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다큐 '만남' 8회 1부] 24살에 시집와 허리 펼 새 없이 농사 지어 일에 질려버린 73살 할머니

OBS경인TV [로드다큐 만남] 8회 '황금 들판의 기억'
옛 풍경과 정겨운 공기를 간직한 마을. 형광 빛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도심 속,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과거로의 시공간에 빠져든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 있다. 삐죽이 솟은 아파트들 사이에 낮은 모습을 한 채 우리를 맞는 대장동. 김포공항 활주로 서쪽에 펼쳐진 김포평야의 일원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부천시 오정구에 속하며, 넓고 큰 들이라고 해서 ‘대장(大壯)’ 들판으로 불리는 이곳에, 우리가 그리워하던 이야기를 현재에 그리며 사는 사람들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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