅋ 늙었는데 늙었다는걸 인정하기 싫은거지? 그맘 이해해
3:36 서른이라고 하셔서 서른???서른이요??????하고 찾아봤더니 96년생이셨군요...이것이 바로 매직...
이렇게 뒷담까는 얘도 별 다를거 없어보임 ㅇㅇ..
예의차리는 건 뭐 예의차리는 게 맞으니까 예의차려야 하는데
예의 없다고 면전에서 울 정도로 겁박하는 건 겁박하는 쪽이 더 없어보임
난 오히려 순수하다고 본다 ㅋㅋ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는 사람이니까 이런 영상 올리지 ㅋㅋㅋ
그러게 첨엔 뭐지 싶었는데 보다보니까 순수해서 그런거같음 제대로 된 사회생활 오래 해본 느낌이 아님
준표쿤 오늘따라 많이 꼰대같네...어차피 술자리에서 삼겹살에 소주처먹고 이새끼저새끼 욕하면서 떠드는 사람들이 대체 무슨 예의를 찾는건가 싶어...
준표가 영상 다시 보니까 원래부터 자기 의견 강요에 독단적인 성격이더라 ㅋㅋ 오징어게임만 봐도 지 줏대랍시고 다 쌩까는거 보면 사람이 싹수가 없음
아마 사회생활 시작을 이상한 양반들이랑 하면서 꼰대질을 많이 당한 거 같음.
그 당한 것들의 반의 반만 하는데 꼰대 면모가 조금 남은 느낌임 ㅋㅋㅋㅋ
영상봤는데 이상한 꼰대문화는 왜 생겼는지 알려줄 뿐이고, 걍 어른이 주면 두 손으로 받거나 먼저 드시면 먹는 기본적인 예의만 지키면 된다는 내용인에 꼰대라 하는건 대체 어떤 가정환경에서 살아왔길래... 가정이 없었나?
마술도 예술이라서 그런지 최현우 이은결급 아닌데 ㅈ같은 서열문화 꼰대부심 이런거 많음 그래서 준표도 그런 사람들하고 꼬이니까 그렇게 된듯 저건 못고침 안타깝다
@@회귀자사용설명서4:25 별 대단한 주제도 아니고 그냥 어 먼저 와 있었네 그러다가 주최자가 실수로 시간 잘 못 알려줬다 이런 흐름으로 대화가 이어지면 될것을 "별로 아끼지 않거든 걔를" ㅋㅋㅋㅋㅋ 그럼 이건 무슨 문화라고 불러야 하나요? ㅋㅋㅋㅋㅋ
내가 니 위에 있다 그거 하나 느껴보려고 별 실속 없는 문화를 다 만드네 ㅋㅋㅋㅋㅋ
아프지말고 건강해
어른들이랑 술마실때 좋아하시니까 이렇게 하는거지.. 좋은 인상을 남겨주고 싶을때, 아부떠는것보다 얼마나 쉽냐 이게
@@teutue2 그 사람이 어른이면 문화에 대해 알려주지, 화내지는 않음
차분히 알려주고 다른 데에서도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말해주면... '어른'이고.. 안하거나 모른다고 욕하고 본인한테 하라고 강요하는 건.. '권위'이고..
ㅋㅋㅋ 술꼰대 문화 짜증난다는 글인데 역으로 꼰대인증하네
ㄹㅇㅋㅋ
하 진짜 이게 뭐여..
와.. ㅋㅋㅋㅋㅋㅋ 걍 진짜 술자리 예술인지 ㅈㄹ인지 걍 편한 대로 쳐 먹게 두는 게 편함
자기가 일찍 와놓고 남들 제시간에 왔는데 뭐라하는건 이상한게 맞음
근데 음식을 먼저 먹고있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식당에서 30분동안 물만 마시고 있는게 더 안좋다고 봅니다
가게회전도 안되고 ..ㅇㅇ
혼자 생각하는 주도가 다 통용된다고 생각마세요 제발..그리고 스탠스가 그냥 꼰대네요 참
라벨 가리는건 서양 와인문화로 알고있음. 술따르다가 와인이 라벨에 묻으면 이게 어떤 와인인지 모르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우리나라는 조선시대에 도자기나 주전자에 술 따라먹었는데 라벨이 어딨음. 라벨가리기는 서양 술문화를 어설프게 따라하는거임
이제 없어져야할 문화를 다시 젊으신분이 가르치는것이 좋지않아 보이네요..😅 예의는 중요하지만 이유도 정확히 모르는 그런 술문화는 어른들이 천천히 없애가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물론 꼰대 문화가 맞지만. 라벨가리기 등등 잘 몰랐건것을 알게되었을때 저는 오히려 선배나, 회사사람들한테 점수 딸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고 생각하며 유익하게 들었음.
다 사라지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하니 이런거 하나하나 알아두는게 인생에도 도움이 되겠죠
악습을 없애는것의 시작은 악습을 아는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아예 깔끔하게 사라진 문화면 모르겠지만 과도기적인 시간을 지나고 있는 우리로서는 '이런게 있다' 정도로 알아두고 필요할 때는 써먹어가면서도 악습임을 느낀 사람들이 악습의 대물림을 지양하다보면 점점 사라져가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끝! 하고 뚝딱 없어지면 좋겠지만 마냥 쉬운 일은 아니니깐요..ㅎ
뭐 김준표가 이것들 안 지키면 천하의 쌍놈이라고 하길 했냐
이런 문화가 왜 생겼고 어떻게 지켜야하는지 점잖게 알려주기만 했는데
니가 보고 아닌 것 같으면 취사선택해서 안하면 되는거지
왜 쓸대없이 근들갑을 떨고있음?? 진짜 이해가 안되네
이게 왜 없어져야할 문화로 인식 하시는지 😅
@@혁이아빠-y8l 꼰대 한 명 추가~
우아.. 준표님 저보다 어리신데도 의외로 약간 술꼰대 이시구나 😂😂
술 안좋아해서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술만 먹으면 싸우고 화내고 소리치고 술자리에서 즐거웠던적이 손에 꼽는거 같다 ㅋㅋㅋㅋㅋ
뭔가 없어진 부조리 부활시키는기분이드네
꼰대들 그냥 자기가 따라 마시면 되는데
예절까지 따져가면서 술 따라줘야 되나
진짜 락스면 많이 따라줄수 있는데
얼마나 없이 컸으면 존중이 없습니까,,,
@@potrenil6885아직 일 안해본 미자인갑지
나중에 아래 사람들이 따라준 락스 많이 먹겠네 ㅋㅋ
@@ordinary_3848 30대 후반 이고
이미 일 많이 해봄 그냥 꼰대쉑들이 싫을뿐
이런 "왜 이런 상황/이렇게"하는지 알게되어서 너무 좋네요! 사화생활 처음이나 술처음 마시기전 꼭 봐서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전 사람이 가르쳐줘서 배웠지만
이런 것도 있구나~하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준표님!
30년 가까이 살면서 라벨 가려야한다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 들었습니다
못배운겁니다😂
@@마초맨-q7t못 x
안 o
근대 사회에서 생긴 것이라 생각됩니다. 라벨이 생겨난 게 근대니까요~ 아니면 라벨을 중요시 보는 건 와인이나 위스키인데.. 한국의 전통 주도는 아닌 것 같음..
국산예법 아님 근본없는거
@@마초맨-q7t 그런 개꼰대 문화는 안배워도 됨 ㅋ
준표님 젊꼰이었네. ㄷ ㄷ ㄷ 안 그렇게 생겼는데 깜놀
tlqkf 위스키 원샷이 왜 예의가 됐냐...먹는 애 속이 죽어납니다
ㄹㅇ 위스키 안미셔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맨날 ‘이거 발렌타인30이다! 좋은기다!’ 이러면서 원샷때리는 부류일듯
애초에 위스키를 왜 원샷해.. 즐기려 먹는 술을
위스키는 최소 40도고 50도 60도 되는 위스키들도 많은데 원샷하다가 그냥 뒤지는거야. 보통 집에선 온더락으로 많이 먹는데 찔끔찔끔 마셔야함.
사실 보다보면 술, 그것도 소주맥주에 특화된 예절일수록 점점 선진화문화가 자리잡은 곳은 없어진데가 많습니다 ㅎ…
저도 술은 좋아하지만 결국 술은 독극물일 뿐이에요
친근감 있고 재밌어서 많이 봤는데 생각보다 좀 많이 꼰대셨네...
유독 술 관련된 얘기먄 나오면
술부심 있는 사람들이 이럼
예체능쪽은 서열문화 꼰대 그 자체임. 괜히 예체능 거르라는게 아님
@@레어-t6z 준표는 예체능이라 하기도 뭐하지 마술이
@@롤알람마술이면피지컬임 떨어지는카드 낚아채는거봄?
어린애가 술마실때 눈마주치는게 기분 나쁠일인가???
공적인 자리에서 술자리 예절은 뭐 귀찮아도 어쩔수없지 하고 이해하는데, 사석에서 예절 안따른다고 뭐라하는거 진짜 이해 못하겠음.. 즐겁자고 모여서 마시는 자리 아닌가 보통??
윗사람이 먼저 숟가락드는거야 같이 오면 그럴수 있는데 30분 늦게 왔는데 단순히 먼저 먹고 있다는게 기분이 나쁘다고?? 이해가 안감...
와 듣고있는데 거북함이 목까지 차오르는게 이게바로 늙꼰인가보네
주도 복잡했는데 여기서 정리해주시니 좋네요
준표형님 올해 스무살 된 06년생입니다.
술자리 예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술먹고 개가 되겠습니다.
개띠 답군요
ㅋㅋㅋ
준표햄보고 많이 배웁니다ㅎㅎ
동생들에게 강요하지는 않겠으나 윗사람들에겐 지켜드리는게 불편할 상황 나오지 않을것 같네용ㅎ 술 한 잔 따르고 한 시간 설교 듣기는 싫기에..
아니 먼저 도착했으면 먼저 먹을 수도 있지
20대가 게꼰대같은 생각을 가지고있네
직장회식이면 기다릴수있지만
근데 일부로인지 실수인지 식사 시간을 30분 뒤로 알려줬다니까 기분 나쁠 수도 있을듯
이걸 시간 잘못알려줘서 기분나빴다고 하면 모르겠는데 먼저먹는다고 왜 화가남
@@praytslay6242ㄹㅇ 나도 그게 신기라네 ㅋㅋㅋ 시간때문에 빡칠만하지
먼저 먹는건 상관없는데
그렇긴하네요
왜 먼저 먹는게..
진짜 막 개판으로 먹은게 아니면 일딴 시간 잘못알려줘 놓고 늦게 왔냐고 하니까 그거에 화낼거 같은데
@@praytslay6242 나도 저런건 별신경 안씀. 30분 먼저왔는데 어리둥절 하기보단 먼저 먹는게 낫다고 생각함. 근데 김준표님은 먼저 먹을라고 늦게 오라 했나 싶어서 기분 나쁠게 아닌가 하는 생각임. 내가 저럴때 기분 안나쁠거 같아서 짐작해본거에요ㅋㅋㅋㅋㅋㅋ 사실 어떤 이유가 있는진 우리가 알 수 없으니 그냥 기분나쁜가보다 하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이분이 기분나쁘다는데 나쁘지마세요 할 순 없으니까요
준표야 진짜 이게 맞을까?ㅋㅋㅋㅋ 영상 올리기 전에 생각은 해본거 맞지?
라벨은... 와인의 경우 라벨에 그 술의 품종, 산지, 빈티지 등 정보가 적혀있는데, 와인이 그쪽으로 흐를경우 번져서 알아보기 어려워지기에 가리고 따르던 문화가 넘어왔다는걸로 알고있음.
고작 희석식 소주 따위에는 필요가 없는 행위라는 뜻
조선시대까지 나오는 준표군. 빵 터졌습니다~
88년생인데 끼리끼리 마셔야겠내요~!
내가 바텐더를 했어서 그런가 하나같이 다...에휴 아닙니다
걍 그런사람이 술먹자하면 다시는 안나가면됨
1:07 바텐더 온더락 잔에 원래 마시던 락스 한잔.....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주문하신 '락스 온 더 락'입니다
에? 전 봇치 더 락 주문 했는데요?
걍 마시고 가라는 거지
오늘 영상은 진짜 볼때마다 오킹 생각
찐하게 나는데 오래 살아주십쇼
주도니 꼰대니를 떠나서, 이걸 한국의 술문화라며 외국인에게 설명한다면 어떨까요?
설명하는 사람도 창피하고 듣는 사람 반응도 이게 뭔 헛소린가 싶겠죠.
객관적인 시점에서 한국의 주도를 바라봤을 때 정상적이지 않는 것들이 있다는 뜻입니다.
평소 웃으며 잘 봤는데 오늘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전 선비 집안에서 태어나 꼰대문화 나름 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급이 다르시네요 ㅋㅋ라벨은 처음 들어보네요
대부분 술자리 예절 하등 다 쓸모 없음. 기본적으로 요즘 시대에 맞게 사람대 사람으로 상대방에 대한 상식적인 기본 존중과 예의만 있으면 됨. 그리고 저런 쓸데없는 술자리 예절보다 적당히 마시고 술먹고 실수 안하는게 가장 큰 예의임.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나름 존중의 의미로 두 손으로 따라드리고 두 손으로 받고 그거 딱 두개면 모든게 해결된다고 생각함 그 외엔 걍 개꼰대 쓰레기문화
웃어른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예절: 아랫사람에게 예절을 친절히 가르쳐준다
ㄹㅇ입니다 이 영상만 봐도 개념없이 막 설파를 하네요 ㅋㅋ
이거 맞습니다. 다르게 보면 어른의 역할이죠. 지도해주고 이끄는 것.
이번편은 좀 동의하기 힘드네요;; 사라져야할 꼰대문화 가르치는것 같은
걍 지금까지 계속 이딴 소리하던 애임ㅋㅋ
술문화라는건 사라져야한다 여기가
왕정국가냐? 윗사람이라는 말부터
사람의 우열을 가리는 행위인데
이게 단연하 문화취급밭는게 싫다
이분도 꼰대같은데요
올해41임. 형님들하고도, 동생들하고도 술자리 많이 가지는데 내 아버지세대들(6~70대) 아니면 이제 저런거 신경 쓰는 사람 거의 없음. 특히 라벨같은거는 아무도 신경 안 씀.
그리고 준표씨가 얘기한대로 술을 안 마시더라도 따라주는거 일단 받기는 받고 나중에 짠하고 내가 몸이 안 좋아서 마시기 힘들다 이해해달라하면 요즘에 거기다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이건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따라주든 동생이 따라주든 관계없이 사람 사이의 예의임. 일단 받는게 중요함. 동생이 나 따라주려고하는데 내가 안 받으면 아무리 형님이라지만 무안하기도 하고 살짝 기분 상할수도 있음.
그리고 댓글들 중에 예의 따지지 말고 그냥 마시면 되지 뭘 그러냐 라고 하는 분들 많던데, 요즘 20대 초반 이제 막 성인된 어린친구들 술자리보면 가관임. 뭐 펜션이나 방잡고 자기들끼리만 마시면 뭘하든 상관없는데 술집이나 다른 사람들 많은 장소에서 마시면서 주변사람들 눈살 찌푸리게 하는 경우를 너무너무 자주 봤음. 물론 4~50대도 그런 인간들 많긴함. 그런인간들 술쳐먹는 꼬라지 보고 배워서 그러는거라고 생각하면 같은 세대로서 어린친구들한테 미안하기도 함. 근데 술을 마실때가 아니더라도 항상 나와 같이 있는 사람,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주변에 있는 사람을 배려하고 생각할 줄 아는게 예의고 사람사는 도리임. 내가 한 행동은 언젠간 분명 그대로 나에게 돌아오기 마련임. 남이 날 불편하게 만들지 않길 바란다면 내가 먼저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합시다.
2:50 30살이라고 ?
어...?
많은 주도를 익히고 지키면 쉽게 취하지 않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왜 그냥 잔 높게 들면 안된다고도 하지
자기가 안 지키는건 안해도 된다하고
자기가 지키는건 다 하라하네
"락스 한잔 하시겠습니까?" 웨이터가 내게 물었다. 나는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았고 그저 창문 밖을 바라볼 뿐이였다.
내가 아무 말이 없저 웨이터가 다시 한번 말했다. "락스 한잔 하시겠습니까?" 나는 대답했다. "늘 먹던 대로 주게. 아, 이번에는 황산 소스에 청산가리까지 올려주게나." 그러자 웨이터가 말했다. "선생님께서는 연인들이 부러운건가요 아니면 때때로 지나간 과거에 대해 미련이 남으신 건가요?" 또 다시 가게 안엔 정적이 흘렀다. 내가 말했다. "둘다일세. 살다보면 누구든 그 두가지 다에 해당하기 마련이지.." 웨이터가 말했다. "잘 이해 되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살아가면서 연인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입니까?" 내가 말했다. "딱히 그렇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네." "....." 그날따라 노을이 참 예뻤다. 하지먼 기분은 암울했다. 마지막 남은 락스를 들이키고 나니 왠지 눈물이 났다. 눈물을 닦으니 노을이 져있었다. 여름이었다.
8:07 어 이거 좀 위험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식기전에 목 두개 따는건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마지막은 외롭진 않겠네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문제는 예절이나 그런 것들이 '상대'를 배려함으로서 자신도 존중받는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함인데.
'나'를 배려해줘라 라는 마인드가 너무 강한것 같음.
고생하고 사신 부모님 세대에서 자식들에게 '나'를 우선하라고 가르친 것이 배려나 예절을 지키지 말라는게 아닌데 어디서 왜곡됐는지 배려나 예절을 상대가 먼저 나한테 하길 강요함.
이러면 그냥 내로남불일 뿐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약속도 어기는거고 결국 수가 많아져서 자신들은 아니라 하겠지만 사회부적응자라고 볼 수 밖에 없음.
매번 저런건 얼마나 잘생겼길래 저런걸 받을까 어릴땐 안부러웠는데 나이먹으니 부러워 ㅆ파
그런 건 다 부러울거예요.. 흑흑
@vpn-z3y ㅠㅠ
지나가던 30대임.
그냥 편하게 좀 처먹자. 안좋은건 없애는게 맞아. 지켜야될 전통과 시대에 맞지않는 악습은 구분지을 수 있잖아??? 어려운거 아닌데
술 문화는 걍 지들 기분 좋으려고 만든거 아님? 조선시대때도 저런건 없었을듯 다만 삼강오륜과 같은 유교적인것은 익혀두면 좋기는 하지만 반대로 강요하는건 좀 아닌듯
3:00 공감가는 것도 있고. 이 시대엔 과하다 싶은 것도 있고... 솔직히 나야 어느정도 옳다싶긴 한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꼰대 거리면서 욕할거 같기도 하네요.
근데 진짜 솔직히 다는 아니더라도 저런 식사자리, 술자리예절을 조금이라도 지키는 후배, 동생들이 "가정교육 잘 받았구나, 상호 존중, 배려같은 매너가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더 이쁘게 보이긴 함..
식사예절 따지기 전에 자기가 시간 잘못 알려준게 잘못이지. 30분동안 식당에 가만히 앉아 기다리라는 소리야?
그거 먼저 먹고있는게 기분나쁘면 자기가 실수하지 말았어야지.
주도도 다 쓸모없고 미화된거지 라벨가리기는 개뿔. 그냥 친구한테 하는것처럼 하지 말고 두손으로 공손히만 하면 된다.
고개돌리라는것도 꼰대질이고 그냥 대접받고 싶어하는 것 일뿐이고 첫잔은 무조건 원샷? 아주 쌍팔년도야.
마시는 당사자 사정은 아무 관심 없고 무조건 너는 나보다 아래니 마셔야 된다는 거잖아?
자기들이 그래왔으니 너희들도 그래야된다는 쌍팔년도 군대마인드 꼰대질일 뿐이다.
뭐가 그리 대접받고 싶어하는건지 아랫사람으로서 무례하지 않고 예의를 갖추기만 하면 되지 무슨 행동거지 하나하나 따져?
술먹는거에 행동, 절차 모든게 다 정해져 있는게 아주 궁중제사구나 제사야. 제삿상에 술올리고 싶어지게 말이지.
뭔ㅋㅋㅋㅋ 이런건 난독증 말고 뭐라해야하나..
그 동생이 시간 착각해서 잘못 알려줘 놓고 먼저 처먹고 있던 거잖아 ..
니 제삿상 말하는거냐?
왜 이렇게 화가 난지는 모르겠으나 처음 썰은 이 모임을 만든 동생쪽이 1시반 약속을 윗사람한테 2시에 오라고 잘못 알려줌 그 후 자기가 착각하고 잘못 알려놓고서는 먼저 가서 알리지도 않고 20분을 못기다려서 먼저 쳐먹으면서 기다린 거임
@@Hohihibojs 근데 솔직히 그렇다 하더라도 시간 잘못 알려준 부분에 대해서만 사과하면 되는거고, 20-30분 정도 일찍 갔는데 윗사람이 자리에 같이 있는것도 아니고 먼저 먹을수도 있지 않나 싶긴 하네요
@@김영훈-l1r 시간 잘못 알려준 거 사과하면 되고 이미 20분이나 일찍 온 거 먼저 먹을 수도 있는 것도 맞음
근데 문제는 자기가 잘못 알려주고 먼저 온 시점에 모임 주최자겸 동생 된 입장으로 연락으로 먼저 사과하고 양해 구하고 먹는 거지 아무 연락도 말도 없이 먹으면서 기다리는 게 예의는 아닌 거 같네요 제 기준이긴 합니다
썰푼 사람 말만 듣고 판단하자면 따로 사과 연락이나 양해는 커녕 약속 제 시간보다 10분 일찍 갔더니 이미 먹고 있었고 그제서야 상황을 알게 된 거 같은데
전 유튜브로만 봤고 풀버전 다시보기 같은 곳에서는 얘기가 더 자세하게 다뤄져서 이 부분은 틀릴 수도 있겠지만요
지금까지 그냥 하라고 해서 하고 있었는데 의미를 알고나니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에서 오는 행동 같아서 좋네요
술문화라고 말하는데 그냥 술꼰대 술강요지. 문화라고 붙이기 아까움. 이젠 라벨가리기 뭐 잔 높이 맞춰서 건배하기 이런건 싹다 없어지는게 맞다
노을이 지는밤. 나는 따스한 햇살을 느끼며 락스를 한잔 들이켰다. 오늘은 락스의 맛이 깔끔하군.
4:52 아니 이건 좀 개 꼰댄데
진짜 정떨어짐
이건 좀..
ㄹㅇ 준표 생긴거만큼 꼰대였네 ㅋㅋ
술예절을 알아두는것 정도는 좋다고 생각함. 필요 이상의 술예절을 위쪽에서 강제로 강요하는건 당연히 잘못된 문화지만, 반대로 우리쪽에서 그런 예절을 꼰대문화라고 강하게 반발하는것도 좋지는 않은것 같음. 가벼운 예절 정도는 먼저 하되 내가 그걸 내 아랫사람에게 강요하지 않는 정도면 될듯 함. 불필요한 예절인건 맞고, 그걸 없애는 일도 동의하지만 그 방식은 그저 우리가 아랫세대에 안물려주면 되는 일이고, 거기에 윗세대한테 이런 예절은 잘못된거다! 하고 반발할것 까지는 없다고 봄.
당연하지만 알아두는게 "좋은" 정도지 "필수"는 아님. 알아두면 그냥 점수 좀 따두는거고 윗사람이 예절을 모른다고 꼽주면 성향따라 ㅈㄹ하거나 속으로 욕하면 될 일이고, 이럴땐 이렇게 하는거다 하고 좋게 알려주시는 분이면 예 알겠습니다. 하고 다음부터 해드리면 될 일이라고 봄.
회사생활도 안 해본 놈이 뭐이리 꼰대지ㅋㅋㅋㅋ
준표씨 마술계가 꼰대로 점철되어있는건가요;;
그냥 술좋아해서 이런건 아닌것 같고 선배들한테 영향 많이 받은것 같은데 고생많이하셨나보네
어릴때 선배한테 별별 이유로 맞고 욕먹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