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어쩔수 없는 힘든일이 생겼을때 이영상을 다시 찾게 되었어요.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하고 울쩍해지는 이야기의 영상을 오히려 힘들때 찾게되는 이유는, 이영상을 플레이하며 우시는 융이님이 마치 저를 위해 울어주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위로받는거 같고. 매번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융이님도 항상 평안하시길
오히려 올려주신 댓글이 위로가 되어 제가 다 울어버릴 뻔 했는걸요 겪고 계셨던 힘든 일들이 후에는 그저 에피소드가 되어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지난날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봐요! 진솔한 감정이 담긴 댓글로 제 마음에도 위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할거고 늘 행복하세요!💓🌻
알폰소에 대해 덧붙이자면 알폰소의 모티브는 알폰소 도데의 '별'이 맞는 것 같습니다만, 알폰소 도데 그 자체를 반영한 캐릭터라고도 봅니다 알폰소는 낭만주의적인 소설의 대표 주자인 작가이기도 했지만 또한 쇼비니즘(프랑스 제국식민주의라고 보면 됩니다)을 앞장서서 미화하고 포장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극에 달했던 작품인 마지막 수업은 지금도 쇼비니즘 미화를 위한 어용작품 취급 받을 만큼 평가가 나쁘고, 심지어는 그의 성향을 그대로 받은 그의 아들은 나치에 부역까지 했습니다(정확히는 나치의 프랑스 괴뢰정부인 비시 정권). 정작 스테파네트가 나오는 '별'은 낭만의 극치, 플라토닉 러브의 경전 취급을 받는 것을 생각하고 림버스의 알폰소를 보면 스테파네트와 '소년'의 고귀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알폰소의 쇼비니즘(림버스식으로 치환하면 K사의 부흥만을 염두에 둔 야망 중심의 사상)에 의해 타락하고 더럽혀졌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4장 스토리 보면 단순한 스토리적으로도 짜임새있게 잘 구성되어있지만 관련 모티브의 소설, 시나 작가의 생애를 찬찬하게 대조해보면 진짜 프문이 얼마나 고증에 집착하고 이를 스토리에 녹여내기 위해 고민했다는 점이 진짜 잘 느껴집니다 문학과 역사 공부를 하면 더 흥미로운 림버스 스토리...
동랑 악역이지만 미워할수 없는 캐릭 ... 왜 흑화했는지 충분히 이해되는 ... 진짜 너무 불쌍하고 짠해요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장면 저도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 동랑 이놈아 ㅠㅠㅠㅠㅠ 다음생에는 행복해라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조상님도 행복해라 ㅠㅠㅠㅠㅠ 4장이 스토리가 너무 goat여서 5장 주인공인 이스마엘이 걱정이네요 ..
동랑 진짜 너무 입체적인 캐릭터라 무작정 비난할 수 없음...
진짜 5장 어떻게 나올지 제가 다 고민될 정도로
좋은 스토리였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아름다운 스토리를 나눠준 프문에게 건배👍
후원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업데이트될 5장도 같이 나눠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 )
3
진짜 이분 방송은 게임 몰입을 잘해서 나까지 더 몰입하게됨
감정의 역치가 낮은 편이라 이 부분 때문에 오히려 과해보이는 모습이
불쾌감을 일으키진 않을까 때론 자책할 때도 있곤 했는데
이렇게 위안을 주는 댓글이 있어서 저 또한 마음 껏 날개를 펼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감사합니다(. . )💗
그저 같이 몰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ㅡㅜ
아이구 림버스컴퍼니의 유저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스토리를 즐길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 )💗
처음 할때는 그냥 올게 왔다는 느낌으로 담담했는데, 두번째로 남들 하는거 같이 보면서 광광 울게되는것 같습니다...
정주행했는데 보는내내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게임과 감성을 함께 나눠주신것도 감사한데
후원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 )💕
늘 행복이 가득한 나날이 되시기를 바라요!
직접 깨면서 몰입 잘하면 ㄹㅇ 우는사람도 나오겠다 했는데 그게 딱 이분이네
저두 울었답니다.. 훌쩍
눈물까진 아니더라도 마음 속으로는 눈물이 흘렀죠...
요 근래 어쩔수 없는 힘든일이 생겼을때 이영상을 다시 찾게 되었어요.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하고 울쩍해지는 이야기의 영상을 오히려 힘들때 찾게되는 이유는, 이영상을 플레이하며 우시는 융이님이 마치 저를 위해 울어주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위로받는거 같고.
매번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융이님도 항상 평안하시길
오히려 올려주신 댓글이 위로가 되어 제가 다 울어버릴 뻔 했는걸요
겪고 계셨던 힘든 일들이 후에는 그저 에피소드가 되어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지난날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봐요! 진솔한 감정이 담긴 댓글로 제 마음에도 위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할거고 늘 행복하세요!💓🌻
3장 스토리도 뽕이 찼는데 4장이 이래버리니까 앞으로 나올 스토리 기대감이 우주까지 올라가버림;;;
진짜... 내가 게임 하다가 울 줄은 몰랐는데ㅋㅋ
어제 융님 하는거 보면서도 눈물 찔끔 나더군요😢
융님 열심히 몸 비틀며 깨시는거 잘 봤습니다ㅋㅋ
과몰입 플레이 저도 잘 봤읍니다... 보면서 나이에 안맞게 질질 짜면서 봤던거 같습니다.
림버스 검색하다가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구독하고 갑니다....몰입하셔서 저도 눈물이 찔끔ㅠ
온 세상이 다 림버스야
융님 다시보기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보다가 잠들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행복해요ㅠㅠㅠ
너무 감성적이야.. 몇번을 봐도 가슴이 아려와요.. ㅠㅠ
4:34:20 ここからの反応が完璧すぎる、やっぱりここからの展開は泣きそうになる...
잘봤습니다 정말 4장은 몇번봐도 명작이네요
본격 눈물 좔좔 따흑끄윽 콧물먹는 방송
감수성이 굉장히 풍부하시네요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다시 보면서 같이 울었네요ㅠㅠㅠ 정말 좋아하는 장면들에 함께 공감해주고 울어줄수있는 사람들이 참 좋아요. 너무 다정해서 눈물을 감출수없는거겠죠
좋은 작품들과 감성이 함께 하기에, 감정이 메마를 틈이 없는 것 같아요!
이 감정을 같이 나눠주는 사람이 있기에
저 또한 자유롭게 제 감정을 마음껏 표하고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4장 너무 재밌어서 다른 분들 다시보기도 계속 보는데
융이님처럼 여운 같이 느낄 분은 거의 못 봤어요
정말 같이 감동을 느끼고 울적한 기쁨을 같이 보내서 좋았어요
와 울적한 기쁨이라는 표현에서 한번더 감동을 느꼈어요😭
4장이 딱 그런 느낌이었네요! 감동을 공유해주시고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장마철이라 다소 덥고 끈적한 날의 연속이지만,
부디 소소한 행복들이 늘 함께하는 나날이 되길바라요💗
동백꽃만이 아니라 우리의 웃음꽃도 펴주는 이상 당신은 참😂😂
프문게임들 하시는거 쭉봤는대 역시 림버스 컴퍼니도 적당히 맛있게? 몰입하시면서 정말 재미있게 하시는군요. 매우 잘보고 갑니다. (프문 소설 발행 오네가이...)
진짜 설정집 관련해서 빠삭하게 더 나와주면 좋겠어요 8ㅅ8
아마 앞으로 다른 게임들에서도 이런 감성들을 다뤄주지 않을까 기대도 되네요
4장 너무 잘나와서 아직도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답니다 하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눈물 흘리는것이 여기에도 있네요ㅋㅋㅋㅋ
*"새장을 깨고, 자유롭게."*
알폰소에 대해 덧붙이자면
알폰소의 모티브는 알폰소 도데의 '별'이 맞는 것 같습니다만, 알폰소 도데 그 자체를 반영한 캐릭터라고도 봅니다
알폰소는 낭만주의적인 소설의 대표 주자인 작가이기도 했지만 또한 쇼비니즘(프랑스 제국식민주의라고 보면 됩니다)을 앞장서서 미화하고 포장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극에 달했던 작품인 마지막 수업은 지금도 쇼비니즘 미화를 위한 어용작품 취급 받을 만큼 평가가 나쁘고, 심지어는 그의 성향을 그대로 받은 그의 아들은 나치에 부역까지 했습니다(정확히는 나치의 프랑스 괴뢰정부인 비시 정권).
정작 스테파네트가 나오는 '별'은 낭만의 극치, 플라토닉 러브의 경전 취급을 받는 것을 생각하고 림버스의 알폰소를 보면 스테파네트와 '소년'의 고귀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알폰소의 쇼비니즘(림버스식으로 치환하면 K사의 부흥만을 염두에 둔 야망 중심의 사상)에 의해 타락하고 더럽혀졌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4장 스토리 보면 단순한 스토리적으로도 짜임새있게 잘 구성되어있지만 관련 모티브의 소설, 시나 작가의 생애를 찬찬하게 대조해보면 진짜 프문이 얼마나 고증에 집착하고 이를 스토리에 녹여내기 위해 고민했다는 점이 진짜 잘 느껴집니다
문학과 역사 공부를 하면 더 흥미로운 림버스 스토리...
와 대박...역시 아는만큼 보이는게 맞네요. 트윗이나 블로그 하시면 분석글 보고 싶네요ㅠㅠ
정말 잘봤습니다
끝까지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거울의 이름 연심은 이상의 아내 금홍이씨의 본명 연심이에서 따온겁니다
이상의 스토리는 실제 이상 작가의 일생에서 많은 부분에서 모티브를 가져왔고
그 실체하는 기구함을 나타낸 이야기라
더 마음이 아프죠
몰라도 마음이 미어지고
알면 그저 눈물이 멈추지 않죠
으아아 여운이 너무 오래가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는데
댓글 보고 한번 더 여운에 젖어갑니다😭
@@융이아, 그리고 반전으로 오감도의 날개와 그림은 처음부터 있었어요
4장 이전부터 쭉
동랑 악역이지만 미워할수 없는 캐릭 ... 왜 흑화했는지 충분히 이해되는 ... 진짜 너무 불쌍하고 짠해요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장면 저도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 동랑 이놈아 ㅠㅠㅠㅠㅠ 다음생에는 행복해라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조상님도 행복해라 ㅠㅠㅠㅠㅠ 4장이 스토리가 너무 goat여서 5장 주인공인 이스마엘이 걱정이네요 ..
다들 피해자이기도 가해자이기도 한 존재였기에
스토리 보면서 눈물을 안흘릴 수가 없었어요😭
뭔가 이 세계관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있기에
새삼 행복하네요!!
느꼈던 감정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4장 중편을 보고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4장 하편을 보고 완벽의 기준을 잘못 잡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 아나운서를 이상씨 아나운서로 바꾸면 느낌이 좀더 새로울 겁니다.
프문이 또 어떤식으로 비틀기를 시전할지는 모르겠지만,그래도 5/6장의 원전이 되는 모비딕/폭풍의언덕은 원작기준 3장 크로머마냥 마음놓고 뚜둘겨 팰 수 있으니 그나마 위안이겠군요
둘 다 복수가 목적이다 보니 확실히
4:56:10 뭔가 버튜버와 시청자, 그리고 방송에도 빗대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저 오래오래 행복만을 나눌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보통 게임 풀방송 보면서 구독을 누르지 않는데 게임하실때 즐기는 모습이랑 이입을 잘하셔서 제가 보기 편했던것 같아 구독누릅니다!
이거로 융님 입덕했어요.. 너무 기여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어딜가나 사료드립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랑이는.... 역대급이네.
이번 스토리로 림버스를 시작하게 된 유저도
증가했다는 것 같더라구요! 게임 끝낸 후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7월에 우당탕탕 바다가기위한 버스 개조라는 이벤트 가 열린다는데 인격이 어떤걸로 나올지,...
4:00:00 다시 보러 오는 곳
04:23:06
02:28:43 림뚜기
사실 데미안에게 단테가 보모나 선생님이었던게 아닐까? 흠...
4: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