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 전 쯤 작곡에 도전해서 몇 번의 좋은 결과를 얻기도 했지만 업으로 지속하기에는 두려움도 많았고 현실적인 문제도 겹쳐 있었습니다. 마흔 중반을 바라보는 지금은(시작할 때 이미 서른이 넘었다는 뜻) 교사로 살아가고 있지만, 음악이란 게 애초에 저에게는 돈이나 성공과는 무관하게 재미있는 장난감 같은 거였기 때문에 취미로 하고 있는 지금도 후회는 없습니다. 김이나 작사가님 책에도 나오듯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꿈이 아니라 개꿈이 되어버린다는 생각을 합니다. 작곡가님의 말씀도 참으로 현실적인 조언인 것 같습니다. 잘 듣고 잘 봤습니다.
40이 넘은 늙은 나이에... 20대 헤비메탈 밴드했던 추억에 미디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개인 카페 운영하면서 레슨 받으며 밤새 노래 만들어보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의 댄스 음악은 진짜 만들기 어렵네요. 하지만 취미로 한 곡 한 곡 만들어 보니 재밌긴 합니다. 전 죽기 전 꿈은 가수가 제가 만든 곡 한 곡 누가 불러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허접하고 밍숭밍숭한 곡들만 쓰는 초보 작곡가지만 자신의 채찍질하면서 창작하려 뼈를 깎고 있습니다. MZ공감대가 형성이 안 되어 그런가... 요즘 젊은 친구들의 댄스곡은 만들기 어렵네요... 만들고 싶긴 한데ㅜㅜ... 방장 작곡가님 말씀 들으니 아직 노력이 부족하구나의 채찍질 더 하고 갑니다.
현실 팩트 폭격이네요.ㅎㅎ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젊은 세대가 주류가 되는 시장이다 보니 그런가 보네요. 그래도 100세 시대인데... 음악시장이 40대 이상 인구가 점점 더 많아지는 세상에서 그 감성을 맞출수 있으려면 일부 음악 분야(발라드,트로트,시티팝등)에선 저같은 나이든 사람들도 점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네요. 항상 전문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내가 1인분 못하고 있는 부끄러움, 사회적 나이에 맞는 조건들에 내가 미달이라는거 많이 창피해요. 영상에 하신 말씀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 팍팍 되고 찐 현실적 조언이라 넘 좋네요.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데 25살까지 음악하다 10년 넘게 쉬어버려서 다시 해보려는데 넵...여러모로 난감해요, 바보 같이 산 댓가를 제대로 치루고 있어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지금 제 얘기라 남얘기 같지가 않네요. 한때 3류 작곡가 였다가 몇곡 못팔고 그만둔뒤 지금은 일하면서 틈틈히 제 음악 하고 있습니다. 저도 많은 고민 끝에 그냥 내 음악을 해보자로 정했습니다. 비슷한 생각을 현업 작곡가님께 들으니 뭔가 반갑네요. 서기 작곡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피디님 오랫만에 글을 적는 것 같습니다. 클래스101때 아니 그 이전부터 피디님 올리시는 영상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아왔었고, 피디님 쓰신곡들도 카피해보면서 미디음악에 첫발을 들인것에 대해 무척 의미있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의 메시지를 보며 솔직한 심정으로 저는 참으로 슬픈마음이 가시질 않습니다ㅠ 피디님께서 마지노선 연령을 35세로 정하셨으나...곧이곧대로가 아닌 유도리있게 적용하여 개인차이는 조금 있다고 보지만... 그래도 일리가 있는 말씀인듯 하여 더 서글퍼집니다. 제가 지금 마흔초반의 나이지만...주변에서 때리고 말려도 난 꼭 음악으로 먹고살겠다라고 진지하게 결심한 나이가 서른살 갓넘었을때였고...당시 열정만을 가지고 당장 시작할수 없는 환경이었기에...준비할수 있는 환경조성이 우선인듯 하여 생업을 바꾸고 어느정도 안정시키고 나서...음악공부를 시작한게 35살이었는데...어느덧 6~7년이란 시간이 흘러버렸네요ㅠ 이 시간 동안 사실 곡을 썼다기보단 사실 음악적인 기초훈련을 많이 한것같단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건반으로 코드도 많이 외우고, 뿐만 아니라 코드진행 부터 해서 대중음악 도수진행 청음 카피, 드럼카피, 베이스카피 등등 나름 많이했다고는 하지만...그래도 부족함과 갈증을 많이 느낍니다...ㅜ 사실 음악 기초 훈련과 병행하여 실전곡을 써가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데...계속 기초훈련만 하고 있다는 생각에...점점 내가 딴길로 가고 있는건 아닌지 의심도 들고 겁도 나고...그러면서 다시 불안해서 건반앞에 앉고... 아쉬운것은 생업이있기에...기초 훈련(음악공부)과, 실전곡쓰기를 계속 병행해야하는데...저에게 하루의 시간에 저둘을 모두 넣기가 벅차서 한가지만 해오고 있다는 겁니다ㅠ 그래서 저는 올해의 목표를, 꼭 실전곡을 많이 써보자라고 정했는데...개인적으로 음악에 쏟을수 있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빠듯하여 솔직히 더욱 걱정이 많습니다ㅠ 현실적으로는 피디님 말씀이 맞는 부분이 많지만, 아~~내가 실력을 키우는것 밖에 답이 없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차피 개인적으로 음악하기로 마음먹고 이만큼 달려왔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고, 사실 음악 잘하는 분들이야 요새 프로분들 포함해서 아마추어분들 중에서도 넘쳐나고, 음악은 해도해도 끝도 없는 일임을 잘알기에...진짜 실력적으로 프로가 될 정도로 뭐가 됐든 달려가보고자 합니다. 대중음악 납품하는 작곡가라면 더욱 좋겠지만...내 작품을 쓰는 작곡가라면 또 어떻습니까? 돈이 들어서그렇지ㅠㅠ 요새는 대형마트 음악이 또 너무 좋아~ 마트 음악을 저렇게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도 생겼습니다... 이것저것 따지면 저는 음악을 시작할수 없었는지 모르겠지만...10년전에 어차피 음악하기로 결정하고 이만큼 달려왔기에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당분간 생업과 병행해서 계속 달려가려고 합니다. 두서없이 막 적었지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사실 지금도 군부대에서 일하는지라...직업특성상 10살이상 어린 조카벌 상급자에게 허리굽혀 인사하고 다닙니다ㅎㅎ GNID 화이팅!^^
오. 너무 좋은 내용의 영상 잘 봤습니다~~ 말씀하신 세가지는 저한텐 그나마 부러운 것들이네요. 세가지 다 저에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데 가장큰 문제는 피드백을 받을 길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유튜브에 올리고 어쩌고 해봐도 당연히 조회수는 없고 주변 사람들이야 뭐 나쁜이야기 안할테고.....그래도 거의 30년을 한이 맺히게 참아온 꿈이라 힘이 닿는데 까진 해봐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선생님 근데 있잖아요 앞으로 인공지능 때문에 작곡이 쉬워진다면 그동안의 상식은 다 깨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듣는 귀만 있다면 작곡을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인공지능에게 장르만 제시를 하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수백개의 곡을 작곡을 해서 들려 주는거죠. 사용자는 그 중에서 하나를 고르면 되는거구요. 이게 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가올 미래죠. 그래도 인간의 역할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수백개 중에 하나 고르는게 일이겠죠. 이것도 굉장히 힘든 작업일거라 생각합니다ㅎ
저는 AI가 현재 차트에 있는 음원의 퀄리티의 곡을 작곡해주는 그런 미래가 오는 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아니 저는 오히려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AI는 개성도 없고 감성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매력있는 음악이라고 생각이 드는 음악은 창작자의 개성이나 감성이나 감각등이 담겨있는 음악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음악을 듣는 대중들도 다 저마다 개인의 감성이 있고 개성이 있고 취향이 있습니다.제가 말하는 이런 부분들은 정답이 없습니다. 즉 아무리 많은 데이터를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만들어 낼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님이 댓글에서 말씀하신대로 미래에 AI는 단지 더 많은 여러가지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 뿐입니다.하지만 AI가 퀄리티가 높은 음악를 수백 개씩 만들어주는 미래가 오더라도 수백개중에 하나 고르는 그 감각이 바로 개인의 역량인 부분인거고 그 감각은 AI만 의존하며 돌린다고 키워지는 역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I가 발전하므로서 작업의 능률을 도와주는 용도로 아주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는 저도 동의하지만 AI로 많은 대중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완성한다?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신의 음악을 만들라는 마지막 말씀이 와닿네요 ㅎㅎ
10여 년 전 쯤 작곡에 도전해서 몇 번의 좋은 결과를 얻기도 했지만 업으로 지속하기에는 두려움도 많았고 현실적인 문제도 겹쳐 있었습니다. 마흔 중반을 바라보는 지금은(시작할 때 이미 서른이 넘었다는 뜻) 교사로 살아가고 있지만, 음악이란 게 애초에 저에게는 돈이나 성공과는 무관하게 재미있는 장난감 같은 거였기 때문에 취미로 하고 있는 지금도 후회는 없습니다. 김이나 작사가님 책에도 나오듯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꿈이 아니라 개꿈이 되어버린다는 생각을 합니다. 작곡가님의 말씀도 참으로 현실적인 조언인 것 같습니다. 잘 듣고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약 2000곡의 입작곡가 유튜버인데 취미로 업로드 하면서 즐거움이 크네요 님에게 강추합니다
서기님은 항상 현실이 들어간 말과 함께 위로를 주시는 것 같아서 참 인간적인 채널같고 좋습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ㅜㅜ 자주 댓글부탁해요
와 영상보면서 기립박수 쳤어요!! 진짜 레전드 영상 작곡과 나이에 대해 여러가지 영상이 있지만 해답이 너무 멋집니다 작곡관련 영상중에 최고입니다!😀
서기님 너무 감사해요 이 영상 너무 소중해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자주 오셔서 답글달아주고 해 주세요 ^^
마지막 말씀에 너무너무너무 공감합니다....!!! 각자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향성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결론이
멋지다
ㅎㅎ
최고세요 ❤
고맙습니다
나는 55세 작곡시작했어요
쌤 ㅎㅎ
오만한 자 ㅎㅎ
이제61네유
흐흐
40이 넘은 늙은 나이에...
20대 헤비메탈 밴드했던 추억에 미디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개인 카페 운영하면서 레슨 받으며 밤새 노래 만들어보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의 댄스 음악은 진짜 만들기 어렵네요. 하지만 취미로 한 곡 한 곡 만들어 보니 재밌긴 합니다.
전 죽기 전 꿈은 가수가 제가 만든 곡 한 곡 누가 불러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허접하고 밍숭밍숭한 곡들만 쓰는 초보 작곡가지만 자신의 채찍질하면서 창작하려 뼈를 깎고 있습니다.
MZ공감대가 형성이 안 되어 그런가... 요즘 젊은 친구들의 댄스곡은 만들기 어렵네요... 만들고 싶긴 한데ㅜㅜ...
방장 작곡가님 말씀 들으니 아직 노력이 부족하구나의 채찍질 더 하고 갑니다.
제 영상을 잘 봐주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건강하세요
현실 팩트 폭격이네요.ㅎㅎ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젊은 세대가 주류가 되는 시장이다 보니 그런가 보네요. 그래도 100세 시대인데... 음악시장이 40대 이상 인구가 점점 더 많아지는 세상에서 그 감성을 맞출수 있으려면 일부 음악 분야(발라드,트로트,시티팝등)에선 저같은 나이든 사람들도 점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네요. 항상 전문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 영상에서 잊은게. 트로트는 가능합니다
맞아요 내가 1인분 못하고 있는 부끄러움, 사회적 나이에 맞는 조건들에 내가 미달이라는거 많이 창피해요. 영상에 하신 말씀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 팍팍 되고 찐 현실적 조언이라 넘 좋네요.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데 25살까지 음악하다 10년 넘게 쉬어버려서 다시 해보려는데 넵...여러모로 난감해요, 바보 같이 산 댓가를 제대로 치루고 있어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또한 저의 경험담입니자
서른 중반에 자기음악으로 성공하려면 피아노나 기타 둘중하나를 2년정도 해야 할 거 같은데 서기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피아노나 기타는 음악 장르에 따라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 맞겠죠?
네 악기꼭하세요
정말요
하... 정말... 맞는 말만 하시네요 ㅠ 한 번 만나 뵙고 싶을 정도예요 😢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좋은 말씀 언제나 감사합니다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새배 복 많이받으세요
지금 제 얘기라 남얘기 같지가 않네요. 한때 3류 작곡가 였다가 몇곡 못팔고 그만둔뒤 지금은 일하면서 틈틈히 제 음악 하고 있습니다. 저도 많은 고민 끝에 그냥 내 음악을 해보자로 정했습니다. 비슷한 생각을 현업 작곡가님께 들으니 뭔가 반갑네요. 서기 작곡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안녕하세요 피디님 오랫만에 글을 적는 것 같습니다. 클래스101때 아니 그 이전부터 피디님 올리시는 영상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아왔었고, 피디님 쓰신곡들도 카피해보면서 미디음악에 첫발을 들인것에 대해 무척 의미있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의 메시지를 보며 솔직한 심정으로 저는 참으로 슬픈마음이 가시질 않습니다ㅠ 피디님께서 마지노선 연령을 35세로 정하셨으나...곧이곧대로가 아닌 유도리있게 적용하여 개인차이는 조금 있다고 보지만... 그래도 일리가 있는 말씀인듯 하여 더 서글퍼집니다.
제가 지금 마흔초반의 나이지만...주변에서 때리고 말려도 난 꼭 음악으로 먹고살겠다라고 진지하게 결심한 나이가 서른살 갓넘었을때였고...당시 열정만을 가지고 당장 시작할수 없는 환경이었기에...준비할수 있는 환경조성이 우선인듯 하여 생업을 바꾸고 어느정도 안정시키고 나서...음악공부를 시작한게 35살이었는데...어느덧 6~7년이란 시간이 흘러버렸네요ㅠ
이 시간 동안 사실 곡을 썼다기보단 사실 음악적인 기초훈련을 많이 한것같단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건반으로 코드도 많이 외우고, 뿐만 아니라 코드진행 부터 해서 대중음악 도수진행 청음 카피, 드럼카피, 베이스카피 등등 나름 많이했다고는 하지만...그래도 부족함과 갈증을 많이 느낍니다...ㅜ
사실 음악 기초 훈련과 병행하여 실전곡을 써가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데...계속 기초훈련만 하고 있다는 생각에...점점 내가 딴길로 가고 있는건 아닌지 의심도 들고 겁도 나고...그러면서 다시 불안해서 건반앞에 앉고...
아쉬운것은 생업이있기에...기초 훈련(음악공부)과, 실전곡쓰기를 계속 병행해야하는데...저에게 하루의 시간에 저둘을 모두 넣기가 벅차서 한가지만 해오고 있다는 겁니다ㅠ
그래서 저는 올해의 목표를, 꼭 실전곡을 많이 써보자라고 정했는데...개인적으로 음악에 쏟을수 있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빠듯하여 솔직히 더욱 걱정이 많습니다ㅠ
현실적으로는 피디님 말씀이 맞는 부분이 많지만, 아~~내가 실력을 키우는것 밖에 답이 없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차피 개인적으로 음악하기로 마음먹고 이만큼 달려왔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고, 사실 음악 잘하는 분들이야 요새 프로분들 포함해서 아마추어분들 중에서도 넘쳐나고, 음악은 해도해도 끝도 없는 일임을 잘알기에...진짜 실력적으로 프로가 될 정도로 뭐가 됐든 달려가보고자 합니다.
대중음악 납품하는 작곡가라면 더욱 좋겠지만...내 작품을 쓰는 작곡가라면 또 어떻습니까? 돈이 들어서그렇지ㅠㅠ
요새는 대형마트 음악이 또 너무 좋아~ 마트 음악을 저렇게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도 생겼습니다...
이것저것 따지면 저는 음악을 시작할수 없었는지 모르겠지만...10년전에 어차피 음악하기로 결정하고 이만큼 달려왔기에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당분간 생업과 병행해서 계속 달려가려고 합니다.
두서없이 막 적었지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사실 지금도 군부대에서 일하는지라...직업특성상 10살이상 어린 조카벌 상급자에게 허리굽혀 인사하고 다닙니다ㅎㅎ
GNID 화이팅!^^
오랜만입니다 댓글 자주 써 주세요 감사합니다 자주오세요
전 22살때 음악시작해서 25살에 절대음감이되긴했어요ㅋㅋ 피아노 정말 지독하게하니 되더라고요
믈론 프로가되는데에 절대음감이 중요한건아닙니다
오 처음보내요!!!
오. 너무 좋은 내용의 영상 잘 봤습니다~~ 말씀하신 세가지는 저한텐 그나마 부러운 것들이네요. 세가지 다 저에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데 가장큰 문제는 피드백을 받을 길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유튜브에 올리고 어쩌고 해봐도 당연히 조회수는 없고 주변 사람들이야 뭐 나쁜이야기 안할테고.....그래도 거의 30년을 한이 맺히게 참아온 꿈이라 힘이 닿는데 까진 해봐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긴 댓글고마워요
현실적인 조언이 와닿았습니다
콜뱃님 오랜만입니다!
통찰력이 있는 것 같아
100% 맞는말
선생님 근데 있잖아요 앞으로 인공지능 때문에 작곡이 쉬워진다면 그동안의 상식은 다 깨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듣는 귀만 있다면 작곡을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인공지능에게 장르만 제시를 하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수백개의 곡을 작곡을 해서 들려 주는거죠. 사용자는 그 중에서 하나를 고르면 되는거구요. 이게 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가올 미래죠. 그래도 인간의 역할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수백개 중에 하나 고르는게 일이겠죠. 이것도 굉장히 힘든 작업일거라 생각합니다ㅎ
저는 AI가 현재 차트에 있는 음원의 퀄리티의 곡을 작곡해주는 그런 미래가 오는 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아니 저는 오히려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AI는 개성도 없고 감성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매력있는 음악이라고 생각이 드는 음악은 창작자의 개성이나 감성이나 감각등이 담겨있는 음악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음악을 듣는 대중들도 다 저마다 개인의 감성이 있고 개성이 있고 취향이 있습니다.제가 말하는 이런 부분들은 정답이 없습니다. 즉 아무리 많은 데이터를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만들어 낼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님이 댓글에서 말씀하신대로 미래에 AI는 단지 더 많은 여러가지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 뿐입니다.하지만 AI가 퀄리티가 높은 음악를 수백 개씩 만들어주는 미래가 오더라도 수백개중에 하나 고르는 그 감각이 바로 개인의 역량인 부분인거고 그 감각은 AI만 의존하며 돌린다고 키워지는 역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I가 발전하므로서 작업의 능률을 도와주는 용도로 아주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는 저도 동의하지만 AI로 많은 대중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완성한다?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ai가 얼마만큼 발전할지 기대됩니다
넵, 늦은 나이에 입봉하고 싶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내 음악하고 싶어서 하는건데 해도 되겠군요ㅎㅎ
네 ㅎㅎㅎ
그러니까 쉽게 얘기를 해서 35살에 축구를 시작하는거네. 그럼 뭐 조기축구 밖에 못하겠네.
그것도 의미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뭔ㄱ ㅑ 쌉소리야 전부터 하다가 늦은나이까지 입봉못하다가 34살넘어도 곡이 좋으면 픽스되는거지 뭔 개 쌉소리냐 ㅋㅋ 무슨 2000년대 초반임? 30초중반에 입봉한사람 개 많어 진짜 ㅋㅋ 너무 좁아이사람은 생각이
34살이라는 기준잡는것도 웃겨죽겠네 ㅋㅋ 차라리 34살인데 늙어보이면 안된다고해 34살인데 25살같고 존잘이면 먹혀 사실상 차라리 외모로말을해라 현실적이게 ㅋㅋ
영상을 보고말해 예전부터 해왔는데 34살넘은거는 아니라고 말을 하자나 뇌에 이상생긴거 아님? 염병을 떨꺼면 영상을 보고 염병을 떨어
너가 대가리가 나빠서 못찾을꺼 같아서 알려줄께 1분 40초 봐봐
@@마동석크 ????? 작곡가 생활 데뷔이후 15년 동안 존잘이라서 곡 팔았다는건 또 처음듣네
ㅋㅋㅋㅋ@@seogy-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