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게 처절하고 아름다웠던 이야기... [ 림버스 컴퍼니 4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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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 트위치 생방송 : m.twitch.tv/ro...
    🌙 생방송 시간 : 매일 오후 10시 30분
    🌙 주로 그림, 게임 방송 등을 하고 있으니 많이 놀러와 주세요!
    ?? : 저 이번 에피소드에선 안 울 것 같아요
    어림도없지
  • КиноКино

Комментарии • 53

  • @manword8581
    @manword8581 Год назад +46

    일제강점기와 실제로 존재했던 구인회
    박해와 압제로 고통받던 학자들
    그런 사실
    그런 현실
    그런 마음
    이 이야기는 그것들을 표현하지 않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깊게 표현했다
    기록과 지식으로 접하는 이야기가 아닌
    감정과 뜻과 영혼으로 전하는 이야기
    결과와 원인으로 해설하는 이야기가 아닌
    처절하게 헤엄치며 흘러가는 사람들의 삶으로 풀어낸 이야기
    지금의 우리가 잊고있고
    접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던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
    말 그대로
    연심
    우리는 그것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지금의 우리는 많은것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안은 텅 비어있으니
    흔들리며 나아가는것을 두려워하기에
    사랑으로 움직이는 삶을
    추억으로 기억하는 아픔을
    희생아닌 헌신으로서 행하는 구원을
    우리는 잊어버리고 잃어버리고 마는것이다
    그러고말았다
    우리의 마음을
    우리 스스로 깨어내면서 날아가
    날개를 만들자
    만들기를 바란다
    그 누구보다 비껴보는 것은
    우리들이니
    우리 모두가 서로의 상이이니
    내가 우리가 서로의 상이이기에
    구슬프기에
    바란다

  • @Aduck_Joaa
    @Aduck_Joaa Год назад +33

    5:38:00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구인회를 팔아넘기면서까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친구도 동료도 기술도 전부 버렸는데도 정작 목적은 이루지 못했죠...
    하지만 동랑은 뒤를 돌아보지 않기로 했어요.
    생명들에게 불쌍한 마음을 그리던 순수한 과거는 버리고, 타락한 채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죠.
    잘못된 선택에 안타까울 수는 있지만, 불쌍할 수는 없다는게 갑갑하네요.
    대신 우리는 그를 막아서서 그 길을 막았으니...마지막에라도 잘못을 깨달아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 @내일시작할거냥
    @내일시작할거냥 Год назад +21

    동랑전에서 새벽감성이랑 주인장
    슬픔에 공감해서 눈물 찔끔 했네요..
    이번 4장은 스토리가 문학작품의
    성격을 띠면서도 음악, 연출과 직접
    체험하는 게임의 특성을 최고로
    잘 살려서 표현한거 같아요..

  • @알케
    @알케 Год назад +9

    그냥 모든 게 멈추면 어땠을까 한다. 우리가 그저 기술을 모르던, 철없는 아해였다면 지금처럼 아프진 않았겠지. 허나, 그 순수한 채였더라면 지금의 상이도, 이상도 없었을터요. 날개를 깨닫지 못했을터였다. 빗겨보지 않는 것만으로 충분하길 바란다. 그리고 새로운 벗들이 있음에 감사할 뿐.

  • @bobowh3447
    @bobowh3447 Год назад +79

    5:59:05 트위치한분이 마치 수감자한분처럼 느껴지듯 말하니 연출같아보여서 멋지다

    • @doubleiwe5924
      @doubleiwe5924 Год назад +42

      홍쿤님 히스 성우분 아니신가

    • @bobowh3447
      @bobowh3447 Год назад +7

      ​​@@doubleiwe5924..어..? 진짜요..?

    • @GGST_flower
      @GGST_flower Год назад +16

      @@bobowh3447홍승효 성우님이시구 트위치에서 방송하고게셔요

  • @jhj0
    @jhj0 Год назад +23

    엄청 우시네요
    멈추지 않는 그 눈물의 원초적인 의미는 감격이길..

  • @GloryWing-j8p
    @GloryWing-j8p Год назад +11

    이제서야 찾게되었지만, 저도 좋아하는 스토리를 이렇게 진심으로 공감하고 읽어주신다는 분은 진짜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에 이렇게까지 이입하면서 그들을 위해 울어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괜히 제가 다 찡하게 되네요. 그런 점이 로망쭈님의 매력인 것 같아서 계속 보게 될 것 같습니다.

  • @asmr8982
    @asmr8982 Год назад +55

    압도적감사...
    림서운이야기 : 5장은 10월이다.

    • @podoaos452
      @podoaos452 Год назад +20

      림끼야아아아악

    • @에나프로비스
      @에나프로비스 Год назад +13

      아아아아아야끼림!!!!

    • @Aduck_Joaa
      @Aduck_Joaa Год назад +9

      그동안 4.5장이랑 거울굴절철도나 돌아야겠죠...
      이번에는 치킨던전처럼 피곤하지는 않기를

    • @겔겔겔-u7l
      @겔겔겔-u7l Год назад +1

      꺄아아림!
      그전에 뒤틀릴거같아

    • @심심한사람-m3e
      @심심한사람-m3e Год назад

      끼야야야야ㅑ야야야야약

  • @Seo-Kiwon
    @Seo-Kiwon Год назад +10

    동랑은 과거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가버렸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되버린 것이죠. 허나 그 과정이 이해가 되고 공감이 가다보니 더 안타깝습니다. 그의 행위에 대한 분노보다는 "왜 그랬냐? 바보같은놈." 이라는 탄식만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 @korean950
    @korean950 Год назад +11

    이미 클리어했음에도 보는 내내 아름답다고 느껴진다.
    수고하셨습니다! - 지나가던 사람-

  • @kucheryahinjuniour6586
    @kucheryahinjuniour6586 Год назад +11

    I'm so upset I don't speak korean, your emotions on final battle were piece of gold

  • @김구름-n6d
    @김구름-n6d Год назад +5

    동랑전에서 밀리노래 첫 가사에서부터 울컥하고 조용히 눈물 줄줄 흘리면서 게임했던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였군

  • @wlwlfn112
    @wlwlfn11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 영상 보고 구독합니다
    이상 파트에서 우는 건 아무나 할 수 있지만 동랑을 위해 울어주는 건 아무나 못 하죠

  • @함정몬-r6y
    @함정몬-r6y Год назад +13

    이 영상을 보면서 작중 등장인물들의 심정이나 상황에 따른 어쩔 수 없었던 변화와 변절, 그리고 그 길의 끝에서 각자만의 깨우침을 얻은 모습을 느끼시고 울어주시는 모습에서 많은걸 느낀거 같아요.
    비록 구독한지 얼마 되지 않은 구독자 지만, 그럼에도 마치 우리가 살면서 간직했던, 그러나 조금씩 인생이라는 세월의 풍파를 맞아가며 조금씩 깎여버리고... 잊어버리고 마는 감수성과 누군가를 이해하는 마음씨를 너무나 느끼고, 덕분에 이 스토리에서 눈물을 흘려봅니다.
    게임이 아닌, 문학으로써 이 장을 봐주시고 느껴주신 모습에 다시한번 큰 감사를 드려요.
    누군가에겐 그저 작중의 상황이니까~ 하고 넘길수도, 그저 잘 만든 작품이라고 보며 지나갈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나를 봐주면서 느껴주고, 이해해주고, 눈물 흘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니. 어쩌면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마지막엔 다들 아주 작은 유릿조각 같은 행복일지라도 쥐어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스토리가 아닌 그들의 이야기로써 봐주고 공감해주는 로망쭈 님이 있었기에.

    • @Romangjju
      @Romangjju  Год назад +1

      함께 즐겨주시고 몰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눈물이 무언가를 느끼게 해드렸다면 정말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치열하고 처절했던 그들이 마지막 순간에는 꼭 행복했길..

  • @서블리-b6y
    @서블리-b6y Год назад +8

    이상 썩은 우유를 센세이셜하게 마시며 싹난 감자를 귀여워하는 이상이였습니다.

    • @Romangjju
      @Romangjju  Год назад +2

      흐으어아니되오....

  • @SwrfgUub-lh1bb
    @SwrfgUub-lh1bb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플레이해주셔서, 제대로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 @sonbit1959
    @sonbit1959 Год назад +5

    저도 얼마전에 4장 깨고 반응들 찾으러 왔는데... 이집이 맛집이네요..

  • @이바다-e7u
    @이바다-e7u Год назад +6

    같이 울었네요

  • @urban_nightmare
    @urban_nightmar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날개 펼쳐지는 부분, 흐느낌 소리에 아무 말 없이 구독을 눌렀다.

  • @GloryWing-j8p
    @GloryWing-j8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5:57:23 여기가 최고인듯. 처음 봤을 때에도 울컥했는데, 몇번을 다시 봐도 함께 울게됨 😢
    그림은 직접 그리신건가요. 뭐랄까. 화려하거나 엄청 멋있는 전문 일러스트 같은건 아닌데, 마음을 감동시키는 그런 분위기가 좋네요

    • @Romangjju
      @Romangjj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장 스토리는 아직도 볼 때마다 울컥해지는 게 있네요 흐엉
      그림은 직접 그렸습니다! 자막만 넣기에는 그때의 감동을 온전히 전하지 못할 것 같아서 쫑쫑따리 그려 넣었는데, 좋다고 해주시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 @Yongman_s
    @Yongman_s Год назад +4

    진짜 연출이ㅠㅠㅠㅜㅜㅜ노래와 스토리가 너뮤 좋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 @ssaper912
    @ssaper91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관리자 양반!! 5장이 나왔어!! 얼른 플레이 해달라구!!

  • @podoaos452
    @podoaos452 Год назад +6

    몰입하는거 보기좋다

  • @rendar301
    @rendar301 Год назад +8

    새장을 깨고 자유롭게...!

  • @적색저고리
    @적색저고리 Год назад +17

    그런데 그때 히스 성우님이 나타났다..

    • @Romangjju
      @Romangjju  Год назад +4

      ㅁ무슨일이 일어난거죠 o

  • @moung00
    @moung00 Год назад +4

    잘들으시오 새벽이오.
    그게 무슨소리냐면, 4장 하를 플레이하기 좋은 시간이기때문이오..
    그저 눈가가 촉촉해졌소...

  • @한민석-i4h
    @한민석-i4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5:57:48 오랜만에 다시 보러 왔는데ㅋㅋ 아니 이거 히스 성우분 이셨네 ㅋㅋ

  • @Aeeyong
    @Aeeyong Год назад +4

    같이울고있어요.........엉엉엉엉

  • @srs3875
    @srs3875 Год назад +8

    4장때 울었으면 개추~
    일단 나부터~

  • @Ira_Gyumae
    @Ira_Gyumae Год назад +3

    와 드디어

  • @원준연-w7i
    @원준연-w7i Год назад +9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 @donniewick
    @donniewick Год назад +3

    superrrrrr sad😭😭

  • @Limbus_CP
    @Limbus_CP Год назад +8

    0:00
    우리는 대식가도 먹방스트리머도 아니며, 그저 먹는걸 좋아하는 아헤에 불과했지.
    처음으로 우리가 맛있다고 감탄하던 그 백숙을 기억하오?
    그때는 말일세, 나눠먹기도 적은 양으로 충분했었소
    아님유독, 그 닭의 육질이 좋았거나...

  • @강지수123
    @강지수123 Год назад +2

    that's all...

  • @섬잣나무
    @섬잣나무 Год назад +8

    이상적인 편집이오...

  • @래리호
    @래리호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11:00

  • @NeoRageXYZ
    @NeoRageXYZ Год назад

    이상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