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신혼때 그릇 엄청 모았었어요. 버는 족족 다 그릇 샀었나봐요. 영국 그릇부터 북유럽 그릇, 앤틱까지 다 모았었는데 단종 된거 구하느라 웃돈 주고 사서 모으고 그랬었지만 다 부질없더라고요. 애기 낳고 헐값에 다 처분했어요 ㅋㅋㅋ 그때 그릇에 들였던 돈으로 삼성주식이나 사뒀으면 저 지금 엄청 부자됐을텐데 ㅋㅋㅋㅋㅋㅋ
@@Chu 주로 빌보 그릇은 어디서 사시나요? 저도 이사가서 연말 블프를 노려 봐야겠어요 ㅎㅎ 저희는 아직 이사는 좀 남았지만 생각보다 가져갈 만한건 별로 없고 누구주거나 팔거나 버리거나 최대한 정리해서 이사하려고요. 보통 주를 옮길땐 많이 짐을 줄이 시더라고요. 일이 엄청 많을것 같아요~
@@ellieoh7729 메이시스에서 사기도 하고 빌보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사기도 해요. 저희도 큰 가구는 다 처분하고 가려고해요. 책과 옷만으로도 엄청나지 싶어서 옷도 자주 안 입는 건 싹 다 정리할까해요. 요즘 제 마음은 이민 준비하던 그때와 거의 비슷합니다. 😅
애기들은 예쁜 그릇에 담아주고요. 저는 양푼 들고 먹어요 ㅎㅎㅎㅎㅎ 딸이 있었더라면 그릇에 더 관심을 가져줄텐데 아들만 있으니 그런 아쉬움은 좀 있지만, 어릴때부터 하도 세뇌를 시켜놔서 저희집 애들은 그릇 바뀌면 예쁘단 말 꼭 해준답니다 ㅎㅎㅎㅎㅎㅎ (오랜 학습의 결과)
저는 덴비랑 인연이 그렇게 없어요. 사람들이 덴비 튼튼하고 좋다고 하길래 샀었는데 어머 세상에 설거지하다 다른 그릇이랑 살짝만 부딪쳐도 와장창 다 깨져서 정말 과장이 아니라 구입한 덴비 전부 다 깨먹어서 버린거 있죠~ 저랑 안 맞나봐요 🤣 다행히 빌보는 몇개 안 깼답니다. (저도 평소 그릇 엄청 자주 깨요 ㅋㅋㅋㅋㅋ)
나 또 츄님 그릇놀이에 껴서 소꿉놀이하는 기분으로 쭈~욱 보고 있어요. 타센 그릇이나 버거 플레이트가 정말 귀엽고 실용적인거 같네요. 울 대학생 따님한테 딱이겠는데요? 다만 한국에선 못본다는거!! ㅎㅎ 제가요...음식을 딱히 하지 못하면서 그릇엔 관심 많은 것도 이상하긴 한데요. 그릇 좋아하면서 많이 사모으지 못한 것도 어라? 이거 뭐임? 갸우뚱 할 일 같긴 한데... 아휴 간질간질, 남편이랑 시댁 흉보고 싶어라 ㅎㅎ 제 첫 그릇은 레녹스이고 제 첫 사랑은 빌보 아우든이예요. 정말 첫눈에 사랑에 빠져버렸지만... 그 또한 신혼이거나 젊은 감성의 그릇이라 생각해서 못샀어요. 그런데 츄님이 빌보중 가장 고급같다 하셔서 흐움~ 찐하게 유혹받고 있어요. 첫사랑으로 돌아갈까요? 저는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런이 영자英子신문같은 프린트 원피스를 입고 나왔을때... 아 저거 내 스탈인데... 반했거든요. 그런 약간 무색채 느낌들이 제 취향인가봐요. 나는 이담 늙어서도 하얀 백발에 빨간 패디큐어를 하리라 하는 여자인데 왜 그릇에는 이리 나이를 입혀서 첫사랑을 멀리 했을까요? ㅋㅋ
와우! 완전 와우!!! 백발에 빨간 패디큐어! 고급스러우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할머니로 늙어야지. 제가 늘 하던 생각인데 딱 그렇게 말씀하셔서 저 완전 심쿵했어요. 찌찌뽕 찌찌뽕 😍 텃밭에서 따온 직접 키운 채소로 밥하고 꽃 따와서 식탁 꾸미고 하루종일 집 가꾸고 반찬 만들다가도 스포츠카 타고 나가서 드라이브 하는 멋쟁이 할머니요. ㅎㅎ 저는 신혼때 오히려 북유럽의 심플하고 약간 투박한 그릇들을 많이 모았던 것 같아요. 그때는 빈티지에 빠져서 단종 그릇 사모으느라 월급의 상당 부분을 그릇에 쏟았었는데 큰 아이 태어나면서 딱 끊었어요. 아이가 종종 걸음하면서 까치발 들고 이거저거 만질 나이 돼서 그릇이 손을 대는 바람에 하나 깨뜨렸는데 다행히 아이는 전혀 다치지 않았지만 정말 얼마나 놀랐는지 그 사건 이후로 그릇 다 스탠이나 플라스틱으로 바꾸고 그렇게 열심히 모으던 그릇 싹 다 헐값에 처분했었어요. 그리고 몇년 지나 아이들 좀 크고 그릇을 살살 모으기 시작했는데 또 갑자기 이민오게 되면 다 가져갈 수가 없어서 대폭 처분하고…. 그렇게 열심히 모았던 예전 그릇들 생각하면 진짜 너무너무 아까운거있죠 흑흑 ㅠㅠ 아 참! 그리고 타센 그릇은 한국에서도 사실 수 있어요. 전에 검색하다보니까 오히려 한국이 공구 이런거 해서 더 저렴했던 것 같아요.
@@Chu 어머어머, 이거 진짜 심쿵이잖아요!! 츄님이 저보다 훠얼씬 사랑스럽긴 한데 뭔가 통하는게 있음이야요. 멋쪄멋쪄! 이 멋진 여자를 어쩔거예요 ㅎㅎ 걍 듣기만 해도 시골햇빛에 환히 빛나는 기분이 들어요. 알단 그 점에서 미국가기 잘하셨어요. 한국은 너무 바쁘고 공기도 너무 탁하고 시끄러워요ㅠㅠ 물론 츄님의 고국 그리움이야 너무 이해하고요. 저도 중국서 맨날 한국음식 먹고싶어(특히 회, 해산물 ㅡ중국도 지금은 초밥과 회가 있지만 주로 연어회고 그외엔 중국식이니깐. 한국식당가를 가지 않는한은요) 꽃보고 싶어,단풍그리워, 눈내린다는데... 그럼서 턱괴고 생각하곤 했어요. 캬 멋있다. 텃밭에서 채소랑 꽃가꾸다가 스포츠카로 드라이브 ㅎㅎ. 우리 이담에 이웃으로 삽시다요^^ 네, 츄님 그릇 처분한 이야기 들을때마다 아까비~ 그릇은 우리의 아가들이잖아요 ㅎㅎ 마음이 참 섬세하고 고운 분인거는 영상에서도 목소리에서도 묻어나요. 아이들한테서도 보이고요. 또또 둘째 해마입 생각나서 구여워요~ 얼마나 혼자 웃었는지 그부분 몇번 돌려봤다능~ 글고... 츄님 목소리랄까 톤이랄까, 저랑 비슷하단 느낌 받았어요. 아휴 내가 유툽을 할수도 없고 참 ㅎㅎ 그쵸... 아가들 키울때는 그릇이 몬소리얌~ 애들테 위험한 흉기에 가까운데요 ㅠㅠ 빈티지를 모으셨다니 수억 깨졌겠어요 ㅋㅋ 전 츄님 그릇장도 애틀란타에 두고 오신거 너무 아깝. 완전 예쁘거든요... 그놈의 집이 뭔지 쓰읍 ㅡ,,ㅡ ;;
타센그릇은 정말 귀여운데~~어쩜 저런 표정들이 나오는거지?? 미녀와야수에 나오는 티포트와 아기티컵처럼! 눈 호강하고 가요~~^^
완전 귀엽지? 우리 애들은 이 그릇에 담아주면 표정 한번씩 꼭 따라하고 먹어 ㅋㅋㅋㅋㅋㅋ 타쎈은 이마트에서 수입하고 있다는 거 같던데? 한국이 훨씬 더 싸더라.
그릇이 넘 귀여워서 웃음이 나네~^^ 플래이팅도 넘 먹음직스럽고 정갈하고~~ 주희 유튜브 항상 응원할께~~
고마워 언니. 언니는 유튜브 지금은 안해? 나 구독했는데 ㅎㅎㅎ
@@Chu 마음은 있는데 여유가 없어서^^;; 요건 초반에 먹방한다고 큰애가 만든계정인데~ 구독 고마워~ 유튜브 덕분에 이렇게라도 안부 전할수 있어서 좋다. 자주 들를께~^^
보자마자 아유 귀여워가 육성으로 터지네요
종지(??) 사이즈가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눈호강하고 가요
종지 완전 귀엽죠? 원래 삶은 계란 담는 거지만 전 간장도 담고 케첩도 담고 다 담아요 ㅎㅎㅎ
아이코!! 그릇이 정말이지 넘넘 예쁘네요.
말로만 듣고 보기만 했던 빌레로이앤보흐, 남의 집 그릇이지만
제가 신바람이 나요. 얼굴 모양 그릇도 귀염귀염
식탁이 풍성해지겠어요!!
부족한 요리 솜씨를 그릇으로 슬쩍 감추려는 꼼수에요 ㅎㅎㅎ 저를 위한 꾸미기는 잘 안하는데 저는 그렇게 음식을 꾸미고 싶네요? 🤣
요즘 유행하는 그릇들인가봐요 다 넘 예쁘네요.
그릇과 여심의 관계 뗄래야 뗄 수 없죠~ 저도 흰 그릇 젤 좋아해요. 음식이 예쁘게 다 채워주니까요.
고운 영상 잘 보았습니다 🌿💕😊
저 이주 준비하려면 이제 슬슬 그릇 챙겨야하는데 오히려 다 펼쳐만 두고 있어요 ㅎㅎ 저도 온디맨드에서 혜나님 보았어요! 여기서 보는 것과 또 다른 반가움이 있던걸요?! 🥰
넘넘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
얼굴 그릇들 진짜 귀엽네요! 애기들이 좋아할것같아요~버거플레이트~ 식판같고 여러가지 같이 먹기 좋겠네요!
아이들이 그릇 속 얼굴 표정 한번씩 따라하고 먹어요 ㅎㅎㅎ 그래서 애들 전용 그릇으로 쓰는데, 가끔 저도 쓴답니다. ㅎㅎ 그리고 어떻게든 설거지를 줄이기 위해 버거 플레이트를 매일 쓰고 있지요 ㅎㅎ
그릇 다 좋은것만 가지고 있네요 👍😳 부러버라
감사합니다. 그릇을 정말 좋아해서 한때는 정말 많이 모았었는데 아이들 키우면서 1차 정리하고, 이민 오면서 2차 정리 하고, 이제는 이주를 하게 되면서 또 대대적으로 정리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그릇에 대한 갈망은 있답니다. 😅
그릇들이 이쁘니 👍
음식들이 더 먹음직스럽네요 😄
제 음식은 그릇으로 커버합니다. 맛은 장담 못해요 😂
결혼하니까 그릇에 눈이 막 절로 가요 ㅋㅋㅋㅋㅋㅋ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 집에 브랜드별로 하나씩 사놓고 있답니다~ 이 영상보고 저도 참고해서 사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 신혼때 그릇 엄청 모았었어요. 버는 족족 다 그릇 샀었나봐요. 영국 그릇부터 북유럽 그릇, 앤틱까지 다 모았었는데 단종 된거 구하느라 웃돈 주고 사서 모으고 그랬었지만 다 부질없더라고요. 애기 낳고 헐값에 다 처분했어요 ㅋㅋㅋ 그때 그릇에 들였던 돈으로 삼성주식이나 사뒀으면 저 지금 엄청 부자됐을텐데 ㅋㅋㅋㅋㅋㅋ
@@Chu 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CHU님 말씀 들으니까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요~!!!!
그릇추천 감사해요~ 저도 요즘 관심가지도 보고있는 그릇들인데 이사할거라 짐을 늘리면 안될것 같아서 지금은 못사고 기다리는 중이예요. 역시 이쁜 그릇에 담은 음식들은 더 맛있어 보이네요. 아이들도 더 좋아 할것 같아요 ㅎㅎ
저도 지금 사고 싶은 그릇이 있는데 이사 때문에 못 사고 대신 타센 몇개만 샀어요. 애들 봄 방학때 휴가 갔다오면 진작 본격적으로 짐 정리를 해야할텐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좋을지 감도 안 옵니다 😂
@@Chu 주로 빌보 그릇은 어디서 사시나요? 저도 이사가서 연말 블프를 노려 봐야겠어요 ㅎㅎ
저희는 아직 이사는 좀 남았지만 생각보다 가져갈 만한건 별로 없고 누구주거나 팔거나 버리거나 최대한 정리해서 이사하려고요. 보통 주를 옮길땐 많이 짐을 줄이 시더라고요. 일이 엄청 많을것 같아요~
@@ellieoh7729 메이시스에서 사기도 하고 빌보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사기도 해요. 저희도 큰 가구는 다 처분하고 가려고해요. 책과 옷만으로도 엄청나지 싶어서 옷도 자주 안 입는 건 싹 다 정리할까해요. 요즘 제 마음은 이민 준비하던 그때와 거의 비슷합니다. 😅
달걀올려놓은거 헉 너무 귀엽다 정말 ㅎㅎㅎㅎㅎㅎㅎㅎ
왜이래 갬성충만입니까~~~이번 영상 너무 너무 ㅇㅖ쁘네요 ^^
달걀 후라이마저 예뻐보이는 ㅋㅋ 아이들 없을때 찍으니 확실히 다르네요 ♡
아이들 소리 들어간 거 다 뮤트 시켰더니 감성 브이로그 느낌 납니까? 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우린 지금 아이들로 인해 너무 지쳐있어요. 감성에 목마릅니다 ㅎㅎㅎㅎㅎㅎ
비싼그릇 같은데 넘 귀여워서 웃음이 절로 나네요 😁😁
디테일이 넘 살아있는것 같아요 ^^
설마... 매일 이렇게 예쁘게 드시는건 아니죠? ㅎㅎ
김밥이 이렇게 예뻐질수가 있는건지...
넘 예쁘게 잘 먹고갑니다~~ 😊😊
애기들은 예쁜 그릇에 담아주고요. 저는 양푼 들고 먹어요 ㅎㅎㅎㅎㅎ 딸이 있었더라면 그릇에 더 관심을 가져줄텐데 아들만 있으니 그런 아쉬움은 좀 있지만, 어릴때부터 하도 세뇌를 시켜놔서 저희집 애들은 그릇 바뀌면 예쁘단 말 꼭 해준답니다 ㅎㅎㅎㅎㅎㅎ (오랜 학습의 결과)
그릇 제대로 저의
취향 저격이네요 ㅠㅜ 플레이팅도 예술이고 🥰🥰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와요 역시 음식은 그릇빨인가봐요 그릇이 예쁘니 무얼 담아도 예쁘네요 😍😍😍 저도 빌보 넘 좋아해요 풀청 후 손잡고 가용 자주 소통해요😀😀😀😆😆😆
바로 그거였어요! 약간 떨어지는 요리 실력을 커버해주는 꼼수! ㅋㅋㅋㅋ 저 그래서 예쁜 그릇 좋아해요. 안 예쁜 그릇에 담으면 민낯으로 밖에 나가는 것 같달까? ㅋㅋㅋㅋ 작게 보이는 세디님 프로필 사진만 봐도 비슷한 취향이 느껴집니다. 💕
그릇도 그릇이지만 플레이팅도 잘하시고 요리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엄마 밥상, 레스토랑 부럽지 않네요!
그릇은 진짜로 좋아하는 거 맞고요. 요리는 흉내만 겨우 내는 정도에요 ㅋㅋㅋㅋ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엄마 정성이 가득한 예쁜 밥상이에요😍 저도 타센 그릇을.. 살짝... 검색해 봅니다 🤣🤣
저는 타쎈 아마존에서 구입했어요. 한국에는 정식 수입된 걸로 알고 있는데, 미국엔 정식 수입원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최근에 마스크 쓴 얼굴의 아이도 나왔던데요? 😂
빌보 그릇은 언제봐도 질리질 않죠~ 전 빌보 뉴웨이브 있었는데 사정상 누구한테 다 주느라 제 손엔 없어요ㅜㅜ 나중에 하나씩 다시 모을 생각입니다^^ 덕분에 눈이 즐거웠네요~
저도 그릇 많이 줬어요 ㅋㅋㅋㅋ 그 그릇 난 자주 안 쓰는데 친구가 예쁘다고 해서 흥쾌히 주는데, 주고나면 나중에 꼭 필요하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우리 다시 모읍시다! 완성된 요리를 위해!
우왕 살림 안하는데도 저 그릇은 갖고싶습니당...... 츄님처럼 요거트 먹으면 더 맛있을거같아요🤤
살림 아직 안할땐 그릇 말고 가방 사고 구두사고 옷 사세요. 살림 시작하면 그런 거 살 돈으로 그릇 사게 되거든요 ㅎㅎㅎㅎㅎ 🤣
너무아름답습니다 빌보를 사고픈데 제가 한달에 세내개씩 깨는비람에 여엉 못사고있답니다ㅜㅜ
저는 덴비랑 인연이 그렇게 없어요. 사람들이 덴비 튼튼하고 좋다고 하길래 샀었는데 어머 세상에 설거지하다 다른 그릇이랑 살짝만 부딪쳐도 와장창 다 깨져서 정말 과장이 아니라 구입한 덴비 전부 다 깨먹어서 버린거 있죠~ 저랑 안 맞나봐요 🤣 다행히 빌보는 몇개 안 깼답니다. (저도 평소 그릇 엄청 자주 깨요 ㅋㅋㅋㅋㅋ)
테이블과 의자 정보 알수 있을까요?다 너무 예쁘네요^^
안녕하세요. 테이블은 Saarinen이고 식탁 의자는 Kartell이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인트로보니 식기 이쁜거 진짜 많으시네요~~ 표정들 진짜 하나같이 익살스러운 ㅋㅋㅋ 전 그릇알못이라 저게 시리즈인지도 몰랐어요. 가끔가다 어디샵에서 하나씩 놓여있어서 이렇게 모인거 첨봐요!!!!
그릇알못일때가 좋아요. 그릇 한번 알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서 자꾸 물욕이 생겨요. 저는 이제 물욕을 다 버렸기 때문에 예쁜 그릇 보면 속 쓰려요. ㅎㅎㅎㅎㅎ
버거 플레이팅 접시는 어디제품인가요?
넘나 실용적이에요!!^^
안녕하세요. 버거 플레이트도 빌레로이앤 보흐에요. 한 박스에 두개 들어있어서 가성비도 아주 좋더라고요. ❤️
나 또 츄님 그릇놀이에 껴서 소꿉놀이하는 기분으로 쭈~욱 보고 있어요. 타센 그릇이나 버거 플레이트가 정말 귀엽고 실용적인거 같네요. 울 대학생 따님한테 딱이겠는데요? 다만 한국에선 못본다는거!! ㅎㅎ
제가요...음식을 딱히 하지 못하면서 그릇엔 관심 많은 것도 이상하긴 한데요. 그릇 좋아하면서 많이 사모으지 못한 것도 어라? 이거 뭐임? 갸우뚱 할 일 같긴 한데...
아휴 간질간질, 남편이랑 시댁 흉보고 싶어라 ㅎㅎ
제 첫 그릇은 레녹스이고
제 첫 사랑은 빌보 아우든이예요. 정말 첫눈에 사랑에 빠져버렸지만... 그 또한 신혼이거나 젊은 감성의 그릇이라 생각해서 못샀어요. 그런데 츄님이 빌보중 가장 고급같다 하셔서 흐움~ 찐하게 유혹받고 있어요.
첫사랑으로 돌아갈까요? 저는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런이 영자英子신문같은 프린트 원피스를 입고 나왔을때... 아 저거 내 스탈인데... 반했거든요. 그런 약간 무색채 느낌들이 제 취향인가봐요. 나는 이담 늙어서도 하얀 백발에 빨간 패디큐어를 하리라 하는 여자인데 왜 그릇에는 이리 나이를 입혀서 첫사랑을 멀리 했을까요? ㅋㅋ
이 댓글이 얼마나 속을 썩였는지 아세요? 버퍼링 표시만 나고 힝 ㅠㅠ
그럴땐 냅둬야쥬 반항아들은 걍 냅둬야햐
관심 안두니까 알아서 제자리 찾아 갔네요 ㅎㅎ
와우! 완전 와우!!! 백발에 빨간 패디큐어! 고급스러우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할머니로 늙어야지. 제가 늘 하던 생각인데 딱 그렇게 말씀하셔서 저 완전 심쿵했어요. 찌찌뽕 찌찌뽕 😍 텃밭에서 따온 직접 키운 채소로 밥하고 꽃 따와서 식탁 꾸미고 하루종일 집 가꾸고 반찬 만들다가도 스포츠카 타고 나가서 드라이브 하는 멋쟁이 할머니요. ㅎㅎ
저는 신혼때 오히려 북유럽의 심플하고 약간 투박한 그릇들을 많이 모았던 것 같아요. 그때는 빈티지에 빠져서 단종 그릇 사모으느라 월급의 상당 부분을 그릇에 쏟았었는데 큰 아이 태어나면서 딱 끊었어요. 아이가 종종 걸음하면서 까치발 들고 이거저거 만질 나이 돼서 그릇이 손을 대는 바람에 하나 깨뜨렸는데 다행히 아이는 전혀 다치지 않았지만 정말 얼마나 놀랐는지 그 사건 이후로 그릇 다 스탠이나 플라스틱으로 바꾸고 그렇게 열심히 모으던 그릇 싹 다 헐값에 처분했었어요. 그리고 몇년 지나 아이들 좀 크고 그릇을 살살 모으기 시작했는데 또 갑자기 이민오게 되면 다 가져갈 수가 없어서 대폭 처분하고…. 그렇게 열심히 모았던 예전 그릇들 생각하면 진짜 너무너무 아까운거있죠 흑흑 ㅠㅠ
아 참! 그리고 타센 그릇은 한국에서도 사실 수 있어요. 전에 검색하다보니까 오히려 한국이 공구 이런거 해서 더 저렴했던 것 같아요.
@@Chu 어머어머, 이거 진짜 심쿵이잖아요!! 츄님이 저보다 훠얼씬 사랑스럽긴 한데 뭔가 통하는게 있음이야요. 멋쪄멋쪄! 이 멋진 여자를 어쩔거예요 ㅎㅎ 걍 듣기만 해도 시골햇빛에 환히 빛나는 기분이 들어요. 알단 그 점에서 미국가기 잘하셨어요. 한국은 너무 바쁘고 공기도 너무 탁하고 시끄러워요ㅠㅠ 물론 츄님의 고국 그리움이야 너무 이해하고요. 저도 중국서 맨날 한국음식 먹고싶어(특히 회, 해산물 ㅡ중국도 지금은 초밥과 회가 있지만 주로 연어회고 그외엔 중국식이니깐. 한국식당가를 가지 않는한은요) 꽃보고 싶어,단풍그리워, 눈내린다는데... 그럼서 턱괴고 생각하곤 했어요.
캬 멋있다. 텃밭에서 채소랑 꽃가꾸다가 스포츠카로 드라이브 ㅎㅎ. 우리 이담에 이웃으로 삽시다요^^
네, 츄님 그릇 처분한 이야기 들을때마다 아까비~ 그릇은 우리의 아가들이잖아요 ㅎㅎ 마음이 참 섬세하고 고운 분인거는 영상에서도 목소리에서도 묻어나요. 아이들한테서도 보이고요. 또또 둘째 해마입 생각나서 구여워요~ 얼마나 혼자 웃었는지 그부분 몇번 돌려봤다능~ 글고... 츄님 목소리랄까 톤이랄까, 저랑 비슷하단 느낌 받았어요. 아휴 내가 유툽을 할수도 없고 참 ㅎㅎ
그쵸... 아가들 키울때는 그릇이 몬소리얌~ 애들테 위험한 흉기에 가까운데요 ㅠㅠ 빈티지를 모으셨다니 수억 깨졌겠어요 ㅋㅋ
전 츄님 그릇장도 애틀란타에 두고 오신거 너무 아깝. 완전 예쁘거든요... 그놈의 집이 뭔지 쓰읍 ㅡ,,ㅡ ;;
타센 익살스러운 표정이 참 매력적이에요^^ 저도 갖고싶어졌어요~~ 예전에 그릇 욕심 한참 많았다가 확 사그라들었었는데 다시 슬슬 올라오고 있나봐요😅
버거 플레이트도 좋아보여요!
예쁜 상차림 보며 눈호강 하고 갑니다~~ ❣️
저는 신혼초에 그릇 엄청 모았다가 애기들 키우면서 다 정리하고, 이민 오면서 또 정리해서 이제 남은 그릇이 별로 없어요. 그러니까 슬슬 그릇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그릇에 대한 욕망을 최대한 누르고 있은 중이랍니다 🤣
얼굴표정 그릇들 독특하네요~ :) 플레이팅 넘 예뻐요 ㅎㅎ
반가운 빌보 제품들 😊 저도 오늘 잉글리쉬 머핀에 소시지랑 넣어 먹었는데~
어제는 김밥 먹고요 ㅎㅎ (TMI) 입니다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7등이네욤!
반갑습니다. 자주 놀러오시면 1등도 하실 수 있어요! ㅎㅎㅎㅎㅎ
어머 그릇이 진짜 진짜 넘넘 귀엽네요>.< 다양한 표정들이 넘 재밌어요😃 중간에 식감이 아주 좋아😆 귀여워요 ㅋㅋㅋㅋ빌보의 예쁘고 귀여운 그릇들 넘넘 부러워요ㅠㅠ
Mrs. 오바마 나오는 와플앤모찌랑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걸 한국어 더빙으로 틀어줬거든요. 식재료와 요리 소개하는 키즈 프로그램인데 제가 봐도 재밌어요 ㅎㅎㅎㅎ거기서 식감이 좋다는 말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 밥 먹을때마다 식감이 좋은지 안 좋은지 품평을 합니다 ㅋㅋㅋㅋ
무서운데요? ㅎㅎ
저희집 양반도 그와 비슷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