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게 현실이지 저때랑 비교 하면 저때는 그래도 시청률이 잘나올때고 지금 사극은 제작비 뽑기도 힘듬 ppl 을 해서 제작비 보충 해야 하는데 사극은 ppl을 못하잔음 그렇다고 시청률이 뭐 예전 처럼 나오는것도 아니고 어쩔수 없는거지 그나마 고거전이 중간에 스토리 말아 먹었다지만 이런 상황들 볼때 성공한거지
궁예는 아지태사건으로 정국의 주도권을 상실했음. 실책에 대한 책임을 덜고자 왕건을 시중으로 임명했는데 그게 날개를 달아준거지.시중이 된 순간부터 왕건은 반역을 꿈꾸지 않았을까 싶다. 시중직에 있으면서 국정경험을 쌓고 인맥까지 쌓아 요직에 자기사람을 심었고 군권까지 획득한건 덤. 궁예는 뒤늦게 왕건을 제거하고 싶었지만 그러기에는 왕건의 세력이 너무 커서 제압하기 힘들었음. 그래서 관심법을 통해서라도 충성심을 확인받고 싶었던거지. 왕건은 이런 궁예의 처량한 신세를 눈치채고 궁예가 폭군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쿠데타를 일으킨것임. 이성계가 위화도회군 이후 실권을 장악하고 4년동안 새나라 건국을 위해 명분을 확보한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에초에 왕건부자가 궁예한테 투항했을때부터 왕건 부자의 쿠데타는 계획적이였습니다 ... 한마디로 기회를 계속 노리고 있었던거죠 ... 궁예 자리를 어떻게 하면 뺏어먹을까 라고 말입니다 ... 궁예가 철원으로 천도 한다고 했을때 왕건은 속으로 저 애꾸가 드디어 맛이 갔구나 라면서 즐거워 했을겁니다 ... 왜냐하면 궁예의 정치적 실책이 철원 천도 때부터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고 민심이 이반되었으니깐요
혈열단신 카리스마로 나라를 일으킨 견훤,궁예와는 달리 오랜시간동안 송악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과 소위 패권을 안정적으로 쥐고 있었던 집안 내력과 성장과정을 보면, 앞의 두 인물과는 달리 무난한 정무적 감각을 지닌것 같음. 견훤,궁예가 나라를 일으킬 만큼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용력은 가지고 있었지만 끊임없이 호족들과 갈등(궁예는 패서지역 호족, 견훤은 완산주vs무진주 갈등)을 일으키고 원만히 수습하지 못하며 결국 무너졌던 것과는 다른 케이스... 결국 금수저의 승리극......
저는 제일 싫은게 뭐냐면요. 백성이나 국민이나 '현실적으로는 안되는 일'을 해달라고 하는것이 더라고요. 제가 군지체에게 청년부주보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일을 맡아봤거든요. 사실 앞에 맡은 사람들이 흐지부지 해가지고 제가 매주마다 안 빠지고 보내주는 그것만 해도 이미 청년부와 군지체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준거예요. 그런데, 손편지를 바란다는 거예요. 그런데, 솔직히 청년부들 비롯해서 손편지 씁니까? 그리고,군지체들이 사회에 있을 때 손편지 쓰던가요? 저도 우체부역할은 하고있지만, 청년부들에게 뭐 그것을 하라고 말할 수도 없고요. 그런데, 손편지 안오는 원망을 왜 나한테 나타내느냐 이겁니다!
작중에서 견훤이 했던말이 생각납니다 패배자는 형편없이 적혀질수밖에 없으니 반드시 승자가 되어야 한다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말중 하나였지만 생각해보면 맞는말일수도 있죠 패배자는 이미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승자들만이 남아서 모든 기록을 남기니까 견훤이 승자가 되었다면 왕건도 역사에 안좋게 기록 되었을수도 있죠
@@Totallyprecious 하다못해 직장에서도 퇴사하면 잘했든 못했든 남아있는 동료들도 퇴사자를 뒷다마까는데 하물며 나라를 다시 세웠으니 전왕조는 그야말로 시궁창중에 개시궁창으로 써야 역성혁명의 명분이 서게되는것인데 아무튼 견훤의 말대로 패배자는 패배자이고 그 댓가로 형편없는 인물로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수밖에.!
저 정통 공인 연기자분들 연기 보다가 요새 아이돌하다가 개그맨하다가 연기한답시고 나오는 애들 연기보면 참 얼척이 없다....저분들 전부 KBS 공채탤런트 분들인데 진짜 작품 중의 작품이다 싶더라 대사 연기톤 표정 호흡 눈빛 분위기 대사량 딕션 등등....이게 전문가의 명품연기다
@@karmaoo3865 저 국5때 '석수장이'라는 그런 극본연극을 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석수장이가 잠깐 잠이 들어가지고 이제 임금이 되었잖아요. 그런데, "전하~! 남쪽지방에 해적들이 들끓어서 백성들이 시달리고 있다고 하옵니다~!" "속히 군대를 보내어 이를 진압하라~!!" "아니되옵니다~!! 그리하시면 온통 전쟁터가 될 것이옵니다~!!" 하는 장면이 나왔지요.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바로 제일 높은자리더라고요.
예전에 교회에서 청년들끼리 부목사님의 정책에 대해서 좀 못마땅해하는 이들끼리 그렇게 잠깐 1부예배가 끝나고 회의를 했거든요. 그런데, 장로님 한분이 오셔가지고 그러시더라고요. "좋은쪽이 어느쪽이지? 그 방향을 알 수 없잖아! 그리고, 그 좋은쪽을 정했다고 해도 반드시 문제점은 또 드러나게 되어있어. 다들 그것을 잘 생각하길 바래~!" 라고요..
전정권이 뚜렷한 실정없이 잘하고 있는데 끌어내리면 (반역) 전정권이 무능하고 부패해서 끌어내릴 명분이 충분했으면 (혁명) 무능만 한데 끌어내리면 반역이지만 대부분 무능과 부패는 세트로 따라다님. 무능만 하고 부패하지 않는 정권은 없으니까.. 세조는 멀쩡히 단종이 하고 있는데 갈아엎었으니까 반역... 중종,인조는 혁명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까지는 혁명. 그후 뚜렷한 실정이 없던 공양왕을 죽이고 조선을 건국했으니 반역. 이성계는 혁명과 반역을 모두 햇음. 대충이렇게 이해하면됨.
근데 태조왕건의 인품을 증명하는 사건이 하나더 있죠 폐주 궁예의 마지막 남은 아이의 목숨을 연명케하여 구명해준 사건이 그것입니다 보통 다른 역사를 보면 혁명 하고 이후 전정권의 씨를 말리는게 관례인데 그 관례를 깬것이 태조임 이것이 태조 왕건과 이씨조선을 세운 이성계의 그릇 차이로도 극명함 이성계는 왕씨를 무참하게 살해한 역적임 그러나 태조왕건은 궁예의 마지막 남은 아이를 구명해서 그나마 그 핏줄이 이어질수 있는 유일한 사건임
태조왕건의 아쉬운 점 하나가 후백제를 고려보다는 상대적으로 작고 약한 국가로 묘사 했다는 것입니다. 후백제의 전성기 때는 고창(경북 안동) 지역과 신라의 일부분을 제외한 남쪽 대부분을 후백제의 영토로 만들었고, 오월국에서도 후백제를 나라로 인정하고 사신들의 왕래도 있었다면 후백제도 결코 고려에 밀리지 않았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고려 광종에게는 궁예가 반면교사죠. 주현공부법, 노비안검법, 과거제, 공복제정 등의 왕권강화와 중앙집권체제 완비를 위한 개혁을 하면서 이에 반발하는 호족과 공신, 무장들을 숙청했지만, 자신의 부인ㆍ이복남매인 대목황후와 경종이 되는 아들 정윤 왕주를 숙청하지 않은 이유는 궁예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죠.
고려 광종은 현대에 재평가가 상당히 이루어져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된 것이지 고려~조선시대 내내 폭군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물론 성종 이후 고려 왕계가 광종과 다른 계통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왕조국가인 고려에서 그런 비판이 가능했었지요. 기본적으로 고려시대~조선시대에 광종에 대한 평가는 애궂은 사람을 많이 죽인 폭군이었습니다.
@@ksb9090 목종을 마지막으로 광종의 후손으로 왕위계승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보면 대종ㆍ안욱 두 욍욱이 최후의 승자죠. 본인은 왕위에 오르지 못했지만 대종 왕욱은 아들 성종ㆍ외손자 목종과 현종이 왕위에 올랐고 안종 왕욱은 아들 현종이 왕위에 오르고 고려 최고의 성군 이고 현종의 혈통으로 왕위계승이 마지막 공양왕까지 이어졌다고 보면요.
처음에는 태조도 거절을 하였다고 고려사 실록에도 나와 있다잖아요~~~~~~~~~~~~~~~~~ 역사를 너무나도 모르신거 같은데 역사공부를 좀 하시길???????????????????????????? 단재 신채호왈: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도 없다~~~~~~~~~~~~~~~~~~~~~ 나 기미왈:역사를 모르는 사람에겐 미래도 없다~~~~~~~~~~~~~~~~~~~~~ 알겠나요????????????????????????????
@@panameragts9712이 ㅡㅡ 야 임마 내가 수능학원 한국사 세계사 강사인데 역사를 모르고 어찌 학생들을 가르친다냐???????????????????????? 너야말로 내한테 와서 역사 강의를 받아야겠다~~~~~~~~~~~~~~~~~ 알겠나????????????????????????????
이성계는 거절한적 없고 처음부터 야심을 품고 위화도 회군을 시작으로 역성혁명을 일으켜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세운겁니다. 드라마 (정도전)에서나 야심없는 인물처럼 표현되는데 실제로는 야심이 넘치는 인물입니다. 황산대첩에서 승리한후 대풍가를 부르면서 야심을 드러낸 기록이 있고요
역모가 아니라 혁명 성공했으니 실패해야 역모임 그리고 물론 승자의 기록이기하지만 궁예가 어느정도 폭군임 전부다 아무리 승자의 기록이라고 해도 전부다 거짓이라고 못적고 민심이랑 군대 충성심 있어야 가능하죠 궁예가 성군이 였다면 절대 쉽게 혁명을 일으킬수 가 없서요 어느정도 진실입니다 궁예의 어느정도 기록은
사실 왕건을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가 정말 드뭅니다. 제 기억으론 "태조 왕건" 외에 70년대에 인형극 "쌍룡검"이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사극들은 진짜 태조 왕건 같은 사극 앞에서는 주름도 못잡는다. 요즘 사극은 사극이라기 보다는 고대 청춘 드라마 보는 것 같음. 이런게 진짜 리얼 사극이지. 배우들의 연기력 하며 스케일하며 탄탄한 스토리하며 뭐하나 빠지는게 없지.
고거전 초반이면 비비지는 못해도 와 이정도면 부활 정도는 된다 했는데 작가 한놈이 이런 엄청난 사극의 부활의 활로중 하나를 막아 버리다니....
힘든게 현실이지 저때랑 비교 하면 저때는 그래도 시청률이 잘나올때고 지금 사극은 제작비 뽑기도 힘듬 ppl 을 해서 제작비 보충 해야 하는데 사극은 ppl을 못하잔음 그렇다고 시청률이 뭐 예전 처럼 나오는것도 아니고 어쩔수 없는거지 그나마 고거전이 중간에 스토리 말아 먹었다지만 이런 상황들 볼때 성공한거지
공감입니다
@@짱구는목말러-z4x 맞습니다인정합니다
7:21발성보소 진짜 고려 태조 클라스의 발성
이 드라마는 언제봐도 최고의 드라마인것 같음
태조왕건은 진짜 잘 만든 사극이지
한국사시험때 후삼국과 왕건 관련은 1~3문제지만 이 드라마봤으면 그 부분은 대충 공부해도 충분히 맞출 수 있을 정도죠
@@jsl2890ㄹㅇㄹㅇ 😂😂😂
잘만든 정도가 아니죠 ㅋ 최소 사극 탑 쓰리안에 듬
그데루 짝짝짝 만세만세 짝짝짝
최수종 반골의상 ㅋㅋㅋㅋㅋㅋ
출연 배우들 다 연기력 장난 아니네 진짜...이런 명배우들이 있으니 탄생한 웰메이드 사극이었다.
정말 캐스팅도 그렇고 연기력도 대단하고 무엇보다 몰입하는 강도가 지금의 사극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브금 들을 때마다 웅장해진다 진짜 브금 너무 좋은 거 같음
브금이 뭐죠?
아아 아아 아 아아 아아
역대급 브금인듯 합니다
@@seoklee6566 음성지원ㄷ ㄷ ㅋㅋ
앗싸리비아 그데루 짝쩍짝 만세만세짝짝짝
왕건도 마음이 복잡했을 것 같아요. 자신을 이만큼이나 키워준 개인적으로는 좋은
그런 은인인데 그 은인이 지금 폭정을 행하여 민심을 잃고 있으니 말입니다.
태조왕건 진짜 .. 최고의 사극 임.. 아니..그냥 최수종 나온 사극 은 전부다 명작임..
궁예는 아지태사건으로 정국의 주도권을 상실했음. 실책에 대한 책임을 덜고자 왕건을 시중으로 임명했는데 그게 날개를 달아준거지.시중이 된 순간부터 왕건은 반역을 꿈꾸지 않았을까 싶다. 시중직에 있으면서 국정경험을 쌓고 인맥까지 쌓아 요직에 자기사람을 심었고 군권까지 획득한건 덤. 궁예는 뒤늦게 왕건을 제거하고 싶었지만 그러기에는 왕건의 세력이 너무 커서 제압하기 힘들었음. 그래서 관심법을 통해서라도 충성심을 확인받고 싶었던거지. 왕건은 이런 궁예의 처량한 신세를 눈치채고 궁예가 폭군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쿠데타를 일으킨것임. 이성계가 위화도회군 이후 실권을 장악하고 4년동안 새나라 건국을 위해 명분을 확보한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에초에 왕건부자가 궁예한테 투항했을때부터 왕건 부자의 쿠데타는 계획적이였습니다 ... 한마디로 기회를 계속 노리고 있었던거죠 ... 궁예 자리를 어떻게 하면 뺏어먹을까 라고 말입니다 ... 궁예가 철원으로 천도 한다고 했을때 왕건은 속으로 저 애꾸가 드디어 맛이 갔구나 라면서 즐거워 했을겁니다 ... 왜냐하면 궁예의 정치적 실책이 철원 천도 때부터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고 민심이 이반되었으니깐요
윤태호 그것도 있지만 궁예가 자체 지반 세력이 없죠. 호족 출신도 아니고 승려 출신에다가 맨몸으로 일어난 자수성가고
왕건은 송악 일대가 전부 왕건 아버지인 왕륭의 것이고 무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아 놓고 있는데
애당초 궁예는 왕건이랑 싸움 자체가 안됨
@@이정현-h3j 통일신라 자체가
불교를 수교로 하는 나라라
미륵이란 이름을 달고
나라세우는건
지방호족보다 더 영향이 큰거임
그래서
송악 호족인 왕륭이
궁예 밑으로갔고
명주도 통채로 넘김
궁예 호족 그이상임
@@taek4854 불교가 국교라서 명분을 얻기 쉬운 이점은 있지만 대신에 한번 명분을 잃기 시작하면 다른 무엇으로도 메꿀수도 없는 위험한 힘이 종교임.
@@이정현-h3j 뭐 다른건 몰라도 ...싸움은 했으면 왕건부자는 그날로 궁예한테 멸망당했을걸요 ... 왕륭이 민심을 앞세운 궁예의 군대랑 싸워도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투항한거니깐요
왕건이 형님, 이렇게 소장들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제 됐습니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보라우 왕거니...씨양~ 왕거니
음성지원 200%
김영철이 조상구 보다 나이가 많거늘
이런 사극이 다시나올수 있을까..
진짜 대단하네
다시 재방영하면 시청률 원탑은 그냥 찍을듯
만들고 싶어도 이젠 저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조연분들이 없어서 힘들 것 같아요
역적이네
@@윤돈희-h2b씨 ㅡㅡ 역적이라니????????????????????????누가요????????????????????????????
[백과사전]
* 역적 : 자기 나라나 임금에게 반역하는 사람../
고로 왕건은 역적이 맞음!!!
몰입력 지린다 진짜 ㄷ
장씨부인 : 황후가 되는건가.. ㄱㅇㄷ
“막걸리 받아야되나..?^^
-신천지 교주 이만희-
성공한 반역은 천명을 바꾸는 혁명
건국 마스터 최수종
위대한 첫 걸음의 시작. 태조 왕건 이후 훗날 맡게 되는 배역들이 건국 또는 창립과 연관있는 인물들임.
대조영과 더불어 내인생의 최고의 대하드라마~~아 허준도 포함이구요~
드디어 역성혁명이구만
명장면의 연속이었지
신라는 지들 왕노릇위해 백성 피않흘릴순 없다고 같은민족이고 해서 왕건에게 그대로 승계 했지!고려무신 성개인가
왕건은 견훤과 경순왕도 고려로 망명할 때
형님아우로 깍듯하게 모신게 기록에 있고
훈요를 남기는등 후임왕들에게 걱정이 많았던걸보면 사극이라 대사가 짜인게 있지만 단순 사료만 봐도 마음이 착한 분이셨던건 분명한듯
혈열단신 카리스마로 나라를 일으킨 견훤,궁예와는 달리 오랜시간동안 송악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과 소위 패권을 안정적으로 쥐고 있었던 집안 내력과 성장과정을 보면, 앞의 두 인물과는 달리 무난한 정무적 감각을 지닌것 같음. 견훤,궁예가 나라를 일으킬 만큼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용력은 가지고 있었지만 끊임없이 호족들과 갈등(궁예는 패서지역 호족, 견훤은 완산주vs무진주 갈등)을 일으키고 원만히 수습하지 못하며 결국 무너졌던 것과는 다른 케이스... 결국 금수저의 승리극......
@@깔끔정리-h4o 그쵸 금수저배경도 무시못하죠 ㅋㅋ
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도 좋아야 한 나라의 태조가 될 만하지
@@더불어민주당-e9s 조조랑 조비를 보면 크흠....
역산 승자의 기록인것도 기억해야함. 일반적으로 조금 미화되고 명분을 만듬
평소에 유순하기만 하던 첫째 부인의 하드캐리
그리고 그것이 마지막활약...(왕건이 황제가 된뒤 황후가 되지만 병이 악화되어 피접나가는것으로 퇴장. 사실은 배우 박상아의 스케줄문제 및 연예계은퇴준비)
김상아?박상아? 맞나 이때 미모 너무 빛났지요
@@우요-j9q 제국이한데 시집테크탈준비
@@우요-j9q 박상아
존멋. 천하의 개창을 주도한 여인.
보장왕에서 복지겸으로, 대조영에서 왕건으로, 흑수돌에서 박술희로, 조인사에서 배현경으로, 부기원에서 태평으로, 이세민에서 홍유로 ㅋㅋㅋ
진짜 이분들이 감초이신만큼 연기력 최고시고 사극에서 믿을맨같은 분들.. 여기에 김명수같은 배우도 엄청난 사극 흥행수표같은 배우..
검모잠은 왕규로 나왔죠 ㅎㅎ(김명수 배우님)
견훤이 이의방-최영-수양대군-노태우 순으로 나온걸 빼면 섭섭하지요
@@koleanan1001 당 태종 이세민은 왜 빼십니까?
장현우에서 박수문으로 마파에서 박수경으로 이분들도 언급하신분들만큼은 아니지만 감초역할 잘하셨죠.
기억력 대단하네...
역시 역사는 승자가 쓴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는 장면입니다.
세살묵은 알라도 다 아는 사실~~~~~~~~~~~~~~~~~~~~~ 그걸 누가 모르더냐??????????????????????????
잘 만듬!
승자가 쓰되 있는 사실을 쓰는 것이지! 아예 없는 예기를 쓰려한다면 그건 아니지.
@@기미-r3t 장애인임?
@@마루나구리ㅡㅡ 니가 장애인이제???????????????????????? 그렇제????????????????????????????
태조왕건 볼때만 하더라도 초딩이었는데, 세월 빠릅니다. 주말마다 항상 챙겨봤죠. 궁예가 역성혁명으로 죽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고려 건국하는 과정이 흥미를 안 끌 수가 없었죠.
이때 제 아버지도 오늘 궁예 죽는 날이라고 무조건 봐야 된다 하셨었습죠ㅋㅋ
강비와 두 태자를 궁예가 살해 했다는 것으로 패서지역의 고구려계 호족, 유민들과는 건널 수가 없는 강을 건넌 결과가 왕건과 4기장, 고구려계 호족과 유민의 역성혁명, 고구려 계승, 삼한일통을 표방한 고려건국이죠.
태자는 안죽임
@@완안뿅 두 태자도 죽였어요.
철원의 봄
저 때 혁명을 일으키자고 한 장수들이 복지겸, 홍유, 배현경, 능산(신숭겸). 부인까지 나서서 혁명을 일으키자고 하니, 그게 백성들의 뜻이라 하니 왕건의 마음이 흔들릴 수 밖에.
뭐 쿠데타 때는 마누라들이 더 극성이네 ㅋㅋㅋ
이방원도 마누라가 적극 동참하고 이유도 마누라가ㅡ직접 갑옷 입혀줬다던데 ㅋㅋㅋ 완전 간신들이네 ㅋㅋ
1:42 크흐..정확히 보셨네. 고려가 똑같이 역성혁명으로 망했지
475년뒤 역성으로 망한고려..
예나 지금이나 정치는 크게 변함이
없음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솔직히 저도 작은정치를 좀 해본 적 있었거든요.
다들 좋은쪽으로 가는것은 바라고 있는데요. 좋은쪽으로
가게 해주잖아요. 그러면 개개인의 욕심과 나태가 보이더라고요.
저는 제일 싫은게 뭐냐면요.
백성이나 국민이나 '현실적으로는 안되는 일'을 해달라고 하는것이
더라고요. 제가 군지체에게 청년부주보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일을
맡아봤거든요. 사실 앞에 맡은 사람들이 흐지부지 해가지고 제가
매주마다 안 빠지고 보내주는 그것만 해도 이미 청년부와 군지체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준거예요. 그런데, 손편지를 바란다는 거예요.
그런데, 솔직히 청년부들 비롯해서 손편지 씁니까?
그리고,군지체들이 사회에 있을 때 손편지 쓰던가요?
저도 우체부역할은 하고있지만, 청년부들에게 뭐 그것을 하라고
말할 수도 없고요.
그런데, 손편지 안오는 원망을 왜 나한테 나타내느냐 이겁니다!
5:27 연개소문이였으면 그냥 바로 베버리죠
조선왕조도 역성으로 일어난 나라니까 고려사 쓸때 이부분은 왕건에게 유리한 모습으로 썼을수도 있을거 같음
작중에서 견훤이 했던말이 생각납니다
패배자는 형편없이 적혀질수밖에 없으니
반드시 승자가 되어야 한다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말중 하나였지만
생각해보면 맞는말일수도 있죠
패배자는 이미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승자들만이 남아서 모든 기록을 남기니까
견훤이 승자가 되었다면
왕건도 역사에
안좋게
기록 되었을수도 있죠
삼국사기는 고려 김부식이 쓴거 아님?
@@LawJoon 고려사는 조선시대에 쓴거에여
@@Totallyprecious 하다못해 직장에서도 퇴사하면 잘했든 못했든 남아있는 동료들도 퇴사자를 뒷다마까는데 하물며 나라를 다시 세웠으니 전왕조는 그야말로 시궁창중에 개시궁창으로 써야 역성혁명의 명분이 서게되는것인데 아무튼 견훤의 말대로 패배자는 패배자이고 그 댓가로 형편없는 인물로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수밖에.!
궁예가 앞서 나간것도 있는거 같음 하지만 반란이라는건 그 어떤 이유에서던 일어나면 안되는겁니다 궁예가 관심법으로 사람을 다 죽인다고 해도 왕이라는건 하늘에서 내려주는 사람임 믿고 따라야지 왕명이 괜히 왕명이냐
그토록 믿었던 왕건아우가 배신을..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쿠데타 아임미까
이게 역사의 진리
대조영, 부기원, 보장왕, 당태종, 조인사 등등 대조영 배우들 한 자리에 모였네~
오랫동안 연기를 해온 베테랑들이시잖아요.
양소위 계진 홍패 묵철도 있음
흑수돌
1:50 왕건말이 결국 500년뒤 현실화됨.
맞죠..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으로 고려에
왕씨나라를 뒤집고 이씨성에나라 조선건국
그 외에도 실패는 했지만 즉위 초에도 몇 번의 반란이있었죠
정확히는471년후에서475년후까지입니다.위화도회군해서권력잡았죠.우왕,창왕죽였죠.정몽주는이방원이죽였죠.고려의마지막대비가정안대비였나요?아무튼그사람에게서옥새를강제로빼앗기까지했다니깐요.
@@김형호-l7m 맞지
@@2020-h3e 감사합니다
ㅋㅋㅋ왕건이 속으로 좋으면서 엌ㅋㅋ
최수종 형님의 연기에는 감동이있다,,,,
성공했으니 혁명이다
13:44 최응 표정 너무 굳어있는데 ㅋㅋㅋㅋㅋ
마음이 얼마나 복잡하겠어요?
자신은 과연 무엇을 했는지...? 또 과연 폭군을 몰아내면 태평성대만
오게될지....
나는 그런 덕이 없는 사람이오... 감동이다 감동...
착한척 코스프레.
우매한 백성들이 이런수에 감동을 먹지. 그러니 개돼지 취급을 받는거임.
1:55 목숨을 다해 보좌하여 다시는 반란이 일어나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라... 당신들 일생 동안에 일어나는 반란이야 막을 수 있을 테니 상관없는 일이고, 당신들이 죽고 나서 수백년 뒤에 혁명으로 나라가 망했는데 어쩐담.
고인물은 썩는 법입니다. 다시는 반란이 나지않는 세상을 바라기는 하지요.
저 정통 공인 연기자분들 연기 보다가 요새 아이돌하다가 개그맨하다가 연기한답시고 나오는 애들 연기보면 참 얼척이 없다....저분들 전부 KBS 공채탤런트 분들인데 진짜 작품 중의 작품이다 싶더라 대사 연기톤 표정 호흡 눈빛 분위기 대사량 딕션 등등....이게 전문가의 명품연기다
저런건 맨날 대장은 아닌척 꼬장부리고 부하들이 떠밀어 명분 쌓아줌 ㅋㅋ
원래 3번 거절하는게 국룰임
선듯 맞으면 카이사르 꼴됨
@@kkasuma1186동탁도 ㅋㅋㅋ
직후 중국에서 당나라가 폐지되고 그 혼란 끝에 송나라가 세워진 진교의 변도 이와같은 과정이었지요.😅
아우야 성군이 되시게
왕건:넵~
왕건: 일단 행님 뚝배기부터 깨고 갈께요~~
무...무슨
ㅋㅋㅋㅋ 아우왔는가
이제 새로운 미륵의 시대가 도래했소이다
역시 반란은아니고 이런건 혁명이네요 ㅎㅎ
내가왕일때 자신의 생각과 신하와 부하들의 생각이 다를때 진짜 얼마나 스트레스받고 힘들까
두결과 모두 책임은 자신이질텐데....
왕들 업무량이 엄청났고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죠
보통사람을 왕시키면 오래 못살듯..
반란도 하자나 역모도 추가 ㅋㅋ
@@karmaoo3865 저 국5때 '석수장이'라는 그런 극본연극을 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석수장이가 잠깐 잠이 들어가지고 이제 임금이 되었잖아요.
그런데, "전하~! 남쪽지방에 해적들이 들끓어서 백성들이 시달리고 있다고
하옵니다~!" "속히 군대를 보내어 이를 진압하라~!!"
"아니되옵니다~!! 그리하시면 온통 전쟁터가 될 것이옵니다~!!"
하는 장면이 나왔지요.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바로 제일 높은자리더라고요.
예전에 교회에서 청년들끼리 부목사님의 정책에 대해서 좀 못마땅해하는
이들끼리 그렇게 잠깐 1부예배가 끝나고 회의를 했거든요. 그런데,
장로님 한분이 오셔가지고 그러시더라고요.
"좋은쪽이 어느쪽이지? 그 방향을 알 수 없잖아! 그리고, 그 좋은쪽을 정했다고
해도 반드시 문제점은 또 드러나게 되어있어. 다들 그것을 잘 생각하길 바래~!"
라고요..
몇몇분이 호족을 아주 개무시 하시는데
반란으로 황제 자리를 뺏은 왕건도
지방 호족들의 반란과 동요를 막기위해
수많은 호족들과 사돈을 맺습니다.
결코 호족의 힘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 호족세력때문에 광종때 대대적 숙청과 호족죽이기 정책을 벌렸죠
애초에 고려 자체가 중앙집권이라기보다 호족연합중에... 고려왕은 그냥 호족중 대빵에 불과했죠.
@@Karls-h6k 네 맞습니다. 황제 입장에서는 아주 눈엣가시죠
와이프가 39명이라고 들었어요 ㅋㅋ 지방호족과 피를 나눈거죠
@@하루몽이-s7h 39이 아니라 29명이예요
왕건과 4기장들 명장면 드디어 보는구나.
갑줄 가져다주면서 왕건에 조언하는 유씨 부인은 덤.
종간 최후 장면 영상이 컷된건 살짝 아쉽.
4지장 ㄴㄴ 왕건의 충실한 4마리의 개들임
@@말티즈-z4h
개는 니가 개고...
@@박기현-p3e 말티즈님이 개라고 한건 욕이 아니야 이사람아 4준4구라고 검색해봐라 수장의 옆에서 활약하며 충성을 바친 장수들을 개에 비유하기도 한다
@@최용석-o6k
견마지로를 말하고 싶은 모양인데 그건 다른뜻이란다
그리고 그말은 본인들이 하는 말이지 상대나 타인이 하는말도 아니고 해서도 안되는 말이고....
@@최용석-o6k 자신이 견마지로 라고 할때 님아 한 용어 쓰는거야 저건
졸개란 뜻의 개야 ㅂㅅ아....
솔직히 저 상황에서 왕건이 혁명을 일으킬 수 밖에 없었음... 그만큼 궁예가 미쳐버린거임
이상이 변하면은 망상이 되는 법이에요.
결론:궁예는 아지태 때문에 모든 계획이 망쳤기 때문에 즉 아지태를 만나지 말거나 섬기지 말았어야 했다...... 이러니 결국은 왕건에게 모든것을 다 빼앗기고 만것 아니냐
ㄴ 최응이 태어날때 쯔음에
그게 있었음 아들이 나라에 태어나면 화있을해라고
역성혁명으로 세워지고 역성혁명으로 망한 고려.. 역사의 아이러니.
나라가 보통 그렇게 세워지고 망하지 않나요?
Gwangtak Yun 대부분 그러긴 하죠 ㅎㅎ
Gwangtak Yun 역성으로 세워지고 역성으로 망한 사례는 한국사에서는 의외로 고려가 유일함
나머지는 전부 외세에 의해 망했음(신라는 자발적으로 사직을 닫은 특수한 케이스라 예외)
역성혁명 케이스는 가까운 중국만 봐도 예시가 많은걸로 알고있는데요..
제 느낌엔 거의 '마무리 투수에 의해 야구경기가 끝난 아이러니' 급으로 느껴지는 문구라서요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가 한국 드라마의 중흥기이자 절정기였음. 그 이후는 그 때 잘했었던걸로 재탕삼탕 우려먹는거고
왕건의 역성혁명과 궁예의 최후
1:46 대략 고려말 이성계가 이렇게 역성형명일으키죠
역명혁명아니라반란일으켰겠지이성계는군주자질도없었다
2014에 또봐도 재밌네 ...역사공부 잘하고갑니다
01:46
474년후를 내다본 그는 왕건좌....
빨리 종간 최후를 보여주시오
혹 그대가 폐하를 다시 뵙게 된다면...부디 욕된 자리를 만들지 마시오.
그것을 부탁하고자 이렇게 남아있었던 것이오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어억.. 흐윽!!
이거만 기다렸다
눈 한번 감앗다 눈 뜨는모습이 내가 드뎌 옥좌에 오르는구나 생각했을듯
태조왕건의 시작이었다
와....ㅋㅋ 혁명 Build up 개쌉지렸다 ㅎ
솔직히 엄청 좋으면서 괜히 저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것도 아니에요. 왕건이라고 군주가 되면 마냥 좋기만 한것은
아니라는 것을 몰랐을까요? 자신이 몰아내야 하는 궁예도 결국 저런
꼴이 된 것을 보면요.
제일 원망을 많이 듣는사람은 제일 윗자리에 앉은 사람인거예요.
5:15 5:15
아.... ㅆㅂ
뭐라는 거야....
를 표정만으로 말해버리네
연기력 ㄷㄷㄷ
아니 이세민이랑 보장왕이랑 다 대조영 밑에 있었구나
부기원 도요 ㅋㅋㅋㅋㅋ
조인사 추가요. ㅎ
@@준이-x2i 부기원은 대조영 밑에 있지 않았죠
@@TopHeel186 조인사는 대조영 밑에 있지 않았죠
@@asdf1234.2 홍유랑 복지겸을 대조영때 역할로 빗대서 말한거다
지금봐도 명작!!
역사상 수많은 반역 또는 혁명이 있었다. 반역과 혁명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이며 정의는 무엇인가?
명분이 충분하고 들고일어난게 성공하면 혁명 그게 아니면 기록이 말살되고 왜곡되어 반역이 됨
승리하고 나라가 잘되면 혁명 패배하거나 나라가 망하면 반란
전정권이 뚜렷한 실정없이 잘하고 있는데 끌어내리면 (반역)
전정권이 무능하고 부패해서 끌어내릴 명분이 충분했으면 (혁명)
무능만 한데 끌어내리면 반역이지만
대부분 무능과 부패는 세트로 따라다님. 무능만 하고 부패하지 않는 정권은 없으니까..
세조는 멀쩡히 단종이 하고 있는데 갈아엎었으니까 반역...
중종,인조는 혁명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까지는 혁명.
그후 뚜렷한 실정이 없던 공양왕을 죽이고 조선을 건국했으니 반역.
이성계는 혁명과 반역을 모두 햇음.
대충이렇게 이해하면됨.
@@user-vr6mh1zf2z 중종은 혁명이죠... 연산군이 완전 폭군이었는데
성공이냐 실패냐 그것
계속 거부하다 와이프 한마디에 바로수락 역시 최수종은 애처가
웃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거 실제로 사서에 실려있는 기사라 현실 왕건도 애처가인듯
첫째부인이 조곤조곤 말해서 따르게 하는 스타일이면 둘째부인 장화왕후 오씨는 걸크러쉬 스타일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ㅎㅎ
한번 배신했는데 두번은 배신 안할까
팔불출이지.애처가가 아니라
1:49 이성계의 위화도회군
브금 왤케 좋냐
왕건의 아내들 중에 가장 존재감이 높고 대가 센 인물이 신혜왕후인데 너무 비중을 떨어뜨려 놓음... 왕건의 수많은 아내들 중에 왕건의 생전에 왕후로 인정받은 이는 오직 신혜왕후 뿐이었으며 장화왕후는 아들이 왕이 된 후에야 겨우 왕후로 인정받음...
당시 배우 스케줄 때문에 비중이 급격히 줄어들었으나 이게 무색해질 정도로 어느 분 집안으로 가게된지라..
장화왕후가 혜종 즉위 후에 왕후로 인정받았다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생전 처음 듣는 소리네요.
삼국지 의 명장 이고 위나라의 최고의 장군 인 문원 장료 가 지 양부 이자 주군을 연달아 죽이고 횡포를 일삼는 단세포 봉선 여포를 배신 하지 않고 끝까지 따랐던 것도. 의.
진짜 스토리가 삼국지랑 비슷함 인물도 그렇고.... 유비도 대의를 핑계삼아 이리저리 거절하다가 잇속은 잘챙김
왕건 = 유방
견훤 = 항우
궁예 = 독보적인 캐릭터
이거전날 궁예랑 술먹으면서 질질짜는것도 띵장면
솔직히 궁예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궁예가 너무 간지나서 안죽었으면 했는데 사극인지라 역사스포로 어쩔수가 없다...슬프네
근데 태조왕건의 인품을 증명하는 사건이 하나더 있죠 폐주 궁예의 마지막 남은 아이의 목숨을 연명케하여 구명해준 사건이 그것입니다 보통 다른 역사를 보면 혁명 하고 이후 전정권의 씨를 말리는게 관례인데 그 관례를 깬것이 태조임 이것이 태조 왕건과 이씨조선을 세운 이성계의 그릇 차이로도 극명함 이성계는 왕씨를 무참하게 살해한 역적임
그러나 태조왕건은 궁예의 마지막 남은 아이를 구명해서 그나마 그 핏줄이 이어질수 있는 유일한 사건임
아니 뭔 발성들이 이래ㄷㄷ 연기랑 발성이 미쳤다
사실 드라마와 다르게 왕건은 사전에 준비를 했었다고 하네요
태조왕건의 아쉬운 점 하나가 후백제를 고려보다는 상대적으로 작고 약한 국가로 묘사 했다는 것입니다. 후백제의 전성기 때는 고창(경북 안동) 지역과 신라의 일부분을 제외한 남쪽 대부분을 후백제의 영토로 만들었고, 오월국에서도 후백제를 나라로 인정하고 사신들의 왕래도 있었다면 후백제도 결코 고려에 밀리지 않았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곡창지대를 끼고있어서 물량이나 인구 면에서는 더 강한 나라였음.
그렇긴 하지만, 특출나고 유능한 인재들이 상당히 부족했음.
지도만 보면 좁아보이는데 지구는 곡면이라 실제로 전라남도 횡단거리가 서울 동해가는 거리보다 길죠..
@@홍성호-q3j 한국이 넓어봤자 얼마나 넓다고..
@@picnic4524 어디가 그렇게 불편하세요?
1:42 이성계를 예언한 왕건 ㅋ
12:33 발성끝내주싯다
몇번을 봐도 재미있는 드라마 ㅋㅋㅋ
최수종이 역사의 한획을 그었네..
진짜 이런 대배우가 다시나올까?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겪으신분임 ㅋㅋㅋㅋㅋ
2:51 전O환 며느리 등장
재국이엄마는 안나옴?
1:52 ???:그 말씀 따라 위화도에서 회군하였읍니다😂
최종수: 부인이 하라니 ... 할게요 ㅋㅋ
최종수는 누구??
태조왕건 OST 멜론에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ㅠㅠ
고려 광종에게는 궁예가 반면교사죠. 주현공부법, 노비안검법, 과거제, 공복제정 등의 왕권강화와 중앙집권체제 완비를 위한 개혁을 하면서 이에 반발하는 호족과 공신, 무장들을 숙청했지만, 자신의 부인ㆍ이복남매인 대목황후와 경종이 되는 아들 정윤 왕주를 숙청하지 않은 이유는 궁예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죠.
고려 광종은 현대에 재평가가 상당히 이루어져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된 것이지 고려~조선시대 내내 폭군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물론 성종 이후 고려 왕계가 광종과 다른 계통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왕조국가인 고려에서 그런 비판이 가능했었지요. 기본적으로 고려시대~조선시대에 광종에 대한 평가는 애궂은 사람을 많이 죽인 폭군이었습니다.
@@ksb9090 목종을 마지막으로 광종의 후손으로 왕위계승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보면 대종ㆍ안욱 두 욍욱이 최후의 승자죠. 본인은 왕위에 오르지 못했지만 대종 왕욱은 아들 성종ㆍ외손자 목종과 현종이 왕위에 올랐고 안종 왕욱은 아들 현종이 왕위에 오르고 고려 최고의 성군 이고 현종의 혈통으로 왕위계승이 마지막 공양왕까지 이어졌다고 보면요.
광종은 자기 아들까지 의심했던 사람이고, 그의 치세는 지나친 후유증을 남겨 경종 초기에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마냥 좋게만 볼 순 없죠.
@@장세영-p8w 그 대표적인 예가 경종 때 실시된 복수법이죠.
와 11월에 최수종님 사극 또 나온다! 30부작 고려거란전쟁 강감찬장군역으로!
길용우나 김형일이나 잘 생겼지.. 요즘 아이돌 잘 생겼다 하지만 기생오래비 같은 스타일들이다.. 얫날 스타들이 다 미남들이다.
실패하면 관심법, 성공하면 혁명 아입니까!!!
철원에 수도를 세우다니 ㄷ ㄷㄷ
진짜 세상에나 이말이 절로 나오는 도읍 이거늘 어찌 그딴곳으로 도읍을 정하다니 정말....
배현경 목소리 참 좋다
왕건의 속마음을 우리가 알순없지만 아마 왕건이 기회를 본거겠지~
처음에는 태조도 거절을 하였다고 고려사 실록에도 나와 있다잖아요~~~~~~~~~~~~~~~~~ 역사를 너무나도 모르신거 같은데 역사공부를 좀 하시길???????????????????????????? 단재 신채호왈: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도 없다~~~~~~~~~~~~~~~~~~~~~ 나 기미왈:역사를 모르는 사람에겐 미래도 없다~~~~~~~~~~~~~~~~~~~~~ 알겠나요????????????????????????????
@@기미-r3t 역사를 니가 알면 얼마나 안다고 나대냐 겸손하지 못하고
@@panameragts9712이 ㅡㅡ 야 임마 내가 수능학원 한국사 세계사 강사인데 역사를 모르고 어찌 학생들을 가르친다냐???????????????????????? 너야말로 내한테 와서 역사 강의를 받아야겠다~~~~~~~~~~~~~~~~~ 알겠나????????????????????????????
너보다 잘난 황현필이도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니 다 믿을순 없다고 말하는데 니딴게 뭔데
@@panameragts9712 다 믿을순없지만 정사에 기록된건 존중받아야함. 무조건 아니라고 할수도없지
14:43 최응:왱알앵알... 왕건:뭐야?!
철원의 봄ㅋㅋ
이성계도 조선 세울때 처음엔 거절 했었지 그러나 결국 혁명을 통해 새로운 나라를 만들었지
"무너뜨릴 힘이 없는게 아니라 다시 세워놓기가 힘들기 때문이야~!"
하던 에서의 이성계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이성개가 한 건 혁명이 아니지.. 양심적으로다가ㅋ
이성계는 거절한적 없고 처음부터 야심을 품고 위화도 회군을 시작으로 역성혁명을 일으켜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세운겁니다.
드라마 (정도전)에서나 야심없는 인물처럼 표현되는데 실제로는 야심이 넘치는 인물입니다.
황산대첩에서 승리한후 대풍가를 부르면서 야심을 드러낸 기록이 있고요
거절한적없고 자기의사임
용의 눈물, 태조 왕건, 야인시대등 최고의 드라마 였지
조폭영화는 뺍시다 ㅋㅋ 대조영이나 이순신!!
@@한수정후관우 야인시대는 조폭드라마가 아님 일본 과 싸웠고
나라를 위해 의로써 싸웠고
마지막 까지 한점 부끄러운 드라마 아님
조폭 드라마로 치면
태조왕건이나 대조영 도 조폭 드라마 아닌지요 서로 싸우잖아요
용의눈물도 싸우고 그러니 야인시대를 뺄 필요 없죠
@@sbscccc1234 아 지금 러샤 침공으로 싸우고 계신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조폭이라고 하시는건가요?
어차피 싸우고 잇으니 갓다라는 거 같으신데
대단하십니다 조폭이랑 군인들이랑 같은 대우 ㅎㄷㄷ
@@한수정후관우 예기가 좀 비켜가네요 야인시대를 얘기하는
데 우크라이나가 왜 나옴
야인시대 를 펌하하시 길래
설명 드린거에요
좀 비껴 갔네요 전 우크라이나
얘기한적도 없는데 말이죠
@@sbscccc1234 싸우는건 같다면서요
역모가 아니라 혁명 성공했으니 실패해야 역모임 그리고 물론 승자의 기록이기하지만 궁예가 어느정도 폭군임 전부다 아무리 승자의 기록이라고 해도 전부다 거짓이라고 못적고 민심이랑 군대 충성심 있어야 가능하죠 궁예가 성군이 였다면 절대 쉽게 혁명을 일으킬수 가 없서요 어느정도 진실입니다 궁예의 어느정도 기록은
자기 후사와 왕비를 자기손으로 죽인 왕한테 무얼 바랄수 있을까. 저들에겐 패서 세력 수장인 왕건은 최선의 선택이었을것이다.
아들들은 안죽음
지금 궁예후손있음
정작 저 왕건의 넷째아들인 고려 4대 광종도 자기 후사인 경종을 죽이려다가 외아들이라 못 죽인 사례가 있음....
@@킬-방원 광종 핏줄은 사라짐 목종이 끝 딸 쪽도 끝남
궁예 도망가는 장면도 좀 올려주세요